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우리나라와 똑같이 비정규직 난리인가 모르겠네요.

일본 비정규직율이 우리나라보다 조금 높죠

비정규직을 구분하는 기준이 조금 달라서 꼭 높다고만은 볼 수 없지만

일본도 문제긴합니다

이제 대졸 취업률이 97%인 나라라서 아마 일본 현실과는 좀 괴리감이 있을걸요

http://jyjy.kr/archives/2342
이거 읽어보세요^^

재미있는 글 잘봤습니다^^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네요.
근데 혹시 일본에서 졸업하신 분 안계신가요?
실제로 겪은 분은 이 글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예요~

정말로 재미있는 글을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글쎄요;;;;아베를 비판하는쪽에서는 아베가말한 취업60만상승이라는게
비정규직120만 + 파견직60만이 늘고 정규직이 120만 줄어든결과라면서 까고있어서......

풉~

국내도 리메이크했던 파견의 품격였던가 그 일드가 비정규직들을 다룬...

리메이크했던 직장의 신도 주인공인 3개월 계약 비정규직

뷰티풀 마인드도 좋은데 시청률이 바닥인 게 안타까운

재밌고 좋은데 안타깝죠
장혁이 워낙 액션이 크고 과한 게 불안했었는데 조용하면서도 에너지 엄청난건 되게 좋은데.
그건... 여주인공이 워낙 발암이어서 그래요 너무 전지전능한 또라이 민폐 라서 ㅋㅋㅋ
진짜 4회에서 포기한 사람도 많고요 닥터스로 돌아간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이후에 사랑스러워지는데도 여전히 발암 때의 이미지가 남아있어서 ㅋㅋ

오 뷰마 보시는구나ㅠㅠ 제 주변사람들은 하나같이 닥터스봐서..외로웟는데 다행이네요ㅋㅋㅋ
근데 여주 이젠 괜찮아요 그리고 여주가 처음엔 발암이었던건 설정상 꼭 거쳐야했던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시청자들이 전개빠른걸 원해서인지 보통 드라마들 보면 1화만에 사랑에빠지고 막 빨리 넘어가는듯 하는데 이건 천천히 서로의 관계가 발전해가는 드라마라서 그런지 더 좋네요ㅋㅋ

계진성이 진상모드였을 때 워낙 발암이였던터라...
지금은 와이파이모드 겸딩이가 돼서 오히려 당황 ㅎㅎ
진짜 진상은 장혁 뒷통수 친 김민재....

드라마광이라 이것저것 많이 보는데...
요즘 뷰마만 기달려지네요...
뭔가 좀 이상한부분들이 종종 느껴지기는 하는데...
신기하게 너무 재밌네요 ㅠㅠ

닥터스 1화보고 안봅니다 뷰마가 훨 낫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안먹히는 스타일

후지TV 가 근 몇년동안 계속 시청률이 참패당하고 있어서 드라마에 일본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낮았던게
시청률이 낮은 이유가 됐을까요....우리가 보기엔 별로지만 일본내에선 반응이 나쁘진 않으니
앞으로 시청률이 좀 오를 가능성이 있겠네요...    잘 봤습니다 ^^

원래 울나라 미생도 첫회는 시청률 별로 안나오다가 입소문으로 점점 시청률이 올라갔죠?

미생 1화가 1.6프로 시청률로 시작해서 최고 10.3찍고 마지막회 평균 8.2로 끝냈습니다. 그런데 미생은 우리나라에서 웹툰버프를 받은 것도 있으니 일본에서 얼마나 잘 만들었느냐가 문제네요. 캐스팅을 보니 우리나라 처럼 연기력이 받쳐주는 배우들이긴 하더라는....

미생 자체가 외국에서 리메이크 하기 어려운 소재이고...주인공들 연기력이 엄청나서 제대로 일본배우들이 연기 한다는거 자체가 힘듭니다.

