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더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는데, 대부분 그녀가 전문 통역관이 아니라는 점에 놀라고 또한 기존의 국거 교과서 읽는듯한 번역/통역을 벗어난
그녀의 센스있는 단어 선택, 단어 간 정확한 직역보다 내용의 주요 요점을 파악하고
그 뉘앙스를 전달하는 그녀의 통역방법이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댓글반응>
Binceni
ㅋㅋㅋ 영화가 너무 뛰어나 심지어 통역관조차 유명해졌어
(댓글)Original Name
넌 이해를 못해. 물론 영화는 명작이지 하지만 그녀가 관심 받는이유는 순전히 배우들의 말을 번역하는것이 아니라, 세세한 세부적인 묘사 또한 다 표현하면서 완벽히 통역을 한다는 점이야. 이때까지 봐온 통역관중 세게최고야.
(댓글)Sungho Hwang
영화와 관련된게 아니라, 순전히 그녀의 통역 실력이야
Bella Candilada
응, 그녀는 확실히 섬세하고, 차분하며 그녀의 통역에는 정말 명확하게 전달되지.그녀를 사랑해. 그녀의 팬이 되었어. 이렇게 조명 받는것도 당연한거지.
RaeIn
처음에는 배우중 한명인줄 알았어. 정말 잘하고 또한 나한테도 좋은 기를 주는것 같아. 화이팅!!
I4
통역관 사용을 하는것이 좋은것 같아. 우리가 언어장벽때문에 소개받을수있는 사람들이 한정된다면 안돼
Ariel Rosenthal
너의 전문적인 여행에 행운을 바래, 하지만 너무 정론화된 교육에 의지하지마! 최고의 통역 능력은 개인적인 경험과 그 언어에 대한 익숙함이야,
Crvil
와! 그녀는 전문적인 통역관이 아니였어! 미쳤네 그래서 사람들이 그녀가 봉감독관 통역을하면서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고 한거였구나.
Simonson
이제서야 나는 통역관 하고 번역가의 차이를 알았어
(댓글)Lightawake
음...번역가는 글을 번역하는거고, 통역관은 언어적인 일을 해
(댓글)SlumberStudio
번역가는 글자 대로 직역 하는거고, 통역관은 그 언어의 뉘앙스, 다른 단어 선택 등 농담도 의역 하는거지.
JaeK2
기억해 그녀가 좋은 통역관인 이유는 이중언어를 할수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그녀의 긍적적인 성격도 있어. 실력은 좋은 통역관들은 많은데 성격마저 좋은 이들은 소수지
(댓글)Cerulean Blue
ㅋㅋㅋ 그녀가 이쁜건?
Jim Franco
‘또한 그녀는 대단한 영화감독이다’...그의 통역관 조차 조명받게 해주는 봉중호 감독은 정말 좋은 사람일꺼야.
FP_llovelies
중요한점: 니가 잘하는거는 전문가가 아니여도 할수있어
(댓글)Dingus
영화의 주요 내용중 하나이기도 하지 ㅋㅋㅋㅋㅋ
Kp
그래서 한국 통역관중 최고가 ‘프로’가아니야? 와우 그거 어마어마한 칭찬인데
DanielX
내가 처음 알아낸게, 동양 통역가 중 원본의 뉘앙스를 그대로 가지고 통역한 사람을 본적이 없다는거야. 정말 실력은 실력을 알아본다고, 그녀는 저 긴 연설을 외우고 바로 통역할수있다는게 대단해.
Lahel light
거의 항상, 나는 ‘통역’ 또는 한국 영화 자막에 싫증이났어, 왜냐하면 주로 영어나 한국어를 그다지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기때문이야 (*움찔). 번역도중 내용이 많이 소실되지 왜냐하면 ‘번역관’들이 내용을 이해할수있는 문화적인 배경없기때문이고 직역은 작가나 영화가 말하고자하는 내용을 항상 전달하지 않기 때문이지.
다른 언어들은 모르겠다만 한국어에서는 문화적인 뉘앙스가 깊이 잡혀있어.
그래서 통역가가 모든 내용이나 의미를 배재한채 직역한다면, 말하는 이와 완전 다른 의미의 내용이 되곤하지. 게다 바로 저 자리에 준비 없이 바로 통역하는것도 능력이야- 몇몇은 몇난간의 경험이 필요하기도 하지.
