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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 아미 "BTS가 한국(어) 노래로 빌보드 1위를 했으면"
등록일 : 20-09-04 19:24  (조회 : 31,30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읽기 전에 알면 도움되는 배경지식 2가지!
1.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는 영어 가사로만 이루어져있음
2. 일부 팬들은 영어로만 쓴 가사는 방탄이 직접 참여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함
<아래는 원문의 의미를 크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빠른 이해를 위한 의역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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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글>
방탄소년단이 한국 노래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했으면 더 좋았을걸

난 사실 방탄소년단의“다이너마이트”가 영어 가사로만 이루어진 점에 대해서 안타깝다고 생각해. 
참고로 난 방탄이 영어로만 된 노래를 쓰지 말아야 한다거나 상을 받지 말아야한다고 주장하는게 아니야. 
다만 그 노래가 방탄의 모국어인 한국어로 부른 노래였으면 훨씬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야. 
만일 가사가 한국어로만 되어있거나 대부분이 한국어였다면 정말 굉장했을텐데 말이지. 
“다이너마이트”가 어쨌든 굉장한 것은 인정해. 

뭐랄까, 영어로만 부른 노래이어야만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 받아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위에 오를 수 있다는 느낌이랄까. 
물론 이 노래가 평소와는 다르게 다소 실험적인 성격으로 발매된 점은 이해할 수 있지만 그래도 뭔가 아쉬워. 
내가 어떻게 해야 아미들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면서 잘 설명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한국어로만 된 노래로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위를 하는 것이 얼마나 멋지고 의미가 있는지 한번씩은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난 방탄이 그 곡으로 신기록을 세운 점에 대해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이제는 굳이 영어가 아니어도 가사의 깊이와 진정성이 담겨있다면 
한국어로만 된 가사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거든. 
너희들의 생각은 어떤지 댓글 달아줘 :)







<댓글>
 

Foxity713
솔직히 네 말에 동의해. 그런데 방탄이 어쨌던 “다이너마이트”로 1위를 했으니까 앞으로 나올 후속곡들도 동일한 성공을 거둘 수 있지 않을까? 난 그저 방탄이 세상에 얼마나 더 많은 잠재력을 보여줘야 하는지를 나타낸다고 봐.
(역자주: ”다이너마이트”와 같이 실험적인 곡을 통해서든 다른 방식으로든 방탄이 세상에 더 많은 잠재력을 보여주어야 성공이 뒤따를 수 있다는 의미가 내포 되어 있습니다)

 

ㄴChocolate-is-salad
난 다음 발매곡도 꼭 1등 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우리 아미들이 다음에는 한국어 노래로 그들의 목표를 다시 이룰 수 있게 도와줬으면 좋겠네 :)

 

 

ruxi23
나도 방탄이 한국어 가사 위주로 곡을 썼으면 해. 난 물론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위 했을때 울먹거릴정도로 정말 행복했지만 그 곡이 한국어 위주로 된 노래였다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느끼긴 해. 근데 문제는 그게 가능하냐는건데 난 솔직히 그게 통할지는 잘 모르겠어. 내 생각엔 CBS 방송국에서 한국어로 된 노래를 다른 미국 노래들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밀어주기는 어려울 것 같거든. 그런 현실이 슬프고 불공평하다고 느낄 수는 있겠지만 내가 보기엔 그래. 아미들이 최선을 다해서 판매실적과 스트리밍 횟수를 늘릴 수는 있어도 CBS 방송국과 같은 미국 내 음악산업계의 지지 없이 1등까지 올라가는 것은 아무래도 힘들 것 같아. 그래서 난 영어로 된 곡이라도 1등을 한 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생각해. 혹시 모르잖아 그런 기회 조차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아무튼 1위를 한 것은 분명 방탄의 업적이면서도 아미들이 수 년에 걸쳐서 한국어로 발매된 앨범과 곡들을 사랑해준 덕분인건 분명하지.  그 노래가 영어든 한국어든 상관 없이 방탄이 이번에 1등해서 행복해하니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해.

 

ㄴChocolate-is-salad
동의해. 미국 미디어와 라디오는 스스로 개방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늘 폐쇄적이었지. 난 그냥 
이 노래가 방탄의 가능성을 모두 보여주길 바랬는데 이 곡은 그냥 방탄이 할 수 있는 것에 
약간만 보여준 듯. 내가 만약 한국인이었다면 그들의 재능을 더욱 돋보이게 홍보하고 다녔을텐데. 아무튼 이번 1위는 BTS 뿐만 아니라 케이팝 산업에도 정말 굉장한 기록이야.

