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봤습니다

러시아한테 채무를 무기로 받은건 신의한수인듯. 대부분 러시아에서 쓰려고 만들었던 버전들이라 다운그레이드된 것도 거의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서방 진영에 꾼 돈은 죄다 갚아 놓고 우리나라엔 채무 상환을 제대로 하지 않는 일방적인 러시아의 태도 때문에 우리나라 손해가 막심했음
돈으로 받아야 하는 걸 그 가치보다 훨씬 덜한 현물로 퉁치는 바람에 우리나라가 러시아한테 뭔 큰 도움을 받은 것처럼 착각해선 안 됨

장기적으로 돌고돌면 당시에 좋은선택이 나쁜선택으로 변할수 있고 나쁜선택이 좋은선택으로 바뀔수도 있죠.
이번건의 경우도 능력이 없어서 돈으로 못받아서 현물로 받았즈민 당시 책정된 가치는 현물의 가치로만 받은것이고, 그걸토대로 연구해서 더 큰 이득을 얻었으니 결과론적으로는 좋은거죠.

비슷한예로 일본이 고정환율로 엔저상태에서 엄청나게 수출로 먹고살수 있게 되버리니 미국이 강제적으로 엔화를 절상시켰고 그걸로 내부 제조업이 다 박살이 났지만 엔화의 가치가 떡상해서 해외에 미친듯이 투자를 했죠.

그 결과 오늘날에 와서는 일본이 해외수출로 얻어드리는 수익보다 금융대출로 인해 벌어드리는 수익이 더 커져버리는 상태까지 와버렸으니 지금에 와서는 엄청난 수혜로 다가온거죠.
물론 제조업의 영향력과 금융업의 영향력에는 차이가 있는건 맞지만요.

독일도 똑같이 마르크화가 절상되서 치명적인 데미지가 갔지만 유로화로 통합될때 절상된 가치덕분에 어마어마하게 이득을 봐서 사실상 지금까지의 독일제국들이 이루지 못했던 유럽통일을 지금에 와서 이루었다고 할만큼 영향력이 엄청나구요.

세상사 참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때론 잘못 탄 열차가 목적지에 데려다 주기도 하니까요

좋은 말이네요 ㅎㅎㅎ
예전에 일본배낭여행을 갔을때 나라역에서 길을 잘못들어서 현지인 거주구쪽으로 갔던적이 있는데 그때 느꼈던 감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가끔은 잘못되었다고 판단되는 선택이 오히려 골에 이르게 해주는것 아닌가 싶어요.

수많은 기술로 받았음. 한국이 발전한 시기와 러시아 기술도입시기가 겹침.

그래서 착각이 아닌 사실임.

불곰사업 더했으면 싶지만.. 에휴..

잘 봤습니다.

잘봤습니다.

김대중 정권때 불곰사업 진짜 잘한 듯.

불곰사업은 노태우정부 작품이고

돈대신 무기받기로 한 체결은

김영삼때인 1995년 이뤄졌습니다.

그때부터 1998년까지 들어왔을뿐

김대중정부와 불곰사업은 아무관련

없습니다

https://namu.wiki/w/%EB%B6%88%EA%B3%B0%EC%82%AC%EC%97%85

조심하세요. 이곳에서 잘한건 전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 업적인 것입니다. 토왜/일베 소리 안들으려면 못본척 하시는게 좋습니다.

1. 노태우 정권이 외화 10%을 차관해줌
2. 1995년부터 상환 예정이 러시아가 배째라하니깐 현물 받는 것으로 돌림 - 불곰 1차
3. 현물을 러시아가 운용하는 최신 물품을 받지만 기술도 이전 받는 것으로 합의 - 불곰 2차
    천궁, k-2, 램젯, 로켓, 레이더 등의 기술을 이전받음
4. 대놓고 기술이전 받겠다고 팔 걷어 붙임 - 2007년
5. 러시아가 노노해서 불곰 3차는 아직 미진행 상태

참고로 1991년의 차관으로 한국에 IMF 상황에 큰 영향을 줌

애초에 소련 차관이 불곰을 위했다면 노태우 정권의 업적일 것이고
그나마 떼인돈을 현물로 받았으니 김영삼 정권의 업적이기도 하죠.
마찬가지로 한국형 무기 개발에 러시아 기술 받기로 한 건 김대중 정권의 업적인데요.

