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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6 12:19
[잡담] 경항모 선택이 멍청하다는 뜻이 뭔가요
 글쓴이 : 포케불프
조회 : 1,124  


1. 항모 자체의 필요성은 인정하나 경항모는 가성비 안 좋으니 차라리 중대형 정규항모로 가자

2. 항모 자체가 필요없다는 말이다. 경항모 한다고 하니 경항모 하지말라는 것이다.
  경항모 한다고 하는데 '정규항모 하지마라'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은가


2번은 항모 자체의 효용성에 관한 것이니 반대 의견도 충분히 있을 수 있기에
존중합니다.

다만 1번의 경우, F35B의 빈약한 무장과 높은 운용 유지비 때문인 거 같은데요

예상되는 절대 금액만 놓고 보면, 매우 튼 금액인 거 맞습니다. 이렇게 큰 금액을
들여서 굳이 항모를 가질 필요가 있나?라는 의문이라면 2번에 해당되므로
생략하고

경항모를 도입 운용시 예상되는 금액이 정규항모를 운용했을 때와 상대적인
가성비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F35B+경항모 와 F35C+정규항모 2가지를 동시에 운용하는 나라는 미국 밖에 
없지요. 따라서 평가가 나와도 미국에서 나오는 것이지 다른 나라에서는
막연한 추정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좀더 시간이 지나봐야 알 것이고요

실전에서의 효용성 이건 누구도 장담 못합니다
F-35C가 F-35B보다 소티당 폭탄 몇개 더 가지고 가니 그만큼 비례해서 유리할 것이다란 건
지극히 막연한 계산일 뿐이고요.

이런 겁니다.

원거리 투사력 자체에 높은 기본점수를 부가하면 경항모와 정규항모의 효용성 차이는
줄어들고
무장 탑재량에 높은 점수를 부가하면 경항모의 효용가치는 그만큼 떨어지는 겁니다

원거리 투사력 기본점응 80점, 무장량 20점이라면 
경항모 90점, 정규항모 100점으로 차이가 10점이 되는 것이고

원거리 투사력 기본점을 50점ㅇ로 준다면 
경항모 75점 정규항모 100점이 되어 차이가 25점이 되는 식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원거리 투사력 자체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말할 것입니다. 한국이 대체 원거리 투사력이 뭐가 필요하나
미국 흉내낼 일 있나? 물론 한국이 특정 국가 조 패려고 대서양 태평양을
누빌 일은 거의 없습니다만

전투기의 작전반경을 넘어서는 거리, 공중급유기와 조종사의 육체적 한계를 넘어서는
거리에 있는 작전지역에는 항모 밖에 답이 없죠.

(공중 급유기로 페리해도 전투기 조종사가 오랜 비행시간을 비행 후 작전을
수행하고 다시 그 시간 만큼 날아서 복귀하는 것은 한계가 있죠?)

그렇다면 그 작전지역은 어디가 될 것인가..
지금 단정할 수는 없지만 한국의 무역 루트를 위협하는 어딘가가 되겠지요

항모의 가성비는 단순한 계산보다는 더 큰 그림(보다 근본적인 이익의 원천을 고려)
하에서 계산되어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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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선택 21-03-06 12:21
   
베충이가 사람들 싸움붙이려고 또 어그로 끄는거 뿐입니다 행님 ㅎ
     
포케불프 21-03-06 12:25
   
그 벌레들은 죽지도 않고 끊임없이 발호하는 군요 ㅠㅠ
HHH3 21-03-06 12:25
   
대형수송함을 가지는 건 문제거리가 아니죠.
ㅄ같은 35b를 사야한다는 그 자체가 짜증날 뿐.
     