 

SassyHoe97
나도 네 말처럼 한국어로 된 곡으로 1등 했었으면 더 굉장하고 좋았을거라고 생각해. “다이너마이트”가 1위를 했을 떄 놀랍지는 않았어 그 곡이 무조건 1등이 될 것 같은 예감이 있었거든. 아무튼 난 기뻐.

 

ㄴChocolate-is-salad
맞아. 애초부터 1등을 위해 만들어진 곡이었지.

 

Siniestra_Yamasaky
난 아미야, 그리고 방탄이 1등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단지 방탄이 다음에 컴백할 때는 한국어로 된 앨범을 들고 나왔으면 좋겠어. 어쨌든 빌보드 핫100에서 1등한 것은 엄청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지난 몇 년동안 1등하려고 열심히 노력해온 것을 생각한다면 1등 자격이 충분한건 맞지. 다음 컴백때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 내 생각에는 다음 앨범이 한국어로 나와도 다시 1등하는 것도 해볼만 할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ㄴChocolate-is-salad
내 말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으니 1위 자격이 충분히 있지 다들. 다음 앨범 발매때도 1위로 만들어보자!

 

ㄴpiglet_713
방탄이 올해 다른 타이틀 트랙을 낸데? 아니면 그 타이틀 트랙이 “다이너마이트”이고 앨범은 따로 낸대? 알려줘

 

emmarosiecho
난 아미는 아니지만 얘네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여지껏 열심히 노력해왔고 마침내 꿈을 이뤘다는게 기분 좋아. 축하해 아미들아.

 

ㄴChocolate-is-salad
나 포함 모든 아미들이 자랑스러워한다고 확신해�

 

AnythingNew1
그 곡이 1등 하는데 영어가 확실히 도움 됐지. 이건 누구나 다 알고 누구도 부정할 수 없어. CBS 방송국이 특히 라디오를 통해 홍보 엄청 많이 해줘서 도움 된 것도 분명 있고.
난 방탄이 꼭 이번에 발매된 곡이 아니었어도 적어도 다음에 발매되는 곡이 결국에 1등은 했을거라는 느낌이 드네. 2017년부터 방탄이 올라간 차트를 보면 내 생각엔 멤버 남준의 목소리가 큰 역할을 했지 싶어. 아무튼 다음에 컴백할 때 방탄이 한국어 노래로 1위 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

 

ㄴChocolate-is-salad
맞아, 다음 발매곡도 1등으로 올려보자!!�

 

blue266
나도 한국어 노래이면 좋을 것 같아. 영어로 된 노래는 작사과정에서 방탄이 직접 참여하는게 아니라 영어로 잘 쓰인 곡을 단지 받아서 부르는 것에 불과할테니까. 다음 컴백을 위해 이 1등의 기운을 잘 간직하고 있다가 다음 곡을 쓸 때 잘 녹여냈으면 좋겠어. 만약 “다이너마이트”가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면 난 정말 열받을 것 같아. 그리고 다음에 발매될 방탄의 싱글곡이 한국어 가사로 되어있고 방탄이 적극적으로 작사 과정에 참여했는데도 단지 한국어 가사로 되어 있다는 이유로 CBS가 라디오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지 않아서 1위가 안 된다면 정말 기분 나쁠 것 같아.

 

ㄴtodorokth
헐 만약에 방탄이 앨범 MOTS7 대신에 다이너마이트로 그래미 후보에 오르면 나도 진짜 빡칠거 같아. 난 방탄이 열정적으로 작업한 작품이 인정 받길 원해. “On”이 4위 했던 것을 감안해보면 다음에 한국 노래가 발매되면 1등 할 것도 같은데?

 

Abraca18you
네가 무슨 말 하는지 알겠어. 한편으로는 당장은 방탄 덕분에 말도 안되게 행복하고 1등할
자격이 충분해. 아미들아 너희들은 정말 대단해. 나 심지어 방탄이 여태까지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위가 되고 싶다고 언급해왔었는지 몰랐었고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1위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도 몰랐고 영어가사로만 된 곡으로도 빌보드 1위를 못 이뤘다면 
상황이 더 슬펐을 것이라는 것도 오늘에서야 알았어. 방탄은 빌보드 핫100 1위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고 “다이너마이트”가 그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줬던거였네.

다른 한편으로 네가 무슨 말하는지도 알겠어. 나 역시도 방탄이 자신들의 노래를 통해 
팬들과 정서적으로 교감을 느끼고 그들 스스로를 잘 드러내서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았으면 
좋겠어. 즉, 내가 좋아하는 방탄 노래들이 미국 차트에서 다른 미국 노래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인정과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 다만 내가 그걸 위해 뭘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방법을 알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 방탄이 직접 
쓴 한국어 노래가 컴백과 동시에 빌보드 1위에 오른다는건 아마도 일어나지 않겠지만 
그래도 팬 입장에서 상상해볼 수는 있는거잖아 그치?

