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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넷플릭스 한드 "지옥" 전편 공개! 해외 반응
등록일 : 21-11-21 10:00  (조회 : 47,13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지난 19일 넷플릭스에서 한국드라마 "지옥"이 전편 공개되었습니다.
한국드라마 팬사이트인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로 멜로드라마 장르를 좋아하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에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

*절대주의! 댓글 내용에 스포일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오니 아직 안보신 분들은 패스를 권장합니다.




<댓글>
*절대주의! 댓글 내용에 스포일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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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wans
시리즈가 아니라 영화로 만들어졌어야 했는데...


ㄴchadrick-kwag
아니야, 영화로 만들기엔 너무 길거야.


w23333
먼저 말하겠는데 나는 넷플릭스 k드라마를 매우 좋아해.
넷플릭스 k드라마는 대부분 다른 k드라마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세련됨과 기개를 가지고 있어.
이 드라마는 보는 동안에 나의 아저씨가 생각나게 했어.


Best-Establishment83
흥미로운 시청이었어.
근데 좀 끔찍하긴 했고 왜 악마들이 그 사람들을 결국 지옥에 끌고 갈거면서 고통스럽게 죽이는지 모르겠더라.
유아인이 너무 보고 싶었는데 역시 좋았어.
평소처럼 카리스마 넘치고 멋있었어.
그리고 내가 알기로는 실제로 드라마에서 처럼 극단적인 스트리머들이 있어.
결말도 꽤 흥미로웠어.
박정자가 돌아온다는 것은 나머지 사람들도 돌아오는거겠지?
시즌2가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 궁금해.


ㄴLkingo
지옥에 가는 사람 뿐만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그 광경을 보여줘야지.
드라마 내용상 그게 맞잖아.


iNNEAR
나는 아직 안봤는데, 일주일 내내 내 남친과 볼 생각을 하니 흥분돼.
우리는 매일 오후 8시에 저녁을 먹으면서 한편씩 봐.
이거 보고서는 인간수업보자고 할거야.
남친이 어둡과 진지한 쇼를 좋아하는데 예고편을 보니 충격적이고 흥미로웠어.


aarvvv
처음 3편은 너무 좋았고, 나머지 3편은 말이 안되고 좀 혼란스러웠어.
그래서 전체적으로 그럭저럭.
웹툰 본 사람 있어?
웹툰은 어떻게 끝나는거야? 시즌2는 어떻게 되는거야?
올해 넷플릭스의 다른 오리지널 시리즈와 비교하면 지옥은 좀 약했어.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지 좀 실망이야.


tmtomato
나는 너무 기대를 높게 했는지 지루했어.
판타지 장르인 건 알지만 보면서도 말이 안된다는 생각도 났고.
연기는 최고였어.
왜 감독이 유아인을 생각하고 진수라는 캐릭터를 만들었는지 알 수 있었어.


VinceNav925
보면서 나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도 들었지만 끝까지 봤어.
특히 여러 사람들의 행동은 참을 수 없더라.


vannnstagram
출연진도 훌륭하고, 연기도 좋고, 출발도 괜찮았는데 쇼가 지루했던 이유가 뭘까?
드라마 보면서도 절반은 핸드폰 보며 딴짓했어.


ㄴjclovekim0152
3화부터는 핸드폰을 끄게 될거야.
마지막까지 꼭 봐.


ivegivenuponnames
예고편은 요란했고.
엄마의 죽음 중계 장면은 속이 뒤틀렸어.
말이 안되는 허점도 많고 설명 안 된 부분도 많아.
시즌2가 있든 없든 마지막 3회도 너무 아쉬었어.
전반적으로 약간 실망스러웠어.


ㄴB9trace
내 생각에 작가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인간사회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아.
지금 대부분 사회는 지옥을 실제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그런 상황에서 드라마와 같이 괴물이 나타나서 사람을 죽이면 어떻게 될까?
공포에 대처하려면 답이 필요한데 아마 종교에 빠지게 될지도 몰라.
이럴 때 일부 집단이 정보를 독점하고 이런 현상을 설명한다면 더 혼란 스러워질거야.
난 웹툰을 읽어봤는데 더 심오하게 느껴졌어.


ㄴSpermKiller
B9trace/정말 좋은 분석이야. 고마워.


tehpartygod
처음 3회는 진짜 너무 난폭한 내용이야.
화살촉넘들이 변호사의 병든 엄마를 폭행했을때는 너무 끔찍했어.
완전 미친넘들이야.


shinramyunislife 
2부는 악당들이 코미디 연기를 해서 그런지 1부의 소름끼치는 유아인의 연기와 맞지 않는 것 같아.
그냥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devonaoki00009
한국 네티즌들이 이 감독은 원히트 원더라고 하던데.
부산행 말고는 다 실망스럽다고.
지옥도 포함해서.


