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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한국군은 얼마나 강한가?" 해외반응
등록일 : 19-04-26 13:37  (조회 : 57,62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해외 한국포럼에 올라온 대한민국 군이 얼마나 강한가? 라는 주제글과 반응입니다.
해당 포럼에서는 교포,한국거주 외국인, 한국에 관심있는 외국인등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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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글>
그렇다면 한국군은 얼마나 강한가?
오랫동안, 나는 한국이 가공할 군대를 가지고 있고 동아시아의 군사 강국이라고 생각했음.
하지만, 몇몇 스레드에서 수차례 언급됐듯이, 이사이트의 몇몇 유저들은 한국 군대는 기껏해야 장난수준이거나, 혹은 미국의 군사적 지원 없이는 별볼일 없다고 말했음.
물론 나도 일반사병들(해병대포함 육해공군)과 부사관들의 생활수준이 끔찍한 수준이란건 알고있음. 그렇다면...한국군의 실제 강점은 뭐가 있을까?





<댓글>



killyourlocaldruggie
꾸준히 군대의 규모와 군사장비 기타등등 방면에서 세계 10위 안쪽에 랭크되고있고, 무엇보다 병역의무로 인해 모든 성인 남성이 군 복무 경험을 갖지. 
연간 GDP 총액의 2.6%정도를 국방비로 지출하며(미국은 GDP의 3.1%), 베트남전 당시에 한국군은 베트콩에겐 공포의 대상이자, 남베트남군과 미군의 존경받을만큼 최고로 효율적인 조직이었음. 그리고 북한군의 기습에 대비해 철저하게 훈련이되어 있지.
물론 미군의 원조도 한국 국방력에 큰역할을 하지만, 자고로 전쟁에서 동맹군은 필수요소임.
 

__hadoken
그 순위와 지표들은 여전히 종이호랑이에 불과해.
예비군 훈련에 참가하는 한국 남자들과 얘기해보면 알수있지만, 현역에서 벗어난 후에 받는 예비군훈련은 "훈련"이라고 보기는 힘들지.
그리고 현역 복무자들 또한, 국방력 순위에 걸맞지않게 "모병제하의 프로페셔널한 군인"의 수준에는 미치지못하지.
IRR과 주방위군이 임시소집되었을때 현역병들이 그들과 함께 움직이는걸 내키지않아했던일이 기억난다.
'예비군' 이란 존재들은 기본적으로 뭘하든 일단 꿈지럭거리는게 일반적이고, 이런 예비군의 특성에 관해서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라는 미군조차도 예외가 아니라는 거지.
한국군의 대다수가 징집병으로 구성되어있다는 사실은 재래식 전투에서는 심각한 문제임. 
왜냐하면 그들은 실제로는 제대로 준비가 되어있는게 아니거든.
물론 프로페셔널한 몇몇 핵심 부대가 뛰어나다는점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상대적으로 그 규모가 너무 작고, 그 핵심부대들이 나머지 대부분의 한국군을 충분히 제대로 끌고 갈수 있을지 확실치않다는건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봄.
물론, 이런 의견도 탁상공론에 불과할수도 있지. 왜냐하면 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니까. 
결국에 전쟁나면 미군이 대다수의 나머지 병력도 잘 통솔할거임.


ㄴagarifighter32
사실 한국과 일본에 미군이 주둔하고있는 이유는 중국때문이지.


ㄴkillyourlocaldruggie
물론 한국군이 완벽하지야 않겠지만 걔네가 장난수준이라는건 개소리지.
다시 말하는데, 베트남에서 보였던 일화들은 그들의 무시할수없는 능력을 증명했고, 
앞으로의 전쟁양상은 한국대 중국의 1대1 전쟁 같은 식으로 전개되지는 않을거임. 
만약 한국과 관련해서 테러나 국지전이 아닌 형태의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건 곧 세계3차대전이 될거임. 어느국가들이 어느쪽에 속해있는지는 이미 다들 알테고. 


ㄴwiggywonka
나는 솔직히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중국은, 미국-한국과 함께 러시아의 반대편에 설것이라고 생각해. 중국은 이미 세계 각국과 상당한 무역관계를 맺고있으니까.


ㄴiwanttroll
당연히 징집병이 모병의 수준에 미치지야 못하겠지. 그거랑 별개로 순수하게 가용병력의 인원수도 무시할만한 요소는 아님. 게다가 손가락 튕기기 한번에 20~30대 남자의 95%가 군인으로 짠! 변신할수 있다는 사실 역시 무시하면 안됨. 퀄리티가 다소 떨어지더라도 그들의 병력수는 그런 차이를 메꾸고도 남아. 그리고 한번 입력되었던 훈련지식들이 제대하자마자 마법처럼 사라지는건 아니지. 한국군이 최고는 아니지만 그들은 적어도 그들만의 군대를 가질 수준은 된다고 본다.


ㄴtiempo90
"왜냐하면 <국방의 의무>로 인한 징병 때문에.." (첫댓글 인용)


ㄴkillyourlocaldruggie
맞아. 내말은 말그대로 거의 모든 남자가 해야된다는 거임. 내 실수야. 


ㄴtiempo90
사실임? 문자그대로 모든 남자가 아니라, 대부분의 남자겠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적합한 사람들을 제외하고.. 여호와의 증인 등..


ㄴkillyourlocaldruggie
여기에 왜 태클을 걸어? 여호와의 증인이 아닌 사람가운데 신체적으로 가능한 모든 남자야. 뭔말인지 알겠지, '정상적인 대부분의 남자들'말이야.


ㄴtiempo90
넌 '문자그대로' 나에게 화를내고 있음. 난 그저 니가 실수한 부분만 좀 지적했을뿐인데..(절레절레)


ㄴkillyourlocaldruggie
아 미안. 내가 완전히 틀렸네..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난 한국인은 합류할 수 없다는걸 빼먹었구나.
내가 의미한게 '모든사람이 다 그렇다는건 아니다'라는걸 알면서 그러는걸 보니, 넌 정말정말 똑똑한 아이구나. 


ㄴtiempo90
아 미안. 넌 '말 그대로 모든 남자들'이 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어? 그래서 댓글을 달았을 뿐.
그렇다고 나를 그냥 '말 그대로 천재'라는 단어를 써서 불러주는건 말도 안되는것처럼 말이지.


ㄴwiggywonka
네가 말한 모든 것에 동의하지만 나는 방금 한국과 관련된 베트남 전쟁 위키 페이지를 읽었어. 
베트남전쟁에서 한국군이 성공적이긴했지만, 그들은 주둔지에 머물면서 많은 민간인들을 죽인 것처럼 보인다.



__hadoken
이 스레드 잘 뒤져보면 한국군 군사력에 관한 뉴스기사와 관련된 오래된 게시물이 있음.
한국군은 세계각국의 군사통계와 비교했을때, 작은규모의 국가와 인구를 고려하자면 꽤 인상적이지. 그러나 병력의 대부분이 징집병으로 이루어져 있다는거.
이 징집병들은 일반적으로 동기부여가 되지 않으며, 말 그대로 군복무를 하도록 강요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최소한의 조치만 취함. 탈북군인들이 비무장지대를 넘어와 한국군의 문을 두드린 뉴스기사들, 군인들이 민간 항공기에 오인해 총을 쏘고, 한국 해군 함정의 침몰과 연평도 포격, 그리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한국의 뒷골땡기는 대응도 꽤 널리 알려져있지.
더욱이 한국은 미국의 지휘와 통제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 이건 전반적인 지휘권 이양 지연에 큰 변수임. 비록 한국 정부가 몇 년 전에 지휘권이양 요청을 하긴했었지만, 오래지않아 지휘권이양의 연기와 지속적인 대규모 물류 지원을 요청했지. 훨씬 작은 부대지만 경력을 쌓은 한국의 "진짜 프로페셔널한 군인"들은 꽤 잘 훈련되어 있고, 베트남에서 한국 병사들은 매우 유능한 군인으로서 이름을 날리긴 했음.
그럼에도 나는 한국이 군사대국이리고 말하지는 못하겠음. 일단, 군대의 기본 기조가 공격보다는 방어쪽이고, 북한의 침략으로부터 한국을 보호하기 위한것일 뿐. 진짜 군사대국은, 대놓고는 말하지않지만 한국이랑은 다르게 공격적인 무력을 은연중에 과시하지.


ㄴiwanttroll
ㅇㅇ. 사실 징집병들은 동기부여가 되지 않음. 
그러나 네가 말했듯이 한국군은 주로 방어에 집중하고 있고, 한국군은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우기 위해 단결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음. 만약에 방어를 해야하는 전쟁이 발발한다면 징집병이라도 충분히 동기부여가 될 것이고 한국군은 최선을 다해 싸울 것이라고 확신함.
그리고 하나 더, 나는 연평의 포격에 대한 한국군의 반격 공세는 나쁘지않았다고 봄.
훈련을 위해 포를 남쪽으로 돌려놓은 상태로, 북한이 공격을 개시하기 직전 실탄을 비우고 훈련탄으로 대체했었다는 점으로 미뤄볼 때, 그들은 그 지점에서 포격을 되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


ㄴGodofWar1234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징집될 한국 남성들이 병역에 충분한 의욕이나 헌신을 갖지 않는 것은 왜일까? 
물론 사람들이 대학에 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적대적인 국가와 마주하고있다는게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ㄴJpark91
왜냐하면 그들에게 북한은 그렇게까지 현실감있는 위협이 아니기 때문임.
한 달에 150달러 받고 복무하면서 허리를 부러뜨리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음.


ㄴGodofWar1234
그러면 실제로, 한국인들이 최소한 그들의 군복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기에 충분히 동기부여를 하려면 뭐가 필요함?


ㄴiwanttroll
전면전. 사실 평화로운 시대에는 진지하게 병역을 하지 않는게 보통인거지.
하지만 직접 폭행을 당해서 정상적인 일상이 위험에 처하게 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
우리는 이미 수년 동안 꾸준히 있었던 북한의 위협에 익숙하기 때문에 그런 위협행위들이 대부분 뻥카라는 걸 알고있지. 그러나 만에하나, 심각한 군사 행동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군인의 동기부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듯.


ㄴAq8knyus
그건 군대의 역할방향에 따라 달라질듯. 북한의 침공을 저지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방어군으로서의 한국군은 꽤 강력할 것같지만, 만약 남한군이 잘 훈련된 북한군에 대해 공격전을 개시하는 양상으로 전개된다면 아마도 금방 무너질 듯. 최근 해군력의 확대는 흥미롭지만, 그건 비대칭적인 북한의 해군 위협보다는 오히려 일본에 대항하기위해 포커스가 맞춰진 듯 .


ㄴ__hadoken
해상에 대한 무력시위를 확대하려하고있는 중국을 잊지말자고. 


ㄴAq8knyus
좋은 지적이지만 한국과 일본이 미해군을 지원하도록 전문화한다면 더 효과적일 듯.
냉전 기간 동안, 영국 해군은 미해군과 경쟁하는 것을 포기하고 대신 GIUK Gap(그린란드, 아이슬란드, 영국 사이의 대서양 해역)에서 ASW(대잠수함) 전투에 특화됐음. 만약 일본이 독도에 관심을 끊고, 한국-일본 사이의 다리 건설에 주력할 수 있었다면 미해군을 지원하기에 더 좋았을듯.


ㄴiwanttroll
그렇지. 그게 미국이 원하는 것이고 훨씬 효과적인 방향이기도 하지. 하지만 슬프게도 한국과 일본은 오랜 갈등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일본 정치인들의 파시즘을 조장하는 최근 행동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듯.


ㄴupachimneydown
만약 한국 군함이 일본 해군 초계 비행기에 그들의 사격 통제 레이더를 조준하지 않았다면 훨씬 도움이 됐을텐데 ;-)


ㄴiwanttroll
이 얘기를 또 하자고? https://youtu.be/CGWO4Kdk5j0
옛다.


ㄴupachimneydown
"한국 승무원들은 항공기의 엄청난 소음과 떨림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하는데
미안한데, 일본은 특별히 대잠수함전을 위해 비행기를 디자인했고, 그건 미국이 팔려고 했던 것보다 더 조용했음. 잠수함은 비행기 소리를 들을 수 있으므로 대잠수함전엔 필수 사항임. 혹시 니가 모를까봐 하는 말임. 그 항공기는 상공에서 가장 조용한 항공기로서 그 규모에 비해 어떤 상업용/비즈 제트기보다 소음이 없음. 쌍발엔진이 아니라 특별히 설계된 네개짜리 엔진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나 한번 알아봐. 어쨌든, 엄청난 소음이나 떨림은 없음.


ㄴiwanttroll
비행기가 아무리 조용해봤자..특히나 낮은 고도로 날고 있을때는 엔진소리만으로도 소음이 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일본 정부가 제공한 비디오 자료는 그것을 증명하기에 충분할 듯.
전에 한번 일본인은 말이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껴서 이 주제에 대해 더 이상 대답하지 않을 거임. 이 주제는 어느 한쪽이 오랫동안 자리를 잡지 못한 쓸모없는 토론이며, 아마도 결코 끝나지 않을 듯. 그리고 이 주제에 대해 계속 떠들어야 할 어떠한 실질적인 이유도 없음. 좋은 하루 되셈.


ㄴagarifighter32
키보드 여포가 요기잉네!



