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밀리터리 해외반응
[WD] 해외네티즌 "한국 전쟁 당시 전선의 변화" 해외반응
등록일 : 19-10-12 13:57  (조회 : 38,01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 전쟁 기간동안 전선(영토)의 변화를 표현해준 gif그림 파일에 관한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 입니다.
한국 전쟁이 잊혀진 전쟁이라고 불릴 정도로 서양 쪽에서는 큰 관심을 받지 못하거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인데
역시 본 스레드에서도 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한국 전쟁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그중에 한국 전쟁에 대해서 놀라울 정도로 잘 알고 있는 몇몇 해외 네티즌들이 깔끔하게 설명을 해주는 경우도 많아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 전쟁에 대해서 알게된 좋은 스레드인 것 같습니다.
다만 마냥 이런 스레드의 특성상 조금 생뚱맞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몇몇 보이기도 합니다.

해당 영상은 
https://preview.redd.it/e09zid8is0q31.gif?format=mp4&s=1636ce59cc9b5192e873b755af8f628b2f6a25bf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000.jpg



<댓글반응>



bigtomfitz
북한이 저렇게나 남하 했었다고!?


ㄴmrubuto22
저게 맞아. 하지만 미국이 나타났지.


ㄴㄴSwagerJagg
맞아. 한국은 부산에서 포위당한 상태였었지. 하지만 좀 더 북쪽에서 미국이 등장했고 북한군의 전선을 두개로 나눠버렸지.


ㄴㄴㄴDrBoomkin
미국의 개입이후 불과 몇달 후에 북한은 낙동강 방어선 같은 상황에 자신들이 처하게 되었지, 그러나 중국이 나타나서 미군을
다시 밀어냈어.


ㄴㄴㄴㄴdeadjawa
단순히 역사적인 관점에서만 보자면 비교적 작은 전쟁이었지만, 한국 전쟁이 현대 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 생각해봐.
우리는 아마 삼성, 현대, LG 제품을 사용하는 일이 없었을지도 몰라. 스타크래프트는 '쉬운 저그 러쉬 게임'으로만 알려져
있었을지도 모르지. 그리고 한국식 바베큐는 어쩌면 경멸적인 용어가 됬었을지도 몰라.

한국 전쟁은 전세계에 걸쳐 겉보기에 작은 갈등조차도 얼마나 중요하고 오래 지속되는지를 잘 보여주지. 이걸 바로잡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기도 하고.


ㄴㄴㄴㄴstoffel_bristov
판도를 보니깐 참 웃기네...
내가 장담하는데 북한 사람들도 보면 웃을걸.


ㄴㄴㄴMap Contest Winner
갓-메리카---!, 세상을 구원하라 왔다 이말이야.


ㄴㄴㄴㄴGeopooed
비추 수를 보니 사람들이 팀 아메리카에 대해서 잘 모르나봐.
(역자 : '팀 아메리카 : 세계 경찰'이라고 하는 하드코어 일명 엽기 영화 입니다...)


ㄴㄴㄴㄴㄴrebelolemiss
지금 19살인 사람이 4살이었을 때 나온 작품이니깐.
그때 나는 대학생이었지, 늙었다는 기분이 드는걸.


ㄴㄴㄴㄴㄴㄴMap Contest Winner
나도 그 나잇대야, 그냥 밈으로만 알고 있지만...


ㄴㄴㄴㄴSteb20
이 GIF파일에 나왔있는 또 하나는 : 
중국이 왔다! 빨갱이를 구하러 중국이 왔다 이말이야!


ㄴㄴㄴPinkpanda08
웃긴거는 약 16개국이 파병을 했지만 사람들은 하나 같이 "미국이 해냈다."라고만 생각한다는거야.


ㄴㄴㄴㄴSwagerJagg
나쁘지않은 지적이야.


ㄴㄴMJR-WaffleCat
인천 상륙 작전 때, 미군이 서울 서쪽 지역을 탈환해 북한 보급로를 차단한 것은 북한군 주력 대부분이 끝이라는 소리였지.


ㄴㄴFurSloth
미국이랑 약 20개국 정도의 다른 국가들


ㄴㄴㄴpow3llmorgan
현실을 직시하자고 친구들 - 대부분의 군사 관련의 공헌도는 미국이 제일 높아. 다른 나라들은 대부분 병원선, 물자, 재건과
같은 지원을 제공했어.

추가 : 나는 미국인도 아니고, 다른 나라들의 기여를 경시하려는 의도도 아니야. 비록 내 표현이 형편없어서 내 글에 어느정도
문제가 있다는 인정하지만 말이야.


ㄴㄴㄴㄴThe_Midgenator
나는 한국 전쟁이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많은 네덜란드 군인들의 목숨을 앗아간 전쟁으로 확실하게 기억하는데.


ㄴㄴㄴㄴㄴDas_Boot1
그 이후로 네덜란드가 연루된 전쟁같은게 있던가?


ㄴㄴㄴㄴㄴㄴJacBour
인도네시아, 이라크, 발칸반도,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리비아 그리고 현재 계속 진행중인 EU의 사하라 내의 작전들.


