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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영화 "기생충"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일본 SNS 반응
등록일 : 19-05-26 20:06  (조회 : 54,23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2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3대영화제 중에서도 제일 권위 있는 칸 영화제에서의 "황금종려상" 수상은 한국작품으로는 처음입니다 . 
관객, 평론가들의 높은 평가로 미리부터 수상 가능성이 점쳐지긴 하였으나, 심사위원들에 의해 수상여부가 정해지기에 지난 칸 영화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던 버닝이 수상을 못했던 점 . 아시아에서 연속으로 "황금종려상"을 가져가진 못 하리라는 우려들이 있어 감독상이나 주연 배우상 같은 일반 본상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가장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 

일본 SNS  반응 모아보았습니다 .
 

 
000.jpg

 
 
 
 
<일본 SNS 반응>
 
 
 
자려고 했는데 황금종려상 발표 기다리게 되네
@blackglassg
 
 
 
카트린 드뇌브가 황금 종려상 시상자구나
うめまる @SusaAamochi1
 
 
 
 
봉준호 감독 「기생충 」이 황금종려상 !!!!
しま 子 @chaishimakko
 
 
 
 
드디어! 한국영화 첫 황금종려상이 !
久保田 和馬 /Kazuma Kubota@Kazuma323_K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 한국영화 첫 쾌거 !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 )
シネマトゥデイ
 
 
 
 
봉준호 감독이 황금종려상 탔구나!!! 축하합니다 !!!!
田畑 ヒロアキ @ジェームズ・ワン 研究者 @HiroakiTBT2
 
 
 
 
응? 황금종려상에 한국영화라고 ? 했더니 역시 송강호씨가 나오는 영화였네 wwwww
愛生 @hAwOnI_twt
 
 
 
 
(처음이었구나 ) 난 올드보이가 황금종려상 (심사위원 대상 ) 탄 줄 알았었는데
映画 にわか (bot )@eiganiwaka
 
 
 
 
봉준호 감독이 황금종려상! 올해 경쟁작엔 좋아하는 감독들 작품이 즐비해서 평점 보면서 정말 궁금하더라 . 한국 첫 황금종려상 축하해
今 を 生 きるシネフィル @jima01
 
 
 
 
봉준호 감독 최신작 「기생충 」 빨리 보고 싶다고 ! 하는 소릴 하고 있었는데 칸에서 황금종려상이라니 더더욱 보고 싶어 !!! 하고 있는 상태야 . 한국에서도 다음주 공개라는데 일본은 대체 언제쯤 ? 눈을 가린 송강호 포스터도 멋진데
naoko kato@naokorong
 
 
 
 
황금종려상 탄 감독 살인의 추억이랑 마더 감독이잖아! 엄청 기대된다
Kamikintamatama
 
 
 
 
오오오오! 봉준호 감독 송강호 주연으로 황금종려상 !!
Y_Sanuki@y_sanuki
 
 
 
 
「기생충 」 황금종려상 수상 축하해요 . 이제 아카데미 상 외국어영화 부문에 슬슬 한국영화가 들어가지 않을까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어
FIGARO@figaro2019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지난번엔  「어느 가족 」 올해엔  「기생충 」. 2년 연속 아시아 수상에 더해 빈곤이라는 사회문제를 다루고 사회적 약자간의 연대를  「가족 」이라는 시점에서 그린 점도 공통되는 점이 있구나
おなか @HNamachiri
 
 
 
 
기생충 황금종려상! 얼른 보고 싶어 !
うみうし @umiushi_rash
 
 
 
 
제가 알아본 범위 내에선 기생충을 칭찬하는 사람 밖에 없었기에(타란티노는 좋든 나쁘든 평소대로의 평가 ) 황금종려상 탈것 같다고 느꼈는데 ... 빨리 보고 싶다
marinon@Hail2_Hobbit
 
 
 
 
다음 황금종려상은 박찬욱도
五百蔵  容 @500zoo
 
 
 
