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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K-POP이 전세계를 석권하는 이유" 일본 반응
등록일 : 21-02-15 14:45  (조회 : 36,58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에서 케이팝의 영향이 커지면서, 왜 케이팝은 인기있는지를 분석하는 기사도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칼럼내용은 비슷한데, 갈수록 댓글에서 한국에 우호적인 의견들이 늘어나는 기분이 드네요. 한류가 한국에 대한 젊은이들의 태도를 바꾸고, 한국을 좋아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던 분위기를 바꾸고 있는 흐름의 한 가운데 있는 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칼럼내용>
BTS와 TWICE의 공통점, 일본에서 대히트한 Nizi U...지금 'K-POP'이 세계를 석권하는 이유

2010년대 후반부터 K-POP의 열기가 일본을 비롯해 전세계를 석권하고 있습니다. '제 3, 4차 한류 붐'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보편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왜 이렇게까지 K-POP이 유행하고 있는 것일까요? 지금 그 히트의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BTS와 트와이스, 양대 거두가 가진 공통된 히트의 이유
현재의 K-POP의 세계적인 히트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건 BTS와 TWICE 의 두 팀입니다.

▼ BTS

남성 7인조 BTS는 2013년 데뷔. 한국 국내의 신인상을 싹쓸이하면서 다음 2014년에 「NO MORE DREAM-Japanese Ver.-」로 일본 데뷔를 완수했습니다. 동년 10월에는 벌써 첫 월드 투어를 개최.

힙합에 머무르지 않고 R&B, EDM 등 장르도 폭넓고 완성도가 높아, 2018년 발매한 2장의 앨범으로 K-POP 사상 최초로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2회 획득했습니다. 영국과 일본의 히트 차트, 또 Spotify와 Apple Music 등의 차트에서도 수많은 기록을 수립. 'The Beatles 이래의 쾌거'라는 평을 듣는, 문자 그대로 세계를 누비는 스타가 되었습니다.

BTS의 인기는 음악, 댄스 퍼포먼스뿐 아니라, 강력한 메시지를 발신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2018년에는 유니세프의 글로벌 서포터로서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전 세계의 젊은이들을 향해서 연설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 TWICE

한편, 여성 9인조 트와이스는 2015년에 데뷔, 수많은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다음 해인 2016년에는 뮤직비디오 조회수와 음악 판매량에서 많은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열기는 해외로 뻗어나가, 일본에서도 다수의 CM에 출연,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홍백가합전에 출연했습니다.

YouTube에서 MV를 공개한 것이 해외에서도 지지를 확대하는 요인이 되어, 특히 2016년 발표한 「TT」는 일본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여자 중고생에게 「TT 포즈」를 유행시키는 등,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TWICE의 MV는 명작 영화를 오마쥬 하는 등 완성도 높은 것이 많아, 멤버의 귀여운 본모습을 엿볼 수 있는 파트와 9명의 멋진 댄스 퍼포먼스를 섞어 제작됩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에서 지지를 받는 것도 납득됩니다.

◆BTS와 트와이스의 공통점
BTS와 TWICE의 공통점 첫째는 '장르나 팬층을 한정하지 않는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BTS는 '힙합 그룹'으로 데뷔하면서도 R&B와 EDM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음악을 발표해 세계 히트의 조류를 견고히 이끌고 있습니다. 전체 영어가사로도 주목받은 2020년 8월 발매의 [Dynamite]는 영국 뮤지션 David Stewart가 관여했습니다.

트와이스는 남성 팬은 물론, 걸 그룹의 장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는 「동성(=여성)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가창력이나 댄스 퍼포먼스의 완벽함, 미움 받지 않는 캐릭터, 상냥함과 강함을 겸비한 9명의 정…등 모든 면에서 10대부터 30대, 40대까지 폭넓은 세대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기 일본이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표방해 「아이돌」의 지위를 (좋게도 나쁘게도) 일반인에 가깝게 만든 것. 「악수권 제도」로 상징되는 후원 비즈니스의 패키지화로, 결과적으로 팬층을 좁힌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다양성'의 시대를 잡는, 국경 없는 음악

K-POP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인 요인으로는 블랙핑크의 공적을 꼽을 수 있습니다.

여성 4인조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 국내 활약은 물론 2017년 일본 무도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미국의 명문 레이블 'Interscope Records'와 계약했습니다.

「코첼라 페스티벌 2019」에 출연한 것 외에도, 미국 TIME지가 선정하는 「TIME NEXT 100」에 선출되어, 게다가 레이디 가가의 2020년 발매 「Sour Candy」에서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시키는 등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높은 완성도'가 장점으로 꼽히는 K-POP그룹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비주얼, 퍼포먼스에, 세계 최첨단으로 평가받는 쿨한 댄스뮤직이 더해진 그야말로 '세계 최강 걸그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블랙핑크의 대두로 K-POP은 이제 '한국'이라는 틀을 넘어 세계에 통용되는 장르로 올라섰다고 생각하는 음악팬들도 많아 보입니다. 2019년 일본에서 대히트를 한 걸그룹 Nizi U가 일례입니다만, 「한국인이니까 K-POP, 일본인이니까 J-POP」이라고 하는 가치관 자체도 업데이트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트와이스는 한국 출신의 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영 5명과 일본 출신의 모모, 사나, 미나 3명, 그리고 대만 출신의 쯔위 총 9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유닛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의 팬은 「원스」라고 불리고 있습니다만, 「○○인이니까 응원한다」라는 국적에 기반한 응원보다, 캐치한 멜로디와 팝의 아이콘이 국적을 넘어 지지를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BTS(방탄소년단)라는 그룹명에는, 「10대, 20대를 향한 억압과 편견을 멈추고 자신들의 음악을 지켜낸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BLACKPINK'라는 그룹명에는 '가장 예쁜 색으로 표현되는 핑크를 약간 부정하는 의미로, '아름다운 것이 전부는 아니다'라는 의미입니다.

'분단'이 우려되는 시대에 케이팝에서의 메시지성도 젊은 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듯합니다.





