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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샘해밍턴은 한국에서 어떻게 유명해 졌을까?" 해외반응
등록일 : 20-06-06 10:08  (조회 : 40,44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여운 벤틀리와 함께 출연하고 있는 샘 해밍턴.  우유 광고와 통신사 광고에도 출연하면서 요즘 인기 상승세라 할 수 있는데요, 외국의 한 레딧 사용자가 샘이 대체 왜 한국에서 인기가 있는지 아리송하다는 질문을 올렸고 그에 대해 여러 유저들이 다양한 댓글과 의견을 달았습니다.  

<제목>
샘 해밍턴이 어떻게 그리 유명세를 탈 수 있었을까?

<본문>
약간 이상한 질문이라는 건 인정해 ㅎㅎ.  샘 해밍턴이 자기 애들과 같이 찍은 우유 광고를 보고 그에 대해 내 파트너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거든.  애를 낳기 전에 한국에서 어떻게 그리 유명해질 수 있었는지 궁금해.  그저 서양 출신에 한국어를 할 줄 아는 것 때문에 유명해진거야?
이 친구를 험담하려는 건 절대 아니야.  근데 내 생각엔 그가 뭔가 특출나게 웃기거나 하진 않은 것 같거든.  거기에 막 근본적으로 잘 생기거나 매력적인 것도 아니고.  성격이 그렇게 뛰어난 것도 아닌 것 같아 보이고?  난 그저 다른 유명인들과 비교해서 말하는 것 뿐이야.  그 사람한테 뭐 무례하게 굴거나 하려는 건 아니고, 근데 보통 유명해진 사람들을 보면 개인적으로 그 사람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도 대충은 왜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있잖아… 근데 샘 해밍턴은 아무리봐도 잘 모르겠단 말야.
위키피디아를 좀 찾아봤는데, 그래도 이 친구가 한국에서 인기가 좋은 이유나 어떻게 널리 알려지게 됐는지는 쓰여있지 않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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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Suwon
"근데 내 생각엔 그가 뭔가 특출나게 웃기거나 하진 않은 것 같거든.  거기에 막 근본적으로 잘 생기거나 매력적인 것도 아니고.  성격이 그렇게 뛰어난 것도 아닌 것 같아 보이고?  난 그저 다른 유명인들과 비교해서 말하는 것 뿐이야."
내 한국인 친구들은 그가 웃기다고 생각하던데 그 이유가 말하는 거나 성격이 구닥다리 아저씨같은 느낌이라 그렇대.  그가 말하는게 웃긴게 아니라 통통한 백인 형씨가 나이든 한국인 아저씨 같이 행동한다는 그 컨셉 자체가 웃기다는거야.  내가 들은 바론 그래.


ㄴchickenandliver
나도 알 것 같아.  그의 말투 자체가 흔히들 볼 수 있는 아저씨의 그것과 매우 유사하지.  이런 컨셉에 있어서는 로버트 할리가 예전에 비슷하게 했었고 또 좀 더 극단적인 예시라고 보면 돼.  특히 지역적 억양이 많이 들어간 어투 때문에 더 그랬지.
내가 생각하기에 샘은 켄 정 Ken Jeong의 한국 버전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  켄은 진짜 겁나 웃긴데 왜냐하면 (특히 하드 갱스터 스타일의 세뇨르 장 연기를 할 때) 나이 들어가는 아시아 남성한테서는 나오리라곤 도저히 예상할 수 없는 말투로 말하거든.  비슷한 느낌으로 한국인들은 통통한 백인 남성이 저런 식으로 얘기하리라곤 보통 생각치 않지.
거기다가 한국어할 줄 아는 외국인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이전에 샘이 꽤 괜찮은 한국어를 구사했다는 사실도 있어.  TV에서 비 한국인 한국어 구사자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에는 대부분 샘과 미수다 여자들이 나오던게 기억나.  지금은 매 시즌마다 모든 종류의 한국어 구사자가 출연하는 새로운 토크쇼가 우후죽순으로 쏟아지지.


ㄴkimmismitten
아아 알겠다, 이제야 그 관점이 이해가 되네.  답변해줘서 고마워!


PurplePunisher44
한국어 능숙하게 할 줄 알고, 한국인 시청자들에게 광대짓도 마다하지 않으니까.  이 사람 커리어가 사실은 자기 애들 아니었으면 시궁창 신세를 면하지 못했을거야.  아마 요즘은 인생이 걸려있다는 느낌으로 육아 연기를 하고 있을거야.  


ㄴSourGreenTangerine
샘과 그의 애들과의 대화나 상호행동이 전부 대본으로 쓰여져서 거기에 맞춰서 하는거라는 루머를 들은 적이 있어.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이름이었던 걸로 생각해.
시청자가 한 에피소드에서 봤던 대본을 지적하고 나섰지.  이 대본에 그의 아이들이 그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떤 걸 말해야하는지가 다 나와있었다나봐.  하지만 또 몇몇 사람들은 그 애들은 대본이나 그런 걸 실제로 따라할 수 있기엔 너무 어리다고 반박하더라고.


ㄴㄴSuwon
대본이 있건 없건, "육아 연기"라는게 정확한 묘사인 듯 싶다.  저런 예능에선 애들 키울 때 제일 귀여운 때만을 선별해서 보여주거든.  아이를 갖는다는게 실제로 어떤 건지 가감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쇼를 봤다간 그 누구도 애를 키우고 싶어하지 않을테니까.


ㄴㄴㄴconcretechipsyummy
하하하 진짜 사실이네


ㄴㄴZyzyfer
랄까, 만약 이 예능 프로그램이 다른 리얼리티 쇼와 그렇게 다르다고 생각한다면, 너한테 해줄 말이 있어.  최근에 방영했던 에피소드에서 기억나는게 벤틀리가 주방 카운터에서 큰 고기 덩어리를 아주 잘 보이게 채갔는데, 그 때 샘이 주방 바로 거기서 서가지고 다른 걸 준비하고 있었거든.  근데 벤틀리가 그 고기 덩어리를 가져간 걸 알고도 샘이 모른 척 했다고?  당근 알았지.  근데 알았는데도 모른 척한 게 TV에선 더 좋게 보인다 이거야.
몰래 수정: 내 말은, TV 쇼에 나오는 행동이나 그런 게 진짜로 우러나와서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웃기다는 말이지.


