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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日 거장 감독의 첫 한국영화에 송강호,강동원,배두나 캐스팅 확정!
등록일 : 20-09-09 15:00  (조회 : 46,53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처음 연출하는 
한국 영화 '브로커'(가제)에 송강호와 강동원, 배두나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배두나씨는 고레에다 감독의 '공기인형'에도 출연한 바 있는데요
그레에다 감독은 "배두나 씨와는 2009년 작품을 함께 하고 나서 
'다음에 또 같이하자, 그때는 인간 캐릭터로'라고 다짐했었는데, 
10여년이 걸려 꿈을 이루게 되었다"고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다섯 차례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로 심사위원상을, '어느 가족'(2018)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은만큼 실력이 검증된 감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의형제'에서 호흡을 맞췄던 강동원-송강호, '복수는 나의것','괴물'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는 송강호-배두나가 다시 만나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되는데요
해외 네티즌들도 크게 기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0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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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lonelyisIand
이 캐스팅은! 송강호와 배두나, 복수는 나의 것 멤버가 다시 뭉쳤구만


ㄴ [deleted]
배두나가 거기 출연했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어. 
그녀의 캐릭터는 죽음씬 전까진 정말 웃겼었는데


ㄴMisterDaiT
주인공과 응응하고 청각장애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부정행위를 하고, 
몸값을 노리고 애를 납치하는 계획을 짜고 도와주는 
미친 공산주의자 여성이 웃겼다고?


ㄴ[deleted]
엉 나한테는 웃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SauskaeIsBae
니가 출판하기만 한다면 니가 쓴 소설은 나한테 웃기겠구만


ㄴ JorahImHurt
그리고 괴물멤버의 재결합이기도 하지


miwa201
정말 대단한 캐스팅이야
내 생각엔 강동원은 괜찮은 정도지만 송강호와 배두나는 정말 대단해
기대 되는 영화야


ㄴtruthfulie
강동원은 괜찮지만 난 그가 더 좋은 시나리오/영화/감독을 만나면 
더 좋아질 수 있을거라 생각해
그는 정말 다양한 역을 소화해왔어. 송강호와 배두나에 대해선 완전 공감이야
이 캐스팅을 결정한 고레에다 감독의 영화가 기대돼


filmeswole
이거 정말 멋지군. 고레에다 감독이 송강호를 어떻게 활용할지 정말 기대돼


ㄴAscarea
대부분 그(송강호)의 영화에서 난 현실세계의 실제 사람을 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그러니까 송강호는 그냥 평소의 송강호 그대로일거야


ㄴ reddit0r_
이건 그냥 그의 대부분의 역이 그런거 아냐?


ㄴ filmeswole
동의해, 내가 예상컨대 그의 일반적인 역할보다 더 슬프록 덜 웃길 것 같아


ㄴ[deleted]
이건 나에게 거의 꿈의 영화가 실현된거야


Judge_Holden___
송강호는 말그대로 내가 이름을 아는 유일한 두 한국 배우중 하나야


ㄴTheDutchTank
다른 한명은 누군데? 송강호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배우지
하지만 다른 대배우는 서양에선 대니얼 대 김(로스트의 꽈찌쭈), 이병헌 그리고 최민식 정도일거야


ㄴ[deleted]
아마 최민식이겠지
이병헌이 내 두번째 최애긴 하지만... 난 '달콤한 인생'이 정말 좋더라구


ㄴtapped21
나도 같은 의견이야. '달콤한 인생'은 정말 놀라워


ㄴOhioMambo
'달콤한 인생'은 내가 한국영화에 빠지게 해준 영화지 
그리고 정말 대단한 영화야


ㄴ iairhh
혹시 스티븐 연(버닝에서 벤 / 옥자에서 케이로 분 하신 분입니다) 아냐?