 
오오... 자다 일어났더니 봉준호 황금종려상 !!!!!
아니 되려 너무 늦은 감이 있잖아. 이걸 계기로 다들 봉준호 영화 봐 주세요 .
진짜 재밌다니까. 그리고 신작 기생충 일본 공배 빨리 좀 .
황금종려상 탔으니 제발 대형 영화사에서 좀 상영 해 줘라
弓削 @yuge622
 
 
 
 
괴물 감독이 황금종려상 탔다고 하니 기분 좋네
らいおねる 3 世 @quolepalen
 
 
 
 
일어났더니 봉준호가 황금종려상!
さかさま @yoko_hama045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  25일 (현지시작 ) 제  72회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어요 . 한국 영화가 세계  3대 영화제 (칸 /베를린 /베네치아 )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건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7년 만이래요
南宮龍八 @korewood65
 
 
 
 
「어느 가족 」 다음엔  「기생충 」이라니 . 칸 영화제도 맛이 갔구나
漆 ちゃん @shuurushichan
 
 
 
 
황금종려상 탔다는 한국영화 진짜 재밌겠다. 블랙코미디 정말 좋아하는데
海老名 @ebinability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 』이 황금종려상 탔다네요 . 봉준호는 격렬하면서도 부드러움이 섞여있는 좋은 영화를 찍는 감독이라 개인적으론 무척 기뻐
ioga@ioga_cisco
 
 
 
 
황금종려상 수상 여부와는 관계없이 봉준호 신작은 봐야한다는 건 영화팬들 에겐 상식이지
写真 の 田中 @photo_no_tanaka
 
 
 
 
기생충 대단하구나! 기대 돼 . 봉준호 감독 영화 좋아하거든 !!
みー @miimarvelac
 
 
 
 
봉준호가 왜 평가받는지 전혀 이해가 안 갔지만, 황금종려상 탔다니 한번 봐야겠군
Maki@1_2mensch
 
 
 
 
봉준호 감독이잖아! 괴물과 마더 좋아했는데 ... 송강호도 좋아 ! 꼭 봐야겠다
おでこ @ode_co_chan
 
 
 
 
오! 올해 황금종려상은 봉준호구나 . 그러고 보니 마더가 벌써  10년 전이라니 소름돋네
マツモトヨシタカ @charisma_busaik
 
 
 
 
칸은 봉준호 감독에게 사죄해야지. 『옥자 』때엔 불러놓곤 스트리밍을 영화로 봐야할지 어떨지 법석떨다 흐지부지 시켜놓곤 . 황금종려상 줬다고 그 짓이 면피되는 건 아냐
オオサワ @B0h0Tsa9nBoLPHO
 
 
 
 
뭐 이번엔 봉준호 치고는 드물게 직접적으로 빈곤문제를 다뤘고 그게 사회파 영화를 좋아하는 칸 전통과 맞아 들어갔다는 거 아닐까. 옥자를 인터넷 영화라는 이유로 배척하려 했던 정치적 보상도 없진 않을 테고
帽子男 @alkali_acid
 
 
 
 
황금종려상은 봉준호 감독에 송강호 주연이구나. 스토리만 봐도 이건 재미가 없을 수가 없네
ポツネン @potsunenn
 
 
 
 
『기생충 』 황금종려상 수상 . 일본 대형 미디어에선 기사가 안보이는구나 했더니  NHK엔 있네 .
그런데 대체 일본 상영 규모는 어느정도나 될지...
komachoro@Komachoro
 
 
 
 
봉준호 감독이 탔구나! 난 마더보다도 설국열차가 미칠정도로 더 좋아
捨 て 赤 @amjptdqtmjg
 
 
 
 
황금종려상으로 화제인 봉준호 감독이란? 어떤 작품이 있어 ?
→그냥 입다물고 살인의 추억을 보면 다 알 수 있어
Gabyou@gabyou0421
 
 
 
 
봉준호×송강호 조합으로 황금종려상 . 사스가 !
T.Y.C.@hmtcoco
 
 
 
