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Etn.연예/영화 해외반응
[JP] 美 빌보드 선정 "2020년 최고의 팝스타는 BTS" 일본 반응
등록일 : 21-03-11 14:33  (조회 : 31,58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BTS가 아시아에서 최초로 빌보드 선정 연간 최고의 팝스타에 선정되었습니다. 1년에 딱 하나의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만큼 이건 진짜 빼도박도 못하게 대단한 업적입니다. 그래서인지 야후에 기사도 중앙일보 일본어판과 빌보드지의 기사 외에는 전멸이었습니다. 
기사와 반응입니다. 반응은 관련 기사를 합쳤습니다. 

<기사내용>
BTS, 미 빌보드 선정 「2020년 최고의 팝스타」

그룹 BTS(방탄소년단)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하는 2020년을 대표하는 팝스타로 뽑혔다.

7일(현지 시간) 빌보드는 「THE GREATEST POP STAR BY YEAR: 1981-2020」 리스트를 작성하여 1981년부터 2020년까지 그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팝스타를 선정했다.

빌보드는 BTS에 대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케이팝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나 2NE1, 소녀시대 정도가 알려진, 주변부에 있는 장르였다」며 「하지만 BTS가 지난 5년간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돌파구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또 「BTS가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영어권 슈퍼스타와 함께 이 리스트에 등장한 것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비영어권 곡은 종종 ‘’해외‘라는 카테고리로 분류되지만 BTS는 타임스가 선정한 2020년 올해의 엔터테이너로 선정되어, K-POP이 주류 음악에서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는 것을 미국인들도 부인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 밖에 마이클 잭슨(1983),
프린스(1984),
마돈나(1985.1989),
휘트니 휴스턴(1986),
머라이어 캐리(1991),
너바나(1992),
보이즈 II 멘(1994),
브리트니 스피어스(1999),
에미넴(2002),
비욘세(1993·2014),
저스틴 팀버레이크(2006),
레이디 가가(2009),
케이티 페리(2010),
아델(2011),
테일러 스위프트(2015),
저스틴 비버(2016),
아리아나 그란데(2019) 등이 뽑혔다.






