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습니다.

막장도 많지요 ㅎㅎ;
번역 감사합니다.

요즘 인기를 얻는 드라마는 오히려 그런걸 탈피한 드라마가 많죠
그렇다고 부정하기에는 막장 드라마 또한 끊이질 읺고 인기끌고 있으니

이년아 니가 그런 드라마만 골라 쳐봐서 그래.  그리고 기집들이 그런거만 쳐보니까 그런거만 수입해가고..

제가 하고 싶은 소리가 댓글에 있네요 ㅎㅎ

한류에 편승하는 척하면서 한국 비하하기에 올인하는 해외 싸이트가 있다던데, 그런데 들락거리며 악감화 받은 가짜 한류팬인듯.
전부가 틀린건 아니겠지만 또 다 맞는 것도 아닌, 지극히 주관적인 이유로 한국 드라마를 매도하는 태도는 옳지 못하다고 봄.
서양 우월주의적 사고 방식을 가진 여자가 우연히 한류를 접하고 혹해서 이에 편승해서 뭔가 이익을 얻어볼려고 설쳐대다가
뜻대로 되지 않다는걸 발견하면서 괜히 비판적으로 돌아서는 행태 같은걸 보이는 경우가 있음.

번역 수고하셨어요

유튜브영상 한국집이군요 ㅎㅎㅎ

영어권 나라에서는 좀 통하기 힘든 스토리일수도 있겠죠
하긴 저도 한국드라마 거의 안 보긴 하지만요

미생을 권해야겠군요 ㅋ

근데 저런 뻔한 구조가 너무 많은 게 사실이죠... 여전히 수요층이 크니까
그래도 거기서 벗어난 스토리를 가진 드라마들이 인기를 많이 끄니 희망은 있네요.

그래서 장르라는 게 있지요.

드라마도 장르를 따져가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걸 골라서 보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외국인분들아.
로맨틱 코메디 장르가 많다고 모든 한국드라마가 다 그렇진 않으니까요

저도 미드볼때 판타지냐 서사극이냐 시트콤이냐 추리물이냐 골라서 보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자기 취향과 상황에 맞는 장르 고르기)도 스스로 못하고
이런 똥글을 싸지르는 사람들이 많을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ㅋㅋ

동감입니다 저런 패턴이 주류를 이뤘던 시절도 사실이지만
저런 패턴이 주류인 시절에도 얼마든지 선택가능한 정도의
다양성은 있었다고 봅니다 지금은 더 말할것도 없는 시절이구요
더 많은 다양성이 있는지에 대한 탐구도 없이
그저 시류에 떠밀린 정보만 습득하다
입맛대로 뇌피셜로 조회수 따먹기나 할려는 걸로밖에 안느껴짐
저런식이면 미드를 안봐야 하는 이유도 100개쯤 쓸수 있겠네요

그리고 전 번외로 저런 뻔한 패턴의 드라마가 판치는것 역시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드라마는 결국 그 시대의 트렌드를 담을 수밖에 없고
반대로 충족되지 않은 갈증을 드러내는 정직한 현상일뿐이라고 봅니다

불과 몇년전 지상파 방영하려고 했다가 로맨스라인 요구로 거절했던게 미생입니다.
다양성이요??
케이블이 활성화되서 지상파랑 경쟁할 수준까지 온 최근에 일이죠.
물론 그중에서도 하얀거탑같은 명작도 있긴 합니다만
그것도 그나마 일본원작이 유명작품이었으니 그랬던거고...
케이블이 지상파랑 경쟁이 되기시작한건 불과 몇년전의 일이고
그 이전만해도 지상파 드라마들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기-승-전-연애 구도를 크게 못벋어났었습니다.

장르 중요하죠.
불과 몇년전만해도 대부분 드라마가 기승전연애라서
의사가 병원애서 연애하고 앉아있으니
장르 구분이 무의미 했었으니 문제죠.

요즘은 그나마 많이 나아지긴 한 편이지만
로맨스 편중은 현실이구요.