<이하 야후재팬 댓글입니다>


aaa *****   222 / 76
BTS 나 BlackPink 라던가, 매년 빌보드에 들어가는 등
세계적인 평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의 POPS.
세계적으로 평가받는 것과 음악을 즐기는 것은 본질적으로 다르긴 해도 
한국의 음악 팬들은 지금 최고로 즐겁겠다. 부럽다.
일본의 음악업계는 도대체 언제쯤 이 풍경을 우리에게 보여줄까요?
한때 Baby Metal이 세계적으로 평가를 받아 일본인들에게 자랑스러운 뉴스가 되긴 했지만,
일본의 미디어에서 보이는 건 여전히 쟈니스, 아키모토 그룹...
왠지 앞이 캄캄하네요(눈물)
하지만 국적 운운하는 것 보다 퍼포먼스적으로 뛰어난가? 의 판단도 할 수 없는 건가,
일본 안티 분들은. 
일본의 청취자들이 아키모토 그룹이나 쟈니즈와 같은 퀄리티가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는 음악에 익숙해져, 어떤 사람들은 좋고 나쁨을 판단할 수 없게 된 것은 아닐까? 란 생각도 들어요

∟中村 倫子    18 / 31
왜 원 댓글처럼 한국과 일본을 비교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지?
일본은 일본에서 (활약하는 걸로) 좋겠지? 왜 세계에서 팔릴 필요가 있는 건데? 
예전에 홍콩 영화가 전성기였을 때, "일본 영화계는 졌다" 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어. 
그런데 왜 한국에 한해서는, 일본이 졌다든가, 그런 사람이 많은 거야?

∟ gnc *****   33 / 52
그건 진짜 세계를 비춘 게 아니라 미디어의 세계겠죠.
주로 TV만의 세계.
그것으로 좋고 나쁨을 논하는 것은 궤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본 국내에 관해서, aaa씨가 말하는 BABY METAL, 또는 다른 아티스트로 퍼포먼스의 좋고 나쁨을 판단할 수 있는 청취자는, TV만의 세계에서 기준을 정하고 있지 않죠. 
제대로 좋고 나쁨을 판단할 수 있어요.

∟こべっこ★ 19 / 33
당신, 쟈니스 무대를 보시고 쓰신 댓글인가요?
도모토 코이치의 엔드리스 쇼크(*쟈니스 아이돌의 퍼포먼스 쇼)가 왜 일본 제일의 롱런 공연이 되어 있는지, 한 번 라이브로 봐두는 것이 좋아요. 어떻게든 베이비 메탈이 팔리고 있는 것이 더 신기하게 생각될 거예요.

∟こべっこ★ 16 / 13
아, 오해하지 말아요.
쟈니스 모두를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
아미이기 때문에 BTS가 제일입니다.

∟ aaa *****   25 / 18
>>당신 쟈니즈 무대를 보신 적이 있어서 하신 말씀인가요?
그 전에 당신은 브로드웨이나 태양의 서커스 등 세계인으로부터 칭찬받을 만한 무대를 본 적이 있어요?/

∟こべっこ★        13/26
있어요.
쟈니즈의 무대는 지지 않을 정도로 열중하고 있어요.
특히 무대장치는 최첨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케이팝이든 뭐든 라이브나 영상으로 보고 그 퍼포먼스에 감격하니까 팬이 되는 거고,  
거기에 정치나 국제 문제 따위는 일절 관계 없어요.

∟ aaa *****   24 / 17
>>쟈니즈의 무대는 지지 않을 정도로 열중하고 있어요.
쟈니즈의 무대가 브로드웨이나 태양의 서커스에 뒤지지 않는다고 전 세계 누가 말하고 있어?
어디서 소문이라도 났나?
코멘트에도 기술했지만, “일본 청취자들이 아키모토 그룹, 쟈니즈 같은 퀄리티 낮은 음악에 너무 익숙해져서 어떤 사람들은 좋고 나쁜 것도 구별하지 못하다” 는 게 바로 이 말이야.
일본은 대중음악 · 예술에 있어서는 눈과 귀가 흐릿한 시청자가 참 많다는 인상이야.
이런 게 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뒤쳐지는 요인의 하나라고. 

∟こべっこ★ 13 / 23
어라?
츠타야 코이치(*뮤지션) 씨 등 프로가 말하는 것을 몰라요?
BTS 콘서트도 몇 번 갔었지만, 무대장치는 아라시 쪽이 공들여져 있었습니다.
뭐, BTS는 멤버 본인들의 아우라로 충분했지만요.
 

hih *****   161 / 64
일본이 미국에 이어 제2의 큰 음악시장이라는 점. 그리고 정치적 대립은 있어도 만화나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작품이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가 있다는 점만으로도 한국의 아이돌이 일본에 진출할 이유는 충분하다.
“싫어하는 일본에서 팬을 속여 돈을 뜯어내고 싱글벙글한다.”
라고 한 뉘앙스의 주장이 많이 보이는데,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되거나 MTV 언플러그드에 초대 되거나 하는 등, 더욱 더 실력을 인지되고 있는 그들에게 그런 부정한 생각을 가질 여유가 없어. 
그럴 에너지가 있다면 더 좋은 음악이나 퍼포먼스를 위해 쓸 정도로 한국 연예계는 진지하고 프로페셔널해. 그러니까 지금, 세계를 휩쓸고 있는 거야.
그냥 한국이라고 폄훼하고 싶거나 과소평가하고 싶은 마음은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보기엔 한심하거나 애처로울 뿐이니 적당히 해두는 것이 좋아.

∟なにぬへほ 26 / 10
언젠가 잊혀지는 존재가 된다 해도, 그래미 뮤지엄에 전시된 BTS의 기록은 그래미가 없어지지 않는 한 평생 계속 남는다.
언플러그드 출연은 정말로 기뻐.
일본에는 (프로그램이) 잘 알려져있지 않으니까 그게 뭐야? 라는 느낌이었는데 역대 출연자나 퍼포먼스를 보고 쫄았어...
이젠 방탄 매상고가 이렇다 저렇다 말 할 수준이 아냐
전미 1위든 뭐든 좋다. 그런 차원의 이야기는 이제 흥미 없어.
이번에는 윤기가 공언했던, 미국 슈퍼볼 하프 타임쇼에 나가고 싶다던 꿈을 이루기 바란다.
그리고 전원이 약속한 윔블리 스타디움에 한 번 더 돌아온다는 것
그것만으로 충분해
방탄을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의 기분 뿐.

∟ shion . s   20 / 23
확실히.
쟈니즈와 BTS의 사무소는 매출이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아라시가 사라지고 나서는 BTS 사무실이 매상이 높아지겠지만. 아마 삼대 사무실보다 더 많이 벌 수 있을 걸요?
그리고 일본은 늦는다고 하는데, 중국을 봐주세요.
중국이 세계 진출 생각하고 있습니까?
중국에서도 자국의 아이돌이나 가수가 점점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케이팝도 J-pop도 인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해마다 중국인들의 K-pop 가입이 뜸해지고 있으니까요.
중국인이 해마다 일본제보다 중국제를 구입하게 된다고 하는 것처럼,
한국 화장품, 한류도 옛말이 되겠지요.