ㄴjclovekim0152
내 생각에 지옥은 걸작인데.


hisashi45
나는 돼지의 왕과 사이비 때부터 연상호 감독의 팬이었어.
부산행은 나한테는 너무 오글거려서 별로였고.
그리고 염력이나 반도도 계속 실망스러웠어.
그래서 지옥도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오히려 매우 좋았어.
그의 초기 작품의 특징이 여기저기 나와.
다음 시즌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꽤 재미있었어.
나한테는 '오징어게임'보다 즐거운 시청이야.
그리고 웹툰 원작은 읽어보지 않았어.


ㄴjclovekim0152
웹툰을 안 읽어봤다니 다행이네.
웹툰과 내용이 똑같아.
그리고 나도 재미있게 봤어.
1화는 별로였는데 그 이후로 계속 재미있어지더라고.
스토리와 연기때문에 계속 소름이 돋았어.
이 드라마가 재미없다는 사람도 이해할 수가 없어.
3화까지만 참고 보라고 말하고 싶어.


winterlis
별로야.
특히 속편과 같은 후반부는 오징어게임처럼 별로였어.
내 생각에 최고는 예고편이야.
유아인만으로도 부족한 드라마같아.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는 더 많은 궁금증을 일으키더라고.
너무 해결 안된 내용이 많아.
시즌2가 나오겠지?
혹시 웹툰도 같은 방식으로 끝나는건가?


Auom
망할 결말.
예고편 보고 이 드라마에 관심이 갔을때보다 그 결말 때문에 더 호기심이 생기더라.
도대체 뭔 일이 일어나는거야.


iineilii
내가 이 시리즈에서 느낀점은 신의 분노나 괴물이 초점이 아니라는거야.
인간이 얼마나 괴물같냐는 거지.
고지 받은 사람들이 쫓기고 가족들까지 괴롭힘 당하는 장면은 너무 불편했어.
죽음을 중계하고 자신들의 신념을 다른사람들에게 강요하는 장면은 진짜 인간들이 싫어지더라.
결말은 마치 신이 인간을 시험하는 것 같았어.
"다 장난이다. 아무도 죽는게 아니야"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세상을 망쳐났는지 깨닫는 거지.
시즌2가 나와서 유아인을 다시 봤으면 좋겠어.


ㄴfullsoulreader
나도 그 사람들을 보고 있는데 너무 화가 났어.
생각해봐.
그 고지 받은 사람들이 진짜 악인이라면 왜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받아들이겠어.
아마 악인들이라면 화가나서 다른 사람들을 마구 죽이고 다닐지도 몰라.
자신들은 지옥에 가니까 다른 사람까지 죽이면서 화풀이를 하는거지.


whitetigerkch
다 봤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이 쇼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웹툰을 봐야겠어.


lilfreaks
영 별로야.
그래도 다음 시즌이 나오면 보긴 보겠지.
후반부는 더 나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근데 예고편에 킹콩같은 괴물들을 봐서 그런지 그렇게 기대를 하지 않아서 실망한건 아니야.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에서 정점을 찍은 것 같아.
유아인 때문에 기대를 했는데 3회로는 충분하지 않았어.
그의 연기는 훌륭했어.


PrincessZaiross
와 엔딩이...
시즌2가 나와서 모든게 설명이 되었으면 좋겠어.
신의 뜻이 아니면 그 검은 괴물은 뭔지?
인간들이 그 괴물들을 이기지 못하는건지?
아기 부모들도 결국은 아기를 지켜내자나.
너무 혼란스러워.
누군가의 희생으로서 목숨을 구할 수 있는건가?
혹시 부모의 사랑?
아니면 패턴이 없이 무작위적으로 이어지는 살인인가?


ㄴB9trace
드라마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묘사하는 것 아닐까?
혼란스러울때 사회는 어떻게 될지?


ch03rry
이 쇼는 아이디어와 컨셉은 좋았는데 전개 과정에서 명확한 결점이 있어.
시리즈 내내 불명확하고 모호한 부분이 많아.
스토리 진행중에 더많은 배경 스토리를 가져와서 보는 사람을 더 혼란스럽게 만들었어.
또 유아인을 왜 그렇게 빨리 죽였는지 모르겠어.
그리고 처음 나왔던 형사는 어떻게 된거야?
배PD의 동료, 교수같이 새로 일어나는 일들도 불필요해 보였어.
개인적으로 7.5/10을 주고 싶어.
다음 달에 나오는 고요의 바다는 더 낫기를 기대해.


