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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부산행의 후속작, "반도" 티저 트레일러, 해외반응
등록일 : 20-04-05 14:06  (조회 : 45,65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부산행의 대학살로부터 4년이 지난 대한민국,
전세계의 관객들을 사로잡은 좀비 스릴러, 칭소받는 감동 연상호 감독이 반도 :손톱을 물고 보게 만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상을 선보입니다.





소문만 무성하던 부산행의 후속작 반도가 공식적으로 첫 트레일러를 선보였습니다.
부산행으로부터 4년 후의 세상을 그리고 있고, 본격적으로 망해버린 세상을 나타내는 듯 하네요.
하지만 이런 방향성이 몇몇 팬들의 걱정을 사는 듯 합니다.
영화의 스토리 상 이러한 변화가 말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해외 부산행 팬들이 부산행을 좋아했던 이유는 부산행이 단순한 할리우드 좀비 블록버스터라서가 아니라
가족 이야기가 스토리의 주였기에 후속작의 트레일러가 강조한 액션성이 눈에 밟혀서 염려를 산 듯 합니다.
하지만 트레일러는 굉장히 포괄적이었고 스토리는 까봐야 안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은 호응을 사고 있네요.
공통적으론 모두 기대를 하는 듯합니다.


<댓글>

OLO MAN
이건 기본적으로 레지던트 이블과 부산행의 퓨전이군.


ㄴsoobin's schneeballen
특히 "한 몸"으로 뭉친 좀비떼 부분이ㅋㅋㅋ


ㄴZage
매드 맥스도 함께 곁들여 졌지.


katana pink
이건 전에 비해 완전히 다른 영화처럼 보이는데


Papa Underwood
첫번째 영화와 완전히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재밌어 보이네


Arkham Knight
이 모든 사태가 한 고라니가 차에 치여서 죽은 다음 좀비가 된 것부터 시작했다는거 알고 있던 사람?


Trap Yasuo
진짜 제목은 "반도"니까 이제 기차는 그만 좀 찾아.


ㄴGRENINJA KARLDENVERS
어쨌든 여전히 부산행이라고. 첫번째 영화에 나왔던 여자애가 보이잖아.


ㄴChaeyeon's Munekyun
뭐, 아주 틀린 말은 아니만 적어도 제작진은 "부산행 2" 같이 게을러 터진 제목은 안 지었다고,
대신 제작진은 제목은 "반도"라고 짓고 부산행의 후속작이라 발표만 했을 뿐이지.


The Ghost PH
인싸들: 오, 부산행인데 기차가 없고 장갑차만 타고 다니는거야??
배운 사람인 나: "반도행 장갑차"

Yeah well,that's just, like, your opinion, man
2024 : 매드맥스 : 부산행 인터셉터(매드맥스 주인공 차 이름)


ㄴBobo Boy
레지전트 이블행 기차라고 하는게 더 맞겠지


Supreme Leader Miko
1.서울역
2.부산행
3.반도

문자 그대로 부산버스 트릴로지구만.


joey kill
이 영화가 후속작을 발표 했을 때
"모두가 이 일을 좋아합니다"


Vito Javier Leo
이젠 좀비들이 넷플릭스 킹덤에 나온 좀비들처럼 생겼네.


ㄴTeemu Järvenpää
맨 처음 킹덤을 봤을 때는 그게 무슨 부산행의 프리퀄쯤 될거라고 생각했었지.


ㄴThe 007
킹덤이 프리퀄이어도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닐거야.


katana pink
보아하니 완전히 다른 영화가 된거 같네.


Renacimiento
첫번째 영화에서는 총이 거의 완전히 없었지.
이건 보아하니 완전히 다른거 같아, 좀 걱정이 되는군.


ㄴSnow Hunter
아마도 제작진은 이번엔 "레지던트 이블"쪽으로 가려는 것 같아.


ㄴJohn Cabott
한국에는 군부대가 많이 있어 그러니 총이 뿌려지고 수집된 것도 말이 되지.
하지만 할리우드에서 나온 것처럼 되진 않았으면 좋겠네.