<이하 댓글입니다>


oxo***** 543/57
아무튼 정말 좋아! 
활약을 인정받아서 정말 기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원래 kpop 아이돌은 한국에서 팬층이 젊고 초등학생~대학생 정도까지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오히려 연령층이 높은 팬도 많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것은 쟈니즈등의 중장년 아이돌을 (어려서부터) 계속 응원하는 일본에서는 아이돌에 빠져드는 연령층이 다양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사이가 좋아서 아라시를 좋아한다고 말했던 사람은 그보다 더 가족 같은 BTS에 틀림없이 꽂힐 것이고, 아라시보다 완성도 높은 춤이나 가창력, 작곡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빠지지 않을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또 완벽한데도 여러 가지 SNS 등을 구사해서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친근감을 느끼게 하며, (무대와) 평소 모습과의 갭에 전 세계 팬들은 떨어져 있어도 가깝게 느끼며 응원해 버리는 것입니다.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자작곡을 선물해 주고 여러 가지 언어를 공부하고 있는 것도 너무 훈훈해.
Jookook***** 444/66
'BTS가 돌파구를 열었다'
정말 그 말 대로인 것 같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적으로도 어느 정도 KPOP의 인기는 있었지만, 일부 덕후에 한정된 인기였어 (JPOP도 마찬가지). 
그것이 인기, 실력 모두 세계에서 인정받게 됐다니 어마어마한 일이야.
그것도 비영어권 가수가!
게다가, BTS 외 KPOP 가수들의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일본의 엔터테인먼트도 조금씩 세계를 의식하려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8년 전까지만 해도 난 정말 거의 일본 TV만 봤어. BTS를 알고 나서 점점 내 안에서의 세계가 넓어졌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세상에는 아직도 자신이 모르는 것이나 음악, 예술이 있는 것도 다 BTS한테 배웠어.
무엇보다 꿈을 꾸는 것, 도전하는 것, 그곳을 향해 노력하는 소중함.
사랑, 우정, 가족, 감사하는 마음. 
인생에서 중요한 것도 많이 배운다고 생각해.
유일무이한 존재입니다.
자랑스럽다.
hih***** 374/53
최근 몇 년에 걸쳐 미국에서 인기를 넓혀 오는 중에도 특히 작년 Dynamite, 앨범 'BE'의 반향이 대단했어. 코로나 격리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힘도 칭도 격려도 받았지.
그래미 시상식에서 Dynamite를 보여준다는 보도도 있었고, 즐거운 게 많아서 좋다.
tak***** 245/50
축하합니다!
말을 하면 실현시키고, 위업을 차례로 완수하는 BTS
톱스타니까 무언가를 희생하거나 고뇌하는 것도, 피나는 노력도 어쩌면 당연한지도 몰라. 
프로니까 퍼포먼스가 뛰어난 것은 당연.
하지만 아이돌이 넘쳐나고 매년 매달 음악차트에 차례차례로 새로운 하이레벨 아이돌이 발표되는 한국. 
사무실의 착취, 그룹 내 갈등과 왕따로 내부 파탄에 빠진 그룹도 참 많다.
그런 가운데 한 사람도 빠짐없이 8년 동안 그룹 활동을 하면서 각각의 개성이나 실력을 늘려온 이 그룹은 진짜 기적인 것 같아.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계속 해올 수 없었다면 지금은 없었겠지.
가끔 괜찮을까? 라는 위태로움과 덧없음도 느끼지만, 어쨌든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고, 가끔은 쉬면서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jkp***** 240/61
축하해요!
