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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5 12:00
[질문] LPX-2 톤수 늘린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글쓴이 : 그로테스크
조회 : 4,087  

밥콕사에서 우리 경항공모함 최대 작전일수 2주 이상 힘들거다 라고해서 선체를 키운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리고 이달 캐터펄트 개발 예산도 잡혔다고 하던데 혹시 자세하게 아시는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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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PS 20-09-25 12:16
   
항모관련 아무런 경험 없는 우리는 밥콕사 의견을 받아 들이는게 좋지 싶습니다.
남고드 20-09-25 12:16
   
제발요.... 7만톤에 캐터펄트로 ㅠㅠ
의자늘보 20-09-25 12:18
   
7만톤까지는 안 가더라도 캐터펄트 있는 놈을 만들었으면 하네요....
booms 20-09-25 12:43
   
그런 썰이 있습니까? 희망회로 아님?

3만톤에 스키점프 확정 아녔나..
     
뜨Or 20-09-25 13:09
   
점프대는 애초에 없었어요.
          
booms 20-09-25 13:26
   
스키점프대 없이 F35B 이륙중량 탑제량 반토막 나는데 애초에 없었다고요? 잘못알고 있었나..
돌아온장고 20-09-25 12:48
   
3척 만들어야 됨

1척 작전 1척수리 1척 대기
     
수염차 20-09-25 13:40
   
항모를 3척체제?
음...미해군이 보유한 니/미츠급의 항모숫자가...11척?
그렇다면 실제 투입되는 항모는 3~4척이란 소리군요.....
이게 맞나요??...아니겟죠
항모는 2척 체제면 될듯요.....
     
머리에꽃 20-09-25 17:13
   
어디 3교대 직장을 다니시나..
항모 가동률 33%는 듣도 보도 못 한 소리.
     
개구신 20-09-26 13:55
   
3척이라는 말은,

성능개량이나 불량, 고장 등으로 한대가 도크에 들어가 있어도,

보급이나 정비로 인한 전력공백 없이 언제나 항모 한척이 떠있을 수 있게끔 두척이 더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고장이나, 업그레이드, 보급수요가 없을 경우 세척이 떠있을수도 있는거죠.
대팔이 20-09-25 12:53
   
아직도 LPX라니.........
상륙함기능 빼버린지가 언젠데.........
     
사커좀비 20-09-25 15:34
   
대외적인 거지유~
아마 실전배치해도 계속 LPX라고 우길지도 몰라유~
리얼백 20-09-25 13:25
   
기존 LPX 2만톤급 이하 프로젝트를 개수하거나 새로 만들거나 해서 경항모 어떠냐? 라고 업체에 물었더니,

 현중에서 기술협력사인 유경험경력의 밥콕에 자문을 구했더니
'7만톤쌉가능' 우리만들던거니까 싸게줌 이라고 추천해줘서 업체 제안에 기반한것이며
현중에서는 크면 자기도 돈 많이 되니까 항모 7만톤형을 주력으로 추천해줬음. (밥캣안을 따르면 자기내가 7톤만 설계로 만들면 기술종속으로 이득 볼수있기 때문)

 그때 다시 7만톤급이 추천안이긴 했지만 그냥 개수만하면 이렇게 될거고 타협안인 3~4만톤급도 포함해서 비용은 이정도다 제안서 넘겨줬는데

군내에서 몇년간 숙고한 끝에 3만톤급으로 결정나서 3만톤급 하기로함.

캐터펄트 관련연구가 있긴 할건데 장기 연구과제로 이번항모에 넣기에는 좀 시간이
빡빡해서 안들어갈확률이 높음.

 독자개발 안하고 캐터펄트 기술도입 협상하고 우리나라 항모용으로 개조하고 최단시간안에 만들어도 항모 완성시기가 뒤로 밀리는것은 필연이라 리스크 비용모두 증가시킬 위혐이 있어서 안될거임.

 이번 대통령 임기내에 관련 예산 배정받아야 사업진행을 기정사실화 하고 번복못하게 진행시키는게 핵심이라.
     
수염차 20-09-25 13:41
   
현중이 7만톤급을 포기하고 4만톤급으로 가기로한건
7만톤급 중대형 항모는 외국기술이 대량으로 투입되야해서 이익이 적은 구조이고
4만톤급의 현제의 규모는 현중 자체기술로 충분하기에 이익이 극대화되는 구조입니다...
수염차 20-09-25 13:43
   
잠수함 유기자의 발언은....
7만톤급이 되야 작전능력이 나온다....라는........밀매들의 아우성에......
실제 만재배수량이 4만5천톤급 정도로 될거같다라고 하더군요....

