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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2020년 반드시 봐야될 한국영화 가이드!" 해외반응
등록일 : 20-03-12 17:34  (조회 : 38,54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기생충이 오스카와 아카데미상을 휩쓸고 다니니, 한국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한층 더 커졌네요.
한 한국영화 팬이 이 트렌드에 맞춰서 반드시 봐야되는 영화 가이드를 올렸고, 이에 한국영화를 본 사람들이 반응을 해줬네요.
장르에 대한 이야기와 개인적으로 봤던 영화에 대한 감상이 나타난 반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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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velders01
'7번방의 기적'은 진짜 웃겼어. 
이 코미디를 비행기 안에서 보면서 진짜로 한번도 질질 안짰어 정말이야.


(댓글) Hawkess
왜 그게 리스트에 없는지 궁금해 하던 차였어!


(댓글) HeftyArt4
나도 '포화속으로'가 드라마 장르라는 걸 확신했지.


iam394
대체 누가 '7번방의 기적'을 코미디로 분류한거야?


(댓글) CypriotLegend
나도 똑같이 말하려 했어. 
내가 이 영화 보면서 눈물 콧물 다 뺐는데 어떻게 이게 코미디 영화야?


(댓글) YAMAZAKI_AKIRA
나도 똑같아. 이 영화는 겁나게 슬퍼


(댓글) BackToSeoull
그래도 대부분은 코미디였어


(댓글) velders01
내가 남자 중의 남자로서 말하면: 절대 비행기에서 이거 보면서 뜨거운 남자의 눈물과 나이아가라 폭포수 같은 콧물을 두 콧구멍으로 쏱아내면서 옆에서 자는 여자를 깨우지 않으려고 끆끆대는 소리를 삼키지 않았다고 자부하지.


(댓글) phirity
솔직히 말하면, 난 7번방의 기적을 별로 안 좋아해. 나한텐 영화가 아니라 무슨 눈물 뽑는 기계처럼 느껴져. 내가 영화를 보고나서 슬픈 것뿐 아니라 이 과장된 시나리오를 보고 울었다는 사실에 화가났어.


(댓글) velders01
아니 진짜로 나도 똑같은 느낌이었다니까.
이건 완전히 찍어낸 시나리오였지만, 제작진이 잘한건 감정적인 요소를 유발하는 부분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고 밀어붙인 점이야.

내가 좋아하는 영화는 보통 이런 종류는 아니야. 내가 이걸 본 유일한 이유는 비행기 안에서 달리 볼게 없었다는거고 그 뒤는 뭐... 역대 최고수익을 올린 한국영화 중 하나니까 최악의 영화는 아니지만. 솔직히, "국제시장," 도 유니크한 배우인 황정민을 그냥 저냥한 느낌으로 표현했어. 날 울린 영화는 이런거 말고 다른 영화야. 솔직히 말해서 좀 재밌긴 했지만, 뭐.. 너무 찍어낸 듯한 시나리오나 아니면 너무 형편 좋은 느낌이 들어.

또 다시 말하는거지만, 남자 중의 남자로서 말하자면, 어디 회의실에서 경영진들이 고른 이미 입증된 시나리오의 카피판이 날 분노와 슬픔의 도가니로 빠트려서 콧물 질질짜개 만들었지ㅋ


Snafpilfya
이 리스트는 내가 5년 전에 내 친구랑 만든거야, 몇가지 작은 업데이트를 했어. 
어떤 피드백도 환영이니 편하게 말해줘! :)


(댓글) metalsippycup
좋은 리스트야! 니가 만든 리스트는 내가 한국영화를 찾아보고 싶을때나, 
예전에 보고 이름이 기억이 안날 때 찾는 리스트야. 업데이트 해줘서 고마워! 
보아하니 로맨스 장르부분에 좀 더 추가가 필요할거 같으니 몇가지 추천할게. 
이들 중 몇가지는 로맨스/드라마/코미디 장르에 들어가:

반창꼬
모어 댄 블루
오직 그대만
허브
뷰티 인사이드
파랑주의보
접속
지금 만나러갑니다
건축학개론
통증
도마뱀
바보

그리고 이건 다른 카테고리야

드라마:
상의원
리틀 포레스트
헬로우 고스트
터널
아이 캔 스피크
죽여주는 여자

액션:
강철비
고지전


(댓글) jaraket
멋진 추천이야! 나는 여기에 극장전을 추가하겠어.


(댓글) polmurat
방금 비행기 안에서 고지전을 봤어. 대단한 영화야, 
다른 승객들이 내가 우는걸 봐서 좀 부끄럽기는 했지만.


(댓글) WearingPants2019
아! 헬로우 고스트! 좋은 선택이야.


(댓글) itikky2
사극 영화 카테고리를 만드는건 어때? 광해: 왕이 된 남자는 강추하는 영화야.