 
노미네이트 된 적도 있었던 박찬욱 감독이 칸에 더 어울리는 뭐랄까, 보는데 에너지가 필요한 계열의 작품이 더 많은 이미지였는데 봉준호 감독이 처음이라니 의외네
Kyoka@kyoxx7
 
 
 
 
봉준호 감독 축하해요! 기적적으로 우연히  「플란더스의 개 」를 극장에서 보고 작품과 배두나에게 마음을 빼앗겼던 게 자랑스러워
arshenal@arshenal
 
 
 
 
진짜로 봉준호 감독이? 소름돋았어
コマプタ @alie_begin_bana
 
 
 
봉준호 신작 재미있을 것 같은데 일본에서 해주긴 할까...
ひじき @captainhijiki
 
 
 
 
봉준호 감독이 검색어 트렌드에 들어가 있어 기쁘다
まゆげ 皇子 @mysweeteyebrows
 
 
 
 
봉준호와 송강호는 쿠로사와 아키라와 미후네 도시로 같은 거군
よなか 酸性 @yohukasinng
 
 
 
 
절대 안 봐!
shnjhrt@shnjhrt
 
 
 
 
봉준호 감독 작품은 옥자 말곤 본적이 없으니 이번 기회에 다른것도 봐야겠다. 살인의 추억이나 마더는 계속 보려고는 했었지만 미뤄왔던 건데 너무 미뤘나 보다 . 그리고 일본에서도 해줄 것 같긴 한데 오키나와에서도 사영해 줄지 어떨지 ...
マクレン @kPwMov0DZzohy6z
 
 
 
 
2년 연속으로 황금종려상 내 예상이 맞았어 ! 예상이라기 보단 단순히 희망사항 이었지만서도
みなみ @yl_na_mi
 
 
 
 
황금종려상 탔는데 설마 이번해 안으론 일본 공개 해주겠지?
鬱猫 @dull1994
 
 
 
봉준호가 황금종려상!!! 우와 축배들러가야겠다
erikomri (吉田恵理子 )@erikomri
 
 
 
 
황금종려상은 한국에선 처음 아닌가?
SIGKOB@sigkob
 
 
 
 
에이, 황금종려상 봉준호  『기생충 』이 타 버렸네 ...
Taniguchi@ta03798548
 
 
 
 
올해 황금종려상은 봉준호! 아시아 연속수상 . 진짜 기뻐
빨리 보고 싶구나
chi@chi_masagaya
 
 
 
 
비평가들도 관객도 전원 일치! 논란의 여지가 없는 황금 종려상 !
blue.yt@blue_yt
 
 
 
 
『플란더스의 개 』가 최고의 코미디 영화라고 계속 주장해 왔고  『마더 』가 올 타임 베스트 . 여행은 싫지만 유일하게 가보고 싶은 장소가 한강의 괴물상인 나에게 봉준호의 황금종려상 수상은 정말 너무나 기뻐
茶一郎 @ISSN_03889335



번역기자: kei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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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19-05-26 20:12
   
갓준호
민지맘 19-05-26 20:13
   
잘봣습니다.
참고살자v 19-05-26 20:21
   
정치색이 배제된 sns반응. 좋네요 .
바두기 19-05-26 20:25
   
잘봤습니다.
골드에그 19-05-26 20:28
   
잘봤습니다.
부산토박이 19-05-26 20:29
   
칸보단 베를린 영화제 황금 곰상이 더 가치가 있을텐데...칸 영화제는 벗기고 피 흘리는 영화 만들면 상하나 던져주는 영화제라 개인적으론 트로피 가치에 있어선 별로..
     
