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숨 돌리기하는 상황으로 보임.
너무 깊숙히 진격해 버리면 역습에 당할 수 있다고 보고 헤르손은 묶어두고 리만을 포위하면서 소탕작전으로 가는 것으로 보임.
엄청 치밀하고 세밀하게 작전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건 미국의 워게임 시뮬레이션에 따른 전략으로 보인다고함.
그래서 전에 내가 전쟁이 길어질수록 러시아는 자원의 한계가 있고 서구는 인내의 한계가 있다고 했는데 서로 누가 먼저 한계를 드러내느냐 게임에서 승패가 어느 정도 결정 났다고 봄.
서구의 인내가 미국의 달러 강세로 지금 미국 눈치 보느라 그냥 질질 끌려다니고 있음.
미국이 천조국으로 불리는 이유가 있음.진짜 무서운 나라임.
님의 주장은 이미 30년전부터 나오던 야그임..
문명의 부흥과 쇠퇴는 반복되는 역사니 약화될수도있고 언젠간 다른 화폐가 부상하거나 다수의 통화가 경쟁,대안이 되는 시대가 오겠지만..
아마 님 죽을때까지는 기축통화가 바뀌는일은 없을겁니다..
만약 이번 전쟁이 없었고 러시아와 이빨을 드러내지않은 규모의 중국이 짬짬이해서 지속적으로 대체제를 모색하는 형국이었다면 가속화 되었겠지만 오히려 전쟁으로 미국의 입지는 강화되고 달러의 기축 통화 입지는 강화됨.
중동이나 제3세계 국가들이 탈 달러화를 원하는 분위기가 강하지만.. 자원,경제 부국 러시아와 중국 없이는 쉬운길이 아닌데.. 두 국가가 뻘짓을 하는바람에 진영 논리만 가속화시켰고 미국의 글로벌라이제이션을 기초로하는 대외정책 시각과 기조만 바뀌게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