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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영화 기생충 "SAG 최고영예상" 수상! 해외반응
등록일 : 20-01-25 14:10  (조회 : 21,24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배우 조합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상인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인 모션픽쳐’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주연배우나 적은 수의 조연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닌 출연진 전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아카데미상에서 연기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지 못했던 기생충의 아쉬움을 어느 정도 달랠 듯 보입니다. 이번 수상으로 기생충은 대망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에 한 발짝 더 다가가며 그 가능성을 높였는데요, 이후 상황은 물론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아래는 배우들과 봉준호 감독이 수상 이후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는 영상에 대한 댓글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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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반응>


damn-i-love-films
와, 정말 행복해! 봉준호 감독, 출연진과 제작진 전원 모두 축하해. 충분히 받고도 남았어!


ㄴFlexappeal
미국 배우 조합상은 배우들 연기의 가치를 인정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오스카상’으로 떠오르고 있지. 후보 선정도 낫고 일단 정치적인 느낌이 덜해. 주최 기구도 죄다 똥덩어리들은 아니고, 시상식 중에도 실수 등 쓰레기 같은 짓이 적지.


coco9unzain
이제 이 게시판 사람들 발 뻗고 자겠구만


NomenHicInserto
당연히 그 상 받았어야 했어! 봉준호 감독은 뿌듯한 아빠 같아 뵈네. 여배우들도 소감을 말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나저나 저 통역가도 정말 대단해!


ㄴLooper007
이번 수상 시즌에 저 통역가도 작게나마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지. 아마 같은 영화 전공생이라서 봉준호의 말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나 싶어. 그의 팬인 것도 같고. 다른 통역가들도 그녀와 마찬가지였으면 좋을 텐데.


ExleyPearce
리스펙.


papadobles
축하는 드린다만 아름다운 최연교 사모님께서는 대체 어딜 가신 거야


ㄴInclusivePhitness
한국에서 드라마 찍고 있어.


ㄴㄴTheBatIsI
지금 한국에서 굉장히 실망했을 듯. 모두들 할리우드로 크게 도약해서 그곳의 대스타들, 대감독들과 어울리고 싶어하는 법인데. 그토록 거대한 곳인만큼 확실히 인정받는 분위기가 있지.


ㄴㄴㄴInclusivePhitness
한국 배우들이 보통 할리우드로 진출하고 싶어하진 않을 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어떠한 배역에 캐스팅될 수 있을 만큼 한국어를 잘 하지도 않고. 애초에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위한 배역도 별로 없는걸.
생각조차 안 해본 사람들에게 아메리칸 드림을 가지라는 것 같네. 봉준호 감독이야 아마 그 꿈을 가졌고 여러모로 이룬 것 같지만, 배우들은 그 정도의 생각까진 하고 있지 않아. 할리우드에서 그들에게 내어줄 자리는 사실상 없어.


ㄴㄴㄴㄴpianobutter
차라리 돈을 벌려면 중국이 훨씬 낫지. 지금은 뭐, 페이 차이도 크고 사드 문제를 둘러싼 한-중의 미지근한 관계 때문에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다 정상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니 그때 다시 돈 벌면 되지.


ㄴㄴㄴACalmGorilla
세상의 모든 배우들을 대변하고 있다니 저 사람 얼마나 신적인 존재의 배우일지 궁금하네


ㄴㄴㄴmonkey15162
와 쉴 새 없이 일하며 많은 명예와 돈을 벌어들이면서도 굉장히 실망했고말고!


ㄴㄴㄴcandidomaldonado
친구, 아무도 할리우드를 신경 쓰지 않아. 특히 한국이. 아카데미상 노미네이션에서 봤지?


ㄴsegesterblues
출연하는 드라마가 여전히 방영 중이야.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방영 중에도 촬영을 하는 일이 흔해.


ㄴBradBrady
이성애자 남자인데도 박동익 씨(이선균)의 목소리를 들은 후 이상한 감정이 느껴지기 시작했어


ㄴㄴMidnight-Diamond
이선균의 목소리는 전설급이지. 제품 사용설명서를 읽는다 해도 난 아마 돈 주고 들을걸.
그가 출연한, 커피프린스 1호점이라는 드라마를 강력 추천할게. 잘 만들어진 청춘 드라마야. 난 이 드라마로 이선균과 그의 지독히 아름다운 목소리를 처음 발견하게 됐지. 


ㄴㄴㄴkkfvjk
커피프린스 1호점은 참… 그 좋은 경험이지


ㄴㄴㄴㄴMidnight-Diamond
ㅋㅋㅋㅋㅋ좋았다는 거야 나빴다는 거야? 물론 좀 옛날 느낌 나는 드라마지만 다들 카리스마가 넘친다구


ㄴSoylentCreek
그녀가 정말 끝내주긴 하지.