ㄴ TheDutchTank
그는 미국출생일거라고 확신하지만 틀렸을수도 있어. 
틀림없이 훌륭한 배우긴 하지


ㄴ brownu95
그는 한국출생이지만 어렸을때 미국으로 이사갔어

ㄴ TheDutchTank
아, 그렇다면 그도 포함되어야지! 
그가 출연한 한국영화는 정말 대단했어
내가 본 것 중 가장 최고로 미묘했던 영화 중 하나였어


ㄴ brownu95
맞아, 오스카상을 수상했어야만 했어
미나리가 처음 상영되었을때 내가 엄청 열을 
올려서 얘기했었다구
슬프게도 그건 아마도 내년 이후에나 가능하겠지

ㄴ cwagz
그는 옥자에도 출연했었어


ㄴ iairhh
내가 기억하는게 맞다면, 그는 대니얼 대 김과 같이 
한국에서 태어나 그가 어렸을때 미국으로 이사를 했어


[deleted]
가자아아아아앙아아
내 생각엔 송강호는 현재 활동하는 배우 중 Top3에 드는 배우야
그의 모든 것들이 좋아. 너네 박쥐는 꼭 보라구


ㄴwekilledkenny11
박쥐 정말 쩔지


ㄴTmsan
송강호는 단순히 정상의 '한국 배우'가 아니야
봉준호 감독이 단순히 정상의 '한국 감독'이 아니듯 말야


ㄴ [deleted]
내 실수야. 그는 현재 활동 중인 배우들 중 내 최애 중 하나야
하지만 내가 그렇게 얘기한건 그가 주로 한국영화를 찍기때문에 그랬었어


mylox
배두나는 10년 전쯤 코레에다의 '공기 인형'이란 영화에도 출연했었어! 
그리고 그녀는 송강호와 함께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도 출연했었고 말야
그래서 난 두 이 옛 멤버들의 재결합이 정말 기대돼


ㄴRahulBhatia10
맞아! 그들의 콜라보가 계속 된다는 것과 코레에다 감독이 다른 문화권에 
도전한다는 사실은 정말 훌륭한 일이야, 
그의 최근에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에도 도전했었지


LizardOrgMember5
코레에다 감독이 자기가 연출할 한국영화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던게 기억이나
그리고 지금 때가 되었군!


ㄴmylox
배두나는 내가 알기로 지금껏 두편의 일본영화에 출연했었어
그 중 하나가 고레에다가 연출한 것이었고 (배두나가 출연한) 
두편 모두 다 훌륭했었어
어떻게보면 고레에다가 (배두나에게) 은혜를 갚는거라 생각을 하니 재미있군


MichiganSummerSnow
그래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계급 불평등을 다룬 외국 영화의 주연배우가 외국 영화에 출연하고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계급 불평등에 관한 영화를 만든 한 남자에 의해 감독되었지. 그래, 난 이 일에 찬성해


Danhuangmao
코레에다는 현존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야. '어느 가족'은 오스카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그는 그 전에 수십 년 동안 놀라운 영화들을 끊임없이 내놓았어. 
내가 보기에 오즈의 뒤를 가장 바짝 따르는 일본 감독이야
그의 첫 번째 외국 장르가 아시아 감독들의 전형적인 헐리우드로의 점프가 아니라 한국영화가 될 것이라는 것이 굉장히 흥미로워. 
그는 비슷한 수준의 환상적인 감독들과 함께 작업을 해온 배우들을 모아 기대이상의 작품을 만들었어
그래서 난 그들이 이번 영화에서 무엇을 만들어낼지 너무 흥미로워


ㄴnayapapaya
그는 사실 작년에 영어와 프랑스어로 제작된 
외국영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을 개봉했어
까뜨린느 드뇌브와 줄리엣 비노쉬가 엄마와 딸을 연기했었지
아직 보진 못했지만 아마 좋은 작품일 것 같아


ㄴJerrymoviefan3
그의 네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닷마을 다이어리'야
네 작품 모두 훌륭한 영화들이고


ㄴRahulBhatia10
그래, 그의 모든 영화들은 기본적으로 최소한 좋은 영화일 거라고 보증되었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아무도 모른다'와 '원더풀 라이프'인데, 
그는 멜로드라마나 큰 감수성을 건드리지 않고도 
항상 엄청난 휴머니즘 영화를 만들어
게다가 예고편을 보니 이 영화는 바로 그가 적임자인 것처럼 보여


