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보면 필리핀 레진등 소향 비교하는 영상좀 있죠
그런데 소향까는 애들은 대부분 필리핀 애들이 주류... 뭐 옛날부터 전체 아시아를 통틀어
필리핀이 노래하나는 가장 경쟁력있다고 많이들 말했죠 그만큼좀 잘했고.. 그런데 그 자존심까지
한류가 가져갈려고 하니 열받은거겠죠
소향 라이브는 듣기 거북하지 않아요. 다만 스피커가 아직 인간의 고음 음색을 완전히 자연스럽게 해결해 줄 만큼 기술이 발전하지 못했네요. 또 저음 부분에 대해서인데, 저음을 잘 부릅니다. 소향한테 기대하는게 고음이라 음역대 자체를 곡의 내용이나 음색과는 상관없이 그냥 높이려는 편곡자들과 관중들의 욕심이 과하죠. 저음파트도 소향은 top 클래스인데 그걸 잘 모르더라고요.
남자가수 중 최고의 가창력을 가졌다 평가받는 하현우도 정작 본인 가창력을 잘 살린 대중적인 곡이 없기에
가창력에 비해 음반판매량은 미미한데
여자가수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대중에 기억에 남는 노래들을 많이 남긴 가수들이 가창력 좋은 가수들 순서와는 크게 다르죠.
케이팝이 외국에서 인기 끄는 이유는 케이팝 가수만한 가창력 가진 현지 가수가 없기 때문이 아닙니다.
여기 댓글에도 아무도 없고 사람들도 모르지만 가수 리아가 아직도 활동했다면 저 모두를 씹어먹었을 겁니다. 예전에 우리지역 방송국에 온적이 있어요. 우리 아파트랑 엠비씨랑 거리가 좀 있는데 가수들이 무슨 방송 행사때문인지 엠비씨 앞 광장에서 공연을 하나 보더라고요 리허설 같은걸 하는데 거리가 있다보니 작게작게 리허설 소리가 들리는데 그 작은 소리를 뚫고 리아 라는 가수 목소리가 바로 옆에서 부르듯이 선명하게 들리고 엄청 아름답게 엄청 시원하게 들리더라고요. 그때 온 가수들이 나름 실력파 가수들이 온거였거든요 근데 리아가 다 압살. 누가 누군지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그나마 알려진 가수는 나에게넌 너에게난 이러는 노래 부르는 듀엣이었는데 솔직히 그 가수들이 제일 못불렀어요 다른가수들이 잘불러서. 근데 그 와중에 리아가 다 압도함.
제 개인적 기준으로 평가하는 지금껏 눈으로 목격한 세계에서 가장 노래잘하는 가수는 ( 조수미는 제외 )
16세 당시 나이대의 채리스팸피코 입니다,
소향도 분명 기술적으로 세계에서 노래가장 잘하는 여성꼽으라면 당당히 이름 올릴만한 가수이기는 한데
음색이 살짝 가벼운 느낌이 들고 알맹이이가 조금 빈느낌이 든다고난 할까 ? 그래서 조금 싱겁습니다,
노래는 너무나 잘하고 기교도 훌륭하고 하지만 다 듣고나면 크게 감동은 없더군요 ..
그에 반해 채리스 팸피코는 음색 자체가 색깔이 뚜렸하고 목소리에 파워가 대단하죠, 채리스팸피고와
우리가 알고 있는 이름만대면 전세계에서 디바로 꼽히는 미국의 그어떤 가수와 비교해도 뭐하나 채리스팸패코가
떨어지는것이 없더군요 .. 미국의 유명 디바들 조금 과대포장 되었다 생각 합니다,
국내에서 탑을 꼽자면 소향보다는 알리를 꼽고 싶습니다 . 알리의 고추잠자리 초반부 " 엄 마 야 ~~~~~~나 는 왜 ~~ "
내지를때 그 단어 두마디만 들어 보아도 전율 이구요 ..... 개인적으로 소향에게 서는 느낄수 없는감정 입니다,
줠라 읖조리듯 부르는 잔잔한 노래 들으면서
개쩌는 가청력이군 훗 ㅇㅈㄹ 하는 인간있음 손?
취향차이지만 고음역대의 노래가 사람들에 훨씬 쉽게 다가간다 예로 윤종신의 좋니가 저음의 읖조리듯 부르는 노래라면 차트를 몇주연속 장악할수 있었을까요? 고음이 가능해야 본인이 부를수 있는 노래와 표현이 다양해지는 것. 고음이 노래의 다가 아니다 라며 고음극혐충들은 굳이 처 들으면서 악플다는것도 웃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