Wanabeadoor
한국군은 전통적인 전면전에 초점을 맞춘 마지막 군대 중 하나이며, 반세기 이상을 전쟁에 대비했음. 그래서 아마도 북한과 중국(+소련군)과의 모든 전쟁을 준비했겠지. 이게 무슨 뜻이냐면, 핵 위협에서도 전군이 여전히 전면적인 전쟁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뜻.. 그들의 주된 위협인 북한군은 구 소련의 붉은 군대에 기반을 두고 있음. 공군과 해군은, 육군이 적을 타격하는 동안 가능한 한 단시간에 상대방을 해안선으로 몰아넣으려 들것임.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한국군의 최우선 과제는, 한방에 몰고 내려오는 전략을 취할게 분명한 북한군에 어떻게 대항할 것인가 하는 것. 그러나 좁은 지형 특성상, 한국군에게는 문자 그대로 전력적/작전적 차원에서 기동적인 방어를 취할 '공간'이 없음. 그래서 기본적으로 그들이 하고자 하는 것은 군사력 부분에서 가능한 한 적을 능가하는 것이며, 실제로 적을 타격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옵션은, 되도록 많은 기갑 전력을 보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엔 무슨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예측할수 없음. 그렇기 때문에 한국군은 육군, 특히 포대에 집중하고 있고, 여전히 방대한 수의 현역병수 유지하고 있으며, 개별부대의 전투능력은 상위부대의 화력보다 늦게 발휘되는 감이 있다. 


chunklight
ROK(한국군대)는 바위(ROCK)처럼 단단하지. 내말은 말그대로 바위가 단단하다는 뜻임.
ROK는 그들의 글롹(권총)을 들고 나갈 준비가 되었음. 그들은 ROK(rock) you 할꺼임. (역주: 말장난입니다..)


SmokeyIX
총알이 날아가기전까진 모든게 다 예상에 불과할 뿐. 꼭 모든 물자와 장비가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것도 아니지. 예를들어, 미군이 일주일동안 쓴느 돈이 모든 탈레반민병대가 18년 전쟁기간동안 지출한 돈보다 많다고해도 놀라운게 아니지. 미국은 믿을수 없을정도로 우수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만, 탈레반이 승리할 것이라는 것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1980년대 강력한 소련군을 상대로 아프가니스탄에서 이슬람 민병대가 승리했던 것처럼말이야. 더 큰 문제는 인구규모임.
그러면 한국은 누구를 상대로 싸우고 있는걸까? 아마도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북한과 중국이겠지. 14억명 대 5200만명. 요약하자면, 중국은 전쟁으로 피폐해져도 금방 복구가 가능한 반면 한국은 그렇지 않을거라는 뜻.


ㄴupachimneydown
북한은 연료와 보급품이 전쟁기간을 지속할 수 있을만큼 충분한가? 
만약 한국이 연료와 보급물자를 유지해낸다면, 그들은 승리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침략군은 식량보급이 우선인데, 북한이 식량보급을 제대로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거기에 더해서 북쪽은 거의 즉시 비행금지구역이될거고, 해상의 어떤 선박이라도 전부 침몰시킬텐데?


ㄴSmokeyIX
북한도 지난번 전쟁에서 승리하기에 충분한 물자는 없었어.
UN군은 북한을 통제하고 있었고, 1950년 크리스마스 전까지는 정리가 될거라고 생각했지.
그때 중국은 완전히 배제되었었고. 너도 이 방정식에서 중국을 배제하려고 하는구나.


ㄴupachimneydown
맞아, 그리고 다음번엔 맥아더가 없길 바래. 이번에는 UN의 '통치'없이 그들의 시스템이 제 자리에 무너지게 내버려둘 수도 있지 않을까? 침략하지 않고, 방어만 견고하게 하고, 그러면서 중국인의 손에 놀아나지 말라는 말임? 이건 그냥 탁상공론일 뿐이야. 사실 미국이 한반도에서 바쁘게 움직이는동안이, 중국이 타이완을 합병하는 타이밍이 될수도 있어. 중국이 미국을 어떻게 대할것인가에 대해서는 이미 쏟아버린 물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아마도 미국은 한국군이 북진은 하지 않도록 제안할거야. 즉, 북한에 대한 모든건 한국이 어떻게하느냐에 달려있다는거. 그리고 적대행위가 벌어진다면, 38선은커녕 '오산선'이 생길수도 있지. 그 북쪽으로는 미군이 없지 아마? 아니면 그보다 더 나빠질수도..
중국은 이미 남한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 미국은 무역에서 2위에 불과해. 그런 통제에 만족했을까?



tiempo90
또 똥같은 댓글싸기 대회 벌어지고 있네...


ㄴGodofWar1234
이게 왜 똥같은 댓글싸기 대회임? 나는 진짜 궁금해하던 분야인데..
어떤 사람들은 한국군을 유능하고 강한 군대로 여기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한국군을 군사 전문성과 기량에 관해 무능하다고 보는거 같은데..


ㄴtiempo90
여기서 답을 찾는 것보다 스스로 조사를 하는 편이 나을걸?
여기있는 애들은 한국에서 1, 2년 정도 살았고, 한국 애기들과 기본적인 한국어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정도로 한국에 대해 전문가로 자처하는 애들이 너무 많음.


ㄴagarifighter32
너 설마 진짜로 그 안락의자 장군들을 세계에서 7번째로 강한 군대라고 믿는거냐 ㅋㅋㅋㅋㅋㅋ(역주; ㅋㅋ가 한글로 쓰여있습니다.)
이 스레드 주변에 숨어 있는 애들의 80%는 한국어를 거의 못하거나, 한국에 대해 전혀 모르는 백인외국인 어그로들이야.


ㄴWanabeadoor
마치 서구식 무기로 무장한 소련군의 축소버전 같네..



번역기자:식혜식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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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식혜식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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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쓸빠 19-04-26 13:39
   
1등! 잘 봤습니다.
siba18 19-04-26 13:43
   
총도 안잡아본 외노자 진따들이 아가리 털기는...
매튜벨라미 19-04-26 13:43
   
hadoken 은 쪽바리인가보네요
     
팔하코 19-04-26 18:23
   
징집병도 아닌 일본자위대의 사고사례를 보면 도망가는 부류들이죠
     
ckseoul777 19-04-26 21:16
   
딱 닉만봐도 알수있을것같네요^^
     
예랑 19-04-27 03:44
   
저도 닉보고 바로 알았네요
황룡 19-04-26 13:44
   
잘봤습니다~!@@!
골드에그 19-04-26 13:45
   
잘봤습니다..
왕호영 19-04-26 13:47
   
초계기는 심심하면 가져오네요 그이후 기사에 대해서도 올려줘야함 초계기 사건이후 비슷한 짓을 벌인게 일본이죠
아무로레이 19-04-26 13:50
   
한국에서는 [예비역, 군복무중인 가족이 있는 사람] 만 군인을 존중함.
그외에 군인에 대해 고마움이나 존중을 보이는 경우를 보기 어려웠음.
지역사회는 군인의 월급을 한푼이라도 더 뜯어가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고,
젊은 여성들은... 

에휴 말을 말죠
우디 19-04-26 13:51
   
잘봤습니다.
해충퇴치 19-04-26 13:54
   
agarifighter32 아가리파이터 얘는 한국인인가? 똥별들 싫어하는거 보니 그런것 같은데
유베알레 19-04-26 13:54
   
잘봤습니다.
바두기 19-04-26 14:00
   
잘봤습니다.
레떼느님 19-04-26 14:06
   
한국인글의 애국심은 타국가에 비해 높아서
2년의 징집병 이지만 군대로써 활용이 충분하다.
     
뤼비 19-05-13 17:27
   
저도 군대가서 같이 생활하는 선후임들 보고 과연 전쟁나면 이 인간들이 나라를 지킬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일이 터지니까 전부 눈빛이 달라졌음. 연평도 터진 직후 연평도 파견나가서 북에서 재도발하면 아예 초토화시킬 작정으로 한미훈련 진행했는데 다들 두렵다는 감정보다 해보자는 의지가 더 컸던 거 같음. 터지면 달라짐.
ficialmist 19-04-26 14:08
   
우스게 소리지만 남자 모아놓고,
탱크 몰수 있는 사람 손?, 박격포 쏠줄 아는 사람 손? 했을때 손들수 있는 사람이 모인데가
한국 말고 또 어디 있겠나
     
캡틴하록 19-04-27 07:19
   
손! 광주 상무대에서  탱크조종수 교육받고 자대가니 포수가 없다고 포수함.탱크 포수,조종수 다 가능.전쟁터지면 민방위 졸업한 40대 아찌(?)도 바로 전쟁참전할 거임.우리나란 예로부터 외세침입을 받거나 전쟁이 터지면 전 국민이 이스라엘같이 똘똘 뭉쳐서 싸우던 민족임.요즘엔 군기가 과거 강릉무장공비,제가 군생활할 때만큼 세진 않겠지만.그 당시에 유격을 굴리는데 정말 "제발 칼 점 달라고." 속으로 애원할 만큼.그래서 저 유격굴리는 교관 찔러죽이고 싶을 만큼 악에 받치게 굴렸음.그 당시 강릉무장공비 사건도 있고해서.또 유격갔다오면 허벅지가 너무 굵어져서 전투복이 꽉 껴서 찢어지는 경우도 있을 정도였음.
리기붕 19-04-26 14:09
   
노 군필들이라 생각하는게 한심들하네 ㅋㅋ 일단 동기는 20대초반애들 데려다가 2년가까이 정신교육시키는데 전쟁나면 절반은 영웅심리에 불타오를 듯. 전역한 20대애들도 예비군사진올리면서 전쟁나면 뛰어나간다 이짓거리하면서 페북따봉받고 그러는데 현역애들은 얼마나 세뇌돼 있겠나.
아무리 징집이 모집보다 약하다해도 막상 훈련뛰어보면 안되는게 없더라. 시키면 다 되는게 한국 군대야.
     
촐라롱콘 19-04-26 15:28
   
도대체 어느 나라 얘기인지......????
울 나라 20대 예비역 대부분이 전쟁나면 자발적으로 전장으로 달려나간다구요....???

그리고 복무 당시 우리 부대 훈련장과 미군 훈련장이 바로 이웃하고 있어 미군들의 훈련 모습들도
여러 번 생생히 볼 수 있었는데.... 무기-장비-보급 등 하드웨어적인 측면은 말할 것도 없고
병사들의 자질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조차 직업군인과 징집병의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더군요.....!!!

제가 느낀 바로는 울 나라 중사 계급장 정도가 미군 병장 정도의 자질과 역량에 비벼볼 만 하고
장교들도 사관학교 출신들은 물론 다르겠지만 ROTC나 학군 출신 장교들은 대위 정도 되어야
미군 소위~중위 정도 역량과 비벼볼만 하다고 느꼈습니다.
          
바람노래방 19-04-26 15:58
   
님은 안 달려올거라고 진작에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리기붕 19-04-26 16:13
   
임창정 글만보면 느꺄지는 휴먼아재체가 있듯이 글만읽어도 느껴지는 휴먼お宅체가 있다면 과언일까요? 사투리처럼 인터넷 댓글에서도 악센트가 느껴지네요
중사가 병장급이고 대위가 소위중위급인건 무슨 기준인가요 ㅋㅋㅋㅋ 정말 뇌내기준 설정하시거 그 설정에 맞춰 기정시실화 하는 능력이 대단하시네요 어떤공적자료에 의한 판단이신지 미군부대 구경해보신 경험상 병사출신이 쓰는 감상재밌게 봤습니다. 실례지만 보직이 어떻게 되시고 어느 사단 부대출신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글에서 횬역느낌이 안나서요
실례가 안된다면 상병진급때 전투능력이 어느정도로 측정되셨는지 상병장진급시 조기진급여부와 누락여부 전투프로 특급전사 달성 몇회 되시는지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현역이면 아시게겠지만 전투프로 안되면 상병진급 누락인거 아시죠?
본인이 분대관리하며 병력자원 분대장일지 기입한 결과 본인분대내에 몇명이나 측정미달이 있고 올마나 전투프로가 드물었기에 병사 수준을 과하게 저평가하는지 본인분대 병사 수준좀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
          
깁스 19-04-26 16:43
   
여기서 울나라는 왜나라를 말하는거 다 아루고도이쑤무니다
근까 남의 나라 군대걱정말고
너네 딸딸대나 어케좀 해봐라
아군끼리.훈련간 실탄으로 총질하거나
AV나 돌려보는 너네 딸딸대 말이야
          
이황이이no 19-04-26 17:10
   
마 짜슥아 내가 탄약보급병으로 마 간부보다 일을 더잘했어 짜샤
562 563 보급소에서 마 미군들 옆에서 같이 탄 불출하는데
마 짜슥아 미군보다 내가 일 더 잘했어 짜샤
한국놈들 일 ㅈㄴ 빨리빨리 하는데 미군애들 ㅈㄴ 놀라고 그랬어 짜샤 마 알긋나?
               
매력 19-04-26 20:42
   
제가 탄약 관리병 했었는데 남양주 563인가 3번국도 20년전이라 가물가믈하네요.

좀더가면 26사단있고 ㅎㅎ
               
ckseoul777 19-04-26 21:23
   
진짜로 어이가없다 어이가없네요!!
          
부르르르 19-04-26 17:46
   
아직도 이러고 다니네.
하기야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고 했으니...
장수하세요.
          
귀요미지훈 19-04-26 19:11
   
여전하네...ㅉㅉㅉ
          
강호한비광 19-04-26 19:24
   
딴건 생각안해봐서 몰겠고..
쪽국이랑 전쟁나면 내 나간다.
나 94.4월군번이고 주특기 35mm 포병임.
죽더라도 적어도 10쪽바리 ㅅㅐㄲㅣ 골로 보내고 갈꺼임.
          
가생퍽 19-04-26 20:14
   
해외 플젝할 때 연평도 포격 뉴스 보고
일본 통해서라도 한국에 돌아가야겠다는 생각 들더이다.
우리 가족과 조국이 망할 상황이 되면
다는 아니지만, 전장으로 달려가는 사람들이 적어도 1/3 은 될 듯.

베트남 짜동빈 전투를 찾아 보면
지 목숨 아까운 줄 모르고 전선 사수하는게 한국군이요.
          
엔드게임 19-04-26 20:41
   
미군들 훈련모습 멀리서 지켜본거 가지고 아는척 쩌시네요ㅋ
아님 그냥 뇌피셜 소설인가?

