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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봉준호 감독 통역관, 최성재(샤론최) 세계의 조명을 받다! 해외반응
등록일 : 20-02-14 10:35  (조회 : 38,04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이번에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영화 '기생충' 그리고 그 중심에 선 봉준호 감독님.
그에 또 다시 조명을 받게되는 그의 통역관 샤론 최(최성재)의 완벽한 통역에 의해
한번더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는데, 대부분 그녀가 전문 통역관이 아니라는 점에 놀라고 또한 기존의 국거 교과서 읽는듯한 번역/통역을 벗어난
그녀의 센스있는 단어 선택, 단어 간 정확한 직역보다 내용의 주요 요점을 파악하고
그 뉘앙스를 전달하는 그녀의 통역방법이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댓글반응>



Binceni
ㅋㅋㅋ 영화가 너무 뛰어나 심지어 통역관조차 유명해졌어


(댓글)Original Name
넌 이해를 못해. 물론 영화는 명작이지 하지만 그녀가 관심 받는이유는 순전히 배우들의 말을 번역하는것이 아니라, 세세한 세부적인 묘사 또한 다 표현하면서 완벽히 통역을 한다는 점이야. 이때까지 봐온 통역관중 세게최고야.


(댓글)Sungho Hwang
영화와 관련된게 아니라, 순전히 그녀의 통역 실력이야


Bella Candilada
응, 그녀는 확실히 섬세하고, 차분하며 그녀의 통역에는 정말 명확하게 전달되지.그녀를  사랑해. 그녀의 팬이 되었어. 이렇게 조명 받는것도 당연한거지.


RaeIn
처음에는 배우중 한명인줄 알았어. 정말 잘하고 또한 나한테도 좋은 기를 주는것 같아. 화이팅!!


I4
통역관 사용을 하는것이 좋은것 같아. 우리가 언어장벽때문에 소개받을수있는 사람들이 한정된다면 안돼


Ariel Rosenthal
너의 전문적인 여행에 행운을 바래, 하지만 너무 정론화된 교육에 의지하지마! 최고의 통역 능력은 개인적인 경험과 그 언어에 대한 익숙함이야, 


Crvil
와! 그녀는 전문적인 통역관이 아니였어! 미쳤네 그래서 사람들이 그녀가 봉감독관 통역을하면서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고 한거였구나.


Simonson
이제서야 나는 통역관 하고 번역가의 차이를 알았어


(댓글)Lightawake
음...번역가는 글을 번역하는거고, 통역관은 언어적인 일을 해


(댓글)SlumberStudio
번역가는 글자 대로 직역 하는거고, 통역관은 그 언어의 뉘앙스, 다른 단어 선택 등 농담도 의역 하는거지.


JaeK2
기억해 그녀가 좋은 통역관인 이유는 이중언어를 할수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그녀의 긍적적인 성격도 있어. 실력은 좋은 통역관들은 많은데 성격마저 좋은 이들은 소수지


(댓글)Cerulean Blue
ㅋㅋㅋ 그녀가 이쁜건?


Jim Franco
‘또한 그녀는 대단한 영화감독이다’...그의 통역관 조차 조명받게 해주는 봉중호 감독은 정말 좋은 사람일꺼야.


FP_llovelies
중요한점: 니가 잘하는거는 전문가가 아니여도 할수있어


(댓글)Dingus
영화의 주요 내용중 하나이기도 하지 ㅋㅋㅋㅋㅋ


Kp
그래서 한국 통역관중 최고가 ‘프로’가아니야? 와우 그거 어마어마한 칭찬인데


DanielX
내가 처음 알아낸게, 동양 통역가 중 원본의 뉘앙스를 그대로 가지고 통역한 사람을 본적이 없다는거야. 정말 실력은 실력을 알아본다고, 그녀는 저 긴 연설을 외우고 바로 통역할수있다는게 대단해.