ㄴ30gsp
첫번째 영화에서는 사태가 말 그대로 막 터졌었고 우린 제한된 구역만을 볼 수 있었지.
이제 4년이나 지났으니 많은 그룹들이 이동했을지도 모르고, 바이러스도 변이했을지도 모르지(여기서 보인 몇몇 좀비들은 완전히 달라진 것처럼 보여)
그리고 사람들은 아마 무기를 모아왔겠지.
워킹데드처럼 계절이 지날때마다 새 그룹과 새 자원 같은게 나타나지.


AidenM218
첫번째 영화는 정말 좋았어, 이번 것도 기다리기 힘드네.


ekc99
이걸 무슨 느낌이라 말해야 될지 모르겠네, 아마도 난 뭔가 다른걸 기대했던 모양이야.


ㄴNekowatt
뭐, 애초에 후속작이 있어선 안됐어.
아니면 적어도 이런식으로 나왔으면 안됐지 이건 첫번째 영화의 느낌을 완전히 망쳐놨으니.


ㄴFlikM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후속작을 요구했었어...
많은 사람들이 티져를 뿌렸지만 모두 가짜였지.
그러니 제작사에서 팬들을 위해 진짜를 만들기로 한거야.


ㄴNekowatt
뭐 그렇다면야, 하지만 스토리는 딱히 잘 만들어졌다거나 보장된 느낌이 없어.
비록 제작진이 이걸 만들기는 했지만 후속작이 가져야 할 느낌이 없어.
하지만 뭐 사람들이 뭔했던 영화긴 하지.


SpideyAnonymous
내 생각엔 이 트레일러는 액션 영화가 보여줘야될 액션을 뽐내고 있는거 같아.
부산행의 트레일러를 기억해보라고 그것도 아주 포괄적이었으니까.
그러니 난 한번 믿어보라고 말하겠어!
캐릭터들의 발전은 아직 나오지도 않았다고 장담하지.


Jon Duprat
난 이정도로 멋질거라곤 예상하지 못했는데 말이지.
많은 사람들이 이런 방향성의 전환에 실망을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난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


B3P x
솔직해지라고, 모두가 후속작을 원했었잖아.


Ms.Naarii
벌써부터 이 영화가 나한테 심장마비를 일으킬거란걸 알겠군.
하지만 이 영화가 이전과 같지 않다고 화난 사람들은 이해가 되지 않아.
첫번째 영화는 사태 첫째날을 보여줘, 사태가 막 발발했던 때지,
우리는 주인공들의 관점으로만 사태를 봤고 그마저도 제한된 장소에서 이뤄졌지.
우린 도시 안쪽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고 그저 작은 암시만 들었을 뿐이야.
이건 4년 뒤에, 다른 사람들과 다른 문제와 생존의 의미에 대한 거야.
그러니 당연히 다른 느낌이 나겠지.
그러니 난 이 영화를 직접 보기 전까진 말을 줄일래.


Akshat Singh
아무도 뭐라 하지 않음:
나: 대체 자동차가 어떻게 움직이는거야? 배터리가 나가지도 않은건가?


ㄴMr President
자동차 배터리는 2~7년 정도 살아 있을 수 있어 가끔은 더 오래가지


ㄴandlius
배터리는 괜찮아, 하지만 모든 좀비 영화는 가솔린의 유통기한이 3개월이란 사실을 계속 무시하고 있는거 같아.
여기서 나오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무슨 이유에선지 여전히 석유를 땅에서 뽑아내서 매일 새 가솔린을 만들어 내지 않는 이상 말이지.
이 일에 대해서 한 두줄이라도 언급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가 있다면 그건 수상감이 될거야.


One Team Production
드디어 몇년 동안이나 쏟아진 수많았던 저예산의 지루한 아포칼립스 영화를 지나고,
이 영화는 정말 뭔가 보여줄 모양이군!
이게 레지던트 이블 급이 됐으면 좋겠어!


The Outsider
잘 모르겠네...
내 유일한 희망은 이게 이방인 vs 이방인 상황에 양쪽 모두가 동등하게 놀라우면서도 아주 다르길 바랄뿐이야.


Latest Stuff
엄마랑 여자애는 어디갔어?


ㄴgri22lybear
아마 높은 확률로 마지막에 나온 야시경 쓴 여자애일걸. 틀렸을지도 모르지만.


Keisuke Takahashi
이게 바로 스토리를 보여주지 않으면서 트레일러를 만드는 법이지.