Editable Flair
이 쇼는 가장 이상한 드라마야.
1~3화는 너무 지루했어.
사이비 종교에 대한 헛소리들이 너무 질질 끌었어.
6화보다 더 길었다면 그만봤을 거야.
에피소드 4~6은 확실히 더 재미있었어.
근데 마지막 엔딩에서 악마가 아기가 아니라 엄마를 쫒는다고 세상 사람들이 오해할까봐 걱정되더라.


vannnstagram
근데 아기가 살아남은 의미는 뭘까?


ㄴThePopeOfChiliTowns
아기 이마에 흉터가 생기고 나중에 신을 죽이게 되는거지.(해외 네티즌들 중에 아기가 살아남은 게 해리포터와 비슷한게 아니냐는 말이 있습니다)


ㄴch03rry
신의 선택?
아니면 아무 죄를 짓지 않아서?
또는 부모가 희생해서?


ㄴB9trace
내 생각에 그 설명이 쇼에서 중요한게 아니야.
마지막 택시 기사가 말한게 감독이 의도한 것 같아.
이 쇼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초점이 있는게 아니라, 대중들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냐는거지.


ㄴlizziiee
난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마지막에 부모들이 죽기전에 아빠가 밧줄 같은 것 붙잡고 있잖아.
그거 왜그런지 누가 설명해 줄 수 있어?


ㄴduermevela
엄마가 아기를 보호하는 것처럼 그도 무슨 일이 있어도 아기와 아내를 보호하려고 한 장면 아니야?


Independent_Card9878
방금 끝냈어.
유아인은 정말 연기 잘했어.
그의 팬이라서 그런지 나오는 장면은 정말 좋았어.
근데 그렇게 재미있는지는 모르겠어.
아마 마우스를 직전에 봤는데 그것보다는 별로여서 그런 것 같아.
그리고 5화에서 좀 지루해서 20분정도는 졸면서 봤어.
그래도 괜찮은 드라마야.
시즌2에서 유아인이 다시 돌와올 것 같아서 나오면 또 볼 것 같아.


AngelFish9_7
마지막 엔딩이 아니었으면 넷플릭스에서 내 시간 돌려달라고 팻말 들고 시위할뻔 했어.
유아인이 너무 조금 나와.


B9trace
별로 였다는 글이 많은 것 같아.
다들 부산행과 비슷할거라고 기대했나봐.
웹툰을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난 전체적으로 재미있었어.
이 드라마는 우리가 익숙한 그런 내용이 아니야.
불확실함 속에서 지옥에 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사람들을 어떻게 변화시키냐는 내용이야.
후반부는 바로 이런 이상한 일로 인해서 어떤 파장이 일이 이어났는지 보여주고 있어.
이 쇼는 신이나 천사라고 불리는 것들의 규칙이나 찾고 그러는 내용이 아니지.
그냥 그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그런 것을 보여주는 쇼야.


ㄴSpermKiller
나는 2부까지 다 좋았어.
주인공들을 죽이고 시간을 점프하는 특이한 구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이 안되서 정말 긴장하면서 봤어.
단지 인물들의 개인적 투쟁이 아니라 인간 본성에 대한 내용같아.
마지막 장면은 시즌2를 예측하는 장면같은데 나한테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어.


ㄴduermevela
나는 웹툰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드라마가 재미있었어.
솔직히 부산행보다 더 좋았어.
인물들의 교체나 시간 점프 같은 것은 그렇게 신경쓰이지도 않았어.


iama_jellyfish
내가 이 쇼를 얼마나 재미있게 봤는지 설명을 못하겠어.
오늘 저녁때까지만해도 넷플릭스에서의 설명 말고는 어떤 작품인지도 몰랐어.
잘 모르는 상태에서 봤는데 재미있어서 그냥 앉아서 끝까지 봤어.
일부는 너무 충격적이어서 보기 힘들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눈을 못 뗄 정도였어.
연기 또한 훌륭했어.


deleson7
이 시리즈 너무 좋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점은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준다는 점이야.


duermevela
아빠가 마지막에 '괜찮을 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좋았어..
적어도 엄마가 자신을 희생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름답게 마무리 된 것 같아.
사이비 종교집단이 아이를 데려가지 못한 것도 다행이야.
만약 그랬다면 아이가 예언자니 뭐니 그랬을 지도 모르지.


TheReviewGeek
어제 넷플릭스에서 밤 늦게 공개되어서 오늘 아침 일찍 끝냈어.
근데 엉망이야.
아이디어나 컨셉, 그리고 첫 3회는 좋았아.
그 이후는 질이 완전히 떨어졌어.


ㄴjclovekim0152
아닌데, 난 완전히 반대로 느꼈어.
정말 좋은 쇼야.


GermanGuyAMA
근데 어떻게 사람들이 이유도없이 때려죽이는데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지?
아니 방망이로 나이든 노인을 그렇게 죽이고서는 죄책감도 없잖아.