이런  영상이  올라오면...  한국 드라마에도  다양한  장르가  있다고  소개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미국 드라마도  찾아보면 막장이  많은  것  같던데...

굳이 찾아본다면, 막장도 그런 개막장이 없지요..

참  웃긴  게... 다른  나라도  드라마에 반복되는  특정  스토리가  없나요?  이런  영상이  올라올때  사극을  포함해한국  드라에조  다양한 장르가  있다고  소개 하는 댓글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가만있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니..

그럼 미생을 봐야지...

꼭 그런 로코 장르 아니더라도 드라마 종류는 다양한데 싸잡아서 한국 드라마라니...

여자들은 어렸을때부터 신데렐라를 보며 백마탄 왕자님에대한 꿈을꾸지. 
울나라 여자들이 그 꿈에 더 빠져있긴하지. 외국인이 보기에 짜증날 정도로.

그냥 안보면 되지 왜 그걸 설명하고 앉아있냐
ㅋㅋㅋㅋㅋ

222222222 공감합니다

꼭 저런 이유만은 아니겠지만 드라마 안 본 지 꽤 된 것 같네요.. 첫번째 이유는 공감이 가기도 하네요..
특히 로코같은 경우 남자 주인공은 거의 재벌이나 준재벌...ㅋ;

태양의 후예, 별그대, 도깨비..

하나도 안봄.

한국에 저런류의 드라마만 있는건 아니지만 꼭 인기있는 드라마는 저런류임.

미생,시그널,피고인.

알았으니까 쭉 보지 마세요.

댓글이나 똑바로 읽으시고 댓글을 다세요 님아..
ppl에 여성판타지로 덕지덕지 바른 드라마만 쳐 보시던가요.

엥? 똑바로 읽고 달았는데 무슨 문제 있나요????

로코장르만 나열해놨길래 아닌 장르 나열해주고

하나도 안본다고 굳이 여기와서 댓글 달았길래 알았으니까 쭉 보지 말라고 했을뿐인데???

???

한류뽕 취하면 비판도 못받아들이죠.

??? 한류뽕은 또 뭔가요 ???

아닌 장르가 없다고 말한것도 아니고, 그 드라마들은 주로 한국내에서 인기가 많았던거죠.
그나마도 제가 위에 나열한 태양의 후예, 별그대, 도깨비같은 인기와 비교하면
떨어집니다.
그런데도 저 드라마들을 예로 들면서 "알았으니까 쭉 보지 마세요" 이러면서 실드치는 님이 더 한심하네요.

그리고 제가 태양의 후예를 보지 않은건 멜로때문만은 아닙니다.
초딩들도 어이없어할 미친 ppl 때문에 안봤었죠.
근데 거기에 대한 문제제기만 해도 님같이 그런 반응으로 실드를 치는 사람들 엄청많은게 더 문제.

그럼 처음부터 지금 적은 글처럼 적으시던가요.

밑도 끝도 없이 태양의 후예, 별그대, 도깨비 나열해놓고
하나도 안봄. 끝. 이러고 있는데 누가 뭘 어떻게 알아요

문제 있는 부분(과도한 PPL,여성판타지) 얘기를 하면서 비판을 해야 알지
밑도 끝도 없이 수준 안되서 안본다는 식으로 비난을 하면 되겠습니까

문제제기를 할꺼면 처음부터 제대로 하세요
저도 PPL 과도해서 보기 싫다고 느낀 적 많고 여성판타지는 언급도 하기 싫을 정도니까
처음부터 그런 부분때문에 안본다 한국드라마는 그런 부분 고칠필요가 있다고 하면
누가 뭐라 합니까?

앞뒤 다 짤라먹고 ㅋㅋ

이사람아 저사람이 추천해준 드라마 보고나 이야기해봐 미생에 연애이야기가 나오나? ㅋ

이런  영상이  올라오면  한국  드라마에도 미생, 사극을  포함해서  다양한  장르가  있다고  댓글에서  설명해주는 것도  반드시  필요할  듯.. 한류에  질투하는  사람들이  이때다  싶어  마구  글을  싸지르는  사람도  많을  듯..

