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계약을 카이와 록마 컨서시업 얘기는 처음 듣는 얘기이고 그럴 이유도 없어요.
저 기술이전은 F-35A 도입하면서 계약조건에 따라 들어 오는거구요.
계약조건에 4대 기술(AESA레이더 등)이전도 있었는데 미 의회 승인 선행조건이라 나중에 사기이니 하면서 시끄러웠던거구요.
그래서 FA-50하고는 다르게 나중에 KF-21 수출할때 록마에 수수료 안주도 되는거지요.
그 당시 국방위원 대부분 반대했어요.
외부 자칭 전문가인 신인균씨나 김종대 모두 적극 반대파였구요.
문재인의원은 반대보다는 재검토해 보라구 얘기했구요.한마디로 찬성 안했어요.
국방위원장이던 새누리당 유승민의원과 정두언의원...하옇든 대부분 반대한걸로 기억하는데 청와대에서 밀어 붙이니까 작년에 경항모 재심사하는거처럼 의회에서 예산 간신히 통과되더군요.
밀어붙인 명분이 인도네시아와 외교적 문제였습니다.
인도네시아가 지금은 꼴보기 싫지만 사실 인도네시아때문에 국회에서 통과된거나 다름없어 지금 생각하면 한심한 일이죠.
1. 인니에 대한 기술이전.
> 우린 계약 상의 기술 이전은 모두 잘 하고 있었다. 다만, 인니가 계약 상 외 기술 이전을 원한 것이다.
인니가 부담하는 개발비 1조 6000억원은 말이 개발비지 사실 상 기체 가격이다.
인니는 이 돈으로 KF-21을 50대 도입한다.
그리고 이 도입에는 조종사와 정비사 훈련과 기초 기술 이전까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즉, kf-21 한 대에 320억 수준에 도입을 하는 것이다.
인니가 말하는 라팔의 경우 순수 기체 가격만 1100억원 정도 한다.
거기에 무장과 조종사, 정비사 훈련, 운영 훈련까지 더한 프로그램 가격은 대당 3200억 정도 한다.
즉, kf-21 50대 도입비로는 라팔 5대 정도 도입하면 끝이다.
인도네시아가 돈이 많다면 상관 없겠지만, 전혀...
사실 이 돈으로 높은 수준의 기술 이전을 바라는 것은 양심이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갑자기 계약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 이전을 원하는데 우리나라가 뭐 ㅂ..ㅅ 도 아니고 그걸 해줄 이유가 없다.
둘째로, kf-21이 랩터 닮았다는 소리.
우리나라 사람은 당연하게 대부분이 알지만, kf-21의 형상 설계에는 f-22의 제작사인 록히드마틴이 기술 자문을 했다.
그리고 이건 정식 계약을 통해 한 것이다. 그러니 짝퉁이라는 소리는 개소리
굳이 따진다면 라이센스 받은 제품 정도다.
앞으로 블럭별로 업그레이드하며 국산화율을 80%이상 더 끌어올린다는 말도 있고 터보팬 엔진도 국산화 추진 중이니까 언젠가 순항 미사일이나 무인기 뿐 아니라 유인 항공기에 국산 엔진 장착할 날이 올 거라 믿음.
컴퓨터를 부품 사다 조립한다고 해도 OS 없으면 걍 고철 덩어리에 불과함.
F-35 전투기도 기능의 90%가 SW로 구현되어 있는 거라 SW는 핵심 중의 핵심임. KF-21 보라매를 통해 우리나라 항전분야 SW 개발 역량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것 같아 흡족함.
게다가 우리나라는 미국과 더불어 몇 개국 안 되는 반도체 최강국이자 최대 산업국 중 하나라 더 기대가 됨.
인도네시아 t50떨어진건 유지보수를 대한민국에 안맡기고 능력도 안되는 놈들이 돈아끼려고 직접해서 그런걸로 아는데
아닌가? 블랙박스와 사고경위를 제출도 안하면서 무조건 한국책임이라고 우기면 협상하면서 쫄줄 알았나
사업비도 20% 지불하는 댓가로 시제기1대와 조립 정비기술 이전받고 완성된 기체를 저렴하게 공급받는걸로 아는데
인니가 어깃장 놓는 이유가 일부 기체제작을 자체제작하겠다는 계약이었는데 기술이 안되서 진전이 없자 프로젝트를
포기하는쪽으로 가닥을 잡고 남은돈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지경까지 왔다는데 미납금 내고 사업을 유지하던 포기하던 대한민국은 손해볼일없다고 보면 될듯.
페이퍼프로젝트일때 인도네시아와의 계약 덕분에 프로젝트가 진행되게 된것으로 우리는 이미 이익을 다 얻은겁니다
아직 완성되지않았음으로 계속 명분상 놔두면 됩니다. 지금 쫓아낸다고 우리가 이득되는것도 없구요
이미 실물이 잘나오고있는데 우리는 실물로 세일즈해가며 딴데팔면됩니다.
일이란게 시기에따라 갑과 을이 역전되곤하는데, 말도안돼는 석탄타령하는거보면 지들도 궁색한거 알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