 

mirrors_32
네 말에 동의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 영어는 미국의 언어이고 영어로 된 노래가 1위하는게 당연하잖아. 반대로, 서양인 가수가 한국어로 된 노래를 발매하고 한국 차트에서 1위를 한다고 해서 이에 대해 한국 사람들이 불평불만 하지는 않을거잖아?

(역자주: 방탄이 영어로 미국 차트에서 1위한 것은 영어권 국가인 미국에서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이에 대해서는 미국인들도 아무 불만이 없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22poppills
맞아. 나도 “다이너마이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 곡이 방탄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고 있지만 솔직히 노래 자체에 대해선 별로 신경 쓰지 않아. 오히려 ‘Tear or Paradise’와 같이 의미있는 노래가 1위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ㄴChocolate-is-salad
내말이!!!!

 

audrey092003
난 오히려 네가 “다이너마이트”가 영어로만 쓰여졌다는 이유로 방탄의 업적을 평가절하 하는 것 같은데 그냥 지금처럼 행복하게 내버려두면 안될까. 걔네들한텐 대단한 업적이고 많은 기록들을 깨서 1위를 하는데까지 여러 업적들을 이룬건 사실이잖아. 걔네들은 지금 잠깐이 아니라 앞으로도 1등 자격이 충분한데 그 곡이 영어로만 쓰이든 한국어로 쓰이든 누가 신경 쓰겠어 단지 방탄이 1등한 것에 의의를 두는거지. 영어든 한국어든 어쨌든 1위한 것은 대단하잖아. 누가 그러던데 이건 마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영화 “The Revenant”로 오스카 상을 탔을 때처럼 굉장한거라고. “The Revenant”는 디카프리오의 (타이타닉과 같은) 최고의 작품도 아니었지만 (그 영화를 통해 결국엔 오스카 상을 수상했고) 오스카 상은 진작에 (타이타닉 같은 대작으로) 탔었어야 하는거였지.

(역자주: 이 사람이 무슨 얘기하는지 배경지식이 없는 분들은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괄호 안에 보충설명을 넣었습니다)

 

ㄴmaximusnightmare
내가 걱정하는건 영어가 아니라 방탄 멤버 중 아무도 영어 가사 작곡에 참여하지 않는거가 걱정인거야. 심지어 빅히트도 참여 안 하면 답이 없지. 난 아미 사생팬이지만 그렇게 해서 무엇을 성취한들 방탄의 참여 없이 서양인들이 전부 다 써준 노래는 아무 의미 없다고 봐.

 

xXdefNotABotXx
네가 무슨 말 하는지 이해해. 그런데 영어로 된 노래라도 1등을 함으로써 그 뒤에 나오는 한국어로 된 노래도 1등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둔 것에 의의를 둬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

 

ㄴChocolate-is-salad
정말 네 말처럼 됐으면 좋겠다

 

alexandraahh
한국의 보이그룹이 1등을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해. 나도 물론 앞으로 한국어로 된 노래로도 1등을 할 수 있길 바라지만 영어로 된 노래라도 1등을 할 수 있어서 기뻐. 걔네들은 모국어가 아닌 영어로만 된 노래를 만드는 위험을 감수했지만 결국엔 잘 해냈잖아. “다이너마이트”의 성공이 이번에만 그치는게 아니라 방탄의 다음 노래도 히트 치는데 도움되겠지. 그전에 방탄을 모르고 지냈던 사람들 중에 코로나 격리와 이번 곡 발매를 계기로 방탄의 새로운 팬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어. 기존의 팬들은 어떻게 해야 방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스트리밍을 제대로 하는 법을 통해 깨달았지. 난 방탄이 다시 또 1위하기를 기대하고 있어

 

ㄴChocolate-is-salad
진짜 네 말에 동의해. 난 왜 이번 컴백이 그 여느때보다도 조용한지 잘 모르겠어. 크게 신경 
쓸 문제는 아니지만. 타이밍 때문일수도 있고.

 

smallbutpowerful28
네 말 맞고 무슨 의도로 말하는지도 이해해. 다만 난 걔들이 목표했던 바를 해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뻐.

 

frausib
내 주변의 많은 사람들도 방탄이 한국어 노래로 1위하는 것을 선호하더라. 그런데말야 사람들의 이러한 생각이 다음에 발매될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괜히 부추기는 것 같아. 그게 아미들로 하여금 다음에 발매될 방탄의 한국어 노래를 1위로 만들게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 같기도 하고. 난 오랫동안 방탄의 팬이었고 1위를 진작부터 바래왔었는데 컴백 할 때마다 폭풍성장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게 1위 하는 것보다 더 뿌듯한거 있지.

