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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일본에서 현재까지 인기인 영화 "신세계" 일본반응
등록일 : 20-08-08 10:06  (조회 : 63,75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에서는 2013년 2월에 개봉했었던 영화 신세계 입니다.
당시에도 잘 만든 영화임을 증명했던 수많은 리뷰와 감상들이 있었는데
역시 걸작은 걸작인가 봅니다. 

이미 일본에서는 한국영화의 수준에 대해서는 반박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은
많은 여러분들이 아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신세계 또한 정말 많고 좋은 평들이 있어 
부정적인건 없으려나 하고 찾아보아도 그다지 없어서 번역하면서도 상당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본에서는 14년도에 개봉했던 것 같은데 최근에도 계속해서
영화에 대한 리뷰와 평이 이어지고 있어, 번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이트의 별점은 만점이 5.0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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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くろちゃっきーの感想・評価
2020/08/06 18:08
별점3.9

한국최대의 범죄조직에 잠입수사하여 8년간 지낸 경찰관 이자성.
갈등하는 매일을 보내고 있는 어느날, 회장이 급사하면서 후계자 쟁탈전이 일어난다.
-------------------------------------------------------------------------------
카호형님이 제일 좋아하는 한국 느와르.
처음부터 매서웠던 고문신과 야쿠자가 너무 무서워 떨었다.

드디어 임무가 끝나나 싶었더니
다른 임무로 속행하라는 말을 전해받은 이자성.
어이어이, 너무 불쌍하잖아.

앞으로 나가는 것도, 뒤로 도망가는 것도 허락하지 않는 상황은
지옥과도 같다.

볼거리는, 1시간 반이 지날 무렵
이자성의 정체가 형님에게 들켰을지도!?
라는 부분에서 상당히 두근두근한 장면.
여기서 심장이 터질뻔 했다.
이자성의 폭포같은 땀이 경보발령.

야쿠자의 항쟁신도 엄청 격렬!!
뭔가 야쿠자가 멋있어 보였다.

정청형님이 울렸다.
'이쯤 선택해라. 강하게 살어.'
아, 형니이이임~~
살아라 며 전했던 의미를 생각하면서
가슴에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이중구도 최후는 남자다웠다.
미야존(?)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처음엔 뭔가 약하게만 보였던 이자성이
남자다운 얼굴이 되었던 것은
정청 형님과의 인연이 그렇게 만들었던걸까.

의리와 우정, 그것이 그 새로운 세계.
A Whole new world
이 세계의 모두가 봤으면 좋겠다.


サイトーの感想・評価
2020/08/06 00:18
별점3.7
꽤나 전개를 예측할 수 없던 영화였다.
처음엔 디파티드처럼 무간도의 영화를 받은 작품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후반부는 모 유명한 마피아영화와 같이 전개되고 있었다.
후반의 이정재가 연기는 알 파치노와 같이 관록이 있었다.


ちょこみんの感想・評価
2020/08/05 23:43
별점4.2

음-, 오랜만에 굿 이라고 말할만한 한국영화였다. 마지막에 떨어지는 것까지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유명한 배우들을 모아 안심감 있었지만 역시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황정민.
단순하게 잠입수사 이야기로 껴드는것은 어려운 느낌일까 생각했다. 후반은 울적하면서도 상쾌했다.
모두들 봤으면 해서 더 많은 이야기는 못하겠지만.
치수가 길지만 늘어짐이 없이 긴장감 연속으로 꽉꽉 당겨지는 느낌. 조금은 한국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매너리즘화 되었을지도-
상당히 처참한 장면이 나오니까 잘 못보는 사람은 무리일지도, 괜찮다면 꼭 보길 추천.


sdkyonの感想・評価
2020/08/05 23:35
별점4.3
한국판 갓파더 라고 해야할지 무간도라고 해야할지 인의없는 싸움이라고 할지, 어쨌든 엄청 재밌었어!
마지막의 마지막 이정재의 표정은 이미....최고였다.


メイマーツインズの感想・評価
2020/08/05 18:25
별점3.5
재미는 있는데, 여러가지 영화의 요소를 짬뽕시킨 느낌이 있어서 좀 아쉽다.
그리고, 전재가 난잡해서 리얼리티가 떨어져.
배우진은 좋은데 조금 더 각본과 연출이 좋았다면 무간도와 나란히 할 걸작이었을지 몰라.
그런 작품이었어.

 
るぴの感想・評価
2020/08/05 16:21
별점4.1
야쿠자 잠입수사.
무간도나 리메이크된 디파티드와는 전혀다른 내용!!
엄청나게 재밌어!
야쿠자인 형님과의 인연과 경관으로서의 자신.
갈등이 엄청나.
마지막도 최고!


skの感想・評価
2020/08/05 16:00 
별점4.2
잠입수사라는게 보기 괴롭긴 하지만, 좋네에~
정청은 이자성이 스파이라는 것을 알아챘지만 죽이기는 커녕 오히려 강하게 살아라 하고 말한다. 이자성도 정청을 지키고,
적대하면서도 여러해 잠입하면서 인연이 생겨버린거야...한국 느와르물은 잔인한것도 최고지만 그 이상으로 남자끼리의 연을
잘 보여줘. 우연히 봤던 영화 '저수지의 개들'도 마지막에 스파이였다고 밝히던 장면도 최고였고...
6년전 양아치 시절의 두사람으로 끝나는 장면도 화끈해.


とくまの感想・評価
2020/08/05 14:56
별점4.5
재밌다!!
후반부 마지막에 과거파트에 들어가면서 위험하다고 생각하면서 봤어. 위험했어
황정민은 멋있으면서도 귀엽게보이는 마력이 있는 작품. 남자와 남자의 뭔가 형용하기 어려운 감정이 교차한다.
후속작 나오면 좋겠어.