Lahel light
거의 항상, 나는 ‘통역’ 또는 한국 영화 자막에 싫증이났어, 왜냐하면 주로 영어나 한국어를 그다지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기때문이야 (*움찔). 번역도중 내용이 많이 소실되지 왜냐하면 ‘번역관’들이  내용을 이해할수있는 문화적인 배경없기때문이고 직역은 작가나 영화가 말하고자하는 내용을 항상 전달하지 않기 때문이지.
다른 언어들은 모르겠다만 한국어에서는 문화적인 뉘앙스가 깊이 잡혀있어.
그래서 통역가가 모든 내용이나 의미를 배재한채 직역한다면, 말하는 이와 완전 다른 의미의 내용이 되곤하지. 게다 바로 저 자리에 준비 없이 바로 통역하는것도 능력이야- 몇몇은 몇난간의 경험이 필요하기도 하지.
세론는 훌륭하지 왜냐하면 그녀는 단어도, 문화적 배경도 둘다 갖추고 있기때문이야.
지금까지 내가 봐온 통역관중 최고야.


(댓글)Erin kemble
동의해, 나도 번역관들이 자막에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어, 여기 유트브나 영화에서나 말이야. 유트브 자막보면 아얘없거나 아니면 자동 번역이지, 주로 최악이며, 거진 100% 맞는게 없어 특히 영어 채널에 말이야. 나는 청각장애인이라 자막에 의존많이 하는데 100% 정확했으면 좋겠어. 우린 아직도 외국어 영화나 음악에 필요한 번역이나 통역이 멀었어.


Elso02
그녀도 상을 받아야해! 골든 글로브에서 봉준호 한테 칭찬 및 웃음을 유도할수있었던게 인상깊었어.


Sharona Park
봉준호가 하는 말을 빠르게 통역한게 멋졌어...그는 영어를 이해할수있고 그녀가 그의 말의 완벽히 전달한것에 대하여 감사해하더라.


Ms Spears
그들은 연예인과의 정반대로 너무 신선해. 미국에서 영화보기를 기대해


(댓글)Gavin’s Cringe Collection
아직 안봤어? 극장에 지금 몇달 동안있었는데. 지금 가서봐, 어떻한 가격에도 말이야 ㅎ


Papa Riku
통역관들은 노트에 무조건 받아 적어야해. 어쩔때는 통역하는 사람이 긴 문장이나 연설을 할때 음...만약 영어로 통역한다면 우리 영어하는 사람들은 그 연설자의 개성을 못일게 되지. 그녀는 봉준호의 유머스럽고 착한면을 그녀의 실력으로 보여줬어. 다른 이들도 노트 사용하는것을 잘 보길바래…


Fiki Maz
ㅋㅋㅋㅋ 난 감독님이 갑자기 영어하실때 터졌어. 저분이 영어한마디도 못한다고 믿는 이들도 많을껄. 너무 재미있어. 최 누나도 너무 섬세하고 듣는 정말 능력이 뛰어나. 언젠가 그녀의 작품도 보고 싶어.


(댓글)Grace aban
봉감독님은 영어를 할줄하셔, 하지만 그의 요점을 정확하게 전달하시기에 통역관이 필요할뿐. 통역관 최는 이 일에 완벽해 왜냐하면 그녀는 외국어도 하고 그녀도 감독이기때문이지.


Chinggu Aniyo
골들 글로브 연설때 그녀는 나를 사로잡았지! 그녀는 정말 멋져


Dumisa Dlodlo
그녀가 주요내용을 잡아내는 능력이 너무 멋져, 주로 사람들은 “배경” 케릭터들을 넘어가지만 그녀는 주요인물로 인정받았고, 나는 그녀에게 행운을 바래.


Nevialuna Bella
그녀는 짱이야!!! 최고의 통역관이고 너무 차분해.