BrokenRecord27
드디어 고레에다가 새로운 영화에 착수한다는 헤드라인을 접하는 날이왔구만!
오 맨~ 그의 영화를 큰 스크린으로 보는 것을 기다릴 수 가 없어
이 남자의 작품을 정말 사랑해 그리고 이 작품도 사랑할 것이라고 확신해


ㄴRahulBhatia10
나도! 그는 항상 일관되고 퀄리티 있는 결과물을 내놓았어
그가 내놓는 모든 작품들이 항상 반드시 봐야하는 영화 리스트에 올라가지


flipperkip97
이거 정말 좋을거야! '어느 가족'은 정말 대단했어
송강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중 하나고 배두나도 킹덤에서 대단했었어
영화가 너무 기대돼


ㄴ OhioMambo
킹덤 볼만해?


ㄴRahulBhatia10
그럼 대단하지, 좀비물과 사극물의 퓨전인데 정말 쩔어
그리고 등장인물들이 배역에 녹아들어있고
대본도 그들 개개인의 사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될정도로 잘 쓰였어


ㄴsfx
그래! 좀비의 세계로 와서 멋진 모자들에 빠져들라구!

ㄴOhioMambo
젠장, 장난이 아니지, 그 모자들은 겁나 멋져


ㄴ lverson
그녀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비밀의 숲'에서도 대단해
그냥 슥하고 봤다가 지금은 그녀의 다른 작품들도 찾아보고 있다니까


oh_orpheus
고레에다는 그냥 끊임없이 연마하는 것같아, 안그래? 가자고!


RahulBhatia10
와우! 그가 차기작으로 어떤걸 할지 궁금했었는데 이건 정말 예상못했네
일본을 기반으로 한 영화들을 제작하는 것을 박차고 나와 모험을 하는 건 정말 멋져
최근에 찍은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영어-불어영화 프로젝트)처럼 말야
출연진도 빵빵하고 예고편을 보니 그의 전문인 가족유대감에 대한 것 같은데, 
아마도 자신들의 아기를 박스에 넣어 버리기로 한 부모들과 그 아이를 입양하게 되는 부모들의 이야기 인 것 같아
이건 무조건 재미있을거야


do_you_even_smell
송강호의 모든걸 사랑해, 택시 드라이버 봐야하는데..


Harko-Luxa
나 배두나 겁나 사랑해!


Manaliv3
엥? 이거 아마존 프라임에 이미 떠있는거 아냐? 
이거 확실히 내 시청목록에 있는 것 같아!!
(꿈꾼거니? 아직 촬영도 안한 영화를...)



번역기자:뽕앤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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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빗 20-09-09 15:01
   
아이엠미 20-09-09 15:07
   
잘 봤슴다~~
ashuie 20-09-09 15:08
   
깐느에서 상탄 그 감독인가.
     
ckseoul777 20-09-09 20:41
   
(万引き家族)원 제목은 좀도둑가족이죠
그런데 일본언론에서 부터 영화를
보지도않고 제목으로 씹혀서
어느가족으로 되어있지만
포스터에는
(万引き家族)좀도둑가족이죠
정말로 재미있게봤구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후쿠야마의
연기력도 대단했었죠
송강호와 배두나 벌써 기대되네요^^
          
수염차 20-09-10 19:12
   
일본엔 이런 가족은 없다 라고 우기면서 생매장 시켯죠.....
인생재발신 20-09-09 15:10
   
뭐하는 간또꾸인지는 모르겠는데

명배우들 데려다가 애니처럼 만들면 죽인당 ㅡ.,ㅡ
     
큰솔 20-09-09 15:20
   
ㅋㅋㅋ 댓글보고 한참 웃었네요
     
다정한검객 20-09-09 16:52
   
머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현재 일본에 남아있는 감독같은 감독은 저사람뿐이죠
          
인왕 20-09-09 19:03
   
동감입니다만 일본특유의 연극같고 작위적인 느낌은 여전하네요.
               