서구북미권에선 방송불가 소재죠.
거의 범죄급으로 취급받는것도 버젓히 에피소드로 있는데다 회사문화 자체가 이해불가.

하지만 일본과는 많은 부분 공유해서 공감대는 클꺼에요.
그래서 판권 사간거고.
미생 방영시에도 이거 일본에서 방영하면 힛트하겠다고 반응 퍼나르고 했죠.

일드는 배우 연기력보단
만화같은 전개를 매우 능숙하게해요. 열혈상사와 성장형 사원의 이야기면 딱...떠오르는 그림이 있죠. 만화같은 으리으리한....

아마 홍보 잘 먹히면 평타는 치리라 봅니다만
현 일본 상황을 잘 비추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미드 안보시나봄

피노누아님은 유럽 등 실질적으로 우리나라가 겪는 회사생활, 상하관계나 이슈가되는 야근 등 우리나라의 회사생활 및 문화가 외국, 유럽등의 회사생활과 다르기 때문에
회사문화 이해불가..라는 말씀을 하신듯 하네요 외국인들 말하는 거 보면
확실히 우리나라 직장생활과는  다른면이 많잖아요
미드는 저도 뭐 몇 개 본거 없지만... 회사생활 및 문화쪽으로 보면
일본이 그래도 공감대형성이 더 높진 않을까요

그냥 피노누아님 말씀처럼 일본이 만화같은? 아기자기한 짜임새있게 만드는건 잘하거든요 (제가 음악쪽이라.. 음악쪽으로 봐도 그렇거든요 [애니말고 락, 째즈])
우리나라랑 똑같이 하는건 좀 아니라 생각들고 일본도 자기 문화에 맞춰 바꾸면서
스토리를 짜겠죠...
우리드라마로 잘되서 한국드라마의 위상이 높아졌으면 하네요..
딱 일본안에서 뜰정도로만 히트했으면 좋겠네요 ㅋㅋ
우리 미생보단 재미있으면 자존심 상하니깐 ㅋㅋㅋ

HOPE 이전에 방송한 드라마가 4점대 시청률이었다고 하니 애초에 후지TV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듯.

일본은 선진국 이면서도
유럽과 비교하면  비정규직, 저소득층의 사회보장 이 상당히 뒤떨어져 있음
그냥 임금만 우리보다 높은 한국같다고 할까 묘하게 우리랑 닮아 있음...

아닌가 우리가 일본을 닮은 건가?

우리가 일본경제시스템을 그대로보고왔으니까요..

일본이 돈이 많다고 하지만 빈부격차 입시교육제도 청년실업이런건 우리나라보다 심하죠 ㅋㅋ
중산층이 아직까진 비율이 많은게 차이점이긴하지만 ㅋ

원작 미생보다 시리즈가 짧아서 그런지, 워낙 단축을 해놔서 극 전개가 좀 어설픔.

일본판 미생 1편을 봤습니다.
사무실이 한국판과 좌우가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사무실 느낌도 한국판과 뭔가 많이 다릅니다.
배우생김새에 대해서는 한국판이 더 미끈?합니다.
장그래는 키가 커졌습니다. 그리고 한국판의 뭔가에 초탈하고 진득한 성격(바둑을 했었다는 과거와 맞물려... 후에 과장도 이런점을 장점이라고 여김)과 표정이 좀 애같이 변했습니다.
같이 어리버리를 까도 일본판 장그래의 표정에서 이등병의 포스가 풍깁니다. ㅋ
한국판에서 자기 색깔이 강한 장그래 어머니는 일본판에서는 그게 많이 죽어서 좀 아쉽습니다.
일본판 대리님은 생김새와는 달리 느낌이 한국판과 많이 흡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강소라는 대체제가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ㅋ

확실히 안영이 캐릭터는 강소라씨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다른 사람이 그 캐릭터를 소화한다는게 상상이 안되긴 하네요 ㅋ