(댓글) PCBangHero
좋은 리스트야. 제안 하나 하자면
한국어 제목으로 된 리스트도 같이 써놓는건 어때? 
그게 영화 찾거나 할때 도움이 되거든.


(댓글) espresso_thenBicycle
이거 대단한데! 정말 고마워.


(댓글) schwarzschild_shield
이 영화 대부분을 알고 있다는게 날 기쁘게 하는군. 
이거 말고도 난 한국/ 일본/ 중국영화에 빠진지 오래됐지.


(댓글) TrollingKevi
솔직히, 실미도랑 태극기 휘날리며는 반드시 봐야하는 영화야. 
전쟁영화 카테고리에서 찾아보려고 했는데 안보여서 찾아보니까 액션영화에 있더라고.


(댓글) bschaepper
옥자가 빠졌어


(댓글)jobminepirate
R 포인트는 공포영화로!


(댓글) iedaiw
집으로가 없다고? 그게 날 울게 만든 유일한 영화인데.


(댓글) yoyingyar
해바라기를 추가해줘 반드시 봐야되는 범죄/ 느와르 영화야. 대단하다고!


(댓글) livingstudent20
증인!!! 이건 진짜로 좋은 영화라고! :)


KloudMcJoo
대단한 리스트야! 니 대부분의 선택에는 반론을 가질 수 없겠는걸, 
대부분이라고 한건 내가 이 영화를 전부 다 본게 아니라서 그렇고. 
내가 최근 영화중에 코미디 영화를 하나 추천하자면, '극한직업'을 추천해도 될까? 
영화사적인 걸작이나 그런건 아니지만, 그걸 보면서 지난 2년동안 
2시간 동안 영화관에 앉아서 보는 동안 가장 많이 웃은 것 같아.

또 악마를 보았다를 스릴러가 아니라 범죄영화에 분류한 이유가 있을까? 
주인공은 정부요원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일리가 있지만, 내 생각에는 스릴러쪽에 더 가깝다고 생각해.

김씨 표류기를 넣은건 정말 맘에드네. 그건 내 최애영화중 하나고 
한국 밖의 영화 수집가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영화라는 점이 흥미로운 영화지. 
뭐랄까 현대사회에 참 잘 맞는 영화같아. 내가 보는 누구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영화지.


(댓글) crayonflop
극한직업에 한표 더, 그건 진짜 대박이었어.


(댓글) GunwooMP
여기 극한직업 추천하려고 왔지, 
기생충을 본 다음날 아빠랑 같이 봤는데 제법 괜찮은 영화였어.


(댓글) worldscolliding2
'영화사적인 걸작이나 그런건 아니지만, 그걸 보면서 지난 2년동안 
2시간 동안 영화관에 앉아서 보는 동안 가장 많이 웃은 것 같아.'
그래 그게 바로 코미디지. 웃기는게 목적이고, 그걸 해냈지, 아주 잘 해냈지. 친구.


hayante
늑대소년도 대단한 영화야! 송중기가 출현했지.


rycology
써니가 이정도로 저평가 받는건 참을 수 없어...


(댓글) eunnikins
써니가 드라마로 분류되는데는 뭔가 이유가 있겠지.


(댓글) rycology
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호들갑 떨지 않을거야. 
써니는 여러 장르에 걸쳐있으니까. 하지만 그게 제일 높은 순위에 
빨간색으로 강조되지 않았다는 건 얘기가 달라지지.


nutmac
영화를 매우 중요하게 만드는 요소가 대체 뭐야? 특히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들에서.
흥행을 기준으로 하는거야?(명량) 비평가들의 선택? (기생충) 문화적 중요성? (하녀)


(댓글) worldscolliding2
한국영화를 많이 보면 알게되는데, 보통은 좋은 한국영화들에서만 잡히는 테마가 있어.
이 영화 목록의 대부분은 그 테마를 캐치하는데 성공했지.
그러니까 니가 말한 요소는 전부 아니야.... 그건 좀 더 이렇게, 
재미와 감동 그 이상을 잘 짜여진 각본으로 니가 이 전에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거지.
영화가 그런 요소들을 모두 충족시킬때면, 
가끔 그런 영화들은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장르의 모습을 갖추기도 하지.


(댓글) KWillets
그래서 하녀가 포함된다는거야?


(댓글) jae34
스릴러 장르로는 밀정을 추천하고, 액션은 범죄도시가 꽤 재밌었어. 
마동석이 출현한 또 다른 강한 남자들의 영화지. 또 암수살인은 탄탄한 범죄영화야.


urlrose
어제 감기를 봤는데 보고 울었어.


theartfulottoman
'네 멋대로 해라'가 있어서 기뻐. 환상적인 영화야.