므흣 20-09-10 13:00
   
근데 일본 배우들의 연기가 다 원래 그 모냥이라... 이번 작품을 보면 알겠죠. 배우의 차이인지 감독의 연출력 차이인지.
     
moveon1000 20-09-09 17:50
   
영화 안 보는 놈이구나
     
TD레보 20-09-09 17:53
   
재작년에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받은 감독.
아무도 모른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이 세 영화 정도는 꼭 보셈. 뭐 하는 간또꾸인지도 알게 될 거고, 님 댓글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건지도 아주 잘 알게 될 듯.
     
개독은악이 20-09-09 18:31
   
그러게요!ㅋㅋㅋ
     
carlitos36 20-09-09 18:46
   
ㅋㅋㅋㅋㅋ
     
jow1227 20-09-09 19:35
   
황금종려상 받은 사람도 모르면서 제대로 하라고 댓글 남기는걸 보면 국뽕 기사말고는 평소에 관심도 없는 사람인가보네.
일본의 노령연금 현실을 영화로 고발했다가 상은 탔으나 정작 조국에선 극우아베쪽한테 무시당해서 열받아서 한국이랑 작업하는걸수도 있고 암튼 당신이 걱정할 필요는 없는 감독임.
          
빛의왕 20-09-09 20:53
   
그러게요... 사람들이 스스로 수준을 낮추는 언행을 하며 튀려고 할 때 참 안타깝습니다. ㅡ,.ㅡ
     
ckseoul777 20-09-09 20:46
   
ㅋㅋㅋㅋㅋㅋ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이라서 안심은되네요  일본에 얼마남지
않은 거장감독이라서요^^
     
KisYa 20-09-10 08:41
   
명배우라 지칭하신 우리 배우님들 보다 저 일본 감독이 세계적으로 더 유명할 겁니다.
(뭐 이젠 송강호배우가 더 유명할 지도...)
암튼 고레에다 감독이 어설프게 일본인이란 이유로 무시당할 분이 아니시죠.
한국이라면 트집부터 잡고보는 쪽본애들이랑 다를게 없어요.
참. 고레에다 감독은 오래전 부터 엄청 친한파이고 일본 부조리를 많이 들춰내서
일본에서 나름 미움도 받는 감독님입니다.
          
인생재발신 20-09-10 09:06
   
아항, 일본스럽지 않은 일본 사람 중에 한명이었군요

그렇다면, 그 분 스타일대로 영화 잘 만들어서 극우가 장악한 일본사회와 집권당에

변화의 불씨까지는 아니라도 목에 걸린 떡 같은 영화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고레에다 감독 기억해야겠네요~
크라우저 20-09-09 15:10
   
이젠 감독도 넘어오네 다음엔 뭐가넘어올까
     
ckseoul777 20-09-09 20:50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기족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해도 일본의 아베는
일본에는 어느가족같은 가족은 없다면서 상을 타도 씹히고 언론에서도 씹히고
영화를 영화로 봐야하는데 한심스럽죠
승이 20-09-09 15:12
   
좋아하는 감독 / 배우들이라 기대되넹.
궤도 20-09-09 15:19
   
잘 봤습니다...
마지막은 벌써 봤다고 하니... 미래에서 왔나??? ㅋㅋㅋ
큰솔 20-09-09 15:21
   
번역 감사합니다.
잘살아보아 20-09-09 15:25
   
황금종려상 받고도 일본의 어두운 부분을 다뤘다고 까였다던 그감독인가?ㅋㅋ한국하고는 잘맞을듯.
야심만만만 20-09-09 15:26
   
이감독이 일본내에서 우익들 개소리에 반응을 안함 ㅋㅋ 어느가족영화에서도 우리일본은 이런 가족이 없다 감독이 재일이다 날조다 헛소리 하는데 ㅋㅋㅋ 반응 안함ㅌㅋㅋ 그리고 친한파임 ㅋㅋ 한국 영화 존나 좋아함
     