뭐 일본에 가본건아니지만 일드같은데서 봐온 분위기상 안영이같은캐릭터는 좀 이질적이지않을까요??  아직1화라 한석율이캐릭터도 좀 안맞을거같은데....
일본에맞춘 리메이크니까 어쩔수없죠 일본만의 맛을 살려야 성공할텐데요
그렇다고 설교위주의 일본드라마색을내면 망할테니......일본드라마업계도 고민이많겠어요

설교위주...시르다..ㅋㅋㅋㅋ저번에 게이나 레즈 이런 성소수자에 대한 드라마에서 어찌나 설교를 해대던지 보다가 말았는데 ㅋㅋㅋㅋ

일본인조차 싫어하니까요 ㅋㅋㅋ
스토리가 작가나 감독에따른다기보다는 돈을내고있는 스폰거회사의 나이드신 고위직분들이 서로서로 이해도안되고 하는건 다빼버리고 자기들이 돈을내는데납득이가는걸 뽑다보니 참신한건 안나오고...나이드신분들의 공통점이랄지....설교나 교훈이 어마어마하게 나옵니다

강소라씨 외국어 왜 잘하나 했더니 외고출신이랍니다

미생pd 모르고 섭외했는데 나중에 알고 놀랐다고^^;

잘 보고 갑니다.

한국이나 일본은 국토가 인구에비해 좁은편이고 석유한방울 안나오며 지하자원이 적으니 결국 일할거리는 한정적이고 결국 고스펙의 능력이 다른나라에 비해서 더 요구되는데 요즘 젊은이들 스펙이 너무 상향평준화가 되다보니 모든게 경쟁이고 저런 회사문화가 되는거지요
문화는 결국 근본적으로 자연환경으로부터 오는것입니다.
우리나라나 일본 기업문화가 좋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한편으론 어쩔 수 없는것이기도 하죠
농업을 하려해도 미국이나 중국처럼 대규모로 할 수 있는 땅도없고 사실상 남는건 인력뿐..
서양국가들도 우리나라같은 상황이면 아마 비슷하게 되리라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한국의 문제가 얼마나 복합적인 인재인데, 그걸 단순히 환경 탓으로 치부해버리네... 어르신 코미디하세요?

잘봤습니다. 반응이 1화 만으로 안끝나길 바래요

잘 보고 갑니다.

6.5%면 잘나온겁니다.
[일본 드라마 시청률 수준]
13% - 연간 시청률 탑 5 안에 들어가는 수준
10% - 연간 시청률 10위 전후
# 2016년 상반기 시청률 30위 드라마#
아워 하우스 (4.50% / 후지 TV / 2분기 일드)

이런 정보 너무 좋다

여기 자료로는 2015 일드 시청률 랭킹에
6.5% 면 49위 정도 수준이네요...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ustnrkff&logNo=220577827638

재미있게본 젊은이들은  순위에 올라있지도않네요^^
재미있게 보았어요~ 감사합니다

유튭에도 번역하시는분들이있는데 칭찬들이많더군요
심지어 현한이 한국원작인걸알고 충격먹었다....하지만 재밌으니까 자음주에 또본다  라고할정도로 ㅋ
꽤나 적나라한묘사에 한국과 유사한 직장문화를가진 일본이라
회사생활을해본사람이라면 또 매일 야근에 술에취한 아버지를 봐왔다면
느낌이 없을수가없는드라마죠 ㅎ
좀전에 웹에서 받아서 일본판 봤습니다  원작과 비교하면 뭔가 감칠맛이 떨어지는데 그래도 나름 재밌는편입니다

그건그렇고.......미생은 니코동에 안올라왔었나요?
드라마라던가 영화라던가 니코동에 올라왔었을것같은데 요즘은 그런거 번역해주시는분이없으셔서 ㅠㅠ
예~~전에 올라왔던 태극기휘날리며라던가 그런건 이미 다 짤리고정지되서 볼게없습니다!!!  ㅠㅠ
요즘은 MV만 주구장창 보고있어요