그리고 오늘 아침 뉴스, 그래미 단독 퍼포먼스도 축하해!
팬들은 지금 트위터에서 난리가 났네!
아무튼, 작년에는 특히 BTS로부터 위안을 얻고 구원받은 사람이 많을 거야! 정말 훌륭한 그룹.
15일의 그래미는 지켜보고 싶어! 꼭 상을 따넸으면 좋겠어.
chi***** 228/52
소셜 미디어를 보면 아시아계 미국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빠져있네요.
연령대도 매우 다양하고, 미국 콘서트 장에는 남자들도 드문드문 있고요.
처음에는 아시아계나 아프리카계 중동계 남미계 젊은 여성팬들이 중심이었던 것 같은데,
골든 타임의 토크쇼에 출연하게 되어 폭넓은 층의 팬을 모으고 있네요.
팬들의 다양성이 이들의 강점이 아닐까요?
Dynamite의 작곡가 중 1명이자 프로듀서인 사람은 조나스 브라더스 등에도 악곡을 제공하는 영국인입니다.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도 훌륭해요.
∟ML 41/6
확실히 인터넷을 보니 팬에 여러 나라 여러 인종이 있네요. 트위터에 검색하면 오히려 한국어와 일본어는 거의 나오지 않죠. 유튜브에서는 흑인 남성 팬도 많고요.
아시아계 이외가 그들에게 꺄꺄 함성을 지르는 건, 단순히 스타일이 좋다는 점도 있지 않을까요. 
모두 장신에 날씬하며 균형이 잘 잡혀 있고 춤을 정말 잘 추죠.
서구에서는 지금까지 없었던 보이 밴드인 것이 아닐까요.
∟yud***** 62/8
youtube에서 본 미국 뉴스에 의하면
팬의 25%정도가 40대 이상
같은 25%정도가 남성이라고 해요.
최근에 니켈로디언이라는 미국 어린이 프로그램의 상에도 노미네이트 된 것 같고, 팬층이 넓네요.
∟chi***** 2/0
숫자로 정보를 주셔서 고마워요. 이렇게 팬층이 넓은 보이밴드는 드물지도 모르겠네요.
중년 남성이 "(나는) 지민의 연인"이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있거나, 아프리카계 미국인 남자 댄서들이 "J홉은 선샤인, 우리 거야"라고 말하곤 하잖아요.
아이들 속에서도 인기가 대단하네요.
미국에서는 작은 아이들을 위한 책도 여러 종류 출판이 되고 있잖아요.
매튜 매커너히씨의 아들도 열렬한 팬이라서 한국어로 부를 수 있대요.
콘서트에서도 부모와 자식이 함께 목격되었습니다.
mas***** 202/29
이건 기쁘네. dynamite는 귀에 맴도는 중독성이 있어. 기분이 업 돼.
혐한 같은 건 어쨌든간에, 그들의 퍼포먼스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노래와 춤도 굉장해. 일본의 아이돌 따위는 발밑에도 못 미칠 거야. 
처음부터 국외를 시야에 넣은 결과지.
한 번 생방송으로 라이브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mak***** 202/39
RM을 비롯해서 음악뿐만 아니라 영어나 일본어를 습득하는 등 제대로 노력하고 있고, 그냥 아이돌일 뿐만 아니라 가능한 한 유대감이나 그런 무대 뒷모습을 알 수 있도록 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해.
솔직하게 축하해요.
liz***** 183/31
빌보드에 따르면 1년 9개월 만에 앨범이 4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은 그룹으로서는 비틀스 이후 최단 기록이라고.
물론 비틀즈 시절에는 SNS가 없었지만, 음악 시장이 이렇게 성숙되고 경합도 많은데 외국어, 심지어 미국에서 많이 쓰는 스페인어 같은 게 아니라 한국어 앨범으로 1위를 한다는 건 평범하게 생각하면 불가능에 가까워.
저는 해외에서 살아서 서양음악만 들어왔지만, BTS만큼 빠진 아티스트는 없어요. 
음악을 좋아하는 것부터 시작해 외모의 아름다움에 놀라고, 성격까지 좋은 걸 보고 어느덧 최애가 7명으로 되어 있는 이상한 그룹. 
비틀즈를 닮은 점은 각 멤버의 개성이 강한 부분일까.
∟あおい。 12/8
계속 궁금했던 거 물어봐도 돼요? 
그들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한국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잘 하는지, 아니면 외국인이 말하는 영어 같은지. 
저는 영어를 못하니까 제 눈에는 굉장히 잘하고 유창하게 말하는 거 같은데, 어떨까 궁금했어요