ㄴㄴtheangryfurlong
더 많은 그녀의 출연작을 보고 싶다면 후궁: 제왕의 첩을 한 번 확인해 봐.


ㄴㄴㄴprettylieswillperish
‘더 많은 그녀의 출연작을 보고 싶다면 후궁: 제왕의 첩을 한 번 확인해 봐.’
헐 세상에, 거기 나왔었다고?


ㄴㄴㄴNY08
아 그건… 내가 상상했던 바가 아닌데. 다시 내 상상으로 돌아가야겠다.


ㄴapeakyblinders
솔직히 제시카가 더 예뻤음


ㄴㄴniekez
인정


ㄴSignificantMidnight7
정말 장난 아니셨음


rusicaltheater
너무 잘 받았어. 그 해 최고의 영화고, 근 10년 간 최고의 퍼포먼스였어!


LorraineColbert
충분히 받을 가치 있는 수상이었어. 기생충은 참으로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영화였지. 모든 등장인물이 중요했고 모든 배우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냈어. 그게 아니었다면 연기고 뭐고 영화 전체가 실패했을 테니까. 정말 아름답게 잘 짜여진 영화야,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그 성공적 분위기를 끌고 갔으면 좋겠네!


ㄴTower_of_Insolence
그 연기와 출연진들이 풍기는 분위기의 조화란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았어. 영화를 완성시키는 하나의 단일된 팀처럼 느껴졌어. 


77801180
내 한국인 아닌 친구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고 다니기 시작했어. 한 번도 한국 영화를 본 적 없는 친구 중 하나도 2019년 최고의 영화로 기생충을 뽑았어.
그만한 찬사를 충분히 받을 만해.


ㄴILoveCavorting
나도 한국 영화를 사랑해. 근처 극장에서 매주 최소 2개의 해외 영화를 상영하는데 나랑 내 룸메이트는 한국 걸로 보려고 해(평점이 좋으면 말이야 :V)


ㄴㄴCephalopodRed
다른 것도 한 번 확인해 봐.


ㄴㄴprettylieswillperish
정말 운이 좋은 거야. 나는 올드보이를 통해 한국 영화로 입문했는데 그때 이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적이 없어. 뻔하지 않은 결말이 항상 영화를 재밌게 만들곤 하지. 게다가 호러 영화에도 호러뿐이 아닌 다양한 장르가 섞여 있어. : https://youtu.be/490QcBgrNog
마지막엔 극적인 승리나 갑작스러운 패배 중 하난데, 둘 중 무엇일지 보는 게 항상 재밌지.


ㄴpianobutter
여기서 잠깐 끼어들게. 이창동의 버닝(2018)과 박찬욱의 아가씨(2016)을 추천하고 싶어. 한국 영화에는 숨겨진 보석들이 정말 많으니 기생충이 그 토끼굴로 사람들을 초대하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네.


ㄴㄴLooper007
버닝은 아직까지도 내가 정말 훌륭하게 평가하는 한국 영화고, 기생충도 마찬가지야. 끝나고 나서 수많은 질문들을 하고 싶어졌으며(물론 좋은 방식으로)몇 번을 봐도 여전히 미스터리해.
이창동(버닝의 감독)도 충분히 사랑받고 있지 못하다는 느낌이 들어. 박하사탕, 시, 밀양, 초록물고기, 오아시스(내 기준 이 영화에서의 문소리는 여태까지 그 어떤 여배우의 연기보다도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어). 다 놀라운 영화들이지.
박찬욱과 봉준호는 꽤 많이 알려져 있으니까.
김지운 감독은 약간 한국 영화의 타란티노 같은 존재야. 악마를 보았다(내가 2번째로 좋아하는 한국 영화),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장화 홍련 그리고 밀정. 미국 데뷔작으로서의 라스트 스탠드는 그의 능력을 다 못 발휘한 작품이긴 하지만.

내가 추천하고 싶은 영화들은:
부산행, 곡성, 추격자, 신세계,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정말 음울한 영화니까 주의해), 황해, 써니(따스한 감성이 넘쳐흐르는 성장 스토리야), 태극기 휘날리며, 엽기적인 그녀(미국 리메이크작은 피하는 게 좋을 거야),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빈 집 등이 있어.


ㄴapple_kicks
정말 한국 영화의 세계로 사람들이 입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네. 그대로 놓치기엔 아쉬운 훌륭한 작품들이 너무 많아.


ㄴPMmeyourdachshunds
항상 자막을 떨떠름하게 여기시던 우리 엄마도 좋아하셨어.