세론는 훌륭하지 왜냐하면 그녀는 단어도, 문화적 배경도 둘다 갖추고 있기때문이야.
지금까지 내가 봐온 통역관중 최고야.
(댓글)Erin kemble
동의해, 나도 번역관들이 자막에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어, 여기 유트브나 영화에서나 말이야. 유트브 자막보면 아얘없거나 아니면 자동 번역이지, 주로 최악이며, 거진 100% 맞는게 없어 특히 영어 채널에 말이야. 나는 청각장애인이라 자막에 의존많이 하는데 100% 정확했으면 좋겠어. 우린 아직도 외국어 영화나 음악에 필요한 번역이나 통역이 멀었어.
Elso02
그녀도 상을 받아야해! 골든 글로브에서 봉준호 한테 칭찬 및 웃음을 유도할수있었던게 인상깊었어.
Sharona Park
봉준호가 하는 말을 빠르게 통역한게 멋졌어...그는 영어를 이해할수있고 그녀가 그의 말의 완벽히 전달한것에 대하여 감사해하더라.
Ms Spears
그들은 연예인과의 정반대로 너무 신선해. 미국에서 영화보기를 기대해
(댓글)Gavin’s Cringe Collection
아직 안봤어? 극장에 지금 몇달 동안있었는데. 지금 가서봐, 어떻한 가격에도 말이야 ㅎ
Papa Riku
통역관들은 노트에 무조건 받아 적어야해. 어쩔때는 통역하는 사람이 긴 문장이나 연설을 할때 음...만약 영어로 통역한다면 우리 영어하는 사람들은 그 연설자의 개성을 못일게 되지. 그녀는 봉준호의 유머스럽고 착한면을 그녀의 실력으로 보여줬어. 다른 이들도 노트 사용하는것을 잘 보길바래…
Fiki Maz
ㅋㅋㅋㅋ 난 감독님이 갑자기 영어하실때 터졌어. 저분이 영어한마디도 못한다고 믿는 이들도 많을껄. 너무 재미있어. 최 누나도 너무 섬세하고 듣는 정말 능력이 뛰어나. 언젠가 그녀의 작품도 보고 싶어.
(댓글)Grace aban
봉감독님은 영어를 할줄하셔, 하지만 그의 요점을 정확하게 전달하시기에 통역관이 필요할뿐. 통역관 최는 이 일에 완벽해 왜냐하면 그녀는 외국어도 하고 그녀도 감독이기때문이지.
Chinggu Aniyo
골들 글로브 연설때 그녀는 나를 사로잡았지! 그녀는 정말 멋져
Dumisa Dlodlo
그녀가 주요내용을 잡아내는 능력이 너무 멋져, 주로 사람들은 “배경” 케릭터들을 넘어가지만 그녀는 주요인물로 인정받았고, 나는 그녀에게 행운을 바래.
Nevialuna Bella
그녀는 짱이야!!! 최고의 통역관이고 너무 차분해.
Steffi Ha
그녀가 인정받는게 좋아. 아무도 통역에서 혼란이 오길 바라지는 않지
Brian Kim
그녀 정말 매력적인데 나만그런거야?
(댓글) RED SHIRTS
너만 그런거 아니야
Mr.Bambooshoot
드디여! 그녀가 그 멋진 영화때문에 받는 조명이 아닌 그녀의 섬세하고 완벽한 통역에 의해 받는 인정. 그녀에게 밝은 미래를 바라고 멋진 수상자 감독의 더욱더 많은 멋진 작품들을 기대해.
YX Lau
그녀는 롤모델이야. 그녀의 모든 통역은 정확하고 아름다워, 너무 쉽고 자연스럽게 해.
CMerritt
그녀의 번역으로된 기생충 보고싶어
Numee Kune
응, 그래, 나는 그녀를 승재언니라 부를꺼야
Antice
나도 저들의 인터뷰를 볼때 같은 생각했어. 그녀는 상당한 카리스마가 있고 그의 생각을 완벽히 통역했어. 그녀가 영화감독이고 그의 팬이라는 점은 전혀 놀랍지않아, 대부분의 전문적인 통역관 보다 그를 더 잘아는것 같아서.