ㄴㄴㄴㄴㄴㄴjonsconspiracy
2001년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나토 1진의 일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Geo_OG
전쟁으로 인해 500만명이 죽었어.


ㄴolderaccount
왜 나는 한국 전쟁이 잊혀진 미국 역사의 한 조각처럼 느껴지는걸까?

학교의 역사 시간에 우리는 고대사에 약간의 시간을 할애하고 식민지/독립전쟁/남북전쟁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는 것처럼
느껴져. 그 후에 제 1차 세계대전은 조금 언급하고 지나가버리고 제 2차 세계대전에 대부분의 시간을 쓰지. 그후에는 "화이트
워싱"된 베트남 전쟁을 배우는데, 한국 전쟁은 그저 베트남 전쟁 이전의 작은 전쟁처럼 바로 지나가버려.

심지어 방과 후에도 우린 오직 제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들에대해서만 높게 평가하는 것처럼 느껴져. 한국 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에 대해 이야기조차도 하지 않지. 베트남 참전용사들은 시위나 헤택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ㄴㄴSwissQueso
우리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는 실제로 한국전쟁에 참전했었던 참전용사분이 오셨었어. 그분은 당시 동사에 걸리셨었지. 또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다시 본국으로 돌아왔을 때 어떻게 대우받았는지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어.

하지만 나도 동의하는바야. 우리가 한국전쟁에 대해서 배우는데 하루를 썼다면, 제 2차 세계대전에 대해서는 거의 일주일을
보냈거든.

아마도 제 2차 세계대전이 정치적인 측면에서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전후 냉전이 시작되었으니깐.
나는 제 2차 세계대전의 전장의 대부분이 유럽이었던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수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죽었고, 한국전쟁은
아시아의 정치에도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지.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최근에 와서야 비로소 알게 된 것인데 미국이 전쟁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적국을 상대할 수 있었는가
하는 점이야. 소련을 사실상 단 한 번의 전투에서 미국인들이 겪은 모든 전쟁에서 죽은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잃었으니깐.
(역자 : 제 2차 세계대전의 일부인 독소전쟁 당시 소련은 군인 및 민간인을 포함해 약 1,000만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szmj
국경은 해봤자 조금 바뀌었을 뿐인데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는 사실이 참 슬프네.


ㄴlizardtruth_jpeg
맥아더 원수는 한국전쟁 당시 전선의 교착상태에 대해서 중국에 대해서 핵폭격을 가하고 싶었어. 그의 추론은 중국(공산국가들)이
더 오래 존재하도록 허용할수록 더 큰 위협이 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핵폭격을 가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는 뜻이었지.
그러한 사건 이후 미국의 핵무기는 군에서 대통령으로 통제권이 이전되었지.

훨씬 더 "나쁜" 상황이 됬을지도 모르는 일이지.


ㄴㄴRemnantHelmet
맥아더는 만주 지역에 대해서만 핵폭격을 하길 원했을 뿐이야. 중국의 지원이 북한 측으로 통하지 않도록 중국과 북한의
접경지역에만.


ㄴㄴItzr
내가 들은 바로는 맥아더는 중국과 한반도 지역에 30 ~ 50여 발의 핵무기를 사용할 계획을 하고 있었어. 핵은 폭격을 위해
이송되어 준비되었지만 대통령의 허가 없이 발사될 수 없지. 맥아더의 계획은 혹시라도 전쟁이 더 나쁜 방향으로 흘러갔을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거였어. 그는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핵무기를 사용할 계획은 없었어.


ㄴㄴDown_The_Rabbithole
맥아더는 절대적으로 옳았어. 만약 그가 그 당시에 중국에 대해서 핵 공격을 했더라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구했을지도 몰라.
그때까지는 중국의 문화 혁명이 일어나지 않았었지. 약 1억 명의 중국인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핵 공격은 여러 다른 지역에서 여러 다른 사람들을 구했을지도 몰라. 중국은 지금과는 다르게 한국과 일본처럼 민주 국가이고,
어쩌면 이 세계는 더욱 살만한 세계였을지도 모르지.


ㄴㄴㄴneohellpoet
아니면 소련이 영국이나 프랑스 같은 미국의 동맹에 핵공격을 해서 보복하고 제 3차 세계대전을 시작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


ㄴㄴㄴㄴsandybuttcheekss
맞아, 아이젠하워도 그랬었지 중국에 핵공격을 가한다던가, 제 3차 세계대전을 시작한다던가 같은 당연히 하면 안 되는.


ㄴㄴㄴㄴdmitriy2018
뭘 가지고?
1952년까지, 가장 이른 1951년까지, 소련은 핵공격 능력(시험이 아니라 능력)이 부족했어. 1955-57년까지. 미국에 대한 일방적
공격의 기회는 없었다고.


ㄴㄴㄴㄴㄴneohellpoet
1950년에서 1955년 사이에 소련의 핵 비축량은 5발에서 200발로 늘어났어. 소련은 1953년에는 수소폭탄도 보유 중 이었어.
그정도의 비축량은 세계 종말까지는 아니겠지만, 그러한 공격들에 의해 수많은 도시들이 핵에 노출되고 방사능에 오염되어서
틀림없이 더 나쁜 일이 일어났을거야.


stroopwaffen797
맥아더가 상륙에 성공한 파트는 어디야?


