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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7 11:39
[잡담] 팬텀 가동률 보니
 글쓴이 : 아무
조회 : 3,980  

http://m.segye.com/view/20200909522298


미국 b52 폭격기를 3대가 조종한다는데

한국도 3대가 조종하는 전투기가 나올 기세네요. 물론 kfx 지대로 나오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 

팬텀 가동률이 71%, 최근 도입한 조기경보기 보다 높다고 합니다.

그나마 가동률이 떨어진 이유가 기체 노후화로 인한 기골 보강 때문이라고...

가동률 기준도 모르는 문외한이라 이게 높은지 낮은지도 잘 모르지만, 조기경보기는 계속 창정비 받아 이런저런 사정이야 있겠지만 팬텀이 71% 라니...

팬텀까지 목표 가동률 보다 떨어진다고 갈구는 건 경로사상이 땅에 떨어진... 응?

공군아조씨, 거 논눼 너무 괴롭히는 거 아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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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도 20-09-17 11:58
   
조기경보기는 들어온지도 별로 안되었는데 의외였음..
     
대팔이 20-09-17 12:24
   
운용국이 한국 호주 터키밖에 없으니 그럴수 밖에.....
영국이 추가되면 좀 나아질라나...........
     
아무 20-09-17 12:39
   
기사에 보면 불량 문제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라니 문제가 크긴 한가봐요.
도나201 20-09-17 13:18
   
원체 개발당시 항모운영까지 한 기종이니 정말이지 기체는 튼튼한 놈이고,
대형기에 강력한 엔진 까지 거기에 풍부한 파일런에
현재로서는 독일에서 마지막으로 부품 확보를 한상황이어서 아직까지는 여유분이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가끔 엔진은 동류전환을 한다고 하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f4팬텀의 무장력은 아직까지 따라올기종이 없으니.

거기에 이제는 중고로 내줄 곳도 없음.
정말로 폭격기 혹은 실험기로서 위치밖에 .. 할게 없는데.

아직까지 굴리는 것을 보면 참 대단함.
실제론 전력외의 전력이라서 그다지 운영하지도 않을 것 같은데
이미 초계비행에서 빠진 상황이기도 하고 ,

그저 훈련폭격으로 가끔 운영되는 상황인데...ㅡ.ㅡ

정비도 생각외로 3d프린팅으로 이제는 부품수급하는 모양새인것 같기도하던데.
혜성나라 20-09-17 13:20
   
사실 팬텀이면 중국 모든 전투기 대응 가능합니다. 중국의 육,해,공군의 공통문제는 역시 엔진, 중국육군뒷편에 통나무가 전부 달려있습니다 뻘에 빠지면 빠져나올려고 99식 전차에도 달고 있습니다. 해군은 저번에도 지적했지만 13만톤 항모역시 통상디젤입니다. 구축함도 마찬가지이고요 세계적 추세인 하이브리드 전기체계에 약한거지요, 공군은 치명적입니다. 솔직히 중국이 작전개념이나 수립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서해에 오다가 항속거리 부족으로 팬텀에게도 요격당하고 전부 돌아가야할 처지입니다. FA-50보다 전부 항속거리가 짧을겁니다 실상은 전체 기체가 팬텀의 밥입니다~
     
엘리자비스 20-09-17 15:31
   
그건 오버.. 극단적 국뽕은 일본 극우파와 다를게 없습니다
          
혜성나라 20-09-17 16:23
   
대만해협에서 항속거리 부족으로 한번도 J10, J11훈련한적 없어요 무슨 국뽕입니까?
               
혜성나라 20-09-17 16:24
   
SU-35, SU-27 엔진오버홀하다가 걸려서 러시아로부터 엔진 금수조치 당해서 작전능력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영수7 20-09-18 00:52
   
ㅋ 짱깨 종이 호랑이가 할 소릴 여기서 하시네
즈믄다솜 20-09-17 13:36
   
우리나라 정비사의 능력 이란게 말이죠. 팬텀과 F-5에 대해서 정비 능력이 원조인 미국보다 더 뛰어나고 오히려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물어올 정도의 정비 능력을 보여준다고 그러지요. 그래서 같은 기종의 사고율이나 가동율이 탑급이고.. 퇴역후 다른 나라에서 가져가서 쓴다고 할 정도로 말입니다. 난 이말이 좋은줄 알았는데.. 그만큼 노후 기체를 졸라 굴릴만큼 필요하다는 뜻이 되니깐.. 뭐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지 싶기도하고 말입니다. ^^;;
야구아제 20-09-17 13:50
   