∟ Ta   27 / 13
shion.s씨
>>쟈니스와 BTS사무실은 매상이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
쟈니스도 BTS도 좋아하지만,
소속 아티스트의 수가 전혀 달라서 단순 비교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쟈니즈는 100명 정도, BTS 사무실은 10명이 조금 넘었을까요?

∟ hih *****   23 / 10
사실 미국의 거물급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방탄은 예전부터 꽤 좋았다.
큰상 비하인드 영상 같은 것을 보면, 서양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알만한 유명인들이 방탄 분장실에 만나러 가거나, 사인이나 기념촬영을 부탁하는 동영상이 지금도 유튜브 같은 데서 많이 보여. 
다들 방탄에 대해 칭찬하거나, 심지어는 자신이 동경하는 스타라도 만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닐 수도 있는 건 당연하지만, 사실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과 자신의 호불호는 별개라고 생각해.
그것을 떼어놓고 판단할 수 없다거나,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의 존재를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는 유치함에 의문을 갖지 않는 것이 이상하달까, 그런 수준을 넘어 걱정된다.


kun *****   26 / 26
좀 다른데? BTS를 제외하면, 일본인 멤버가 없는 케이팝 그룹은 일본에서는 별로 팔리지 않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블랙 핑크만 해도, 작년 오리콘 초동 2.1 만장 대참패. 현재로서는 일본을 석권하고 있다고는 말하기 어려워. 쓰레기 미디어에 의한 유도 가능성이 큼.

∟やんす 10 / 6
일본인 멤버가 있어서 일본에서 크게 성공한 그룹은 트와이스와 아이즈원 정도겠지만...
예를 들면 공원소녀(GWSN). 멤버로는 일본인 미야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기있지만, 일본에서 TV에 나온 적은 적다고 생각해요.
일본인이 있어서 팔리는 건 아니고, 일본인이 좋아하는 곡을 만들고 있다는 쪽이 더 맞지 않나? 
덧붙여서 여담입니다만, 이 “일본인 멤버의 그룹은 팔리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만, TXT는  일본앨범 "STILL DREAMING" 오리콘 첫 주 8만 장을 기록하고 있으므로, 역시 사무실의 곡 에 대한 의식으로 좌우되는 것은 아닐까요.

∟ ju2 *****   16 / 5
엣, 이 기사는 일본 석권의 기사?
세계를 석권하고 있어.
그 경우, BTS와 블랙핑크입니다만.


tou *****   97 / 58
방탄과 블핑의 세계적인 인기는 진짜라고.
일본에 있으면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강남스타일이 유행했을 때는 일본에서는 유행이 아니었기 때문에 감이 잘 안 와서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지만, 그해 연말에 태국 푸껫에 갔을 때 호텔 풀사이드에서 파티가 있었어.
전세계 사람들이 다 있었는데 게임에서 영국인 아이가 강남스타일 댄스를 하니까 엄청 좋아하더라고.
인지도가 대단했어.


ike *****   47 / 21
아니, niziu를 여기서 비교해?
내친김에 말하면 세계적 인기로는 
BTS가 10이라면 다른 케이팝 그룹은 1이야
twice따위도 전혀 아니고. 

∟ ju2 *****   1 / 6
niziu를 왠지 블랙핑크와 비교하는 것은 언제나 있는 일.
BTS가 10이면 블랙핑크는 8, 트와이스가 2.
BTS의 데뷔년은 2013년, 블랙핑크의 데뷔는 2016년
곡 수나 활동 수 차이도 고려하면 블랙핑크가 9
스포티파이에서 BTS와 블랙핑크의 선두 다툼이 시작된 것은 2017년부터고 유튜브는 2018년부터.
그 밖에 iTunes나 Apple Music등에서도 KPOP 그룹은 BTS와 BLACKPINK가 톱.


通りすがりに言ってみる 38 / 26
음악만이 아니라, 영화에서도 한국의 등을 보고 쫓아가는 것 같은 상태.


gnc *****   95 / 77
다양한 음악과 다양한 아티스트, jpop도 서양음악도 인기가 많기 때문에,
그런 인기 많은 것들 중 하나에 지나지 않아요.
혹은 하나의 사상일 뿐입니다. 석권이라는 거창한 표현 기사는 그만둬요.


f *****   18 / 27
아육대에서 방탄이랑 트와이스가
사장님이 누구니? 팀이었던 게 그립다


うふふ 56 / 43
이 장르를 전혀 안 듣고 있는 사람도 여기 있는데요.


cen *****   55 / 75
트와이스는 일본을 뛰어넘어 세계로 뻗어 나갔네요.
일본에서는 별로 프로모션을 하지 않게 되었지만, 작년에는 오리콘 연간 매상 8위로 일본에서만 30억 이상의 매상을 기록.
또 조만간 TWICE나 NiziU와 같은 사무실에 소속된 ITZY도 일본에 데뷔한다는 소문이 있어 기대되네요.
고마워 한국. 고마워 K-POP. 한일 우정은 최고야!

∟ hin *****   18 / 36
정말 정말! 정치적으로 여러 가지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번 기회에 사이좋게 지내 아시아 파워를 세계에 발신해 주었으면 해!


jfx *****   74 / 57
일본 매스컴이 떠들고 있을 뿐.

∟ aot *****   5 / 4
소녀시대나 카라 시절의 kpop붐은 매스컴에 의해 일거에 일어난 느낌이 강했습니다만, 최근의 세계적인 붐은 오히려 팬 주도로 시간을 들여 커져서, 매스컴은 단지 뒤를 쫓는 느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토대가 튼튼하기 때문에 옛날과 같은 일시적인 유행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같아요. (실제로도 몇 년째 계속되고 있고요.)

∟ akd *****   4 / 3
일본의 프로그램이나 기사가 kpop을 다루면 안티가 물어뜯으러 오기 때문에 지금까지 크게 다루지 않았던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일 간의 정치적 관계와 비례하여 일본인의 혐한 감정도 커지는 것 역시 원인이겠죠. 한일관계가 나쁜 동안 kpop은 세계를 보고 활동했었기 때문에 많이 성장한 것인가 라고 생각합니다.