ComprehensiveCraft3
내 생각에는 1950년 10월인 것 같아.


CosmologistCramer
GIF 파일이 1951년 1월에 시작한줄 알았어.
엄청 빠르게 흘러가네.


Economist
저 초록색은 전부 단 한 명의 미국인 덕분이었지.


AonoGhoul
한국전쟁 영화들을 어디 뒀더라!


Thephalanx23
이런 종류의 지도들은 항상 전쟁 당시 남한에서 있었던 공산주의자들의 반란을 까먹는단 말이야.


Snoot-Wallace
내 삼촌은 당시 부산 근방에서 전사하셨어.


LeFedoraKing69
나는 정말로 더 많은 지도들이 전쟁 당시의 남한 공산 반군들을 포함해주길 바래.


ㄴKozani1
사람들은 한국전쟁 당시에 남한에서 끊임없이 공산주의 반란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 같아.


Govorov
우리 한국인들은 저러한 이유 때문에 아직도 맥아더를 엄청 사랑하지...
전쟁반대!
쓰러져간 영웅들이여 편히 쉬소서.


ㄴtobascodagama
맥아더는 말이야 자기 목숨하나 지킬려고 필리핀에 자기 부하들을 내비두고 도망쳤던 놈이야.
(역자 : 태평양 전쟁 당시 맥아더 원수는 필리핀의 주둔군 사령관 이었습니다. 일본군의 공격해오자 상부의 권유로 본국으로
대피하였습니다.)


Spiff76
한국전쟁...미국은 지지 않았지.


Aofen
38선 근처의 마을에 살았더라면 참...어제는 북한 오늘은 남한 분명히 수십번 주인이 바뀌었겠지.


FurSloth
몇몇 수치들을 보고 알게되었는데, 병사들 중 3분의 1은 미군이었고, 2/3는 한국국이었어, 다른 나라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여도가 적어.


Yeast--Mapping
너무 낮은 퀄리티로 제작된 것 같은데.


FurSloth
어째서 모두가 이 전쟁에 대해서 미국에게만 공로를 돌리는거야? 나토 소속들은 어떤데?


Alexius_Psellos
모든게 완벽할 수 있었는데.


SecondAccount404
1950년 9월 : 미국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1950년 12월 : 중국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번역기자:영길리36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
-운영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영길리36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배신자 19-10-12 13:57
   
잘 봤습니다.
스핏파이어 19-10-12 14:06
   
잘봤습니다.
골드에그 19-10-12 14:06
   
잘봤습니다.
끄으랏차 19-10-12 14:11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점은
일본에 대한 원한은 되새기면서 우리의 독립과 한국전쟁에서 입은 은혜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무관심하다는거죠.
우리 독립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외국이라
어느 나라보다도 많은 독립유공자훈장들을 쓸어간 대만은 아예 태국과 햇갈리는 사람들마저 있을 정도고
한국전쟁 참전국들마저도 많이들 무시하고 있죠.
그나마 어쩌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하는거나 필리핀이나 콜롬비아에 참전국 보은 차원이다 라는 명목을 붙여서
군사장비를 싸게 넘겨준거라도 있으니 완전히 잊은건 아닌듯 한데.
일본에 대한 원한을 되새기는거의 반의 반도 안되는거 같아요.
우리가 은혜는 쉽게 잊고 원한은 두고두고 기억한다면 과연 다음에 우리의 위기에서 우리를 도울 곳은 얼마나 될까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일본을 까면서 정작 우리는 역사를 잊고 있는게 아닐까 염려됩니다.
     
changun 19-10-12 14:20
   
좋은 말씀입니다
     
난리블루스 19-10-12 15:11
   
반대이지 않나요?
불과 십수년전만해도 아니 지금도 친일파에 대한 단죄는 커녕 독립유공자들은 어려운 삶을 살고 있고, 반공교육은 어릴적부터 이루어져왔죠.
텩사를 잊고 있는게 아니라, 자신의 권력을 위해 친일의 과거를 지우고 색깔을 입혔던 것이 우리 현대사입니다. 그거 아세요? 90년대 초반이었나, 수요시위가 한창일때,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할머님들께 했던소리가 바로 "빨갱이"라는걸????
     
난리블루스 19-10-12 15:15
   
어렸을적 기억의 단편만 올리자면, 6월은 호국의달이자 반공의 달이었습니다. 반공 글짓기, 반공포스터, 반공웅변대회, 반공표어 싹 휩쓸었읍죠. 광복에 대한 행사는 상대적으로 방학기간이라 훨씬적었지요. 즉 교육분야만 해도 625에 대한 교육, 반공에대한 교육이 훨씬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얌전한비글 19-10-12 22:07
   
은혜라뇨 ㅋㅋ 한국전쟁 최대수혜국이 일본인데.. 그걸로 2차대전 패전 참상에서 벗어나고 경제적으로 엄청난 도약을 했는데요?
일본 극우들은 지금도 공공연히 대놓고 떠듭니다. 한국에 전쟁이 나야 일본 경제 불황이 극복된다고
          
gwod 19-10-12 23:24
   
난독..
          