쪽팔려 올게 왓군

팩트폭행을 멈추세요 ㅠㅠ

동영상의 주인공의 주제는 간단하네.  We agree we disagree but I am open to suggestions.  본인이 본 드라마들이  본인에 맘에 들지 않앗는데  자기가  제대로 된 드라마를  못 봤을 수도 잇으니 댓글로 알려 달라고 하네요.  지극히 상식적이네요.

충분히 많이 본 것 같네요 ㅋㅋ

우리나라 드라마도
이제 옛날 귀여니 같은 인소작가 삼류 판타지 소설류를 벗어나서
로맨스 다 걷어내고 임팩트 있고 전문지식으로 내용이 탄탄한 작품 좀 아주 많이 나와줬으면..
그리고 그런게 대세가 되었으면...

젊은 재벌 안나오는 드라마가 거의 없음.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드라마.태양의 후예나 도깨비 이런거보면 여자들은 저런 망상을 하나 싶기도 하더군요.
자기들은 남자들에게 무한 애정과 헌신을 바라면서 자기들은 현실에서 글쎄요 하는거없이 바라는것만 많은 상대에게 헌신할 남자들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죠

얘도 이제는 혐한 되나보네 마르티나 부부처럼....ㅋㅋ 직장에서 짤리고 나서 지난번부터 안좋은 내용만 올리네?

나도 드라마 많이 보지만 확실히 장르에 따른 좋아 하는 국가가 있습니다.
일단 미드는 sf물이 압권이죠. 엄청난 제작비로 작품을 만드니 우리나라가 따라갈 수 조차 없음.
뭐 나머지 장르는 한국이 좋죠. 스토리나 연기력 미드가 따라오기 힘들죠. 그리고 다른 국가는 거의 본적이 없군요.ㅎㅎ

스토리나 연기력을 미드가 따라오기 힘들죠 이 부분이 조크인가요?

스토리나 연기력이 따라오기 힘들다니;;
아무리 명성있고 커리어 있다하더라도 신인들과 오디션 똑같이보고 감독 스타일에 안맞으면 베테랑들도 짤리는곳이 미국입니다. 그냥 요즘 좀 뜨거나 기획사 인맥으로 캐스팅되는 한드와는 달라요

뭐 드라마 장르가 많니 뭐니 말해봐야 소용없죠.

우리나라 드라마 저런거 맞아요.

메디컬 드라마니 러브코메디니 범죄수사니. 결국 초반에나 그렇지 이야기를 못풀어내니 급 장르변경 -> 기승전 저거잖아요. 그리고 여주 화났을때 가려고할때 꼭 나오는건 기습키스 아니면 손목낚아채기. 뭐 틀린 말 한것도 아닌데요.

사극도 옛날 전통사극이나 그렇지 요즘 사극들은 전부 판타지나 퓨전에다가 사실상 전형적 로맨스라인이 들어가있는게 전부.

반복적 요소라고 보기엔 심하죠. 뭐 우리나라 쓰레기다 뭐다 말한것도 아니고, 댓글 반응보니 가관이네요.

저도 한국인이지만, 저 여자랑 똑같은 이유에서 한국드라마 보다 말았습니다.

시그널 미생 k2 응답하라 시리즈등 아닌드라마도 많아요.
뭐 드라마 안보시니 관심이 없어 그리 말하실수있겠다 생각하겠습니다.

지나친 국뽕도 문제지만 님같은 부류도 전 문제라 생각합니다.

좀비 나오는것 보단 낫다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대만인이지만, 대왕 카스테라 식용유 범벅이라 먹다 말았습니다.

???

왜 우리애 기죽이고 그래요?!!  빼애액~~!!!

