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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2 04:59
[뉴스] 스위스 - 차세대 전투기 선정문제로 논란중
 글쓴이 : 마린아제
조회 : 5,818  

-오래된 F-18 전투기를 퇴역시키고 새로운 전투기를 선정하려함.
- 야당에서 자금 승인 못한다고 버팀. 이유는?
- 지금 시국에서 우리나라가 그렇게 거금을 들여서 전투기를 사올 이유가 뭔가?
- 영세 중립국인 우라나의 적은 대체 누구인가?
- 유럽 한복판 산골짝에 우리나라를 어떤 나라가 침략하여 지배한다는 말인가?
- 스위스 여당은 다른나라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보호해야한다고 주장.
- 앞으로 50년안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어떻게 보면 여당의 주장이 좀 허접스러워 보이기도 함. 다른나라랑은 상황이 많이 다름.
참고로 1989년 스위스 국민 35%가 군자체를 해체하는 방안에 동의함.
스위스 국민들은 6년전 스웨텐 그리펜 전투기 구입도 좌절시킴.


참 재밌는 나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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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Master 20-09-22 05:19
   
중세 유럽의 시골 깡촌인 시절부터 스위스 용병대로 용맹함을 보여주고 강한 군사력을 보여줬기에 영세중립국 위치인거지 언제든 잡아먹을수 있는 시골깡촌일뿐인 나라라면 누가 스위스가 중립국 타령을 해도 인정해줄것인지...
NightEast 20-09-22 06:30
   
이젠 한번 바꾸면 최소 30년 이상 굴려먹어야할텐데
바꿀땐 바꿔야하는걸 뭘 엉뚱한 소릴 하는지 몰겠넹
군대란게 항상 전쟁위협이 살벌하게 도사리니까 존재하는건가
아무 일 없을 것 같은 평화상황이라도 어떤 불특정 사건이 벌어질지 모르니 대비차원에서 최소한의 구색은 갖춰놔야하는 것을;;
가난한 제3국가도 아니면서 왜저런 발상을 하는지 몰겠네요
크레모아 20-09-22 07:26
   
평화가 있을 때, 국방력 강화를 해야 함. 유비무환이라고 했다.
과거 역사들을 보면 평화롭다고 국방력을 소홀히 해서 사라진 국가들이 많음.
유사시에는 누구나 국방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겠지만, 그 때는 이미 늦었음.
길라이 20-09-22 07:42
   
소국 자주국방의 모범이던 스위스가 어쩌다 저리 됐냐
sunnylee 20-09-22 08:25
   
스위스는 하나의 국가 같지만.. 기본적으로 26개 연방제에 ,, 쓰느 언어도 4-5개가 공용어
공식적 .. 법률상 수도, 행정수반이없는... 연방 집단체재식 정치임..
 국가,민족 끈끈한 유대감 같은게 없음...

 저러다...
  예전처럼... 합스부르크 오스리아- 헝가리 제국시절 처럼... 또  흡수 통합... 당하지..
이름귀찮아 20-09-22 08:45
   
새로운 전투기 도입이 싫으면 방공망이라도 제대로 구축하던가
대팔이 20-09-22 09:19
   
스위스 주변국가가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탈리아........
이러니 군을 유지하는데 '?' 할수 밖에......
gorani 20-09-22 09:50
   
그럼 업그레이드 가성비 fa-50으로 가삼... ㅋㅋㅋ
Irene 20-09-22 10:23
   
국토가 산악지형에 자원도 없으니
쳐들어갈 가치도 없다고 히틀러도
안건들인 나라가 스위스니 침공할
나라도 없긴하죠
sasimigosu 20-09-22 10:30
   
중립국이든 뭐든 나라가 힘이있어서 만만하게 안보여야 가능하지..
리얼백 20-09-22 10:43
   
진짜 복받은 위치죠.
무공 20-09-22 11:42
   
전쟁 안 겪어본 나라가 생각할 만 것들이네..
리즌9 20-09-22 11:57
   
좀 어수선한가 보더라구요...  유럽자체가 안보불감증이 만연해진 영향도 있고...
홍삼씨 20-09-22 12:11
   
호이 하면서 유럽 판도 더러워지니까 전쟁걸고 합병. 딱 그정도 가치..

중립국 중립국 네덜란드가 저 소리하다 조옷되지 않았던가.
qufaud 20-09-22 12:36
   
스위스 한동안 침략 안당해봐서 배가 불렀네요
한국처럼 호시탐탐 하는 것들이 주변에 포진한 상황이 되면 어림도 없을 일을
스위스인들이 착각하는 것이
중세를 거치며 지네가 강하지 않으면 먹힌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껴서
군사력 강화하고 중립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을 이제는 다 까먹고 있네
하긴 나라를 뺏겨봐야 그 설음이 얼마나 큰지 알지 안뺏겨 보고는 모를일인 듯
푸르뎅뎅이 20-09-22 13:49
   
중동이민자들한테 서서히 먹히고 있는 것 같던데, 중동국가 출신들이 인구비율이 더 높아지면 정말 장난아닌 상황이 올거임. 서서히 끓어가는 솥안에 개구리처럼 자기 목숨이 경각에 달린 줄 모르고 있지.
수염차 20-09-22 14:16
   
보라매사업에 동참하라고....
할게없음 20-09-22 15:28
   
결국 저런 영세 국가는 어딘가 흡수당할 처지임
도나201 20-09-22 15:37
   
스위스가 흡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은 유럽한가운데.

프, 독, 이. 중심에 있는 국가임.

근데 이들국가가 전부 서로가 서로를 못믿는데서.
돈을 저기다 맡김.

그리고 이나라 저나라 다 맡김.
우선은 수수료혜택과 더불어서 자금에 대한 출처도 기밀임.

이건 스위스용병의 신용이라는 역사적토대에서 가능한일임.
중세유럽시대의 용병의 신의를 가장 잘지킨 나라........뭐 정확히는 계약을 충실히 이행하는 신용이 바탕이 된나라임.

그런 나라를 한쪽에서 흡수병합.......ㅡ.ㅡ.

이건 미국도 힘듬.
samanto.. 20-09-23 03:31
   
그돈 아껴서 더 잘사는 나라 되는것도 아닌데...
HHH3 20-09-23 12:58
   
지들이 알아서 할 문제임.
우리가 왈가왈부 할 필요 없음.
구름을닮아 20-09-23 16:24
   
지금도  이태리쪽, 프랑스쪽, 독일쪽  갈라져  있는  나라라  나뉜다해도  뭐라할  국민  없을걸요??
초록냥이 20-09-23 22:15
   
나도 왜 필요한지 궁금함.
저 동네는 훈련하다가 길을 잃고 남의나라 잘못 들어가도 언론 보도전까지 자기네 나라가 침공당했는지도 모른다는 동네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