사람많은 시내에서 탱크 몰수 있는 사람 손? 하면 한두사람은 손든다는말 알고있죠?
이것보다 더 나오는게 미군과 훈련해본 사람 손? 입니다.
여기 가생이에도 엄청 많을걸요?
카투사 출신은 말할것도 없고 일반군인도 미군이랑 분기별로 합동 훈련 엄청하고요.
수색대.특전사.공수부대 등등은 더 많이하고
해병대.해군.공군도 분기별로 훈련많이 할겁니다..
혼자 멀리서 미군 훈련모습 본걸 대단한것처럼 말하시네요 .

그리고 웃긴건 미군부대 바로옆 부대 라면서 훈련이나 행사같은거 같이안해요?
분기별로 아주 가끔 이라도 할텐데? 체육행사라도 하지않나?
근데 왜? 같이 훈련한 경험도 아니고 담벼락넘어 멀리본것마냥
생생하단 표현을 써가며 뭔 대단한것을 본것처럼 얘기하실까?

여기에 미군을 본게 아닌 같이 훈련 해보신분 많을테니 아는척은 자제를.
               
촐라롱콘 19-04-26 21:23
   
답글다신 분들 가운데 미군들 훈련하는 거 옆에서 직접 본 경험
솔직히 다들 없으시지요...!!! 그냥 뇌피셜로 주절대는 걸로 간주하겠습니다....!!!^^

위에 언급하기로는 개인적인 느낌이라고 언급하기는 했지만...
미군부대 훈련하는 모습들을 다같이 지켜본 그 당시 같은 소대단위 또는
중대 단위의 부대원들은 대부분 한결같이 우리들의 처지를 한탄하며 미군들에게
주눅들어 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는데~~~~

참고로 제가 속한 부대는 경기도 전방지역으로 물론 그 당시 강원도 전방부대들에
비하면 훈련도나 정예도가 다소 떨어지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그 당시 RCT, ATT훈련에서는 제가 속한 중대-대대 또는 연대 단위가
사단 또는 군단 단위에서는 늘상 1~2위를 놓지지 않았습니다.

경기도 전방 부대 소속으로 여러 훈련평가에서 계속 상위권을 유지했다면
적어도 당나라부대는 아닌 것 같은데.....^^
                    
예지 19-04-28 01:52
   
미군하고는 사격 훈련 스케일 자체가 다르니 사격가지고 비교하는건 우문이고. 
과거 팀 할때는 미군애들 왔다가면 한국애들이 몇달간은 미군이 훈련중 흘린 온갖 탄약 회수하느라 정신없을 정도였음.
그만큼 개판이었다는 의미.
이걸 미군은 탄약 분실해도 괜찮다라고 이해하면 멍청한거고. 
60탄 같은거 무거우니까 나뭇잎같은걸로 대충 묻어놔서 한곳에서 몇백발씩 나올정도. 

한국군이 과거에 비해 장비나 훈련이 현대화 되었으니 군기나 훈련숙련도 체력등이 나아졌다고 할수있냐와 마찬가지.

그리고 군단훈련 1,2등은 뭐임? 
RCT라는 연대 전투단훈련은 사단급 훈련인거 같지만 실상은 군단급이 평가하는 훈련임. 
그래서 연대급 단위 보병들이 가장 빡시게 하는 이유고. 
쉽게말해 대대ATT는 사단주관 RCT는 군단주관 사단급 훈련은 사령부주관이라 워게임으로 대체되는거고. 
당연히 군단급은 누가 평가함?
               
촐라롱콘 19-04-26 22:08
   
우리 부대와 미군 부대가 이웃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대략 한 달에 한 두번 꼴로 나가는 우리 부대 사격훈련장과
미군 훈련장이 바로 이웃해 있었습니다.....!!!
                    
훈이야 19-04-26 23:13
   
에효 말을말자  그래봤자 미군들이랑 몇번이나 훈련했다고 자랑질은
                         
주머니펭귄 19-04-27 15:47
   
본인에게 없는 경험으로 팩트 대주니까 정신승리 하는 모습은 별로 보기 좋지 않네요.
                    
예지 19-04-28 01:44
   
94년 이전에야 미군이 웬만한 전방에는 전부 소대급을 파견해서 소규모 사격장이 온천지에 있었지만 94년 가을 평시권 전환하면서 전부 철수해서 미육군은 포천에 종합사격장 하나만 운영할텐데 중대단위가 보기엔 뭐 신세타령 하는거야 이해해도. 
중대장이 소대장급이다 중사가 병장급이다 라는건 그냥 뇌피셜인듯. 

미2사단 보병은 2005년경 주한미군 재편전까지만 해도 신병훈련소 였음. 
과거엔 팀 이후엔 RSOI같은 주일미군 또는 본토병력 증원을 위한 인계철선 역활이니까. 
또한 심리적으로 휴전지역이라는 것때문에 총맞을 가능성 제로임에도 신병들 정신무장하기 딱 좋으니.

핵심전력인 아파치 육군항공.  이 시키들은 위병근무도 한국애들 시킬정도고.  A-10공격기,  M-270같은 전술포병정도 빼곤 한반도가 그냥 거대한 미육군 신병훈련소였단 의미.
노무현때 전작이양한다고 RSOI휴지만들고 키리졸브로 바뀌면서 인계철선의 역활은 대폭축소 되고 한미연합훈련도 축소되서 본토에서 순환배치로 지형정찰 목적으로 들어와 실사격 훈련하는 스트라이크 부대빼곤 그닥 정예라고 말하긴 어려울듯. 
알보병 숫자 자체도 크게 줄었고.
          
ckseoul777 19-04-26 21:19
   
님은 가지않을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나라를위해서 달려갈겁니다(灬º 艸º灬)‪O̤̮K̤̮‬
          
아리온 19-04-27 04:29
   
본인 나라가서 떠드는게. 요즘 55함 뽑는다고 아주 좋아죽던데.
          
우왕 19-04-28 00:47
   
미군들 뛰어난건 상위 20프로임
중요훈련때 상위 멤버들만 봐서 좋아보이긴 할겁니다
그리고 예비역들 전쟁 초반엔 어디나 분위기 탑니다
전쟁이 와닿지 않는 시기니까
님 글 특징이 자신의 소소한 경험을 확대,확신하는 경향이 강함
          
캡틴하록 19-04-28 09:07
   
세계에서 인정하는 미해병대도 한국해병대 훈련 같이 받으면
 학을 떼는데.그리곤 자긴 한국해병대 존경한다면서.
물론 직업군인과 징집군인은 마인드와 전투역량이 차이날 순 있지만.(군 복무기간이 점점더 줄어들어 좀 배울만 하면 전역하고 하는 문제도 있긴 함.)
전투역량을 올리는 문제에 있어 중요한 게 전작권 환수 문제.
한 나라가 자기의 군사력을 행사하는 부분도 그 나라의 주권인데,우린 장거리미사일 하나 개발하려 해도 미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니.
그러다 보니 기술이전도 안해주는 미국의 비싼 무기 판매처로 전락하지 않나 생각하네요.
F15k정비도 미국에서 돈받고 해준다고 하죠.한국이 기술 빼간다고 벌벌 떨면서.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의 중대지휘전술이 이슈가 됐듯이 꼭 미국의 군 전략전술이 최고가 아니듯 우린 우리 지형에 맞는 우리만의 전략전술을 개발할 필요가 있는데.
전작권에 묶여 미국에 통제당하고 있으니.
여러 노인들은 전작권 환수를 하면 미군이 다 철수하고 북한에 망한다고 하는데 그건 세게10위권의 우리나라 국방력을 너무 모르는 것이고.
하늘외톨이 19-04-26 14:15
   
2년 징집이 얼마나 무서운 지 모르는... 40년 됐어도 몸이 기억하는데.
     
flowerday 19-04-26 20:31
   
맞음.
     
ckseoul777 19-04-26 21:21
   
적극적으로 공감하는글입니다(*´︶`*)♡Thanks☆.。.:*
식쿤 19-04-26 14:16
   
동기부여 운운하는데 동기가 어딨어 전쟁나면 일단 싸우러 가는거지.

만에 하나 쪽발이가 개수작을 부려서 토막내줘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면 그건 꽤나 흥미로운 작업이 될 것 같긴 하지만.
바람노래방 19-04-26 14:16
   
초계기 헛소리 하는 바보가 아직도 있네요
한국군의 절반은 이미 모병군이죠.
대다수가 징집병이란 말은 틀린말이죠

게다가 이미 의병등의 전통이 아주 오래된 역사가 있는 나라에서 징집병을 무시하는건 그들만의 상상
     
ckseoul777 19-04-26 21:26
   
A급전범의 손자새끼인 아베가 얼마나 언론과 유튜브를통해서  알렸겠나요?
하염없어 19-04-26 14:18
   
서양인들은 잘 모르는 한국인들의 특성이 있다. 이게 군사력으로 측정은 안되지만, 상대 공격에 내 주위 친한 동료 이웃이 죽게되면 공포심에 도망갈거 같지만, 한국인 특성은 평상시는 얌전하고 겁많아 보이지만, 한번 빡돌면 미친듯이 달려 든다.
우리와 상관없는 해외 파병으로 전쟁을 수행하라고 하면 당연히 동기 부여는 어떨지 몰라도, 만약 나의 식구, 나의 친구 이웃이 위험에 쳐해 있다면, 당신은 나가서 싸우겠냐고 묻는 다면 대부분의 한국 남성은 기꺼이 앞장서 돌격할 정신력은 다 갖추고 있다.
     
강호한비광 19-04-26 19:29
   
정말 동감함.
현역시절 정신교육 받을 때 마다 생각한것이
과연 전쟁나면 내가 목숨걸고 싸울수 있을까?? 였는데..
결혼과 자녀들이 생기고 가정이 생기니, 이걸 위협하는 새ㅋㅣ들이 있으면
정말 총들고 나가고 싶을꺼 같음. 진심
     
가생퍽 19-04-26 20:20
   
베트남에서 베트콩이 지적한 약점이 이거죠.
한국군은 동료가 총에 맞으면 자꾸 그 주위로 모여든다고.

그리고 당하면 미군, 베트남군은 후퇴하는데
한국군은 복수한다고.
          
평화존경 19-04-26 21:10
   
그래서 그걸 많이 이용하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동료가 총에 맞아 죽으면 시체라도 끌고가려고 해서 그런점을 이용했다구요.
               
라거 19-04-27 12:58
   
근데 베트남 전에서 베트콩을 그냥 군인으로만 알고있는데 이 사람들은 정규군이 아니라 게릴라입니다. 대한민국은 북베트남 정규군하고 싸워본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북베트남이 정비하고 전면전개시할 당시 너무 tv로 않좋은 장면이 생중계되어 결국 반전 여론에 미군이 철수를 결정하고 물러나게 되어 싸울 기회가 없었습니다.
줄리엣 19-04-26 14:19
   
노크귀순과 연평도 대응은 좀...데체 왜 그렇게 할수 밖에 없었을까......
     
가생퍽 19-04-26 20:20
   
?

연평도 대응은 손에 꼽히는 반격입니다.
     
아리온 19-04-27 04:32
   
연평도 대응은 세계에서 꼽히는 사례로 그 일 때문에 k9이 여기저기 팔리는거 모르시나봄?
Korisent 19-04-26 14:19
   
ㅉㅉㅉ Armchair 장군들이 많네요. 한국군 세계 탑 5에는 들어가죠.
맨소래담 19-04-26 14:22
   
우리군이 얼마나 강한지  확신은 없지만
고학력이  많다는 점은 타국군대 보다는 전술운용에서 강점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번외로 우리 군인들도 사회에서 존경받는  위치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LakeWood 19-04-26 14:25
   
쟤네들 대부분 미필임
미필따위가 하는 말 가볍게 흘려들으면됨
poongjun 19-04-26 14:31
   
저들은 우리의 제7기동군단을 모르는것 같군
히포 19-04-26 14:33
   
우리나라 옆에들 있었으면 저런 소리들 못 할텐데 ㅎㅎ
     
ckseoul777 19-04-27 09:52
   
진짜로 우리나라처럼 중간에 끼워있는상태라면 함부로 가볍게 말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시미야진 19-04-26 14:38
   
조기퇴소 버프 받은 예비군들을 보질 못했구만..
     
우루루꽉꿍 19-04-27 00:48
   
사격장 가면 장난아니죠... 조기퇴소 걸린뒤로 자동으로 땡기던애들 없어지고 전부 스나모드... 만발 넘친다는...
모라고라 19-04-26 14:38
   
예비군 무시하네 ㅋㅋㅋㅋ
하기사 저들 대부분이 군대를 경험해보지 못했을테니
일례로 LA 폭동 때도 군필자의 위력을 충분히 보여줬던 것 같은데
최강베어스 19-04-26 14:41
   
한국이랑 옆동네에 있어봐야 "와... 얘들이 약한게 아니라 주변애들이 존나 쎈거구나" 하겠지 쟤들이 뭘 알겠노. 미래에 세계대전이 날꺼다 라고 가정하면 가장 유력한 동네가 동아시아 근처라고 봄. 중동은 일방적 폭행정도로 끝날동네.. 이쪽은 전쟁나면 사람을 씨도 안남기고 다 학살해버리겠다는 싸이코적 전면적 학살이 아닌담에야 무조건 확전이고 세계대전임
starb612 19-04-26 14:42
   
대한민국이 강한지 국군이 강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인은 강합니다.

특히 열받은 한국인은 엄청 강합니다.
     
강호한비광 19-04-26 19:36
   
맞아요. 한국사람들 정말 뭉치지 않죠.
하지만 위기에 봉착하고 사람들이 열받기 시작하면, 다들 모이고 무서울정도로 뭉치며,
강하게 단결하죠.
평상시 참으니까, 물로보고 호구로 보는 외쿡인들이 많은거 같아요.
     
ckseoul777 19-04-26 21:29
   
한국인의 국민성이라고생각합니다~ 그동안 얼마나 당했습니까?
아마 또  그런일이 벌어진다면  다시 또 싸워야죠
보미왔니 19-04-26 14:46
   
대한민국 군대를 무시하는것들아~~ 뎀벼라~ 공포란 무엇인지 알게될것이다~~!!!
용가리통뼈 19-04-26 14:46
   
한국군,, 예비군  개뿔 뭣도 아니게 약함...

