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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2010년대 한국영화 수작 50선! 해외 한국영화 팬 반응
등록일 : 20-01-22 14:26  (조회 : 33,42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외국인 한국 영화 평론가로 유명한 피어스 콘란 씨가, 2010년대의 한국 영화 중 명작  50선을 발표했습니다 . 그에 대한 해외 한국 영화 팬들의 반응이 흥미로운데요 .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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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영건 탐정사무소
49. 중독노래방
48. 숨바꼭질
47. 숫호구
46. 바비
45. 도어락
44. 마돈나
43. 남자사용설명서
42. 연애의 온도
41. 82년생 김지영
40. 혼자
39. 좋은 친구들
38. 야간비행
37. 화차
36. 사이비
35. 밤의 해변에서 혼자
34. 써니
33.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32. 공작
31. 소공녀
30. 부산행
29. 파수꾼
28. 부당거래
27. 한여름의 판타지아
26. 옥자
25. 남한산성
24. 해무
23. 스토커
22. 철의 꿈
21. 북촌방향
20. 설국열차
19. 우리들
18. 베테랑
17. 한공주
16. 스윙키즈
15.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14. 황해
13. 잠 못 드는 밤
12. 악마를 보았다
11. 1987
10. 벌새
9. 도희야
8.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7. 비밀은 없다
6. 아가씨
5. 밀정
4. 버닝
3. 곡성
2. 시
1. 기생충
 

002.jpg


그 외에 번외편 개념으로, 산다 , 미성년 , 재꽃 , 조류인간 , 독전 , 그후 , 위로공단 , 가시꽃 , 초행 ,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 경주 , 하하하 , 끝까지 간다 , 강변호텔 , 내부자들 , 꿈의 제인 , 무산일기 , 범죄소년 , 돼지의 왕 , 아저씨 , 꿈보다 해몽 , 불한당 ,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 청년경찰 , 내 연애의 기억 , 남영동 1985, 신세계 , 논픽션 다이어리 , 옥희의 영화 , 아워 바디 , 우리 선희 , 범죄도시 , 파스카 , 명왕성 , 혜화 , 동 , 로맨스 조 , 방자전 , 택시운전사 , 부러진 화살 , 최악의 하루 등이 언급되었습니다 .
 
한국 영화의 위상이 많이 높아진 것 같아 뿌듯하면서도, 세상엔 정말 다양한 취향이 존재한다는 걸 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 저도 한국 명작 영화를 정주행하는 시간을 좀 가져야겠네요 .
 


003.jpg


 
<댓글>
 
 
thefablemuncher
다들 이창동의 영화들은 꼭 찾아봐야 해. 한  5개 정도밖에 없는데 다 기막히게 좋은 작품들이야 . 버닝이랑 시 , 그리고 오아시스는 꼭 봐야 하는 영화야 .
 
 
ㄴtastyugly
밀양은 크라이테리언 컬렉션(유서 깊은 고전 영화와 예술 영화를 전문으로 수입하여 레이저디스크 , DVD, 블루레이 디스크 등의 매체로 개발하고 , 유통 및 판매를 하는 기업 )에 선택받은 유일한 한국 영화야 .
 
 
ㄴㄴUBourgeois
개인적으로 이창동의 대표작이라고 생각해. 지독하게 충격적인 영화야 .
 
 
ㄴBlack_RL
버닝은 그닥 내 취향이 아니었어 :(
오아시스는 한 번 확인해 봐야겠네, 고마워 !
 
 
ㄴㄴAndrewBVB
영화 추천 게시판에서 기생충 관련 주제가 나왔다 하면 버닝 얘기가 꼭 나와. 그런데도 나처럼 버닝을 그닥 즐기지 않았던 사람은 또 처음 만나 보네 .
버닝 싫어파도 많다구!!
 
 
ㄴㄴㄴBlack_RL
맞다 전우여! 열린 마음으로 봤다고 생각했는데 , 뭐가 그렇게 특별한 영화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 .
 