포케불프 21-03-06 12:31
   
근데 그 F35B가 없다면 경항모 자체가 성립되지 않으니

딜레마가 아닐 수 없습니다 / F35B의 성능과 유지비가 점차적으로

싸지기를 기원할 수밖에요 ㅠㅠ
          
HHH3 21-03-06 12:46
   
망상에 매달리는 건 멍청한 짓이죠.
A형 유지비로도 학을 떼서 도입 수량을 줄이려는 미군인데 B형에 희망을 품는다는 것 자체가 님의 문제임.
떠나자 21-03-06 12:26
   
503이나 명박이가 햇으면 반대는 빨갱이엿어요
그냥 이정권이 하는건 다 싫은거
이유를 찿을거도 없고 백번 천번 이야기 해도 안됨
어자피 개가 짖어도 기차는감
     
포케불프 21-03-06 12:28
   
국방부 시계처럼 말이죠? ㅋ
     
nigma 21-03-06 12:47
   
흠, 현 정부가 추진해도 사업평가나 사양 결정이나 마칠까이지 어차피 다다음 정부까지 봐야하는 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곘습니까?
     
땡말벌11 21-03-06 14:23
   
제가 기억하기론 당시에 무기 계획 철회, 축소가 많아서 반발이 있었지
무기 증강에 대해서는 오히려 기뻐했습니다.
뭔 정치적인 논리이신지........
서클포스 21-03-06 12:29
   
경항모  중형항모 다 좋은데

중요한건 쓰레기 같은  가성비 안좋고 성능 도 별로 인  F-35B 를 굴려야 되는게 문제

돈이 수억 깨짐..

차라리 중형항모에 성능 구려도 F-18을 수입하는게 차라리 나을 정도임..
     
포케불프 21-03-06 12:32
   
저도 잠시 그런 생각을 해봤는데

미국이 뭘 하든 우린 F-18을 운용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스텔스 아니더라도 조기경보기와 그라울러 잘 활용하면 한국 수준에서

필요로 하는 작전은 얼마든지 수행 가능할 듯 한데요
          
현시창 21-03-06 12:48
   
외람되지만 지금 한국 수준에서 F-15K로 필요로 하는 작전은 얼마든지 수행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KFX는 왜 굳이 C-501안을 폐기하고, C-103안을 택했을까요? 이미 대한민국 공군과 ADD와 합참의 선택지만 생각해봐도 그닥 납득가는 말씀은 아니군요.

이미 F-15K는 타우러스와 차기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등을 이용한 스텐드 오프 타격을 주로 할 예정입니다. 특기인 종심타격에 이은 LGB, GGB를 이용한 타격은 불가능 판정을 받은 지 오래입니다.

향후 성능 개량을 통해 F-35와 조합된 F-15EX와 같은 롤을 맡을 예정인데, 이 조합을 들여다보면 결국 단독으로 수세적, 공세적 제공작전을 펼치진 못할 거란 뜻도 됩니다. 이미 이 조합에 E-737이 상수로 들어갔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좀 다른 생각을 하시는 게 맞을 겁니다.
수퍼 호닛 정도로 필요로 하는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미래 동북아 작전 환경이 녹록한 곳이 아닙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군비투자가 활발한 지역입니다. 그것도 미, 러, 중, 일등 세계적 강대국들이 자국의 최신예 병기들을 늘어놓는 곳입니다.

현재로선 항모를 가질 것이라면 F-35B/C외엔 현실적 대안이 없습니다.
따라서 제가 꾸준히 주장하는 바이지만, 항공모함을 국제적 역학 흐름에 따라 가질 수 밖에 없다면. 가지되, 한계와 현실성을 반영해야 합니다.

고로 QE급 처럼 최소한의 덩치(7만톤급)를 보유하고, 2직제를 상정한 항공모함을 가져야 합니다. 최소한의 덩치가 있어야 허약하고 부족한 군수 체계에 최소한의 부하를 가할 것이고, 또 유사시 짧은 시간내에 최소한의 예산으로 미래형 캐터펄트를 조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아울러 한국군의 환경상 해군에 올인할 수 없으니. 해군이 상시적 항모전력을 3직제로 보유할 수 있을 가능성은 애시당초 없으며, 균형적 전력 구성을 위해선 2직제가 필수적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프랑스처럼 영국과 합자를 하든 뭘 하든 해서 설계도 확보하고, 7만톤급 경항모(?) 건조해야 하고, F-35B는 최소한의 전력(1개 대대)를 도입하고, 해군항공대 창설해 향후 F-35C 2개 대대와 E-2D 4기 정도를 도입하는 것이 최선이라 봅니다.
없는데 21-03-06 12:34
   