Steffi Ha
그녀가 인정받는게 좋아. 아무도 통역에서 혼란이 오길 바라지는 않지


Brian Kim
그녀 정말 매력적인데 나만그런거야?
(댓글) RED SHIRTS
너만 그런거 아니야


Mr.Bambooshoot
드디여! 그녀가 그 멋진 영화때문에 받는 조명이 아닌 그녀의 섬세하고 완벽한 통역에 의해 받는 인정. 그녀에게 밝은 미래를 바라고 멋진 수상자 감독의 더욱더 많은 멋진 작품들을 기대해.


YX Lau
그녀는 롤모델이야. 그녀의 모든 통역은 정확하고 아름다워, 너무 쉽고 자연스럽게 해.


CMerritt
그녀의 번역으로된 기생충 보고싶어


Numee Kune
응, 그래, 나는 그녀를 승재언니라 부를꺼야


Antice
나도 저들의 인터뷰를 볼때 같은 생각했어. 그녀는 상당한 카리스마가 있고 그의 생각을 완벽히 통역했어. 그녀가 영화감독이고 그의 팬이라는 점은 전혀 놀랍지않아, 대부분의 전문적인 통역관 보다 그를 더 잘아는것 같아서.


Gareth Keenan
진심 어느 분야에서던 내가 본 통역관중 최고야. 받을 만한 인정을 받고있어


Chauncer
정말 인상깊은 여자야! 통역은 정말 힘든일이라고, 언어란 1대 1로 번역이 되지않지. 뉘앙스, 관용구, 주제를 접근하는 방법등 여러가지지. 최고의 통역관은 그 언어에 대한 이해도 뿐만아니라 그 문화, 주제에 관한 이해도도 높아야해. 전문적인 훈련은 테크니크를 단련하는데 도움은 주지만 잘할려면 언어 이외에 다른것도 많이 알아야해.


Fate Tassim
샤론은 봉준호의 제자 같아, 잘하면 곧 그녀의 멋진 작품들을 볼 수 있을 거야


Steph
SAG수상식때 그녀가 이선규의 농담을 통역할때부터 난 그녀의 팬이 되었어, 정말 멋져.


Xerxes Flores
짱인데!!! 그녀가 내 심리불안증을 통역해줬으면 좋겠어.


Classical71
응 ‘이판사판으로 뛰어 들어간다’ ㅋㅋ 정말 멋진 통역관이야!!!


Wynn Ahn
솔직히 저 여자 통역 완벽해. 정말 정말 잘해. 난 한국어 영어 둘다 해


Wink Blue
와 정말 인정 받는 한국 영화 감독을 따라 다니도록 고용당하면 어떨까. 그녀의 작품들이 기대 돼.


Claire Stewart
그녀의 팬이 됐어! 그녀는 정말 멋져!


TheNinja07
ㅋㅋㅋㅋ 대박 노트 받아 적으면서 통역하고 있어, 너무 멋진거 아니야


Yu Hsiang Yu
뭐?! 전문적인 통역관이 아니라고? 하지만 일을 너무 잘하잖아! 와~


Muy
예에에에에스~ 드디여...영어, 한국어 둘다 들으면서 닭살 돋지 않았어


Grrrindz
어떻게 감독님의 수상소감 영상을 넣지 않았어.  “이 영화는 가난한자와 부자에 관한거고, 미국은 자본주의의 왕이지” 그의 소감을 정확하게 그리고 듣는 사람들이 거북하지 않게 잘 통역했어.


Ilham Mubarok
난 그녀가 언젠가 대단한 영화감독이 되길 바래!!!


Hayarobit
그녀덕분에 더더욱 외국어를 배우고 싶어! 그녀도 감독의 꿈을 이루길 바래


Magnitude Reviews
누구 저 여자한테 최고의 통역관 상을 줘



번역기자: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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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20-02-14 10:37
   