정비도 정비지만 부품 수급이 가동률의 이유가 된다고 봅니다. 과거 많은 팬텀을 운영하였기 때문에 부품이 원할하게 공급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알기로 공군 내부에는 부품을 복제해서 만들 수 있는 연구 기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불법 복제는 아니고 팬텀처럼 기체가 노후화되고 단종된 기체들의 부품을 원제작사에서 구입할 수 없게 된 경우에 정밀 측량하여 동종으로 만들어 낸다는 것이죠.

이렇게 얻어진 부품 정보는 새로운 부품 개발이나 전투기 개량 및 개발에 밑거름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도나201 20-09-17 14:03
   
문제는 j79라는 엔진이 문제죠.
근데 이것도 수명시간이 다가 온다라는 가장 큰문제죠.

현재 f4e는 1순위 교체 및 퇴역기체라는 점입니다.

독일에서 마지막으로 이부분에대해서 정비부품을 확보한 이후 (약15년치)
그시간마저 수명한계가 다가오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기골부분의 수리는 같은 기종을 독일에서 가져와서 행해지고 있고,
현재는 리벳 및 수리공구는 자체제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만 다행인것은 기술이전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정비에 대한 검사장비가 고도화되어서
수리부품에대한 안정성이 향상되었다라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는 것 외에는

운영에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한 상황입니다.
아무 20-09-17 14:06
   
90년대에 공군에 있던 삼촌이 팬텀에 대해 말하길 저 양철 조각이 날아다니는 게 신기하다고 했는데 아직도 71% 가동률이란 게 새삼 놀랍더라구요.

없는 부품 3d 프린팅으로 제작한다는 말은 저도 들었는데 그렇게 해도 밀스팩에 충분하니 사영하는 거겠죠? 3d 프린팅 하면 아직 먼 나라 이야기 같아서 실감이 잘 안오긴 해요.
     
엘리자비스 20-09-17 15:34
   
소규모 부품은 사실 3D프린팅이 양산보다 싸게 먹여서 쓰는거고 어려운기술은 아님. 새로운 기술이긴 해도 역사가 긴편이고 그냥 생산방법중 하나라고 보는게 맞을듯
수염차 20-09-17 20:55
   
F35의 가동률이 50퍼센트 정도랍니다.....71퍼센트면 높은 수준이네요.....
다만 F4는 로우급에 속합니다

하이급....F35A F15K
미들급....KF16
로우급...F4/5 FA50

28년부터는.....
하이급....F35A F15K(어드밴스드 이글)
미들급....KFX
로우급...FA50 그리고 KF16V(근미래에 퇴역가능성)
나그네x 20-09-17 22:32
   
반대로 말하면 한국의 운영,정비능력이 최상위급이라고 볼수도 있는.
문제는 한국공군이 필요로 하는 전술기 숫자가 꾀 부족하다보니 kfx가 전력화 될때까지는 어떻게 해서든 운영하려고 할겁니다.
주력기체가될 kfx가 어떻게해서든 안정적인 전력화가 이루어진다면 공군에 상당한 변혁이 일어날듯.
더군다나 수입품이 아니다보니 상당한 이점의 운영관리와 부품수급,수리,개수개발 업글등 안봐도 비디오..물론 kfx가 안정적으로 나온다는 전제로.

그리고 조기경보기 저거 문제가 꾀 있다더군요.물론 조기경보통제기가 한국군에게는 엄청난 전력임에는 틀림없지만 문제는 저 기체의 운영상에 문제가..
특히 부품수급과 수리문제로 몇개월씩 운영을 못하는 문제도..
미공군이 운영을 안하는 기종이다보니 이게 꾀 문제인가 보더군요.
이것때문에 솔직히 추가 조기경보기도입은 지금 전력화되서 수출되는 글로벌아이가 됐으면 어떻까합니다.
꾀 성능도 준수하다고 하더군요.
기존 공중감시뿐 아니라 해상감시도 커버가능한 고성능 해상 스캔레이더도 있다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