 
ㄴㄴㄴㄴDJ_Kwan
네가 뭔가 특별한 점을 느끼지 못했다고 해도 전혀 잘못된 건 아니야. 나는 버닝이 한국 사회에 대한 사실적 묘사가 도드라진 영화라고 생각해 . 기생충과 버닝 둘 다 고착화된 계급 사회에 칼로 맞서는 장면으로 끝나지만 , 기생충에서는 앞서 꼬여버린 플롯을 정리하는 것에 가깝고 버닝은 그보다 훨씬 모호한 결말이야 . 해미와 종수 (버닝의 등장인물 ) 같이 서울에서 치열히 사는 젊은 사람들은 많지만 , 기생충에서처럼 미션 임파서블 스타일로 약 팔면서 부잣집에 침입하는 가족은 별로 없지 . 둘 다 정말 좋았지만 내겐 버닝이 조금 더 사실적이고 계속해서 생각나는 영화야 .
 
 
ㄴㄴㄴㄴㄴBlack_RL
그게 문제일지도 모르겠네.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
 
 
ㄴㄴㄴㄴㄴㄴDJ_Kwan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봉준호는 눈부신 시각 효과로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널 웃게 만드는 마술사 같은 사람이고 , 이창동은 굉장히 까다로운 이야기꾼에 가깝다는 거야 . 그의 영화는 서두르는 대신 시청자가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도록 , 또 그 감정이 영화의 장면과 어떻게 이어지는지 고찰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해 .
 
 
ㄴㄴㄴㄴㄴㄴㄴBlack_RL
내가 공감하지 못한 게 아마 그래서 그랬나 보다.
 
 
ㄴㄴㄴㄴㄴㄴㄴㄴDJ_Kwan
이창동은 정말 내공이 많은 감독이야. 자세히 관찰해 보면 본인 나름대로의 기술이 있는 감독이지 . 박하사탕은  ‘돌이킬 수 없는 ’이나  ‘메멘토 ’와 비슷한 서사 구조를 갖고 있는데 , 그 두 영화보다 먼저 나온 영화야 . 그리고 오아시스에는 정말 흥미로운 , 판타지 같은 장면이 이야기 속에 섞여 있어 .
 
 
ㄴㄴㄴㄴㄴㄴㄴㄴㄴBlack_RL
자세히 살펴 봐야겠다. 언급된 영화들 다 좋아해 !
 
 
ㄴㄴㄴㄴㄴpaper_zoe
한국뿐만이 아니야. 현대의 전지구적인 자본주의를 정확하게 묘사한 작품이라고 느꼈어 . 영국인으로서 , 벤 (버닝의 등장인물 )이 데이비드 캐머런을 떠올리게 했어 .
 
 
ㄴㄴㄴㄴㄴㄴDJ_Kwan
맞아. 포르쉐 끌고 다니는 개츠비지 . 워낙 미스터리한 인물로 그려져서 그 돈이 다 어디서 났을지 내 마음대로 상상하기 시작했어 . 아마 비트코인을 하지 않았을까 ?
 
 
ㄴㄴㄴㄴMedallionEchelon
내 경우도 똑같았어! 한국 영상물을 찾고 있었는데 , 버닝의 추천 빈도가 높아서 한 번 봤지만 그닥 내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어 .
 
 
ㄴㄴㄴㄴㄴBlack_RL
나도. 관람하고 나서 혹시 뭘 놓쳤나 싶어서 리뷰를 죽 읽어 봤는데 , 별 효과가 없더라 .
 
 
ㄴㄴㄴㄴㄴㄴMedallionEchelon
아가씨나 기생충 본 적 있어? 나는 기생충은 즐겁게 봤지만 , 어느 가족이라는 일본 영화가 비슷하면서도 더 나한테 맞았어 . 아가씨에서 감독이 전달하려는 메시지와 몇몇 장면들이 대비되는 게 상당히 불쾌한 느낌을 줬어 . 감독의 표현에 거침이 없다 싶었지 . 결론적으론 , 꽤 볼만했지만 .
 
 
ㄴㄴㄴㄴㄴㄴㄴBlack_RL
맞아. 다 좋았지만 내겐 버닝이 유일하게 와닿지 않았어 .
 