ㄴTower_of_Insolence
2019년 봤던 영화 중 내겐 기생충이 2위고 살인의 추억이 1위야.


TzuyusVietBitch
오버하고 싶진 않지만… 수상자로 발표되고 청중들의 환호가 울려퍼지는 순간 눈물이 났어. 영화광인 아시아계 여자로서 내게 너무나도 의미 깊은 순간이었어.


slardybartfast8
1917를 아직 본 적은 없지만 기생충은 분명 다른 영화보다 훨씬 우위에 있었어. 그 해 최고로 좋았던 영화였거든. 작품상 충분히 받을 자격 있어.


ㄴzxHellboyxz
영국에선 2월 개봉이어서 아직 볼 수가 없어. 여기서 본 기생충을 찬양하는 글만 해도 엄청 많으니 영화 주제가 뭔지도 모르지만 꽤 기대되네


ㄴㄴslardybartfast8
그 상태만 유지하고, 무슨 영화인지는 찾아보지 마. 여태까지의 영화를 보아왔던긴 시간 중 가장 놀라웠던 영화였어. 영화에 관해 모르면 모를수록 더 나은 것 같아.


ㄴㄴㄴboonchee
100% 동의해. 나도 아무것도 모르고 봤어.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야.


ㄴㄴㄴKhiva
‘그 상태만 유지하고, 무슨 영화인지는 찾아보지 마. 여태까지의 영화를 보아왔던 긴 시간 중 가장 놀라웠던 영화였어. 영화에 관해 모르면 모를수록 더 나은 것 같아.’
물론이야. 나도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들어갔는데 그게 바로 최적의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이야.


ㄴㄴㄴzxHellboyxz
칭찬하는 글은 많이 봤어도 거의 다 배우들의 연기에 관한 글이었어. 또 어떤 부분에서 대단하다고 하는 거야?


ㄴㄴㄴㄴslardybartfast8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에 노미네이트됐고 해외영화상은 따놓은 당상이야. 심지어는 연기보다 각본과 감독에 더 많은 칭찬이 돌아갔을걸. 그게 크게 상관 있다는 건 아니지만.


ㄴㄴㄴㄴㄴzxHellboyxz
아 오케이. 알아둬야겠네


coolness_fabulous77
당연히도.


bigkister
이번 시상식 시즌에서 일은 통역가가 다 했지


masbond84
한국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있어 정말 볼거리가 많은 나라야. 영화와 케이팝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도 있고, 다큐멘터리와 시사 프로그램도 볼만한데다 케이팝 말고 다른 음악 장르도 뛰어나. 나는 한국인은 아니지만 최근 몇 년 간 한국 컨텐츠에 깊게 빠져들었어


she_sus
이제 SAG가 새로운 오스카상 하면 안 될까?


zxHellboyxz
2월에 영국 영화관에서 개봉할 때까지 정말 못 기다려 죽겠네. 상영관 몇 개만 생색내듯이 열어주는 게 아니길 바라.


Impressive-Potato
시트 크릭 패밀리 같은 캐나다 쇼나 기생충 같은 해외 영화가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어서 기쁘네. 엔터테인먼트 방면에서 전세계의 문물을 접하기가 훨씬 더 쉬워졌어.


MementoMori511
와, 아이러니하게도 어젯밤에 봤어. 기생충 찬양하는 말들을 그렇게 귀기울여 듣진 않았지만 좋은 영화고 수상 후보로도 여러 번 지명됐다는 건 알고 있었어. 좋은 영화라는 말에 나는 동의하지만 우리 부모님은 그닥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셨어. 우리는 필리핀인인데, 적어도 나는 굉장히 흥미로움을 느꼈어. 어쨌건 이 영화에 계속 좋은 평가를 주는 댓글들은 보다 보면 다 같은 사람들인 것 같아… 난 그냥 이런 시상식이나 사람들의 생각에 그닥 기대감이 들지 않지만 뭐 나쁜 영화도 아니었고 굉장히 잘 짜여졌다는 생각을 했어. 솔직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나 1917을 좋다고 생각하진 않아서 아마 기생충이 더 마음에 들었을 수도.


mrkenish
이 영화 다시 봐야 될 거 같아. 솔직히 영화의 거의 모든 게 별로였고 그렇게 분에 넘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데 꽤 놀랐어. 아마 그때 제대로 된 기분이 아니었나…


ㄴrealdoctorno
나도 편향적이긴 마찬가지지만, 반대로 명작이라고 생각했어. 나도 보통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고.
어느 점에서 별로였는데?