전 위에서 기술이전과 관련해서 김대중 정권의 업적이라고 한 것인데요.
한국 방산 기술을 크게 올린 계기가 불곰사업이었습니다.
그 시작은 우연이었지만 과정과 결론은 참 국익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철매-2 사업'이라고도 불린다. 개발단계에서 2차 불곰사업(2002~2006)의 일환으로 러시아의 3차원 레이더 기술을 이전받았기 때문에 외형적인 유사점이 있으나 미사일의 세부적인 성능과 운용방법은 한국실정에 맞게 개발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궁(KM-SAM)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미사일 자체가 러시아 방공미사일 그대로이고 그중 일부만 개수해서 사용함. 측면엔진이 패트리어방식 인것이고 형상으로는 구분이 안감.

사람은 누구나 틀릴 수 있고 잘못 알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댓글처럼 그런 논의조차 없이 상대방을 비꼬는 행위는
어떠한 결론을 돌출하기 위함이 아닌
타인의 감정을 훼손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면서 이에 자아성취감을 느끼는 부류가
아니시라면 상당히 실례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T80U를 설명하는 불곰사업

얘기중인데 DJ작품이라 하셔서

그게 아니라 말씀드리고 자료주소

올렸더니 그 자료중 후대사업

얘기로 말씀을 돌리시는것도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문정부들어

국문학자들이 제12차 표준어정리

하면 한글은 세종대왕만의 업적이

아니라 문정부업적도 되는거다..

는  주장이신것 같은데 DJ정부는

 러시아 군수물품 들여오는거

반대했습니다. 당시 햇볕정책 올인

기조여서 군수물자보단 지금 소방

헬기로 쓰이는 카모프등 민수로

받기를 원했죠. 당시 일선에 있던

T80u를 전남에 있는 장성기갑학교로

넘겨버려서 일선에서 제외시키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그 2차사업기간도

노무현 대통령 재임기간인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진행되었죠.실제 무기라곤 지휘형

T-80UK 딸랑 2대, BMP-3 추가, 

Metis-M 발사기 156문등이

추가 도입됐고 솔개개발덕에

찬밥된  무레나 공기 부양정 3척,

 그리고 아까 언급한  Ka-32등이

도입됐습니다. 님의 첫 개시글


"김대중 정권때 불곰사업

진짜 잘한 듯."...

이게 발단이었다고는 생각안하시나

봅니다

지구만세님의 의견은 존중합니다.
같은 사건도 그 시작점을 어디에 두는가?의 차이입니다.
노태우 정권과 김영삼 정권도 잘함이 있음을 위에서 언급한 것도 그러합니다.
왜 엔유님의 대댓글에 지구만세님이 발끈하시는 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불곰2차때 기술이전 항목으로 위에서 언급된 기술발달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서
특정 정권의 추진사업으로 잘했다고 한 겁니다.
(무기 자체 도입보다는 기술이전과 발달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미)

DJ정권을 칭찬한 것이 이렇게 장황하게 이야기할 일인지........
애초에 불곰사업 자체가 DJ정권이랑 무관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네.........님들 말이 다 옳습니다. 제가 잘못했네요.
(참고로 김대중 정권은 1998.3.~2003.2) 입니다.