 
ㄴㄴㄴHanky22
살짝 인상 깊다 싶었지만, 이야기 전개가 너무 느렸어 .

 
ㄴTatteredTongues
난 오아시스와 박하사탕을 제일 좋아해. 설경구는 정말 대단한 배우야 .
 
 
ㄴDeathbynote
오아시스랑 시를 볼 영화 리스트에 올려놓은 지 얼마나 오래인지 모르겠네. 2020년 첫 영화를 오아시스로 장식해야겠다 . 버닝도 좋았으니까 이것도 분명 좋을 거야 .
 
 
ㄴpaper_zoe
이창동의 초기작 두 개(초록물고기 , 박하사탕 )은 좋은 영화지만 , 최근 네 개의 작품 (오아시스 , 밀양 , 시 , 버닝 )은 아예 다른 수준의 영화라고 생각해 . 정말 명감독이야 .
 
 
Drusas_
잠깐, 박찬욱과 봉준호 말고도 한국에 영화감독들이 더 있다고 ?
 
 
ㄴU_S_E_R_T_A_K_E_N
기생충의 대대적인 흥행이 뛰어난 한국 영화 시장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켰으면 좋겠네. 꼭 한국 영화가 아니더라도 , 다양한 국가의 영화들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 .
 
 
ㄴㄴLu-Maquinal
정말로. 내 여자 형제가 한국 영화의 세계로 날 입문시켰는데 , 볼거리가 참 많아 .
 
 
ㄴㄴㄴloconessmonster
몇몇 한국 드라마들은 너무 전형적 연속극 같더라. 한  3-4  에피소드 정도를 봤는데 스토리 전개가 제자리걸음이라는 걸 느꼈어 . 그치만 드라마 종류가 진짜 무궁무진하니까 , 분명 명작들도 있겠지 . 개인적으론 최근 미국 영화나  TV  쇼를 보는 대신 새로운 컨텐츠를 찾아서 방랑 중이야 .
 
 
ㄴㄴShrimpHeaven2017
박찬욱의 복수 삼부작을 보고(그리고 나머지 박찬욱의 영화랑 봉준호 작품도 보고 )나서 더 많은 해외 영화를 탐색하기 시작했어 . 한국 영화 특유의 침울하고 떨떠름한 스릴러에 반해서 여전히 한국 작품들이 많긴 하지만 , 확실히 예전보단 넓은 분야를 섭렵한 것 같아 .
 
 
songbirdskeepsingin
드디어 써니가 인정받다니 기쁘네. 웃기지만 슬프기도 한 성장 드라마의 수작이야 .
 
 
ㄴKiriDomo
써니 지ㅣㅣㅣㄴ짜 좋아했는데. 넷플릭스에서 내려가서 아쉬워 .
 
 
ㄴitcantbefornothing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을 내 최애 영화야. 최근에 커지고 있는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한국 영화 관람으로 많이 이어졌으면 좋겠네 .
 
 
simplefilmreviews
밀정이 아가씨보다 위에 있다니, 그래 . 알았어 .
 
 
ㄴEmperor_Zurg
적어도 최근 10년 간 본 영화 중 가장 좋았던 영화로 아가씨를 꼽는 사람으로서 , 인정하기 힘들다 .
 
 
ㄴDJ_Kwan
두 영화 사이에 큰 질적 차이는 없는 것 같아. 애초에 완전 다른 영화이기도 하고 . 밀정을 완전히 감상하기 위해선 한국 정치나 역사에 대한 지식이 좀 필요할 거야 .
 
 
ㄴPoonchichi
아가씨가 아예 잊혀졌거나, 적어도 예전처럼 화제가 되고 있진 않나 봐 .
 
 
ㄴㄴCephalopodRed
여전히 유명한 것 같던데?
 
 
ㄴㄴ_dawn_chorus
컬트적인 인기를 누릴 만한 영화야
 
 
ㄴㄴass101
영화는 마음에 들었지만 추천하긴 좀 어려워.
 
 
ㄴㄴBlackLait
영상미는 예쁘지만 작품성은 그닥.
 