ㄴGreedy_Collection_11
신도 사람을 랜덤으로 죽이잖아.


ㄴB9trace
광신도라 그래.
우리 시대의 실제 광신도들처럼 자기 목적을 위해서 이 상황을 이용하는 거지.


ㄴGermanGuyAMA
B9trace/니 말이 맞는 것 같아.
합리적이지 않은 사람에게서 이유를 찾으려고 했던 것 같아.
근데 이 쇼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


AngelFish9_7
유아인의 마지막 엔딩 독백은 오스카에서 수상 할 정도의 연기 같아.
캐릭터를 정말 잘 연기했어.


ㄴduermevela
맞아. 그장면에서 정말 대단했지.


chadrick-kwag
방금 끝냈어.
어둡고 좋았어.
마지막 엔딩은 진짜!!
빨리 시즌2 나왔으면 좋겠어.


Kadir0
오징어게임 처럼 되려고 노력했겠지만 그정도는 아닌 것 같아.


ㄴBest-Establishment83
근데 지옥은 오징어게임과 비슷한 시기에 촬영한 거야.
그리고 장르도 완전 달라.
너무 오징어 게임과 비교하지마.


ㄴLkingo
오징어 게임이 한 달 전에 나왔는데 이 드라마가 오징어게임 생각이나 했을까?
오징어 게임에서 영감을 얻었을 가능성도 없지.


heycanwediscuss
더 많은 에피소드가 필요해.
넷플릭스는 맨날 몇가지 궁금점들을 남기고 끝나더라.
그만 이렇게 만들지.


BIGMISTAKE777777
2화보고 있는데 그 오글거리는 이상한 표정뭐야.
남자 불태워죽일때 여자애가 30초정도 악마같은 표정 하잖아
바로 거기서 넷플릭스 구독 취소하고 싶더라.
부산행은 정말 좋았는데, 이 작품은 너무 아쉬어.


ㄴB9trace
부산행은 좋은 스릴러 영화지.
근데 이 드라마는 완전 다른 장르야.
캐릭터가 성장하는 그런 스토리가 아니고 더 현실적이고 이기적인 인물들을 묘사하고 있어.
이런 스토리에 팬이 아니면 재미없을 거야.


ㄴjclovekim0152
뭐?
그 장면이 최고의 장면중에 하나인데.


badumtss407
비판적인 사람들이 많나보네.
나는 이 시리즈가 너무 좋아.
비록 소름 끼치고 기분 나쁜 내용이지만 신선하고 인간의 추악함을 잘 보여줬어.
한국의 입장에서 조직화된 종교들을 깊이 탐구한 것 같아.
유아인 캐릭터가 현상에 의미를 부여하려고 하는데, 사실 초자연적인 현상을 설명하고 왜 일어나는지는 중요한게 아니야.
다음 시즌도 정말 기대하고 있어.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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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ot 21-11-21 10:07
   
왠지....2시즌에선 부활자들로 새로운 종교가 생길지도
     
당황이 21-11-21 13:22
   
죽은자들이 새로운신인류 능력자로 부활하고 새로운 몬스터가 나옴 요즘 헌터물 소설 프롤로그가 될지도...
     
ckseoul777 21-11-21 21:00
   
3회로 유XX이 죽어서 에? 아니 유XX때문에 봤는데
이게뭐지?하는반응이네요?
힘나님 21-11-21 10:09
   
살인범 태울 때 이레양 표정 전 좋았는데...
     
발톱 21-11-21 10:56
   
저도요.
어린 친구가 어떻게 그런 감정연기를 할 수 있는지 대단했음.
     
중국살아 21-11-21 11:23
   
저는 사실 좀 허탈한? 허망한? 그런 표정이었으면 어땠을까 했습니다.
감독의 의도대로 연기한거죠.
연기 자체는 훌륭함
     
허투루 21-11-21 11:32
   
엄마를 잃은 복수심이라는 건 이해는 되고 대단한 연기기는 했는데, 그 표정연기는 저에게는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감독 21-11-21 12:17
   
여러 생각들이 교차되는 표정연기 아닌가요?
복수를 했다는 기쁨도 있고, 살인을 저지른 두려움, 그리고 이사람이 진짜 엄마를 살해한 살인자라는 증거도 확실히 모른상태에서 살인을 하게된거 아닌가요??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걱정도 있겠고, 복잡한 심정변화를 잘 연기한 것 같아보였는데요
     
끼까츄 21-11-21 12:40
   
저도 좋았음 연기 잘하던데요 ㄷㄷㄷ 그런 많은 감정이 포함된 오묘한 표정내기 쉽지 않았을텐데
     
플루토시드 21-11-21 13:30
   
저는 얼굴 경련을 일으키는 거 보고 오버 연기라고 느꼈었는데
저만 그렇게 느낀 건 아니었나보네요
          
아넬카 21-11-21 13:47
   
맞아요...저도 좀 오글거렸어요...
음....어떤 연기를 하려는지는 알겠는데, 이레양이 아직 그런 연기에 준비가
덜된건지 좀 어설프게(아 연기하는구나) 느껴지더라구요.....
akanechang 21-11-21 10:19
   
해외도 불호에 대한 포인트가 한국이랑 거진 비슷하네요.