山ブックの感想・評価
2020/08/05 10:18
별점3.8
경찰도 조폭도 서로 비슷할 정도로 심한 일을 하는게 지독해...!
최후의 최후신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네요. 조폭이라고 해도 10년을 같이 싸운 전우라는 건가...


ハイボ?ル君の感想・評価
2020/08/05 09:13
별점4.5
기대했던 대로 재밌었고 즐거웠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황정민이야 싶다. 아니 멋있다. 라고 할지 출현자 아저씨들 모두가 멋지다.
이런 작품을 지금까지 못본건 아니지만 영혼까지 푹 빠져버린 적은 없었을지도? 
마지막신에서 '과연...'하고 끄덕였거나, 황정민의 생각도 알게되었다. 두사람이 침실에서 이야기하는 장면에서는
크으---감탄 했어.
주인공이 신세계로 나아가려는 마지막 방법이 정말 영화사에 남을거야.


ぺやんぐの感想・評価
2020/08/05 06:55
별점4.0
이자성도 정청도 정말 멋잇었다.
무간도 같은 스토리같지만 결말은 다르다.
병원에서의 장면, 이자성의 표정이 정말 좋았고 정청도 한결같이 멋져서 상냥하면서도 강하다는 말을 남겨줬다.
정말 좋아하는 장면.



DiNOboi0011の感想・評価
2020/08/05 02:08
별점0.0 (별점 체크를 안한듯 합니다.)
드러낸 야만성 속에 자리잡은 작지만 강력한 감성. 변하지 않는 것은 그곳에 그 의미를 알고있는 인간이 있다는 것.


はなびんの感想・評価
2020/08/04 23:44
별점4.2
스토리, 템포, 결말과 함께 모든것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작품.
잔인한 장면이 많긴해도 가능하면 꼭 봤으면 함.
보고나서 원제인 'New World'가 의미하는 것은, 주인공의 진짜 의미로서의 새로운 인생임을 뜻하는 의미일거라 생각했다.
혹시 자신이 어떤 입장에 있는데, 신뢰하고있는 인간으로부터 배신당한다면 어떤 방법을 선택할지 생각해보게 한다.
3부작이라고 들었는데 아직 본편뿐인 모양이다.
이미 배급권이 넘어갔으니 할리우드화가 우선일지도 모르겠다.


qazwsxedcrfvの感想・評価
2020/08/04 22:12
별점5.0
(스포일러 경고가 있습니다.)
한국느와르물에서 벗어날수가 없다. 전부가 멋있는 영화
빌어먹을 감정이 되는 브로맨스
중반부터 급발진!!!!

좋은 전개다. 그, 뭐어, 위험천만한 간부들 보다는 다루기 좋겠지. 한국영화의 악덕경관은 너무나 훌륭하다. 

그런 악덕경관 때문에 주인공을 너무 괴롭히는 것 같다. 거기부터...거기부터다..! 휴...그러시겠다!!! 
마지막은 과연 무엇을 생각했을까.
6년전 미소가 너무 좋았다. 슬프다. 감정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마지막 장면 빼고는 웃은 장면이 없었던 것 같다.

정청형님은 너무 매워. 브라더가 배신자라니. 좋은 얼굴로 연기하잖아.
엘레베이터의 사투장면 엄청멋있다. 그 상황에서도 이기다니. 강했다.
죽는 방법도 너무 멋있잖아, 형님!!!!
이자성을 죽이지 않았던 것은 올바른 것이었을까 아니었을까...
'너는 나를 용서할 수 있느냐?'

이중구 너무 잘생긴거 아닌가. 섹시-! 모든 장면이 섹시해! 섹시하면서도 분명한 악당!
'가더라도 담배 하나쯤은 괜찮잖아?'
이녀석만이 이자성을 꿰뚫어 낸 것을 포함하여 너무너무 좋았다.


たっツんの感想・評価
2020/08/04 21:19
별점4.3
우와아...우와아아! 재밌어!
전반부 이거 계속되는게 불안한데? 결국은 과거의 명작인가?
라고 생각하면서 보다 본편의 반환지점에서 급격하게 밀어붙이며 압박한다!
밀어붙인다고 해도 아직은 반환지점인데!? 반이나 남았잖아!
이럴수가, 엄청나게 맛있는 '아웃레이지'를 본 것 같다.
고품격이라구요. 하나하나의 서스펜스가.
전반부의 멍-해왔던 것이 보상받는 순간.
이야아...쩔었다...


東京ギズモの感想・評価
2020/08/04 05:50
별점4.5
한국에서 대히트친 범죄드라마. 한국최대의 범죄조직에서 잠입수사하는 경찰관의 이야기.
한국최대의 범죄조직 골드문의 이사, 이자성은 잠입수사를 위해 투입된 경찰관. 그는 간부이면서 
화교출신의 정청을 형님으로 모시면서 오른팔로서 움직인다. 골드문의 석회장이 교통사고로 급사하면서
후계자 쟁탈전이 발발한다. 석회장의 오른팔인 정청의 일기토가 시작되는 중,
경찰은 범죄조직박멸을 위한 신세계 프로젝트 작전을 개시한다.

예측불가의 스토리에 두근두근하면서 빠져보게한다. 형님으로 모시는 정청은 이자성의 정체를 알았을때에
취한 행동이 옳았던 것일까, 그렇지 않았던 것일까.
과연, 대히트한 이유를 이해했을 만큼 엄청나게 재밌게 본 작품이었다.
홍콩영화 무간도, 미국영화 디파티드 와는 또다른 재미였다.