Kenja Calvo
우한행. (가까운 극장으로 찾아갑니다)


Thunder Blitz
이런 종류의 좀비 사태는 북한에선 절대 일어나지 않지.


Novapoid
이건 마치 로메로 영화에 예산과 현대식 효과를 끼얹은 것 같군.
색감이 정말 인상적이야.


K.I. Hernandez
아버지의 구원에 대한 영화가 갑자기 세계대전 Z가 되버렸군.


DirtyDinner24
판데믹은 이 영화를 위한 기발한 마케팅 전략일 뿐이지.



technicalleon
난 부산행을 정말 재밌게 봐서 이 영화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어.
하지만 제작진들이 이 영화를 3부작으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네.
내 생각에 2번째 영화는 세계가 완전히 망해버리기 바로 직전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았을거 같아.


Tiger Fox
세상에 이거 겁나게 기대되는데!
부산행은 내가 꽤 예전부터 봤왔던 좀비 영화들 중에서 최고의 영화 중 하나였지.
이 트레일러에서 특히 맘에 드는 부분은 좀비 아레나와 사운드 트랙이야.


Herp Derp
진짜 아포칼립스의 때를 보내고 있는 만큼.
우린 이걸 가이드로 봐야 될지도 몰라.


weightycarlos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탄탄해 보이진 않네.
뭐 어쨌든 당연히 보긴 볼테지만.


Princess Marco Turdina
이건 완전 폭망하던가 걸작이 되던가 둘 중 하나일거야!


Andres Ornelas
그래서 아무도 이거 만우절에 나왔단건 말 안할거야?



번역기자:PowerJ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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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20-04-05 14:07
   
이번에도 히트 쳤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왜 제목이 하필 반도일까요?
저래 놓으면 한반도를 말하는 건지, 이베리아 반도 나 기타를 말하는 건지 모르잖슴.
그럴리야 없겠지만, 쪽발이들이 반도 반도 거리는 것처럼 들리는 것도 솔직히 좀 불편하고..
     
블링블링 20-04-05 14:29
   
반도국가이니까요.. 그건 그냥 나라 특성인데요 그게 왜 불편하나요.  섬나라는 섬나라라고하고 반도국가는 반도라고하고 대륙국가는 대륙국가라고 지칭하는거죠.
한반도, 일본열도, 중국대륙
          
미스트 20-04-05 15:44
   
전 사전적 의미를 따지자는 게 아닙니다만..
     
TD레보 20-04-05 16:54
   
별 게 다 불편하신 듯
          
미스트 20-04-05 17:43
   
네. 그래서, 비슷한 민도라는 말도 불편해 하죠. 님은 안 불편할 지 몰라도..
               
푸른땅콩 20-04-05 20:31
   
민도는 2ch에서 쓰던 단어를 일베에서 가져다 쓴거죠
국민성이나  시민의식을 수치화 할수 있는 것처럼 표현해 놓은 넷우익식 표현이죠

반도는 대륙에서 돌출된 3면이 바다로 이루어진 육지를 일컫는 사전적 단어에요

반도와 민도는 아무 관계 없어요
                    
미스트 20-04-05 22:25
   
                    
예지 20-04-06 16:28
   
말그대로 반도라는건 지리적 특성을 이야기한것이고.
국어사전에 등재되 있지 않은 단어이고.
민도라는건 국민의 생활이나 문화 수준의 정도를 뜻하는 말로.
국어사전에 등재된 말임. 
웬 2ch 일베 ㅎㅎ
     
새벽호수 20-04-05 17:33
   
음... 제 추측입니다만... 와일드 키드라는 영화의 마지막즈음 대사가 있죠.
"뛰어봤자다. 아무리 날쌔고 빨라도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는 어림도 없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북으론 60만 대군이 버티고 서있다. 뛰어봤자다."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대한민국의 지리적 위치상 좀비에 둘러싸여서 더이상 도망갈데는 없다 라는 심리적 압박을 주고 싶지 않았나 싶네요. 그냥 단지 제 추측이예요 ㅎ
          
미스트 20-04-05 17:45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도 차라리 '한반도' 라고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김모모 20-04-05 18:55
   
한반도는 a.k.a 대한민국이라는  의미로 다가오지만
반도는 지리적 특성을 지칭하고 있어서
새벽호수님의 추측에 근거하자면
영화제목으로 반도가 더 적절할 것 같네요
제작진이 나름 고심해서 뽑았겠죠
                    
미스트 20-04-05 22:28
   
그렇군요. 듣고 보니 그런 느낌도 듭니다.
          
