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다른가보네요 ㅎㅎ
전 말이많았는지 게임음악인지 이런거 전혀 듣도보도 못하고
생각없이 스위트홈? 뭐 이런게 나왔나?하고 어제 자기전에 보면서 잠들었는데..
긴장감이 고조된상황에서 "엥?? 이뜬금없는 브금은 뭐지??"
이런생각이든 부분이있긴했습니다;ㅋㅋ
그게 그음악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디게 거슬리더라고요;; 몰입에 방해되는 느낌??
그냥 저같은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시청자가 보면
좀 이상하네?라는 느낌은 충분히 가질것같습니다
지금껏 영화같은거보면서 약간 공포조성되는 분위기에서 그런 브금은 처음들은것같아요;ㅋㅋㅋ
논란같은거몰랐고 게임브금인지 몰랐던 제 개인적인 입장에선 진짜별로였습니다 ㅋㅋ
저는 웹툰 안보고 봤는데 아주 잘만들었다곤 보기 어렵지만 그래도 끝까지 두번 나눠서 다 보긴했어요.
BGM 때문에 뭐라는 글들도 많던데 저는 다른 부분들이 별로인데가 있어서 그건 신경도 안쓰였어요.
일단 뚝뚝 끊기는듯한 전개..
이건 어디 리뷰 보니까 분량이긴 웹튠 원작을 10부작에 구겨 넣다보니 디테일 빼고 그냥 넘어가는 부분등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크리쳐나 인간과의 대결에서의 액션 연출등이 좀 부족하다 느꼇어요.
아무래도 이런 장르에 대한 경험 부족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안타깝지만 시즌1과 연결되는 시즌2는 없습니다.
나오더라도 전혀 다른 인물들로 한다고 감독과 작가가 입장 밝힘.
저는 이게 너무 무책임하다고 생각한게,
시즌1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열린결말 정도가 아니라
누구나 시즌2가 그대로 이어질거라 생각하게 만들면서 결말을 지었어요
수많은 떡밥들도 하나 제대로 해결도 안하고 마구질러놓고,
나중에서야 얘기하는게 세계관만 가져갈 뿐 전혀 새로운 인물들로 진행 ㅋ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주인공 송강이 곧 군대를 간답니다,
당연히 시즌2 출연은 불가능하겠죠.
애초 이렇게 결정이 난 상태였다면 시즌1을 제대로 마감했어야 했는데,
무책임하게 떡밥만 잔뜩 던져놓고 하나도 해결 안하고 새로 시즌2를 한다..
참 별로네요 그 마인드가.
웹툰 원작을 본 사람인데 잘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웹툰의 긴장감이 떨어지는 부분을 영상으로 더 효과적이었고
스토리 부분에서 반 이상이 다르기 때문에 결과를 알고 보는 상황도
예측이 불가해서 충분히 재밌엇습니다
락 음악 문제도 특정 부분에서만 나오지 자주 나오는 편도 아닙니다
코로나로 집콕중인 상황에 볼거리가 나와주는 것만도 감사하네요
원작이랑 인물이나 사건등이 조금 짜집기 되어서 원작을 아는 사람은 재미가 반감 되는거 같더군요.
저는 원작을 모르고 봤는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몰입도도 좋고 배경노래도 괜찮았음.
완결까지 봤는데 이후 어떻게 스토리가 이어질지 궁금함. 특히 깡패 아저씨 마지막에 뭐임??? 다른 사람임?
오프닝 증말 쩔어요 애니로 나오는 오프닝보고 기대감 충전완료
당연히 웹툰봤어서 웹툰내용과 너무 축약된 내용이 나올때 다른 사람들이 이해를 할까.. 싶었었어요
중후반부터 스토리도 달라지고요 그래서 실망 잠시 했었음..
웹툰 잊어버리고 보자 생각하고 보기시작하고 난후부턴 꿀잼
이정도 퀄 드라마 잘없음... 다들 한번 보세요 생각보다 덜 징그럽고 무서워요
배경음악도 찰떡
왜놈들이 실사판으로 이런류 ㅋㅋ 만들고 싶어했을텐데 ㅎㅎ 퀄리티 우리 못따라가고
남들이 실망이고뭐고 떠나 저에게는 보물이네요
존잼 경이로운소문보다 나아요
억수로 기대했었는데 대 실망임 8편 느러지는 엘베씬 보다 하차함.
개연성도 없고 긴장감도 없고 편당 30억이라는데 쩝 시지도 그닥이고
일본 영화도 아님서 왜그리 느려트리는 전개인지 비록 영화지만
비슷한 작품 ' 미스트' 랑 완전 비교됨.
둘 다 괴물들이 나오는 밀폐된 장소인데 긴장감이나 인물들 갈등 기타 등등 에효.
시리즈 물인데도 왜 그렇게 느닥없는 전개가 많은지. 정말 아쉬운 작품.
휴대전화먹통인 이유는 괴물들이 전파방해 특성이 있다고 하고 그걸 감지하기위해 전화기 이어폰 꼽고다니는데 ..
은혁동생이 전화기 터질때는 특정방해하던 괴물이 죽었거나 전파방해 50미터 밖이었겠죠. 초반엔 중간중간 휴대폰 터져서 갑자기 모두 알림문자도 오고요
그리고 1층에 이진욱이 올라갈때 막아둔거 보이는데요.
그리고 중간 괴물들이 연근이랑 긴팔 원숭이인데 지박령성격도 강하고
그외 몹이줄었다 -> 프로틴괴물이 밖으로 떨어진후 사냥하고다님
갑분특전사 -> 실제 특전사들이 제대하면 소방관 특채 많음
한 회 제작비가 30억정도였다는데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한다.
각 캐릭터마다 에피소드를 소개했고 연기자들은 그에 어울리는 연기를 아주 매우 잘했다.
원작은 본 적이 없어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을 한다. 원작과 비교를 하기 보다는 오히려 외국의 호러공포물과
비교를 하면서 볼 수 있었고 국뽕이 아니라 개인적인 판단은 스위트 홈 드라마에 손을 들어주었다.
시즌2를 기대하게끔 하는 드라마라는 것은 그만큼 재미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혹, 아직까지 감상을 하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 중 하나라는 것~!
슬픔을 내포하고 있는 전형적인 한국형 공포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