갠적으로는 이런 현상 자체가 감독이 의도적으로 배치한 장치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지옥에서 벌크업 한 괴물들을 사자라고 부른 것도, 이 괴물들이 무언가 의미가 있다고 한 것도, 전부 새진리회가 의미 부여를 독점했다는 걸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보여주었죠

그럼에도 사람들은 괴물들이 나타나는 패턴이 있고 의도가 있고 이름을 부여 하려고 했죠

제4의 벽 너머 있는 가공의 사건임에도 가공의 사람들과 똑같이 자신의 이해 범주내로 묶으려고 한거죠

결국 일어난 일에 합리적이고 명확한 인과 관계가 있어야 한다고 믿을수록 오히려 종교에서 말하는 비합리적인 신의 행사가 있다고 믿는다는 감독의 의도를 그대로 따라 가는거죠

해서 지옥은 어떤 해석이든 옳다 그르다 불호다 호다 모두 감독이 의도한 장치가 아닌가 싶단 말입니다.
     
ckseoul777 21-11-21 21:02
   
진짜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이네요?
골드에그 21-11-21 10:25
   
잘봤습니다.
shared 21-11-21 10:44
   
달달한 로맨스 한드 좋아하던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호불호 갈리는데 작품인데 저분들한테는 더 극명할듯
개인적으론 느와르처럼 남자들이 더좋아할작품같아요
살수있다면 21-11-21 11:13
   
역시 호불호가 갈리네요
기대한 만큼 안나온게 맞는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Durden 21-11-21 11:17
   
원래 저런 내용은 보는 사람만 보니까 호불호 있는게 당연하므로 단점이 되지는 못하는걸 감안해도 예고편을 무슨 괴물 액션 드라마같은 느낌주게 만든게 역효과인듯. 외국인들 엄청 재밌을거라고 기대들 하던데 많이 실망했겠지.

 CG니 개연성이니 철학이니 고찰이니 그런건 제껴두고 엄청 흥행하지는 못할거같음. 일단 사람들이 애정을 가지고 좋아할만한 캐릭터가 없음. 화제가 되는 캐릭터도 없고. 보고나서도 딱히 지인들과 얘기할게 없음 그냥 아 그렇구나. 유아인의 연기는 돋보이지만 분량이 적고 나머지는 다 평이한 수준임. 재미있었냐도 글쎄고 다른 사람들과 감상을 공유하고 싶고 추천하고 싶은 그런 드라마도 아님. 그냥 평이함. 연기가 엄청 좋았냐 그것도 아님.

 비극에는 반드시 카타르시스가 필요하다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바 있지만 그런 쪽도 아니고 러브 크래프트의 크툴루 신화 뭐 그런 느낌으로 사건만 나열하고 끝남. 그냥 그런거니까 자 이제 너희들이 해몽해서 멋있게 의미부여하고 포장해봐. 개인적인 감상으론 이걸 많은 돈 들여서 굳이 드라마로 왜 만들었지?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카타르시스도 없고 그냥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나 봄.

 페인트 대충 뿌리고 인간의 존재의미와 고뇌를 표현했다며 자 이게 15억짜리입니다 깊이 있어 보이는 척 하는 현대미술같은 느낌이랄까 평론가들이 인간의 본성과 뭐 어쩌구에 대한 고찰! 어쩌구 하면서 극찬! 하고 말은 하지만 공감하지 못하는데 쓰레기다 재미없다 하면 내가 이해하지 못한거같으니 아 깊이 있는 좋은 드라마였지 니체의 철학과 어쩌구하며 평점은 높은 그런 작품이 될듯. 어쨌든 염력, 반도보단 나으니까 이미 성공 아닐까.
중국살아 21-11-21 11:20
   
많은 분들이 왜 예언이 나오고 저승사자가 나타나 지옥에 끌고가는지 설명이 없는것에 상당히 당혹해 하시지만
저는 별도의 설명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이미 '이건 사고다'라고 여러번 말하고 있거든요.