별명할게없 19-05-26 20:32
   
그럼 여태 왜 못받았나요 한국에 그런영화 천진데 ㅋㅋㅋ
          
부산토박이 19-05-26 20:44
   
일단은 한국은 영화나 영상물에 있어 성기 삽입이 허용이 안되는 국가라 배우들끼리 직접적 생행위 장면을 연출하는 영화 자체를 만들수 없어 직접 성행위 하는 미국,유럽 영화에 경쟁이 안될뿐더러유혈이 낭자하는 피 흘리는 영화, 영상물 또한 목을 도려내고 사지를 절단해 장기가 밖으로 노출되는등 잔인한 장면을 만들수 없는 국가라 이 또한 미국,유럽 영화들관 경쟁이 안됨.. 그 이전에 한국 영화 자체 스토리가 대부분 망작이라 선정적이며 하드보일한 미국,유럽 영화들관 경쟁 자체가 못되어 못받은것이라고 보는게 맞을것임.

감독 지망생이건 현역 신인,중,고참 감독이건 누구나 할것없이 영화 감독이라면 칸보단 베를린 영화제에서 상 받아보는게 더 소원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함. 베르르린 영화제 수상작들은 일반 관객들이 접하면 대다수 지루하고 서사적이며 철학적인 내용들이 많아 흥행에는 성공을 못하지만 영화 자체로만 보면 뛰어난 영화들임. 반대로 칸은 작품성은 떨어져도 관객의 말초와 원초적 본능을 자극해흥행에 성공하는것이고..

칸의 명성은 90년대를 끝으로 종말했다고 보면됨..더 이상 미션같은 영화에는 상을 안주는 영화제라.
               
진후 19-05-27 23:23
   
이건 마치 조기축구회 회원들이 드리블도 안되면서, 월드컵과 챔피언스리그 둘중에 자기는 어디서 우승 트로피를 들겠다는 헛소리를 해대는 꼴... 꿈은 자유지만, 님아...댓글은 좀 생각하고 끄적이세요. 도대체 주변에 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좀 사이버 공간에서 나오시고...레드썬~~
                    
차은우부인 19-05-28 20:13
   
222222 비유 좋네요ㅋㅋㅋㅋㅋ
     
므르차라 19-05-26 21:21
   
?당장 최근 두 작품만 봐도 그런거랑은 거리가 먼데요
     
꼴깝 19-05-26 21:28
   
좆문가가 생각보다 빨리 등판했네
     
테미시안 19-05-26 22:21
   
그래서 너는 개근상이라도 받아봄?? ㅋㅋ
     
평화존경 19-05-26 23:36
   
처음 듣는 소리네요 ㅋㅋㅋ
그냥 님 취향에 안 맞는 영화만 상타서 그런 건 아니구요??
     
삉뽕삉 19-05-26 23:53
   
칸영화제가 언제 벗기고 피흘리면 상줬습니까ㅋㅋㅋㅋㅋ역대 수상작을 봐도 그런 영화가 없는데 작년 대상작 어느 가족이 그런 영화입니까?  나 다니엘 블레이크가 자극적인 영화인가요ㅋㅋㅋ 그리고 3대영화제 중에서 칸영화제가 가장 까다롭고 가치가 높기로 유명합니다. 쉽게 얘기해서 베를린, 베니스 전부 우리나라 감독들 수상경력 있지만 칸은 이번이 처음일 정도로 최고권위입니다.
          
ckseoul777 19-05-27 16:45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칸의명성이 더높은걸로아는데요 ^^
     
ㄴㅇㅀ 19-05-27 03:44
   
별로 공감 안가네요 뭔 고어랑 성기삽입이 예술이랑 뭔상관. 무슨 스너프 필름페스티벌인줄 아시나? 그렇게 따지면 김기덕이 깐느에서 황종 몇번 쓸었겠네 만장일치제랑 2개이상 못타는것때문에 삐꾸가 나서 엉뚱한 작품이 타갈때도 있었지만 님이 주장하는건 하나같이 너무 나간 내용들이라 어이가 없네 옥자가 탓어야한다는둥,,
     
EIOEI 19-05-27 07:00
   
님의 개인적인 뇌피셜 일기는 사양할래요.
     