솔직히 7만톤급을 원하긴 했지만 생각해보면
지금 정규항모를 운영하는 나라들은 처음부터 정규항모 운영했던거 아니었고
우리도 차후 정규항모를 운영할 정도의 형편이 된다면 그때쯤이면 함재기도 어느정도
직접 만들만한 능력이 지금보단 더 근접하겠죠
지금은 미해군도 35C 유지비 때문에 쓰기싫다고 F-18을 신규로 만드는 데 경항모에서
35B 20대 정도로 항모 운용 노하우좀 쌓고 KF-X의 안정적인 생산후 파생형으로 항모용 개발하면
얼추 말이 되지 않을까요?
     
현시창 21-03-06 12:35
   
지금 정규항모를 운영하는 나라들은 처음부터 정규항모를 운영했었던 나라입니다. 러시아 딱 하나 빼고.
          
므흣합니다 21-03-06 18:27
   
정규항모 가는 과정에 경항모가 있는건 아님..
     
nigma 21-03-06 12:38
   
그리고 그런 과정을 밟을 필요가 있나요? 전혀 없습니다.
어느게 필요한지, 더 나은지 판단에 결정하면 될 일입니다.
          
유로7 21-03-07 00:07
   
그때는 현재의 수직이착륙 경항모란 개념 자체가 없지 않았나요?
정규항모가 시행착오 많이 겪었을거 같은데요.
현시창 21-03-06 12:35
   
경항공모함과 전통적인 정규항공모함을 왜 가성비로 비교하죠?
경항모가 정규항모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재입니까? 아니죠? 그럼 뭐하러 가성비를 언급하죠? 경항모 도입한다고, 정규항모의 무슨 8할 혹은 6할을 대체할 수 있니, 없니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정규항모만이 할 수 있는 임무는 경항고 가지고 1할도 대체할 수 없으니까. 그러니 가성비라는 것도 언급 안하 는 게 맞을 겁니다.
     
포케불프 21-03-06 12:39
   
가성비는 주로 반대파들이 들고 나오는 것이기에 사용했을 뿐입니다.

대체재란 표현은 님이 갖고 나오신 것인데요. 경항모의 수요가 늘어난다고 해서

정규항모의 수요가 줄어드는 관계가 아니니 경제학에서 말하는 대체재는 아닙니다.

하지만 한 국가 단위에서 한정된 예산을 고려하면 경항모를 여럿 두면 그만큼 정규항모에

할애될 예산이 줄어드니 대체재의 관계가 성립됩니다. 물론 한국의 예는 아니지만요
          
도나201 21-03-06 13:00
   
우리나라 환경에서 볼때 가성비문제는 오히려 항모가 쌉니다.
현재 군사공항 하나 운영하는 비율을 볼때 항모가 더싸게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왜 이렇게 되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우선 토지 협상비 , 이주비용.  심지어 건설후의 소음공해에 대한 환경보상비까지.
이제는 육상에 군사기지를 짓는다라는게
거의 불가능할정도입니다.

심지어 군사부지내에서 지어서도 환경단체 및 주변 주민의 보상책까지 마련해야 입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실제 운영비를 따지면 항모가 더싸게 먹히는 시점이 도래했다라는 것입니다.
보상비만 년가 조단위를 육박하게 되면서
항모운영비를 넘어서는 시점입니다.

위에서 현시창님이 거론 7만톤급의 운영비는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는 규모라서...
(개인적으로 전 규모보다는  생산대수에 더 .. 중점을 두는 사람입니다.)

어떨지는 몰라도,  현재로서는 그에 육박하고 토지비용의 상승 하는 관계를 봤을때.
군사공항 항만등의 입지는 더욱 힘들어지는 상황입니다.