ㄴㄴgraup
한 에피소드에서 엑스트라로 출연했었는데, 맞아, 모든 상황이 전부 설정된 대로 돌아가는 거야.  하지만 (내 경험에 입각해보자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나 대사 같은 건 설정되어 있진 않아.  제작자들은 그저 상황을 만들고, 카메라로 그걸 다 찍은 다음에 재밌게 보이도록 여기저기 잘라서 딱 방영분을 맞추는 거지.


ㄴㄴ25Bam_vixx
뭘 할지라던가 누가 방문한다던가 그런 거에 대한 각본은 있을 거라고 생각해.  사람들 인생은 꽤 지루하거든.  적어도 한 시간 분량의 엔터테인먼트는 필요하잖아.  아마 설정 좀 하고 찍을 거라고 본다.


PaulieWalnuts10
TV에 나오는 모든 건 설정된 거야… 로켓공학 같이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라구


ESSENCE00
2000년대 초반~중반까지 개그 콘서트에 출연했었지.  외국서 온 백인 남성이 짧은 개그 프로에서 한국어로 욕지기를 하고 속어를 사용하는게 웃긴 거였어.  그 후로 그는 속칭 '개그맨'이라고 불리는 코미디언이 되는 데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했지.  하지만 샘은 2010년 경까지는 그리 많은 인기를 끌지 못했어.  2010년 정도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게 기억나는데 거기서 말하길 자신의 커리어가 거의 끝났다고 생각했고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인기도 거의 식어버렸다고 생각했대.  하지만 그 라디오스타 에피소드가 꽤 잘 나갔던 걸로 생각해.  그 후로는 그 전보다 확실히 인기를 더 끌게 됐지.
내 생각에 그는 사실 뭐 특출나게 웃기거나 한 건 아니고, 단지 백인 외국인 남성이 내국인 같이 (약간 하류층으로 치우친 느낌으로) 이야기하고 연기하는게 그 당시 재밌었기 때문이었다고 본다.  그리고 그런 특성을 가진 외국인 출연자가 그 전에는 전무했었다는 점도 한 몫 했지.


ㄴAccer_sc2
이거에 덧붙이자면 자녀들과 같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에 참여한 걸로 그의 경력이 상당히 연장된 것으로 보여.


ㄴㄴkimmismitten
응, 내 질문에서 그건 인정했었지 ㅎㅎ.  애초에 무엇이 그를 그 쇼에 출연시킬 만큼 유명하게 만들었는지 궁금했을 따름이야 :)


co2search
2010 맞아, 그 때쯤 해서 다른 외국인 (연기자)들을 희생시켜다가 살아남았지.


ㄴjacklandenw
소설 시간이냐?


ㄴㄴco2search
그게 말야, 여러 언론이 한국 여성과 사귀는 외국인 남성들을 상대로 마녀사냥을 벌이고 있을 무렵이었어.  외국 남자들을 쫓는 어떤 TV 쇼에서 샘이 톰 아저씨를 연기하고 있었고, 사실 이렇다할 저항을 하지 않았거든.  덕분에 국외 거주자 커뮤니티는 마음이 꽤 상했었고 그래서인지 그들 중 몇 명과 온라인에서 샘이 키보드배틀을 벌였지.


ㄴㄴㄴChilis1
"한국 여성과 사귀는 외국인 남성들을 상대로 마녀사냥을 벌이고 있을 무렵"
왓더퍽?  왜?  


ㄴㄴㄴㄴIsosinsir
고작 몇 주전까지만 하더라도 상당한 숫자의 한국인들은 대놓고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일삼고 다녔었지.
(지구 상 그 어느 나라와도 비슷한 거야)


ㄴㄴㄴㄴㄴChilis1
맞아, 하지만 그것과 실제 언론이 인종차별적 관행을 유지하는 것 사이에는 차이가 있어.  그래서 더 알고 싶었어.


ㄴㄴㄴㄴco2search
2010년대 초반에는 '외국인 범죄'를 다루면서, 더 구체적으로는 외국인 남성들에 대해 대놓고 인종차별주의적인 언행을 일삼던 언론으로 채워져 있었어.  TV에서 방영됐던 특보, 각종 패널쇼, 신문 기사 등이 이를 다뤘지.
그 패널 쇼들 중 하나에 샘이 참여했었고, 그가 변명하기를 그건 단지 급료를 받기 위해 했던 행동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었지.
그 프로그램에서 다뤘던 그들의 역할 때문에 한국정부가 MBC에 징계절차를 밟기도 했어.
대중감정의 돌풍 gusts of popular feelings 이라는 블로그를 검색해보면 샘이 그 당시 몇 가지 이야기에 대해 다뤄놓은 걸 읽어볼 수 있을거야.  특히 범죄와 관련된 것.


ㄴkimmismitten
오.. 알겠어!  알려줘서 고맙다.  궁금해하고 있던 참이었거든.


colloc
10년 전쯤 뉴질랜드에 살면서 그에 관한 기사를 읽었던 기억이 나네.  내가 알기론, 그는 지금과 비교하자면 한국에 외국인이 많지 않던 시절에 (있긴 했어도 한국어를 다들 못했지) 한국어를 아주 잘 구사했었어.  말하자면 일찍 정착해서 딱 "한국말을 할 줄 아는 백인 남성"이라는 예시의 초석같은 존재가 된거야.


ㄴkimmismitten
아 그래서 말 그대로 그가 서양인이고 한국어를 할 수 있어서 였군 그래 하하.  좋아, 대답해줘서 고마워!


ㄴㄴZyzyfer
시류에 편승하는 거는 아니고, 거기에 그를 잘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이것은 추측일 뿐이지만, 내 생각에 여기저기 아는 사람과 커넥션을 만들어두고 바깥으로 나가서 부딪혀보고 모든 난관을 헤쳐나갈 의지로 자신을 무장해나간 거라고 생각해.  난 항상 이런 종류의 미디어로부터 환심을 사야만 정말로 뭐든 할 수 있다는 인상을 항상 받아왔지.


CNBLBT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장소에 있었던 거지.  그는 한국어 회화 실력이 있었고 한국에 와 있었어.  그것만으로 충분했던거야.
요점을 잘 짚은 것 같네: 왜 가장 인기 있는 외국인 남성들이 인기가 있는걸까?  그 사람들이 실제로 보면 그닥 웃기지 않거든.


