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도저도 아닌 답보상태에서 갈려나가는 인력과 물자.
그리고 지쳐가는 군 사령관들...
강력한 리더쉽을 자랑하던 푸틴의 명성은 점점 퇴색하고....(입은 터는데 실적은 별로인 전략과 전술)
현재 군 장성들은 이구동성으로 현재 우크라이나 전장에서의 손실에 대해서 좌절하고 있다고.
계속되는 좌절감은 분노를 일으키고 그 분노의 대상을 외부에서는 더 이상 찾기 어려워지면
결국 총부리는 내부를 향하는건 역사가 방증.
어제 전직 푸틴보좌관은 쿠테타 가능성에 대해서 첨 입을 열었음.
푸틴의 정치 컨설트와 보좌를 하다 2018년 이스라엘로 망명.
독재국가의 군사령관들은 그 정권에 대한 확고한 충성지지자가 아니라 기회주의자들.
따라서 국가와 군대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그 지도자를 2류로 평가하고 끌어내리거나
반대편에 설수도 있음. 다시 말해 이기는쪽에 그 기회주의자들은 설수 있음.
특히 현재 러시아내부 군문제는 와그너 그룹과 군부와의 갈등과 균열이 본격시작되었음.
군부의 와그너 그룹에 대한 분노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범죄집단같은 와그너 그룹과 국방의 의무를 하는 군대를 같은 선상에서 저울질하는게 열받게 함.
가디언지에 의하면 이번주에만 대략 6500명 정도의 러시아 병사들이 항복을 시도하고 있음.
하지만 외부적으로 보이는건 확고한 푸틴의 권력과 군장악.
최근 보고서에 대대적이 춘계공세를 준비한다고 하는데 만약 그게 실패할경우는?????
그들이 언제까지 과연 푸틴을 지지하고 따를지...두고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