MacGuffの感想・評価
2020/08/04 04:07
별점4.0
특별히 4점.
황정민은 역시나 좋았다. 

스토리도 재밌었다.
이자성과 정청의 깊었던 인연이 클라이맥스를 만들었다.
마지막 장면을 보면 납득.


ちきちきマシンの感想・評価
2020/08/04 01:07
별점4.5
한국 느와르의 걸작

범죄수사물이라 해서 미국,일본과 리메이크된 그쪽의 비슷한 걸작들과 닮은 흐름이겠지 생각했더니 
본류의 아종적인 것으로 발전.
전반은 인간의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이 주체였다가 후반부터 피칠갑 싸움으로 전개되어가는걸 보니
어질어질

굉장하므로 꼭 봐야함


yuiの感想・評価
2020/08/03 18:02
별점3.5
총격씬도 엄청 리얼하고 보면서 조마조마하며 눈을 돌리게 만드는 장면도 몇번이나 있음.
평은 엄청 높지만 이런 세계에 흥미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까?


natsukiの感想・評価
2020/08/03 16:40
별점4.0
주인공은 있어야 하는 인생을 잃고 난 후, 형님으로부터 또다른 인생을 부여받았다...라고 생각되는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났다. 배신자이기도 한 이자성을 용서하면서 정청이 처음에 '너는 나를 용서할 수 있느냐?' 라고 물은 순간
상처뿐인 표정에서 보이지 않던 얼굴에 감정이 떠오름이 보였다.
눈물, 걸작, 최고.


inuteiの感想・評価
2020/08/03 16:35
별점3.8
결국 두사람의 이야기였다는 것인가?! 라고 생각된 만큼 뭉클한 인연을 보았다.


U子の感想・評価
2020/08/03 07:54
별점4.0
다시 보고 세부적인 부분들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밀어붙이는 감이 굉장한데도 정말로 좋았다.


ngsmの感想・評価
2020/08/03 00:37
별점0.0 (별점 체크를 안한 듯 합니다)
개봉중일때 극장에 가서 봤는데 도중 잠들어서 거의 이해를 못했기 때문에 다시 봤다.
극장에서 잠든것도 아까워 죽는줄 알았다. 최고다. 황정민을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ゆういちの感想・評価
2020/08/02 20:00
별점0.0 (이분도 별점 체크를 안한 듯 합니다)
예전부터 봐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마침 아마프라에 왔다는 트위터 정보를 보고 바로 관람했다.
기대치가 너무 오른 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납득할 만한 재미. 좀 더 윁(wet)한 이야기를 상상했다면
상상 이상으로 드라이(dry)한 이야기. 


mayの感想・評価
2020/08/02 19:48
별점4.0
아마프라 땡큐.
갓파더(대부)를 방불케 하는 떫은 맛.
마지막 장면에서는 슬픔인지 애달픔인지 모를 기분이었다.


まろんの感想・評価
2020/08/02 18:46
별점4.5
아마존 프라임으로 올라왔길래 다시 봤다. 황전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마지막 장면에서 머리에 남아 있기 때문인지
더 출연장면이 많을거라 생각해왔다.
마지막의 6년전 회상 장면이 너무 좋아서 영상으로 따로 만들었다. 이자성의 미소가 보이는 게 최고였다.
이 때에는 이런 얼굴을 하고 있었구나 하고 생각하니 먹먹했다.
이 부분은 정말 몇번이고 다시 돌려보게한다. 


mjpipの感想・評価
2020/08/02 17:14
별점 3.7
황정민, 최민식을 대비하는 아저씨 파워 작렬.
무간도의 재림.


Oの感想・評価
2020/08/02 15:45
별점4.2
보기전과 본후에는 세계가 바뀐다는 것이 이런 의미였나. 무엇보다 주연급 배우진의 연기에 빨려들어간다. 
잔인한 것 뿐만이 아니라 드라마로서도 볼 가치가 있다. 상당히 잔혹하고 상당히 뛰어남.
진실을 숨기고 지켜낸 것이 고귀하다. '어이 브라더-' 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Melancholyの感想・評価
2020/08/02 15:32
별점4.1
마지막장면, 여기부터 이자성은 어떤 인생이 시작될지 너무 궁금하다.


marmaladeの感想・評価
2020/08/02 14:04
별점4.4
보고난 뒤에 여러가지 감상을 계속 하게 되는데, 이자성과 정청이 한국화교라는 마이너리티인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가부장제를 타파하는 새로운 세계로-
가장 고독을 잘 버텨낸 자가 사랑을 받는다.
가장 위로 간다.
하지만 그 정상에서도 고독은 계속된다.
괴롭다.
하지만 정말 재밌었다.


Reaの感想・評価
2020/08/02 13:27
별점4.5
앞을 읽을 수 없는 전개에 긴장감도 있고 어떤 결말이 될지도 아련하다. 그럼에도 이러한 결말은...
소문은 들었지만 보기좋게도 갈곳 없는 이 빌어먹을 감정을 끌어안고 팬이 되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로서도 종합적인 고품질에 신음하게 된다. 대단하다.


わーたけの感想・評価
2020/08/02 12:26
별점4.2
황정민은 진짜 대단하다.
그 중에서도 베테랑의 황정민이 제일 좋다.