∟mds***** 35/4
리더 RM 씨의 영어는 귀국 자녀까지는 아니라도 불편 없이 영어를 구사하고 발음도 한국 사투리는 거의 없는 수준이에요. 
다른 멤버는 조금 말할 수 있는 사람과 아직 부족한 사람이 있지만요.
∟liz***** 38/8
남준씨는 영어가 정말 유창하네요. 확실히 억양이 있긴 하지만, 심한 한국인 억양이 아니라,
원어민이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정도만 있는 수준.
드라마 '프렌즈'를 보고 많이 배웠대요. 
다른 멤버들도 어려서 빨리 배우기 때문인지 옛날보다 많이 늘었어요.
요즘 케이팝 아이돌은 해외에서 태어난 2개 국어 능력자도 많지만, BTS는 전원 지방의 중류 가정 출신. 진군만 집이 유복하다는 소문이 있지만요.
데뷔 전 남준씨와 슈가의 절약 에피소드는 유명해요. 밑바닥에서부터 기어 올라왔기 때문에 가시가 있고 깊이 있는 Hip Hop을 쓸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なにぬへほ 133/47
오늘 아침 그래미 퍼포먼스 뉴스에 전 세계의 아미가 환희의 트윗 대성황이네요♪
3년 연속 초대받아서 정말 기뻐요.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되어도 무대는 초대받지 못한 사람도 있으니까 역시 그 무대에서 퍼포먼스 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쾌거인 것 같아.
찬반양론 많은 의견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어쨌든 그래미에서 퍼포먼스 해주는 것만으로 충분히 기뻐.
WOWOW 계약하고 정좌로 대기합니다.
(*일본의 BS위성)
mol***** 119/21
쟁쟁한 스타와 이름을 나란히 하다니 정말 대단해☆
미국 TV 프로그램에서 다이나마이트를 추는 정국의 모습에 수렁에 빠진 지 반년.
지금은 완전히 전원의 팬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단지 밝은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바쁜 나머지 일을 즐길 수 없게 되거나 번아웃을 경험하면서, 고민과 괴로움도 노래로 승화시키면서 헤쳐 나가는 모습도 전해주었기 때문에 우리들이 공감하고 격려 받았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유명해져도 팬과의 거리를 좁히려고 노력해 주는 것을 항상 느껴요.
곧 드디어 그래미 발표. 어렸을 때부터 서양음악을 좋아했지만 이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기는 처음이에요.
꼭 영광을 차지하시기 바랍니다☆
ありがとう 93/23
이런 일은 쇄국적인 일본인이 좀처럼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백이 달라.
∟hia**** 18/3
정말 그런 거 같아요. 일본인에게 없는 기백을 느낍니다.
목표가 높은 만큼 노력하고 있어. 그런 점은 7명이 똑같으니까 대단하구나 하고 생각해요.
한 사람 정도는 그래미 같은 건 무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텐데, 모두의 의지가 같아요.
sun***** 89/14
다이너마이트는 충격이었습니다. 별로 흥미가 끓지 않았었는데 빠져버렸네요. 
깔끔한 영어로 노래해, 퀄리티가 월드 클래스.
BTS는 훌륭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匿名 85/17
하아.. 기다리다 목 빠지겠다..
빨리 세상 사람들에게 BTS 그래미 수상의 기쁨을 주세요...
aih***** 65/16
기쁘다 기쁘다★ 정말로 기쁘다!!!
태태 군들은 더욱 더욱 기쁘겠지★
왠지 눈물이 나왔다……
net***** 64/12
BTS의 월드 투어 영상으로도 확실히 알 수 있지만, 아시아권, 구미, 중남미, 중동 등 세계 각지의 콘서트 장, 어디에서도 (아미들) 전곡 풀로 대열창!
(멤버 7명의 본명 한국이름으로 부르기), 
영어로 된 후렴구 외에는 거의 한국어 가사임에도 불구하고(중남미의 아미, 고속 Rap 파트도 어렵지 않게 한글로 불러버린다), 그 회장 전체가 국적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 크게 합창하고 있는 관객을 볼 수 있어. 
정말 굉장한 광경이네~~~ 전세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
지금까지 우리가 영어로는 말할 수 없어도 영어 팝음악 가사라면 왠지 모르게 부를 수 있는, 비영어권인 우리들이 겪어온 일이 지금은 바로 역전되어 나타나고 있어, 어떤 의미로는 (언어의 경계를 없애는) 문화혁명을 일으키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어..
이것이야말로 BTS 방탄 최고의 공적이죠!
k2f***** 44/19
이것이 청춘이 되어 영원히 추억하게 된다.
어느 세대나 똑같네
sam***** 43/9
다만 기쁘다!!
그 밖에 상을 받은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구나 생각하면 정말로 대단해.
평소에 그들이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보통의 사이 좋은 청년의 모습과, 세계적인 뉴스가 되는 모습의 갭이 너무 심해서 어리둥절해져 (웃음)
eze***** 39/161
미국인에게 인기가 없어도 재미교포, 중국인, 일본인들에게 인기가 있고, 본국에서 인터넷으로 참가하고 있는, 이것도 새로운 히트 형태. 미국인들에게 인기가 없어도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어. 일본이나 다른 나라의 연예계도 비즈니스 모델로 공부해야 한다.
∟なにぬへほ 89/17
라이브 영상이나 팬들이 밖에서 기다리는 영상, 미국 모닝쇼 등의 관람석 영상을 보는 한 재미교포인지 판단할 수 없어요. (웃음)
이제 그런 어느 나라 사람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미에서 3년 연속 퍼포먼스는 역시 일본에서 아무리 밀리언 히트 쳐도 설 수 없는 무대에요.
∟hia**** 19/5
한국인 세계에 그렇게 많았나요?
일본보다 인구가 훨씬 적은데.
서양의 투어라든지 봐도 서양 사람이 많았어요.
런던에서도 거리의 대형 스크린에 비춰진 BTS를 보러 많이 모였습니다.
∟ylo**** 85/20
한국과 같이 인구 적은 나라가 인터넷 참여하면 미국에서 유명해질 수 있다고?
엉터리 이론때문에 웃기네 ㅋㅋ
그럼 세계 제일의 세일즈 히트 친 건 어떻게 설명하지?
∟wht***** 27/7
이제 창피하니까 그만해 주세요. 그런 망상 비판
현실을 인정하고 있지 않은 건 당신입니다.
우스워요
symty 35/7
지금까지 한류스타도 쟈니스도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다이너마이트로 완전히 홀려버렸어요.
이제 BTS 늪에 푹 빠져버렸고, 과거의 뮤직비디오도 매일같이 보고는 매료되었습니다.
멤버들마다 다 너무 매력적이에요. 
얼마 전 신문에 발리우드 문화의 인도에서도 BTS가 인기라고 했는데, 그야말로 세계적인 혁명이네요.
축하해요!!
Koro*****zz 35/101
왜 인기인지 모르겠어 ...
∟su_***** 49/12
정말 그렇게 생각하게 되네요. 
일본 TV에 많이 안나와서 
가끔 뉴스에서 1위라든가 노미네이트라든가 말을 들어도 감이 안 오잖아요.
저도 관심이 없었을때는 신기하게 생각했었습니다.
흥미가 생겨 이것저것 보거나 듣거나 하는 사이에 보기 좋게 빠져 버렸습니다.
겉보기로는 알 수 없는 외모 이상으로 매력있는 그룹이에요.