ㄴAKADriver
서양 기준으로 웃기는 사람들은 원숭이 춤을 추고 싶어하진 않거든.
샘 해밍턴은 이제 더 이상 "난 김치를 사랑해, 한국 문화에 놀랐어"라며 춤추고 노래할 필요가 없을 만큼 충분한 경력을 지니게 됐지만, 몇 년 동안 그 지랄을 기꺼이 참아왔던 사람들만이 '성공'할 수 있었다는 걸 증명한 거겠지.
그가 연기를 하고 있지 않을 때는 정말 재미있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예능 프로에서는 여전히 주어진 역할을 맡아다 연기하고 있지.


eunma2112
몇 년 (2010년경) 동안 샘은 영문 라디오 방송국(TBS eFM)의 프로그램에서 한국 남자와 결혼한 영국 여성 (내가 정확히 기억한다면)과 동반 출연했었어.  나는 그들의 쇼를 완전히 즐겨 들었지.  그들은 재미있었고 한국에서의 외국인 생활이 어떤지 아주 잘 알려주기도 했지.


InfamousCut
그에게 더 많은 힘이 되어주자고.  샘은 행운의 기회를 잡은거야.  그 사람이 돈을 벌었다고 해서 그걸 갖고 나무랄 수는 없는거야.  그는 정말 그렇게 웃긴 것도 아니고, 꼭 잘 생기지도 않았고, 재능이 뛰어난 것도 아니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꼭대기에 있는 누군가가 그가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했으니까 짜잔 이렇게 성공한 그가 있을 수 있는 거겠지.  결국 그는 대중의 의식에서 사라질 거고, 그와 동시에 비슷하게 재능없고, 별로 웃기지 않고, 잘 생기지도 않은 누군가와 교체되리라고 봐.
한국 만의 일이 아니야.  전 세계에 어디에도 샘과 같은 사람이 있지.
덧붙이자면: 나는 그가 호감이 가는 사람이고 훌륭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해.  그렇지 않으면 그가 이 정도까지 성공할 수 있었으리라곤 생각하지 않아.


ㄴkimmismitten
아, 나는 이 친구한테 악감정은 없어.  그가 한국에서 그렇게 성공한 건 그와 그의 가족들에게 정말 잘된 일이야.  단지 대부분의 경우에 나는 유명세를 타는 사람들이 어디에 매력이 있는지나, 적어도 그 유명세의 원천을 대충은 이해할 수 있었거든.  그저 샘의 경우엔 그게 안보였기 때문에 그랬던거야.  조금 들여다보니 '한국말을 할 줄 안다'는 것 말고는 별다른 설명이 없었기 때문에,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 것이 아닐까 궁금했던 것 뿐이야.
댓글 달아준 사람들이 그의 이야기에 대해 잘 설명해주었기 때문에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어.  그냥 너무 궁금해서 그랬어 하하.


InfamousCut
이해했어.  널 비난할 의도는 아니었어.  솔직히 나도 궁금했던 것 같아.  하지만 그 배스킨 라빈스 광고는 정말 짜증나고 소름끼치긴 했다.


Kekzaga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장소에 있었던 것.  그는 한국말을 충분히 유창하게 할 수 있었고, 그걸로 돈을 벌어들인 초기 외국인들 중 한 명이었지.  요즘은 같은 방식으로 돈을 버는게 조금 더 어려워졌어 (2015년 이후로 매우 힘들어졌지).  한국에서 인기 있는 외국인이 되는 것이 반드시 너가 특별하다거나 그것을 위해 싸워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도 이해해야 해.  이 셋 중 하나라고 봐: 1) 운이 좋거나 2) 잘 생겼거나 3) 실제로 재능이 있거나지 (진짜진짜 드문 케이스).


ㄴkimmismitten
그건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 대부분의 곳에서 유명해지는 방법이니까 하하.  하지만 별 능력이 없는 연예인들은 여전히 그들에게 재미있는 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고 있자면 어찌됐든 그 사람들에 대한 매력을 이해할 수 있지.
이 글타래를 쓰기 전엔 나는 샘이 애초에 한국말 할 줄 아는 걸 제외하고 어떻게 유명해졌는지 이해할 수 없었을 뿐이지만, 몇몇 사람들이 잘 알려줬지 :)


ㄴㄴKekzaga
지금 그가 회자되는건 순전히 자녀들의 엄청난 인기에 있는거야.


ㄴㄴㄴkimmismitten
응 알 것 같아 하하.  그렇기 때문에 "애들 이전에" 라고 물어봤던 거지 :P


ㄴㄴㄴㄴKekzaga
샘말고 한국에 있는 다른 외국인 중에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해?  내 생각엔 전부 다라고 생각해.. 아니면 99%.


ㄴd849
거기에도 분명히 백인 특권이 있어.  나는 그가 전통적인 매력이 없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해, 그래서 그 사실에 입각해 생각해보자면 그가 유명세를 탄 것이 좀 어리둥절하긴 하지.  하지만, 그는 한국어를 유창하게 말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가지고 있고, 매력적이거나 사람됨으로써 그런 것을 만회한다구.  영국 출신 미국 심야 쇼 진행자인 제임스 코든을 생각해봐.  이 사람도 전통적으로 매력적인 것은 아니야.  하지만, 그의 매력적인 성격은 그에게 9개의 에미상과 수많은 시상식 진행자, 그리고 심야 쇼 진행자 자리를 가져다 줬지.
나는 샘이 모든 것이 똑같은 대신 만약 흑인/히스패닉/아시아인이었다면, 그가 이 정도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을 거라고 생각해.  제임스 코든과 같은 백인 특권이지.  코든과 같은 정도의 성공을 거둔 비 백인을 상상할 수 있겠어?


ㄴㄴkimmismitten
그래 하하, 왜 유명한지 이제 이해해.  나는 그가 어떻게 연예계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었고 애초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할 만큼까지도 유명해졌는지 이해가 안됐거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외국인이라는 점이라는 것에 동의하는 듯.


oglop121
멍청하고 뚱뚱하고 우쭐대는 외국인 역을 잘 소화하잖아.  한국 관객들에게 잘 통하고 품위있는 우회술을 가졌지.


3d_extra
샘 해밍턴은 옛날 외국인 출연자 집단 출신이지.  사유리 역시 꽤 유명하지.  이웃집 찰스 같은 정규 TV 프로에도 출연하고.  그에 비하면 로버트 할리나 고음의 목소리를 가진 이탈리아 여성 같은 애들은 호감을 잃었어.
TV에 나오는 다른 외국인들 중 정말로 많은 수가 비상상회담에 출연했었지.  걔네들과 샘이 사실 상 TV에 나오는 외국인 대부분이라고 보면 돼.  몇몇은 그들과 친구로 지내며 그들을 통해 다른 프로그램들을 소개받곤 하지.