너울 20-04-05 17:49
   
일리 있음
          
starb612 20-04-05 19:04
   
시작부분에 나오는 양동근 나레이션.
     
션시경 20-04-05 19:22
   
이미 한반도(2006)라는 제목의 영화가 존재합니다. 한반도라고 똑같은 타이틀로 하긴 좀 그랬을거 같습니다.
          
미스트 20-04-05 22:30
   
그렇군요. 그랬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DrChoi 20-04-07 05:07
   
육로만 차단하면 고립되는 '반도'라는게 핵심이지, '한국'이 핵심이 아닐듯...
반도라면 어디라도 같은 상황일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니까...
'기생충'을 굳이 '한국의 기생충'이라고 할 필요가 없듯이...
골드에그 20-04-05 14:09
   
잘봤어요.
비익조 20-04-05 14:18
   
개인적으로 제 취향에는 딱이네요 ㅎ
송대장 20-04-05 14:19
   
가솔린 유통기한이 3개월인거 이제 암...
     
푸른능이 20-04-05 15:11
   
일반적으로 휘발유는 개인보관시 유효기관이 최대 2개월 정도이고 특수시설에서는 3~6개월 정도 된다고 합니다.
다만 연료 안정제를 투입할 경우 1~3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더군요.
추가로 경우의 경우는 1~2년 정도는 멀쩡합니다.
     
의자늘보 20-04-05 15:19
   
휘발유 이야기가 아니라 석유 이야기긴 하지만.....
본가에 등산용 석유버너가 있었는데...
30여년간 안쓰다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유품 정리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안에 들어 있는 석유로 작동했더니, 훌륭하게 점화하더군요.
옛날 등산용 석유버너는 알콜로 예열해줘야 하는데,
같이 들어 있던 알콜도 제대로 작동했습니다.
유통기한이 어떤지 모르지만, 일반적인 보관용기에 담겨 있을 때, 산폐하거나 변질될거라고는 생각하기 힘드네요.
휘발 되어서 못 쓸 수는 있지만...
          
원형 20-04-07 19:41
   
석유버너에 쓰이는 것은 등유입니다. 버너가 2개 있었는데 스웨덴식만 남아있네요.

휘발유의 문제는 휘발성이 높아서인데요.
쌀가마드러 20-04-05 14:23
   
염력이 이 감독의 역량이고 부산행이 얻어걸린건지, 부산행이 역량이고 염력은 감독의 실수인거지가 이 영화로 어느정도 판가름날듯....
검은마음 20-04-05 14:27
   
강동원 나오는거보니 왠지 망할거 같은 느낌인데 ㅋ
     
레드당근 20-04-05 14:41
   
강동원 얼굴 보는 순간
나도 그 생각 젤 먼저 했음.
     
무한의불타 20-04-05 16:57
   
반도에 강동원 뿌리기..망 했따! ㅜㅜ
     
왜안돼 20-04-05 17:56
   
강동원 보자마자 몰입감이 확 떨어지네요

세계적인 기대작인데 왜 무리수를 두는지 모르겠네요
     
구원파밥줘 20-04-05 23:05
   
     
강하늘바다 20-04-06 07:46
   
나만 그런게 아니네
강동원은 딱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인게 장점이고
그외는 다 단점뿐인 배우라고 생각함
당장 포스트아포칼립스 배경으로 강동원 마스크가 딱 나오는 순간부터 동떨어진 느낌이 듬
     
양념통닭 20-04-06 10:11
   
다들 같은 생각하시는군요
강동원 나오면 b급 냄새가 물씬
아마 사투리때문에 강동원 뽑은것 같은데
     
whatislove 20-04-06 11:56
   
저도 강동원 보자마자 바로실망.. 망삘의 향기가 ㅡ,.ㅡ
이름어려워 20-04-05 14:28
   
별론거 같은데
III복불복III 20-04-05 14:28
   
잘봤습니다
슈퍼무대뽀 20-04-05 14:29
   
인랑때 너무기대했다가 실망해서 강동원은 거른다
니에루 20-04-05 14:35
   
연상호.. 부산행은 그렇다 쳐도 염력에서 개쳐말아먹는거 보고 기대를 접었음. 분명 인랑처럼 어설픈 cg에 상황에 맞지 않는 유머코드 그리고 신파로 점칠될게 뻔한 한국식 블록버스터 예상해봄. 백두산 좀비버전일듯.
야크모 20-04-05 14:49
   