왜 다른사람댓글에 발끈하냐며  바로 윗댓에  본인이 하신말 그대로 
메신져를 향해서  비꼬기시전하시는..ㅋㅋ;;;;;

애미 쥴리 업소 동기이신 분 어디 가셨나 ㅋㅋㅋ

잘못 알고 있으면 알려주면 되는 것임. 네이버나 다음에 이석기을 사면해줬다는 등 엄청 많은 말도 안되는 글 계속 써 대는 사람 얼마나 많은데 이런 빈정대는 댓글을 쓰시는지.

이명박그네보다 마니 잘한건 사실이니깐요....

보니깐 땡말벌11님의 말이 맞긴한데
김대중 정권뿐만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계속 기술연구는 있었던거 아닌가요?
불곰사업은 노태우정권때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하고있는건데 굳이 특정정권만을 찍어서 칭찬하니깐 사람들이 불편해하는거 아닐까요?

반대로 지구만세님처럼 아직까지 진행되고있는 사업(러시아전쟁으로 인해 일시정시중이지만)을 마치 일부정권만에 사업으로 축소해버려서 또 문제인거죠.
거기다가 그 증거로 자신만만하게 나무위키로 링크를 왜 걸었는지 모르겠네요
거기 읽어보면 최근까지도 진행되고 있다라고 뻔히 적혀있는데 ㅎㅎㅎ

나무위키를 올린건 지금 발제글은

"T80u"에 관한 불곰사업 얘기라서

그 관련내용이 나오는 앞부분을

참고하라고 올린겁니다.

T80u와 DJ정권과는 해당사항없단걸

확인해보시란 차원서 올린거죠

그렇다면 또 지구만세님의 말도 옳죠.
근데 본글을 보시면 마치 불곰사업은 YS때를 기점으로 끝난 사업이라고 말씀하신것처럼 쓰셔서 그렇습니다.

T80u에 관해선 끝이났죠.

그리고 불곰사업자체가 전정부

일이라 할수없이 국방분야담당쪽

승계가 된것일뿐 DJ정부에선

원치않던 사업이었단걸  말씀

드린겁니다. 잘못하면  현정부탓

잘해봤자  전정권업적인데

좋아할 정치인은 없죠

니말은 좀 억지 같다........ 추해보여

정말 러시아에 차관대신에 받은 물건들이... ㅋ

잘 봤습니다..

아직도 돈못받고 있는 불곰사업ㄷㄷ

https://www.youtube.com/watch?v=bLXzqSmxGaM
패튼은 장군 이름인 줄 알았는데 전차도 있네...
패튼 대전차군단

잘봤습니다

M 48 전차도 1선급 대 전차 무기 역할로는 이제 효용이 없지만
북한의 장갑차량이나 경무장 특수전 부대에 대한 방어무기 역할은 할 수 있으니
후방 주요 시설 방어용으로는 나쁘지 않을 듯. 예를 들어 지방 공항 등등...
다만 워낙 구형이라 정비유지 등 운용비가 많이들기 때문에
현대적 경장갑 장갑차와의 획득과 운용비용과 비교해 결정하는게 좋을 듯.

잘 봤습니다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M48은 그냥 대항군 훈련용 이겠지 설마 저걸 끌고 전쟁 나가겠나…

m48은 전쟁발발시 주요 진지들에들어가서 길막는 용도로 쓰입니다.
해안에 쓰이는 해안포를 주요 도로에 설치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럴려면 그런 배치를 해놔야죠. 처음부터 진지에 주둔해 두면 됩니다

현실은 보병지원 전투차죠. 전시에 그자리에 가만히 두려면 저렇게 훈련도 안합니다.

잘봤습니다,.

M48 도 이제
해안 포대로 갈때가 되었지 ㅎㅎ.

구형 전차들은 퇴역하면
버려지는게 아니라
대부분 해안 포대로 갑니다.

아무리 구형이라도
견인포 보다는 좋거든요.

잘 봤네요

토착왜구 박멸~~~~~~~~~~

잘봤습니다

번역 고맙습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