Medialunch
한국인들은 1) 못생기거나 2) 한국인인 척 하려는 사람들을 착취하길 좋아하지.  
그가 한 번은 나에게 뭐같이 굴었기 때문에 거리낌없이 말할 수 있지.


ㄴSourGreenTangerine
썰 좀 풀어봐


ㄴKekzaga
썰 좀 풀어봐2


ㄴkimmismitten
오..  그가 뭔 짓을 했길래?


ㄴsnakebay
썰 좀 풀어봐3


ㄴgoat-hoarder
몇 주 전에, 내 학생 중 한 명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고 있다고 했어.  난 그녀에게 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는데, 샘이 귀엽다고 얘기하더군.


cancerinkorea
다른 사람이 이야기한 것에 첨언하자면, 그는 또한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것에 대해 목소리를 내곤 했지.  사실 그는 독도고 나발이고 별 신경도 쓰지 않는다에 내 돈을 걸겠지만, 그런 식으로 아부를 떨면 어느 정도 주목을 받을 수 있겠지.


mikesaidyes
아직 언급되지 않은 중요한 사실: 그는 지금은 순수하게 그의 아이들 덕분에 유명한 거야.  그 애들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행동하는 거라던가, 태도나 그런게 실제로 꽤 재미있거든.  그 작은 벤틀리의 지저분한 아기 한국어가 사랑스럽지.  거기다가 그 표정.
그리고 그 예능은 몇 년 동안 계속되었지만 작년부터 다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그래서랄까 당연하게도 우유 광고와 LG유플러스 광고를 찍었지.


ㄴkimmismitten
"아직 언급되지 않은 주요 사실"
...어? 나는 "어떻게 그가 자식들보다 먼저 유명해졌을까?"라는 질문에서 그 점을 언급했는데…
내가 물어본거 정말 읽었어? ㅎㅎ 나는 그가 왜 지금 유명하냐고 묻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그가 처음부터 인정을 받았는지 묻고 있는 거였어.  아빠들은 모두 유명한 아빠들이기 때문에 그 예능에 출연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유명하게 됐는지가 궁금했던 거야.


ㄴㄴmikesaidyes
아 맞다 미안.  나는 단지 지금 그의 현재의 유명세와 원래 어떻게 유명세를 탔는지가 다르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었던 거였어.  왜냐하면 샘은 실제로 한동안 등장을 안 했었거든.


ㄴㄴㄴkimmismitten
아~~ ㅎㅎ 알았어~



번역기자:blueg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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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빗 20-06-06 10:13
   
잘봤습니다
와이러지 20-06-06 10:15
   
진짜사나이 얘기가 없네 샘이 하드캐리한 프로그램인데ㅋㅋㅋㅋ 어쨌든 기적같은 타이밍에 동아줄 하나씩 내려와서 계속 존재감 발휘하는건 맞는듯ㅋㅋㅋ
     
야크모 20-06-06 10:37
   
이 말이 정답인 듯..... ㅋㅋㅋㅋㅋ
샘은 10년 넘게 사라질 듯 하면 뭐가 터져주고 터져주고 했네 진짜
기적같은 타이밍에 동아줄 하나씩 ㅋㅋㅋ 맞는 말
     
류현진 20-06-06 10:52
   
그때 진짜 사나이가 군대 예능으로 엄청난 인기였죠 샘이 출연당시 1기였고
다들 엄청난 인기였죠 1기 이후에 점점 사그라 들긴 했찌만
     
ckseoul777 20-06-06 11:47
   
샘은 개그콘서트에서 처음 얼굴을
알리지않았나요? 예전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우연잖게 개그콘서트에서
자기에만 선배님이라고 부르지않아
열받았다고 얘기를 한적이있던것같은데요?
          
류현진 20-06-06 14:04
   
개콘에서 처음 세계뉴스 해외 리포터로 나왔어요 근데 국내에서 크게 뜬건 진사라는 이야기에요
          
human 20-06-06 15:32
   
그쵸 개콘 외국인 역할로 인기있기 시작됐습니다
호주에 자기 가족들 초청해서 공연 보여줄정도로 유명세가 시작됐어요. 이후 다큐도 찍었었고,  해피투게더에 나와서 유재석이 재밌는 캐릭터도 만들어줬죠.
한국에 온 계기가 너무 솔직해서 웃겼는데 무슨말인지 기억은 잘 안나네요
               
수염차 20-06-07 15:44
   
부전공으로 외국어를 선택해야햇고....
중국어나 일본어는 지원자가 많아서 사람이 별로없는 한국어를 선택햇다고 기억중....
내 기억이 정확한건지는 확신은 없어요 ㅋ
     
ckseoul777 20-06-06 11:48
   
아~맞다 진짜사나이에도
출연했었군요  맞네요^^
     
anjfqhkss 20-06-06 13:17
   
아 ㅋㅋ 맞아요 ㅋㅋ그냥 어중이떠중이 외국인이미지였다가 중간에 무슨 계기가 있었던게 생각이 안났는데 진사로 급에 달라졌었죠... 근데 샘헤밍턴은 운이 좋다기보다 외국인인걸 떠나서 진짜 한국연예인이 뜨는것처럼 찬밥취급당할때도 계속 그바닥을 안떠나고 있다가 기회가 왓을때 기회를 잡은듯.. 다른 외국인들은 반응 시들하면 고국으로 떠나는데 ㅋ외국인인걸 떠나서 자기나라였어도 그정도 안되면 포기하는 사람 많았을텐데ㅋ
          
원형 20-06-06 18:49
   
진사에서 방탄모에 동앗줄이 내려앉는 것이 정말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Kard 20-06-06 13:54
   
저도 그댓글 달려고 내려왔는데
진사가 샘에게는 전환점이었죠
     
이쓰랄 20-06-07 02:48
   
내가 딱 그생각 ㅋㅋ 샘이 하드캐리해서 시청률 폭발한 진짜사나이 얘기가 1도 없네. 그이전엔 그저 2류 외국인 개그맨이었다면, 진싸 이후로 1티어 됬죠 ㅋㅋㅋ
     
샤렛 20-06-08 17:29
   
정말 그당시 최고에 예능 그중에서 예능신이 도와주는 샘 대박이었음
     
똘레랑스jj 20-06-09 11:04
   
아 진짜 그거보고 신이 내렸다 생각했었음요. 그장면 잊혀지지도 않아요
Tigerstone 20-06-06 10:16
   
헐리우드에서 동양인이 했던것들을 입장이 반대로 됐을뿐이지, 그나마 한국은  백인 대우해주고 사람대우해주니..
     