함 지켜보죠......배수량이 좀더 커지면 F35B 도입수량을 조금더 늘려도 될거같기고 하구요.....
왜구들의 이즈모는 F35B ...10대 탑재라더군요.....우리가 씹어먹을수 잇겟네요
아무 20-09-25 14:49
   
사출기는 한국에게는 미래기술입니다.

증기식은 원자력항모나 되야 가능하니 아예 논외고

전자식은 이제 원자력 항모에서 검증하는 단계라 재래식 항모에 도입하기엔 요원합니다. 영국이 왜 사출기를 포기하고 스키점프대를 채용했는지 보면 너무 분명한 사실이죠.

일단 미국 포드함에서 운용되는 전자식 사출기에 대한 운용 경험 축적과 이것이 외부로 흘러나오고 관련 시설이 상당히 컴팩트화 되기 전까지 한국이 사출기를 항모에 얹을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바로그것 20-09-25 16:50
   
영국이 퀸엘급을 7만톤 이상으로 만든 가장 큰 이유기도 하죠
나그네x 20-09-25 21:35
   
만약 고정익기를 주력으로하는 함선이고 그리고 작전운영에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으려면 영국이나 프랑스의 조언이 상당히 필요한듯. 그들은 오랜 기간동안 경항모 운영 경험으로 지금의 차기 고정익기 함선플랫폼의 사이즈를 정한것으로 압니다. 그게 다 경험과 노하우..
아무리 국내조선사가 세계1등이라 해도 고정익 함선기술 노하우는 물론이고 설계기술도 없을것 같은데. 만들어보질 않았으니. 설마 이번 기회로 삽질좀 하면서 만들어 보겠다는 것은 아닐것이고. 삽질을 않하려면 해외기업의 조언과 기술노하우가 당연히 필요할것임. 

그리고 고정익기를 띄우려면 함선의 속도도 중요하다고하니 일단 웰독이 없는걸로 30노트 속도문제가 해결된것 같고.
예상으로는 평갑판이겠지만 그래도 효율성을 생각해서 아마도 철거가능식 임시 스키점프대를 설치하지 않을까 생각되긴 하는데 어찔될지.
그리고 캐터펄트 이야기가 나오는것 같은데 만약 정부에서 사출기 연구를 한다해도 그건 이번에 같이 설치하려고 하는게 아니고 나중에 이즈모같이 개조같은 것을 생각해서 연구할수도 있을것 같음.
연구 방식은 당연히 전자기식일것 같고. 그런데 이건 미국에서도 수출할수도 있다고하니 이지스 시스템처럼 일본과 한국에 셋트를 팔수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4만이건 7만이건 관계없이 제발 갑판크기 좀 아메리카급처럼 좁게만들지 말기를..
아메리카급은 상륙함인 와스프급 선형을 기본베이스를 그대로 설계해서 그렇다는데 굳이 그런것까지 따라할 필요는.
프랑스나 인도에도 비슷한 톤수의 넓은 갑판선형의 예가 있던데..

아예 사업을 철회해서 다른 전력사업한다면 모를까 이왕 진행한다면 제발 국내 모 상륙함처럼 개조도 못하는 불상사는 처음부터 하질 말고 확장성 있게 하시길.. 그런거 조언하는 해외 기업들도 있고 하니.
nigma 20-09-26 02:54
   
기왕에 하는 것 제대로 만들기를 바랍니다.
항모가 나온지 꽤 된 무기체계이니만큼 너무 과거의 것을 그대로 추종 하지 말고 잘 연구해서 장차전을 대비 걸맞는 전술, 전투사황을 고려 최신의 개념과 체계들을 반영,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체 방어체계도 나중에 나오는 물건인 만큼 기성의 것을 답습하지 말고 진보된 새로운 체계들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운영인력의 문제가 적지 않고 영국의 퀸엘리자베스 보다 훨씬 뒤에 나오는 물건이니 만큼 그보다 최신 자동화 체계와 설비를 더 많이 도입하고 적용하여 운연효율이 높은 물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물론 전장은 여러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피격으로 인한 기능 불능의 만약의 상태들에서도 대응할수 있는 교리와 수단들도 다 강구해야 할 것이고 말입니다.

하여튼 기왕에 만들 것 사실상 정규항모에 준하는 능력을 갖춘 물건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