미드 안보는 이유 만난지 1시간도 안되서 섹스함ㅋㅋ

언제적 얘기야....요새 드라마 그렇게 만들면 식상해서 한국인들도 안본다...ㅋㅋㅋㅋㅋ

동감.. ㅋㅋ

잘 보고 갑니다

저분 한국에 있을때 헬스장 다녔는데
트레이너새끼가 거의 스토킹 수준으로 괴롭혔다더군요.
근육돼지 트레이너새끼가 백마한번 건드려보려고 나라 이미지 다 조져놓은듯

미국가셨다 다시 한국에 선생님으로 오신듯 합니다.

재벌에 평범한 아가씨 스토리가 징하게 많긴 합니다.
울 나라 여자들이 다른 나라 여자들보다 노력없는 남의 돈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왜 그렇게 그런 설정이 인기가 많은건지 씁쓸하긴 합니다.
여전히 남자한테 기대어 살고싶다는 저변이 깔려있지 않고서야 지금껏 이정도로 찍어내진 않았겠죠.

근데 정작 이런 드라마만 찍어내면 결국 한국남자 이미지만 득을 봅니다.
반대로 한국여자 이미지는 추락만 할 뿐더러 능동적이지 못하고 수동적이며
성인으로서의 자아실현 단계로 보면 흠.....
내가 여자라면 능력좋고 돈많은 여주가 변변찮은 남자 구제 해 주는 드라마 좀 많이 찍어내라고
협박할 거 같은데... 뭐 한국 남자 이미지 좋아져서 좋긴합니다만.

우리나라는 로맨스물에 남자는 무조건 대단해야 하고, 여자는 보잘것 없어야만 인기를 얻는건지,
그냥 비슷한 환경에 남녀 서로 노력해가며 행복하게 사랑하면 인기가 없는건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요즘 나오는 드라마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으니 다행이긴 합니다.

잘봤습니다.

번역 고생하셨구요

미드를 보면 보면 세상천지 모든 살인사건을 볼수 있음....

csi,본즈,캐슬, 하와이 파이브오, ncis, 성범죄 전담반(그나만 시체가 덜나온다.) 시즌별로 돌아가면서 보면 강력범죄와 시체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됨 ㅋㅋㅋㅋ이건 제가 본것들이고 안본 미드 싸이코 패스 다루는 거 몇개 추가하고 판타지 미드까지 포함해도 살인은 기본임. 수사와 마약이 빠질뿐

게다가 이걸 일부로 치부할수 없는게 시즌별로 저렇게 많이 나왔다는건 시청률이 제법 나온다는거라서. 더군다나 csi같은 경우는 범인들이 끝에가서. 니들이 날 알아! 얼마나 힘들었는데! 식의 자기고백이 이뤄지죠

물속물고기가 어떤거지? ㅋㅋ 그리고 저 화자는 한드를 안본지 꽤되신분인듯.  저 공식에서 벗어난 드라마가 더 많음

근데 사실 저게 외국인 눈에 비친 한국 드라마의 일반적인 이미지이긴 합니다.
물론 우리는 기존 한국 드라마의 틀을 깨버린 웰메이드 드라마도 많이 알고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우리가 내국인이기 때문이고
외국인으로서는 가장 잘 알려지고 자막도 잘 달려있고 구하기도 쉬운 드라마 위주로 이미지를 얻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tvn 등 비공중파 채널에서 참신한 설정의 드라마가 잇다라 성공하면서 공중파 작가들도 약간이나마 정신차리고 있는 것 같지만 아직 멀었죠.

참고로 제 외국인 지인들이 가장 많이 지적하는 부분은 주인공들은 왜 회사에서 일을 안하느냐는 거였습니다.
회사에서 하는 일이라곤 이따가 애인 만나서 뭐할까 어디갈까 뭐 먹을까 고민하는 것뿐이라고.

일반적인 이미지가 어떻든간에 저렇게 말하는건 무식한거긴 하지요. csi같은거 몇편보고 미드가 획일적이다 말하는거랑 같은 수준이지요.

사실 인지도가 적은 경우에 당하는 패널티기도 합니다.