∟ ju2 *****   7 / 8
일본의 매스컴이니까 트와이스나 NiziU를 중심으로 떠들썩하지만, 세계 각국의 매스컴은 BTS와 BLACKPINK를 중심으로 떠들썩하죠.
>>일본의 매스컴이 떠들고 있을 뿐.
일본어 뉴스만 보거나 읽거나 하면 그렇게 생각하겠지요.
전 세계 언론이 BTS와 블랙핑크를 얼마나 뉴스로 다루는지를 몰라.

∟ Ta   31 / 21
인기(매출)에 비해 그다지 매스컴은 다루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오히려 일본의 아이돌 쪽이 더 다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미국에 비하면 일본 노래 프로그램에도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았죠.


lal *****   114 / 154
또 노골적인 밀어주기 기사인가. 그렇게 전 세계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면 일본 빼고 활동 하면 되잖아요.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반일국 사람들이 굳이 싫어하는 일본에 올 필요가 없지 않을까.

∟ oxo ***** 6 / 7
반일은 어디까지를 포함할 수 있을까. 
나는 그들이 일본을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들이 반일이라고 공격하는 사람들이 계속 있으니까 예전보다 일본을 싫어하게 됐다는 인상은 있어.
V LIVE 등으로 열심히 일본어를 공부하고 말하는 모습이나, 
일이 아니라 사적으로 도쿄에 가고 싶어, 호텔을 빠져나와 밤에 조금 걸었는데 최고였다고 한 것.
일본 만화에 일본인보다 더 잘 아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되는 발언이나, 일본에 처음 올 때 첫 해외다! 라고 신난 방탄을 보았을 때는 더욱 일본을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일본에서 활약하면 곤란한 점이 있어?

∟ cin ***** 2 / 3
부끄럽다, 이런 멘트

∟ yam ***** 8 / 9
부끄러운 건 너뿐이야 (웃음)

∟ TANKE 59 / 48
그 노골적인 밀어주기라는 단어
창피하니까 쓰지 않는 게 좋아!
쟈니즈나 아키모토 그룹 쪽이 드라마, 예능, 잡지쪽 하고 굵은 파이프(연줄) 투성이니까.
이 작은 기사로 노골적인 밀어주기라니(웃음)


hik ***** 117 / 147
네에, 네에.
이제 질렸다.

∟ ju2 ***** 7 / 7
질릴 만큼 일부러 읽으러 온 거야?
뉴스 기사를 내고 있는 곳은, 접속이 있으면 있을수록 인기기사로 간주해.
흥미 없는 것은 무시하는 것이 최고야.
접속하지 않으면 케이팝 기사가 없어진다니까.

∟ idn ***** 49 / 46
질리도록 들었나?
안 들었다면 질렸다는 표현 이상해.
일본어 공부해라.


mikoto   17 / 17
타협을 허용하지 않는 높은 완성도. 화장이니 성형이니 하는 비판을 능가할 만큼 수준 높은 노래와 춤, 매혹적인 힘. 더불어 BTS는 개개의 매력과 능력, 그룹으로서 보여 지는 방식이 남달랐다고 생각해요. 엄청난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겠지요.


soe *****   12 / 13
일본의 그것과 비교해도 어쩔 수 없다.
엄격한 선발과 레슨으로 세련되었고, 레이트 나이트 쇼 등에서의 출연 장면을 봐도, 처음부터 그곳을 노렸던 느낌이야
당연히 어학습득도 병행해서 하고 있겠지?


suz *****   10 / 8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것은 BTS와 블랙핑크.
트와이스의 국내 매출은 세 번째로, 가장 많이 판 건 아이즈원이고,
이 두 그룹에 관해서는 아시아권에서 강한 거라, 세계에서 보면 좀 다르지.
Nizi U에 있어서는 일본에서만 인기가 있을 뿐이라 여기서 이름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맞지 않아.
이 기사를 쓰신 분은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aot *****   3 / 3
말씀 그대로인 것 같아요.


cqj *****   43 / 38
이번엔 끼워 팔기가 너무 필사적이어서 웃기다.
대성공? 그렇게 생각하는 건 팬 뿐일지도 몰라.
언젠가 쓰고 버려진 아이돌들의 응보를 받을 거야 사무실은


Jookook *****   75 / 62
BTS도 TWICE도 블랙핑크도 곡도 좋고, 훌륭한 퍼포먼스에 더해,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친숙하기도 해서 좋지요♡
Nizi U는 제목에 이름이 나와 있는데, 기사에는 있었나요?
수수께끼 ㅋㅋ


I   LOHAS   92 / 91
No Japan을 부탁합니다.
반일교육 받는 억척스러운 반일인데 왜 일본에 돈 벌러 오는 거야?
일본을 제외하고 열심히 하면 된다.

∟ ju2 *****   5 / 6
>>>반일교육 받는 억척스러운 반일인데 왜 일본에 돈 벌러 오는 거야?
일본에도 팬이 많이 있으니까.


yuj *****   48 / 72
트와이스 파이팅!


uim *****   127 / 134
세계에서 인기 있다면 일본에 오지 말고 세계로 가면 좋다고 생각해.

∟ ju2 *****   8 / 4
유감이지만, 그 「세계에서 인기」에는 일본도 포함되어 있어요.


izu *****   19 / 32
Dynamite는 너무 좋고, BTS는 정말 멋지고 대단한 것 같지만, 왜 BTS만 세계적으로 이렇게까지 팔렸지? 솔직히 다른 케이팝과의 차이를 모르겠어. 뭐가 다를까?
The Beatles 이래라니, 그렇게까지?! 라고는 놀랐네.

∟ akd *****   2 / 1
TV나 인터넷에서 볼 때마다,
항상 밝은 미소를 보여주는 건 수 년 전부터 변함없고 (어쩌면 데뷔 때부터인가),
팬들을 기쁘게 하기 위한 말에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런 친구, 이런 형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무실의 전략도 능숙할지도 모르겠군요.

∟なにぬへほ 16/8
갭일까요.
그러다가 갑자기 노래를 선물하기도 합니다. 
믹스테이프를 무료 클라우드에 올려줍니다
굉장히 두근두근해요. 
정국이 갑자기 트위터에 라우브의 never not을 커버한 노래를 냈을 때는
두근거림을 넘어서 온 세상의 아미가 실신했어요.
그리고 LIVE에서 매번 그렇게 우는 그룹 본 적 없을 정도로 웁니다.
미국 LIVE에서도 토크타임 때 남준씨가 풀어놓는 말에 하나하나 감동 받습니다.
그리고 울지요.
통역 없이 영어로 말할 수 있다는 것도 역시 강한 점이죠.
방탄이 사랑받는 이유가 음악뿐만이 아니라는 거예요.