ㄴㄴmrkenish
아마 영화의 전체적인 톤이 별로였던 것 같아. 애초에 호러 코미디 팬은 아니지만 아마 내 취향을 전혀 건들지 않는 장르지 않았나 생각해. 웃기지도 무섭지도 않고 꽤 지루했어. 내 댓글이 비추 받는 게 보이는데, 그냥 내 의견이 기생충이 좋은 영화라는 보편적인 여론과 달라서 꺼냈을 뿐이야. 어쨌건 영화는 주관적인 거고, 사람들이 서로 다른 해석을 나누는 것도 영화 보는 즐거움의 일부가 아닐까 해.


ㄴㄴㄴrealdoctorno
맞아, 의견이 다르다고 비추천하지는 말아야지. 실제로 그 토론에 참여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에게나 비추천이 마땅해.
무슨 말인지 알겠어, 보통 한 영화에 일방적인 호평이나 비판만 쏠리는 경우는 흔치 않지. 심지어 망작 중 망작이라고 평가받는 작품들도 어떤 면에선 긍정적인 리뷰를 받았어. 물론 캣츠 빼고. 
나도 로마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지만 영화팬들은 많이들 좋아하더라. 대부분 평론가들이 그저 평범하다고 평가했던 영화임에도 나이브스 아웃은 마음에 들었고.


ThorsMissingEye
이게 오스카의 다양화 정책 중 마지막 빈 칸이었어.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 여성 감독, 아프리카계 미국인, 멕시코 출생자,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인도인들. 이 영화가 오스카에서 수상하고 나면 리스트가 다 체크 완료됐으니 시상식들도 모두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겠지… 불행하게도.



번역기자:거북이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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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캣 20-01-25 14:10
   
ㅎㅎ  짝짝짝
우디 20-01-25 14:18
   
잘봤어요
바두기 20-01-25 15:05
   
잘봤습니다.
유베알레 20-01-25 15:26
   
잘봤습니다.
sangun92 20-01-25 15:29
   
잘봤습니다 4.
III복불복III 20-01-25 15:57
   
잘봤습니다ㅎ
폭발1초전 20-01-25 16:37
   
잘 보고 갑니다..
쿠룰루 20-01-25 16:51
   
감사합니다~
스핏파이어 20-01-25 16:55
   
잘봤습니다.
황룡 20-01-25 17:51
   
잘봤습니당~!!@@!!
아리온 20-01-25 18:11
   
잘 봤습니다
스노우 20-01-25 18:24
   
잘 봤습니다.
구름에달 20-01-25 18:31
   
한국인에게는 익숙하지만 외국인에겐 모든것이 낯선 장면들의
연속.
예측을 할 수 없거나 빗나가는 사건전개.
볼때마다 새로 나타나는 숨은 그림 찾기식 장면들.

이선균 배우 목소리에 매료되는 외국인이 있겠다 싶었는데
실재로 있다는 걸 확인. ㅋ
     
ckseoul777 20-01-26 20:41
   
커피프린스의 이선균의 목소리는 좋았는데
파스타에서의 목소리는 조금듣기불편했었죠
목욕탕에서 울리는목소리처럼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골드에그 20-01-25 19:05
   
잘봤어요.
가출한술래 20-01-25 20:27
   
잘 보고 갑니다
드라소울 20-01-25 22:02
   
마지막 친구는 나름 일리 있게 냉소적 통찰력(그리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을 발휘!
영화세계에 기본적으로 관심이 있는 이들이 태반이라서 지켜보기에 좋네요.
잘 봤습니다 거북이조아님!
ckseoul777 20-01-25 22:33
   
오스카에서 외국어영화상에이어 작품상? 감독상?을 과연탈수있을까? 2개받았으면 너무좋겠다^^
통통통 20-01-26 00:51
   
잘 봤습니다
진빠 20-01-26 02:53
   
이선균은 외국인이 들어도 목소리 좋은게 티 나나부넹.
자기자신 20-01-26 03:00
   
잘 보고가요
c0rax 20-01-26 08:08
   
잘봤어요
가생퍽 20-01-26 20:17
   
ㅊㅋㅊㅋ
감사~
ckseoul777 20-01-26 20:43
   
기생충에서도 이선균의 목소리는 변함없이
좋았는데 어느나라든 좋은목소리는 잘통하네요
좋은 20-01-26 21:06
   
잘 봤으여..
나이희 20-01-27 21:53
   
이선균목소리 좋다는 외국인들에게 드라마 나의 아저씨 소개해주면
한드의 놀라운 웰메이드를 느끼게될듯.
수염차 20-02-07 18:40
   
아카데미는 로컬이자나...ㅋ
ㅇㄹㄴ 23-02-13 23:24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