RovingRemnant
군함도


onomatopoeiatoe
기묘한 가족, 코미디판 새벽의 황당한 저주 같은 영화지


Silver_Horse
추억의 밤을 빼먹었어! 넷플릭스에서 아직 방영중이야!


ibaeknam
암살은 액션에 들어가야될 훌룡한 영화야. 
드라마 카테고리에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들이 잘 맞을건 당연하고


KorBooBias
빈집!!!!


ninjasarenameless
신과 함께 (드라마/액션)
지금 만나러 갑니다 (로맨스)
극한직업!! (코미디)


lilmarmar122
"오직 그대만"도 반드시 봐야되는 영화야!!♡♡


andy_kimmmmm
"효자동이발사"는 어때? 좀 오래되긴 했지만 대단한 영화야.


goolgohm
임권택 감독의 작품이 빠졌네
서편제 축제 창 씨받이 취화선


rufusrexy
개인적으로 박쥐는 별로였어. 처음 1시간은 훌룡했지만 
템포를 놓치기 시작하더니 그 뒤로는 질질 끌렸어.


YEEEEZY27
악마를 보았다는 미쳤어




번역기자:PowerJ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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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우 20-03-12 17:35
   
잘봤습니다.
병아리쓸빠 20-03-12 17:38
   
잘봤습니다. ^^
III복불복III 20-03-12 17:42
   
잘봤습니다..
저도 못봤던 영화가 대부분이네요ㅎㅎ
키르 20-03-12 17:44
   
잘봤습니다
다크고스트 20-03-12 17:46
   
내가 극장에서 본 영화 중 인생작은 2개임.

아주 옛날 "파워 오브 원"이라는 외국영화랑 최근 한국영화 "국제시장"

국제시장은 80대 후반인 아버지를 모시고 보러 갔던 영화

왜 난 부모님을 모시고 영화 보러 갈 생각을 못했던걸까?

지금은 아들도 잘 몰라보는 아버지를 보면서 더욱더 소중한 추억이 되어가는 그 날의 영화

그리고 "파워 오브 원"은 마누라를 처음 만난 날 같이 봤던 영화~

이때 이 영화를 안 봤어야 했는데 ㅜ.ㅜ
     
불량피케 20-03-12 19:23
   
허걱.. 저도 인생작이 파워오브원인데..^^ 반가워요

전 아이디도 피케이 쓰고 있어요.
     
수염차 20-03-12 21:35
   
"국제시장" 마지막 아버지 나오는 장면에서 평펑 울엇음.....ㅋ;
     
썩을 20-03-13 08:55
   
전 보모님을 모시고 봤던 첫번째 영화가  [왕의남자] 였죠...

그후 매해 1~2번은 모시고 갑니다
     
소브라리다 20-03-13 22:48
   
할 ~ 파워오브원이ㅜ인생작일 정도면 보통 영화광은 아닌듯요! 넬슨만델라를 주제로한 영화는 많지만...정말 잘 짜여진 각본과 주인공의 연기가 일품이었죠! 딱 그역에 맞는 주인공이 누구냐 라고하면 딱 떠오르는 그 인물이 배역을 맡았죠. 배우의 저번은 헐리우드가 한수 위였는데... 지금은 우리 영화가 갑인듯
     
디카트리오 20-03-16 11:06
   
파워오브원...  저한테도 인생작이예요...
중학생때 감명깊게 봤는데 벌서 40대 중반이네요...
저보다 연배가 위신듯..
작년에도 다시 찾아 봤는데 사춘기때 흥분은 아니더라도 감동은 여전하더라구요..
주자유 20-03-12 17:50
   
영화 별로 안본다고 생각했는데 리스트 영화 다 보았다는 걸 깨닫았음. 한달에 한 두번만 보는데.. .
guns 20-03-12 18:03
   
iam394
대체 누가 '7번방의 기적'을 코미디로 분류한거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비행기에서 많이들 당했나 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ooms 20-03-12 18:30
   
지긋지긋한 신파극, 억지 감동의 연속

이라 생각하며 그다지 높게 생각지 않은 작품들이 해외에선 다르게 좋게 봐주네요.
     