428の感想・評価
2020/08/02 12:25
별점4.5
주요인물에 이씨 성을 가진 사람이 두사람인데다 얼굴도 비슷해서 처음에 혼란이었다.
잠입수사로서 궁극적인 선택이 닥쳐올 때에 무엇을 얻었는가의 이야기, 바르지 않음을 알아도 이런걸 원했다는 
바램의 형태가 된 것 같은 느낌.
정체를 알았음에도...라는 부분이 애절하다.


回鍋肉akaチャクラヒラクの感想・評価
2020/08/02 01:17
별점4.2
(스포일러가 포함되었습니다.)
결국 가장 위를 먹은 사람이 보스가 되었다.
엘레베이터 장면에서 아드레날린이 엄청 분출됐다!!
식칼과 방망이의 리얼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Tommyの感想・評価
2020/08/02 01:14
평점3.8
처음엔 모두 얼굴이 비슷한 감이 있어서 이야기에 집중이 안됐지만, 일본의 야쿠자와 비슷하기도 하고,
독특한 문화가 있던 잠입수사물로서 순수하게 재미있었다.
무슨무슨 이사 라는 직함을 달고 있는 사람도 많고, 야쿠자가 하고있는 중견기업이라는 것도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역시, 최후는 잠입수사관의 아이덴티티를 묻는 스토리로 시종일관 조마조마했다.
역시나 한국영화의 악역은 퀄리티로 좋고 나쁨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한다.
형님역의 황정민이 도중부터 제임스 프랭코로 보이는 것도 어쩔 수 없다.



三十三の感想・評価
2020/08/02 00:57
별점3.8
마지막장면의 보너스로 너무 무겁지 않았던 마무리가 좋았다.



ともぼーの感想・評価
2020/08/01 22:20
별점4.5
그다지 기대없이 봤는데 엄청나게 재밌어서 놀랬다. 정청 좋은 녀석이잖아!!


ヒライの感想・評価
2020/08/01 12:56
별점4.0
사람은 결단할 때에 무엇을 중시해야하는가 라는 어려운 질문이네요.
무엇을 선택하여도 허무하지만 우정이 있는 쪽의 결단은 멋있었습니다.
그것은 그것나름으로 모두가 '이젠 싫어!' 로 되어있는 점이 재미. 그치만 멈출 수도 없다.
황정민은 최고의 역할이었지. 나오는 것만으로도 1970년대가 되어버린다.
'악마를 보았다'에서도 인상이 강했지만 최민식이 '완전 이길 가망이 없네' 라고 말했을 때
정말로? 하고 생각했습니다.



HSMTの感想・評価
2020/08/01 05:28
별점4.5
오랜만에 봤는데 재밌어서 정신을 차려보니 아침이었습니다.
바른길을 잃은 그날의 차안에서, 그 대신 유일무이한 상대와 만나게 되었다. 라고 생각하니
너무나도 로맨틱하지 않나요. 


しゅんすけの感想・評価
2020/07/31 22:11
별점4.5
'신세계'

아마존 프라임에도 올라와 있으니 못 보신 분은 꼭 보세요.
한국영화 중에서도 상당히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먼저, 처음부터 생콘크리트를 꿀꺽꿀꺽 하게하는 고문장면에서 시작해서 나탈리와 웃는 섬뜩한 황정민이 연기한
마피아의 넘버3와, 이정재가 연기하는 넘버6의 진지한 얼굴이 인상에 남습니다.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무서운 
마피아의 내부분쟁의 영화입니다.

저는, 야쿠자나 마피아를 그리는 영화중에서 아웃레이지가 너무나도 좋은데, 폭력묘사 자체는 첫번째와 비교하면
담백합니다만, 점점 템포가 올라 야쿠자의 파워밸런스가 붕괴되어가는 모습이 담겨 엄청나게 재미있게 느꼈습니다.

신세계도 이러한 재미가 닮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로서는 한국에서 거대한 힘을 가진 마피아 그룹의 회장이 사고사. 넘버2는 연령적으로 계승이 어렵기 때문인지
넘버3와 넘버4의 두사람에 의한 차기회장 경쟁이 발발합니다. 경찰은 이걸 기회로잡아 신세계프로젝트 라는 작전을 통해
내부분쟁을 일으켜 마피아그룹을 약체화시킬것을 기대합니다. 실은, 이미 7년쯤 잠입수사로 투입되어 지금은 간부가 되어버린
이자성에게 내부분쟁을 일으킬것을 지시합니다. 하지만 이자성은 정청과의 관계로 야쿠자비지니스를 해오며 생겨버린 인연으로
갈등이 생기며 괴로워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주요한 멤버로서는 황정민이 연기한 마피아 넘버3의 정청. 이정재가 연기하는 잠입수사관이자 마피아 넘버6의 이자성,
그리고 또 하나의 마피아 넘버4, 정청과 대립하는 인물로서 3인의 멤버가 주축이 되어 영화를 이끌어갑니다.

중간중간 잔인한 장면이 있습니다만, 마피아들끼리 하는 손가락질이라거나, '아수라' 처럼 피범벅 때문에 눈을 가리고픈 장면은
적습니다. 다만, 들킬듯 말듯한 서스펜스가 피를 끓어오르게 하고, 이정재가 들킬까 조마조마하는 연기가 대단하므로 그 맛이
얼얼합니다.

마피아영화이므로 굉장히 스타일리쉬하고 멋있는 영화이고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는 한국영화입니다. 부디 꼭 보시길!


将志の感想・評価
2020/07/31 19:16
별점4.0
엄청나게 잔인하면서 재밌다.
이자성은 무서우면서 무능한 인물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반전이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에 잠깐 형과 나오는 장면이 좋았다.