하..... CG가 너무 망빨이다..
연상호 염력에서 감 완전 잃어버렸던데 이거 또 망할까 걱정이네..
근데 얼마전에 드라마 방법 연상호가 연출했던데 그건 또 역대급이었음.
반도, 성공했으면 좋겠는데 예고편이 넘 구리다. 특히 CG.. 너무했다..
AMOLRANG 20-04-05 14:51
   
예고편만 보면  망한다에 한표
JIN92 20-04-05 14:51
   
잘됐으면 좋겠지만 예고편으로만 본 반도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 맘 비우고 봐야겠음.
번역 잘봤습니다
진명2 20-04-05 15:01
   
잘봤습니다...
생각하며삽… 20-04-05 15:05
   
한국영화는 후속편이 망하는이유가  시리즈생각없었던 영화인데 대박나서  스토리 억지로 이어지게하고 1편의 대박때문에  어떻게 더 잘만들까하다가  밸런스모두 십망함....
시리즈염두해두고 스토리다짜놓고 만든영화랑  대박나서  갑자기 2편만드는거랑  차이확나죠
도시농부 20-04-05 15:05
   
왜 하필 강동원을...
su수 20-04-05 15:12
   
난 부산행을 정말 재밌게 봐서 이 영화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어.
하지만 제작진들이 이 영화를 3부작으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네.
내 생각에 2번째 영화는 세계가 완전히 망해버리기 바로 직전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았을거 같아.
---------------------------
서울역, 부산행, 반도 -_-;

번역 잘 보았습니다.
도핑 20-04-05 15:13
   
졸라 구려보이는데 ㅋㅋㅋㅋㅋ
마법영혼 20-04-05 15:17
   
번역 감사합니다..
조만간 일본에서 일어날일..
국밥천국 20-04-05 15:17
   
외국작품에서 전부 본듯한 내용이네
뽀루리 20-04-05 15:18
   
부산행 후속이라기 보다는....

미국 좀비물 상업영화랑 똑같은데

지겹도록 봐왔던 그런 평범한 좀비물 ㅋ
나이스가이 20-04-05 15:20
   
티저영상보고 관심이 확줄었다는..
별로 기대안함 넥플릭스에서 나오길 ..
일빵빵 20-04-05 15:22
   
잘봤습니다
싸쓰 20-04-05 15:29
   
트레인 투 대구?
바두기 20-04-05 15:32
   
잘봤습니다.
스핏파이어 20-04-05 15:44
   
망삘~
오늘비와 20-04-05 15:45
   
번역 감사합니다.
홍삼씨 20-04-05 15:46
   
너무 전형적인 좀비물이 되었네. 티저로만 보면 솔까 많이 별로인듯.
새콤한농약 20-04-05 15:51
   
잘봤습니다.
Durden 20-04-05 15:58
   
설마 티저보면 영화 다본거나 마찬가지인 그런 헐리웃 스타일은 아니겠지 나와보면 알겠지...
작년에 기생충이 대박쳐서 그렇지 한국영화 전체로는 흉년이었음. 한계점에 다다른건가.
키르 20-04-05 16:08
   
우한행 ㅋㅋㅋ
lifescape 20-04-05 16:14
   
망 삘.. 강동원도 그렇고
황룡 20-04-05 16:23
   
잘봤습니다~!@@!
warning 20-04-05 16:28
   
잘봤습니다
그리핀 20-04-05 16:37
   
오락적인면을 강조한거 같은데 전편에서 좋은점수를 받았던 면들이 많이 사라졌을거 같네
무공 20-04-05 16:54
   
이 영화는 총 나온 시점에서 망했음..ㅋ
짬고냥이 20-04-05 16:56
   
별루~  이건 아니다;
만년방문자 20-04-05 16:58
   
가솔린 유통기간이 3개월이면 몇년치 비축분이 있는데 무용지물이겠군
s아우토반s 20-04-05 16:59
   
원래 1편이 너무 히트 치면...후속작이 성공하기 굉장히 힘든데....