∟ akd *****   1 / 2
p.s 비틀즈 이후라는 건..
어쩌면 이전에는 도상국이었던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여러 나라의 팬층이 두꺼워지고 있는 걸까 생각했습니다.
어떨까요?


spe *****   21 / 17
일본에서 세계에 통용되는 아티스트가 Babymetal과 Pufume 정도밖에 생각나지 않아.
일본 국내의 음악씬은 갈라파고스인가?

∟ yer *****   6 / 1
한국에서도 해외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아이돌뿐이에요. 설마 한국에는 아이돌밖에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겠죠?ㅋㅋ



번역기자:kal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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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재발신 21-02-15 14:47
   
1등~
잘보겠습니다~
황룡 21-02-15 14:49
   
부들부들 오지네 ㅋㅋㅋ

잘봤습니다~!@@!
winston 21-02-15 14:49
   
2등이닷!

이제 내용 읽어야징~~
     
황룡 21-02-15 14: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비와 21-02-15 20:10
   
3등이신데예~~~

잘봤습니당 ^^7
비처럼 21-02-15 14:49
   
아티스트들과 많은 관련 종사자들의 노력도 있겠지만
갠적으로 한국어 자체가 듣기에도
피곤하지 않아서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함;
     
낫투데이 21-02-16 06:21
   
가사를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ㅋㅋㅋㅋ 뭔소린지 모르겠음 들어도
비알레띠 21-02-15 14:55
   
잘봤습니다
인왕 21-02-15 15:00
   
뇌피셜 분석에다 덤으로 ㅂㄷㅂㄷ잼.
감독 21-02-15 15:13
   
잘 봤습니다. ㅎ
굵은다리 21-02-15 15:18
   
잘봤습니다
수퍼밀가루 21-02-15 15:52
   
쟤들 ㅂㄷㅂㄷ 하는 게 가장 재미있음 ....

쟤들의 분노 짜증 = 우리의 즐거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서로77 21-02-15 15:54
   
솔직하게 bts노래는 나이를 먹어놔서 이해는 안됨...그렇지만 빌보드나 그래미에서 인정받는 모습에는 감탄하지 않을수 없음...군대면제해줘라 국가적으로 손해다...1년에 1조넘는 경제효과라는데 형평성이니 이런건 말도 안되는 소리지 잘하는 사람에겐 상을주고 죄지은 사람에겐 벌을주는게 형평성있는 사회이지 전부 똑같이 대우받는게 형평성있는게 아님...
Tobi 21-02-15 16:06
   
잘 봤습니다.
마스크노 21-02-15 16:13
   
근데 완벽한 가창력이 공통점은 아니쥬ㅋ
ultrakiki 21-02-15 16:27
   
>>쟈니즈의 무대는 지지 않을 정도로 열중하고 있어요.
>>쟈니즈의 무대는 지지 않을 정도로 열중하고 있어요.
>>쟈니즈의 무대는 지지 않을 정도로 열중하고 있어요.

껄껄껄 계속 하라 !
     
ckseoul777 21-02-16 22:53
   
쟈니즈의 무대에서 우와 이렇게 멋있어:?라고 생각하는 무대는 전혀없었다
ibetrayou7 21-02-15 16:27
   
잘 보고 갑니다...
스크레치 21-02-15 16:32
   
BTS, 블랙핑크

이 두그룹 보고있으면 그냥 흐뭇...


이게 K팝의 위엄이겠죠...
스크레치 21-02-15 16:33
   
aaa *****  222 / 76
BTS 나 BlackPink 라던가, 매년 빌보드에 들어가는 등
세계적인 평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의 POPS.
세계적으로 평가받는 것과 음악을 즐기는 것은 본질적으로 다르긴 해도
한국의 음악 팬들은 지금 최고로 즐겁겠다. 부럽다.
일본의 음악업계는 도대체 언제쯤 이 풍경을 우리에게 보여줄까요?
한때 Baby Metal이 세계적으로 평가를 받아 일본인들에게 자랑스러운 뉴스가 되긴 했지만,
일본의 미디어에서 보이는 건 여전히 쟈니스, 아키모토 그룹...
왠지 앞이 캄캄하네요(눈물)



--> 보기드문 반응 ㅋ
스크레치 21-02-15 16:35
   
∟ ju2 *****  16 / 5
엣, 이 기사는 일본 석권의 기사?
세계를 석권하고 있어.
그 경우, BTS와 블랙핑크입니다만.




---> 그나마 일본이 현실인식 주로 하는 분야가 바로 이 "문화" 부문이겠죠 ㅋㅋ
모나미펜 21-02-15 16:47
   
진지하게 나도 일본 칼럼니스트 하고 싶다
한국에 살면서 저렇게 헛다리 칼럼만 던져주는거지

아 이메일로 보낼까 했는데 팩스로 보내야되는구나
그럼 팩스 기능 있는 복합기라도 하나 사야겠네
초기 투자비용이 들긴 하는구만 ㅋㅋㅋ

그래도 일본 칼럼니스트는 정말 좋은 직업인거 같아
     
ashuie 21-02-15 16:51
   
본인은 깨닫고 있을거에요.
조횟수 나오는 기사를 쓸뿐.
이우포뤼아 21-02-15 16:50
   
유튜브 구독자
블랙핑크 : 5천만
트와이스 : 1천만
ashuie 21-02-15 16:50
   
부들잼
개구신 21-02-15 17:06
   
abc40이라던가 스파게티45라던가 하는 전혀 가수 범주에 들지 않는 애들을 대충 율동이나 시키면서 오타쿠 한정하여 악수회티켓 끼워팔기 수법으로 그 일본 로리콘차트인가 하는걸 완전히 해킹해온게 벌써 십수년째임.
아이돌 형태라도 갖추고 있던 모닝구무스메는 완전 쪼그라들어 연말 가요제에도 출연을 못한지 오래고, 그나마 아이돌 스러운 퍼퓸이나 캬리파뮤파뮤는 일본 특유의 질 낮은 아이돌 기준으로 인해 얼토당토 않게 대단한 뮤지션이 되어버렸고, 그 말마따나 음악색은 완전히 일본 독창적 일렉트로장르로 가버려서 대중성을 잃어버렸지.
워낙 개판인 시장상황에서 어떻게든 활로 뚫어보겠다고 이걸스같은 그룹도 내보내 KPOP과 비슷한 분위기를 내보려 했는데, 결국 오타쿠가 주도하는 시장상황에 이끌려 점차 아마추어스러워지고 있음.
     