ねぎおの感想・評価
2020/07/30 15:19
별점4.0
이미 여기에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상기되는 '무간도'와'갓파더(대부)'.
뭐, 그래서 안된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상당히 재밌다!
중요한것은 2013년도 영화라는 점인데
정청 혐님을 연기한 황정민씨를 스타덤에 올린 작품이군요. 
그 이후 절찬받았던 '국제시장'이 있고, '아수라'가 있으며, '공작'으로 이어집니다.
박훈정감독은 장편 두번째.
실은 느와르 명작인 '악마를 보았다'의 각본도 박훈정감독이었지요. 뭐 이런 마조히스틱한 것도 쓰는군요
칭찬하고 있습니다.
여기 이후 자신의 자신의 프로덕션을 세웠고 회사명이 골드문이니까 감독은 이 작품에의 생각이 대단한가 봅니다.

박훈정감독은 말해보자면 '기술파가 아닌 브라이언 드 팔머' 같은 감독이겠지요. 뭔가 아직 팍 와닿지는 않지만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모르려나- 죄송합니다, 혼자서. 


Sasadaの感想・評価
2020/07/29 21:11
별점4.0
야쿠자의 조직에 잠입한지 10년. 경찰관으로서의 본모습과 10년을 보낸 조직에서 동료와의 우정의 사이에서 
흔들리는 이야기. 
담배를 피는 장면과 피지 않는 장면. 누가 피는지 누구 앞에서 피는지. 작품의 연출에 '쩐다'라고 생각없이
목소리로 나와버렸습니다.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도 없이, 피와 죽음으로 모든 결말을 말하는 것도 고급.
'외로운 늑대의 피'도 영향을 받고 있는 느낌도 없잖아 있다.

 
ぞぞぞの感想・評価
2020/07/29 20:51
별점4.5
이자성이 초-멋지다.
그리고 정청형님도 엄청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갓파더 느낌


ユウヤの感想・評価
2020/07/28 16:41
별점4.2
드디어 봤습니다, 신세계
조마조마했다. 잠입수사관인 이자성을 중심으로 망할 상관 강과장이나 인망있는 차기회장후보 정청.
바름과 그름의 사이에서 부하로서 자신의 일을 전부 해내는 이자성 주위로 일어나는 일들이나 이자성 심정의
변화를 보면 괴로우면서도 기운이 빠진다. 바름과 그름을 초월하는 우정. 
갓파더를 방불케하는 노도의 전개.
마지막 장면인 6년전의 회상신 이야기는 부드러운 이불을 덮는 느낌이었습니다.
K-pop을 좋아하는 여자는 싫어하지만 한국영화는 좋네요.


gustaveの感想・評価
2020/07/28 13:15
별점3.8
아마도 이렇게 되겠지 라는 예상을 배반하진 않았지만, 화려할 정도로 타락해버린 이자성에게 만족했다.
폭력묘사는 좀 더 과격해도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피칠갑의 엘레베이터 장면은 텐션이 업이었다!
마지막 6년전의 장면은 반전이었지...
어쩌지, 출연작을 전부 보고싶을 정도로 황정민이 좋아져간다...!!


あまんだの感想・評価
2020/07/27 07:30
별점5.0
야쿠자의 후계 싸움에 휘말린 잠입수사관과 야쿠자 톱의 후계자와, 그것을 수습하기 위한 잠입수사관 상사까지 세가지 색.
크으, 소문날 정도로 재밌었다.
전반의 심리전에서는 각각의 갈등을 보여주면서 각각의 사회적인 입장에서 연상되는 면과 별개의 면을 그렸다.
야쿠자의 보스는 붙임성이 있는건지 인간미가 넘치는 면, 경찰상관은 사람과 사람끼리를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며
잠입작전에 대해서는 야쿠자이상으로 잔혹한 면도 보여준다. 잠입수사관은 그 사이에서 자신의 입장에 대해 갈등한다.

그리고 후반은 일순간 야쿠자 경쟁의 국면으로 옮기게 되고, 전투신은 격렬하다.
지하주차장에서의 혼투. 엘레베이터에서의 처참함까지 공방을 압권.
그러나, 전부터 생각한건데 왜 한국의 무기는 총이 아니라 둔기나 칼붙이 같은걸까...
뭐어, 그러니까 육탄전이 계속되고 쓸데없는 장면도 늘어나는데...
마지막은 그때까지도 계속 생각해온 장면뿐이었는데 그림자를 숨겼던 잠입수사관의 반격이 훌륭했다.
이렇게해서 어떤 신세계가 되었을까.
뒤로도 앞으로도 물러서지 않는 남자간의 뜨거운 투쟁에 만족을 느꼈다.
최고는 마지막씬, 상당히 애처로웠다.



みやの感想・評価
2020/07/27 06:49
별점4.3
좋은 부분을 가진 각자의 3명이 새로운 지도를 만드는 이야기 (뻥)
재밌어서 2번 봤다.
한국느와르영화의 전개는 오프닝에서 이미 무조권 좋은 녀석이다 라고 생각이 든다.
범죄자보다 책사에 가까운 경찰상관 최민식, 무정하면서 인텔리한 기운을 가진 범죄조직 넘버4의 박성웅.
잠입수사로부터 벗어나고싶지만 어쩔 수 없는 이정재.

여러면에서 최고지만 더 위로 가고 싶은 조직 넘버3의 황정민. 깡패처럼 껄렁껄렁하고, 하얀 수트에 
변소용 샌달로 공항에 내리는 모습이 ㅋㅋ
그럼에도 부하를 생각하는 보스. 그것이 배신당했을 때의 돌변한 연기의 놀라움.
절대로 같이 타고싶지 않았던 피칠갑의 엘레베이터.
이자성과 정청의 츤데레같은 모습에서 피식함까지.