 
Kasual_Krusader
한국전쟁이 한국 근현대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감안해 볼 때, 한국이 특히 잘 만드는 전쟁 영화가 리스트에 하나도 올라 있지 않다는 게 놀랍네 .
 
 
nahhhhk
김민희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이 시대의 배우 중 하나야. 아가씨를 본 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 , 지금은맞고그때는틀렸다 , 그 후 , 클레어의 카메라까지 다 봤는데 다 좋았어 . 화차랑 연애의 온도까지 볼 예정이야 .


Pantyer2
어쩌다 소공녀를 보게 됐는데, 올해 본 영화 중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 . OST도 예술이고 굉장히 감동적이야 . 많이많이 추천하고 싶어 !


DJ_Kwan
50개나 뽑는 리스튼데 김기덕이 왜 빠진 거지 ? 이건 김기덕에 대한 실례야 .
 
 
ㄴTheJungLife
뭐 내가 틀렸을 수도 있지만, 김기덕 리즈 시절 작품들은 다  2010년작 이전 아니었나 ?
 
 
ㄴㄴDJ_Kwan
봉준호가 칸에서 수상한 건 역사적인 일이었지만, 3대 영화제 (칸 , 베를린 , 베니스 )에서 수상한 첫번째 한국 감독이었던 건 아니야 . 김기덕은 영화 피에타로  2013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여받았지 . 뫼비우스도 개인적으로는 리스트 안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영화고 . 리스트 자체가 굉장히 주관적이라는 데에 불만은 없지만 , 50개나 뽑아야 해서 명감독들의 안타까운 실패작 , 그러니까 스토커나 설국열차가 포함된 듯 .
 
 
ㄴㄴㄴCephalopodRed
그 둘을 실패작이라고 하긴 힘들 것 같아.
 
 
ㄴㄴㄴㄴDJ_Kwan
나는 아냐.
 
 
ㄴDrusas_
그의 필모그래피를 잘 모르겠다만, 번외편에도 언급이 안 돼 있네 .
 
 
ㄴㄴDJ_Kwan
예술영화계에서 꽤 알려진 인물이고, 칸 , 베니스 , 베를린 등의 주요 영화제에서 수상한 감독이야 .
 
 
ㄴㄴㄴDrusas_
오케이, 한 번 알아봐야겠다 .
 
 
ㄴㄴㄴㄴDJ_Kwan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빈집 , 섬 , 피에타 , 나쁜 남자 .


ㄴCephalopodRed
최근 작품들은 그닥이었어.
 
 
trdor
부산행을 봤었어. 자막 보는 걸 싫어하지만 … 영화 하나는 참 잘 만들었더라 .
 
 
Wok-Loaded-Ready
뭔가 들뜨네. 50개 중  10개 정도밖에 본 게 없어 . 아직도 많이 남았다 !
 
 
ㄴGoatsandboats24
나도! 이번 주말에 몇 개 보려고 .
 
 
UBourgeois
리틀 포레스트가 리스트에 없다니, 말도 안 돼 .
그래도 수작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 같네. 한 반쯤 모르는 영화이긴 하지만 . 한 번 심층 탐구를 해봐도 좋을 것 같다 .
 
 
shootermacg
한국 영화, 특히 범죄 영화를 정말 사랑해 .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 황해 , 달콤한 인생 ,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 악마를 보았다 , 추격자 , 복수 삼부작 (복수는 나의 것 , 올드보이 , 친절한 금자씨 ), 은밀하게 위대하게 , 엽기적인 그녀 ,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싸움의 기술 . 베스트 키드랑 비슷하지만 , 훨씬 나은 영화야 .
 
 
pajcat
나는 신과 함께를 추천해. 2편보다는  1편이 더 마음에 들었는데 , 어쨌건 꽤 볼만한 액션 /판타지 영화야 .
신과 함께- 죄와 벌은 캐나다 넷플릭스에 있었는데 , 지금은 없어진 모양이야 .
 
 
Bulky-Direction
링크 고마워! 나는 아저씨에 완전 푹 빠졌어 . 원빈은 마치 존 윅에 나오는 키아누 리브스 같더라 .
 