moveon1000 21-02-15 21:13
   
퍼퓸은 진지하게 말하면 처음부터 아이돌 노선을 탄 적이 없습니다
개구신 21-02-15 17:07
   
영화는 완전히 망해버려, 에니메이션 아니면 에니메이션 실사영화가 차트 10위까지 가득 채우고 있고,
드라마는 광고시장의 흐름에 이끌려 온통 핑크빛신데렐라스토리 아니면 멋진 여성의 멋진 성공스토리만 나오고,
그 풍성하던 인디벤드도 더이상 일본 국내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는 불가능해졌으며,
공연시장도 엉성한 아이돌 투어 아니면 엔카가수들이 장악하고 있으며, 그 이외 아주 작은 규모의 뮤지컬과 어린이대상 연극,뮤지컬 정도만 공연되는 실정임.
도서시장은 노벨상을 배출했던 그 문단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만화와 라이트노벨장르만 판을 치고 있어. 심지어 노벨상을 받아냈던 대가들이 입바른 소리 몇번 한 이후 매장되다시피 했지.
출판계도 결국 만화와 라노벨에만 머물러있고, 이 특유의 그림으로 구성되거나 삽화가 들어간 가볍디 가벼운 장르의 책들이 오프라인시장에 강점을 보이는터라, 그 많은 컨텐츠에도 불구하고 온라인도서시장도 매우 뒤늦게 시작되었지. 그것도 한국기업들에 의해서 말이야.
개구신 21-02-15 17:07
   
대중문화가 완전히 메말라버렸다고 봐야겠지.
자국 컨텐츠가 볼게 없으니 한류컨텐츠에 빠질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해도 될 상황임.

러브레터, 릴리슈슈의모든것 등을 보며 당시 앞서나가던 일본문화를 동경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천년대 들어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이후 더이상 볼만한 일본영화를 찾지를 못하고 있네.
아직도 드레곤볼이 있고, 원피스가 극장판으로 나오고 코난이 아직도 죽은 사람 근처를 배회하고 있어.
그때 그 모습 그대로, 아니 그때 잘나가던 몇몇 컨텐츠가 시장을 모두 장악한 채, 새로운 자극 없이 계속 반복하는게 일본 시장임.
브롸보우 21-02-15 17:15
   
롹음악으로 가득찼던 그 옛날 학창시절. 난 일본 음악이라고 색안경 끼고 듣진 않았다.
그들의 멋진 무대연출. 세련된 스테이지. 완벽한 악곡. 이런 것들이 더 중요했었지.
라우드니스부터 엑스재팬, 라르크앙씨엘... 이름을 적는 지금 이순간까지도 가슴설레는 밴드들...
그런데 지금 일본 너희들의 저 편협한 추태는 무언가...
결국 문화는 돌고 도는 것. 굳이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는 굴욕적인 표현은 삼가하고 싶지만...
지금 너희들의 의식수준은 그 굴욕을 정당화시키네...  참 한심할 따름이다...
아니야 21-02-15 17:19
   
근데 베이비메탈이 대체 뭐임?

뭔데 세계에서 먹히고 있다는 거지? 근거는?
     
금같은시간 21-02-17 14:25
   
일본이 말하는 세계 = 일본을 말함.
한국은 세계에서 미움받는다 = 일본에게 미움받는다 식임.
일빵빵 21-02-15 17:28
   
잘봤습니다
땡말벌11 21-02-15 17:32
   
한국 영화도 인기가 많음
한국 드라마도 인기가 많음

그런데 일본애들은 아이돌만 신경쓰는 듯한 문구가 많네.
A한빙결1 21-02-15 17:38
   
아무리봐도 참 이상한 종족이야..
저런 모질이들한테 식민통치를 받았다는것이
너무 억울하고 자존심 상하고말야..
스포츠mania 21-02-15 18:02
   
베이비메탈 세계에서 먹히고 있다는거 머냐?ㅋㅋ
유튜브 자주하는 나도 본적이없는데..
억지로 찾아서 한번보고 바로 껐다는.ㅋㅋㅋㅋㅋ
민깽 21-02-15 18:50
   
트와이스를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bts와 블랙핑크라면 모를까 일본인 멤버 때문에 트와이스를 끼어넣으며,
세계적인 히트라고 하는건 좀..억지라 생각하는데...
     
우뢰매 21-02-15 18:54
   
동감~
     
스크레치 21-02-15 19:36
   
일본놈들 특성 하루이틀 보는것도 아니구요 뭐 ㅋ

그러려니 하시기 바랍니다 ㅋ
booms 21-02-15 18:57
   
중국애들하곤 손절해서 그나마 다행인데

일본애들은 트와이스하나로 참 꼽사리 낄려고 ㅋㅋ 애쓴다
가출한술래 21-02-15 19:04
   
잘 보고 갑니다
안알려줌 21-02-15 19:23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엇나간 기사 분석... 거기에 제멋대로 해석
김원장 21-02-15 19:40
   
잘봤습니다.
왜이래이거 21-02-15 19:48
   
아마 쟤네는 평생 이해 못할꺼임
DarkAngel 21-02-15 19:57
   
잘 봤습니당.
검은북극곰 21-02-15 20:17
   
하도 일본놈들이 베이비메탈을 물고 빨고 하길레 찾아봤더만.... 진짜 보기 민망 할 정도더라.
일본놈들의 수준 낮음에 다시 한번 놀람.
블랙코피 21-02-15 20:44
   
머 빅힛 네이버 온라인 콘서트등 플랫폼화 글로벌로
코로나 시대도 수백억대 온라인 콘서트하는 기업이랑
구멍가계랑 비교하지마라.
플랫폼에 들어와서 노예노릇만 하면됨
우뢰매 21-02-15 21:09
   
요즘들어 트와이스는 JYP의 영향인지 몰라도..한국 활동보다는 일본 전국투어 돔 공연과 CD팔아먹기에 혈안이 되어있어서.(이번엔 코로나로 돔 투어 다 취소되긴 했지만..)
한국 아이돌그룹이라기보다 돈되는 일본에서 많이 활동하는 일본 걸그룹이라고 해도될 정도..거기에 그냥 한국인 멤버가 끼어있는 수준의 느낌이 듬.
거기다 JYP가 소니뮤직과 협업하며 일본 막 빨아주면서 니지프로젝트다머다해서 일본 걸그룹을 만들지 않나..
그리곤 한국에도 데뷰시킬 거라고?
또 그 다음엔 일본 전국 오디션으로 일본 남자아이돌 그룹을 만들거라고?!
물론 국내시장이 좁고 CD도 팔리지 않는 디지털음원 세대로 넘어가 수익창출도 힘들고..또 일본의 돔 구장처럼 큰 공연장이 많이 없는 것도 사실이고.. 머 일본에서 돈벌어 오는 것도 좋지만..
일본 전국에서 일본인 아이돌을 뽑아서 JYP가 키우고 하는 건 별로 좋아보이지 않음.
     