단...  뭔일 있으면 극강으로 변신한다는게 문제임

양키 짱개 쪽바리라고 부르는거 보면 모름?

자신 있으면 함 깝쳐 보던지...  ㅡ,ㅡV

알고보면 DNA가 전투민족이다...ㅅㅂ...

크고 작은 전쟁 전투기록 따져보면 몇년에 한번꼴로 싸웠다...
나비의겨울 19-04-26 14:49
   
군대안가보니 개소리밖에 없네요.ㅋㅋ
전쟁하는데 동기가 없긴 왜없어. 안쏘면 내가 죽는데 ㅋㅋ
그리고 요즘 훈련잘받으면 조기퇴소되는 바람에 예비군들 미쳐날뜀.
Wombat 19-04-26 15:00
   
Wanabeadoor

한국군은 전통적인 전면전에 초점을 맞춘 마지막 군대 중 하나이며, 반세기 이상을 전쟁에 대비했음. 그래서 아마도 북한과 중국(+소련군)과의 모든 전쟁을 준비했겠지. 이게 무슨 뜻이냐면, 핵 위협에서도 전군이 여전히 전면적인 전쟁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뜻.. 그들의 주된 위협인 북한군은 구 소련의 붉은 군대에 기반을 두고 있음. 공군과 해군은, 육군이 적을 타격하는 동안 가능한 한 단시간에 상대방을 해안선으로 몰아넣으려 들것임.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한국군의 최우선 과제는, 한방에 몰고 내려오는 전략을 취할게 분명한 북한군에 어떻게 대항할 것인가 하는 것. 그러나 좁은 지형 특성상, 한국군에게는 문자 그대로 전력적/작전적 차원에서 기동적인 방어를 취할 '공간'이 없음. 그래서 기본적으로 그들이 하고자 하는 것은 군사력 부분에서 가능한 한 적을 능가하는 것이며, 실제로 적을 타격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옵션은, 되도록 많은 기갑 전력을 보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엔 무슨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예측할수 없음. 그렇기 때문에 한국군은 육군, 특히 포대에 집중하고 있고, 여전히 방대한 수의 현역병수 유지하고 있으며, 개별부대의 전투능력은 상위부대의 화력보다 늦게 발휘되는 감이 있다. 
---------------------
이분만 한국군의 특색을 말하는것 같네요
초콜렛 19-04-26 15:02
   
풋... 전쟁나면 예비군이 현역들 걸림돌이라고? 군대를 안가보니 이런 개소리를 하지. ㅉㅉ
어디 예비군들이 농담으로 외국인들에게 농담으로 한 말을 곧이 곧대로 믿고 있네.
동원가서 보통은 게으름의 극치지만 삘 받으면 현역들 저리가라임. (특히 공병. ㅎㅎ)
당나귀 19-04-26 15:04
   
한국인 유전자엔 스팀팩이 있어서 조심해야함.
오늘도야근 19-04-26 15:05
   
정말 명동한복판에서 사회실험 해보면 재밌을 듯
백테클퇴장 19-04-26 15:08
   
내가 명확한 정답을 말해줄께. 잘들어.

강력한 군대냐? 아니지. 징집병은 강할수 없어.

군대가 강하려면 훈련과 실전이 필요한데. 특히 실전이 없어.

그런데, 이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야. 지금 우리나라 군대가 실전에 투입된다면

엉망진창이 될꺼야.

그렇담 북한 보다 약하냐? 아니지 왜냐면 북한보다 훠~~얼씬 많은 훈련을 하고 있고 장비에서도 상대가 안돼지.

븅신대 더 븅신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븅신이 이겨.

군대가 강하냐 마냐는 철저히 실전이야. 당장 옆에서 포탄이 떨어져도 눈뜨고 멘탈잡고 진군할수 있는 상태

이게 강한 군대의 군인이야. 경험이 없이는 절대 가질수 없는거지.

장교들이 모의 전투후 심각하게 멘탈이 흔들려서 힘들어 한다는 걸 줏어 들었지만

자신의 지휘로 자신의 부하들이 전멸되었을때 경험. 이런 저런 경험. 전투는 실전이야.

결론은 뭐냐면 강한군대는 전쟁으로 만들어진다. 라는거야.

이건 역사가 증명하지. 실랄하게 비웃음을 당하는 븅신같은 군대도 여러차례 전투를 거치면서

강군이 되는 사실은 세계 여기저기 아주 많아.
TimeMaster 19-04-26 15:10
   
군대도 안가본 인종차별주의자 넘들이 더럽게 아는체하네. 우리가 징집병이라 모병제보다 못하다고?

그래, 우리가 니들처럼 타국을 밥먹듯이 침략하는 경우라면 모병제보다 못하겠지만 방어전쟁이라면 우리 징집병이 니들 모병제군대보다 못할것 같으냐? 우리민족의 DNA 자체에는 방어전이라면 그 어떤 나라가 와도 박살을 내는 DNA가 각인되어 있어. 짱깨, 흉노(훈족), 거란, 선비, 여진, 왜구, 몽골등 당시 세계 최강군대가 와도 박살을 내던게 우리민족이다.

기껏해야 아시아에서 쫓겨난 훈족 또는 2~3만의 몽골군에게 유럽전체가 쓸려나가던 것들이 무슨... 중간에 칭기즈칸이 죽는 바람에 몽골군이 회군하지 않았으면 유럽은 모조리 불태워지고 해골만 가득한 폐허로 말목장이나 되었어. 우린 기본적으로 수천년전부터 그런 기마민족들과 짱깨들의 30만명~300만명이랑 붙어서 매번 박살내던게 우리민족이다. 이것들아.

우리나라가 6.25때처럼 무기가 형편없다면 밀리겠지만 지금 세계 6, 7위권안의 첨단무기와 군대를 가진 우리나라라면 방어전 한정이라면 미국과 러시아를 제외한다면 어느나라와도 단독으로 붙어볼 수 있다. 아니, 러시아라고 해도 핵을 제외하면 한달은 버텨. 짱깨가 와도 어차피 전력을 우리한테 집중할수는 없고 100~150만명이상 침공하기 어려울텐데 그정도면 충분히 방어가능하다.

그리고 어차피 우린 미국의 동맹국이고 전쟁터지면 미국과 동맹으로 전쟁을 수행할텐데 그정도라면 천하의 누구랑도 해볼만하다. 전문성 운운하는데 무슨 지들 모병제 군대는 다 레인저급인줄 아나. 우리 군인중 니들이 그렇게 잘났다고 말하는 모병제 간부 군인수만 해도 20만 7천명이다. 왠만한 유럽 국가의 전병력수 만한게 우리나라 모병제숫자야.

우리나라가 일부로 싸움을 안걸어서 그렇지 수천년간 지킬게 있을때 우리민족의 무자비한 전투력이 얼마인지 알지도 못하는것들이... 솔직히 미국이라도 핵을 제외하고 우리나라를 점령전하려면 최소한 30만명정도는 전사할 각오를 해야한다. 당장 어느 나라든 우리나라에 침략해 들어오는순간 2년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기본적인 전략, 전술을 아는 1,000만명의 총기사용이 가능한 남자들과의 지옥같은 시가전을 경험해야 할꺼다.

지들이 총기소지와 사용이 자유로우니까 뭐 되는줄 알고 한국남자들이 우습게 보이겠지만 단순히 총을 쏘는것과 군대의 작전을 수행하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다. 한국인들 열받게 하지마라. 한국인들이 바보라서 참는게 아니다. 참다참다 터지면 끝장을 보니까 최후까지 참는거다. 이 양키들아.

한번 해볼테면 해보던가.
     
촐라롱콘 19-04-26 21:50
   
1.[[기껏해야 2~3만의 몽골군에게 유럽전체가 쓸려나가던 것들이 무슨...
중간에 칭기즈칸이 죽는 바람에 몽골군이 회군하지]]...............????
.
.
몽골의 2대칸인 오고타이칸 시기에 이루어진 유럽원정에 동원된 몽골군 병력은
적게잡아 10만에서 최대치로 보면 15만에 달하는데요.....!!!
물론 오리지널 몽골군 뿐만 아니라 몽골에 정복당한 유목-수렵민족들이 대거
동원되어 10만이 넘는 거대한 병력규모가 가능해졌지만
그리고 칭기스칸 부고가 아니라 오고타이칸 부고로 인해 몽골군이 회군하게 된 것입니다.

몽골군 2~3만에 쓸려나갔던 것은 당시 고려의 상황 같습니다만......
몽골의 1~6차 고려침입을 통틀어 동원된 평균적인 몽골군 병력규모가 3만 규모내외이고
계속되는 몽골의 침입으로 사실상 고려의 육상 방어력이 전무해지다시피 한 그로기상태에
빠졌던 5차~6차 침입 당시는 불과 몽골군 5천 병력으로 전국을 유린하고 다녔습니다.



2.[[우린 기본적으로 수천년전부터 그런 기마민족들과 짱깨들의 30만명~300만명이랑 붙어서
매번 박살내던게 우리민족이다.]]
.
.
고구려 시기를 제외하고 짱깨들을 상대로는 모르겠지만
유목-수렵민족들 수 십만 단위와 대적하여 매번 박살냈다는 근거가 어디 있나요...???

고구려 시기를 제외하고 우리 역사상 가장 큰 승리를 일구어냈던 고려의 대 거란(요)전쟁 시기에도
우리가 배웠던 고려에 침입한 1차 80만, 2차 40만, 3차 10만의 거란(요)군 병력규모는 엄청
과장되었다는 것이 오늘날 학계의 일반적인 평가인데....

1차 침입 당시 주장인 소손녕은 그의 직위로 보나 뭐로 보나 휘하병력규모가
4만~6만 규모 이상은 절대 나올 수 없는 숫자입니다.
그 4만~6만조차도 당시 요나라의 동경유수 직책의 소손녕이 관할하는 지역에서
탈탈긁어모아 동원가능한 성인장정의 총수입니다.

그런데도 1차 침입 당시 거란의 병력규모 80만을 아무런 비판없이 받아들이는 이들이
아직도 상당한 것 같더군요....^^
80만이라는 숫자는 당시 거란(요나라) 판도 전체에서 거란에 편입된 한족들의 주로 거주하는
연운16주를 포함한 화북일부지역을 제외한...... 거란족, 해족, 발해인, 숙여진인......
한족을 제외하고 거란판도에 들어있는 모든 유목-수렵 북방민족들의 성인장정들을 죄다 통틀어도
미치지 못하는 숫자입니다. 

그리고 2차 침입 당시 거란군 40만, 3차 침입 당시의 10만이라는 병력규모도
1차 침입보다는 과장이 덜하지만...실제로는 최대 절반 가량으로 보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촐라롱콘 19-04-26 22:02
   
적어도 고려~조선 시대에 한정하여
거란과의 전쟁을 제외하고 상대한 북방민족 병력규모 10만 이상과
맞붙어 이긴 적이 있었던지.....????

윤관의 여진정벌 시기에도 여진족 성인장정 기준으로 최대 2~3만 규모와 대적했다는
것이 학계의 시각이고....
몽골의 1~6차 고려침입 시기의 평균적인 몽골군 병력규모는 3만 이하였으며....

조선시대 병자호란을 예로 들자면 우리 사서에 쓰여진 기록들만 아무런 비판없이 수용하여
당시 침입한 청나라군 병력규모를 10만 이상으로 알고 있지만....
오늘날 학계에서는 최대 5만 내외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
또한 결론적으로 우리가 흔히들 외세의 침입에서 패햇을 경우 중과부적으로 패했다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적어도 북방민족과의 전쟁-전투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승전의 경우
인해전술로 제압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패한 전투에서도 적들보다 압도적인 병력규모로도 패한 경우가 상당했습니다.

고려~조선전기 시기에 수시로 이루어진 여진정벌의 실상을 보자면
정벌하려는 지역의 어린이-노약자를 포함한 여진족 전체 인구보다도 몇 배나 많은 병력을
둥원하여 정벌했던 경우가 대부분이며.....

병자호란의 여러 전투들을 예로 들면 패했던 전투의 대부분이 오히려 적들보다 병력규모가
월등한 조건에서도 패한 전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불과 300명 청나라군 선봉대의 침입에 온 조정이 놀라 강화도-남한산성으로 양분되어 버리고
남한산성에 갇히고 이후 적어도 10여일 동안은 4,000여 명 규모의 청나라군에게
1만 2~3천에 달하는 남한산성 수비병력이 포위당해 있는 형국이었습니다.
     
촐라롱콘 19-04-26 22:15
   
[[솔직히 미국이라도 핵을 제외하고 우리나라를 점령전하려면
최소한 30만명정도는 전사할 각오를 해야한다.]]..............???
.
.
.
상상력이 너무 지나치시군요.....^^

미군 전쟁사 가운데 대외전쟁에서 가장 많은 전사자가 발생했던
2차대전에서조차 그 당시 독일군, 일본군을 상대로도 발생하지 않았던 전사자 숫자인데....

미군을 나락으로 떨어뜨렸던 베트남전에서조차 8년~10년간에 걸친 미군 전사자 총합이
5만여 명입니다....!!!

이후 일어났던 미군의 대외전쟁에서 이라크전을 제외하고는 천 명단위 이상의 미군 전사자가
발생했던 기억이 없습니다.....!!!
          
필리핀세부 19-04-27 11:15
   
그 이상 죽여야지. 당연한거지.