ckseoul777 20-06-06 18:39
   
한국에서는 일단 한국어를 잘해야하고
성실하고 유머있고 센스있는 외국인들을
좋아합니다 샘오취리가 한국에서 유명하고
DDP 콜렉션때 메인으로 혼자 독사진이
걸려있어서 케냐에서도 취재까지왔는데요
꼭 백인이라고해서 더 우대하는것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별로없는것같네요
          
원형 20-06-06 18:50
   
케냐 사람들이 와서 보고 흑인도 모델이 될수있는 나라라고 감동했다고 했었죠
               
ckseoul777 20-06-06 21:38
   
네~맞아요
근데 케냐 방송국에서 미래의 꿈은
무엇이냐고하니 케냐대통령이
되는게  진짜 꿈이라고했었죠^^
               
PEdward 20-06-06 23:51
   
가나입니다!~
               
수염차 20-06-07 15:46
   
전세계에서 남성 자지가 가장 큰 나라가 샘 오취리의 가나와 베네주엘라라더군요....ㅋ
깍기감자 20-06-06 10:18
   
백인버프가 아직도 존재하는걸로 착각하는 애들도 있네...
사유리가 유명해지면 일본 버프고
샘 오취리가 유명해지면 흑인 버프?
이상해 애들...
     
원형 20-06-06 18:51
   
없는건 아니죠. 단지 그걸로 뜰수는 없죠.

한국어가 정말 잘되어야 하고 그리고 끼가 있어야 하고 지속적으로 해야 하고. 그런거죠.

한국어가 않되면 등장인물 a
일빵빵 20-06-06 10:26
   
잘봤습니다  .
stabber 20-06-06 10:27
   
Medialunch
한국인들은 1) 못생기거나 2) 한국인인 척 하려는 사람들을 착취하길 좋아하지. 
그가 한 번은 나에게 뭐같이 굴었기 때문에 거리낌없이 말할 수 있지.



자기가 마치 샘 해밍턴에게 당한 적 있는 냥 소설을 쓰는 혐한찌꺼기

넷상에는 직접 경험담이라면서 아무 근거 없는 험담 늘어놓는 부류 많죠
     
ckseoul777 20-06-06 11:57
   
진짜 넷상이라고 소설을쓰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네요!!!
황룡 20-06-06 10:29
   
잘봤습니다~!@@!
촐라롱콘 20-06-06 10:31
   
라디오스타에선가....???

'수유리'로 상징되는 한국인 정서를 지닌 구수한 입담이 인상적이었는데.....

제 느낌이기는 하지만 그후로 방송출연 횟수가 빈번해진 것 같더군요~~~
카티아 20-06-06 10:32
   
우리나라 개그맨들도 반짝뜨고 사라지는 버라이어티 예능에서 생존한거면 괜찮은 능력임..

나름 진짜(사실가짜)사나이 처럼 하드캐리한 예능도 있고... ㅋ

 그러고 보면, 웬만한 예능프로에 게스트로 거의 한번씩 다 나온것 같음 ㅋㅋㅋㅋ 마당발이라고 해야하나, 아님 하루살이라고 해야하나... ㅎ
 당시 모든 예능인이 게스트로 나가고 싶어했던 무한도전에도 여러번 나왔고...
     
III복불복III 20-06-06 10:38
   
강호동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말하기 힘든 자기 가족사 얘기도
하면서 공감도 많이 얻었었죠
          
ckseoul777 20-06-06 18:34
   
아버지가 실은 트렌스젠더가되었다고
이제는 엄마가2명이되었다고 하면서
어릴적에 일어난일이라 쇼크였고
엄마가 불쌍하다고 하면서 진짜
많이 울던기억이나네요.....
III복불복III 20-06-06 10:35
   
잘봤습니다
샘 해밍턴은 진짜사나이에서 엄청 웃겼었는데..
외국인들은 그냥 샘이 외국인 특별대우 받는다고 생각하는건가??
골드에그 20-06-06 10:41
   
잘봤습니다.
칼까마귀 20-06-06 10:43
   
진짜 사나이 하드캐리
윤달젝스 20-06-06 10:57
   
kbs개그맨들 기수문화에 들어가서 애매하지만 선후배관계가 형성된 케이스라
그냥 우연히 인기끌다 사라지는 뿌리없는 외국인과는 근본부터 다름.
     
ckseoul777 20-06-06 12:00
   
아~기억이 획실하네요
선배들이 심부름을 시키는데 돈은
안주고 사오라고했던거하고
자기한테만 선배님이라고 말안해서
열받았다고 했던거
어느분야도 그렇겠지만
개그맨들의 선후배 관계는 진짜로
엄격하다고하더군요^^
봉냥2 20-06-06 10:59
   
진짜 사나이로 제대로 인기 터졌고

그리고 샘 해밍턴 웃긴데 안웃기다는 댓글은 뭐지 ㅋㅋ

그 후 사랑스런 두 아들 덕분에 인기가 더 많아졌죠
봉냥2 20-06-06 11:05
   
ㅎㅎ.  애초에 무엇이 그를 그 쇼에 출연시킬 만큼 유명하게 만들었는지 궁금했을 따름이야 :)

===================================================
그게 진짜사나이인데 이 사람들 진짜 사나이는 모르나보네

그저 버프받아서 유명해진줄만 아나보네 ..

진짜 사나이에서 샘 해밍턴이 제일 웃겼는데
바두기 20-06-06 11:12
   
잘봤습니다.
그날을위해 20-06-06 11:31
   
리얼리즘, 진실성/과감없이 그대로...
힘들면 힘들다고 하고 웃기면 웃기다고 하고

슈퍼맨을 원하는게 아니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보통사람의 힘.