우뢰매 21-02-15 21:10
   
요즘보니 일본이 JYP 대단하다고,한국의 유명한 제작자라고 막 빨아주는 거에 심취해가지고..
그렇게 일본 아이돌을 키워주고 한국의 트레이닝 시스템도 다 전수해주고...
그러다 결국엔 일본 시장도 잃고 뒤통수 맞을 듯..그렇게 키워주면 나중에 언제 그랬냐며 다 자기들이 잘나서 그런거라 할텐데.
일본 민족성을 모를리가 없을텐데..일본 대지진 때도 일본대사 울며불며 감사하다고 그렇게 성금받아가 놓고선..
일본 언론은 일본대지진 세계지원국 현황에 한국만 쏙 빼고..
더 웃긴 건 그 눈시울 붉히며 고맙다고하던 그 일본대사는 자국가서 "한국인으로 태어나지않아 다행이다."라는 혐한 책써서 돈 벌어먹고..
     
우뢰매 21-02-15 21:26
   
일본에서 활동해 돈벌어오는 건 좋으나..그들하고 엮여가지고..
그 일본 여자/남자아이돌을 만들어 마치 KPOP그룹인 마냥 한국에 다시 데뷰시키고 하는 그런 짓은 안했으면 하네요.
마치 KPOP의 명성을 자기가 다 이룬 것처럼 그 일본아이돌도 그걸 등에 입혀 팔아먹을려고 하는.
(한국에서 한국어 노래로 데뷔시키면 모두 KPOP그룹인 거 마냥..일본인도 그리 생각하지 않을텐데..
그냥 일본 아이돌 그룹이 인기있어서 한국에 데뷔했다고 생각하지..
요즘도 일본 언론에서 나오는 말이 니지라는 일본 아이돌그룹이 한국에서 인기가 있니없니,한국에 데뷔는 언제 하니마니,그렇게들 얘기하는데..그렇게 한국에 데뷔해야 세계에 어필할 수 있다는 걸 아는듯이..
솔직히 니지라는 그 아이돌도 한국 데뷔해서 한국어로 노래부르고 KPOP그룹인 마냥 도장을 못찍으면 그냥 일본에서만 조금 인기끌다가 끝날 그룹이라는 걸 알아서,어떡해서든 JYP가 KPOP그룹임을 인식시킬려고 한국에서 데뷔시키려 하는 것..)

아무리 돈버는 것이 좋다지만 그 중심은 잡고 선은 지켰으면 하네요.
수염차 21-02-15 21:31
   
보이는  BTS
걸은 블랙핑크
위 두그룹은 격이 다름.....
잔잔한파도 21-02-15 21:34
   
뭔 맨날 분석만 하냐...그냥 쟈니스나 끼고 살지...
하얀사람 21-02-15 21:54
   
트와이스 트와이스 최고다~...*.*
     
하얀사람 21-02-16 13:04
   
진짜 어린애들~
대가리가 어린애들~
지들꺼 없다고
때쓰는 애들~
징징대는 애들~
지들꺼만
최고라 하는애들~
다른건
깔보는 애들~
무시하는 애들~
지들이 하는 얘기
알고 하는것들~
모르고 하는것들~
으하하하~...*.*
sunnylee 21-02-15 22:11
   
아직도..어라시..ㅉㅉㅉ
구르미그린 21-02-15 22:16
   
한국 걸그룹 중 단일앨범 최다판매량을 기록한 블랙핑크 1집 판매량이 126만장, 국내판매량이 87만장 (선주문 국내 67만장, 미국/유럽 34만장)인 것을 보면 2020년에만 882만장의 음반이 팔린 BTS와 격차가 현격합니다.
일본 중국 언론이 "케이팝 인기가 우리나라 대중음악보다 훨씬 위다"고 기사 쓰는 근거의 9할 이상은 BTS입니다....
BTS의 위상 + 그로 인해 한국국민 다수가 느끼는 자부심을 보면 손흥민처럼 BTS도 군면제시킴이 타당합니다.

90년대생보다 연간 20만이 적게 태어난 2000년대생이 군대 갈 타이밍이라 징병제를 유지하기 어려운 인구구조 + 군복무자에게 실질적 보상을 해주는 유일한 현실적 방법이 모병제 + 민주당이 여러 차례 모병제 전환을 거론한 사실....
을 감안하면, 빨리 모병제 전환하고 BTS가 계속 활동을 이어가게 하는 편이 낫습니다.
구르미그린 21-02-15 22:16
   
민주당 정책을 무조건 옹호하고 다른 정당 까는 분들이 여론 주도하는 가생이에서조차 민주당이 모병제 거론하면 즉시 반대하고 생각을 닫아버리는데,
지금 같은 저출산 + 정책 추세대로 쭉 가면, 정부가 외국남에게 국적 줘서 군대 채울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2021년 연간신생아수가 26만을 밑돌 것이란 전망이 언론에 나오는데, 지금 추세면 연간신생아수 20만 붕괴하고 매년 태어나는 한국인 아기보다 매년 새로 들어와 한국에 눌러앉는 외국인이 더 많은 시대로 곧 접어들게 됩니다.