탁상공론에 빠졌던 무력했던 조상들중 한놈의 dna를 타고 나셨나보네.
듸듸 19-04-26 15:14
   
외국인들이 저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우리나라 사람들 입만 열면 하는말이 군대는 안가는게 이익이다 안갈수 있으면 안가야 한다
요새 무슨 애국심이냐
여자들은 군대를 무슨 캠프쯤으로 알고 무시하고
외국애들이 보기엔 그냥 당나라 군대죠

더구나 똥별들은 입만열면 미군 없으면 한국은 그냥 북한에 먹힌다. 일본에 개기면 안된다
그동안 국방비는 다 어디다 썼는지 .. 똥별이라면 그런 소리하기전에 진짜 사실이 그렇다면 수치심을 먼저 느껴야 할텐데 그딴거 전혀 안보이죠

더도말고 덜도말고 없이 딱 그시선 그대로 인데. 뭔 외국인들 탓할거 있나요
그렇게 보이도록 만드는게 현재 한국의 모습인데요

더구나 저기서 한국군 깍아내리고 있는 애도 아이디 보아하니 한국애네요.. 아가리파이터32
     
강호한비광 19-04-26 19:50
   
당연하다고 치부만 하면 안되죠.
앞으로 그런 부분은 고쳐야 합니다.
현역 군인에 대한 예우와 사회적 인식은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특히, 여성들이 군바리 군바리 하는것도 인식전환을 시켜하 하는것이구요.
앞으로의 우리들의 숙제입니다.
아무리 의무라 할지라도, 아무 댓가없이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에게 무시하는 처사는
반드시 바로잡아야할 추태인거죠.
     
ckseoul777 19-04-27 09:57
   
그건 기득권의 일부 자녀들이나안가지 평균적으로 군대에 입대하는사람들이 더 많은 현실입니다
그리고 언제봤다고 반말로 댓글을다나요!!!
호밀빵 19-04-26 15:41
   
95년 1사단 전진타격대 복무를 하고온 내 경험으로 징병제는 개쓰레기다.
이등병, 일병은 고사하고, 상병, 병장이 될 때까지 내가, 또는 내 동기들이 전쟁을 할 만큼 프로페셔널 했던가?
전혀 아니다.

그러면 막상 전쟁이 나면 없던 프로페셔널이 생겨나나?
전문성은 체계적으로 오랜시간 잘 훈련된 노력에서 비롯되는 거다.
한국의 징병제는 그런게 없다.
     
촐라롱콘 19-04-26 15:54
   
예전 강릉 무장공비 사건에서도 보듯이 몇 명 ~ 몇 십명 정도의 무장공비 소탕하는데도
일반현역병과 예비역들의 대부분은 전면에 나서서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특전사 등 졍예부대들의 보조역할에 머물렀을 정도로 유사시 대응능력이 상당히 떨어지지요~~~

심지어 당시 아군 사상자의 절반 정도는 아군의 오인사격에 의한 것이라는 소문도
은연중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습니다.

어두운 밤중에 부스럭거리는 소리에도 놀라고 겁이 나 마구 총질을 해댔다는 반증입니다.

그리고 예들 하나 들면 짚단속에 숨어 잠이든 무장공비 1명을 발견하고 사살하는데
바로 1미터도 안 되는 지근거리에서 총질하는데에도 탄창 2개를 소모하고 공비 몸 속에
총알 수 십발이 박혔다는 것은 당시 공비를 발견한 병사가 상당히 겁에 질려 이성을 잃고 
연발로 총질해댔다는 반증입니다.

1미터도 안되는 거리의 적을 사살하는데 확인사살까지 포함하여 몇 발이면 충분하지
탄창 2개를 소모할 이유가 도대체 뭔지......
          
나비의겨울 19-04-26 16:28
   
미국도 게릴라나 스나이퍼 1-2명 죽일려고 산이 없어질정도로 미사일 쏟아부음.
피해 없이 못빠져나가게 포위전하면서 잡을려고 하니 그런 피해가 있는거지.
니들이 ㅄ이라고 다른사람들도 다 ㅄ이 아님.
          
TimeMaster 19-04-26 16:50
   
원래 특작부대를 상대로 일반군인이 포위섬멸전할때 어려운건 전세계가 다 비슷비슷해요. 우리나라가 징집병출신이라 그런게 아니라 그건 모병제군대도 똑같이 어려움. 특히나 깊은 숲을 끼고있는 산속이라면 난이도는 헬중헬로 올라가죠. 당연히 교전논리상 그런 작전에서는 특전사등이 앞장서고 일반군인과 예비군은 보조역활을 하는게 맞음.

첨단 장비로 우연히 찾아낸다면 모를까 단순 포위전이라면 수준이 어느 나라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최첨단장비와 훈련된 모병제군인들, 인공위성까지 동원한 미국도 특작부대도 아닌 민병대수준 게릴라 수십명 소탕하는걸 제대로 못해서 수천명이 몇개월을 헤매는걸요.

솔직히 우리나라정도면 십수년의 빨치산 토벌과 베트남 정글전에서의 경험으로 그 분야도 세계적으로 상위권에 속한다고 봅니다. 실제로 강릉무장공비때도 상황이 비슷한 다른 나라에 비해 꽤 일찍 상황 종료시킨 경우예요.
          
그런거읍다 19-04-26 17:02
   
ㅋㅋㅋㅋ 어이가 없다. 내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데 사람이 무슨 기계도 아니고 아무리 훈련을

해도 전장에 처음 투입되면 심리적으로는 냉철할 수 가 없는게 당연한 거임. 공황장애나 패닉

이 오게 되어있음. 거리가 1미터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의 심리문제인거에요.

처음 투입된 전장+ 적이지만 사람을 살인해야 된다는 심리적 압박과 혹시 내가 죽을지도 모른

다는 공포. 뭐 댁같은 키보드 여포는 모르시겠지만.....
          
강호한비광 19-04-26 19:55
   
그럼 모병제로 훈련받은 사람들은 모두, 첫 사살인데 침착하게 할수 있을거라 생각 하세요?
어느 누구든 전쟁나면, 적이라 생각하는 "사람"을 죽여야 합니다.
그게 말처럼 쉽지 않죠.
하지만 전쟁이 발발 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각자의 생존 본능으로 적에게 총알을 박게 되어 있습니다.  이때, 어느 군대가 잘 지휘통제가 잘 되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죠.
당장 무장공비 몇명 내려와서 헤집고 다니며 총질하는 곳에서, 한번도 사람을 사살 해본적이 없으면, UDT라도 침착하게 대응 못합니다.
          
엔드게임 19-04-26 20:49
   
90년대 여러번에걸친 동해안 무장공비 침투사건때
일반병 예비역을 포함한 민.관.군이 어떻게 대처했는지 알아보시기를..
핫핫 19-04-26 15:42
   
예비군을 되게 우습게 아는데
이스라엘의 중동전을 알고 있다면 그리 무시하지는 못할 것임.
새콤한농약 19-04-26 15:44
   
예비군 우습게 보다가 큰코 다치지... 제대한지 3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표적 영점사격이 몸에 배어 있다...
sunnylee 19-04-26 15:46
   
군대도 안가본것들이..
징집병이.. 동기부여가 안돼..
전쟁반발시.. 국가가 침략당하고.지켜야할 가족 친지가있는데..동기부여가 안됀다는  헛소리..
일부 돈있고,권세있는인간들이야 외국으로 튀기겠지만..
일반 서민들은 사면이 바다인 좁은 국가안에서 어디로 도망가냐..
살기위해서라 싸워야하고..
유구한 역사속에 대륙과 해양세력 침략속에 ..살아남기위해 일치단결 항쟁하는 민족성과
가까운 거리에 이념상 주적인 북한과의 전쟁을 겪고 ,,,반세기 준비한 국가저력을 우습게 보면 안됨..
전문성이야.. 모병제 직업군인보단 떨어지겠지만..
군대도 밥도먹고, 싸우기위해 정비,보급 뒤치닥거리하는 충분히 훈련된 다수의 인원이 필요성도 모르면..
총만 잘쏘는 군인이 많다고 전투에선 이길순 있지만, 전쟁에서 이긴다는 보장은 할수는 없음..
예비군 우습게 보지마라..
야구아제 19-04-26 15:57
   
역시 미필자들의 군대 담론이란 한계가 분명하네요.

평균적인 사병의 질은 징병제가 모병제를 압도하는데 다들 레인저급 부대로 군대가 되어 있는 줄 아는가 보네요.

장비 수준을 같게 했을 때 우리나라 KCTC에 들어와서 한국군 이기고 갈 군대가 있을까 싶네요.

어디까지나 장비 수준을 같게 했을 때 말이죠.
꿀순딩 19-04-26 15:58
   
저기 댓글 외국애들 중에서 군대 경험해 본 애들이 몇이나 될까 ㅋㅋㅋ 가소롭군
예비군을 되게 가볍게 보네 ㅋㅋ
그 예비군들 훈련 설렁설렁하는게 군대에서 달인되서 나와서 대충대충하는거지
상황 발생하면 바로 체력은 20대초반처럼 되지 않아도 기술적으로는 병장급들이라는 걸 모르나봐 ㅋㅋ
장담하는 예비군중에 최소 70~80퍼센트 이상 현역때 주특기 기억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리고 동기??
남자들이 인터넷에서 너도 ㅄ 나도 ㅄ하고 놀아서 그렇지
동기부여는 무슨 현역도 마찬가지겠지만
예비군들은 전쟁 나면 나라는 둘째치고 가족 지키기 위해서 눈 돌아갈걸
투덜이 19-04-26 16:00
   
군대도 안갔다온 일반인들이라서 그런지 수박 겉핡기식이 많네요.
잘보고 갑니다.
렛츠비 19-04-26 16:10
   
대부분의 남자가 총을 쏠줄 알고 ... 길거리 한복판에 둘셋쯤은 탱크 운전할수 있으면 무시하기 힘들텐데 .. 주변만 봐도 재대한지 몇년지났어도 예비군 갔다가 영점사격 잘했다고 자랑하는 사람 심심찮게 보는데
아니야 19-04-26 16:14
   
중국이 대표적인 거품 군대아닌가?
소수민족 탄압할 때나 여포노릇했지 중진국 이상 상대로 이긴 적이 있음?
글고 직업 군인이 더 쎄다는 것도 의문인게
아시아에서 모병제의 대표격인 자위대가 장비빨 빼면 뭐 있음?
미국이야 모병제를 떠나 그냥 모든면이 넘사벽인데 거기다 비교해
한국만 가지고 허접하다고 하는건 불공평한 처사임.
dudkud 19-04-26 16:28
   
에효. 진지한 의견을 기대하고 들어온 제 잘못이군요.
얘넨 밀매조차 아니고 그냥 자기들끼리 잡담하는 수준이네.
긴양말 19-04-26 16:38
   
동기부여? 쟤들은 지들 촌동네 출신 군발이가 사명감을 갖고 군발이가 됬는 줄 아나보네.. 오갈네 없는 촌넘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게 군대인데..
푹찍 19-04-26 16:56
   
징집병? KCTC 라고 들어는 봤나 ㅋㅋㅋ
https://youtu.be/qY1XKogXciw?t=473
https://youtu.be/h4J4iKhLgbk?t=228
     
ckseoul777 19-04-27 10:01
   
영상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비이콘 19-04-26 16:57
   
번역하느라 진짜 고생하셨겠습니다...잘보고 갑니다..
망치와모루 19-04-26 16:59
   
딱 군대 안 가본 얘들 대화네요.
호라호라 19-04-26 16:59
   
미국에서 엠 식스틴으로 실사격 해봤는데 금방 적응 되더만 ㅋㅋㅋ 하튼 미필 것들은 아가리만
앤써 19-04-26 17:24
   
개 잣으로 보여도 2년동안 군대경험한거 무시 못한다 양노무 식히들아.ㅋㅋ
블랙베어 19-04-26 17:44
   
upachimneydown 이새끼는 쪽바린가 ㅄ이네 말하는게
A톰 19-04-26 17:46
   
아니, 동기부여도 안됐다면 우리 선임들은 미친놈들 이었던가?
복수 19-04-26 18:06
   
딴건 몰라도 쪽바리가 처들어왔다면 한국군이 세계 최강이다에 내 손모가지를 걸지
세니안 19-04-26 18:43
   
군대 제대한지 30년이 넘긴했지만.. 총기 분해 하는거 눈감고도 하고 MG-50 분해 조립 또한 현역하고 내기 해도 될 정도의 수준은 됨..글구 동기부여 이딴거 모르겠고 일단 전쟁나면 무조건 뛰쳐 나가서 싸울것임... 근데 왠만한 예비역들 대부분이 저와 같은 마인드 일거라 생각함..일단 가족은 무조건 지켜야 하니까..
qufaud 19-04-26 18:53
   
평화시에 좀 태만한 건 있을 수 있지 평시에 목숨걸 일 뭐 있고 기합들일 뭐 있나 피곤하게스리
하지만 목숨 걸일 닥쳐봐라 유사시를 대비한 갈고 닦았던 실력들 나오지
나라를 지키는 일이 가족을 지키는 일인데 눈에 핏발 안서면 대한민국 군출신 아니지
그리고 한국에도 프로군인 많이있다 특전대 저격수 등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유형별로 다 있다
한국같은 주변에 젓같은 것들만 있는 나라에서 특수,전문직 군인 안키우면 그게 말이 된다고 보나 멍청하긴
옛날에 돈 없어서 특수,전문직 군인 많이 못뒀던 적은 있지만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지
국방력은 경제력에 비례한다는 걸 알면 한국이 징병제로만 군대 유지할 덩치가 아닌 것이 보일텐데
분석 19-04-26 19:03
   
니들 아버지나 할아버지중에 LA폭동에 동참해서 존나게 매장털던 사람이 있으면 물어보셈. 한국 교민 예비역 출신들이 갑자기 군사조직처럼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무서워서 얼씬도 못했다는 일화가 있자네. ㅎㅎㅎㅎ 우리가 아무리 허접해도 전쟁나면 총든다. 한놈은 잡고 죽는다. 그정도는 하고 죽는다는 마음이 있다꾸..
     