잘 봤습니다.
III복불복III 20-02-14 10:37
   
잘보겠습니다
진빠 20-02-14 10:41
   
영화 감독 지망자라던데...
일빵빵 20-02-14 10:48
   
잘봤습니다
버벅이010 20-02-14 10:51
   
잘 봤습니다.
수월경화 20-02-14 10:54
   
한국 이름만 들으면 남자로 알겠네
llllllllll 20-02-14 10:54
   
영자막 다신분도 대단하시더만요ㅎ
황룡 20-02-14 11:03
   
멋지더만 저여성분 최고인듯

잘봤습니다~!@@!
여름이구나 20-02-14 11:05
   
잘 봤습니다.
미로 20-02-14 11:09
   
이햐~확 떠버렸네요.
미스트 20-02-14 11:09
   
다른 통역하는 사람들이 도달해야 할 목표군요.
복싱챔프 20-02-14 11:10
   
인스타도안하고 뭔가 영화에 미친(빠진) 친구일꺼같음. 25살이라고하고 한국계미국인? 이라고 하는거봐선 미국에서 사는거같기도하고
     
새벽호수 20-02-14 11:24
   
화재가 되자 봉감독이 소개하길 이미 단편영화까지 찍은 예비 영화감독으로 소개한적이 있죠.
그만큼 영화에 해박한 지식과 특출난 통역 실력으로 그쪽에선 실력자로 평가받고있고, 이전에 다른 영화감독의 해외진출에 통역을 한적도 있습니다.
     
다정한검객 20-02-14 11:46
   
뒤져보니 이런 글이 있네요

재미교포는 아니고 미국 유학 경험이 있는 토종 한국인이다. 한국 출생이며 초등학교 때 미국에서 2년 정도 살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초, 중, 고를 졸업하고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SC)로 유학가서 영화예술 미디어학을 전공한 후 귀국했다고 한다. 고등학교는 용인외고(외대부고) 국제반 출신이다. 미국에서 비자 문제로 1년 정도 초등학교를 못 다녔지만 대신 미국인 친구들과 많이 놀면서 영어가 늘었다고 한다
봉조아 20-02-14 11:12
   
잘보고 갑니다^^
MYTHICISM 20-02-14 11:14
   
글로벌한 시대에 통역과 번역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는데..정말 잘하더군요
수호랑 20-02-14 11:28
   
놀라운 것은 이분이 교포가 아니라 고교 졸업후 영화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간 유학생이라는 거죠
외고출신이었다는 거 보면 기본적으로 공부도 잘하고 엄청 똑똑했던 사람이었던 것은 확실함
     
빅벤 20-02-14 12:42
   
잘하게 된 배경 몇 가지가 핵심입니다.

우선 아주 어린 초등 시절, 미국에 가서 2년 동안 현지 영어에 그대로 노출되었다는 것,
한국에서의 초중고 기간 동안, 미국에서의 자극과 동기부여, 특히 외고 다니면서 꾸준히 했다는 점,
그리고 나서 다시 학부 과정을 미국에 가서 다시 채우고 연마했다는 점,
관련 분야, 자기 분야이기 때문에 '내용' 숙지가 거의 자동 동시에 이해가 되고,
봉감독과 오랜 기간 인지 소통을 해오면서 거의 동시에 '자기 언어'로 소화하고 output한 점,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면, 가장 이상적인 여러 요소를 거의 모두 갖췄던 것이고
때맞춰 세계 무대에서 소질과 능력이 표출된 것이라고 봅니다.
저 또한 초등시절 미국에 가서 수십 년 자라고 공부했고 학자가 된 입장에서
유사한 사례의 특징을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소위 '토종 운운'은 억지 기대입니다.  순전히 토종 한국 영어는 '번역'은 하지만
원어민 듣기에 '자연스럽고 영어다운 영어'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빅벤 20-02-14 12:46
   
그나마 한국어-영어 2중 언어 구사를 기대한다면
늦어도 중3~고1 때 현지에 가서 살기 시작해야
원어민의 영어에 근접합니다.
욕심을 부린다면 어휘 추리력이 약간 부족하다는 점인데요,
보통 사람이 즉석 구사 어휘가 200단어 정도이고, 세익스피어 같은 문호는 1만단어
정도로서 그 범위와 폭은 크고 개인차가 크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말의 속도, 또박 발성, 이해도, 구사력' 모두 보기 드문 사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외교부의 외무고시 행정관들이나 과거와 현재의 청와대 통역들보다는
원어민들이 듣기에는 월등히, 편하고 나은 것이 분명합니다.
               