"박진영이 일본에 노하우 전수해주고 일본 좋은 일만 한다"고 욕하는 네티즌이 많은 것에 비해
한국 대중문화 기업들이 자꾸 일본인/중국인 영입하고 일본/중국 시장에 가려는 가장 큰 원인인 "인구 추이"를 신경쓰는 네티즌은 거의 없습니다.
     
ckseoul777 21-02-16 22:56
   
또 나오셨군요  모병제는 무리이죠!!!
구르미그린 21-02-15 22:17
   
포털, 유튜브 등의 한류 뉴스에 "한류는 우수한 한국인 유전자 덕분 VS 열등한 일본"이라는 네티즌 댓글이 많이 달리는데, 저출산 악화시키는 정책을 지금 당장 바꾸지 않으면 지금 한국인은 씨가 마르고 한류도, 군대도, 땅도 외국인이 채우게 됩니다.
언론/인터넷에서 "저출산의 원인이 무엇인가?"란 얘기가 나오면 가장 먼저, 가장 흔히 나오는 답변이 "집값 폭등"인데, 전국 대도시 주변을 온통 그린벨트로 묶은 나라는 한국/영국뿐입니다. 그린벨트로 주택대량공급을 막고선 외국인 주택 매입은 막지 않고, 적극적인 외국인 이주 정책을 펴니, 서울 집값은 뉴욕 홍콩 런던을 맹추격 중입니다.
진짜로 "한류는 우수한 한국인 유전자 덕분"이라고 믿는 이라면 저출산을 악화시키는 정책을 신경쓰는게 순리입니다.
브이라이브 21-02-15 22:34
   
저새끼들 정신승리 꼬라지보면 방탄하고 블랙핑크에 일본인 중국인 안넣은건 신의한수다

뭐라 떠들어댔을지 ㅉㅉ
강씨빌레 21-02-15 22:39
   
잘 봤습니다...
기성용닷컴 21-02-15 22:59
   
잘 봤습니다
번역 감사해요~
컬트999 21-02-15 23:06
   
이것도 먼가 의도가 있어보이는 칼럼인듯. 해외인기의 대부분이 일본인 트와이스를 BTS랑 공통점이라 하는것도 그렇고 뜬금없이 니쥬를 케이팝으로 엮는것도 그렇고. 요즘 일본이 니쥬를 거의 국책 수준으로 띠우려고 케이팝 후빨하는척 하면서 니쥬도 케이팝이니 세계적으로 뜰 수 있다는 식의 기사들 많이 내더라구요. 예전에 혐한 방송인이 갑자기 블핑 찬양하면서 일본 걸그룹들 까길래 결국 포기하고 인정하는건가 했더니 이후에 니쥬를 엄정 후빨하더라구요. 니쥬는 기존 일본 걸그룹과 다르고 케이팝 스타일이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성공할거라는 식으로.
     
moveon1000 21-02-16 00:10
   
그래봤자 니쥬에서 돈 챙기는건 제와피인데..
moots 21-02-15 23:41
   
AV만큼은 닛뽕 네들이 최고다~! 영원히 1등 먹어라
엔드게임 21-02-15 23:57
   
일본은 우리나라가 문제가 아니라
세계화 시대에 음치 가수들로는 백날해도 세계기준 미달이라 못따라오지.
우리나라를 질투.시기 할게 아니라
내부적으로 능력있는 실력자 부터 뽑는게 먼저다.
너목보.싱어게인.각종 아마오디션 프로등 을 활성화 시켜서 아마.무명 가수부터 발굴해서
너희 현 최고 인기가수.이이돌들과 붙여서 경합시키고 경쟁시켜봐라.
괜히 질투에 눈이멀어 우리나라랑 붙이지말고 너희 내부적으로 실력경쟁 시키는게 먼저다.
골드에그 21-02-16 00:01
   
잘봤습니다.
moveon1000 21-02-16 00:10
   
일본 음악계가 아시아에서 잘 나갔던 시절은 80년대 뿐임.
낭만시대 21-02-16 00:27
   
대중 예술도 군 복무 혜택 도입할 시기가 됐지!  클래식(국제 콩쿨 입상시 군 복무 혜택)은 난 모른다, 그러나 BTS는 안다.  군면제 시켜주자!
자기자신 21-02-16 03:10
   
잘 봤어요
나만바라바 21-02-16 05:07
   
BTS, BlackPink 엄지척~~~
야코 21-02-16 07:22
   
그냥 얘전 처럼 해라..이유에대해서도. ㅋ
자국제일 21-02-16 07:49
   
다 국가마다 잘할 수 있는게 있어.
그게 일본은 이 분야가 아닌것 뿐이지
이런걸 자꾸 분석해봐야 스스로 초라해질 뿐임

그것보단 나름 선방하고 있는 애니나 게임이나 잘만들기 바람
요즘 그것도 시원치 않더만
바두기 21-02-16 08:33
   
K팝의 인기는 날조와 조작이라더니 이제 그말은 쏙 사라진건가요? ㅎㅎ
다시 망상의 세계로 들어가길...ㅋㅋ
잘봤습니다.
핫핫 21-02-16 08:40
   
갈라파고스 취향이 다른 나라들과 다르다는 건 인정.
다른 나라들과 달리 영화 차트에 만화가 상위권을 점령하는 나라(코난, 또 무슨무슨 호흡? ;;)라....
센타우리 21-02-16 08:46
   
음악에 국적 따지는 게 뭐 그리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우리는 옛날부터 홍콩음악이든 미국 팝이든 힙합이든 듣기 좋으면 그만
일본도 옛날에 비틀즈에 빠졌었는데 영국 그룹이라고 열등감 가졌었나?
순수히 인정하고 좋아하면 되는데
싸대기 21-02-16 09:31
   
아직도 쟈니스 빨고 아라시 빨고 ㅋㅋ 애들 팅팅 불었다...
carlitos36 21-02-16 11:54
   
잘봤습니다.
Durden 21-02-16 13:48
   
그놈의 베이비메탈은 허구헌날 들먹이는데 대체 언제 세계에서 인정받았다는거야ㅋㅋ 날조와 주작은 하여튼ㅋㅋ
옥천비 21-02-17 12:02
   
일본쪽도 제왑 영향받은 기자들이 몇몇있는듯
국내에서 일뽕에 취해서 맨날 트와이스 왕처럼 치켜세우고 블랙핑크 까던 몇몇놈년들이 있었음
기사 내용보면 진짜 가관 ㅋㅋㅋㅋㅋㅋㅋ

저것도 제목보면 BTS에 트와이스 니쥬 라는 키워드가 있음 ㅋㅋㅋㅋ전형적인 끼워 쳐넣기
지금 아시아만 따져도 내세울수있는 애는 방탄 블핑 그리고 앨범판매량쪽에선 아이즈원이 유일할 정도임
트와이스는 급도 안됨
글봄 21-02-18 20:53
   
서서히, 급격히 일본인들간 세대차이가 벌어지고 있네. 젊은 세대 : 와 진짜 한심하다 넷우익,,, 말로만 들었는데 이 정도일줄이야 좀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봐라 하, 웃음도 안나온다. 그러니 일본이 이꼴이지
cinth 21-02-22 14:27
   
잘 봤습니다
ㅇㄹㄴ 21-10-03 18:49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