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해 지역 사업으로 전해군참모총장었던 황기철 제독이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건데 낙선하면서 사업 동력 잃는 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진행되고 있었군요.
배 뿐만 아니라 항만과도 연결되고 시범산업이다 보니 진해 소재 조선소와도 연결되는 나름 손이 많이 드는 걸로 압니다.
배 디자인은 한참 뒤떨어진 듯... 요즘 배 관련해서 각종 자료를 보다 보니 소형 선박 또는 무인 선박 디자인 (겉모습이 아니라 기능및 효율성 때문에) 이 어마어마 하게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더라구요.
우리나라 디자인이 가만 보면 상당히 보수적인 경향이 엄청난 듯 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네요. 아니면 모험이나 투자하기 싫어하는 걸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작은 배를 만드는 업체들이 영세해서 그런 걸까요? 좀 궁금하긴 하네요..
이런 실험선에서는 조금 더 과감해도 되지 않을까란 아쉬움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