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넷플릭스가 찍어서 좋다는 말이 많은데, 넷플릭스 오리지널도 넷플릭스가 제작 투자를 하는거지 제작 자체는 외주 주는거 아닌가요??
인간수업 : 제작사 스튜디오365
연출 김진민
각본 진한새
범인은 바로 너 : 제작사 컴퍼니 상상
연출 조효진, 김주형, 고민석
바로 생각나는거 두개만 찾아봤는데 이러고, 촬영 스탭 등등 다 우리나라 스탭들일건데
쟤네는 무슨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면 넷플릭스가 극본 촬영 연출 다 하는걸로 말하네
조선은 일본에 먹히기 전에 이미 근대화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일본이 오히려 러일전쟁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국가 경제가 파탄 상태라서 조선을 식민지로 해서 기사회생한 상황입니다.
(러일전쟁의 승리에도 일본은 러시아에게 배상금을 받지 못함)
영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없는 살림에 군대에 몰빵하는 위험한 도박이 성공한 것임.
일본의 이후 행보도 거의 피라미드기업처럼 몸집을 키우지 못하며 생존하지 못하는 기형적인 형태였고요.
마지막으로 일본 극우재단의 지원을 그렇게 낭만적으로 보신다면 스스로 사람에서 돼지로 정체성을 바꾸시고 있는 겁니다.
도올 선생의 대만 특강을 들어보면 대만이 왜 친일 국가인지 알겠더라구요
대만은 조선과 달리 일본의 식민지로 있으면서도 우리나라 처럼 핍박이나
수탈이 거의 없었음
대륙에서 쫒겨온 사람들이라 국가의 인프라를 세우는데 여러가지로 버거웠는데
일본이 식민지화를 하면서 학교,병원,도로,항만 등등 모든것을 깔아주니
오히려 고마운 존재가 된거죠
그리고 대만은 당시만 해도 자신들이 국가라고는 생각이 없었기에 일본의
침략에 대해서도 둔감하고 독립을 해야 겠다는 열망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에 반해 한국은 90년대 부터 영화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한국장르물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커졌죠.
이런 발전에도 상업오락영화의 경우 한국 시장 넘어서의 경쟁력은 좀 아쉬웠었는데 이제는 그것도 점차 뚤어 볼려고 하고 있죠.
아시아권에서 흥행력을 보여주는 작품들도 나오기 시작했고 헐리우드 영화에 익숙한 서구권에서도 먹히기 시작하니 뭐 대만 애들 입장에서는 부러움내지 시기심도 생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