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뭐에 꽂힌걸까? ㅎㅎ

보통 외국인들이 재밌다고 하면 진짜 재밌던데 한번 봐볼까

저도 이런류 드라마 안 좋아하는데, 와이프가 진짜진짜 재밌다해서 딱1편만 봐보자 했거든요, 근데 진짜 재밌음.. 여기서 중요한건 1편이 제일 재미없는 편이라는거.. 제가 진짜 재밌게 본 드라마 TOP 10 허준, 대장금, 시크릿가든,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싸인, 시그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응답하라 시리즈, 그리고 이 드라마 입니다.

도깨비가 없잖아요? 님 선택 못믿겠음 ㅋㅋ ^^

잼있어요 첨에는 뭐야 했는데
볼수록 잼나네요

현빈이 멋있는걸 이제 알아버려서 저두 ㅋㅋㅋ 시크릿 가든 부터 다시 돌려서 정주행 했네요.
극 중 리정혁 역활은 여자라면 누구라도 설랠듯 *-_-*
일없소... >  <

기캅시다

볼만함 펙트 따지면서 보는 불편충한테는 좀 재미없을수도

볼만하던데 ㅋ

대한민국 표준어와 북한 언어의 늬앙스를 알아야 더 재미날텐데..
자막으로 그걸 외국인이 알 수가 없을텐데.. ㅎㅎ

저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사랑의 불시착 작가가 별에서 온 그대 작가와 같은 사람이라고 알고 있어요

작가가 별그대였더군요
중국에서 별에서온 상속자로카피해서
드라마화했죠 한국에서 망고TV의 PD에게
너무 카피스럽지않냐고 질문을하니
아니다 오히려 제목으로 한국TV에도
출연하고 요즘인기가 많아졌다라고하던데
진짜로 쪽팔린준도모르나보네요(｡º̩̩́⌓º̩̩̀ )

박지은 작가는 여태까지의
별그대,푸바전, 이번 사랑의불시착
작품모두 표절논란이 있더군요

주연 뿐만 아니라 조연들의 연기력-케미에 반해 보는 사람들도 꽤 많다고 함

기생충 송강호 부인(장혜진)과 지하실 남자(박명훈)가 북측 남매(평양 백화점 사장-군 장성)로 나오는데 코믹 케미가 장난 아님

김정난씨는 인민군 대좌 사모로 나오는데 아들래미 과외 담당 대학생이 김대(김일성대) 다니는 김주영 선생임

이런 식으로 배우들의 이전 출연 드라마들 세계관을 넘나들며 공유하는 부분이 꽤 있어서 웃겨 죽음

김수현도 은밀하게 위대하게 때의 볼품 없는 녹색 추리닝 입고 그 모자란 헤어스타일과 어벙한 캐릭터 그대로 중국집 배달원으로 카메오 등장했음ㅋ

현빈(인민군 소좌역)의 중대원 사인방 중 한 친구가 남한 드라마(천국의 계단-추노 등) 중독자라 손예진(패션 뷰티  회사 대표 겸 극중 최지우 배우 옆에 옆집 거주ㅋ)이 극중에서 나중에 지우언니랑 식사자리 주선해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지난 설에 최지우씨가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불시착' 카메오 촬영 마쳤다고 기사까지 뜸

박지은 작가(별그대-프로듀사-푸른 바다의 전설) 특유의 코믹 터치로 막 드라마와 현실을 넘나듬ㅋㅋ

조철강이 현빈 함정으로 불러들인 중국집 이름이 원류환 ㅋㅋ

우린 북조선에 못 가봤어 이놈들아 ㅠㅠ

기러티 기러티~

잘봤습니다 ㅋ

요즘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남북버전이 되버림.
작가의 역량으로 웃기는 장면 다수 있지만,
고질병인지 욕심이 과한건지 억지 감동을 위한 중간에 늘어지는 점이 많음.
슬슬 마무리를 해야할 시점인데 연출자의 능력이 의심되긴 함.
(복선을 위한다지만 설명 없이 너무 설렁설렁 넘어가는 부분들이 많고 주연들이 질질 짜는 장면들은 축 늘어짐.)

그리고 여자들을 위한 판타지 드라마라고 해야하나?
일단 설정부터가 한국 드라마의 닳고닳은 클리셰.
여주는 부침이 있지만 재벌딸이고, 남주는 북한 고위급 자제.
여주가 힘들때마다 나타나서 해결해주거나 위로해주는 잘생긴 남주. 그걸 운명으로 퉁치는 마무리.

손예진은 연기상 받고, 서지혜와 현빈은 광고 많이 찍을게 예상되고
무엇보다도 양경원이 앞으로 바빠질 것임.

개인적으론 김정난이 북한사람보다 북한출신 배우 같다고 해야하나? 연기가 좋았음.
근데 진짜 북한출신배우는 제일 대사가 없더라는...

김아라가 대사가 거의 없죠ㅋ

글 완전 공감.