주민 19-10-13 08:47
   
참나..
          
didact 19-11-30 01:32
   
이런걸 보고 명목상 문맹률은 낮지만 실질적 문맹률은 높다.. 라고 해야 하나요?
한글로 쓴 글인데도 내용 이해를 못하고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으니..
     
BlackSwan 19-10-12 22:36
   
유엔참전용사 및 후손 국내 초청행사’로는 유엔 참전용사 재방한 사업, 유엔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 유엔 기념공원 안장자 유족 초청 등의 행사가 매년 이루어지고 있다.

매년하고 있다는데 모르셨나보네요.
그리고 일본하고 한국 남북전쟁을 비교한다는게..
일본은 침략전쟁이었고 36년간 식민지배한거고
 
당시 남북이 나뉘어있었어도 일반사람들은 공산주의
민주주의 개념조차 잘 모르던 시대였습니다. 
한쪽은 빨갱이몰아 죽이고 한쪽은 자본가들 죽인다고
서로 병사 착출해서 전쟁에 이용된 시기 아닌가요?
북한이 전쟁을 시작한건 잘못이지만 시대적 배경을 감안해서 봐야하지 않나요
냉전시대의 우리나라자체가 피해자인데, 전 참전용사들한테는 감사합니다.
참전용사들은 냉전을 떠나 한국인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희생한거니까요.
그리고 북한 사람전체가 적이 아닙니다. 이산가족들도 많았구요.
나중에 통일이 되면 이문제도 공론화되서 그때 당시 문제를 일으켰던 사람들은
역사의 심판을 받겠죠. 지금 한국의 친일파도 두고두고 기록에 남을꺼고요.
그리고 북한과 일본을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ㅋ
     
후후 19-10-13 01:17
   
독립유공자라면 대만이 중국이었던시절 말하는건가요?
임시정부 있던 시절??
그때 생각 하고 잘해줬더니 비방 날조 하던 쫒겨난 짱개들이요?
일본에게 처맞아으면서도 일뽕을 유명한 그 섬짱깨???
일본에게 처맞지 않았으면 아직도 중국대륙에서 잘 살았을텐데
일본에게 조낸 처맞구 거기에 힘 다 빼고 부정부패로 군대 다 말아 먹어서
모택동에게 쫒겨난 그 나라?
대만이야기는 왜 하실까요?
     
아비요 19-11-18 08:39
   
일본에 대한 원한은 되새긴다?? 솔직히 한국이 적극적으로 일본에 원한을 되새겨서 공격한게 뭐가 있는지요?? 전부 일본이 먼저 어그로를 끌고 한국이 지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걸로 알고 있는데요..ㅡㅡ;; 정말 사람마다 현실을 보는  방식이 틀리군요.

한국이 원한으로 일본을 공격한다는 말은 일본놈들이나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그걸 한국사람이 하고 있다니 충격적이네요.
우디 19-10-12 14:11
   
잘봤어요
일빵빵 19-10-12 14:12
   
잘봤습니다.
뽀로록 19-10-12 14:15
   
북으로 밀고 올라갔을 때
중국의 존재를 무시하지 않고
거기서 휴전을 맺었더라면..
지금 보다 더 높은 휴전선이 그어졌을 것이고
북한 정권은 더 빠르게 고립됐을 텐데..
하는... 망상을 해봅니다
라크로스 19-10-12 14:24
   
잘봤습니다
황룡 19-10-12 14:30
   
잘봤습니당~!!@@!!
나와너 19-10-12 14:55
   
잘 봤습니다
아궁이 19-10-12 15:13
   
어이없게도 남한군이 북진할때 우리국민을 대량학살 했었죠.  북한과 같이살았단 이유로.
지들이 후퇴해놓고.  그때 생존자들이 지금 말합니다.
"북한은 민간인 거의 안죽였어 우리 군인이 다 죽였어"
     
난리블루스 19-10-12 15:16
   
이거슨 사실이죠. 글고 후퇴할때도 북에 협조할까봐 민간인 학살을 자행했었죠.
     
잠좀자자 19-10-12 16:16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지 북한군과 그 추종자들이 엄청난 학살 자행했습니다.
외할머니의 남동생이 당시 경찰 간부였고 신혼이었는데
북한군에 포로로 잡혀 정읍경찰서 유치장에 동료들과 투옥되었습니다.
북한군이 후퇴하면서 간부급 인사들은 따로 결박해서 모처로 이동해서 학살했고(아직 유해도 못찾았음) 유치장에 갇혀있던 일반시민들은 불질러서 모조리 태워죽였습니다. 한 두명 생존자만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시골마을 별로 정규군이 아닌 동조세력들이 저수지에 끌고가서 입에 솜뭉치 집어넣고 결박해서 물에 빠뜨려 죽이고, 죽창으로 항문에서 목까지 뚫어서 죽이고, 난자하는 건 애교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외할머니께서 3대 독자 동생 시신이라도 찾으려고 학살지란 학살지는 다 돌아다니면서 시신들 확인하고 다니셨어요. 북한 정규군이 아니라 좌익들이 더 나쁜놈이다 하실 분 계실지 몰라 말씀드리자면 시신들 전시해 놓고 따발총 든 북한 정규군이 지키고 있고 시신을 찾으려는 가족들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답니다.
          