여튼 잘 됐으면 합니다...ㅎㅎ
다같은생수 20-04-05 17:15
   
아 아쉽다 뭔가
로보콩 20-04-05 17:25
   
총쏘고 폭파시키고... 걍 아무생각없이 다 때리뿌시는 좀비물 본다면.. 헐리우드꺼 보징... ㅡㅡ;;;
부산행만의 맛이 안나온다는....
못봐주겠네 20-04-05 17:35
   
망삘나네요 ... 남주도 미스캐스팅
앨비스 20-04-05 17:35
   
믿거 강동원이네 젠장 망했네
llllllllll 20-04-05 17:36
   
예고편만 보면 수없이 봐왔던 흔해빠진 좀비물.....
바스터즈 20-04-05 17:55
   
무슨 게임 트레일러 같네..망작일듯
망치와모루 20-04-05 18:24
   
촬영 중에도 촬영 끝난 후에도 아무 이야기도 안 나오는 거 보면 망한 걸 넘어서 겁나 망한 듯.
부산깔치 20-04-05 18:43
   
영화 배경, 분위기가 너무 다르네요.
그냥 전형적인 헐리우드식 오락영화 느낌...
보긴 하겠지만 제발 신선하게 다가 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디저 20-04-05 18:44
   
참치는 국수랑 함께 드시는 거 아닌가요?
트레져sn 20-04-05 18:53
   
너무 건너뛴 느낌이네 부산행2와 이어지는 스토리가 흥행의 관건이다
carlitos36 20-04-05 19:01
   
잘봤슴다.
태촌 20-04-05 19:08
   
누구나 생각은 다 똑같은건가보군요.
보자마자 이건 망삘인데라는 생각이.....
이렇게 되면 그냥 흔해빠진 아포칼립스 영화 28일후, 나는 전설이다 류의 흔해빠진 영화가 되는건데
갈천마을 20-04-05 19:32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블록버스터 장르로 가장 촉망받는감독을 뽑으라면 연상호 밖에없음. 이래나저래나 비판받아도 이런스타일로 가는게 맞아요.
블랙커피 20-04-05 20:03
   
너무 전형적인 헐리웃식 좀비액션 영화 같아서 걱정
로일리 20-04-05 20:33
   
부산행이 다른 좀비영화랑 달리 재밌었던 이유는 총같은게 안나오고
기차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발생하는 특수한 상황과 한정적인 조건이 재밌었던 건데
예고편만 봐서는 반도는 그냥 평범한 좀비 아포칼립스의 뻔한 진행으로 보이네요.
돈빌려드림 20-04-05 20:36
   
한국다운스타일이 좋은데 이번꺼는 그냥
 외국 따라한거 같은데 티저는 별로네요
수염차 20-04-05 20:44
   
3편은 월드클래스로 찍던지 말던지....
가출한술래 20-04-05 20:48
   
잘봤습니다
감성뵨태 20-04-05 20:57
   
강동원이 나왔으니 망작이군.
폭발1초전 20-04-05 21:05
   
개봉 시기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자기자신 20-04-05 22:06
   
잘 보고가요
흑랑 20-04-05 23:05
   
3편 '열도'로 가기 위한 걍그림?
레떼느님 20-04-05 23:56
   
솔까 총싸움하는 좀비영화는 월드워에서 끝났어야 함...
뭔가 다른 갬성을 넣어야 성공하는 한국 좀비영화 공식이 성립하는건데...
진빠 20-04-06 00:21
   
ㅋㅋ 재미져 보기기만 하구먼.
뿌링뿌링 20-04-06 02:52
   
감독이 염력으로 좀 그렇긴햇는데
최근 방법 드라마보면 다시기대되는거 같아요.
잔잔한파도 20-04-06 03:29
   
왠지...하지만 잘 만들어졌기를...
fox4608 20-04-06 06:19
   
잘봤습니다.
강하늘바다 20-04-06 07:50
   
난 부산행도 그냥 그랬음
한국 특유의 신파에 너무 물렸음(그게 외국에서는 장점일 수 있겠지만)
그런데 거기에다가 할리우드식 액션을 어설프게 끼얹는다?
그나마 남아있던 장점마저 남아있지 않을 거 같고
게다가 강동원으로 화룡점정(차라리 원빈으로 갔으면 기대감이라도 있지)
기대 1%도 안감
ZZangkun 20-04-06 08:02
   