미생도 안밨었는데 궁금해서 잠시 1회만 각각 반정도 밨는데 이건 뭐 한드 미생이 단연 낫군요.
미생은 시작부터 이집트 해외로케로 영화스런 추격씬도 나오는데 일본판은 역시 잼없는 일드스러운 .
재미 연출 배우 모두 오리지널이 압도하는....
특히 배우들 영어발음도 한국>>>>>>>>>>>>>>>>>>>>>>>>>>>>>>>>>일본, 일본애들 영어발음 진짜 안습

요르단아닌가욤?
미생 시즌1 원작 마지막에 요르단 취재 다녀 오시더라구요.

잘봤습니다

미생.. 드라마 잘 안봐서 젤 최근에 본 드라마인데.. 완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한국드라마 리메이크라는걸 감췄나
한국 어쩌고 얘기가하나도없네

일본영상 봤는데.. 진짜 재미없게 찍었던데, 일본인은 저렇게 내보낸 드라마 스타일이 재밌는
건가..

전반적으로 2ch 5개 쓰레드 번역하면서 봤는데요. 앞으로 점점 회차가 지날수록 늘어날 느낌입니다.
그런데 확실히 우리 나라의 회사 분위기랑 회사에 대한 감정이 현재의 일본애들과는 공감대가 성립되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일본은 아직 맘에 안들면 일을 안하는 분위기 인것 같습니다.

갠적으로 저런 장르 드라마 싫어함

작품의 재미는 한국쪽이 더 제 입맛에 맞는데, 일본판을 보니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이 있네요.
종합상사의 원조격인 나라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배경이나 소품배치 등에 좀 더 디테일한 묘사가 있습니다. 예컨대 한국 같으면 세계 시각이나 스크린에 실시간 환율같은거 투영해서 쏴주진 않죠. 각자 폰이나 인터넷으로 보고 말지. 이 점은 중국도 한국과 같지만.
극의 구성은 박진감있게 끌고 가는 한국과 달리 좀 밋밋하게 시작한단 느낌입니다. 일본도 옛날에는 도에이나 토호 활극 같은 작품들이 많았는데 언제부터인가 이렇게 매끈(하기만)한 걸 뽑는 나라가 되어버린 듯.

ㅋㅋ 누가 누군지 ㄷ알것같다 맨왼쪽이 대리고 그담 안영이 좋아하던 남자동기 장그래 과장 안영이 한석률ㅗ

http://jyjy.kr/archives/2342
위 글 마지막 문단에서 "경기부양책과 1차 베이비붐 세대인 단카이세대(団塊) 의 은퇴, 기존 정년보장 정규직들의 임금피크제등이 안착함으로써 현재 일본의 고용시장은 한국의 그것보다 나은 것이 사실이다." 라는데
위 글에서 링크로 단 일본정부 통계를 들여다보고 한국 통계와 비교하면
1) 생산가능인구(만 15~64세 인구): 한국 3700만, 일본 7700만
2) 임금근로자수: 한국 1900만, 일본 5200만 ..... 참고로 취업자 = 임금근로자 + 자영업자.
3) 자영업자수: 한국 일본이 550만 근처 (무급가족노동자까지 포함하면 양국이 700만 근처)
4) 외국인노동자수 : 한국 > 일본

여기서 주목할 점은 "경쟁도의 차이"입니다.
"경쟁도 차이"는 통계로 잘 드러나지 않지만, 대다수 사람이 체감하는 경제,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공무원이 최고인기직종 된 이유도, 한국 자영업자가 일본보다 살기 어려운 이유도, 중국청년보다는 한국청년이, 한국청년보다 일본청년이 그나마 숨쉴 만한 이유도 바로 "경쟁도의 차이".