결정적으로 2세가 귀여움. ~.~;;
     
원형 20-06-06 18:54
   
혼혈의 힘일지도 모르죠 ㅎㅎ
          
봉냥2 20-06-06 19:18
   
혼혈이라고 다 예쁘진 않아요

근데 샘네 애기들은 정말 귀엽고 예쁘게 생겼죠

하는짓도 사랑스럽고 윌리엄은 엄마 맨날 챙기고
벤틀리는 효틀리죠ㅎㅎ 아빠 바라기ㅋ

부모한테 교육 잘 받은것도 보이구요
MYTHICISM 20-06-06 11:39
   
난 육아프로를 잘 안봐서 진짜사나이에 한표 던지고 갑니다~
가생이만세 20-06-06 11:50
   
샘해밍턴 개그콘서트 데뷔로 이름 알렸는데 외국인들은 잘 모르네
황악사 20-06-06 11:50
   
백인들.... 은연중에 백인우월주의가 드러나네.
언제까지 그런 자존심 가지고 살수있을지 두고보자.
FK리스 20-06-06 11:54
   
ㄴㄴㄴㄴIsosinsir
고작 몇 주전까지만 하더라도 상당한 숫자의 한국인들은 대놓고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일삼고 다녔었지.
(지구 상 그 어느 나라와도 비슷한 거야)

ㄴㄴㄴㄴco2search
2010년대 초반에는 '외국인 범죄'를 다루면서, 더 구체적으로는 외국인 남성들에 대해 대놓고 인종차별주의적인 언행을 일삼던 언론으로 채워져 있었어.  TV에서 방영됐던 특보, 각종 패널쇼, 신문 기사 등이 이를 다뤘지.
 
=============================
 
이게 무슨... 2010년대 초반에 해외에 있긴 했어도
 
제 기억 하에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같은데
 
뭔가 근거가 있나요?
     
원형 20-06-06 18:55
   
어학원에 쓰래기들이 많이 들어왔었죠.
각종 범죄 (아동 성범죄 포함)자들이 제대로 조사도 되지 않고 취업했었습니다.
한국이 일본보다 돈을 많이 줘서 그랬죠.
(유명한 백인부부 같은 혐한도 포함해서)
광파리 20-06-06 12:01
   
외국인들 ? 한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 같은데  쭉 읽어보니 질투와 시기심이 느껴지네요  못난것들
하늘그늘 20-06-06 12:05
   
샘 해밍턴은 사실 여러가지 혜택을 누렸죠
한국 말 잘하는 외국인 풀타임 연예인 1호
원조 1호는 뚝배기 아저씨긴 한데, 이 분은 국제변호사로 직업이 따로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의 1호는 샘 해밍턴이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어떤 프로그램을 하든 거기에 한국 말하는 외국인이 끼일 요소가 있다면, 바로 연예인 1호인 샘 해밍턴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는 겁니다

큰 인기를 누리지 못했던 이유는 딱히 큰 매력은 없었기 때문이구요
그래도 1호라는 상징성 때문에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고, 큰 매력은 없지만 딱히 오점도 없기에 장수 할 수 있었죠
     
원형 20-06-06 18:57
   
개그맨이 된것만 해도 대단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된것이 혜택이려나? (떨어지는 한국사람들도 많으니)
요굴렛 20-06-06 12:06
   
애초에 웃긴 캐릭터로 인기를 끈게 아니죠.

진짜 사나이에서도 웃기기 보단, 어눌한 말로 군대 단어들 쭈르륵 나오니 어눌해 보여 웃겼던거..

그 이후에도 언제나 웃긴 캐릭터는 아님..솔직히 외국인 아니었으면 진짜사나이에서도 빛을 못 볼 캐릭터임.
     
원형 20-06-06 18:59
   
나름 천운이 돕는 사람으로 생각됩니다.
진사에서 처음에 뭔 외국인이냐 라는 말이 나올 시점에서

방탄모에 밧줄이 올라타는 모습이 나오죠.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이런것을 보면 운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ashuie 20-06-06 12:07
   
한국의 중장년층에게 이름알리는데엔 진짜사나이가 제일컸고
한국인아내와 깨쏟아지는 신혼집도 호감을 샀고,
그다음에 현재까지 애들이 하드캐리하는중.
궤도 20-06-06 12:08
   
잘 봤습니다.
축산업종사 20-06-06 12:13
   
서양에서 동양인 광대가 인기를 얻었던 것처럼
한국에서 서양인 광대가 인기를 얻은 것 뿐.
나군대가 20-06-06 12:16
   
이 프로그램에 대본이 있긴 있습니다. 다만 오늘은 누가 이 가족과 함께 출연하고 어떤 놀이를 할지에 대해 적어 놓은 대본일뿐 샘의 대사를 써놓거나 아이들의 대사를 적어 놓진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대사를 이해하고 대사를 친다면 정말 대단한 연기 신동이겠고 아이들과 하는 쇼가 대본대로 흘러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아마 누군가가 대사를 봤다면 그런 경우는 샘이 아이들을 이렇게 유도했으면 하는 예시를 들어 놓은 것일텐데 그마저도 제대로 지켜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냥 카메라 15대로 내내 팔로우 하고 편집을 하는 방법밖에 없죠. 잠시 이프로그램에  있다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으힉 20-06-06 12:40
   
이탈리아 알베르토도 그렇지만 일단 한국사람과 결혼해서 아이낳고 한국에서 살면 진정성은 의심 안받게되죠
최소한 "저새끼 자국에선 할일없으니 한국와서 돈벌려고 한국 좋아요 라고 아첨하는거다 돈벌면 돌아간다"
라는 의심은 안받게되죠. 한국에서 결혼하고 애낳고 사는게 전부는 아니지만 많이 유리한 입장이 되긴하죠
     
ckseoul777 20-06-06 18:46
   
적극 공감합니다
알베도 이번 코로나때 이탈리아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었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때 왔던 친구들과
연결해서 그쪽에 사는 사람들도 가르쳐주기도했고
독일의  다니엘은 역사 프로나 독일의 나치가 해왔던
일들을 비판하면서 일본반응과 비교히기도하고
다들 열심히 하는것같아서 보기좋은데요
각자무치 20-06-06 13:00
   
샘은 20년 정도 꾸준히 연예계에서 고생하며 성장한건데 벼락스타로 보는 외국인들이 많네. 하긴 지들이 한국와서 보니 뚱뚱한 백인아저씨가 스타라니 이해가 안되겠지
도나201 20-06-06 13:10
   
알바삼아  재현배우로 알바하고 있었음.
그와중에.. 같이 알바하던 신인개그맨이.. 선배가 외국인이 필요하다고 함.
그래서 소개.....ㅡ.ㅡ 해서 같이 가서
개그콘서트 데뷔.  (이때.. 첫출연에 선배기수 집합에 같이 서있어서(열중쉬어.. 자세로 같이 대기했음) 근데 한국오면서 한글학당시절 선배문화에 익숙해서 자연스레 분위기 파악해서 서있었다고함.
그후 외국인이 집합문화에 적응한 모습이 웃겨서 새로 코너짜게해서 나온게 인기를 끔.
그후 계속해서 인기를 얻어서 개그콘서트에서 출연하게됨.