Kpop도 초기에 비판하는 측에서 저런거 많이 만들었는데 팬들한테 너무 반격을 많이 받다보니 이제는 잘 안 만들어지지요.
그룹내 숫자가 많다거나 왜 사랑이야기밖에 없냐 이런식으로 공격했는데 정작 서구권 그룹은 80년대에 이미 10명 넘는 그룹이 흔했고 미국팝 가사는 왜 마약이나 섹x 이야기로 가득하다는 반격댓글이 이어졌고 최근에는 kpop 비판글은 많이 적어졌지요.

물론 이건 외국팬들의 열성 덕분이고 한국인들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비판하는측이 정당한 비판을 해야하는데 일단 싫으니까 싫은 이유를 끌어와서하는 비판은 한국에서는 무식하다고 대꾸도 잘 안하지요. 그러다보니 묘한 기류가 흐르게 됩니다. 여기 댓글을 보더라도 너는 그렇게 생각하던지라는 반응이 많지요.

방송작가 90%가까이가 여성작가인게 현실
남자들은 이미 한국드라마 안본지 오래됐고
여성층 타겟을 주로 노려서 멋지고 잘생기고 젠틀하고 돈많은 남자와 러브스토리가 꼭나와야함
어떻게든 시청률올리겠다고 아이돌투입해서 막장이나 가는정도
코미디프로그램도 어디서 웃어야할지 모르겠고 감성팔이나 해대고
도깨비도 1화에선 오 한국에서 이런드라마가! 현실은 2화부터 또야? 3화부턴 안봐도 비디오다

편협한 사고방식 어쩔까나... 그런 내용의 드라마만 찾아보고선 한국 드라마는 이래서 싫어라니, 이건 크림과 치즈가 주재료인 프랑스 요리만 잔뜩 먹어보곤 '프랑스 요리는 느끼해서 싫어'랑 뭐가 다른거야...? 공포, 스릴러 영화만 잔뜩 보고선 '뭔 영화가 전부 잔인하고 무서워'라고 투덜거리는거랑 뭐가 다른거야...? 하아~

꽃남은 일본만화가 원작인데...  일본쪽이 더 쎌텐데..
한드는  일본 순정만화나 디즈니같다고 생각하고 보는지라. 진짜 여자들이 그런걸 바란다기 보다도 드라마에서라도  현실을 탈피해보고 싶은 욕망인거죠. 그걸 한드가 파고든거구요 어차피 판타지니까요. 현실을 반영하는 문화 상품도 있지만 현실을 탈피하게하는 문화 상품도 있죠,이건 어느 나라나 공통 입니다

자기 나라에 통하는 정서가 반영되는건데 너는 그냥 보지마라.

아침드라마 보던 유형인가...
우리나라 주부들 좋아하는 드라마는 좀 막장 스럽긴 하죠.

잘 보았네요

그런식이면 미드는 범죄 수사뿐이지
살인 수사, 성폭력 수사, 테러 수사, 미해결 범죄 수사
온갖 직업이 나와도 하는 건 결국 범죄 수사
그 것도 모자르면 초능력으로 범죄 수사

아 워킹 데드? 왕좌의 게임?
너도 하는 일반화 나도 좀 하자

드라마 몇 개로 전체 드라마를 평가 하고 있네;

대박나면 너도나도 노골적으로 따라하는 작가들의 창의성 없는 심리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재벌과 신데렐라 삼각관계등의 이야기를 아무리 주 시청자인 주부들이 질리지 않게 본다지만
내용만 살짝 바꿔서 다음 전개가 뻔히 예상되는 3류 스토리에 PPL로 도배한 질이 떨어지는
드라마가 계속 나오는건 지상파 3사끼리 시청률에만 신경쓰며 이익만 추구하는 경영진놈들도
썩어 빠진것이죠 그러니 케이블에서만 색다른 내용 시도가 나오는듯..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는걸 가지고 신나게 까네요 ㅎㅎ

보다보니.. 이토준지에 나오는 괴물 모델같이 생기긴 했네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웃기네용