예를 들자면 번개,벼락 맞아 죽는것과 똑 같다는 겁니다.
옛날 번개의 원인을 모를 때...
이것은 신의 심판이라 여겼던 것과 같죠.
죄를 지어서 벼락 맞아 죽었다.
지금은 천둥번개가 어떻게 생기는지 어떻게 하면 피할수 있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예전 뉴스에 길가던 행인 모씨가 벼락에 맞아 숨졌습니다란 기사를 보면
뭔 죄를 지었기에... 라고 생각해보는 것과 같다고 생각 합니다.
지옥은 미지의 사태에 대해 발생하는 인간의 심리적변화와 이를 이용하는 사회적격변,
종교의 존재에 대하여 의문을 던지는 드라마죠.
steinstein 21-11-21 11:27
   
저 같은 무신론자에게는 재밌는 내용일 거고
특정 종교를 신봉하는 사람이나
신과 악마가 뚜렷하길 원하는 사람에게는 불편하고 재미 없겠죠
냉철한분석 21-11-21 11:36
   
솔직히 노잼이고 현 한국 넷플 top10 중에선

롤 애니 아케인이 젤 나은듯...
     
텍스북 21-11-21 11:38
   
롤하는사람이야 재미있는거지 모르는사람은 개유치하던데ㅋㅋㅋ
     
shared 21-11-21 11:59
   
헬본 버리지야 지옥글엔 왜 똑같은 댓글만다냐
어그로 끌려면 최소한의 정성이라도 들여야지
붙어넣기 하지말고 개씹헬본인아
생각하며삽… 21-11-21 11:37
   
실제 애니에서는  천국아님 지옥에간다하죠 지옥가는사람들은 자기인생중가장잘못한것혹은 고통의 10배를 받으며 죽고...천국가는사람도 죽기싫어도망가면 지옥으로가죠.. 그리고  천국가는사람도 남겨진 사랑하는사람들을 남기고 죽는건데  처음에는 천국간다니 스스로 자위하며 좋아하지만 결국은 죽는다는것이니  그심리적압박감이  진짜 엄청재미있게본애니....
이크 21-11-21 12:21
   
저감독도 부담감이 장난아닐듯..
오징어게임같이 최고히트작 뒤에 한국산에 기대가 최대치일때 광고도 딱 기대하기 좋게 만들고..
끼까츄 21-11-21 12:41
   
기대했는데 전체적으로 지루해서;; 내용은 신선하고 좋았는데 너무 루즈해서 졸면서 봤네요 ㅠㅠㅠ
땡말벌11 21-11-21 12:46
   
인간은 자신이 모르는 사실에 대한 두려움을 종교로 승화시키고 종교는 이를 이용해 세력화하는 것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 두려움을 거인으로 시각화하고 종교가 탄생하는 과정과 그 종교에 의한 폐해를
보여주는 것이죠. 그래서 현실의 자신의 종교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게 되면서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무종교인들을 위한 영화이고, 종교인들은 자신의 종교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만드는 작품이죠.
전세계인구의 상당부분이 각자의 종교가 있는 만큼 작품이 엉망이라고 하는 것이 아닌 작품을 보고 불편함을 가지게 되는 것 같네요. 전 나름 흥미로운 주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봉냥2 21-11-21 12:53
   
bj가 도대체 왜 나오는건지 진짜 흐름깨지고 너무너무너무 별로네요

감독이 뭔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보다가 잤네요

호불호 갈릴만합니다
저도 보다가 잤거든요

내용도 루즈하고 이거 말고 재밌는 한드 더 많아서

이 감독은 확실히 부산행 빼고는 다 별로인게 맞긴하네요
carlitos36 21-11-21 12:53
   
호불호 심하네
     
carlitos36 21-11-21 12:54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네요
이름없는자 21-11-21 13:01
   
주된 주제 자체가 논쟁적 내용이니 호불호가 갈리죠. 편안하고 즐겁게 볼수 있는 내용이 아니고 인간사회의 추악함을 드러내는 영화니 보는 사람들에게 감정을 긁는 내용이죠. 잘만들었다 못만들었다를 떠나서 호불호가 선명하게 갈릴 건 피할 수 없는 내용이죠.
냉면좋아 21-11-21 13:01
   
원숭이들이 또 뭘로 지네꺼 표절했다고 할까?
마고님 21-11-21 13:09
   
유아인이 일식 얘기한 것 보면 극중 '시연'은 그냥 인류가 밝혀내지 못한 재난임. 유아인 자체도 신을 비인격신으로 결론 짓고 죽었음. 다만 아쉬운 게 왜 '고지' 할 때 직접적으로 '지옥'에 간다고 말하는가임.
망치와모루 21-11-21 13:10
   