∟wht***** 29/6
그건 당신이 보고 듣지 않았으니까 그런 거예요.
b01***** 35/117
시마다 신스케(*일본 톱 MC. 현재는 은퇴.)씨의 말.
지금까지의 코미디는 전 세대에 인기가 있었지만, 앞으로의 코미디는 다르다.
각 세대에 각각 특화된 소재를 연기하는 개그맨이 시대를 견인할 것이다...
BTS가 정말 딱 그거. 일부 세대(핵심 팬)에게 특화된, 아는 사람만 아는 엔터테인먼트 그룹.
단지 개그와 달리, 이런 수법이 앞으로의 엔터테인먼트 계의 시대의 조류가 된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su_***** 33/20
>> 아는 사람만 안다
정말 그렇네요
저도 평소에 TV밖에 안 봐서 BTS가 왜 인기 있는지 몰랐어요..
Dynamite를 계기로 여러 가지 보거나 듣거나 해서, 지금은 알아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인기가 없다든가 생각해버리는 기분은 압니다.
acq***** 33/82
빌보드에는 닌텐도의 작곡가도 오래전에 랭크 인 했었지요.
세계의 닌텐도 곡은 세계적으로 유명하군요.
∟jkp***** 58/18
닌텐도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이 기사와 관계가 있나요?
이 기사는 빌보드의 The Greatest Pop Star By Year 이야기 입니다.
guo***** 23/123
외모도 재능도 없이 억지로 밀어줘서 마구 부추기는 걸로도 되다니 시대가 변했군요.
팬 여러분 휩쓸리기만 하면 어떡해
∟hia**** 25/9
그래미는 억지로 밀어줘서 갈 수 있나요?
그랬다 해도 결국 실력이 없으면 전 세계에 팬을 만들 수 없어.
작은 사무실이라 억지 부릴 힘도 없었고.
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스태프들도 한마음이 되어 피나는 노력을 해왔어.
그래서 엄청난 퍼포먼스에 끌린다. 놀면서 얻은 것이 아냐.
∟mmm 35/9
아무것도 모른다니 부끄럽네~
그래 가지고 그래미 갈 수 있을 리 없잖아!
∟mxm***** 19/5
(억지로 밀어줘서 마구 부추겨)팬이 되는 젊은 층은 야후뉴스에 비교적 적다고 생각해요.
이것은 어느 정도 인생의 경험치가 있는 분들에게 사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학생 같은 사람들에게 조언을 듣는다면 Twitter가 좋을까 싶네요. 
(*굉장히 정중하게 멕이는 말투입니다. 니들이 늙어서 모르는 거니까 트위터에 가봐 라는...) 
그리고, BTS는 일본의 TV에 좀처럼 출연하지 않아요.
스스로 정보를 얻으러 가지 않으면 그들을 볼 수 없습니다.
억지 밀어주기라고 하는 것은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 것일까요.
fre***** 13/4
그들의 음악은 물론 인간성과 겸허함, 노력을 계속하는 모습에 감동하고 있어요.
일본을 계속 아끼는 BTS
그들의 사랑과 상냥함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bhh***** 10/4
왜 야후에 있는 사람들은 억지 밀어주기라든가, 주위에 아는 사람이 없다든가, 조직적으로 표를 샀다든가, 이런 말을 하는 걸까? 그렇게 인기 있는데 야후뉴스의 코멘트는 적다! 라고 반드시 나오는, 야후뉴스를 중시하는 사람. 답도 하지 않고 싫어요 누르기만 하는 안티. 
트위터 보고와. 세계에서의 인기를 알 수 있어. 이의가 있다면 자신의 눈으로 각각의 오피셜을 확인하는 건 어때? 싫어하는 것은 싫은 걸로 어쩔 수 없지만, 그것에 집착하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시간을 쓰는 것이 좋을 거예요.