 

im_a_mess420
굳이 어느 쪽인지 택하라고 한다면 난 한국어 가사로 된 곡을 다음 컴백때 빌보드 1위에 다시 올리는 것에 더욱 마음이 가. 빌보드 1위를 연달아서 2번 그것도 다른 두 언어로 한다면 정말 대박이지 않겠어?

 

ot7oclock
나도 그랬으면 좋겠지만 앞으로는 서양의 음악계가 “다이너마이트”때와 같이 홍보를 열심히 해줄거라고 생각하진 않아. 라디오 방송도 그렇고 CBS도 그렇고 방탄을 지금처럼 밀어주는 일은 앞으로 절대 없을걸 :(

 

Helpful_Airport_7428
솔직히 너무 웃기네. 내가 주변사람들한테 항상 하던 얘기가 뭐였냐면 방탄이 결국 영어로 된 노래를 만들 것이고 그동안 발표한 한국어로 된 노래들보다 더 큰 파급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방탄이 절대로 영어로만 된 곡을 발표하는 일은 없을거라고 엄청 쉴드를 치더라. 것봐 내 말대로 되고 있지? 자기들이 해오던 궤도에서 벗어난 영어노래가 가장 큰 히트를 친 것만 봐도 자기들이라고 별 수 있었을까요 다른 가수들도 늘 그래왔었는데ㅋㅋ 방탄이 영어가사로만 된 미니앨범을 내던 풀앨범을 내던 난 전혀 놀라지 않을 것 같아.

 

ㄴaudrey092003
그냥 같이 기뻐해주면 안돼?

 

ㄴmyawithluv
나도 제 아무리 방탄이 불러도 영어로만 쓰여 있는 노래는 그냥 ‘no’라는 생각뿐. 아무리 
제대로 된 영어 노래이고 다른 케이팝 가수들도 비슷한 작업을 해왔다고 해도 걔네들이 
굳이 영어로만 불러야한다는 법은 없는데.

 

Archenic
아마도 한국어 노래로 다시 빌보드 1등 할 것 같기는 해. 어쨌든 기록을 깬 것은 기쁘지만 네 말에 동의해.

 

springrose39
솔직히 나도 진짜 그렇게 생각해. 그런데 뭐가 됐던 방탄이 행복하면 된거잖아. 심지어 잠도 안 자고 빌보드 온라인 들락날락 하다가 1위에 오른 것을 발견 했다고 하니 참 가슴이 찡해지긴 해. 다음 앨범때 어떻게 되나 지켜보자.
(역자주: 한국시각으로 새벽 3시 30분경 빌보드 차트 발표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vip_insomnia
여지껏 라틴 노래들중에 빌보드 1위에 랭크된 적은 단 4번에 불과하고 최초로 라틴곡이 1위하는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었지. 당시에 라틴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는데도 말이야. 내가 알기론 미국에 백만명 정도의 한인들이 있는 반면 스페인어를 쓰는 히스패닉은 4천만명은 될껄. (이런 불리한 점을 극복하려면) 라디오에 게속해서 “On”이나 “Boy with Luv”를 틀어서 인지도를 높이는 오래된 방식을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하는게 필요할거야. 그렇게 한다고 할지라도 스트리밍 앱에서의 주류인 영어로된 곡들을 따라잡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 비록 “다이너마이트”가 다른 한국어로 된 노래들이 성공할 수 있는 길을 닦아놓기는 했어도 뮤직 차트와 라디오가 앞으로 계속 발목을 잡을거야.

 

pinoylad1985
음악에는 국경이 없잖아. 네가 만약 한국인이면 무슨 말 하고 싶은건진 알겠는데 동의하기는 어렵네. 부르는 노래의 언어가 다르다고 아티스트의 기를 죽이지 마. 모국어가 아닌 영어로만 부른 노래로 1등까지 오른 것만 해도 엄청 대단한거니깐.

 

Velvetcloudzzz
조금 속상하네. “다이너마이트”가 내 귀에는 그렇게 좋은 곡은 아니어서... 독일 밴드 BWL의 영어 버전 곡을 듣는 느낌이랄까. 만일 방탄이 한국어 트랙으로 1위를 했으면 훨씬 더 기뻤을거야. 그래도 이 곡으로 어떻게든 1위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올해 들어 방탄에 대한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네. 방탄에게 실망한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고통스럽지만 자기들만의 스타일을 추구하기 보다는 서구권에서 유명해지고 싶어서 노력하는데 더 집중하는 것 같아.