혹여 통일이 되더라도.. 이러한 부분은 한시적이겠지만,


거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운영인력이 ........절재적으로 부족합니다.
가득이 저출산문제는 이러한 운영인력에 대해서
항만, 지상공항을 운영하는 인력적인 부분에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결국 자동화된 장비를 더싣는 항모가 더 유리할수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포케불프 21-03-06 13:10
   
오 항모가 더 싸게 나오나요? ㄷㄷ
거기에 더해 항공자원의 분산효과를 고려하면 항모는 꼭 필요할 듯요
               
현시창 21-03-06 13:21
   
항공모함이 육상기지를 완전히 대체할 때나 싸다, 안 싸다를 논하는 게 맞겠지요?
다시 한 번 묻죠. 육상기지를 항모가 대체할 수 있습니까? 수원 기지만 해도 혼성항공단 하나가 주둔 중인데, 전술기 80여기(주한미군까지 합쳐) 이상이 배치된 육상기지를 항공모함이 대체할 수 있습니까?

제가 볼 땐 턱도 없는 소리죠.
80여기의 육상항공기가 평시 소화 가능한 소티는 200여소티(전시500여소티) 이상입니다. 경항모가 아마 평시 20여 소티죠?(전시 최대 40여소티) 결국 10분의 1토막짜리 항모로 육상항공기지를 대체할 수 있습니까? 없다고 봅니다. 전.

그럼 경제적으로 쌉니까? 만약 그렇다면 전세계 어떤 나라가 항공모함으로 육상기지 대체를 했는지 예를 들어주시죠. 없죠? 당연합니다. 경제적으로 항모가 몇십배는 훨씬 비싸니까.

애시당초 서로 대체가 불가능한 소재를 두고 싸니, 안 싸니 비교하는 건 아귀가 안 맞다고 봅니다. 특히 내구성에선 더더욱 비교할 꺼리도 아니고요.

P.S

운영인력 잘 말씀하셨는데, 항공기지는 운영인력의 상당수가 군무원입니다. 항공모함도 군무원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까? 수상함이 정기정비 포기하고, 작전만 뺑뺑이 돌려야 연간 120일 작전인데, 이런 와중에 운영인력을 언급하시니 당황스럽군요. 어느 쪽이 운영인력에 큰 무리를 일으킬 것 같습니까?

항공기 80여기를 운용하는 군무원까지 합친 4000여명 규모의 항공기지와 항공기 20여기를 운용하며, 연간 120일 작전하는 1000여명 규모의 항공모함. 어느 쪽이 운영인력에 부담이 가겠습니까?
               
므흣합니다 21-03-06 18:30
   
지금 한반도에는 코로나 이전에도 이용객 없어서 적자인 활주로들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http://www.jeju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02

그리고 전라도쪽은 땅값이 싸요.. 그쪽은 망해서 사람 안사는 수준된지 오랩니다.
이미 인구의 55%가 수도권에 있고 70%가 직할시 이상이고 90%가 도시 이상에 살고 있습니다.

지방가면 사람 없어요.. 전라북도 인구 다 합해봐야 인천인구의 60%밖에 안됩니다.
인구밀도로는 8배 차이나고 땅값으로는 해안가쪽 황무지가면 1000배이상 차이납니다.
그만큼 땅값이 쌉니다.  활주로도 항공모함처럼 전투기만 이착륙한다면 더더욱 가격쌉니다. 다 해봐야 시설 포함해서 한 5천억 들어갈껄요? 수송기나 여객기도 뜰 수 있는 강도의 활주로 2개짜리 군 비행단 1개가 각종 건물건설비포함해서 대충 1조원정도 할껍니다.

참고로 이용자 없어서 개점이후 계속 휴업상태인 무안공항이 3000억, 양양공항 3500억 들었습니다. 
미군 해외기지중 최대규모인 평택 험프리가 활주로와 각종 건물과 장비들 포함해서 10조정도 될껍니다.
                    