ckseoul777 20-09-09 20:54
   
일본의 수치라고씹히고 시대흐름에 뒤쳐지고 있으니 발전이없죠!!!
만렙고블린 20-09-09 15:29
   
이분은 진보파임ㅋㅋ 갈라파고스화된 일본영화계의 유일한 빛이랄까
어느가족도 일본을 가난하게 묘사한다고 우익들에게 신랄하게 까였었죠.
황금종려상 탔는데도 아베가 축하 한마디 안했다는 전설의 감독ㅋㅋ
그나저나 강동원은 요새 나오는 영화마다 평이 영 별로던데 이걸로 재기하면 좋겠네요
     
생각하며삽… 20-09-10 02:52
   
그런데 제일웃긴건 일본방송임.... 오스카 기생충이 작품상타닌깐 일본방송에서  기생충이랑 어느가족 비교하는데  기생충은 지하월세방 집중보도하며 한국의 안타까운현실을 보여준다는식으로 방송질하면서....어느가족에서 일본의 가난층의 모습은 일절 얘기도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두기 20-09-09 15:30
   
잘봤습니다.
황룡 20-09-09 15:33
   
잘봤습니당~@@
Tobi 20-09-09 15:50
   
잘 봤습니다....
Alice 20-09-09 15:50
   
강동원이구나~~~

영화 망하겠네.ㅋㅋ
존버 20-09-09 15:50
   
잘봤습니다
cjfekdrks 20-09-09 15:53
   
제정신이 아니군
운드르 20-09-09 15:57
   
고레에다 감독 영화는 대체로 인간에 대한 시선이
담담하면서도 따뜻하더군요. 유능한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은마음 20-09-09 16:07
   
안타깝게 강동원이..
과연 송강호가 강동원의 망작 행진을 끊어줄수 있을까?
커피우유 20-09-09 16:08
   
달콤한인생 인정받고있군요

진짜 상남자영화여서 최애인데
임정 20-09-09 16:12
   
* 비밀글 입니다.
     
개독은악이 20-09-09 18:35
   
* 비밀글 입니다.
          
netsisgun 20-09-10 00:42
   
영화는 제작을 누가 하느냐에 따라 국적이 결정됩니다.
cj가 제작배급을 해서 감독이 다른나라 감독이어도 한국영화로 취급됩니다.

일본에서 연예인, 배우, 감독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인물들은 한국과 다르게
대우도 못받고 그저 월급쟁이일 뿐이죠.

고레에다 감독같은 대감독이 한국와서 한국영화 찍어주면 그저 땡큐할 뿐이죠
감독 본인도 재능도 맘껏 펼치고 대우도 훨씬 좋을테니
     
ckseoul777 20-09-09 21:01
   
신문기자만봐도 일본여배우들이 절레절레하니 수상한그녀가 동남아시아
일본에서도 인기가많아서 전부 리메이크가되니  심은경의 연기력을보고
심은경이 진짜 신문기자의 꾸부정한모습  걸어가는모습  말하는습관까지도
정말로 연기를 잘했더군요  엔딩장면이 좀 아쉬웠지만요
휠맨 20-09-09 16:17
   
딱히 강동원 안티는 아니지만...
강동원이 참여함으로써 "망"했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한하게 강동원을 많이 찾네...
     
밥이형아 20-09-09 16:26
   
그말은 결국 흥행에는 실패한듯 보이지만
전부 손익 분기점 이상은 했다는 뜻이죠
큰흥행도 없지만 폭망도 없는ㅎㅎㅎ
     
TD레보 20-09-09 18:00
   
대부분의 영화는 감독 놀음임. 송강호, 최민식도 흥행 실패하고 망한 작품 꽤 있습니다.
당장 마약왕에 송강호, 배두나 둘 다 나왔는데도 폭망했죠.
     
ckseoul777 20-09-09 21:03
   
강동원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지만 송강호와 배두나의
연기력에는 미치지못해서 아쉽네요
          
반디토 20-09-09 22:43
   
연기로치면 배두나가 가장 쳐지지 않나요??
무슨 캐릭터를 맡아도 항상 어색한 느낌..
          