 

CoRo63
난 방탄이 꿈을 이뤘다는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곡이 적어도 일부분은 한국어 혹은 한국의 것을 담았으면 더 좋았으리라 생각해.

 

excujimeee
걱정마. 그동안의 궤적을 따라서 지켜보면 방탄이 앞으로 한국 노래로 1등할 것은 분명해보여.
그들은 이번에 1위를 하고나서 한국 노래에 대해 회의적이거나 편견을 가진 사람들의 시야를 
넓혀줬고 그들 중 일부를 새로운 팬으로 얻었을거야. 걱정 할 것 없어. 방탄의 다음 컴백때 
신곡이 무슨 언어로 쓰여져 나오던 간에 분명히 1등 할거라고 봐.

 

rainbowhanabi
내가 그동안 봐온 대부분의 아미들은 같은 정서를 공유하면서 제노포비아(외국인혐오증)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내오고 있어.

 

hc12123
한국어로만 된 노래로 1등 하기에는 꽤 어려울 것 같은데

 

milkviva
다음 컴백 때 꼭 이루어지길 기대해보자

 

effekt333
응 무슨 말인지 알아. 한 케이팝 그룹의 타이틀 곡을 1위로 만들기 위해 영어로 제작하는 것은 그들에게는 참 기분 나쁜 일이겠지만 어찌됐든 우리는 실제로 1위를 달성한 것에 의의를 둬야하지 않을까? 이건 대단한 업적이야.

 

todorokth
난 아미이고 네 말에 동의해. 한국어로 된 노래였으면 정말 좋았을거야. 그럼에도 
“다이너마이트”가 어떤 언어로 쓰였든 “On”이 4위 했던 것을 고려하지 않든 어쨌든 1등을 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이었지. 다음 앨범에 실릴 싱글도 1등 하면 좋겠지만 아무튼 난 방탄 
덕분에 너무 기뻐

 

ventingaboutlife
맞아. 난 “다이너마이트”보다 방탄의 다른 많은 노래들이 더 좋아. 그 노래들 중 하나가 1위를 했으면 좋겠어.

 

tzuyu457
너네들은 이 곡이 영어로 불려져서 성공했다고 생각 하니? 아니면 단지 타이밍이 좋아서?

 

ㄴphotosynthesisrobot
내 생각엔 타이밍이 적절했는듯. 그렇다고 걔네들이 영어로 곡을 발표하는 것에 대해 자기들끼리 준비를 그래도 어느정도 한 것 같긴 한데.

 

ㄴAlubanee
내 생각엔 영어로 재생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러면 홍보와 라디오 방송에도 자주 탈 수 있지. 물론 “On” 같은 경우엔 굳이 그런 도움을 받으려 하지도 않았고 내 의견에 반대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On”이 “다이너마이트”보다 더 좋은 곡이지. “다이너마이트”는 영어로만 되어있으니까. 신곡이 싱글이어서 팬들이 스트리밍에 집중하기도 좋았고 타이밍도 괜찮았던 것 같긴 하다.

 

username_are_stupid
응 근데 의미 깊은 한국 노래가 주류라고 말하긴 어렵지. 한영 번역을 읽는 방탄 팬들을 위한 것이라면 모를까. 방탄 팬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평균적인 눈높이에 맞춰서 영어로 된 노래여야지.

 

caradegata
방탄이 그래미 상 후보에 오르면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모르겠지만 CBS가 어떤 이유에선지 방탄을 밀어주고 있는 것은 분명해보여



번역기자:아루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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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20-09-04 19:28
   
잘 봤습니다.
적설화 20-09-04 19:38
   
저도 쬐끔 아쉽긴 했다는..
     
gasengier 20-09-06 12:40
   
빌보드 핫백은 라디오 점수가 중요한데

영어가 아니면 라디오를 아예 안틀어주는데 어찌합니까 ㅋㅋ

라디오 점수가 0점이라 빌보드 들어가도 광탈하는 경우가 너무 많음

곡의 인기나 퀄리티를 떠나서 빌보드 집계 방식이 비영어를 너무 차별하는거
     
ckseoul777 20-09-06 19:28
   
10월발매하는 앨범에는 다이나마이트
한국어버젼이나온다니까 그걸로
위안을삼아야죠^^
새콤한농약 20-09-04 19:39
   
그럴 날이 올려나~~
짐레이너 20-09-04 19:52
   
방탄의 영어 실력이나 노력을 폄하 하려는것은 아닙니다만 미국 태생 아시안계의 발음 조차도 조롱하는 미국 사회의 

현실로 볼때 더 이상의 영어 버전은 득이 되지 않을 겁니다.