깁스 19-05-27 09:52
   
뇌피셜은 일기장을 이용하세요
새콤한농약 19-05-26 20:31
   
잘봤습니다.
호난사 19-05-26 20:35
   
열성팬이 많네 중간에 넷우익 한명 껴있고 ㅋㅋㅋㅋㅋㅋ
     
극복 19-05-26 20:38
   
님아 저긴 익명이 아닌 sns라 그래여. 일본 야후나 2ch라면 100% 지랄 염병들할껍니다.  다른건 몰라도 전 이거 완전 확신할수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고난 19-05-26 20:40
   
우리나라도 네이버 댓글만 보면 정신병자 소굴이쥬..
               
굿잡스 19-05-26 22:03
   
네이버는 국적불명인들의 험한 잔치가 대세이긴 하더군요 ㅋ
스트릭랜드 19-05-26 20:36
   
영화 광들 중에

쓸데없이 까는 인간들은 거의 없구만
부산토박이 19-05-26 20:52
   
아직 이 영화를 접해보진 못했지만 칸에서 상 받은걸 보니 기존의 한국 영화와 달리 엄청 선정적이면서 잔인할것 같은 느낌이 듬. 국내 상영에선 엄청 짤려 나가거나 모자이크 처리되 상영 될것같은 느낌임.
     
평양시내 19-05-26 21:00
   
다니엘 블레이크-더 스퀘어-어느가족..하나라도 보셨나요? 기생충 이전 수상작들입니다.
저는 모두 보았습니다만 전혀 선정적이거나 잔인한것과는 거리가 먼 영화들입니다.
          
부산토박이 19-05-26 21:17
   
솔직히 황금 종료상은 생색내기에 불과합니다. 칸도 베를린 못질 않는 나름 권위있는 영화제다라는걸 선전하기 위해 작품성과는 거리가 먼 영화에 황금 종료상을 십수년간 남발해 왔죠. 망말로 근래에 칸 홤금상을 받은 영화중 작품성이 있는 영화가 몇작품인 있었습니까..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님이 거론한 다니엘,스퀘어, 어느가족 모두 작품성과는 거리가 멀죠. 물론 개인 취향이라 님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 기준에선 세작품 모두 작품성이라곤 전혀 없었습니다. 재미? 그 또한 없습니다. 감동.여운? 그것조차 없었습니다.

페일언하고 문제는 칸의 행태입니다. 상은 작품성없는 영화에 던져주고 정작 돈벌이는 상업 영화를 프리머어 작으로 내걸어 돈벌이 한다는거죠. 이런 칸 영화제의 행태를 보면 상당히 역겹습니다.
               
잉각 19-05-28 16:32
   
헛소리로 시작해놓고 사실을 근거로 지적당하니까 화들짝 황금종려상 까내리기로 급선회 ㅋ
겁나 시네필인척 하면서 솔직히 속보이고
심지어 그렇게 대단한 지식을 갖춘거 같지도 않은 뇌피셜만 가득 써내린게 유머.
          
부산토박이 19-05-26 21:25
   
칸이 봉준호에서 상을 줄려했다면 "옥자"때 줬어야 했습니다. 나름 영화가 주는 메시지도 명확했고 재미도 잇었고 감동과 여운도 있었죠. 헌데 생뚱맞게 기생충이라니 ㅎ

당시 옥자때 극장에서 상영하지 못하는 넷플릭스에서 투자해 만든 영화라고 길길이 뛰며 옥자를 비난했던 칸이 정작 자신들이 극장에 내걸어 관객들 주머니 털며 돈벌이는 헐리웃 상업 영화들이라는게 우습기도 하고 언행 불일치 언어도단적 행태를 보이는 칸을 보면 슬프기도 합니디. 이렇게 칸이 타락하고 부태로 추락해 가는 모습을 보면 말이죠.
               
평양시내 19-05-26 21:41
   
전혀 상관없는 말씀을 하고 계시네요. 제가 말씀드린것은 잔인성과 선정성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작품성에 관한 님의 생각은 사실인지 확인할 길도 없고요.묻지도 않았고요.님이 영화를 재미있게보았는지 똥으로보았는지는 상관없어요.
님 말씀대로 영화취향은 개인적인것이므로  잔인성과 선정성과는 전혀 하등무관한 주제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무슨 근거로 그렇게 권위있는 영화제를 폄훼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우선 잔인성과 선정성에 대한 주장부터 틀렸고 나머지도 뇌내망상이신듯?
                    