폭력,압력,고뇌,우정...가득히 담아도 예쁘게 담긴 작품이었습니다.
6년전의 작품인데도 본 적 있을법한 얼굴이 잔뜩 나오는 것도 즐거워.


オザキの感想・評価
2020/07/27 01:42
별점4.6
수트입은 남자들, 나와는 같은 인류라고 생각치도 못할 정도로 멋있다.

<줄거리를 한문장으로>
대규모 야쿠자 그룹의 회장이 급사하면서, 차기 회장의 계승을 위해 다툼. 그곳에서 경찰은 내부로부터 개입을 그린다.
무간도와는 전혀다른 잠입수사의 세계. 이야기의 템포도 훌륭하고 일순간 세계로 끌어당긴다. 남자들의 고뇌와 야심,
야쿠자물의 매력 전부가 담겨있다!


昇り龍天覚寺の感想・評価
2020/07/27 00:58
별점4.0
2014년 인가 5년전에 확실히 WOWOW에서 봤지만 다시한번 시청.
처음 봤을때는 감동해서 DVD까지 만들어서 보관했지만 그 덕에 본 이전보다 허들이 높아져버렸다.

남자들의 긴박했던 비아냥은 최고로 쿨. 화면도 음악도 정말 멋있다.
정청이 처음부터 책상에 숨겨둔 이자성의 진짜 정체, 롤렉스로 장난친 가짜
그리고 정천의 말대로 '강하게 살아라' 던 것을 선택한 이자성. 
마지막에 순간 삽입되었던 6년전 서로가 마주보며 웃던 장면.

기만과 배신투성이의 이면사회에서도 두사람의 우정은 분명하게 존재했었다는 이야기.
하지만 왜 처음부터 감동하지 못했을까. 정청의 죽음이 이 이야기에 있어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하지만
거기까지가 조금 길었다고 생각이 든 건지도.(관계의 정산을 그리기 위해 필요했던 척(尺)이었다는 것은 이해하고 있지만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강과장은 죽어마땅하다고 생각했다.
같은 콤비로 다른 작품이 있나? 같은 느낌으로 그쪽도 기대된다!


hideakingの感想・評価
2020/07/26 23:56
별점4.1
이런 영화는 지금도 그렇고 어느 나라보다도 한국영화가 리얼하면서도 퀄리티가 높다.
황정민이 연기한 정청이라는 주역이나 유명역할을 능가하는 캐릭터가 최고!
제작되고있는 할리우트 리메이크도 보고싶다.




번역기자:bomgam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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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engier 20-08-08 10:09
   
일본 야쿠자 영화나 게임(용과 같이) 몇개 봤는데

솔직히 유치하긴 함
가을과나1 20-08-08 10:23
   
?
     
가을과나1 20-08-08 10:24
   
번역글  모두 읽고 아래를 봤는데 댓글이
0  ?를 늘렀더니 2등
          
최강 20-08-08 16:46
   
와우. 흑석역에서 읽기 시작해서 가양역에서 다 읽었는데.
호난사 20-08-08 10:33
   
신세계2에 류승범이랑 마동석도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결국 안나오나..
     
키드킹 20-08-08 13:26
   
1편이 생각보다 너무 잘 나와서 2편을 만들기가 부담스럽겠죠
          
ckseoul777 20-08-09 05:16
   
진짜 격하게 공감합니다 괜히 2잘못만들었다가
 원보다못했다라는 말만 들을수있죠^^
     
나이희 20-08-12 05:29
   
감독이 대호만들고 흥행하면 신세계2 만든다고했는데 폭망해서 후속작도 안만든다고했었는데.
KKal 20-08-08 10:38
   
ヒライの感想・評価
2020/08/01 12:56
별점4.0
사람은 결단할 때에 무엇을 중시해야하는가 라는 어려운 질문이네요.
무엇을 선택하여도 허무하지만 우정이 있는 쪽의 결단은 멋있었습니다.
그것은 그것나름으로 모두가 '이젠 싫어!' 로 되어있는 점이 재미. 그치만 멈출 수도 없다.
황정민은 최고의 역할이었지. 나오는 것만으로도 1970년대가 되어버린다.
'악마를 보았다'에서도 인상이 강했지만 최민식이 '완전 이길 가망이 없네' 라고 말했을 때
정말로? 하고 생각했습니다.


------------------------------------------------------
 '아 이러면 완전히 나가린데'라는 최민식의 마지막 대사가

설마 일본어 번역으로는  '완전 이길 가망이 없네'로 된건가요 ㅋㅋ??

언어의 다름에 의한 한계라기엔 완전 뜻 자체가 달라져서 사실이라면 영화 번역 진짜 아쉽네요 ㅋㅋ
     
나는보수다 20-08-08 10:43
   
아쉽네요..나가리..일본식 음차어인데 그냥  그대로 썼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신무 20-08-08 11:29
   
우리 위대한 번역가님의 END GAME 가망이 없음도 있잖아요 ㅋㅋ
     
골든햄찌 20-08-08 13:41
   
황정민 마지막 대사 '너 나를 감당 할 수 있겠냐?'도
'너는 나를 용서할 수 있느냐?'로 해석한 듯
          
ckseoul777 20-08-09 05:21
   
멋진 영화를 번역실수로 잘못나간듯하네요
대부이 20-08-08 10:38
   
진짜 재밌게 봤었던
황룡 20-08-08 10:41
   
또 봐도 재밌지 ㅋㅋㅋ

잘봤습니당~!!@@!!
무공 20-08-08 10:42
   
그러고 보면 조폭 항쟁때 총 안 쓰나요?..
방송 심의 때문에 총 안 쓰는 건가?
사제총이나 엽총 많을 텐데..
     