물론 다이너마이트의 1위는 의미가 큽니다. '한국어라서 2위밖에 못했다' 백날 이야기 하는것 보다

영어든 뭐든 깔끔하게 1위 찍고, 한국어로 복귀하는게 훨씬 모양새가 좋죠
     
ckseoul777 20-09-05 14:35
   
다이나마이트같은경우는 원래 계획에도
없던 발표였고  코로나지친사람들에게
위안을주는 그런노래라서 일부러
영어로 한것이었다고 방탄기자회견에서
리더인 RM이 말했고 10월앨범에
한국어버젼으로 다이나마이트도
나온다고하더군요
     
빨간단무지 20-09-08 02:54
   
이번 다이너마이트란 신곡을 낸 방탄에게 영어 노래라서 더 득이 되었어요.

유튜브 보면 미국국적의 한국계 미국인이 설명 하는 영상인데
BTS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보여주지 않은 상태에서 노래만 틀었을 때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인이 이 노래를 불렀다고 아무도 생각 하지 않을정도로
발음에 위화감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정말 대단한 거라고...

그리고 곡도 미국인 작곡가가 써서 정말 아메리칸 팝스타일과 엄청 가깝다는 것도 한 몫 했죠.
호에에 20-09-04 19:55
   
명분을 만든거임 ㅇㅅㅇ 영어로 1위했는데 우리말로 1위 못한다면 결국 라디오탓이란거라 ㅇㅅㅇ
일빵빵 20-09-04 20:04
   
잘봤습니다 .
영마니 20-09-04 20:08
   
미팝시장이 한국어가사에게도 열릴려면 봉준호식 접근이  필요할지도 모름
미국인들이 글로벌차트라고 착각하는 빌보드도 사실은 어느 정도 폐쇄적인 로컬
차트임은 분명하니까.  빌보드 순위에 늘 발목을 잡는 라디오 방송 횟수를
늘리려면  지금으로서는 아미와 힙스터들 말고도 일반 대중들까지  끌어 안
을 수 있게 하는  영어 가사가 필요조건일 것같음.
그러면서 외국인들도 익숙한 한국어 단어를 조금씩 써 가면서 늘려 나가면
어떨까란 생각. 미 팝송에서도 유식해 보이기 위한 의도나 19 금 이상 단어
를  불어로 표현하곤 하는데 그 단어들을 한국어로 대체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듬.
우라차차라 20-09-04 20:15
   
람바다도 외국어 아님?
근디 람바다도 1위 했나?
     
영마니 20-09-04 20:28
   
1989 년 빌보드 hot 100 에서 46 위까지 올랐다고 나오네요.
역사상 가장 잘 알려진 브라질 노래라고 알려져 있는데 미국
차트 상위에 더 올라가지 못한 이유가 아마도 가사가 포르투갈
어라는 점일 것같네요.  스페인어였더라면 히스페닉들이 많은
미국에서 더 높이 올라갔지 않았을까란 생각

2011 년 제니퍼 로페즈가  람바다를 샘플링한 ' On the Floor "
란 영어 가사곡은  미 빌보드 hot 100 차트 3위까지 오름
     
키드킹 20-09-05 08:31
   
스페인어로 된 노래는 1위 하지 않았나요?
     
ckseoul777 20-09-06 19:30
   
람바다는 빌보드에서 1위를하지못했죠?
Tobi 20-09-04 20:18
   
잘 봤습니다....
뭘꼬나봐 20-09-04 20:53
   
영어로 부른이유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친 팬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불어넣을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그래서 ENG된거임,,,,,,,  아미 부럽다,, 팬들도,,
     
ckseoul777 20-09-06 19:32
   
정확한 팩트폭격이네요^^
우쿠쿠아 20-09-04 20:58
   
kpop 해외포럼 보면  bts 가 한국인 만으로 이뤄진 보이밴드라 좋다는 애들도 여럿 있습니다.
의외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kseoul777 20-09-06 19:31
   
맞아요  진짜 한국인으로만 된 그룹이어서 더욱좋다는 말들도많았죠^^
인생재발신 20-09-04 21:01
   
동의합니다

아미는 진짜 애정, 충성심 쩌는 팬덤이라

행여 틀린 말을 해도 "감사합니다 그럴께요" 해야할 판국인데

오히려 핵심을 잘 짚고 있음

암튼 아미 말이라면 믿고 쓰리고까지는 가야함

잘봤습니다~
LakeWood 20-09-04 21:30
   
박진영: ???? ㅠㅠ
아이엠미 20-09-04 21:50
   
해외 아미가 어찌 KPOP 더 잘 아는군요~~ GOOD!!!
     
ckseoul777 20-09-05 14:37
   
진짜 아미들의 팬덤의 영향력은 대단해요
황룡 20-09-04 21:52
   
다음엔 꼭!!