이런류의 드라마는 징그러움...몸이 근질근질...

그건 몸을 자주 안씻어서 그럼
샤워를 자주 하셈
냄새 남...

정신나갔네 이 ㅅㅋ...
드라마에 미치면 이렇게 되는건가...어처구니가 없네

뭔 농담을 이렇거 받으시지?
난감한 ㅅㄲ네 웃자는 거였는데...
이유 없이 까는 거에 미치면 이렇게 되는 건가?
어처구니를 못찾겠네

님의 의도는 그럴의도가 없었다하더라도
농담도 듣는 이가 기분 나쁘면 농담이 아닙니다.
저 분의 반응도 무례하고 격하긴 했는데
제 3자가 보는 저도 님의 농담은 썩 유쾌하진 않네요.
그런 농담은 그런 걸 받아 줄 수 있는 친한 친구에게나 하세요.
특히나 온라인 상에선 짧은 문장에 작성자의 감정이나 어조가 확실히 전달되지 않기에
어쩔 땐 의도와는 다르게 잘 못 오해받을 수 있으니 서로 조심해야지요.

쫌 씻고 다닙시다. 거 참 매너없게

ㅋㅋㅋㅋ

여자들은 상하좌우 안가리고 좋아할만함
99% 여성취향 판타지드라마임

직장 동료들과 얘기 해보니 남자들도 꽤 즐겨보고 많이 좋아함
나 부터도 딸 둘 가진 아빠
이런 드라마는 여자들만 좋아할 거라는 생각은 무지와 차별적 시선에서 오는 편견.

아... 네 좋아하시고 많이 보세요
무지 한 표현 잘봤음

아... 네 편 가르시고 많이 차별하세요
무지한지도 모르는 무지 잘 봤음

이건 좀 구리던데... 로코 멜로물도 좋아하는데 이건 좀 진부하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전개방식도 별도고 넘 산만 다 떠나서 걍 한드 특유의 중독성이... 없음.. 같은 작가의 별그대는 중독성 쩔었는데

근래에 볼만한건 스토브리그랑 블랙독 정도... 낭만닥터는 아직 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로코라는 게 원래 그렇죠 뭐
딱 기대치가 거기 까지라고 놓고 보는 거니까
하지만 해외반응을 보면 여전히 한드 특유의 중독성은 차고 넘치는듯 보이네요

이게 넷플릭스에 매주 실시간 업로드 되거든요
해외에서도 반응은 아주 뜨겁습니다
뭐 현빈-손예진이니 당연하겠지만ㅎ

스토브리그랑 블랙독은 저도 즐겨봅니다

잘봤습니다.

작가 전작들 보면 대충 어떤 느낌인지 예상가능하고 거의 비슷함. 설정만 바꿨지 기존한드와 거기서 거기임. 그런류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아닌 사람은 아니고. 이제 그런 것도 한드의 하나의 장르로 성립되어 있고 해외 한드팬들도 그런걸 좋아하는 층도 있음. 그런 팬들은 스스로를 소위 로맨스 중독자라고 하더이다. 이런 컨텐츠도 있고 저런 컨텐츠도 있고 하는거지. 이런 류의 드라마가 취향에 안맞다고 굳이 깔 필요는 없는거같음. 안보면 그만임.

바로 이거죠!

잘봤습니다

전 남자인데도 재미있네요. 북한에 대한것도 알게되고 재미있게 보고있음.

번역 감사합니다 드라마 번역이 잘 없었는데 있으니까 좋네요
실제로 중국 팬들이  많이 본다고 사랑의 불시착 갤에서 중국인이 와서 직접 쓴 글 봤습니다

북한사투리,북한인이게  핵심 포인트인데.. 외국인은 못느낄듯 ㅋ

기승전 현빈 ㅠ 너무 멋지게 나오던뎅 -_-

배경설정 리얼리티 이런거 무시하고 드라마적 요소에만 집중해서 시청하면 상당히 재미있음

잘 봤습니다.

드라마 관련 번역은 오랜만인거 같은데 이런거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김사부는 오히려 뒤로갈수록 힘이 빠지고 불시착은 점점 재밌어짐

북한 군사들 완전 귀요미 ㅋㅋㅋ

북한에서 한국드라마 많이 보는데, 인기여배우중에 하나가 손예진이라더군요.
사랑의 불시착은 남주가 북한사람으로 나오니 완전 몰입해서 볼 듯 하네요.

북한 인민(?)들 반응이 궁금합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나도 40대 아저씨지만 재밌기만하드만...