늑돌이 19-04-26 19:38
   
맞아요 살기위한 최고의  효율이 뭔지  이미 알고 있는거죠
무분별한 지휘체계는 몰살이니.
후아이오 19-04-26 19:11
   
징집병이라 약할거라는게 기본적으로 틀린 생각은 아닌데. 미군 정도 제외하면 다른 나라 모집병들하고 비교해서 약하진 않을거임.

실제 주적이 위에 존재하고 휴전상태인 나라의 징집병하고, 실전경험 없기는 마찬가지에 적군도 없는 나라의 직업군인하고 어느 쪽 동기부여가 강할 지는 알 수 없다고 보는데. 실전경험도 없고 위협도 없는 평화로운 나라의 직업군인 따위는 그냥 공무원이지.
늑돌이 19-04-26 19:36
   
초딩때 자전거  탄 기억은 아재가 되어도 몸에 습득되어 있게 마련이지요.
출병이 아니라면 모를까 본토에 들어오게 되면 배나오고 머리 벗겨진 슈퍼 아재가 수류탄을 까던지고  조준사격을 해대는 헬게이트에 들어오게 되는거임.
리즈몰리 19-04-26 19:40
   
역시 외국애들은 현역보다 예비역이 더 잘한다는걸 모르는군요.
조기퇴소 걸고 텐트치기, 포 방열하기, 총기 분해조립을 현역 vs 예비역 해서 현역이 이긴걸 본적이 없것만 ㅋㅋㅋㅋㅋㅋ

현역들은 기껏해야 몇개월~1년몇개월 했지만 예비역들은 2년정도 했던 사람이라 숙련도 차이가 나죠.
     
평화존경 19-04-26 21:04
   
예비역들이 에너지소모를 정말로 효율적으로 하죠 ㅋㅋ필요시에만 에너지를 쓰죠..
조기퇴소걸고 그 정도인데 진짜 전쟁나면 가족들때문이라도 엄청난 전투력이 될것은 뻔하죠.
예비군사이에서도 조기퇴소 필요없다 그냥 천천히 하다가 가련다 하는 깍두기같은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조기퇴소나 휴식시간만 걸어도 현역 : 예비군(위에 적은 것처럼 깍두기포함)이 붙어도 예비군이 이기죠. 마지막 예비군때 총기 부속 명칭도 기억이 안 났는데 분해 조립은 현역보다 빠르게 할 수 있더군요 ㅋㅋㅋ
          
늑돌이 19-04-26 22:33
   
저 예비군 할때는 헌혈하고 일찍 갔습니다...

지금 생각하니깐... 녹십자에 당한듯...
버벅이010 19-04-26 19:42
   
"전에 한번 일본인은 말이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껴서"
아리온 19-04-26 19:59
   
잘 봤습니다
강호한비광 19-04-26 20:02
   
전쟁나면 일반 시민중 성인 남자의 대부분이, 적이든 아군이든 전사해서 떨어뜨린 총을 들고, 몇발의 시험사격으로 영점 맞추고 조준 사격할 수 있는 나라가 몇 나라나 될까요? 
총만 들면 영화속 주인공이나 람보처럼 두두두..쏘는게전부인 줄 아는 똘키들...ㅋㅋㅋ
가출한술래 19-04-26 20:09
   
잘보고 갑니다.,
제미마 19-04-26 20:11
   
잘봤습니다~
Sulpen 19-04-26 20:12
   
모병제라고 해서 현실적으로 징병제보다 월등히 강하고, 유능하다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문분야 종사자는 한국도 모병제로 하고 있으니 배제하고 일반 육군병에서는 큰 차이가 나기 힘들지요.

노크귀순은 할말이 없긴한데, 민항기 겨눈건 오히려 그 상황에서 징병제하의 병사들이 대응을 민감하게 했다고 볼 수 있지요. 이후에 연락을 안받아서 계속 겨누고 있던건 실수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견제만 하고 발사는 안했으니까요.

반대로 세계최강군인 미군은 모병제라도 실전에서도 아군 공격도 심상찮게 발생했었지요. 그건 모병군인이라고 피해갈수 없는 전쟁 스트레스하에서의 판단 문제라거나 아군소통 문제로 이건 모병군인이라고 피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님을 보여주는 예시지요.
가생퍽 19-04-26 20:24
   
일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이동하라고 하면
온갖 불평에 잡담하면서 이동하지만
간첩 남침했을 때 풀어 놓으면 자동으로 포복이동~

이건 예비군 중대장에게 들은 이야기.
크흐롬 19-04-26 20:28
   
베트남전까지 안가더라도 LA흑인폭동때 한인들의 대처를 본 사람이라면 한국군에대해 저런식으로 얘기할 수 없을텐데 심지어 그사람들은 현역도 아닌 예비역 아재들이었는데
ashuie 19-04-26 20:34
   
한국군을 인도나 이집트군처럼 막상 전정터지면 질질싸는 징집병으로 생각했다면 천만에 만만에다.
주권의식 없는 국민이 권력자의 명령에 따라 영혼없이 전선으로 향하는거랑
내가 주인인 내 나라와 내 가족을 지키기위해 전선으로 나가는거랑은 무게가 전혀 다르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땟놈들을 가장 효율적으로 많이 쳐죽인 민족이거든. 방어전에는 도가텄어.
곪아터진 징집병들의 전쟁사를 책으로 읽고 입을털지말아라.
교환비 100:1 이상으로 개잘싸우는 이스라엘군인들도 우리들과 똑같이 미군에게 훈련받은 징집병이었다.
50드론러쉬 19-04-26 20:37
   
동기는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는건데 바보들 ㅋㅋ

짱깨나 왜구들이 상대면

우리의 전투력은 배가 된다
제로니모 19-04-26 20:47
   
미국 cia에서 매년 내놓는 군사력 순위 우리 7위, 왜구 9위. 끝.

뭘 더 설명하나.
일경 19-04-26 20:57
   
여기 내용과 댓글 보면 징집병과 모병에서 의견이 갈리는거 같은데
모병제가 징집병보다 낫다고 말하는 분들 인류 전쟁 역사 다시 배우고 오세요~~~~

애초에 전쟁에 특화된 소수 집단이 전면전에서 더 뛰어났다면 미쳤다고 1,2차 세계대전에서 징집을 했을까?
왜 인류 역사가 모병이나 용병제에서 점점 징집으로 바뀌었을까? 왜 갑자기 국가 총력전이 되었을까?
질이 양을 압도한다?
질이 양을 압도 했으면 독일이 러시아를 처 발랐겠지 실역사는 거꾸로 독일이 러시아에게 개쳐발렸는데
탱크를 볼까 독일의 그 잘난 전차들도 결국 합당한 능력치에 물량빨인 t-34에게 처바렸음.

근대전을 볼까? 6.25때 미군은 중공군 개입에 의해 전선이 완전히 후퇴함. 질적으로 따지면 미군은 모병에 질적 우수함이 엄청났음. 중공군은 소수 몇 개 사단을 제외하면 거의 징집병이였음. 그래서 모병과 질적으로 우수한 미군이 짱개를 쳐발라서 한반도가 통일 됐나?

현대전? 애초에 현대전은 국가의 역량이 비슷한 나라끼리 전쟁을 안함. 미국이 자기보다 몇 수는 아래인 국가를 쳐들어 가거나 유럽놈들이 연합군이라고 때로 몰려 몰빵하는거 외에 정말로 국가와 국가가 총력전으로 붙은게 얼마나 있나?

영국이 과연 프랑스와 전면전을 하게 되면 징집을 안할까?

수십년간 군대 짬밥을 먹은놈도 총알 한발 맞으면 저세상 특급열차 타는데 병사의 훈련도가 전체적인 전쟁 양산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줄까? 전투 경험? 풋.. 지들 군대는 전쟁에서 한 10년씩 굴렀나보지? 세계 최강의 군대인 미군도 주력 군단이 아니면 직접적인 전쟁 경험이 적은데 하물며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이딴 나라는 겨우 특공대 몇몇 부대나 실 경험이 있지 대부분 모병제 군인도 전쟁 경험이 없다. 징집병을 갈아 넣으면 인명피해는 있지만, 불과 반녕에서 1년이면 수십만의 전쟁을 경험한 베테랑 군인들이 생긴다. 어떻게 아냐고? 6.25를 봐라 낙동강 전선으로 밀릴땐 미친듯이 죽어나갔는데 전선이 고착되고 시간이 지나니 군인들이 경험을 토대로 현장 대응 능력이 생긴다. 그래서 우리가 베트남전때 잘 싸운거다. 6.25 경험자들이 참전했으니..

아무리 잘 단련된 10만의 병사보다 징집된 100만의 시민이 더 강하다. 더 많은 피를 흘리겠지만, 그 피의 댓가로 더 많은 걸 얻어 10만을 죽일 테니까.

이런 현대전의 양상을 무시하는건 오로지 하나~~!!!!

바로 무기의 기술이다. 1000명이 칼들고 덤벼봐야 10명이서 기관총 쏘면 다 죽는다.
미군이 강한건 전쟁 경험도 있지만, 그들이 가진 무서운 기술력이다. 보병부대가 기갑부대를 만나면 녹아내리지만 그 기갑도 항공기에 노출되면 연습용 타켓일 뿐이다.
우리나라의 국방력이 10위권을 오고 가는건 군인의 숙련도가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무기체계때문이다.

꼭 전쟁을 깡다구로 한다고 생각하는 멍청이들이 있다. 전쟁은 돈과 기술로 하는거다.

참고로 이런 이야기에 미군이 자주 언급될텐데 미군은 빼자. 왜냐고 징집인 우리나라 군인이 60만인데 모병인 미국은 120만이다. 전세계에서 징병제를 하는 국가 중 미국보다 더 많은 현역 군인을 보유하는 나라가 없다. 미군은 말이 모병이지 징집보다 더하다.
키리이다스 19-04-26 21:00
   
가생이 대표 메갈폐미가 군대갔다온척 하며 헛소리하네.
둥굴레차 19-04-26 21:10
   
대한민국 남성의 대부분이 군사교육을 받았다.
이게 무서운거다.
김진영 19-04-26 21:57
   
외국인들이 모르는게 있내.. 우리나란 전투민족인데... 예전부터 전례가 없이 핍박에 대항에 싸우는 민족
mars79 19-04-26 22:22
   
밀리터리 매니아라고 해도 군대 경험이 있고 없고는 천지차이입니다.
군대 경험도 없고 실제 군대 사정도 모르는 외국애들 말에 신경 쓸 필요 없을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짚고 넘어가자면...

1. 한국이 징병제라 전문성이 떨어진다?.
 -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상당수의 나라들 국민들이 문맹률이 높고 지능 자체가 한국인들에 비해 떨어지다 보니 징병 시 모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들의 장기 복무 병사들에 비해 수준이 떨어지는 건 사실일 겁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다르죠. 기본적으로 단일 민족에 문맹자가 없고 지능이 높아 학습능력이나 결속력이 그런 나라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건 주한미군 복무자들의 증언에서도 드러나죠. 한국군이 징병이기는 하지만 같이 훈련해 본 바 훈련강도나 작전수행능력, 사기 등에서 전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고.

2. 한국군은 방어적 개념이라 공격적 개념의 전쟁에서는 금방 무너진다?.
- 한국인들이 자신들의 가족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눈에 불을 켜면 어떻게 변하는지는 이미 지난 LA폭동 때 입증해 보인 바가 있습니다. 미군도 놀랄 정도로 순식간에 조직화, 효율화되고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주죠.
그런데 한국군이 북한이나 중국을 선제공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과연 저 군알못 주장대로 쉽게 무너질까요?.
저 먼 베트남에 가서도 그 극강의 전투력을 보여줬는데, 당장 한반도 내 혹은 인근에서 벌어지는 전쟁이라면 사생결단을 낼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상대가 북한이나 중국이라면 공세적 전쟁이라고 해도 이미 방어적 전쟁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공세 실패하면 그냥 우리 가족이나 재산에 위협이 가해지게 마련이니까요.

한국군 만만치 않은 군대입니다.
미군이 아니라면 어느 나라도 쉽게 장담할 수 없는 그런 군대지요.

예비군도 전쟁 초반에는 빌빌 댈 수 있겠지만, 내 장담컨데 전쟁 투입 1주일 안에 현역 못지않은 막강한 전투력을 회복하게 될 겁니다.
인생사 19-04-26 22:25
   
한국인들 성인 대부분이 군 경험이 있었기에 엘에이 폭동시에도 자치적으로 폭도들을 막아 냈던 겄이지
미국의 대부분의 타인종들은 도망가기 바빴을거다.
구르미그린 19-04-26 22:28
   
모병제 전환 얘기 나올 때마다 "징병제 전투력이 모병제 전투력보다 낫다"며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애초부터 "대체 모병제 전환 논의가 왜 나왔는가?" 는 맥락을 이해하지 못한 데 따른 오류입니다.

지금 추세로 가면 10여년 뒤 청년 수가 줄어서 징병제 유지가 불가능해지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노무현 정부 시기부터 계속 모병제 전환 논의가 나온 건데
지난 16년간 모병제 전환 얘기만 나오면 다들 즉시, 생각을 닫아버리면서 "여자도 군대가라" 소리만 해왔으니
다수 한국녀에게 군무새라고 반감을 사서 페미 세력 확대의 직접적 원인을 제공했고
2019년 한국남은 2003년 한국남보다 불리한 포지션에 놓였습니다.
구르미그린 19-04-26 22:28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러도 "지금 추세로 가면 징병제 유지 못하니 당연히 여성징병제하겠지?"라는 헛된 희망을 품으며 "여자도 군대가라"는 소리하는 사람이 많은데, 10여년전부터 정책 추세를 보면
전투력에 도움 안 되고 여성표 잃는 여성징병제할 확률 << 넘4벽 << 아프리카 남자에게 국적 줘서 군대 채울 확률...