 
-Red_Forman-
부산행은 정말 명작이지!
 
 
FunkyPastaTommy
포스팅 고마워. 한국 영화 정말 좋아하는데 , 찾아볼 게 아직 많네 !
 
 
BlackLait
관상은 너무 과소평가 받고 있는 것 같네. 왜 언급이 하나도 없지 ? 게다가 신세계 ? 진심이야 ?
 
 
toidaylabach
호러 무비 팬이라면, 곡성을 강력 추천해 . 감정과 혼돈이 뒤섞인 명작이야 . 끝까지 다 보는 순간 충격 받아서 말도 안 나올 걸 .


Brandeez0
고마워, 정말 좋은 리스트네 . 1위가 그닥 놀랍진 않았어 .



번역기자: 거북이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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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그 20-01-22 14:27
   
잘봤습니다.
마법영혼 20-01-22 14:30
   
번역감사합니다..
아저씨가 없어 무효유..아 2010영화구나..
떡꾹열차하고 써니 그리고 부산행 ...봄 나머진 ....원채 영화를 보는게 않좋아해서유..
마시마로5 20-01-22 14:40
   
느와르가 없네 신세계 내부자들 올드보이 추격자등 벌새 버닝 추앙하는거보니 냄새가난다
로쟈리 20-01-22 14:41
   
오아시스는;;
스핏파이어 20-01-22 14:42
   
잘봤습니다
폭발1초전 20-01-22 14:56
   
개인적인 순위는 중요한 게 아니니까....
김진영 20-01-22 14:59
   
82년생.. 저게 순위에 있을 줄이야..
     
갓라이크 20-01-22 16:11
   
궁금한데 그 영화의 어디가 마음에 안 들어요?
          
유과차 20-01-22 17:10
   
궁금한데 그 영화의 어디가 마음에 들어요?
          
차은우부인 20-01-29 08:38
   
222222 저도 궁금하네요^^
Ramza 20-01-22 15:00
   
살포시 82년생 끼얹어버리네 ㅉㅉ
     
차은우부인 20-01-29 08:39
   
그게 왜요???????? 잘 만든 영화인데요??????
이후후훗 20-01-22 15:04
   
저는 뭔가 인생작이라고 하긴 그런데
현빈 이연희 주연의 백만장자의 첫사랑이요
뻔하디 뻔한 스토리인데 왜 때문인지
몇년에 한번씩은 생각나서 계속 보게되거든요
처음본게 군대가기전 겜방에서 혼자보다가 구석에서
눈물흘리며 봣는데 ;;;;
이루어질수없는 사랑이라 그런지
제맘속에 애틋하게 남아있는것 같은 느낌이에요
     
모르겠수 20-01-22 19:02
   
아넬카 20-01-22 15:11
   
아너러블 멘션은 한국어 제목이 뭔가요?
     
거북이조아 20-01-22 15:38
   
번외편 목록에 있습니당
Durden 20-01-22 15:11
   
타짜1이 없다고?!
     
flo97 20-01-22 15:45
   
2010년대니까...
          
Durden 20-01-22 17:05
   
Aㅏ 어쩐지
바두기 20-01-22 15:15
   
잘봤습니다.
비오는새벽 20-01-22 15:24
   
전쟁영화가 없네요
필리핀세부 20-01-22 15:32
   
걍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대로 추천하는게 나을듯.
초록복어 20-01-22 15:38
   
살인의 추억이 없다니...???
     
flo97 20-01-22 15:46
   
2010년대 라서...
          
초록복어 20-01-22 15:49
   
컥... 그걸 제대로 못봤네요...
rosma 20-01-22 15:45
   
순위중 본 영화가 5편도 안되네 좋은건가
원숭이킬러 20-01-22 15:52
   
일단 엉터리 순위가 개판
 아래 영화를 빼놓고 한국영화를 말할수 없다.
올브보이. 살인의 추억, 아저씨 ,아가씨,  태극기 휘날리며, 신세계,  괴물 , 타짜 ,박하사탕, 클래식,
8월의 크리스마스, , 밀양, 마더, , 추격자, 도둑들, 공동경비구역, 범죄의 재구성 , 웰컵 투 동막골
엽기적인 그녀 , 봄날은 간다 , 쉬리 , 실미도, 지구를지켜라, 김씨 표류기
----------------
개인적추천 -> 밀양, 김씨 표류기
     
sangun92 20-01-22 17:34
   
게시글의 리스트는 2010년대 영화를 대상으로 한 것.
님의 리스트는 그 이전의 영화들.
     