암스트롱 19-10-12 16:55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도 않았다면서 '엄청난 학살'은 어떻게 아시나요?
님의 할머니 말이 사실이라면 그정도규모의 민간인 학살이 일어났는데 그게 쉬쉬 될 이유가 없어요.
미군이나 국군, 한국정부에 의한 학살은 당연히 쉬쉬 되어서 입이있어도 말도 못하는 세월을 보내다가 최근에야 군부독재가 끝나면서 겨우 하나둘씩 진상이 드러나고 있는거구요.
               
TotheMoon 19-10-12 22:51
   
-6.25 전쟁 중 북한군에 의해 자행된 학살들-

서울대병원 학살 - 1000여 명
서천등기소 학살 - 250여 명
대전형무소 학살 - 1557명
전주형무소 학살 - 344명
신천, 재령군 봉기 사건, 학살
고성군 학살 - 800여 명
고산군 학살 - 190여 명
갑산군 학살 - 420여 명
원산시 학살 - 1700여 명
수안군 학살 - 1100여 명
영흥군 학살 - 1520 명
고원군 학살 - 800여 명
해주시 학살 - 1200여 명
평양시 학살 - 6500여 명
함흥시 학살 - 1만 2천여 명
무안군 학살 - 80명
목포시 학살 - 300여 명
Bloody Gulch 사건 - 75 명 (미군 포로)
303고지 학살 - 41명 (미군 포로)

북한군의 민간인 학살 사망자 수는 12만~13만 여 명으로 추산.
학살 사건 대부분 인천 상륙 작전 이후 후퇴 시 발생.
                    
BlackSwan 19-10-12 23:18
   
보수적인 미국의 소리에서도 2000명이라고 나왔는데 저거 소스가 어디서 나온건가요?
이거랑 헤깔리신거 아니세요 ? 이건 한국인들 학살당한내용인데
보도연맹 학살사건(保導聯盟虐殺事件)은, 1950년 한국전쟁 중에 대한민국 국군·헌병·반공 극우단체 등이 국민보도연맹원이나 양심수 등을 포함해공식적으로 확인된 4934명과[5], 10만 명에서 최대 120만 명으로 추산되는 민간인을 살해했다고 추정되는 대학살 사건
민간인 죽인건 학살인데 전쟁중에 죽은사람까지 군인포함해서 학살이라고 넣은거?
                         
TotheMoon 19-10-13 00:54
   
내 댓글이 보도연맹사건이랑 헷깔려서 쓴거로 보이쇼?

국군도 많이 학살했고 북한군도 많이 학살했다 인정하면 그뿐이지

왜 북한학살 얘기에 은근슬쩍 보도연맹 소리를 덮어씌울까?

당신이 좋아하는 북한의 치부가 그리 안쓰러운가요?

서울대병원 학살자 1천명 혜화동 서울대병원 가보면 추모비에 그대로 써있습니다.

서울대병원 학살사건 하나만 1천명인데

북한이 4년간의 전쟁동안 전국토 다해서 고작 2천명 학살했을거같나요?

그리고 보도연맹 최대 120만명이라니ㅋㅋ

당시 남한인구가 2천만명쯤 될텐데 20명중 1명꼴로 보도연맹가입자라서 죽였다구요?

독일이 2차대전 6년동안 체계적인 행정시스템에 게토 수십군데 만들고 수용소 여러곳에 만들고

가스실에 열차까지 동원해서 유태인 작정하고 씨를말리려 들어 죽인숫자가 최대 600만입니다

당시 독일군은 최소 500만명 이상 굴린 대군이었구요

120만명 학살하려면 전투중인 국군 수십만명 빼서 학살작전 돌려도 불가능합니다 작작좀 하시길
                         
BlackSwan 19-10-13 12:09
   
북한군의 민간인 학살 사망자 수는 12만~13만여명이라고 말하는것과
1000명을 제외한 나머지소스가 어디서나온거냐고요.
남한군 학살내용 예시든게 북한을 좋아하는건가요?
저기 내용에 보면 공식집계가 4934명이라는것과 추정이 최대 10만에서 120만이라고
되어있다는 내용을 넣은건 님의 이야기하는 방식이나 여기 내용이나 별반 다를게 없다는겁니다.
그리고 공식집계된 실제학살자가 몇명인가요?
                         
kahneman 19-10-15 07:38
   
토탈 2,000명? 북한군이 대동강 인근 기암리에서 벌인 학살사건 하나가 2,000명이란 소리인데 ㅋ 보이스오브아메리카에서 전쟁범죄의 한 예로 미군보고서 인용한 것인데 그냥 새발의 피. 6.25 기간 남과 북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 수치는 공식적으로 각각 10~15만에 이름. 물론 유족협회,일부 학자들은 토탈 120만에 이른다고 보고 있기도 하지만 추산에 따른 최대치고, 학살의 정의가 전쟁범죄를 넘어 함포 사격, 비행기 폭격,오인사격처럼 민간인이 전투에 휘말린 경우까지 포함해서 그런 것. 직접적 전쟁범죄로 분류되는 민간인 학살은 남측 북측 각각 10만~15만 정도로 추산됨. 즉 토탈 30만 -.- 실종자들을 포함해서 이 수치가 토탈 120만에 이를 수도 있다는 소리고, 무슨 120만을 한꺼번에 대학살한 경우는 없음. 모으기도 힘듬 ㅋ. 그리고 유엔군에 의한 전쟁범죄 기록은 공식적으로 없음. 유일한 것이 미군의 노근리 학살. 대체로 깨끗한 편. 실제 민간인 학살은 남측, 북측 군대가 동족을 대상으로 직접 자행한 것.
                         