호불호가 완전히 갈리네요.
dytuna 21-11-21 13:10
   
전 엄니랑 1화부터 6화까지 몰아서 봤는데
엄니랑 저랑 참 재밌게봤네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는 사람 때리는거 진짜 너무 찰지게 찍는다고 생각했네요 ㅋㅋ
타투 21-11-21 13:12
   
개인 취향타는 드라마임 2화부터는 볼만했는데 깍아내린 필요 없고 걸작은 모르겠고 수작까지는 된다고 봄
OOOOOO 21-11-21 13:20
   
재밌지도 재미없지도 않은 그냥 드라마
연기력 좋은 몇몇 배우가 살린 드라마
박정자 역할 분 진짜 너무 잘해줬음
칼까마귀 21-11-21 13:44
   
유럽이나 미국은 대부분 종교을
가지고 있어서 거부감이 있을 수 있음
     
나비야나비 21-11-21 13:49
   
기독교 문화에서 오히려 종교에 대한 도전적 영화는 진부할정도로 익숙한 주제 아닌가요?
나비야나비 21-11-21 13:46
   
연상호 영화는 잘만들어진거나 아니거나 항상 오글거림이 아슬아슬 깔린게 공통이더군요.
캐릭터를 자신이 생각하는 주제에 맞춰 작위적으로 움직이려는 감독의 욕망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부산행은 메시지가 비교적 약해서 이 점이 덜했는데  그조차도할머니가 문을 여는 장면처럼 의도가가 강한 대목에서 몰입도가 깨더라구요.
작위적인걸 감수할만큼 그렇게 참신하거나 심오한 메시지도 아닌데.
     
아넬카 21-11-21 13:55
   
맞아요..저도 공감합니다. 연상호감독은 어떤 상황을 설명이나 배경을 설명하는게
너무 클리셰적입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작위적이랄까.....항상 부자연스럽고 과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도 그렇고, 주변 엑스트라의 연기도 아무리 엑스트라들이지만
너무 실내 연극하는 느낌처럼 어설픕니다...
Tobi 21-11-21 13:50
   
잘 봤습니다.
핵존심 21-11-21 13:51
   
솔직희 2편에서 VIP라는 놈들이 나오는건 완전 일드처럼 유치했다
바두기 21-11-21 13:55
   
호불호가 나뉘는데 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시즌2가 기대되는군요.
잘봤습니다.
기가듀스 21-11-21 13:56
   
기본 뼈대인 설정과 스토리는 상당히 괜찮음.
다른 영화(드라마)에선 절정에 해당할 부분이 갑자기 터지면서
전혀 예상 못하게 진행되는 전개는 인정해줄만 함.

반면, 인간의 광기를 다룬 드라마인데 감독이 인간을 제대로 묘사하지 못함.
스테레오 타입 케릭터를 그냥 이야기 전개를 위해 써먹고 버리는
낭비가 많아서 등장인물들에게 감정이입하기 어려움.
아침드라마 같은 대화에 쌍욕을 붙인 정도로 대사들의 질이 떨어짐.
그런데도 내용설명을 위한 인물들은 웹툰보다 대사가 김.

지옥을 욕하는 사람이 많긴 하지만 명작은 아니어도 준작은 되는 정도임.
흥미로운 이야기의 다음 내용 궁금해져서 보는 드라마 정도로 정리가능함.
까사노집안 21-11-21 14:10
   
호불호가 명확히 나타나는 작품인 건 저도 공감.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연기력은 주연의 연기력에 조연이 못 따라와준 것이 아쉬웠다는 것. 캐릭터 해석이란 것에 연기자 마다 개인차가 있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시간 아까울 정도로 

 "혹평을 받을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감독이 시사하는 점도 에피3부터는 보다 더 선명. 하지만 CG부분이나 캐스팅 부분을 보면 제작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을 거라 보여지네요. 보는 내내 CG 부분이나 주연을 제외한 캐스팅한 출연진의 연기를 보면서 제작비에 많이 쪼들려서 촬영했나보다 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네요.

결론은 시간을 내서 볼만한 작품이다. 하지만 CG나 특수효과는 다소 아쉽다.
matthiole 21-11-21 14:16
   
논쟁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상당히 잘만든 드라마 맞구요... 흥행 할거라고 봅니다

소재자체가 좋고.... 중후반부 끌어당기는 매력이 너무 좋음
한번만 보는게 아니라 여러번 보게되는 마약같은 드라마..