밀덕달봉 21-03-07 01:28
   
광주공항 이전 문제도 결국 돈입니다. 후보지들도 바닷가지만 공항 짓는 비용을 광주시와 전라도가 부담할 사이즈가 아닙니다.
그래서 국가가 나서야 하지만 정치권이 별관ㅅ김 없으니 수십년째 정체중이죠.
공항 하나 짓는것도 땅값 싼 전라남도에도 힘든 시대입니다.
nigma 21-03-06 12:43
   
전술기의 무장과 거리는 트레이드 오프 관계입니다.
F-35B가 C에 대해 수직 이착륙 외 딱히 더 나은 점이 없고 다 불리합니다.
또 신형을 도입하여 사례가 없으니 평가의미가 없다할 것이 아니라 관련 정보와 비슷한 사례로 예상과 판단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군사무기란 항상 새로 개발되고 도입되는 것이 숙명(?)인데 그런식으로 어떻게 도입하곘습니까?

항모가 별 필요가 없지만 굳이 도입하는 것이면 정규급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저를 포함 다수 분들의 생각일 겁니다.
archwave 21-03-06 13:34
   
경항모와 정규 항공모함의 소티 능력 차이가 매우 큽니다.

함재기 숫자 차이는 물론이고, 함재기를 발진시킬 수 있는 횟수 자체가 달라지죠.

[ 원거리 투사력 자체에 높은 기본점수를 부가하면 경항모와 정규항모의 효용성 차이는 줄어들고 ] --- 이 전제 자체가 틀렸습니다.

항공 모함 한 척당 소티 소화 수가 몇 배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함재기당 무장 탑재량 차이보다 훨씬 큰 격차를 만들어내죠.
카밀 21-03-06 14:25
   
아래 녀석 어그로 잘 끌었네요.
나그네x 21-03-06 22:11
   
경항모사업이 계속 진행한다면 개인적으로도 a형도 그렇고 f-35b은 가동률문제가 있을듯하고 지금 한국의 경항모사업에서 제일큰 비용을 차지하는것도 함선자체는 비용비중보다는 함재기 기반에 따른 비용비중이 대부분으로 크다고 하니.
차라리 함선의 갑판규모를 키워 함재기의 효율성을 키우는게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지금 예상으로 함선자체의 건조비가 장보고3급 2대 건조비정도로 되어있는것 같고 핵추진잠수함 1대 가격정도나오는듯 한데.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플랫폼이야 멀티적으로 운영에 효율을 높이게 설계하는게 미래 전장에 효율성이 커질것이고 무인기 시대에도 해상플랫폼으로 응용할수도 있고.
뭐 스텔스기는 침투목적으로 어느정도는 필요하니 a형처럼 b형도 필요한 수량만 초기에 공급받고 함선의 경우 이후 확장된 갑판을 활용하여 추가 개조후 효율성 높은 발전된 4.5세대 함재기 또는 앞으로 중요도가 높아질 무인전투기 활용이 미래에 대비한 항모플랫폼으로 좋을듯 한데 어떨지. 수십년 활용할 해상항모 플랫폼일텐데.
지금은 말도안된다는 예상이지만 kfx가 어느정도 효율적인 안정된 운영을 보여준다면 이후 kfx-n도 불가능한 계획도 아닐것 같음. 프랑스의 라팔-m처럼.
우리라고 앞으로 함선에서 호크아이형태의 고정익정찰기 운영하지 말라는 법도없고.
f-35b형에게만 최적화된 설계를 한다면 이후 확장이나 다른기체를 운영 응용하는것도 그렇고 개수하는데도 문제가 될듯함.
기존방식보다는 좀더 미래를 보고 플랫폼설계를 하는게 어떨까함. 카더라에서 영국기술진들도 확장 플랫폼형을 추천한다는것 같던데 말이지요.
함선을 f-35b기체용으로 최적화된 설계를 한다면 이후 다른 함재기 기체의 활용이나 작전운영의 멀티적으로 응용하는 것에도 문제가 되지만 추가로 개수하는데도 문제가 될듯.
독도급 함선의 사례에서 보고 배운게 있어야할것 같은데.
독도급도 헬기나 헤리어만 생각하고 설계하다 이후에 나온 기체를 운영해 보려고 군에서 개수용역을 했다가 거의 불가판정받은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