맛귤 20-09-10 02:29
   
배두나는 작품운이 타고난듯
연기력은 아마 모델출신 배우들중 최악중에 최악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특히 상황의 변화에도 그 일관된 표정과 톤 그리고 옹알이는 정말 빡치게하는듯,
     
ckseoul777 20-09-10 06:04
   
격하게 공감됩니다^^
PONPURA 20-09-09 16:31
   
감독 성향상 한국 배우들과 해보고 싶었을 것임.
일본은 배우들이 기본적으로 리얼리즘보다 만화적 과장스런 한톤 높은 연기방식에 너무 물들어서, 극 소수 실력파 배우들의 가장 진지한 장면을 빼고는 전반적으로 연출이 아무리 의도를 그렇게 안해도 오버 연기가 되어 버림.
대사 자체에 클리셰를 안두고, 일상회화의 대사,어조를 지향하는 한국과 해보고 싶었을 감독임.
모나미펜 20-09-09 16:42
   
감사합니다

일본애들은 이런거 보고 느끼는거 없나?
JIN92 20-09-09 17:00
   
잘 봤습니다.
외국어전공 20-09-09 17:06
   
* 비밀글 입니다.
     
moveon1000 20-09-09 17:52
   
고레에다 감독은 세계에서도 거장 소리 듣는 감독이에요. 송강호 배두나가 아니라도 좋은 배우들이 모이는 사람입니다
     
tbtbfld 20-09-09 18:27
   
고레에다 감독은 반 아베로 찍혀서 황금종려상을 탔는데도 일본애들이 깠던 사람이에요
     
우아우악 20-09-09 22:11
   
저거 어느가족이라는 영화는 일본판 기생충이라고 불려도 될 정도의 수준이기는 합니다. 단지 방사능맞은 원숭이 정부에서 가져다가 깔아뭉갰죠. 그래서 한국으로 온거 같네요. 일본에서 한번 찍히면 못살아남거든요. 아마 정부에게 재대로 미운털 박혔을 겁니다.
비알레띠 20-09-09 17:19
   
잘봤습니다
오늘비와 20-09-09 17:52
   
잘봣습니당
비이콘 20-09-09 18:13
   
잘봤습니다...
KNVB 20-09-09 18:14
   
이 감독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추천합니다. 왓챠 보시는 분들은 무료로 볼수 있음.
     
KisYa 20-09-10 08:44
   
저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상영관이 별로 없어 2시간 넘게 운전하고 가서 보고 왔었죠.
뭐 고레에다 감독 영화는 대부분 다 봤고 좋아하지만 전 특히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좋아합니다.
새콤한농약 20-09-09 18:20
   
헛 송강호 강동원 망조합.. 과연..
tbtbfld 20-09-09 18:28
   
이건 일본 배우들이 자존심 상할 일이죠. 일본배우 누가 와도 저 한국배우들한테 안 되는 게 일본 영화의 현실이고 저 거장감독이 상 탄 어느 가족이 일본의 수치를 드러냈다면서 까던 게 일본인들 수준인지라
핫핫 20-09-09 18:32
   
어떤 영화가 나올지 궁금하네.
일빵빵 20-09-09 18:37
   
잘봤습니다 .
sunnylee 20-09-09 18:38
   
일본의 그나마 작가주의적인 영화 감독..
평균 이상은 나올듯...
가출한술래 20-09-09 18:43
   
잘봤습니다
수염차 20-09-09 18:44
   
오랜기간 일본 보이콧 불매중이라....."고레에다" 감독의 영화는 못봣지만...
이번 작품은 봐야겟다......송강호 배두나 강동원.....내가 좋아하는 배우들..
carlitos36 20-09-09 18:47
   