Gareth Keenan
진심 어느 분야에서던 내가 본 통역관중 최고야. 받을 만한 인정을 받고있어
Chauncer
정말 인상깊은 여자야! 통역은 정말 힘든일이라고, 언어란 1대 1로 번역이 되지않지. 뉘앙스, 관용구, 주제를 접근하는 방법등 여러가지지. 최고의 통역관은 그 언어에 대한 이해도 뿐만아니라 그 문화, 주제에 관한 이해도도 높아야해. 전문적인 훈련은 테크니크를 단련하는데 도움은 주지만 잘할려면 언어 이외에 다른것도 많이 알아야해.
Fate Tassim
샤론은 봉준호의 제자 같아, 잘하면 곧 그녀의 멋진 작품들을 볼 수 있을 거야
Steph
SAG수상식때 그녀가 이선규의 농담을 통역할때부터 난 그녀의 팬이 되었어, 정말 멋져.
Xerxes Flores
짱인데!!! 그녀가 내 심리불안증을 통역해줬으면 좋겠어.
Classical71
응 ‘이판사판으로 뛰어 들어간다’ ㅋㅋ 정말 멋진 통역관이야!!!
Wynn Ahn
솔직히 저 여자 통역 완벽해. 정말 정말 잘해. 난 한국어 영어 둘다 해
Wink Blue
와 정말 인정 받는 한국 영화 감독을 따라 다니도록 고용당하면 어떨까. 그녀의 작품들이 기대 돼.
Claire Stewart
그녀의 팬이 됐어! 그녀는 정말 멋져!
TheNinja07
ㅋㅋㅋㅋ 대박 노트 받아 적으면서 통역하고 있어, 너무 멋진거 아니야
Yu Hsiang Yu
뭐?! 전문적인 통역관이 아니라고? 하지만 일을 너무 잘하잖아! 와~
Muy
예에에에에스~ 드디여...영어, 한국어 둘다 들으면서 닭살 돋지 않았어
Grrrindz
어떻게 감독님의 수상소감 영상을 넣지 않았어. “이 영화는 가난한자와 부자에 관한거고, 미국은 자본주의의 왕이지” 그의 소감을 정확하게 그리고 듣는 사람들이 거북하지 않게 잘 통역했어.
Ilham Mubarok
난 그녀가 언젠가 대단한 영화감독이 되길 바래!!!
Hayarobit
그녀덕분에 더더욱 외국어를 배우고 싶어! 그녀도 감독의 꿈을 이루길 바래
Magnitude Reviews
누구 저 여자한테 최고의 통역관 상을 줘
번역기자:거북이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 -운영팀-
재미교포는 아니고 미국 유학 경험이 있는 토종 한국인이다. 한국 출생이며 초등학교 때 미국에서 2년 정도 살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초, 중, 고를 졸업하고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SC)로 유학가서 영화예술 미디어학을 전공한 후 귀국했다고 한다. 고등학교는 용인외고(외대부고) 국제반 출신이다. 미국에서 비자 문제로 1년 정도 초등학교를 못 다녔지만 대신 미국인 친구들과 많이 놀면서 영어가 늘었다고 한다
우선 아주 어린 초등 시절, 미국에 가서 2년 동안 현지 영어에 그대로 노출되었다는 것,
한국에서의 초중고 기간 동안, 미국에서의 자극과 동기부여, 특히 외고 다니면서 꾸준히 했다는 점,
그리고 나서 다시 학부 과정을 미국에 가서 다시 채우고 연마했다는 점,
관련 분야, 자기 분야이기 때문에 '내용' 숙지가 거의 자동 동시에 이해가 되고,
봉감독과 오랜 기간 인지 소통을 해오면서 거의 동시에 '자기 언어'로 소화하고 output한 점,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면, 가장 이상적인 여러 요소를 거의 모두 갖췄던 것이고
때맞춰 세계 무대에서 소질과 능력이 표출된 것이라고 봅니다.
저 또한 초등시절 미국에 가서 수십 년 자라고 공부했고 학자가 된 입장에서
유사한 사례의 특징을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소위 '토종 운운'은 억지 기대입니다. 순전히 토종 한국 영어는 '번역'은 하지만
원어민 듣기에 '자연스럽고 영어다운 영어'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한국어-영어 2중 언어 구사를 기대한다면
늦어도 중3~고1 때 현지에 가서 살기 시작해야
원어민의 영어에 근접합니다.