아넬카 20-01-22 23:15
   
제목 안봤냐?  2010년대 영화 라잖아!!!!!......김씨 표류기는 2009년이구...
봉재 20-01-22 16:04
   
헐    다쿠시가 없네~~~~~~~~~~~~~
쿠룰루 20-01-22 16:10
   
잘 봤습니다~
유베알레 20-01-22 16:19
   
올드보이, 신세계가 없다니
     
진빠 20-01-23 01:19
   
2010년대라고 되어 있삼.
winston 20-01-22 16:23
   
26개 봤다
mymiky 20-01-22 16:38
   
암살은?
황룡 20-01-22 16:38
   
잘봤습니다~!@@!
그대만큼만 20-01-22 16:43
   
일뽕 넘이나  외국인을 가장한 쪽국넘이 댓글 달았네.. 몇 명 보이네
일빵빵 20-01-22 16:48
   
못들어본 작품들도 있네 ...
야호야호 20-01-22 16:50
   
2013년 개봉한 신세계는 없네요. 재미있는데.
끝까지간다, 내부자들, 범죄도시
이런류의 범죄영화? 종류는 많이 제외했네요.
하보나 20-01-22 17:02
   
안본게 의외로 많네요
별날다 20-01-22 17:35
   
택시운전사, 변호사, 신세계, 감시자들 이 없다니....
비익조 20-01-22 17:49
   
제목도 처음 보는 영화가 있네요 ;;; 으...영화 본다고 보는데 많이 부족했었나봐요 ㅎ
zaksal 20-01-22 17:49
   
이건 스크랩 감사합니다
우디 20-01-22 18:15
   
잘봤어요
bbcc 20-01-22 18:24
   
나름 씨네필이라 생각했는데 41편 밖에 모르겠군요.. 외국인이 독립영화를 많이 아는게 신기하네요
걸그룹잡덕 20-01-22 18:26
   
김지영이 무슨 42위이지..
     
차은우부인 20-01-29 08:40
   
왜요?????? 잘 만든 영환데요??????
hell로 20-01-22 18:54
   
국제시장 명량 건축학개론 수상한그녀 극한직업 등 리스트가 반편이..
호센 20-01-22 19:00
   
42번  82KG김지영? 맙소사
     
차은우부인 20-01-29 08:43
   
82kg??????? 한남충 쿵쾅이가 자기소개하고 자빠졌네요^^ㅗㅗㅗㅗ
그 영화는 잘 만든 영화란다^^ 모르면 공부 좀 더 하고 오렴^^ㅗㅗㅗㅗ
동동이라구… 20-01-22 19:04
   
현빈이랑 그 중국 여배우 나온게 없네요
아잉없나 20-01-22 19:10
   
오아시스 없네 이거슨 무효 .

정말 내생에 오아시스 보고 머리가 띵할정도로 감명 받은 영화가 없는데 .....
     
차은우부인 20-01-29 08:45
   
제목에 2010년대 영화라고 써져 있습니다.
kuijin 20-01-22 19:27
   
집으로 가 없고 82kg가 있다는 것에 이건 그냥 아무거나 고른게 틀림없다고 확신한다.
     
차은우부인 20-01-29 08:47
   
제목을 다시 보고 오렴^^ 아, '2010년대 영화'란 글자를 봐도 해석할 뇌가 없어서 그러니???^^

그리고, 82kg은 느그 한남충 자신을 셀프디스하는거지??^-^
크리스틴 20-01-22 19:44
   
숫호구... 이게 나올줄 몰랐네.
남자사용설명서... 재미있음.
북촌방향... 10위 안에들어도 불만 없는 영화.
ultrakiki 20-01-22 19:56
   
82년에서 내려버림.
     