바다99 20-02-14 16:03
   
중3-고1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한국말 잊어버리지 않고, 영어도 제대로 하려면 늦어도 중1 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초등학교도 너무 이르면 한국말 잊어 버립니다. 중1 정도가 두 언어를 배우기에는 가장 좋은 나이인 것 같습니다.
                    
Karpe 20-02-14 17:55
   
촘스키 교수님에 의하면 1차성장기(4~12살)이 Critical Period로 그 시기에 노출되고 교육된 언어는 원어민급으로 습득이 가능합니다. 제 주변 유학생 및 교포들을 보더라도 체류기간보다 체류시기가 영어실력을 더 좌우하더라구요. 8살때 배운 영어감각을 아직까지 쓰고있다라고 하는 친구들도 있으니까요. 물론 통번역은 구사능력만큼이나 언어적인 감각과 재능이 중요한 분야라 같은 조건하에 자랐던 사람이라도 샤론최 만큼 못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샤론최씨는 환경/교육/재능/노력 모두 다 갖춘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빅벤 20-02-14 18:33
   
Critical Period는 따지고 보면 만13세이고,
한국 나이로 15세 전후인데, 제가 언급한 "중3~고1"과 같은 내용입니다.
저도 몇 차례 Noam Chomsky교수를 90년대에 MIT가서 만나 토론도 해봤지만,
당시만 해도 벌써 몇 십년 전의 고찰이고,
이에 반박하는 언어학자와 주장도 수 백 건 나오면서 정설도 이론도 아닙니다.
"현지 언어에의 노출" 환경은 이제인터넷으로도
현지 습득만큼 가능한 시대이고 실제 그런 사례가 매우 많습니다.
그런데도, 저 자신 중3-고1을 주장하는 것은 미국의 1.5세대들이 90% 이상
'친구, 동료등을 모두 종합해보면, 이 시기 이전에 미국 온 사람들이 영어도 잘하고,
한국어도 잊지 않아 2개 언어 구사를 잘 하더라'는 경험론적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빅벤 20-02-14 18:21
   
바다99님, 이런 공간에서 깊은 얘기 어렵기에, 줄여서 말씀 드립니다.
제가 미국을 6세때에 가서 쭉 살았고 미국에서 언어학자가 되었습니다.
왜 미국에서도 한국인이 영어를 최악인데 (=재미 교포들도 자타 인정하는 것임)
그 원인이 무엇일까 연구 많이 했습니다.
한인 1.5세대(초등부터 고3, 대학생때까지)를 설문 조사한 것에서도 90% 이상이
"늦어도" 중3, 고1 이전에 현지에 와야 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였죠. 
한국식 영어 아닌, 영어다운 영어 가능한 마지막 기회'의 시기입니다.
중1이나 초등 고학년은 물론이고 어릴 수록 좋죠.  만6세 이전이 최고의 시기인 이유는
언어 기능의 뇌기능 완성 80% 정도가 만3세~6세라는 게 정설이거든요. 
학자로서뿐만 아니라 실제 유사한 경험을 몸으로 교육으로 겪어 본 입장에서,
'늦어도 중3, 고1'에 현지에서 교육받아야 '모국어+외국어' 2개 언어(bi-lingual)
가 수월해집니다.
달그림자 20-02-14 11:37
   