전 저 처자가 이쁘던데요...ㅋㅋ..그냥..ㅎ

아무리 다른 스토리가 있는 타드라마가 있다고 떠들어봤자. 이미 한드의 인식은 딱 저 영상의 여자처럼 박혀있음. 당연히 한드의 수준이 대부분 저런스타일을 못벗어나니까 저런 인식이 생긴거지. 기분나쁘더라도 저건 일리가 있는 비판임.저거 보고 ㅂㄷㅂㄷ 대면 그거야 말로 노답국뽕이지. 짱개가 왜 욕을 먹겠어. 지들에 대한 비판 하나 인정 안하고 자국,자민족에게만 관대하니까 주변국들한테 인정을 못받지

왜 항상 이런글은 2렙일까

미드의 인식은 살인사건, 수사 , 좀비, 전쟁, 기승전 섹 스로 박혀있죠.
일드의 인식은 거론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고
중드는 개뻥쟁이 무협이고
대만은 드라마라는 게 있긴 합니까?

각 나라별 드라마가 가지는 대표적 이미지가 있긴 있을텐데
그걸 전부 다 고쳐야만 하고 척결해야만 하는 대상으로 생각하는 건 또 뭔가요?

동남아나 남미,중동에선 한드의 이런 스토리때문에 흥행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재벌 남자가 평범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신데렐라 스토리가 많고 식상하다고 그거 싹다없애면
미드는 모든 드라마에서 살인사건,수사,전쟁 싹 다빼야죠.
중드는 무협을 아예 안해야지 ㅋㅋㅋㅋ
일드는 카레 처먹는 장면 빼든가 대만은 드라마 제작을 아예 하지 말고ㅋ

어느나라 드라마나 다 가지고 있는 특색이 있습니다. 왜냐면 그 나라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장르들이 있을테니까요. 나라가 다르잖습니까

너무 과도하게 한장르에 몰빵되면 시청자들이 자연히 안볼테니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개선하면 되는 거죠. 실제로 지금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들
많이 생기고 잘 방영되고 있잖아요?
근데 겨울연가적 얘기 끄집어내면서 기승전결 국뽕이니 뭐니 에휴..

암튼 그러니까,

보기싫으면 보지마세요 나도 일드중드 보기 싫어서 안보니까.
왜 여기서 국뽕이라느니 ㅁ친소리하면서 ㅂㄷㅂㄷ 거리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혹시 분해서 대한민국을 죽어도 인정 못하겠는 주변국 출신이신가? ㅋㅋ

분하닷!!

이건 진짜 부정할수 없는게..제가 좋아했던 소재 독특한 미드는 다 조기종영함.

그런데 범죄 수사물 미드는 길면 10시즌 이상까지 가니....

히어로물도 오래가는군요.

일단 님이 예로 들으신 미드 주제 예에서
한국보다 훨씬 다양하다는건 입증 됬네요.
수사물도 있고 좀비물도 있고 섹스, 전쟁 이야기도 있고...
한국은 그정도 다양함이 있나요??
최근에서야 시그널도 그렇고 다양하게 나오고있습니다만....

동남아나 남미 중동에서 그런 스토리때문에 흥할수 있는거라고 하셨죠??
전 반대로 그래서 그 나라 이상 못벋어나고 있다고 봅니다.

겨울연가적 이야기라고 하셨네요??
불과 몇년 안된 작품인 미생이 지상파에서 드라마로 나오려고 했다가
불발된 이유가 지상파의 로맨스 라인 삽입 강요때문이었습니다.
그게 겨울연가적 이야기인가요??

지금이야 로맨스 아니더라도 새로운 장르 드라마들 나오고 있죠.
다양해졌다라는거 케이블이 지상파랑 경쟁이 되고 나서부터의 이야기죠.
물론 개중에 하얀거탑같이 로맨스 하나도 없이 성공한 지상파 작품도 존재하긴 합니다.
다만 하얀거탑이 흥행한 일본 원작이 없었다면 방송편성이나 따냈을지는 모르죠.
tvn이 치고 올라오기 시작한것도 몇년 안되고
그전만해도 장르따위는 개무시하고 의학드라마는 의사들이 병원에서 연애하는 식이 한국드라마의 현실이었습니다.