차은우부인 20-01-29 09:13
   
왜요??????????????? 잘 만든 영화인데????????????????????????????????
드라소울 20-01-22 20:08
   
한국영화 100주년을 지나 [기생충]이 한창 역사를 쓰고 있는 가운데
흥미롭고 의미있는 주제였습니다. 번역 잘 봤습니다 거북이조아님!
이태리순대 20-01-22 20:19
   
아는 영화 그냥 나열 한건가 망작도 꽤 있네
이태리순대 20-01-22 20:23
   
클레멘타인 맨데이트 다세포소녀  무서운집 
4대천왕
     
차은우부인 20-01-29 09:14
   
제목에 2010년대 영화라고 나와있습니다.
캡틴하록 20-01-22 20:36
   
우리영화 볼려고 하면 수백 편의 좋은 영화가 있는데.
차트에는 태극기휘날리며나 국제시장이 없네.
과거부터 jsa공동경비구역 등 너무 많아서.
그나저나 기생충을 보고싶네.
     
평화존경 20-01-22 21:21
   
2010년대 영화라 태극기휘날리며 jsa 이런거 없는 듯
가출한술래 20-01-22 20:45
   
잘봤습니다.
나와너 20-01-22 20:57
   
감사합니다
갑룡이 20-01-22 21:28
   
3편 안봤네요 평론가라서 그런지 독립영화들도 많이 꼽았군요
봉명이 20-01-22 21:32
   
살인의 추억은 진짜 03년도 보고 으와~ 하고  10년도에 보고 지금 봐도 잼있던데;;;
llllllllll 20-01-22 22:25
   
다 된 밥에 82kg 뿌리기...
     
차은우부인 20-01-29 09:14
   
82kg???????????? 한남충의 셀프디스인건가??????????????????????
영지버섯 20-01-22 22:55
   
대체적으로 인정하는데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악마를 보았다보다 밑에 두는게 맘에 안드네요 악마는 그냥 이유없이 살인하는놈인데 김복남은 그 살인의 이유가 절절해서 영화적 구조가 더 완벽한데 그리고 다수의 홍상수영화 넣은거보면 영잘알은 맞음
fanner 20-01-22 23:32
   
확실히 본거만 절반정도네요 나머진 봤나 안봤나 긴가민가하네요.
무엄하다 20-01-23 00:25
   
올드보이 아저씨 신세계 살인의추억 7번방의기적 신과함게.등등. 아직도 볼게 많겠구만.
팔하코 20-01-23 00:29
   
10년대면 '더 테러 라이브', '끝까지 간다'가 없다는게 의외네요.
아리온 20-01-23 00:46
   
잘봤습니다.
버벅이010 20-01-23 01:03
   
잘 봤습니다
권위주의킥 20-01-23 01:37
   
82Kg ㅋㅋㅋㅋ 어째 뭔가 올라온 영화들이 조금씩 마이너한것들의 비중이 세더라 ㅋ
     
차은우부인 20-01-29 09:15
   
82kg????????????????? 한남충의 셀프디스????????????????????
자기자신 20-01-23 03:16
   
잘 봤네요
복면일까 20-01-23 03:40
   
개인적인 취향 견해이니 일단 존중 하면서...
앞의 숫자가 순위라면 일단은 부산행의 순위는 이견을 제시 할 수 밖에 없음^&^
유일구화 20-01-23 04:53
   
훝훝훝
잔잔한파도 20-01-23 05:13
   
잘 봤습니다.
cafeM 20-01-23 06:44
   
박찬욱, 봉준호 이전 해외 영화인들에게 한국 천재감독하면 이창동

요즘 같은 분위기에 좋은 작품 하나 남기셔서 전세계적 전설이 되어주세요~
c0rax 20-01-23 19:06
   
잘 봤어요
소브라리다 20-01-23 21:30
   
쟤네들이 뽕1 뽕2 뽕3 변강쇠 가루기지 이런거 보면 뭐라할까요?
유쥬 20-01-24 02:46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