부산토박이 19-05-26 22:10
   
물론 제글이 님이 거론한 내용과 무관하게 핀트가 어긋난건 알고 있습니다. 제가 칸 영화제에 있어 선정과 잔인을 거론한건 칸이 그동안 대상을 제외한 영화를 제외한 대다수 영화에 좋은 평점을 주며 관객을 유혹한 영화들 대부분이 선정과 잔인이 주 러퍼토리 였기 때문 입니다.

모든 영화제가 그렇지만 칸 영화제도 주는 상도 여러 부분에서 나눠 줍니다. 상을 못주면 프리미어로 내걸어 홍보도 하구요. 문제는 프리미어 홍보 영화들 대부분 작품성 없고 선정적이기만 한 자국 프랑스 영화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헐리웃 배우들을 데려와 언플하며 헐리웃 영화를 극장에 걸어야만 생존할수있는 칸이 여전히 권위 있다고 생각하는건 님의 생각이고 흑백 티비도 없던 시절에나 먹혔던 레퍼토리일뿐 다 미디어 세상에 영화제에 무슨 권위가 있습니까.

칸이건 아케데미 영화제건 영화 봐달라고 일반 관객들에게 호소하는 홍보 행사에 불과합니다. 아 물론 영화인들에겐 권위 있을지 모르지만 영화 소비 주체인 일반 관객에게 영화제는 그냥 모토쇼에 불과 할뿐입니다. 진열된 상품이 자동차와 영화라는게 다를뿐.웃기지 않나요? 자동차 팔아 먹을려고 모터쇼에 진열한 자동차 업계 종사자 자신들이 차에 평점을 매기고 트로피 준다는게... 차를 평가하는건 자신들 차를 사달라고 홍보를 잘한 기업의 차를 구입해 타보고 평가하는 소비자들이죠.

헌데 영화제는 어떻습니까. 소비자들은 구매할 매력을 못느끼는 차량을 자신들은 좋은 차니깐 사라고 상을 주고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꼴이죠.자동차 평론가들이 디자인은 후지고 상표도 브랜드도 없지만 그나마 엔진은 정상이라 차는 굴러간다며 동유럽,남미에서 만든 최우수 차량이라며 유명 모터쇼 한컨에 전시대를 만들어 주고 그 차에 대상을 주면 돈주고 살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그런 말이 안되는 코미디가 벌어지는곳이 바로 영화제 시상식장이라는겁니다.

님이 영화계 종사자라면 칸이 권위있네 어쩌네 말하는건 이해 하겠지만 영화계완 하등 관게 없으면서 칸의 권위 타령하는건 그것이야 말로 정말 코미디인겁니다.
                         
운드르 19-05-27 11:15
   
그런 논리라면 칸을 까고 베를린을 추켜세우는 님의 주장이 자가당착이라는 사실을 모르십니까?
베를린은 칸보다 몇 배나 더 코미디라는 얘기 아닙니까?
     
똘레랑스jj 19-05-27 16:33
   
왠 느낌적인 느낌뿐인 댓글로 판단;; 개봉후 보고 판단하심이;
부산토박이 19-05-26 21:02
   
봉준호가 올해 상을 받았지만 작년에 황금 종려상을 받은 나라는 일본 영화인데...이 영화가 상받은 부분에서 엄청 논란이 많았음. 작품성도 떨어지는 영화에 황금 종려상을 준것에 모든 영화인이 술렁였고 뒤에 이 영화 수상 이면에 해당 영화를 만든 영화사와 스폰서인 일본 기업이 칸 영화제에 엄청난 기부와 심사위원들에게 내물을 먹였다는 말이 공공연게 흘러 나와 논란이 되었고  일본 내에선 좀도둑질이나 하는 가족을 그려낸 영화라 일본을 모욕했다는 논란으로 상영,관람 거부가 일어났던..

