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미국의 갈취에 성공하고 있다(좀 수동적 표현이 꼬인다).
최근의 일이다.
일본과 미국은 주둔(점령)군 비용처리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상승폭은 1.2%라고 한다.
사실상 ‘1년간 현행 수준 유지’ 합의란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983404.html
한국은 아마도 대표단이 오는 시점에서 발표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은 약 13%로 여겨진다.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85851_34880.html
필리핀은 오히려 미국으로부터의 갈취에 성공하고 있다.
Duterte는 미군과의 VFA(Visiting Force Agreement-한국의 SOFA에 해당)에 160억 달러를 요구했다. 남중국해에서 미국 동맹국에 대한 공정한 가격인지 또는 '갈취'인지 모르겠지만, 필리핀 대통령은 방문 군 협정 갱신에 대한 대가로 워싱턴에 마닐라에 4 배의 원조를 요구했다.
https://www.scmp.com/week-asia/politics/article/3122425/duterte-wants-us16-billion-vfa-american-military-fair-price-us
https://www.reuters.com/article/us-philippines-usa-defence-idUSKBN2AF0S8
결과가 어쨌던 필리핀에 주둔이 아쉬운 것은 미국이다.
그 언론사 댔글에, 한국은 필리핀에 배워야 한다고 필리피노가 썼다. ㅉ팔린다.
댓글이다 : Seriously South Korea should learn from Philippines. Trump was extorting money from Korean for having military base in South Korea. Durterte is doing the opposite by extorting money from USA if America want to maintain a military base in Philippines.
번역 : 진지하게 한국은 필리핀에서 배워야한다. 트럼프는 한국에 군사 기지가 있다는 이유로 한국에서 돈을 갈취했다. Durterte는 반대로 미국이 필리핀에 군사 기지를 유지하기를 원한다면 미국이 돈을 내야한다고 하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갈취 당한 것이 맞다. 우리 이야기 이다.
아~~~~~~~~~~~~~~~~~~~~~~~~~~~ 타이레놀이라도 먹어야 되나. 그것도 미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