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아이러니하게도 걸프전과 2차 이라크전쟁 모두 지상표적의 70%는 매우 전통적인 포병이 타격했습니다. 참고로 아프간에서 미군이 공군을 애용했다고 여기는데, 구형 소련 122mm야포를 미군이 직접운용할 정도로 포병을 매우 애용했습니다. 자주포의 중요성이 전차보다 뒤쳐진다고 생각하는건 착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미군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Alexander Newsky
내가 보기에 북한은 이거 보고 아마 바지에 지렸을 거야
└LOUNGELIQ
내가 보기엔 아닌데? 왜냐면 먹을 게 없는데 나올것도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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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은 자동장전 안됩니다. 유압으로 움직이는 반자동으로 탄이송 장전시에만 약간 도움받는 정도구요. 완벽하게 자동화되어있진 않습니다. 그래도 급속사로 사격할시 15초에 3발도 쏠 수 있을만큼 재장전 속도는 세계최고가 맞습니다. 미국애들이 뭘 모르고 팔라딘보다 K9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전체적인 성능은 K9이 팔라딘최신형을 앞섭니다. 물론 pzh2000보다는 우리 K9이 성능이 부족한게 맞습니다. 그리고 사격할때 줄땡긴다고 말이많은데 저건 사격훈련때만 줄당겨서 쏘는거고, 안에서 부사수가 쏠 수있는 버튼도 있고, 사수도 사격버튼 있습니다. 미군이랑 합동훈련해도 팔라딘타는애들이 K9 타보고 부러워하는데요 뭘.
독일의 pzh2000 자주포같은경우는 자동장전이 됩니다. 우리 K9이 pzh2000처럼 자동장전이 안되는이유는, 첫째는 둔감형장약에 대한 기술이 K9 설계 당시에는 없었고, 두번째로 기술적인 문제보다는 비용때문입니다. 독일 pzh2000은 유럽연합의 나라들이 그렇듯 국방비크리로, 현재 끽해야 180대도 안되는 수를 운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K9은 상황이 다릅니다. 우리 국방부가 육방부 혹은 포방부로 불릴만큼, K55A1과 더불어 K9은 현재 4자리수를 넘어 곧 1200대 까지도 바라보고 있습니다. 가격대성능을 따졌을때 안하는것이지, 기술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밖으로 나와서 방아끈을 당기는것은 포탄의 종류와 고장약의 사용에 따라 다릅니다 K9 입식버튼작동과 외부 방아끈사용법으로 나뉘어 집니다 k55 도 내 외부에서 방아끈을 사용합니다.최근 뇌관의 불안전 작동이 염려되어 외부에서 방아끈을 당기는 일이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되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안전성 점검과는 상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