그전에 새천년 이후 칸 영화제서 상받은 영화들 대부분 작품성이라곤 거의 없는 영화들인걸로 봐선 솔직히 칸은 부패했다고 봐도 됨.
     
ncser 19-05-26 22:04
   
아니 일본 우익이 이렇게 한국말을 잘하다니?
     
여우별 19-05-28 22:50
   
저기 뜬금없지만 닉네임 좀 바꿔주시면 안될까요? 같은 지역 시민으로써 심하게 부끄러운데 너무 우물 안 개구리처럼 행동하시네요. 민망해서 고개를 못 들겠네요. 왜 하필 그런 닉네임 달고 이런 짓을...
우라차차라 19-05-26 21:19
   
자유멸망당 정권이 계속됐으면
봉준호..황금종려상은..팽했겠죠..ㅋ
자멸당은 암소리도 안할듯..ㅋ
크림순대 19-05-26 21:37
   
또 일본에선 볼 사람 다 볼 때까지 기다리다 1~2년 뒤에나 개봉하려나?
부산토박이 19-05-26 21:42
   
개인적으론 영화제 시상식 방식 지체가 말이 안된다고 봄. 극소수가 개봉전 미리 영화를 보고 가치 판단하는게 아닌 대중이 먼저 관람하고 평가를 해야 객관적인데..모든 영화제가 그러지 못하다는게 황당함. 한마디로 관객보다  평론가들이 영화를 무료 시사회에서 영화를 본후 주관적 관람평을 작성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돈내고 관람하는 관객과의 관람 평가에 있어 괴리감이 엄청 나다는것임.

진정한 영화제가 될려면 상영이 모두 끝나 영화관에서 내려지는 그 시점에 영화제가 열리는게 맞다고 봄. 관객 입장,수익 모두 합해 상을 주는 방식으로..스포츠을 비롯한 모든 시상식이 그런 방향으로 가는데..영화제만 독고다이 하고 잇으니 참으로 웃기지도 않음.
     
똘레랑스jj 19-05-27 16:36
   
관객입장, 수입을 합해서 준다라??

우리나라를 예로들면 대형투자사와 배급사 등에 업고
스크린 독점하는 영화들이 죄다 수상해야하겠네요?
부산토박이 19-05-26 21:51
   
물론 영화 제작의 리더로 불리는 미국이나 영국을 위시한 서유럽을 포함한 한국 일본등 나름 영화 제작 강국의 영화들은 세계인들이 접할 기회가 많은 반면 그외 국가의 영화들은 경쟁력이 없어 영화제를 빌어 선을 보여주는 취지는 동감하지만 그건 그나라 사정이지 우리가 일일히 들어줄 필요성은 없음. 그런 국가들은 자국 영상법을 띁어 고치든 뭘하든 자체 경쟁력을 키워 자국 영화를 세계인에게 어필을 해야지 영화제 등에 업혀 일반 관객들은 전혀 공감 못하는 스토리와 영화에 돈을 내고 관람할 생각이 없음에도 그런 영화에 상을 남발하니 영화제 무용론이 불거저 나오는것이고..
     
뱅기랑 19-05-26 22:23
   
박수만 치고 걍 사라지셔~~~ 말 졸라 많네!
     
luftwaffe 19-05-26 23:25
   
아...진짜.... 부탁인데 닉네임만이라도 좀 바꿔주면 안될까나..?

나 부산사는데 창피해 죽겟네.
     