제가보기엔 여기서 지금 분해서 부들거리는건 베이키님보다 님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ㅋㅋㅋㅋ ㄹㅇㅋㅋㅋ몇개는 공감됩니다

왜? 맞는말인데 열폭들 하고 그려
어쩌다 볼만한 드라마가 사실 거의 없긴 하지.
시청자들이 재벌사랑, 막장드라마들을 안봐야만 소재가 다양해질텐데
그러질 않으니 안타깝지.

사극을 추천합니다.

요즘은 많이 탈피했다  치지만 로맨스라는 부분에 한정해본다면 대분분 맞는말인듯. ㅋㅋ 특히 키스할때마다 여주 눈 말똥말똥 뜨는거  언제부턴가는 상당히 가증스러워보이기까지함. ㅋㅋ

나도 K2가 엄청난 드라마라고 느낍니다.
한국이나 해외나 마찬가지로 권력 재력을 탐하는 정치인들이 문제니까.
단지, 미국은 이미 이런 문제를 다룬 드라마가 꽤 히트쳤었죠.
넘 어둡고 골치아픈게 떠올라 싫을수도 있어요.

드라마가 싫으면 영화를 봐...
자기한테 맞는걸 찾아서 보면 되지......

사실 다양해졌다 하더라도 아직까지 로맨스물이 더 많은게 현실이고
부자남자 가난한 여주 구도는 거의 흔들림이 없는게 현실임
이제는 부자남자를 넘어서 별그대 외계인이었던 김수현이나 도깨비 공유처럼
초자연적 존재까지 연애를....
물론 별그대나 도깨비는 로맨스라인도 있고 그 외 외적인 요소가 잘 버무려진 경우이지만...

2000년대 초중반만 하더라도 의학드라마가
의사들이 환자보다가 병원에서 연애하고
장르가 딱히 의미가 없고 기승전연애

미드 일드도 특정 장르편중은 뻔하지 않냐 하지만
일드는 본게 1리터의 눈물 하나뿐이라 평가내리기 좀 그렇고
미드는 의학이면 끝까지 의학 sf면 끝까지 sf
전쟁이면 그냥 끝날때까지 전쟁임
장르가 거기서 거기이긴 해도 과거 우리나라가 기승전연애인거처럼
장르구분이 무의미할정도로 똑같지는 않았음.

그나마 다행인건 2000년대 후반쯤부터
기승전연애는 그걸로 하도 욕을 먹어서+로맨스가 약해도 히트치는 작품들이 등장하면서
로맨스라인은 살짝 느낌만 내고 로맨스보단
원래 그 드라마 본연의 주제에 포커스를 맞추는 드라마도 많아졌고
미생, 시그널처럼 로맨스 아니더라도 다양한 스토리들이 나오고 있다는거....

않그런  드라마도 많은데  그런 드라마만 골라 본모양이네요 ... 취향은 이건데  본건 저거라 ...

않그런 드라마가 많아진 시기가 생각보다 얼마 안됩니다.
미생만해도 지상파 방송하려다가 러브라인 넣으려고 해서 지상파 방송 포기한 작품이에요.

위와 같은 이유로 우리나라 드라마 안본지 한 10년 넘은듯...

도깨비 같은건 첫화가 환타지라서 인내하면서 봤음

그래도 도깨비는 기승전멜로라 할지라도 서사적일때도 있고 코믹할때도 있고 생각도 하게끔 함.
그리고 그 멜로도 기존의 돈지랄사랑말고 순수한 사랑이라 약간 설레였는지도 모르겠음.

멜로도 좋지만 부자집(대기업회장)아들 + 가난한집딸래미 이 패턴좀 고쳤으면..

어째 10이면 9가 이 패턴인지..

저런 돈지랄 사랑패턴이 몇십년씩 우리나라에 먹힌다는게 정말....사회가 너무 돈만 본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