욕심을 부린다면 어휘 추리력이 약간 부족하다는 점인데요,
보통 사람이 즉석 구사 어휘가 200단어 정도이고, 세익스피어 같은 문호는 1만단어
정도로서 그 범위와 폭은 크고 개인차가 크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말의 속도, 또박 발성, 이해도, 구사력' 모두 보기 드문 사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외교부의 외무고시 행정관들이나 과거와 현재의 청와대 통역들보다는
원어민들이 듣기에는 월등히, 편하고 나은 것이 분명합니다.
촘스키 교수님에 의하면 1차성장기(4~12살)이 Critical Period로 그 시기에 노출되고 교육된 언어는 원어민급으로 습득이 가능합니다. 제 주변 유학생 및 교포들을 보더라도 체류기간보다 체류시기가 영어실력을 더 좌우하더라구요. 8살때 배운 영어감각을 아직까지 쓰고있다라고 하는 친구들도 있으니까요. 물론 통번역은 구사능력만큼이나 언어적인 감각과 재능이 중요한 분야라 같은 조건하에 자랐던 사람이라도 샤론최 만큼 못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샤론최씨는 환경/교육/재능/노력 모두 다 갖춘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Critical Period는 따지고 보면 만13세이고,
한국 나이로 15세 전후인데, 제가 언급한 "중3~고1"과 같은 내용입니다.
저도 몇 차례 Noam Chomsky교수를 90년대에 MIT가서 만나 토론도 해봤지만,
당시만 해도 벌써 몇 십년 전의 고찰이고,
이에 반박하는 언어학자와 주장도 수 백 건 나오면서 정설도 이론도 아닙니다.
"현지 언어에의 노출" 환경은 이제인터넷으로도
현지 습득만큼 가능한 시대이고 실제 그런 사례가 매우 많습니다.
그런데도, 저 자신 중3-고1을 주장하는 것은 미국의 1.5세대들이 90% 이상
'친구, 동료등을 모두 종합해보면, 이 시기 이전에 미국 온 사람들이 영어도 잘하고,
한국어도 잊지 않아 2개 언어 구사를 잘 하더라'는 경험론적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바다99님, 이런 공간에서 깊은 얘기 어렵기에, 줄여서 말씀 드립니다.
제가 미국을 6세때에 가서 쭉 살았고 미국에서 언어학자가 되었습니다.
왜 미국에서도 한국인이 영어를 최악인데 (=재미 교포들도 자타 인정하는 것임)
그 원인이 무엇일까 연구 많이 했습니다.
한인 1.5세대(초등부터 고3, 대학생때까지)를 설문 조사한 것에서도 90% 이상이
"늦어도" 중3, 고1 이전에 현지에 와야 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였죠.
한국식 영어 아닌, 영어다운 영어 가능한 마지막 기회'의 시기입니다.
중1이나 초등 고학년은 물론이고 어릴 수록 좋죠. 만6세 이전이 최고의 시기인 이유는
언어 기능의 뇌기능 완성 80% 정도가 만3세~6세라는 게 정설이거든요.
학자로서뿐만 아니라 실제 유사한 경험을 몸으로 교육으로 겪어 본 입장에서,
'늦어도 중3, 고1'에 현지에서 교육받아야 '모국어+외국어' 2개 언어(bi-lingual)
가 수월해집니다.
'호들갑'이라는 표현에는 공감하지 않지만,
한국인은 확실히 화들짝 몰리고, 썰물처럼 물러나는 기질이 있다고 봅니다.
모두가 환호하고 기뻐할 일이지만, 그 기저의 원인과 과정을 되씹어보고
긴 호흡으로 준비하고 다져나가는 성향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느낌과 의견'을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표현해야
오해를 사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저는 '모름'님의 의도를 이해할 듯 합니다.
잘봤습니다. 근데 저분은 통역가, 혹은 통역사이지 통역'관'은 아닙니다. '관'은 관리를 뜻하는 말로 통역관이라고 하면 대통령의 외교무대에서 통역을 전담하는 외교관/공무원처럼 정부에 소속되어 통역 업무를 하는 관리를 뜻하는 말입니다. 저 분은 일반적으로 통역 업무를 하는 사람이지 정부 소속 공무원/관리가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