움찔 ㅋㅋㅋㅋ
바두기 20-02-14 11:45
   
잘봤습니다.
골드에그 20-02-14 11:53
   
잘봤습니다.
히포 20-02-14 11:54
   
잘 봤습니다. 새로이 발견된 인재네요 ㅎ
RaSin 20-02-14 12:21
   
발성과 발음이 너무 부드럽고 좋아서 귀에 실크마냥 착착 감기는 느낌.
이분에게서 지적 섹시함을 느꼈습니다.
오늘은 20-02-14 12:22
   
영어 고자가 봤을 때 진짜 부러웠네요.
잘 봤습니다.
진홍베리 20-02-14 12:27
   
앞으로 한국영화시장에는 확장판, 감독판 하듯이 누구 번역판이라는 파이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DVD나 VOD 자막 설정시 골라보는 재미..그리고 평점과 리뷰. 덕질 확대가 되겠죠.
유일구화 20-02-14 12:34
   
예뻐 예뻐 예뻐
bayonet 20-02-14 12:35
   
보면 볼수록 탄성이 나오는 실력자.
영어뿐 아니라 맥락을 읽어내는 능력이 탁월.
기억력은 물론. ㄷㄷㄷ
우디 20-02-14 12:41
   
잘봤습니다.
마이크로 20-02-14 12:53
   
태클은 아니고 약간의 수정해야 할 점을 알려드립니다.
통역관은 공무중인 통역공무원입니다
통역사가 좀더바람직한게 아닐까 건의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쿠룰루 20-02-14 13:27
   
잘 봤습니다~
winston 20-02-14 13:33
   
이 통역사랑 그 번역가
상주세요!
모름 20-02-14 13:36
   
한국은 이런것 가지고 지나치게 호들갑 떨더라 ... 이런건 개선되어야 한다구 봄
     
지팡이천사 20-02-14 13:55
   
저기요~~~  지금  미국에서 호들갑떠는 영상인데요?
영상 안보시고 댓글 다는것은 개선해주세요.
     
dntnn 20-02-14 13:56
   
ㅋ찐
     
예랑 20-02-14 14:09
   
참 한심하심
     
반가사유상 20-02-14 14:11
   
너네 쪽바리는 크루즈선 하나 가지고
감당을 못해 떵을 싸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런건 개선되어야 한다구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빅벤 20-02-14 18:54
   
'호들갑'이라는 표현에는 공감하지 않지만,
한국인은 확실히 화들짝 몰리고, 썰물처럼 물러나는 기질이 있다고 봅니다.
모두가 환호하고 기뻐할 일이지만, 그 기저의 원인과 과정을 되씹어보고
긴 호흡으로 준비하고 다져나가는 성향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느낌과 의견'을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표현해야
오해를 사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저는 '모름'님의 의도를 이해할 듯 합니다.
잘살아보아 20-02-14 14:22
   
안경 꼈을땐 몰랐는데 안경벗고 제대로 꾸미니 매력적인 아가씨네요.ㅎㅎ남자들 한테 러브콜 많이 받을듯 ㅋㅋ
진도구 20-02-14 14:33
   
저 여감독이 오스카상 타면 봉감독이 통역해주길...
유베알레 20-02-14 15:37
   
잘봤습니다.
옹냥이다냥 20-02-14 16:09
   
얼굴보면 셜리가 떠오르는건 나 뿐인가
     
원형 20-02-14 18:11
   
취향이겠죠
아리온 20-02-14 20:37
   
잘 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0-02-14 21:50
   
잘 보고 갑니다
자기자신 20-02-15 02:56
   
잘 봤어요
잔잔한파도 20-02-15 06:14
   
잘 봤습니다
여름이구나 20-02-15 18:23
   
잘봤습니다..
곰팡이 20-02-16 11:00
   
봉감독 듣는건 문제가 없어  통역할때 소홀했지
Americano99 20-02-18 10:38
   
잘봤습니다. 근데 저분은 통역가, 혹은 통역사이지 통역'관'은 아닙니다. '관'은 관리를 뜻하는 말로 통역관이라고 하면 대통령의 외교무대에서 통역을 전담하는 외교관/공무원처럼 정부에 소속되어 통역 업무를 하는 관리를 뜻하는 말입니다. 저 분은 일반적으로 통역 업무를 하는 사람이지 정부 소속 공무원/관리가 아니잖아요?
ㅇㄹㄴ 23-02-13 23:19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