이런뻔해보이는 스토리가 실제로는 얼마나 쓰기어려운지 글써본 사람은 알지.
 11편이 좀 늘어지긴하는대 시청률이랑 시청자 반응보면서 대본수정되고있는거 새삼느낌  그동안 제작지원업체들이 북한편이라 나올수가없다가 한국편인 11편에서 PPL 몽땅나오는대 그걸 스토리에 잘녹이니 작가의 센스가 보통이 아닌게 보이드라

블소하다가 현피뜨러간다는장면에서 뒤집어짐 ㅋㅋ  PPL도 이정도면 대상감

洒在六桃睡袍上的小露滴 
핸드폰은 화웨이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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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인데 ㄷㄷ

드라마 봤는데 볼만하던데 그냥 요즘 드라마가 너무 막장 드라마만 있어서 그런지 내용도 짜증 나지 않고 그냥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네요

별에서 온 그대 작가가 쓴거라서 그런지 여자들이 뻑가게할 요소가 많음...

조만간 중국판 '별에서 온 상속자의 불시착' 나올 예정!!

서지혜 이뻐..

그냥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술마시며 보기에도 딱이고 손예진도 이쁘고 조연 간나들의 감초역도 제대로고 잠깐 진지빨다 서울 전환 씬부터 다시 재미나던데. 근데 손예진 몸매가 와우~

잘봤습니다.

사랑의 불시착 8편까지 했을 때부터 역주행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재미 있음.
드라마 소재지가 북한을 무대로 해서 많이 나오는데, 유투버에서 탈북자들의 반응을 보니,
환경이나 분위기 부분에서 고증을 잘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 드라마에 출연한 탈북자 출신 김아라는 셋트장 꾸며 놓은 것을 보면서
자신이 다시 북한에 있는 듯한 착각을 느껴서 소름이 끼쳤다고 함.
이런거지요... 군 복무 만기 제대를 했는데, 꿈에서 다시 군대 가는 꿈을 꾸고 소름이 돋았다는 느낌....

짱깨들 편하게 남들꺼 그냥 그대로 써도 돈이 벌리는 시스템인데 누가 노력을 하냐 ㅋㅋㅋ

걍 국가 이미지 씹ㅎㅌㅊ

잘 봤어요~~항상 응원할게요!!

리모컨 주인인 아내님이 늘 챙겨보시는 거라 어쩔 수 없이 옆에서 보는데 가끔 과장되고 흐름에 불필요한 부분도 있었지만 나름 신선하게 생각하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중국 사람들의 정서가 우리랑 다르겠지만 여성 판타지적인 면에서 거의 대동소이한 것 같네요...아내가 드라마 끝나면 가끔 저를 째려보는게 맘에 안 들지만...뭐...내가 현빈이 될 수는 없고 그저 세월이 야속할 뿐이고...흠

중국사람들은  이런거 봐도 되나? ㅋㅋ

잘 봤습니다

내용도 웃기지만

남녀 주연배우의 케미가 좋아서
드라마지만 보는 나도 설렘ㅋㅋㅋ

이정혁이 남쪽으로 아예 망명해 와라!  쎄리 닮은 쌍둥이 낳고 잘 살았으면!!!

아무래도 중국에서 역대급 인기였던 별그대의 작가 작품이라서 인기가 많나 보네요.

소재 자체가 너무 막장이라 안보게 되던...

소재가 너무 비현실적이지만, 현빈과 손예진이 너무 잘생기고 예쁘면서 연기도 너무 잘해서 계속 보게됩니다.
특히, 손예진 우는 연기  진짜 잘함

손예진은 연기를 잘하고 현빈은 남자가 봐도 잘생기고 멋있고 북한사람 배역들은 너무 웃김

모든 로코 드라마가 그렇듯 스토리는 뻔하게 연애하는 그런거일수 있지만 저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잘 뵜습니다~

ㅎㅎ 마지막 댓글

요즘 쳉겨보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하고 스토브리그 두개 재밌어요

한국 드라마의 뻔한 클리셰나 신파를 지적하는 사람들은 글을 올리면서 "우월감"이라도 느끼나?
클리셰가 어쩌고, 신파가 어쩌고,,,

다들 좋아하는구나..
개인적으로 별에서 온 그대는 재미있게 봤는데 이건 별로..
난 김사부가 더 좋아요.. 본대로 말하라도 재미있고요

개취니까요 전 둘 다 봅니다^^

잘봤습니다

우려먹고 또 우려먹어도 모자라 짜 먹는 작가. 근데 그걸 시청자들이 좋아해

잘 봤어요

이거 참 ~~~
재밌음 ㅎㅎㅎ

이 작가가 표절시비가 많은 작가라...
이번 건은 좀 심각하더군요. 드라마 공모에 낸 작품이 시상받지 못했는데 거의 비슷한 틀로 (발레리나가 북한으로 잘못 들어갔다가 겪는 일) 전개된다더군요. 처음엔 표절아니라고 하다가, 신인작가가 자신 작품을 공개하겠다고 하자 말이 바뀌었다고... 별그대 때 만화가 강경옥씨 설희 표절 시비로 재판까지 갔다가 합의금 줬듯이  뒤에서 돈으로 처리할 듯...남의 아이디어를 이렇게 가로채는 건 별로에요.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