또단 20-08-08 11:15
   
조폭 항쟁이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죠 ㅋ
국내에는 그렇게 크거나 과감한 조직 자체가 없고 얼마 전에 발생한 고려인 조직 간의 대규모 다툼도 2분 만에 경찰이 출동해서 떄려잡음...
공권력이 깡패인 우리나라에서 마피아나 야쿠자 같은 조직은 영화에나 나오는 허구입니다.
미국이나 일본처럼 진짜 그런 범죄 조직이 활개치는 나라 관객들이 보면 진짜인 줄 알겠지만...
     
TD레보 20-08-08 11:25
   
방송 심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총기 소지가 엄청 빡셉니다. 총기소지 허가증+수렵면허 따로 받아야함. 그리고 평소 경찰서에 맡겨 둠. 그마저도 문제가 생겨서 신고된 총기에 gps까지 부착할 예정.
이런 한국에서 조폭이 단체로 총을 쓴다? 걔들은 경찰이 아니라 국방부+국정원이랑 면담 들어갈 걸요ㅎㅎㅎ
     
KKal 20-08-08 11:38
   
우리나라에서 어깨에 힘주고 다니는 달건이들 중에 총질 할만큼 막장 인생은 없을걸요ㅋㅋ

다들 가족있고 자기 인생이 소중하죠 ㅋㅋ
     
스랑똘 20-08-08 12:52
   
우리나라에서는 총기사용했다간 무슨일 벌어질지 모릅니다...
조폭간에 싸움이 일어나면 경찰과 전경이 출동합니다
조폭간의 싸움에 총기 1발이 사용되면 경찰특공대가 출동합니다...
조폭간의 싸움에 총격전이 벌어지면.....
군대가 출동합니다....
이후...우리나라 조폭들은 조폭옆에 알짱거리던 양아치까지 싸그리 잡혀갈겁니다...

조폭들도 머리가 있는한 절대 총격전 못벌입니다...삼면이 바다고 휴전선이 가로막힌 우리나라에선...
          
ckseoul777 20-08-09 22:57
   
진짜로 대한민국에서 자유롭게 총기소지가 허락된다면 매일같이
하루에 몇십건씩은 총기사고가 일어날것같네요 대한민국 우리나라
사람들이  좀 욱하는 성격이있어서 절대로 안될걸같네요
     
아니야 20-08-08 13:30
   
뭐 아무리 총기금지라고 해도 밀수로 구하면 되겠죠
근데 그걸로 대규모 총격전을 벌인다?
전시태세 국가에서 군대를 핫바지로 보는게 아닌 이상 그런 미친 놈들은 없겠죠
일본처럼 일반공무원이 군인 코스프레하는 나라에서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민주화 운동하면서 군대의 진압과정을 경험해본 한국인들은 군대 무서운걸 잘 아니까요
     
booms 20-08-08 14:53
   
총기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한 나라가 한국입니다. 생각보다 총기로 인한 사건사고가 없었던것은 아니나 조폭들간에 총격전이 일어 났다면 그건 전혀 다른 문제죠...

경특이 문제가 아니고 전국 조폭들을 군이 투입되어 다 조질껍니다. 총기가 어떤식으로 얼마나 유통되어있는지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또 그 불안한 국민들의 심리를 이용해 전통적인 인기몰이 방법을 정치인들이 마구 이용할겁니다. 범죄와의 전쟁이란 명목으로요....그렇게 대외압박이 가중되면 조폭들끼리 정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들 까지도 존립의 위험이 오니 적대적 관계라면 고발과 축출을 하는거죠..

러시아, 중국, 일본 등 마피아, 야쿠자, 흑사회 등이 미쳐날뛰는 나라 가운데 우리나라가 왜 조용한지 그 이유가 있는 거죠...
     
무까리 20-08-08 17:14
   
한국에서 조폭끼리 총격전을 벌인다?
그 순간 군대까지 동원해서 전국에 조폭 일망타진 작전 바로 들어갑니다
노태우 정권때 그냥 인기정책으로 범죄와의 전쟁으로  한바탕  조폭을 쓸어버린후  이후에
한국 조폭들 세력이 굉장히 약화되었고 다들 교훈을 얻었죠 .  그전에 삼청교육대가 있었구요
잘 훈련받은 정예부대 군인을 조폭이 무슨수로 감당합니까 ㅋㅋ
     
수염차 20-08-08 18:25
   
우리나라에서 총질하면 사돈의 팔촌까지 잡아들일겁니다......ㅋ
     
옥봉산적 20-08-08 20:01
   
스랑똘님 말마따나, 조폭간의 총격전이 벌어지면 군대가 출동합니다.
     