잘봤습니당~!@@!
큰솔 20-09-04 21:54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나비야나비 20-09-04 22:26
   
방탄이 워낙 수준 높은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많이 해왔기 때문에 이번 곡은 오히려 그들의 대표작에 비해 여러모로 벗어나고(언어포함) 가벼운  느낌인데 그런점이 더 대중적으로 입증되는건 팬으로선 좋으면서도 안타까울수밖에 없죠.
전 근데 방탄은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도 자신의 색을 포기하지 않을거라보고 결국 자기 정체성을 지키면서 인정 받으리라 믿습니다. (이미 인정 받았지만) 그럴만한 예술성을 지녔기 때문에.
booms 20-09-04 22:37
   
나도 한국어가 없어? 해서 조금 아쉬웠는데 그래도 1등이라 장하다~ 이 생각했는 데

펜들은 그에 한발 더 나아가는구나..진짜 한국어까지도 사랑해주는 느낌이 든다...
가출한술래 20-09-04 22:37
   
잘봤습니다
JIN92 20-09-04 22:53
   
다른 언어를 쓰고 환경이 달라도 BTS로 인해 같은 생각을 갖고 같은 느낌을 받는다는게 참 신기하고 기분 좋네요
이번 핫백1위도 축하하고 기뻐하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말도 그리고 다시 한국에 앨범으로도 계속 도전하는 방탄의 모습 미리 기대하는 맘도 같을것 같아요.
다음 앨범 열심히 준비한다는데 우선은 다이너마이트 들으며 이 순간을 즐기겠어요.
번역 감사히 잘 봤습니다
늑대화남 20-09-04 23:10
   
전 이번에 영어곡 내길 참 잘했다고 생각함
글로벌 아티스트는 반드시 영어곡을 몇곡 내야
훗날 뒷탈이 없음 영어를 못한다는 프레임을
일단 걷어찼고 또한 한국어프레임또한 없어짐
그리고 결정적으로 중요한게
일본어곡은 내면서 영어곡을 안낸다는 이중성도
싹 정리됨 즉 영어 한국어 일본어 모두 소화되고
주력이 케이팝인 글로벌 아티스트라는 도장을 찍음
하나의 이정표임
또한 강약조절을 했다는점 즉
영어곡을 낼때와 한국어곡을 낼때 때의 구분을 했다는점
영어권 팬덤까지 흡수해버려 1위까지해버려
팬층이 더 확대되었다는점
더불어 영어곡에 흥미를 느껴 한국어곡까지
찾아보게되는 새로운 팬층을 확보한점
전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있음
냉정하게 글로벌시대에 영어곡을 안내고
버티는건 한계점이 명확하다는점
결코 손해가 아니라는점
     
ckseoul777 20-09-05 14:30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달은해의꿈 20-09-04 23:27
   
아니야 지금은 영어로 한국그룹이 빌보드 1위한것만으로도 만족해 우린
guns 20-09-04 23:28
   
이런 날이 오다니.......

한국어가 아니라서 의미가 퇴색하는 것을 걱정하는 외국인들이라니.......

매년 한글날 축하해 주던 미국 언어학자가 아미를 매우 자랑스러워 할듯.
KANGOL 20-09-04 23:35
   
???????????????????뭐 꼭 그럴 필요까지 있나 
걍 많은 사람들 한테 뜻 전달하고 싶고  이해하기 쉽게 할려면 영어로 하는게 낫지
     
tuygrea 20-09-05 16:56
   
단편적인 것만 보시는 군요
모나미펜 20-09-04 23:38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골드에그 20-09-04 23:40
   
잘봤어요.
명불허전 20-09-05 00:27
   
강남스타일도 그렇고 영어가 아닌 타국어로 부른 노래들은 Hot 100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게 정말 쉽지 않을 정도로 미쿡은 사실 보수적인 면이 매우 강한 나라임
 
특히, 핫100은 라디오 점수 때문에 DJ들의 선곡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영어가 아닌 노래들은 현지 청취자들조차 외면하는 경향이 농후함 

심지어 BTS는 일본 시장을 의식해서 일본어로 된 노래를 낸 적도 있는데,
왜 그동안 미쿡을 겨냥한 영어로 된 노래들을 내는 데 미온적이었는 지 모르겠음 