코너 끝나고서 일없음. ㅡ.ㅡ
여기저기. 일거리 찾아서 막함.  대표적으로 백샘 흑샘으로 일컫던..
섬마을 선생님에 출연하면서 샘오취리와 같이 인기를 얻게됨.

그후 진짜 사나이.........출연.
개인적으로 진짜로 가고 싶었다고함.
항상 술자리에서 너 군대를 안가봤으면 말을마~~~~~
소리가 제일 듣기 싫었다고 함.

그후 승승장구...
     
알개구리 20-06-06 13:27
   
진짜사나이 유격신에서  핼맷에 동앗줄 얹어진거...너무 웃겼는데..ㅋㅋ
PONPURA 20-06-06 13:27
   
샘 헤밍턴이 백인 버프라고 하기엔 샘 오취리도 동 시기라서 말이 안 됨. 그냥 원래 어느 나라 어느 인종이든 연예계에서 뜨는 건 알 수 없는 이유가 있는 거야. 춤, 노래, 외모가 다 그저 그런데도 톱스타가 되는 가수?도 있고, 셋다 훌륭한데도 그냥 보컬 트레이너나 안무가로는 활동해도 스타는 못되는 사람도 있음.
쿤신햄돌 20-06-06 14:00
   
샘해밍턴과 윌벤저스 팬임 ㅋ
슈돌 매주 보고있는데
확실히 샘해밍턴이 육아를 잘하고 애들을 잘 키움
션이 20-06-06 14:23
   
지네들이 편견을 갖고있다고 생각은 못하네요
RaSin 20-06-06 14:34
   
한국인이 아닌 애들끼리 모여서 왜 한국에서 인기가 있나를 지들끼리 뇌피셜로 쏟아내고 있는 꼴이 웃기네요.
그냥 한국인들한테 물어볼 일이지
너르기 20-06-06 14:52
   
그냥 그렇게 보면되지 웬 분석.
     
엔트리 20-06-06 15:41
   
부럽겠죠. 어떻게 성공했는지 알면,,,혹시 나도? 한번 해볼까?
날아가는새 20-06-06 15:02
   
잘봤습니다
저스틴 20-06-06 15:13
   
근래 한국문화가 확산되면서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접하다보니 유튜브 보다보면 한국방송계나 아니면 한국에 정착하고 싶은 외국인들 보임. 방송인 샘이나 사유리는 이런 사람들하고 한국에 대해 접하는 사고가 다름. 처음 한국을 접했을때 그들이 한국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이 지금 외국인들과 차이가 있다. 이사람들은 한국에서 잘안됐어도 자국으로 돌아간 사람은 아니었다. 거의 한국사람이었다.
모나미펜 20-06-06 15:18
   
진짜사나이랑 윌리엄 벤틀리
이 2가지가 가장 크다고 생각함
윌리엄도 귀여웠는데 벤틀리는 더 귀여움
새콤한농약 20-06-06 15:22
   
잘봤습니다.
ㄴㅇㅀ 20-06-06 15:22
   
통통한 백인 형씨가 나이든 한국인 아저씨 같이 행동한다는 그 컨셉-> 이건 할리고

2000년대 초반부터 서프라이즈 같은데 나오고 방송국 들락거리다가 개그맨 된건데 슈돌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뭔 엉뚱한 소리만하고 있네 샘해밍턴은 서양 특유의 발랄한척 하지 않는 한국형 마인드 때문에 눈에 더 띈듯.

근데 번역해주신분께 건의 드리면 '랄까, ~' 가 문장 앞에 나오거나 중간에 접속사로 쓰는건 일본 유행어지 절대 한국에서는 의미가 불명한 틀린 표현같아요
엔트리 20-06-06 15:38
   
샘이 어떻게 떴냐하면,,,,

572(오취리)의 "우리나라 발언"과 같이
샘의 한국 사랑(반일감정)이 시청자의 마음을 얻은 걸 바탕으로,,,

2001년 지금의 아내에게 쓴 (한국어 손 편지) 마지막 부분 <유미를 사랑하는 샘이>라고 쓸걸
<유미를 사랑하는 샘에게>라고 쓴 반전 편지 같은 에피소드가 사랑받았고,,,,

결정적인 것은
진짜 사나이 출연 중 첫 회부터
조교 말을 못 알아듣고, 관등성명도 헤매며, 질문만 많은 소위 고문관 느낌의 개그 캐릭터로 주목받다가,,,,

유격 훈련 가운데 하나인
'줄잡고 건너기'를 하다가 kg보다 ton에 익숙한 샘 체중이 문제가 돼 웅덩이에 빠졌고,,,
(시청자들이 조교에게 벌받을 샘을 걱정할 무렵),,,,

멀리 떠났던 밧줄이 손을 벌려 "착치 성공"을 외치고 있던 샘의 헬멧 뒤통수를 (크게) 가격한
(짜도 나오기 힘든)역대급 장면이 나왔고,,,, 시청자들은 배꼽을 잡았고,,,,
그 이후로 다른 프로그램에서 출연 요청 쇄도....
.
가출한술래 20-06-06 19:15
   
잘 보고 갑니다.,.
츄립츄랩 20-06-06 22:24
   
샘은 슈돌 이전부터 뜸. 라디오스타에서 먼저 하드캐리하게 되고 진짜사나이에 고정되면서 빵터뜨림. 근데 그 빵 터뜨린게 그냥 생소한 외국인이 단발성으로 웃기는게 아니라 뭐랄까 한국에 오~래 거주하면서 쌓이고 쌓인 내공이 일거에 터진거랄까... 이천년대 초반 스무살 무렵에 호주 촌구석?에서 있다가 서울이란 메가도시 그것도 명문 고려대학교 학생으로 살면서 완전 한국에 반하게 된 것 같음. 이십대 초반이니까 다른문화도 빨리 받아들이고 '대학생'이니까 스트리트한국어가 아니라 제법 한국말도 체계적으로 공부한 것 같고, 꽤나 한국생활을 즐겁게 보낸듯. 또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면서 나름 특채?개그맨 형식으로 기수문화에도 편입되어 어중이떠중이 외국인 방송인이 아니라 나름대로 '개그맨'이라는 정통성도 얻고 본인도 개콘출신이라는 자부심도 느낌. 그리고 한국역사의식도 잘 꿰뚫고 (SNS상에서 독도문제같은거 적절히 잘 언급), 로버트 할리의 직계같은 외국인이지만 한국물 제대로 먹은 아재느낌. 샘이 한국에서 1타 외국인인게 아니꼽게 보는 것 같은데, 한국에서 터질만한 요소가 많은 것 같음. 윌벤은 샘이 이미 라이징하고 나서 후속으로 터진거고.
구르미그린 20-06-07 00:01
   