잘봤습니다
Dominator 20-09-09 18:48
   
치밀한 디테일의 향연이 될 듯 싶네요.
기대가 돼요.
kh0999 20-09-09 18:56
   
저분 안타까운게 어느가족으로 상받았는데 아베가 "일본에는 그런 가족없다"며 공개적으로 불편한 심정들어내서 찍혀서 배우및제작사에서 저감독하고 일을안하게됨.. 좋은 영화만들어서 세계에서 인정받았는데 자국에서 묻어버린 경우임..
파졸리니 20-09-09 19:00
   
고레에다 영화 한편이라도 봤으면 등딱지 따지는 유치한 댓글 못달지..
나비의겨울 20-09-09 19:07
   
확실히 일본보다는 한국취향의 감독이기는 함.
존재하는 어두운 현실을 없다고 눈가리며 거부하는 일본이 아닌
어두운 현실을 직시하고 파해쳐 나가는 영화를 작품성있다고 생각하는
한국에서 더 통할 감독임.
렛츠비 20-09-09 19:11
   
강동원...? ㅠㅠ 이 불안함은 뭐지ㅜ 하도 작품 고르는게..인랑이라던지 반도라던지 ㅠㅠ
     
netsisgun 20-09-10 00:48
   
고레에다 감독은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대감독입니다.

한국영화와 고레에다 감독님이 만나서 어떤 시너지효과가 나올지
벌써부터 영화팬들은 엄청나게 기대중이고요,

강동원의 새로운 면을 찾아내서 좋은 작품 만드시리라 생각됩니다. ㅎㅎ
ibetrayou7 20-09-09 20:14
   
잘 보고 갑니다...
율동 20-09-09 20:21
   
송강호 모시고 졸작만들기도 쉽지않지
구름바라기 20-09-09 20:42
   
잘봤습니다.
빛의왕 20-09-09 20:55
   
송강호는 연기의 신이죠. 과연 강동원을 보충하고 극복해 줄 수 있을지... 흥미진진.
멘데이 20-09-09 21:32
   
재밌는 현상이 고레에다 감독은 왜국의 어두운 면을 그렸다고 일본 우익에 까이고,
봉준호 감독 역시 좌파 감독,반미 감독 이라고 토왜매국일베충들이  까대고.
하튼 양국의 두 집단이 유전적으로 동일 인종임을 실감.
드뎌가입 20-09-09 21:43
   
어떤 영화를 만들건지 궁금하네
자금성 20-09-09 21:56
   
바닷마을 다이어리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등등
하나같이 주옥같은 가족들의 이야기
고레에다 감독은 거장 맞습니다.
유랑선비 20-09-09 22:10
   
왠지 망할것 같은데
거물 대배우들 데리고 뭐히는짓이야
카카오골드 20-09-09 22:18
   
강동원 연기가 송강호처럼 천재적이진 않은건 맞지만
배두나한테 크게 쳐질 정도는 아니고 배두나도 남다르게 호평받을 정도는 아닌데요ㅋㅋ
제제77 20-09-09 22:22
   
이감독 작품 다본거 같은데 걸어도 걸어도 라는 영화도 추천합니다
리차드파커 20-09-09 22:22
   
현재 활동중인 일본감독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감독.
지금까지 본 것이 '환상의 빛, 걸어도 걸어도, 아무도 모른다, 어느 가족' 네편인데.
다 좋았고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태풍이 지나가고' 세편은 아껴볼려고 남겨둔 작품.

'아픈 상처를 품은 주인공들과 이를 담담히 풀어가는 감독의 따뜻한 시선'이 영화의 관통하는 주제들.
일본 극우들이 싫어한다거나, 일본의 치부를 드러낸다거나 하는 정치적 시선이 사실일지도 모르지만
그런걸 생각하고 본다면 오히려 감독이 추구하는 휴머니즘적 가치를 놓치기 쉽다고 봅니다.
처음 본 것이 환상의 빛이었는데,
그 한 작품만 보고도 데뷔작인데 말도 안되는 천재감독이라 인정했더랬는데,
칸에서 황금종여상까지 받더군요.

위에서 언급하는 댓글들 보니 환상의 빛이란 영화가 없어서
혹시 위에서 언급하는 이미 유명한 영화들 보고
더 보고 싶어진다면 '환상의 빛'도 꼭 보시길 강추합니다.
     