didact 19-11-30 01:43
   
북한이야 적국이니 적국의 민간인들을 상대로 전쟁 범죄를 저지르는 건 그것대로 분노할 일이지만..
솔직히 역사상 2차 세계 대전때 연합군이나 추축군이 적국 민간인 상대로 학살하던거랑 맥락이 같은.. 그냥 적국 국민을 상대로한 전쟁범죄일 뿐입니다.

문제는 한국 정부는 한국 국민을 죽였다는 거에요.
한국 정부가 스스로  자국민들을 학살하는 건 전쟁범죄를 떠나서 그냥 정부가 왜 존재해야 하는가를 의심해야 할 단계란 겁니다.

헌법에서는 군대란 자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 그 존재 이유인 집단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 군대가 자국민을 상대로 총을 겨눈 것은
외적의 군대가 우리 국민에게 총을 겨눈 것보다 훨씬 죄질이 나쁩니다.
                    
BlackSwan 19-10-13 12:06
   
1. 제가 물어봤던건 12만 ~13만여명이 학살의 근거소스가 뭐냐고 물어본겁니다.
그게 북한을 좋아하는 이유가 되는거군요? ㅋ
2. 북한도 학살안했다는게 아니죠. 님의 숫자의 근거가 어딨냐고 이야기한거에요
그걸 남한의 학살 기준으로 이야기했고요. 남한에서 학살한 공식적 집계는 아래 나와있잖아요 4934명이라고, 그리고 추산되는 민간인 학살주장이 10만명에서 120만명 이라고
님하고 똑같이 말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북한군 학살 공식집계가 몇명이라는거에요?
추정치는 님처럼 말할수 있다는겁니다.
                         
200원 19-10-13 15:13
   
블랙스완님의 출처는 어디죠?
남북에 의한 민간인학살은 있었고요.

자료의 출처는 국가기록원 - 한국전쟁 피해통계집입니다.

한국전쟁 발발 이전 1949년 남한의 인구는  20,166,756명이었고.
서울 1,437,670명 /  충북 1,145,964명/ 강원도 1,138,435명이었어요.
120만이면 충북이나 강원 보다 많은 인원이에요.

한국전쟁 남북한군인 + 민간인 "사상자" 수가 최소 330만명인데요.
사상자 모두 합쳐 이런데 보도연맹 학살로만 120만명은 너무 높은 수치라 생각합니다.

민간인 인명피해 (1950.6/25 ~ 53.7/27)에 따르면 학살은 128,936명 (남자 97,660명, 여자 31,256명)

지역별로는
서울 8,800 / 경기 7,511/  충북 3,409/  충남 5,561/  전북  14,216/  전남 69,787/  경북 6,609/  경남 6,099/ 강원 6,825/  제주 119.

물론 이것 보다 더 있을거라 생각하고 이게 최소치라 생각합니다.
                         
200원 19-10-13 15:26
   
보도연맹은 좌익이었다가 전향한 사람들을 관리하기 위한 단체였어요.
여기에 소속시켜 교육시키고 감시했던거죠.
나중엔 위에서 할당이 떨어지며 좌익과 상관없는 민간인도 보도연맹에 소속돼요.
그래서 보도연맹은 30만명에 달하기도 했고, 이 중 15만 ~ 20만명이 학살 당했을거라 추정합니다.

1948년 여순사건,  제주 4.3사건이 있었고.
보도연맹은 1949년 생겨요.

그리고 다음 해, 1950년에 한국전쟁이 발발하죠.
과거의 트라우마로 관리단체까지 만들었는데 전쟁까지 터지고,  북한군에 밀려 후퇴하고.  하면 안될 짓을 저질렀죠.

후퇴하는 도중, 보도연맹원을 그대로 두면 북한군과 손잡을까 즉결처행한게 보도연맹 사건입니다.
이에 북한군은 보복으로 학살을 하기도 했고요.
남한은 빨갱이로, 북한은 반동분자로 몰아 민간인학살을 했고요.

희생당한 보도연맹원의 유족들은 1990년대초까지 감시를 받았다고 합니다.

몇몇 분들의
역사 인식이 안타깝네요.
인터넷에 있는 자료가 다 맞는게 아니고,
누가 더 잘났다가 아니고.

국민방위군 사건과 더불어 우리의 아픈 역사이고  반성해야하는건데.
북한은 그러지 않았다니.

이승만이 최악이라도,
민족 제1 반역자 김일성에는 못비비죠.

그리고
양민들이 사상이 뭔지 뭐가 뭔지 알겠어요. 그저 가족들이 오늘 하루 굶지 않으면 그만이지.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이 한 둘이 아니죠.
                         