모병제 군인 전투력이 징병제 군인보다 약하다?
그래봤자 외국남 전투력이 한국녀 전투력보다 높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한국 정부는 난민이든 불체자든 유학생이든 온갖 이유와 핑계를 다 동원해
외국인에게 한국 국적 주지 못해 안달입니다.
한국 대학 졸업한 외국인에게 한국 국적 주는 세계유일의 법안을 국회의원들이 발의했고
"난민 받아야 한다"는 광고가 네이버에 계속 도배되는 현실을 보고도
아직도 길거리에 외국인 없던 20세기처럼 "한국은 외국인 안 받는 나라"라고 인지부조화를 일으키며
"여자도 군대가라"며 한국남 권익을 전혀 지키지 못하는 남녀갈등만 일으키는 사람이 많으니
한국남이 군대 간 보람이 없습니다.
구르미그린 19-04-26 22:29
   
애시당초 한국남이 군대를 가서 국경선을 지키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바로 이 목적부터 제대로 아는 한국남이 적으니
군대 가는 청년들에게 주변사람들이 위로해준답시고 "남자는 누구나 군대 가는 거야"라고 멍청한 세뇌만 하고, 군대 갔다온 청년들이 보상 받는 느낌이 안 드니 여자 까고 헬조선 드립 치는 비율이 높습니다.

일본남은 군대 안 가고, 일본은 페미 세력이 고사했고, 일본 청년이 훨씬 취업경쟁률이 낮은데 (일본 청년은 토익 700점이면 일본 대기업 입사 지장 없음) "한국 군사력이 일본보다 강하다"가 청년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지금 결혼하고 애 낳을 만한 연령대인 8, 90년대 출생자 수는 일본이 한국의 1.88배인데
연간 혼인 건수는 일본이 2.3배, 연간 신생아 수는 일본이 3배 정도입니다.
1950년~2000년 50년간 일본 신생아 수는 한국의 2배인데, 최근에 이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이 각종 분야에서 일본에 연전연승하고 있다. 일본 망하고 있다"고 말하는 한국인이 많은데
지금 같은 저출산 + 외국인 대량유입 추세가 이어지면
한국은 몇 세대 뒤 소수 원주민 + 다수 이주민의 나라가 됩니다.

UN의 세계인구 전망에서 2050년, 2100년 일본 인구는 계속 한국의 2배 이상,
2100년까지 일본보다 인구 많은 서구선진국은 미국뿐인데, 과연 일본이 한국보다 먼저 망할까요?
지금 같은 루트로 한국사회 변화상이 흘러가면, 한국 군사력 순위가 일본보다 높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하야덴 19-04-26 22:29
   
역시 댓글들 보니 대부분 군제대 하신분들~~~ ㅎㅎㅎㅎㅎ 든든합니다.

붙어보면 알거야!
구르미그린 19-04-26 22:30
   
임진왜란 초 조선군이 털린 걸 두고 "조선은 200년간 평화의 시대를 보냈기에 어쩔 수 없었다. 군대 유지 비용은 평화시에 매몰비용이기에, 장기간 평화 시대에 강한 군대 유지하기 어렵다"고 쉴드 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논리를 찬찬히 살펴보면 "평화시기에 군대를 유지하는 이유가 뭔가?"라는 질문이 나옵니다.
이에 사람들은 흔히 "전쟁이 발생할 유사시를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답하는데
틀린 답입니다.
바로 이 대목을 생각하는 한국인이 거의 없는 게
"여자도 군대가라"고 16년 넘게 외쳐봤자 갈수록 후달림을 느끼는 한국 청년이 늘고, 한국 신생아 수가 세계서 가장 빨리 씨가 말라가는 근본원인입니다.

한국남이 군대 가는 이유는 결코 "한치의 땅도 외국군대에 침범당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설령 독도를 일본에 넘겨도 한국남과 한국 국운에 사실상 아무 피해 없습니다.
"북한과 너무 오래 분단돼 민족이 달라졌으니 통일하지 말자"며 남한 1.2배 국토를 포기하자는 국민 비율이 90년대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절반 가까이 나옵니다. 이런데 하물며 독도가 무슨 가치가 있나요?

한국남이 군대 가는 이유는 딱 하나, "국경선 통제 = 외국인 유입 통제 = 국내에서 한국인의 배타적/우선적 권리 관철" 입니다. 이것을 못한다면 군대 가는 의미가 없습니다.
구르미그린 19-04-26 22:30
   
부자들이 뭐하러 수십억짜리 아파트를 사나요?
한끼줍쇼 보면 타워팰리스 같은 부자 아파트는 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는데
한국인끼리는 그토록 소득/자산별로 차별하고 담을 쌓으면서
비서국국가 중 가장 적극적으로 난민이든 불체자든 유학생이든 국적 주지 못해서 안달인 현실이
군복무 가치를 떨어트리고, 한국 청년세대 저소득층 인생과 국운을 엿먹이는 정도 >> 넘4벽 >> 혐한 외국인이 엿먹이고 한국에 손해를 끼치는 정도...... 입니다.

일본남은 군대를 가지 않아도 이 점에서 한국보다 훨씬 낫기에,
한국남처럼 "여자도 군대가라"며 10여년간 남녀갈등 일으키지 않은 채,
80년대부터 0퍼센트대 성장이 이어져도 지금 한국 청년세대보다 더 많이 결혼하고 애 낳습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군사외교 모두 인간이 만들기에 국내인구구성 바꾸는 외국인 대량유입은 모든것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에 역사상 모든 나라가 전쟁이 없어도 군대를 유지한 겁니다.
대체 이 이치를 모르는 사람은, 뭐하러 역사책을 읽고 사회과학 인문학을 공부했나요?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딱 하나, 여기에 있습니다.

역사상 저출산으로 사라진 나라, 민족은 없지만 외국인 대량유입으로 사라진 나라, 민족은 무수히 많습니다.
역사상 모든 강대국, 패권국은 지금 중국이 가는 방향의 정책을 펴서 강대국, 패권국 됐지
지금 한국이 가는 방향의 정책을 펴서 강대국, 패권국 된 나라는 없습니다.
좋은 19-04-26 22:48
   
역시나 왜구들 개버릇 남 못주는듯ㅋ
솔직히 19-04-26 22:57
   
모병제가 훈련기간이 더 길 수는 있겠지만, 사회쩌리가 할 일없어 군대에 오는 것과, 고등교육을 마친 한국인이 징집병으로 참여하는 거는 병력의 질이 다르다. 물론 한국인의 IQ가 제일 높은 건 덤.

그래서, 같은 장비면 운용능력이 탁월할 수 밖에 없음. 압도적인 림팩훈련결과를 봐도 이는 증명됨.
https://whisen0101.tistory.com/495

게다가 , 도망을 간다고?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땅덩어리 자체가 배수진이라 오로지 살 길은 싸워서 이겨내야 되는 것 밖에 없음.
진로소주 19-04-26 23:33
   
동기부여? 민족성 자체가 다른나라가 우리나라 쳐들어오는거 엄청싫어한다 안건들면 조용한데 잘못건들면 족되는거야 우리 민족성자체가 그래
17학번 19-04-26 23:35
   
솔직히 주변국가에서 중국, 러시아 제외하면 한국이 강하죠.
저평가 당하는게 의문
영ㄱㄴㄷ 19-04-26 23:57
   
이 바보들ㅋ 한국전때도 징집이었는데 어떻게 싸울수 있었겠냐?ㅋ 그렇게 보면 북한도 징집인데 북한의 재래식 전력이 약하다고 볼수있는 근거는 전혀없다ㅋ 어차피 지네나라 전쟁나면 모든 국가에서 징집령이 떨어질텐데 징집이든 모병이든 전투력에는 큰 차이도 없다ㅋ 무엇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과거에 일본 정규군이랑 싸워서 이긴적도 있는 전투의 민족이다 민병대 수준의 군대로 5만 관동군을 이긴 핏줄이 어디가겠냐ㅋ
진빠 19-04-27 00:24
   
흠 남나라 얘기로 소설쓰고들 있다는.
굿잡스 19-04-27 00:47
   
거지 북한을 몬 이리 과대 평가하는지?ㅋ

제대로된 최신 전투기나 기름도 없어서리 수백만명 아사시키면서 만든게 핵무기 몇개 구만.(우리도 짱국이랑 실제 전면전 할거면 뚝딱 북보다 더많은 어마한  숫자의 핵무기 만들 수 있는 준핵보유국)

요즘 실전배치되고 있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면  주변 짝퉁 짱국이나 러샤도 버겨워 할 수준.(현대에 제공권 털리면 항모고 지상병이고 답없음)

그리고 중동전에 이스라엘 같은 징병국이 중동 쳐바른걸 모르는지? 우리나라는 이미 고대부터 지금의 징병제 형태로 국난시에는 외세들 쳐바르면서 국가를 수호.

임진왜란시기만 봐도 수백년 평화에 군제 문란해도 실전 전쟁질 하던 왜구들 대규모 기습에 초반 준비 안되서 밀린거 빼고는  일반 백성에 아녀자까지 결사 항쟁 쳐발랐음(왜구들 지들 일부  대가리만 전쟁질 하던 습성에 이렇게 일반 백성까지 전투적 결사 항쟁 보고 이해를 못함)
     
ckseoul777 19-04-27 10:02
   
적극적으로 공감하는글입니다
자기자신 19-04-27 02:53
   
잘 봤네요
쌈바클럽 19-04-27 06:52
   
징병제라 동기부여가 안된다니ㅋㅋ

짜증나도 때려칠 수 없는 환경이 동기부여고, 전쟁터지면 목숨이 걸린게 동기부여지...
징집된 병사는 목숨을 소흘히 여길거란 생각인건가~ㅋ

예비군처럼 급조된 조직의 경우는 서로의 역할이나 신뢰가 불분명한 한계가 있지만 징병이됐든 모병이됐든
평소 함께 생활하고 훈련하는 병사들은 역할과 신뢰에 있어 장점이 있음.

자위대를 봐서는 X같아도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우리 장병들이 훨씬 정신무장이 좋다고 봄.
애초에 푼돈 받는 입장이라 돈 신경은 쓰지도 않고 나갈날만 기다림.

돈에 구애받지 않는 군대인 점은 어떤면으로는 장점이 될 수도...월급은 그래도 좀 계속 올려줘라~
     
ckseoul777 19-04-27 10:04
   
진짜 정확한 팩트이네요^^
쌈바클럽 19-04-27 06:56
   
예비군 정신도 무시 못하는게 '빨리 끝내고 가자' 정신이 있어서 조기 퇴소만 할 수 있다면 현역급 단결력과 우수함을 선보인다는 점. 전쟁 나도 기왕 하는 전쟁 '빨리 끝내고 집에가자' 고 하겠지~ㅋ

예비군 훈련은 열심히 하면 이상하게 여기는 풍토가 있어서 대충대충들 하긴 하는데 그러면서도 닥치면 다 함.

외국애들은 그걸 모르겠지...그게 어떤 느낌인지.
kongnop 19-04-27 08:22
   
대한민국 군대라는게 우리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무지하게 강력함.

2019년 세계 군사력 순위에서 7위에 랭크됨. 참고로 일본은 6위로 랭크되어 우리 바로 위에 있지만

2018년 순위에서는 한국이 7위 일본이 8위여서 매년 엎치락 뒷치락하는 수준. 거의 동듭하다고 보면 됨.

그리고 국방비에서 일본과 그리 차이 나지만 거의 군사력 순위가 같다는 점에서 놀라운 지경임.


물론 단점도 있음. 삼면이 바다에 산악지형이 많은 주제에 육군과 전차부대에 치중되어 있으니...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핵무기 없이 10위권안에 있는 국가는 한국과 일본이 유일함.
     
kongnop 19-04-27 08:26
   
올해 일본이 우리를 추월한 이유보면 일본은 아무리해도 군대가 아니라 자위대임.

군대는 돈빨이기도 해서 국방비 영향을 심하게 받는데 미국이 올해 자위대 예산 제한을 조금 풀어줌.
백테클퇴장 19-04-27 08:23
   
여전히 행복회로 돌리는 사람들이 많군.

실전경험 없는 군대로 방어는 가능하나 공격은 무리야. 절대 무리.

물론 상대가 실전경험을 갖춘 강군이였을때. 무리라는 거지.

국뽕으로 나가서  수성하지 않고 대회전 하다가 개박살에 전멸한 전투는 차고 넘쳐.

그건 훈련이 잘되어 있다고 강군이라는 인식을 완전 깨버리지.

그냥 소설 쓰면서 자위하면 맘은 행복하고 편하겠지만.

현실은 실전이야. 실전! 너네 총알 날라오는데 앞으로 뛰어 갈수 있어?

뒤에서 엄호 할거라는 확신은 경험에서 나오는거야. 그런 경험 없이는 절대 앞으로 못뛰어.

탈영이 더 쉬워.

인간의 본질을 보고 현실을 인지하는 것.

그건 어렵더라도 더 나은 성과를 위해선 반드시 있어야 하는 거야.

우리 국군이 강하다고 말하고 싶다면. 명확히 할 필요가 있는거야.
     
kongnop 19-04-27 08:27
   
현실은 실전이 맞지. 그럼 한국군이 강하지 않다고 말하는 근거와 비교대상을 말해줄래?
     
kongnop 19-04-27 08:34
   
우리보다 군사력이 강하다고 평가받는 나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프랑스, 일본이거든.(순위대로

적었음.) 미국,러시아,중국...얘네들은 삼대장으로 제외해야 하고 인도도 그럴지만 프랑스 역시 핵미사일을

300기 이상 보유한(그것도 ICBM 핵병기 운용중) 핵강국임. 일본은 우리와 삐까삐까한 수준이고....

자아...우리가 약하다는 근거를 말해줘
          
바니러브 19-04-30 18:09
   
영국이 빠졌네. 일본은 보통 한국보다 밑에 있는 경우가 더 많음.
한국이 보통 6~7위 왔다갔다.
     
핫핫 19-04-27 08:44
   
이집트 군처럼 최신예 전차를 놔두고 도망가는 놈이 있고
이스라엘 군처럼 총으로 전차를 상대하면서 싸우는 놈이 있어.
(전차 끌고온 정규군 수백여명 VS 바주카포 있는 지역 자치군 50여명)

그건 뒤에서 누가 지켜준다고 믿었기 때문이 아니야.
절실함이지. 지켜야 한다는...