알개구리 20-03-12 23:55
   
전 7번방의 선물을 아이엠 쌤 카피작 같아서 안봤다는....;;
50을넘어 20-03-12 18:37
   
마파도1 강추! ㅎㅎㅎ
Durden 20-03-12 18:48
   
밀정은 자막으로 보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개인적으로 자 슬프죠? 이제 우시면 됩니다ㅡ하는 영화 별로 안 즣아하는데 최근에 제일 눈물나게 만든 영화는 아마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일듯
굿잡스 20-03-12 18:51
   
밀정이면 암살이 빠지면 섭섭 ㅋ
sunnylee 20-03-12 18:52
   
인간사... 감정은 만국 공통...
carlitos36 20-03-12 18:52
   
잘봤습니다.
일빵빵 20-03-12 19:07
   
잘봤습니다
왕덕배 20-03-12 19:53
   
최진실 나왔던 편지도 눈물 장난 아녔지
7번방은 극장안에서 끄억 끄억 소리가 엄청 낫었고
아나키스트 20-03-12 20:05
   
영화 평이나 이런곳의 반응을 보면
작정하고 웃기려는 코미디 영화, 작정하고 놀래키려는 공포영화, 지구도 부수겠다는 액션영화
이 모든 상업영화의 평가를 보면 개그,공포,액션엔 상업영화니까 뭐...하면서
'대놓고'라는 상업성을 비교적 인정해주는 반면에
같은 상업영화임에도 신파요소는 유독 엄격하게 대하는거 같아요.
코미디나 공포 액션처럼 신파요소는 대놓고 하면 안되는걸까요?
배꼽잡고 웃었는데 생각해보니 억지웃음? 수도없이 닭살 돋았는데 생각해보니 억지공포?
시원통쾌하게 느꼈는데 억지 액션? 이런 소린 안하잖아요 보통...
근데 눈물 펑펑 흘리고 억지 감동이라고 하는거보면 뭔가 앞뒤가 안맞는 느낌이랄까....
     
나이희 20-03-18 20:23
   
조금이라도 슬픈장면이면 발악하듯 신파짜증 거부감 역겹다고 혹평하는사람들이 있다는건 슬픈일이죠.
그런요소만 엄격한게 문제라는건 인식못할거고요.
신파가 그렇게 잘못된걸까요?
억지로 눈물나게하려는 시나리오도 별로겠지만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나오는 슬픈장면조차도 신파라고 조롱하고 비판하는게 안타깝네요.
부산행도 억지신파라며 거북해하는사람은 가생이에서도 많이 봤죠.
그런분들은 어때야만 신파는 인정하는지 궁금해질따름.
황룡 20-03-12 20:17
   
잘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0-03-12 20:39
   
잘봤습니다
골드에그 20-03-12 20:51
   
잘봤어요.
lololololol 20-03-12 21:00
   
신세계가 없네... 아직까지도 임팩트가 강렬한데.. 번역판으로 보면 좀 재미가 없으려나
할망 20-03-12 21:18
   
만남의광장

류승범 지뢰 밟은씬 보면 다들 넘어가겠네 ㅋㅋㅋㅋㅋ

나만 그런가 ;;
JJUN 20-03-12 21:24
   
댓글에다가 누가 좀 영어로 달아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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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영화 top3"(한국인 93%가 동의함)

1. 클레멘타인
2. 성냥팔이소녀 재림
3. 긴급조치19호
     
앨비스 20-03-12 23:43
   
엄북동이 빠지셨네요 ㅎ
수염차 20-03-12 21:37
   
잘봣습니다 ^^
라바소닉 20-03-12 22:03
   
바다로 간 해적이 진짜 잼있는데
그게 없네
그대동네 20-03-12 22:13
   
내가 남자 중의 남자로서 말하면: 절대 비행기에서 이거 보면서 뜨거운 남자의 눈물과 나이아가라 폭포수 같은 콧물을 두 콧구멍으로 쏱아내면서 옆에서 자는 여자를 깨우지 않으려고 끆끆대는 소리를 삼키지 않았다고 자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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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터짐 ㅋㅋㅋㅋ
aaa선호aaa 20-03-12 23:03
   
여기서 특이점

분명 7번방의 선물인데 아무도 지적 안하고 있음

7번방의 선물+1번가의 기적= 7번가의 기적임?
     
앨비스 20-03-12 23:44
   
그러네요 ㅎㅎ
바두기 20-03-12 23:50
   
잘봤습니다.
아리온 20-03-13 00:23
   
잘 봤습니다.
진빠 20-03-13 01:54
   
군함도 본 사람도 있네요
자기자신 20-03-13 02:56
   
잘 봤네요
나스디 20-03-13 07:57
   
오.. 역시 내 머리속의 지우개
빨간색으로 강조되어있네요.ㅎ
잔잔한파도 20-03-13 08:16
   
재밌게 잘 봤습니다
JIN92 20-03-13 09:58
   
저는 별로라고 생각했던건데 추천이 의외로 많네요. 잘봤습니다.
새콤한농약 20-03-13 12:06
   
잘 봤습니다
쿠룰루 20-03-13 13:27
   
잘 봤습니다~
warning 20-03-14 00:27
   
잘봤습니다
좋은 20-03-14 17:06
   
잘 봤음여...
영앤리치 20-04-13 13:03
   
잘봣어요
비알레띠 20-04-23 17:29
   
잘봤습니다..
ㅇㄹㄴ 23-02-13 23:09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