ntk***** 186/20
K-POP에 전혀 흥미가 없었지만, "Dynamite"로 푹 빠져서, 과거의 영상을 보니 노래도 춤도 레벨이 달랐어.
저만큼 춤추면서 립싱크도 아니고.
비교해서 미안하지만, 일본의 아이돌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해 버렸다.
세계에서 활약해 해외의 인기 토크 프로그램에도 초대되는 것도 이해돼.
serendipity 131/64
굉장해! 아시아의 자랑입니다! 모두 동경하고 있어요.
bn8***** 103/17
기쁜 뉴스네요 (^^)
BTS덕분에 코로나 시국도 정말로 밝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ffgffg 129/14
이제 완전히 BTS의 포로가 되어버렸습니다
퍼포먼스도 평소의 모습도 과거도 지금도 모두 다 멋집니다!
축하해요!!
dgk***** 94/25
여러 가지 다양한 듯한 컨텐츠에는 별로 흥미가 없지만(미안해요).
BTS의 음악에 2020년은 치유받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어.
올해도 새 앨범이 나오면 듣고 싶다고 생각해.
alf***** 13/26
올해 BTS. 내년 TXT. 내후년 엔하이픈…… 이 1등이 되는 것을 망상하고 있어요.




번역기자:kalamoo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
-운영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kalamoo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미쳤미쳤어 21-03-11 14:34
   
역시 왜구들은 힘으로 찍어야 사람처럼 행동함!!
컴백우디 21-03-11 14:42
   
잘봤어요
바두기 21-03-11 14:49
   
잘봤습니다.
구레나룻 21-03-11 14:49
   
잘봤습니다
허까까 21-03-11 14:52
   
ㅋㅋㅋㅋㅋ 우익들 이틀 연속 본진 털리는 중 ㅋㅋㅋㅋㅋ

좀 힘내라. 너희의 애국심이 겨우 그 정도밖에 안 되냐 ㅋㅋㅋㅋ
허까까 21-03-11 14:54
   
eze***** 39/161
미국인에게 인기가 없어도 재미교포, 중국인, 일본인들에게 인기가 있고, 본국에서 인터넷으로 참가하고 있는, 이것도 새로운 히트 형태. 미국인들에게 인기가 없어도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어. 일본이나 다른 나라의 연예계도 비즈니스 모델로 공부해야 한다.

ㅡㅡㅡㅡㅡ

얼마전에 에이벡스 관계자가 미국진출 선언하면서 비슷한 소리 했던데 ㅋㅋ 어디 보자. 10년 후에 어떻게 되어있나 ㅋㅋ
     
ckseoul777 21-03-11 15:03
   
80세의  백인할머니가 우울증으로
힘들어하시는데 손녀와같이 동영상을
보다가 오히려 손녀보다 더 찐
아미가되어서 코로나 종식이되면
꼭 콘서트에 가기를 바란다고 BTS를
보고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무척
신나보이고 지민을보고 반했다고
나오던데 일본에서도 이 동영상
나왔는데 조용하네요^^
          