골란 고원 전투를 하면서 죽을 줄 알면서 앞으로 나가는 사람이 있고
그 기세에 수배가 넘는 시리아 군이 다 버리고 도망가는 경우가 있어.
누가 뒤에서 지켜준다는 믿음 때문에 죽을 줄 알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이스라엘 군의 전진)
지켜준다고 생각지 않았기에 위치 선점하고 있다가 도망간 게 아니야. (시리아 군의 후퇴)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한쪽은 반드시 이겨야 할 이유가 있었고 반대쪽은 그렇지 못했기 때문이야.

5분만 버텨라. 저지해라. 라고 하는 건, 버티면 내가 살 수 있기에.. 하는 게 아니야.
버티면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기에 하는 거지.

머릿속에서 소설을 쓰지 말고
있는 일을 가지고 비교하면 된다.
     
나비의겨울 19-04-27 08:51
   
최근에 전쟁경험한 군대가 얼마나 있다고 전쟁경험이 없어서 약하다는 이야기가 나옴?
그럼 미군이나 중동빼고는 다 약해빠진 군대겠네.
그리고 시대가 바뀌어서 보병이 돌입하는 단계는 이미 포탄이나 미사일로 초토화 된 상태임.
총에 맞아죽을 확률보다 순식간에 포탄이나 미사일로 죽을 확률이 높음.
     
굿잡스 19-04-27 09:13
   
실전 경험 없기는 자위 딸딸이 출퇴근 공무원들이 더 심함ㅋ

우리야 남북전쟁에 월남 그리고 수시로  북괴도발등에 대처라도 하면서 실전을 경험해지. 쨉 딸딸이 자위부대는 최전방  공산진영과 우리가 살벌하게 헤딩하면서 박터진 덕분에 후방에서 편하게 놀고 앉아 경제만 살찌우고 편히 잘 먹고 놀아잖음? ㅋ

이러니 딸딸이 자위부대 근무시간에 포노 돌려보다 해킹 당하거나 스텔스기 조립도 못하는  것들이 쳐한다고  헛짓거리쳐하다 바다 수장질로 미군만 좃뺑뺑이질 당하고 ㅋ

그리고 옆 짱국도 군수 비리나 실전없는 나사  빠진 군대인건 마찬가지.(유엔 평화유지군 좀 파병해서 지키라고 보냈더니 도망치던 당나귀 수준하며 ㅋ. 대한민국 평화유지군 군대랑 엄청 비교)
직장인 19-04-27 10:22
   
번역 수고하셨어요

반응이 뜨겁네요
쥐로군 19-04-27 10:28
   
그냥 간단하게'ㅅ'

이라크 파병이나 각종 해외 파병시 외국서 좋아하는 파병군이 한국군임.

일단 맡겨두면 그 지역은 신경꺼도되고(알아서 의료지원/공병파견/위치방어) 평판도 좋아서 태러군끼리도 '저긴 건들지 말자'라고 할 정도인데, 만에하나 건들면 걔들 좆되는경우가 많아(실제로 이라크 파병때 건들였다가 테러군들만 죽빵터짐) 안건들이고 가는경우가 많음. 애초에 한국군의 특성은 그냥 거기에서 조용히 지내는데 건들면 물어버리는 느낌이라서 말이죠(....)
쥐로군 19-04-27 10:31
   
그리고, 실전경험 어쩌니 저쩌니하는 늅늅 혹은 외국인 위해서 현실을 알려주면

우리나라의 특수부대 몇군대는 지형을 이용한 각종 훈련을 연간 2~3회씩하고요. 외국에서도 같이 특정상황 훈련을 합니다(흔히들 워게임이라고 하죠. 요즘은 지휘계통까지 훈련됨)

거기에, 해외파병에 꽤 적극적인편이라 파병필요한경우 언제든 수락해주죠.

(각종 혹한기, 혹서기 등의 훈련은 제외하고말한겁니다.)

왜 외국에서 파병군들이 썰려져 나갈때 한국군들만 조용한지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할걸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네요.

실전경험이요? 다른나라도 특별히 전쟁없는상황에서 이정도 땅덩이 가지고 미친듯 전투 시뮬레이션 하는나라도 드물껍니다.
     
kongnop 19-04-27 11:07
   
오죽하면 미국 개인군용품같은 경우 한국에서 첫 실전배치 혹은 테스트 하는 경우 많죠.

혹서기 혹한기, 그외 온갖 지형들을 다 가지고 있어서(고지,평지,해안가,심지어 사막까지)

주한미군 사령관이 훈련하기 정말 좋은 땅이라고 환호까지 했다고 함 ㅋㅋ
하추춘동 19-04-27 11:52
   
꾸우~벅'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ㅡ 애민은 부족해도 애국은 얼마나 찐한 국가인가에 대한 역사가 숱하거늘 ㅡ 방충이들과 아x리 파이터들이 맘껏 짖는구나 ㅡ 들어와 제발 들어와" 상부 곱창과 강냉이를 그~냥~ 확"
아미고 19-04-27 12:00
   
미국도 전쟁이 나면 징병하는데 뭐 헛소리들인지. 모병이라고 무슨 동기운운 하는데 다 개소리임. 그리고 예비군 무시하는데 실제로 총기를 다루어 본 사람과 안해 본 사람과는 천지차이임. 전쟁 터지면 제대로 싸우지 못 할거라 하는데 너무 얕보고 있네. 나도 군대 갔다온지 30년이 넘었어도 내 주특기는 왠만한 건 다 기억하고 있음. 탄약 보급대에서 탄약 정비했었고 소대에선 mg60 사수였고 대대 cal50 승전포 사수였음.
     
바니러브 19-04-29 13:53
   
맞음 미국도 본토 침공당하면 여자도 징집대상 ㅋㅋㅋㅋ
2차대전도 징집이었고 베트남도 징집이었는데 말이죠.
아미고 19-04-27 12:02
   
한국인의 특성을 모르는 놈들이 하는 말들임. 평소에는 모래알 같다가도 나라가 위급한 상황에 빠지면 물불 가리지 않는 민족이라는 걸 제네들은 모르지. imf 사태때 국민들이 어떻게 했는지를 알면서도 저런 말들이 나온다는 건 아직도 한국인의 특성을 모른다는거다.
마왕등극 19-04-27 21:03
   
한국군이 어떠냐면...

한국을 점령하려면 대한민국 남자들을 대부분 죽여야 한다는 뜻이야.

군필자와 미필자를 척 보고 딱 알아맞출 수 없는 한.

그리고 나이 많은 노인분들은 특히 조심...

참전 용사일 수도 있다.
백테클퇴장 19-04-28 00:20
   
훌륭해 기세가 미해병대도 때려잡을 기센데?

전쟁을 책으로 배운 지휘관에게 잘도 목숨을 맞기겠다.

여기 글쓴것들 9할은 도망갈껄.

이건 칭찬이야. 그래도 9할은 사리분별을 할수 있다고 칭찬하는 거라고.

그중 1할은 언제나 있지.

이게 살처분 당하는 오리와 인간이 다른 점이야.
     
우왕 19-04-28 00:50
   
전시 징집이 뭔지 알면 이런 개소리는 못할텐데ㅉㅉ
     
바니러브 19-04-29 13:52
   
전시에는 도망가면 즉결처분임.
     
백테클퇴장 19-04-30 11:30
   
아놔. 어떻게 하면 이런 국뽕에 빠지는 거니.

무적의 한국군이야?

인간은 다 똑같은거야. 같은 상황이면 같은 일이 벌어지지.

그런면에서 이 삼한땅에 살았던 사람들은 행운이야.

중요한때, 중요한 자리에 말도 안돼는 리더가 나와준것.

리더가 대단한거지. 늬들은 그냥 떨거지야! 아무것도 아니라고

제발 멍청해보이는 국뽕국물에서 자유형좀 하지마.
          
바니러브 19-04-30 18:07
   
전쟁나면 군대있는게 안전한거야. 현대전으로 가면 갈수록 전쟁시에 군인 사망률보다 민간인 사망율이 올라가고 있음.
지금은 전쟁터에 있는 민간인이 가장 위험하고 군인은 오히려 상대적으로 안전한 세상임.
전쟁나면 징집되는게 차라리 살 확률이 높아.
7먼 19-04-28 01:51
   
서민들 복지혜택이나 좀늘려라 ㅅㅂ
끄으랏차 19-04-29 10:07
   
쟤들은 징집을 안당해보니 징집병이란게 어떤질 잘 이해를 못하고 있네.
무슨 중세시대 농노들 징집해놓은 꼴을 상상하고 있네.

아무리 징병자체가 젓같아도.
자유민주정의 징병된 군대가
중세군주정 농노마냥 전쟁터에 투입되면 다들 무기 버리고 도망갈거라고 생각하나
가을자락 19-04-29 12:22
   
저는 미군과 훈련을 해본 적은 없지만.
친한 친구 두놈이 미군과 훈련을 해본 경험담을 말해준적 있습니다.

1. 해병수색대 친구 : 미해병대 애들은 장비만 좋았지, 우리나라 해병들과 비교하면 비리비리한 놈들 많다. 훈련중 휴식시간에 권총, 서바이벌 나이프 들고 와서 수색대 녹색베레모, 해골그려진 런닝 등과 바꾸자고 하는 놈들 있다. 물물교환 요구하면서 칼은 그렇다 쳐도 권총 들이미는거 보고 매우 놀랐다.

2. 카투사출신 친구 :  미군의 덩치는 한국군이 뛰어넘기 힘들다. 근데 체력은 덩치값 못하는 놈들 좀 있다. 미군은 승진하기 힘든데 한국군은 2년만에 병장진급한다며 불만인 미군들도 있다. 그리고 우수보병기장을 받는 대회(?)가 있는데, 베테랑 미군들도 받기 힘든것을 한국군 사병들이 많이 받는다. 전투원으로서의 자질은 한국군이 대체적으로 매우 뛰어나다. 좀 복잡한 작전계획을 설명해주면 영어로 설명해주는데도 미군보다 한국군 카투사들이 더 잘 이해를 한다. 주한미군들 중엔 미국 촌놈들 비중이 높다. 지하철을 난생 처음 보고 매우 놀라워하는 미군병사들 많다. 미군중에는 전투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 많다. 내 친구를 보살펴주던 미군도 사막의 폭풍작전부터 시작해서 별별 전투에 많이 참전한 베테랑이였다고 한다.
glasis 19-04-29 12:34
   
총기를 바꾸자 했다고요? 거짓말입니다 미군이 아무리 당나라 군대라도 군율은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같은 일빵빵이라도 덩치도 좋고 체력도 좋은데 스킬자체가 한국군(후방 당나라말고 전방 빡센부대들)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카투사가 표창을 받는 경우는 미군에 비추어 한국인만의 성실함의 댓가지 전투기술이 좋아서 받는 표창이 아닙니다 글쓰신분도 미필자 같고 그의 친구분들도 미필같네요
바니러브 19-04-29 13:50
   
전세계에서 실전을 겪는 군대는 미군 제외하고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게 현실이고 결국에는 훈련이 중요한데
특전사같은 전문적인 군대를제외한 일반적인 보명은 20년 복무한놈이나 1년 복무한놈이나 별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특수부대가 아닌이상 일반적인 보병은 직접 판단할일이 없어요 그위에 지휘관이 시키는대로 수행만 잘하면되는게 군대입니다. 지금은 줄긴했지만 어지간해서는 1년이면 자기가 전쟁났을 시 어떻게 해야하는지 기본규범으로 교육알 받고 그리고 지휘관만 제대로 되어있다면 명령을 수행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당연히 총알날라오면 패닉빠지고 그런거는 20년차건 1년차건 간에 개인적인 문제라고 보구요.
단순히 군대라고치면 대한민국의 군대는 엄청난 자원입니다.
지휘관은 어차피 대부분 직업군인이고 그 밑에 엄청난 수의 병력자원이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일단 군대를 만기 제대한 사람이면 기본적으로 총을 쏘는 방법 상관의 지시에 따르는 방법 이런것들은 기본소양으로 알고 있으니까요.
이게 교육이 전혀 안되어있는 민간인과 교육을 받은 사람의 차이는 엄청난 차이입니다.
전쟁났다고 쳐봐요. 한국은 예비군들 소집해서 총주고 배치하면 지휘관의 명령에 따라서 충분히 행동할수 있으나 총도 쏴본적없고 명령에 대한 훈련도 안된 민간인들 소집해서 총주면 제대로 명령이 먹히겠습니까?
한국은 군사적으로 충분히 강국입니다.
총만 쥐어주고 간단한 조치만하고 전쟁에 내보낼수있는 군인이 수백만명인 나라는 흔하지 않습니다.
미국중국러시아 이런 강대국들을 제외하고 한국정도로 병력을 모을수있는나라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애초에 전세계랑 싸우는게 가능한 미국과 비교하는것은 애초에 오버죠. 한국정도의 군사력을 가진것으로 평가받는 이탈리아나 독일같은나라랑 비교해야죠.
명불허전 19-05-04 17:30
   
최소한 자위대보다는 강합니다. 끝
뿌꾸 19-05-07 17:34
   
한가지 고정관념은 징집병사가 모병제병사보다 동기부여가 안 될거라는건데...
하지만 전쟁역사에서 용병이 징집병에게 고전하거나 패한 기록은 수두룩함..
이유는 용병을 돈때문에 싸우는 사람이기 때문에 돈이 안되거나 진짜 전시에 자기목숨이 위험하면 피하는 경우가 있지만...
징집병은 죽으나 사나 어차피 피할길이 없는 사람들임;;ㅋㅋ
그리고 전쟁터지면 동기부여 그딴거는 "너 죽고 나 살자"로 똑 같아짐...
하알라 19-07-27 08:29
   
동서남북이 적국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