BlackSwan 19-10-14 00:00
   
200원님 그건 학살내용이 아니라 한국전쟁 피해통계집이죠.
제출처요? 진실화해위원회가 공식 확인한 사망자는 4934명 이건 뉴스에도 많이 나오는내용이죠.
10만에서 120만이요. 추정치죠 님들처럼 주장하는 추정치요.
120만명이 말이 안되죠? ㅋ 제가 저글을 쓴 의도를 전혀 파악 못하고 계속 딴소리를 하시고 있네요.
제가 말한건 민간인 학살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자꾸 말을 호도하시는거 같은데 위에 분이 북한군에 의한 학살이 12만명 추정이라고 되어있지 않았나요?
그거에 대한 근거가 뭐냐고 물어본거죠.  대충 묻어가기인가요? ㅋ
제글엔 북한이 학살이 없었다고 이야기한 내용이 1도 없는데 그렇게 생각한다는게 신기하네요.
                         
BlackSwan 19-10-14 00:01
   
팩트에 근거해서 어떻게 학살이 이뤄줬는지 말해야하는데. 군인포함해서 숫자불리기인가요?
전 이승만이나 김일성이나 똑같아요.  누가 더 잘났다고 한적도 없고요. 
학살에 관해 북한을 비난하는거 알겠고, 비난여부를 떠나서 팩트는 다른 문제라는거에요.
덮어놓고 확인안되니까. 몇십만이 학살되었다. 그러니까 일본이 36년 지배할때보다 덜죽였다
북한보다 일본이 더 낫다라는 헛소리가 퍼지는거에요. 그래서 그걸 바로 잡기 위해 말하는거고요.
새콤한농약 19-10-12 15:56
   
이승만 이 개색휘때문에 피난가다가 죽은 사람과 남겨져서 공산당놈들에게 죽고 어쩔 수 없이 부역했던 사람들..
그리고 서울 수복하고서는 그런 시민들을  상대로 북한에 부역했다고 대량학살..

일제때 나라팔아먹었던 왜놈들을 그렇게 처단했어야 했는데.. 10새끼..
죽어서라도 천벌을 받아라..
촐라롱콘 19-10-12 16:03
   
[[맥아더는 말이야 자기 목숨하나 지킬려고 필리핀에 자기 부하들을 내비두고 도망쳤던 놈이야.
(역자 : 태평양 전쟁 당시 맥아더 원수는 필리핀의 주둔군 사령관 이었습니다.
일본군의 공격해오자 상부의 권유로 본국으로 대피하였습니다.)]]
.
.
딴지를 걸자면 본국이 아니라 호주로 대피했지요.....!!!
kuijin 19-10-12 16:09
   
??? : 여러분~! 서울은 안전합니다~!
촐라롱콘 19-10-12 16:12
   
[[1950년 9월 : 미국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1950년 12월 : 중국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
.
입장 시기만 놓고 보면 미국은 7월부터
중국은 10월 말부터 개입하기 시작했지요...!!!

7월에 이미 스미스대대가 오산-평택 전투를
24사단이 대전전투를 치르기도 했지요...!!!

스미스대대 자체는 경험이 많은 정예병들 위주였지만
워낙 병력규모가 적고 무기와 장비가 빈약하여 패배했고

미 24사단은 전투경험이 거의 없는 신병들이 사병들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점에 반해
당시 북한군 선봉대들은 국공내전을 통해 숱한 전투경험을 쌓은 조선족 출신 팔로군에서
북한군으로 소속을 바꾼 사단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미군이 패배하고 말았지만.....

미국의 9월 입장이란 인천상륙작전이 계기인 것 같고
중국의 12월 입장이란 한국군-유엔군이 중국군의 공세에 밀려
전선이 무너지고 후퇴를 거듭하던 시점이지요.....!!!
윤달젝스 19-10-12 17:03
   
개,같은 중국놈들
키움우승 19-10-12 17:39
   
통일대면 김일성 개늠 무덤을 파헤쳐야함....
바두기 19-10-12 18:40
   
잘봤습니다.
First 19-10-12 18:41
   
빨갱이랑 짱깨는 몽둥이가 약이지. 미국과 모든 유엔군에게 감사를.
마법영혼 19-10-12 19:11
   
번역감사합니다.
짱깨넘들이 초치는바람에 통일이 물건거 갔슈..
통쾌하다 19-10-12 19:35
   
갈라놓고 막고 있는게 중국 ㅋㅋㅋ
구르미그린 19-10-12 20:03
   
북한/중국/소련 때문에 죽은 한국인 수가 일제 때문에 죽은 한국인 수의 수십배입니다.
애초에 김일성이 스탈린을 설득해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다면, 소련이 동유럽 장악을 위해 미국 시선을 한반도에 묶으려고 김일성을 용인하고 참전하지 않았다면, 중국이 참전하지 않았다면
한국 피해가 훨씬 적었을 텐데, 일본 까는 정도에 비해 중국 러시아 경계하는 정도가 너무 약합니다.