BTS가 그동안 발표한 노래들을 진작에 영어로 냈더라면,
지금까지 빌보드 핫100 넘버1에 최소한 두세곡 정도는 더 올랐을 가능성이 높음

그동안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나라들의 여러 유명 가수들이 미쿡 시장의 진출과
성공을 위해 영어로 된 노래들을 불러왔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봄
     
ckseoul777 20-09-06 19:35
   
진짜로 미국은 정말로 보수적이죠 한편에서는  그레미는 더욱 쓰레기라고하고요
그런데 이번에 BTS가 참가하게되었죠
Tobi 20-09-05 00:32
   
잘 봤습니다. 저도 한국어 노래로 빌보드 1등하는것 보고싶네요.
앨범 발매시 타이틀곡은 한국어, 영어 두가지 버전으로 내는 것은 어떨까 하네요.
iamafool 20-09-05 00:33
   
우리문화가 제2의 invasion이 되는 추세이니
시간문제이지 않을까요
비알레띠 20-09-05 01:05
   
잘봤습니다..뭐 언젠간 되는 날이 오겠져
바두기 20-09-05 01:55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0-09-05 03:06
   
잘 봤네요
존버 20-09-05 06:05
   
잘봤습니다
잔잔한파도 20-09-05 06:08
   
잘봤습니다
가생할배협 20-09-05 06:08
   
번역 고맙습니다
봐도될란지 20-09-05 07:41
   
와 전 세계의 저 어린친구들이 나중에 사회의 중심이 되었을땐 대한민국을 보는 긍정적인 이미지는 어마어마 할것 같네요:)
구름바라기 20-09-05 09:04
   
멋진 팬들이네
마이크로 20-09-05 09:53
   
아미들은 진짜 방탄을 본인들이 방탄을 키우고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하고있구나 대단하다.

스타와 본인을 일체시켜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줌..
     
ckseoul777 20-09-06 19:38
   
신주큐 아르타 이게부쿠로 남쪽에서도 다이나마이트1위축하영상과
정국이의생일영상을 내보내게한것도 중국의 아미들이라고하더군요
삶의여정 20-09-05 11:03
   
잘 봤습니다
A한빙결1 20-09-05 12:45
   
1등 찍었으니 모국어로도 한번더 올라가봐야지..ㅎㅎ
방탄도 멋있지만 아미도 훌륭하네..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하늘나비야 20-09-05 13:29
   
방탄은 가수들도 그렇고 팬덤인 아미들도 그렇고 개념있네요 멋있다
ssak 20-09-05 21:15
   
쪽바리들은  예전에 일본인이 일본어로 1등 했었다고 비교 중.
날아가는새 20-09-06 00:00
   
잘봤습니다 .
갈천마을 20-09-06 01:22
   
최근 방탄곡들이  핫100 성과가 top5안에 들었기때문에 곡만잘뽑으면 한국어곡내도 1등할거같아요. 아마 지금곡을 한국어곡으로 냈어도 1등했을거같습니다. 일단 노래가 역대급으로 좋아요. 이미 싸이 강남스타일로 2위까지간마당에 언어적인 장벽은 높지않다고봐요.
carlitos36 20-09-06 08:51
   
잘 봤습니다
푸로롱 20-09-06 09:20
   
코로나로 고통받는 전세계인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의도로 낸 곡이라 세계공용어인 영어로 발표한게 오히려 좋게 보였음 생각보다 대박쳐서 핫백1위까지 얻었으니 되게 영리한 컴백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이벤트성 싱글이고 다음앨범은 한국어로 컴백할거라 팬들은 별로 아쉬워 하지 않아도 될 듯
무로돌아가 20-09-06 15:47
   
난 개인적으로 계속 영어로 내도 상관없으니깐 대신 일본어 버전 좀 안냈으면 좋겠음~
     
ckseoul777 20-09-06 19:44
   
며칠전에 일본 후지TV의 FNS가요제에서 BTS의 마이크드랖의
노래를 마치 넷우익들과 우익들어게 디스하는것같아 웃기더군요
마이크드랖의노래가 끝나고 쟈니즈웨스트의 멤버놈이 자기도
영어를 RM처럼 한다면 지금의 BTS보다 더 잘할자신있다고해서
일본아미들에게 노래연습과 춤연습좀하라고 욕만먹고
다음에  쟈니스웨스트들을 나왔는데 완전 오징어가되었죠
마나스틸 20-09-06 20:35
   
방시혁이 한국어 없는 노래는 KPOP이 아니라고 하더니 다이너마이트는 뭐라고 할지 의문이네요
아리온 20-09-08 09:10
   
잘 봤습니다
손부장 20-09-25 11:40
   
잘봤습니다
ㅇㄹㄴ 21-10-03 19:04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