KisYa 20-09-10 08:48
   
저는 개인적으로 바닷마을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어느가족 - 아무도 모른다 기적 - 태풍이 지나가고....
뭐 이런 순으로 좋아하는데 제 최애 2작품을 안보셨다니 부럽습니다. ㅠ
골드에그 20-09-09 23:46
   
잘봤습니다.
나만바라바 20-09-10 00:26
   
원숭이마을에서 꼬리짜르고 나온 인간인건가... 축 탈출
iamafool 20-09-10 01:04
   
바닷마을 다이어리, 태풍이 지나가고 볼만은 했지만
박과 봉감독에 비빌정도는 아니고 그만의 휴머니즘은 타 왜국감독보단 작가적 색깔이 있는 듯
     
ㄴㅇㅀ 20-09-10 01:24
   
22 저는 아무도 모른다 빼고는 그냥 저냥 .. 최근 프랑스 배우 모아놓고 찍은것도 반응 그닥이였음 깐느에서 상 받았다고 다 안심할만한 뭔가가 있는건 아닌데.
라니안 20-09-10 01:51
   
ㅇㅇ고레에다 감독이 드뎌 혹성 탈출을 시도 하나요
추카드립니다
잔잔한파도 20-09-10 02:32
   
그나마 감독같은 사람이 맡았지만 그렇게 기대는....
자기자신 20-09-10 03:02
   
잘 봤어요
JTBC손석희 20-09-10 04:04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일본 현실을 지적하는 영화로 주목 받으려고 했지만
일본 내부에서 찬밥신세로(이지메) 시켜버림

그 분노로 한국에서 찍어  성공해서
일본에 한방 먹일려는 느낌도 나는군요

솔직히 일본에서 고레에다 감독을
너무 냉대시킨것은 사실임
아니 이렇게 까지  이 감독을 대우 해주지 않는것인가?
라고 깜짝 놀랐었죠
킴법사 20-09-10 07:01
   
누군지 잘 모르는..
가생할배협 20-09-10 07:26
   
잘 봤습니다
A한빙결1 20-09-10 08:48
   
감독은 일본인 배우는 한국인이면
한국영화인지 일본영화인지...ㅎㅎ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알따고 20-09-10 09:48
   
배두나 연기를 평가하는 댓글들을 보니 참 답답하네요.
배두나 특유의 감성과 매력을 어색함과 옹알이로 표현하다니요...
요번 킹덤 이후로 연기력 지적을 하는것 같던데 킹덤에서의 역활은 평민출신 의녀였기에 일부러 어색하게 양반말투를 따라하는 것 처럼 보이기 위해 감독(터널 감독)과 상의 후에 일부러 사극톤의 연기를 하지않았다고 인터뷰 했습니다.
배두나가 연기를 못한다면 그 유명한 감독들이 왜 배두나를 선택했을까요?
박찬욱 감독 1편, 봉준호 감독 2편, 워쇼스키 2편, 김성훈 감독 2편, 우민호 감독 1편, 이번 고레에다 감독 2편
대당 20-09-10 19:33
   
왜 일본감독이 한국에서 영화찍지?
가급적 일본과는 아무런 교루가 없었으면 좋겠는데
     
바람따라 20-09-11 17:34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라면 환영할 만 합니다.
그리고 이 감독이 우리랑 찍어서 대박낸다면 오히려 일본인들과 우익들에게 한방 먹이는 일이 되는거죠. 지들이 외면한 감독을 우리가 성공시킨다면 다른 나라들에 망신당하는 셈이 되겠죠.
기대됩니다 ㅎㅎ
     
박삿갓 20-09-11 19:55
   
친한에다 유능한 인재면 환영해야죠.
아리온 20-09-11 16:44
   
잘 봤습니다.
김뽀요 20-09-13 03:55
   
송강호,강동원,배두나면 기대할만 하겠네요
손부장 20-09-23 20:26
   
잘봤습니다
ㅇㄹㄴ 21-10-03 19:03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