외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라고 가정하고 평가하면, 1990년대 하일, 2010년대 사유리 외에 한국 TV에 꾸준히 나올 만큼 예능실력 갖춘 외국인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방송국이 여러 외국인을 연예인처럼 꾸준히 띄우는 이유는, 정부의 외국인 이주 촉진 정책과 궤를 같이 합니다.
당장 몇년뒤면 20대 초반 한국남 수가 너무 줄어 정부가
A) 모병제 전환, B) 외국남에게 국적 줘서 군대 채우기....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해야 하는데
지금 분위기를 보면 정부가 B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네티즌들도 외국남들이 한국 군대에 가는 장면에 위화감을 느끼지 않으니....
문제는 이 루트로 갈 경우, 지금 군복무 때문에 살기 어렵다고 불평하는 한국남들이 더 후달린다는 겁니다.
한국남을 위해서는 모병제 전환을 위한 군인처우 개선을 논의하는 편이 낫습니다.
피카피카 20-06-07 00:12
   
와.... 저 많은 사람들중에 정답자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사나이만 빼고 다 나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핏파이어 20-06-07 00:38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0-06-07 01:36
   
잘 봤어요
후아이오 20-06-07 01:51
   
기본적으로는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이라서가 맞긴 한데... 그것만 가지고 운 좋게 뜬걸로 생각하는거 같네요.

단역이나 패널 같은걸로 나오면서 방송계에서 구른 짬이 몇년인데;

당연히 운도 필요하지만, 단순히 한국어 잘 하는 외국인이기만 했으면 이렇게 기회를 살릴 수가 없는데
크레모아 20-06-07 03:36
   
샘해밍턴도 한국 연예계에서 장기간 무명의 설움을 겪다가
어느날 방송에서 인지도가 확 올라 간 경우로서
다른 한국인 연예인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코스를 거친 것임.
지명도가 떨어지면 국내외인을 막론하고 방송에서 안 쓰는 것은 똑같음.
spraingers 20-06-07 03:58
   
잘봤습니다
fox4608 20-06-07 08:53
   
잘 봤습니다...
carlitos36 20-06-07 11:13
   
잘봤습니다.
수염차 20-06-07 15:51
   
세상 어디가도 혐오주의자들은 존재하기 마련.....요즘은 주로 똥남아 드립을 많이침...
이색히들을 직접보면 대부분이 찌질한 루저색히들임......
푸르른하루 20-06-07 17:43
   
요즘 외국놈들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너무 쉽게 날로 먹지. 뭐 어쩌고 저쩌고 할 것없이 재미도 없고 특히나 진짜사나이 같이 짜고 치는 군대도 안갔다 온 외국놈이 예능이나 출연해서 사람들 이목끌었다고 너무 쉽게 벌지
난 저 호주돼지 새끼 좋아 하지도 않고 싫어함
지네 나라 인종차별이나 더러운 사건 일어났을때 뭐라 하는게 없으면서 예전에 페북이나 SNS하면서 한국 어쩌고 까는것도 많았음 무명시절이고 지랄이고 우리나라 한국애들도 힘들고 어렵게 무명보내면서 어렵게 보내는사람 천지임
저런 외노자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한국말 좀 하고 뭐나 아는척 한다고 초반 신기해서 뜬 몇안되는 운빨이 존재했던건 부정할수 없음. 난 솔직히 요즘 예능이든 뭐든 외국인 팔아서 장사하는 한국에서 돈 좀 벌려고 온 립서비스 하는 넘들 정말 보기 싫음. 외국에서 솔직히 우리나라처럼 무슨 예능 만들어서 이렇게 외국애들 팔아서 장사하는거 거의 없고 관심도 없음
외국애들이 뭘 어떻게 보든가 말든가 자기 나라는 자기들이 알아서 잘 하면 됨.
그리고 외국놈들 나와서 하는 예능 정말 재미 없음.
42COBRA 20-06-08 00:45
   
가짜사나이 때 다시 턴력 받은거 모르네
Arbitrage 20-06-08 10:14
   
잘봤습니다!
위증즐가 20-06-08 19:30
   
검머외국인이 있다면 노머한국인이 있고 정말로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에서 살기 원하는 게 느껴지는 게 먼저겠지.
대표적인 게 언어습득인데  캐나다부부처럼 돈벌이로 한국을 이용하려는 자들은 일단 한국어가 안늘어
결국은 들통나서 네티즌에 의해 추방됐고...
백샘이든 흑샘이든 인기가 떨어졌다고 고향으로 돌아갈 것 같지는 않아.한국에 뼈를 묻으려 할 듯
아리온 20-06-09 00:11
   
잘봤습니다
똘레랑스jj 20-06-09 11:11
   
대기만성형이라고 생각하는데

하루아침 이루어진것이 아니라 한국에서의 고생들이 쌓여서 캐릭터가 되고
또 운좋게 잘 맞아 떨어진 예능에서 그런 면면이 보여지면서 진실성있게 다가오고
전 개인적으로 샘의 육아가 마음에 들어서 더 호감이 됐어요. (슈돌 말고 실제 목격담 등에서 본 모습들이)
두루미44 20-06-11 13:51
   
샘해밍턴 처음에 개콘에 나오고 그리고 들어갔는데

그당시 개그맨 선배들한테 샘이 같이 갈굼 받는썰로 라디오스타에서 회자되고

그후에 라스에 직접나와서 생각보다 재미있는 입담에다가 너 몇살이야? 이러면서 되게 한국적인 말투로 존재감 발휘

그 다음에 다 아시는걸로 진사에서 대박난거죠
바니러브 20-06-17 13:07
   
샘은 진짜사나이로 뜬건데 왜 하나도 언급이 안되는지 그게 더 신기하네요. 진짜 사나이로 이미 포텐 터지고 인지도 올라갈대로 올라간 이후에 요즘 슈돌에 나오는건데 왜 진사를 언급 안하지? 슈돌은 진사로 떳기 때문에 나올수 있던거라고 봐야 하는데 슈돌에는 무명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