비록 비정규직 비율은 일본이 더 높고,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임금 비율은 한국/일본이 같지만
일본기업이 한국기업보다 훨씬 더 많은 자국민을 고용하기에 전체적 고용시장은 일본이 양호.
또 일본은 대학교 4학년 때 기업 취직 못 하면, 졸업 후 기업 취직 못 합니다. 이것의 좋은 점은 한국처럼 스펙 쌓는다고 몇년씩 허비하는 일이 없다는 거고, 나쁜 점은 일본 대학 4학년생이 느끼는 취업 압박은 한국 못지 않다는 겁니다.
일본언론이 10년전부터 니트족을 사회문제로 보도하니, 한국 취업 상황이 일본보다 훨씬 양호한 줄 아는 분이 많은데,
네이버에서 OECD 니트족 비율, 청년고용률 기사 검색해보면 한국이 일본보다 훨씬 더 열약.

"일본 제조 대기업의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은 12.3%(2014년), 독일은 14.3%(2012년)인데 한국 대기업은 6.5%(2012년)에 불과하다. 독일, 일본의 제조 대기업은 한국보다 월등히 높은 비용을 인건비로 지불하는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62&aid=0000009438
제조업 대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국내직원 수를 비교해보면 대체로 한국은 독일/미국/일본의 절반 이하.
알기 쉽게 단순화해 비유하면
독일/미국/일본기업이 100명 고용해 주당35시간씩 투입해 처리할 업무를
한국기업은 50명 고용해 주당 70시간씩 투입해 처리하는 경제구조.
한국국민 8할이 당면한 온갖 경제문제는 바로 이 대목에서 발생. 이를 여타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할 때까지 외국인노동자 수입중단해야 마땅한데, 정부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외국인 대량 이민 받아들인다고 하고 있으니.... 이 루트대로 갈 경우 한국국민 8할 이상은 결코 일본장기침체 깔 처지 못 됩니다.

미생이 연기력이 엄청난 드라마는 아니죠...

그야말로 시나리오와 각색이 너무나 좋고 탄탄하기 때문에 히트한 드라마입니다.

물론 연기가 나쁜건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연기력이 엄청났다고 하기엔 부족하죠.

우리의 실생활과 너무 닯아있고 공감 되는 시나리오에 시청률이 올라갔다고 볼수있죠

잘 보고갑니다

일본은 방송국이 몇개 없나봐요 6.5가 낮은거라니

미생의 연기력은 정말로 최고였는데 리메이크도 한번봐야겠네요~ 잘보고갑니다

우리 기준으로 첫 회 6.5%면 나쁘지 않은 성적인데

어느새 일본보다 티비 채널이 늘어난 모양이군요.

진짜 제목은 보면 볼수록 개떡같이 지은것 같이 보이네요. 드라마판 미생도 바둑 색채를 많이 지워서 아쉬웠는데 일본판은 아예 제목부터 삼류티가 납니다. 미생이란 제목이 비단 주인공인 장그래에게만 적용되는 개념가 아닌 출연 캐릭터 + 시청자을 투영하는 제목인데 '기대 제로의 신입사원'이라니...

일본에서 정규직보다 퐁당퐁당 알바뛰는게 돈이 되고 효율적이라고

일본 유학다녀온 친구가 그랬었는데..

아무래도 정규직을 안겪어봐서 그런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름이 너무
애니이름같지 않나.

일단, 원작이 좋으니, 평타는 칠꺼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1회밖에 안 했으니
한국도 입소문으로 대박난거고,,
일본쪽도 결말이 나올쯤엔 시청율이 올라가 있길 바랍니다.

아- 글고 일본쪽에는 인턴제도란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드라마 중에,

(인원을 뽑고, 거기서 또 거른다)- 는 설정에 놀라는 시청자들이 제법 있었다고 함.

일본은 비정규직이 많아도.

그냥 프리터로 살아도 충분할만큼 최저시급이 높음.

개인적으로 스파시바 일본어발음이 궁금하네요.. 완전 한국 욕같이나올거같은데...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