라묜에소주 19-05-26 23:35
   
방구석에서 칸의 가치를 따지고 있으니 좀 웃기긴하당 ㅋㅋㅋㅋ
     
김두부 19-05-27 00:47
   
말 졸라 많네 고졸이 연세대생한테 대학은 서울대를 나왔어야지 하고 있는 느낌
     
와니 19-05-27 01:38
   
꼭 하나씩 있재. 남의 잔칫집와서 초 치는 사람들.
뭐시 그리 배아플꼬.  꼬름하이 못된 심보하곤  ㅉ ㅉ ㅉ
     
깁스 19-05-27 09:56
   
이 구역 관종 최고조넘을 원하느가보네
ncser 19-05-26 22:08
   
영화팬들 반응이라 그런지 매우 정상적이네요. 일본에도 이런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버벅이010 19-05-26 22:10
   
잘 봤습니다
푸로롱 19-05-26 22:34
   
국산영화 안보는데 이건 국뽕으로 궁금해지긴 하네요 예고편 줄거리 다 봐도 무슨 내용인지 전혀 감이 안옴
     
명불허전 19-06-06 23:03
   
일단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흥행보장 확실할 것 같음
winston 19-05-26 23:47
   
예고편만 봐도 땡기더구만요
간만에 극장가서 볼려구요~
좋은 19-05-27 01:46
   
잘 봤음여
우디 19-05-27 02:29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19-05-27 03:05
   
잘 보았습니다
EIOEI 19-05-27 06:58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아시아 국가]
대한민국 1번
인도 1번
태국 1번
이란 1번
쪽국 5번
지나 0번
     
코리엄마 19-05-27 10:02
   
중국도 하나 있어요~ 1993년 패왕별희
라크로스 19-05-27 07:58
   
잘보고 갑니다
아리온 19-05-27 08:05
   
잘 봤습니다
한량 19-05-27 08:06
   
부산토박님아 고마해라 부산 산다고 다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 아이다~
팩트 외면하고 뇌피셜한 사실만 주장하면서 영화관계자 아니면 아닥하라는건 정말 애처롭다......
Unicorn 19-05-27 08:32
   
좋은 작품을 안보면 안보는 사람들이 손해지 뭐. ^^
쟤시카 19-05-27 08:33
   
ㅋㅋ 부산토박. 초반 댓글 두개정도 보고 바로 스킵...
황룡 19-05-27 08:58
   
잘봤습니다~!!@@!!
깁스 19-05-27 09:58
   
잘보다가 뇌피셜 떠드는 망상자 하나떔시 원
민지맘 19-05-27 10:31
   
잘봤습니다
zztop 19-05-27 11:48
   
깐느 영화제가 베를린 보다 위상이 떨어진다느니,
정치적 로비에 좌우된다느니..이런 허위, 오인 주장을 막무가내로 하는 이상한 분이 있네.
비지니스로써 시장이 큰 아카데미 영화제(사실 미국 자국 국내 영화상이고)말고 국제영화제로써
깐느 영화제가 권위와 작품성으로써는 세계 최고이고, 시장성에서 아카데미 다음으로 압도적이란 건 상식임.
복수 19-05-27 11:51
   
일본 반응보다 한국 덧글이 더 병맛이네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우별 19-05-28 22:54
   
앜ㅋㅋ 댓글 쭉 내려서 보다가 여기서 터지네요ㅋㅋㅋㅋㅋㅋ
가출한술래 19-05-27 20:10
   
잘봤습니다
노란세모 19-05-28 13:45
   
잘 봤습니다
Flag 19-06-02 07:14
   
칸 영화제의 황금종려상을 일본이 수차례 수상했다는 자체로
영화제의 권위는 떨어진 게 맞다. 영화인의 시각과 입장만이 중요한 건 아니다.

일본의 영화는 작품성과 흥행성 둘 다 B급인 게 대중적인 평판이다. 영화와 영화제를 감상하고 평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나름 전문가든 좆문가든 그게 중요한 것도 아니다.

그러나 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점으로 인해서 봉준호 감독의 이번 수상작품이 평가절하되지는 않는다. 우리나라 영화나 영화판이 많이 좋아진 건 분명하지만 영화관련 종사자들의 가치관과 인성, 품위는 그에 못 따라가고 있다는 게 개인적 느낌이다. 국산 영화는 좋아하지만 국내 영화인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선선 20-04-07 13:40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