바로그것 20-08-09 01:42
   
성인 남성인구의 90%가 자동소총을 다룰줄 아는 나라에 총기가 퍼지면 어떻게 됄지는 눈감고도 알수있는거죠 라이플을 스스로 영점잡고 반동제어한채 멀가중 멀중가중 조준사격을 할줄 안다는건 엄청나게 무서운겁니다 기본적으로 총기에 거부감이 별로 없고 다룰줄도 아니 막말로 적절한 장비와 약간의 훈련만 있으면 성인남성 어느 누구나 잠재적으로 암살범이 됄지 모른다 봐도 무리가 없고 실제로 총기들고 그런 범행을 실행할거 같다는걸 안다 하더라도 광범위한 인구를 막을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성인남성 대부분이 총기를 다룰줄 아니 일부분만 특정짓는것 부터가 불가능에 가깝죠
 
우리나라 민관군 모두 총기에 경기를 일으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거의 모든 성인남성이 총기를 다룰줄 안다는것.. 이게 너무 무섭기 때문이죠
     
크레모아 20-08-10 04:26
   
조폭간의 칼부림 사건이 아니고 총기 사건이 발생하면
공권력의 대응이 확 달라집니다.
조폭들도 그걸 알기에 절대 총기를 사용 안하고 교육시키기도 함
일빵빵 20-08-08 10:44
   
잘봤습니다 .
리트머스 20-08-08 10:59
   
잘봤습니다~
북창 20-08-08 11:00
   
신세계2 언제 나오는지...떡밥만 뿌리고 왜 회수를 안함? ㅠㅠ
진빠 20-08-08 11:03
   
아 맛다 재밋게 봤었쥐..

다시 찾아봐야겠삼.
기성용닷컴 20-08-08 11:11
   
번역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
바두기 20-08-08 11:31
   
잘봤습니다.
꾸암 20-08-08 11:36
   
정청의 '너는 나를 용서할 수 있느냐?'
-> "너는 나를 감당할수 있느냐?" 이내용인가
인생재발신 20-08-08 12:05
   
또 볼라고 다운 받았네요 번역 감사합니다
주굴랭살랭 20-08-08 12:11
   
함볼까
비이콘 20-08-08 12:16
   
몇번을 봐도 잼있음...특히 사운드트랙도 짱....
새콤한농약 20-08-08 12:40
   
잘봤습니다.
켈틱 20-08-08 12:57
   
あまんだの感想・評価
2020/07/27 07:30
별점5.0
...
그러나, 전부터 생각한건데 왜 한국의 무기는 총이 아니라 둔기나 칼붙이 같은걸까...
뭐어, 그러니까 육탄전이 계속되고 쓸데없는 장면도 늘어나는데...
------------------------------------------------------------------------------------------

우리나라 6.25 직후에는 민간에 혼재된 총기가 엄청났었음.
예전 드라마 무풍지대나 야인시대에 그려진 조폭 싸움시대까지만 해도 이런 총기로 테러하는 일이 잦았음.
(조폭이라고는 하지만 백색테러에 동원된 건달들이라서 실제로는 정치적인 테러였음)
이걸 군바리들이 정권 잡고 사회치안 안정 차원 - 지들 같은 놈들 또 나올까봐 - 불법무기 신고니 압류니 하면서
마치 일본 메이지 시대 가타나가리 같은 무기 사냥을 실시함.
이건 지금까지도 쭉 이어져 옴.
참고로 90년대에 신고된 불법무기중에는 로켓런쳐나 AK도 나왔었음.
JIN92 20-08-08 13:01
   
잘 봤습니다. 영화를 안보긴 했는데 한국에서도 좋은 평 받은 영화라 궁금하긴 하네요
궤도 20-08-08 13:02
   
잘 봤습니다.
유베알레 20-08-08 13:03
   
다시 봐도 재미있는 명작임
러키가이 20-08-08 14:37
   
황정민 ===공작===에서도 열연~!
human 20-08-08 14:50
   
평에 비해 평점 겁나 짜네
     
ckseoul777 20-08-09 05:19
   
진짜 재미있게 봤다면서 3.5  3.8 짜다 짜!!!
booms 20-08-08 15:05
   
번역으로 인해 그 뉘앙스가 제대로 전달이 안될것같은데

사투리가 심하거나 은어가 많거나 하면 그게 좀 아쉽다...
Kost 20-08-08 15:30
   
이정재, 황정민 주연의 느와르 영화 '신세계(New World)'가 드라마로 제작된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박훈정 감독은 '신세계 2'를 프리퀄 영화로 이자성(이정재)와 정청(황정민)의 과거로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제작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후속작을 TV 드라마로 만드는 논의를 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497392&memberNo=339226
iamafool 20-08-08 16:32
   
잘봤습니다
아르누보 20-08-08 17:22
   
조폭간에도 룰이라는게 있어서 담굴상대 외에는 사시미 잘 쓰질않고 만약 쓰더라도 칼에 테이프를 감아 일정길이 이상 들어가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테이프를 감은칼도  위험부위 외에 씁니다.
     
ckseoul777 20-08-09 22:59
   
진짜로 그런것같네요^#^
수염차 20-08-08 18:26
   
난 박성웅과 송지효가 기억에 남는다....ㅋ
급제동 20-08-08 18:59
   
개인적인 한국 느와르 영화 TOP 3
1.달콤한 인생
2.신세계
3.친구
가출한술래 20-08-08 19:21
   
잘봤습니다
잔잔한파도 20-08-08 22:50
   
"K-pop을 좋아하는 여자는 싫어하지만 한국영화는 좋네요."
----------------------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종특 답네요
자기자신 20-08-09 03:14
   
잘 봤어요
ckseoul777 20-08-09 05:22
   
번역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carlitos36 20-08-09 08:36
   
재밌다면서 인간들아 평점이 이게 뭐니 ?
주자유 20-08-09 23:30
   
좋아하는게 오래가네요.
크레모아 20-08-10 04:28
   
일본 야쿠자 영화만 알던 일본인에게는 한국 조폭 영화 신세계가 신세계일 것임
아리온 20-08-10 13:51
   
잘 봤습니다
리토토 20-08-11 09:03
   
조폭영화가 블록버스터 급으로 나올 만한 때가 됐는데 넷플렉스에서 느와르 영화는 별로 안좋아하는건가?
모달 20-08-15 04:38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ㅇㄹㄴ 21-10-03 19:11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