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미군 총병력이 131만 명 이상이고 장성 수는 약 909명으로 장성 대 병력 비율은 0.07%, 한국군도 미군과 비슷하고 이스라엘은 총 현역 병력 17만 명에 장성 수는 겨우 122명에 불과
2. 반면 대만군은 장성 290여명에 총병력 18만 여명으로 장성 대 병력 비율이 0.15%, 위 국가들의 2배 쯤 됨
3. 장성들 품위유지비로 소모되는 돈이 막대한데 녹봉 받아먹고 사는 고위 장성들 중 일부는 '대만군과 공산군은 모두 같은 중국군이다', '중국 공군이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들어오는 건 괜찮다', '대만 해협에 중앙선이 대체 어디 있는가? 중국군이 들어와도 괜찮다', '중국군의 움직임은 대만을 겨냥한 게 아니다' 같은 발언을 해서 물의를 여러 번 일으켰었음
4. 103살 먹은 퇴역 육군 대장 쉬리눙(許歷農)이 과거 현역 시절엔 반공 선봉으로 이름 높았었지만 지금은 반독립 인사로 전향함(2010년도에 대만군 예비역 장성 대장 8명, 중장 8명, 소장 7명 총 23명 및 현역 고위급 장교들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서 왕이같은 중국 고위급 인사들을 만났었는데 쉬리눙이 당시 대표였음. 이일 말고도 여러번 중국을 방문함) 그는 대저택에서 살며 매달 퇴역 연금 871만 6,000원을 받아먹어왔음. 무려 30년 동안.
5. 대만군 퇴역 군인 연금으로 대충 수조원씩 소모되고 있는 상황에서 퇴역 고위 군인들이 이상하게 수만 많음. 일부 장성들은 소장 진급하자마자 전역 신청서를 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함.
6. 대만군이 미국 웨스트포인트에 장교들을 보낸 지 20년 가까이 되었는데 이상하게 졸업생들이 귀국 후 장군까지 진급한 사례가 단 1차례도 안 나왔음. 웨스트포인트 졸업한 대만군 장교들은 예외없이 10년 내에 전역하고 빤스런함. 차라리 이스라엘처럼 사관학교를 없애고 뛰어난 부사관들을 미국에 보내 장교를 육성하는 식으로 했으면 좋겠음
7. 미군, 이스라엘군은 51세 이후에나 소장으로 진급할 수 있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하는데 대만군에는 그런 빽빽한 승진 규정이 없고 널널함.
번역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725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