에페 21-03-11 15:14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을거 같아요 ㅋ 참고로 배성재 어머니도 아미죠 ㅋ
               
ckseoul777 21-03-11 15:36
   
저희 어머니께서도 사실 아미입니다
RM을 너무너무 좋아하셔요^^♡
대박도령 21-03-11 15:03
   
좋은 말이 대부분이네... ㅋ~
강자에 납작 엎드리는 일본의 종특...
일본과 사이좋게(?) 지낼려면 일본을
모든면에서 압도하고 찍어눌려야 함...
알아서 긴다...
존버 21-03-11 15:05
   
반응 좋네
인왕 21-03-11 15:09
   
잘봤어요
이크 21-03-11 15:09
   
일본아미들 대단함..BTS반응 초반에는 넷우익들이..판을 치더니..지금은 일본아미들이 조곤조곤 반박하더니..이제는 넷우악들이..설곳이 없어짐ㅋㅋㅋ
일빵빵 21-03-11 15:10
   
잘봤습니다
에페 21-03-11 15:14
   
잘봤어요
에페 21-03-11 15:14
   
번역 고맙습니다
에페 21-03-11 15:14
   
다음주가 기대가 되는구만
ashuie 21-03-11 15:29
   
아미는 ㅇㅈ이지
오늘비와 21-03-11 15:38
   
수고하셨습니다

잘봤어용 ^^7
Tobi 21-03-11 15:44
   
잘 봤습니다....
김원장 21-03-11 15:50
   
잘봤습니다.
특급호구 21-03-11 15:51
   
와 뭔일이여
진짜 대단하다
ultrakiki 21-03-11 15:59
   
열등감 터지는 놈 몇있네.
레떼느님 21-03-11 16:29
   
이정도의 팩트는 부정할순 없지.. 넷우익들은 그냥 무플로 눈을 돌리고 있겠네요.
황룡 21-03-11 16:39
   
넷우익 ㅂㄷㅂㄷㅂㄷ 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당~!@@!
CurtisLeMay 21-03-11 17:32
   
BTS 베꼈던 탄도미사일인가 핵탄두원숭이인가는 뭐하냐
carlitos36 21-03-11 18:37
   
잘봤습니다.
젊은오빠 21-03-11 18:42
   
왜구들은 가라앉을 걸 염려하는게 나을텐데...
booms 21-03-11 18:45
   
정신승리가 줄어들고 있다 큰일인데...
내손안에 21-03-11 19:27
   
본시부터 사루는 버내너 2조각에 채찍질 10대가 하루 일과임
김모래 21-03-11 19:43
   
번역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저 기자 잘못 썼네요.  89년은 조지마이클, 93년은 자넷잭슨이네요.
sunnylee 21-03-11 20:21
   
넷우익 일본 아미에게 쳐맞고... 잠수하는구만..ㅋㅋㅋ
역시 정대 강자에는...
가출한술래 21-03-11 20:29
   
잘봤습니다.
DarkAngel 21-03-11 20:34
   
잘 봤습니당.
뱃살마왕 21-03-11 21:44
   
댓글이 많이 달라졌넹
기성용닷컴 21-03-11 22:19
   
잘봤습니다
번역 감사해요~
비알레띠 21-03-11 23:57
   
잘봤습니다..
안알려줌 21-03-12 00:41
   
넷우익이 시들해지는 군
자기자신 21-03-12 03:12
   
잘 보았어요
영원히같이 21-03-12 04:38
   
안돼!!! 달라지면 ㅋㅋㅋ
단가람 21-03-12 07:18
   
잘 보고 갑니다~
야코 21-03-12 07:53
   
볼것도 없이..ㅋ
JIN92 21-03-12 09:20
   
일본 아미들덕에 오랜만에 일본댓글보며 눈정화 했네 ㅎㅎ
방탄 화이팅! 번역 감사합니다!
좋은 21-03-12 09:49
   
잘 봤음여
사람이라우 21-03-12 14:37
   
넷우익들 이제 일본아미 한태 밀리네요 ㅋㅋㅋ
천추옹 21-03-12 18:49
   
잘봤습니다.
수염차 21-03-13 21:21
   
잘봣습니다^^
날아가는새 21-03-14 00:15
   
잘 보았어요
엄마123 21-06-19 10:18
   
잘봤습니다.,
ㅇㄹㄴ 21-10-03 18:48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