역사상 한국이 소련이랑 엮여서 손해본 적이 무수히 많은데, 그에 대해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없고, "러시아와 손잡고 중국에 대항해야 한다"는 국제정세와 전혀 맞지 않는 소리를 하는 네티즌들마저 있습니다.
중국이 고구려 발해를 중국사로 가르치고 있는데, 이를 수정하라고 계속 이슈화하는 한국 정치인, 언론은 없습니다.
     
여레불 19-10-17 00:39
   
전쟁보다 학살이 더 잔인하며, 주먹다짐으로 입은 전치수주보다 싸대기 맞아 부은 뺨이 더 쓰린 법.  마음의 상처는 사랑으로 감싸야만 나을수있는데 가해자 일본은 영혼이 썩어문드러진 비열한 민족이라 치유불가
구르미그린 19-10-12 20:04
   
586세대 정치인 관료 지식인들은 80년대에 모택동 호치민을 제3세계 민족해방운동의 수령으로 인식하는 NL이론을 배워 머리에 박힌 탓에 마치 자신의 조국이 중국, 베트남인 양 중국인 베트남인에게 좋고 한국 저소득층, 청년세대 후려치는 정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토착왜구 운운하는 이가 많은데, 일제시대 친일파가 살아있던 90년대 중반까지 한국이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늘고, 연간 신생아 수가 70만이었습니다. 왜 21세기엔 한국 GDP 비중이 커지지 않고, 한국인 씨가 마르고 있나요?
평생 일본과 싸운 김구의 <백범일지>에 "일본에 배상 받자, 친일파 때려잡자"는 말은 없고
"소위 좌익의 무리는 혈통의 조국을 부인하고 사상의 조국을 운운하며.... 국제적 계급을 주장하며, 민족주의라면 진리권 외에 떨어진 생각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 심히 어리석은 생각이다. 인류가 네오 내오 없이 한집이 되어 사는 것은 좋은 일이요... 이상이다... 그러나 현실의 일은 아니다"라는 말만 나오는 이유를 제대로 되새기는 한국인이 적은 탓에
지금 한국은 독립운동가, 순국선열의 뜻과 정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구르미그린 19-10-12 20:06
   
진짜로 토착왜구 따진다면, 마치 자신의 조국이 중국 베트남인 양 정책을 만들고 있는 586세대 정치인, 관료들이 "토착외구"입니다. 자국민끼리는 죽어라 편갈라 까면서, 한국인이 외국인에게 털리게 하는 정책 만드는 관료, 정치인을 신경쓰는 한국인이 적은 것이 한국 신생아 수가 세계서 가장 빨리 줄어드는 근본원인입니다.

누군가 원전사고 후 일본인구 100만 줄었으니 일본 망할 거라 주장하던데
2010년 대비 2018년 연간 사망자 수는 일본이 14퍼센트 증가, 한국이 17퍼센트 증가했습니다.
2010년 대비 2018년 연간 신생아 수는 일본이 14퍼센트 감소, 한국이 30퍼센트 감소했습니다.
지금 결혼하고 애 낳을 만한 연령대인 80년대 후반~90년대 출생자 수는 일본이 한국 1.8배 정도인데, 최근 연간혼인건수는 일본이 2.3배, 최근 연간신생아 수는 일본이 3배 정도입니다.
지금 한국과 고령화 정도가 비슷했던 90년대 말 일본의 연간 신생아 수가 120만으로 지금 한국의 4배입니다.
     
키키아 19-10-12 22:28
   
헛소리가 너무많은거같습니다 . 님이 내놓은 팩트인지도모를자료에 그자료에맞는 주장도아니고 뭔소리를하고싶은건지..

여기서 일본이 왜계속나오는지도ㅋㅋ 

진짜 뜬금없이 일본을 계속물고 늘어지시네요 ㅎ
          
kira2881 19-10-13 10:47
   
뇌가 없으니 알아들을리가 ㅋㅋㅋ
가출한술래 19-10-12 20:57
   
잘 보고 갑니다
버벅이010 19-10-12 22:09
   
잘 봤습니다.
병아리쓸빠 19-10-12 22:54
   
잘 봤습니다.
아리온 19-10-12 22:58
   
잘 봤습니다
gwod 19-10-12 23:26
   
어이없게도 북괴놈들의 주장을 대변하시는 분들이 보이네요.. 허허허
날아가는새 19-10-12 23:55
   
잘봤습니다.
빈밥통 19-10-13 00:59
   
정말 잘봤습니다
후후 19-10-13 01:25
   
그때 김일성이가 처들어 오지만 않았다면 지금처럼 북한이랑 이빨을 들이대며
싸울일도 없었고 훨씬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통일도 가능 했습니다
민족의 심장에 총부리를 들이댄 놈들이 민족 운운 할때 얼마나 기가 찬지
부왜자는 그리 비난 하면서 빨갱이들은 빨갱이라 부르는것도 못하게 막는게
과연 정의인지는 모르겠네요
자기자신 19-10-13 03:02
   
잘 봤어요
fox4608 19-10-13 07:37
   
잘 봤습니다.
욕탕의돼지 19-10-13 09:51
   
잘 봤습니다.
c0rax 19-10-14 07:46
   
잘봤어요
아비요 19-11-18 08:50
   
이런 글에서 조차 기회를 틈타 일본을 치켜세워주는 토착왜구가 많다는게 기가 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