부산행 보다 너무 부앙부앙 한거 같은데 잘될지 모르겠네요
축구게시판 20-04-06 10:18
   
망삘느낌... 부산행은 기대 안하고 봤다가 볼만했다 정도라면
반도는 너무 흔한 좀비 아포칼립스 느낌이 강하다고나 할까...
예고편만 봐서는 좀비영화에 매드맥스 같은 분위기를 좀 섞어놓은 느낌인데
특색있게 느껴지진 않네요. 원래 우리나라 영화는 돈쳐바른 영화들이
더 망작들인데 이번 영화도 열차 안이나 역 부근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긴장감을 더하던 부산행보다 돈은 많이 들였겠지만 개성은 잃어버린
영화가 될 느낌적인 느낌...
동방 20-04-06 10:45
   
제목 잘못 달았다. '반도'는 이미 끝나가고 있는 중이다. '열도'가 대히트 칠 뻔했다. 선견지명이 없었다.
셀틱 20-04-06 11:56
   
예고편만 보자면 그간 세계가 부산행에 열광한 포인트를 연감독이 놓친 느낌.

개인적으로 느낀 이 포인트란 것이,

1. 좀비의 참신함
이미 좀비는 할리우드가 자가복제하다가 갈데까지 간 상태라 식상한 상태였음.
게다가 '좀비' 라는 소재가 미국만의 전유물인듯 다른 나라에서 영화화한 예가 별로 없었음.
물론 변태나라 일본에서는 수많은 좀비물을 포함한 고어물이 양산되고 있었으나
부산행처럼 공감할 만한 스토리텔링을 못 보여줬었음.

2. 근래 보이는 한국영화 특유의 하이브리드化 (공포 + 액션  신파 + 코믹 + 가족드라마)
10여년전 '성룡'이라는 프랜차이즈가 헐리우드에는 연착륙했지만
국내에선 수십년간 우리고 우리던 사골이라 망했던 예로 보듯이,
다른 나라에는 참신하지만 우리에게는 익숙한 포인트가 있음.
그런 포인트가 부산행에서 관객의 요구와 맞았다고 봄.
셀틱 20-04-06 11:56
   
영화 기획자들이 그렇게 바보가 아님.
아마 완성본 보면 자기들도 대충 견적이 나올 것임.

요즘 코로나 때문에 다른 영화들도 상영관에 걸렸다가 바로 스트리밍 서비스로 풀리는 상황임.
예고편만 보고 판단하기는 섣부르지만 개봉시기를 일부러 지금 맞추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참신함이 없음.
그냥 익숙한 좀비물.
줄리엣 20-04-06 14:18
   
독자적인 요소가 열차라는 공간이었는데... 그저그런 b급 영화가 되버리면 안될텐데...
warning 20-04-06 14:43
   
예고편만 보면 감이 잘은 안오네
노란피 20-04-06 15:56
   
부산행이 해외에서도 호감을 가진 이유가 극단적으로 보면 총의 부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 적도 있음. 헐리우드 좀비물처럼 쉽사리 총이 나오고 쏴 제끼고 하는 것보다 흔하디 흔한 공간에서 평범한 사람들(마동석은 제외...)이 기껏해야 야구배트 정도의 무장만 갖고선 생몸뚱아리로 좀비와 부딪히고, 기껏해야 열차 객실 문이나 잠그는게 최선인것이 당장 현실에서도 가능할 듯 해서 느낌이 달랐지 않을까 싶었음. 물론 좀비에 대적하는 액션이 아니라 그 상황에서 일어나는 온갖 인간 군상들에 대한 묘사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근데 갑자기 저렇게 자동소총을 난사하고 매드맥스의 폭주족 같은 집단들이 나오는 것이 진짜 흔하디 흔한 좀비물, B급 영화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함.
아리온 20-04-06 22:55
   
잘 봤습니다
영앤리치 20-04-13 13:01
   
기대됩니다
nainty 20-04-15 11:09
   
잘 봤습니다.
비알레띠 20-04-23 17:29
   
잘 봤습니당
ㅇㄹㄴ 23-02-13 23:08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