추천합니다.... 극초반은 쪼끔 지루함..
그러나 끝까지 다보고 나오면... 진짜 시즌2 보고 싶어서 미칠겁니다

언제까지 시즌2 기다리냐고 ㅠㅠ
태권부인 21-11-21 14:54
   
세계관이나 참신함은 두루 인정하나 연출 방식이 다소 아쉬웠고, 속도감이나 긴장감 또한 롤코여서 호불호가 갈린듯 싶음.
드뎌가입 21-11-21 15:08
   
종교랑 연관지어서 감상말하는 사람이 딱히 없네
궤도666 21-11-21 15:35
   
잘 봤습니다.
난장민 21-11-21 15:52
   
스토리나 소재는 6화까지 계속 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연출인 듯. 그냥 화면 자체가 지루하고 올드한 느낌. 몇 몇 씬 빼고는 앵글조차 낡은 느낌이고, 색감도 너무 똑같아서 소품만 다르고 공간은 다 같은 느낌. 미쟝센 같은건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수준이고. 그런 것들은 적절하게 머릿속에서 커트해가면서 보면 나쁘지 않음. 뭐 이것저것 감춰놓은게 있는 것 같은데 그런걸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작품의 의도 같기도 함. 암만 궁금해하고 예측해봤자 그대로 가진 않을거라는걸 암시하는 듯. 왜 잔혹하게 찢어발기고 태워죽이냐는 의문 같은것도 대체로 짐작은 가지만 확신은 못하게 만드는 수준에서 끝내버린 것도 의도적인 듯. 심판 희생 구원으로 돌아가는 인간의 사고방식을 다이렉트로 표현하는데도 엉뚱한 의미를 찾는 게 또한 인간이라는 아이러니를 잘 보여준 듯.
     
독백 21-11-21 17:18
   
저도 동감합니다.

근데, 미장센이란 단어 뜻 모르시는듯.  잘못알고 사용하셨어요.

"미장센이 구태의연하다"라고 하셔야.
열매달 21-11-21 19:06
   
철학적인 내용이라 호붛호가 갈리는건 어쩔수없는듯 이런 장르를 좋아하다보니 재밌게봤네요
화살촉 bj 나올때마다 늘어져서 지루하게 느껴지는듯
가출한술래 21-11-21 19:28
   
잘 봤습니다
휘오빠 21-11-21 20:31
   
종교라는 장르 자체가 무거운 소재다 보니까 편하게 볼 수 없고 집중 빡해서 봐야하기 때문에 6시간은 쉽지 않더군요. 클리프행어 때문에 계속 보고싶기는 한데 지루한 구간이 좀 많아요. 분량을 좀 간략하게 줄였으면 어땠을까싶네요. 재밌게 봤고 2도 기대
가로되 21-11-21 22:13
   
그냥저냥 재밌네 봤네요

오징어게임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신선했음
자기자신 21-11-21 23:57
   
잘 보았네요
렛츠비 21-11-22 00:10
   
펑펑 터지는 액션물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재밌게 볼수 있따고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어요.
브룩클린 21-11-22 05:47
   
걍 보고서 이해를 못한 사람들이 많네요.  하긴 쉬운 작품은 아니지.  생각을 좀 마니 해봐야 진가가 보이는데..
디카트리오 21-11-23 10:09
   
저도 무척 재밌게 봤는데.. 오징어보다 더...
근데 호불호가 너무 갈리네욬ㅋㅋ
3화까지 좋았다.. 3화 이후가 더 좋았다....
에페 21-11-23 16:13
   
볼만함
에페 21-11-23 16:14
   
번역 고맙습니다
각자무치 21-11-28 17:59
   
난 오겜보다 지옥이 훨씬 재밌던데. 오겜은 1편씩 또는 중간에 끊어서 일주일 정도 봤는데  지옥은 1-3, 4-6화 두번에 이틀만에 다 봤음.
시드코어 21-11-30 16:41
   
개취겠지만 오겜보다 좀 더 나았음. 워낙 다크한 스토리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입도랑 여운이 ㅎㄷㄷ
망치와모루 21-12-04 18:50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보기 불편해하는 이유는 바로 인간의 이기적이고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임. 사람들이 드라마를 보는 이유 자체가 현실이 아닌 행복한 허구의 세상을 보고 싶은 거니 이 드라마와는 안 맞죠. 잘 만든 작품이나 이 드라마가 상업 드라마인 점을 생각해보면 좋은 점수는 못 받는 게 정상임.
나이희 21-12-05 01:56
   
사람의믿음이 얼마나헛되고 무의미한건지를 현상으로인한 반전들로증며하는작품이네오
사이비든 기성종교든 무교든 벌어지는 현상을 두고 모두가 믿고싶은 해석으로 현상을 보지만 마지막장면이 모두의 해석이 부질없는 짓임을 모든 믿음과 교리들을 깨부순 현상으로 앞으로닥칠 혼란한 사회상이 그려질것같네요
잘만들었고 믿음의 헛됨을 제대로 저격한 연상호특유의 비판적 종교관이 잘 드러난작품.
ㅇㄹㄴ 21-12-12 09:20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