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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5 22:56
[영상] 일본 자위대 간부 vs 한국군 병사에 대한 일본반응
 글쓴이 : 천엽맛캔디
조회 : 6,199  



10년전에 일본 자위대 간부와 한국군 병사가 서바이벌 게임을 해서 
일본 자위대 간부가 30분만에 전멸했던 일이 이제와서 일본 네티즌들한테 화제인 모양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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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신대 20-09-15 23:06
   
kctc훈련이었겠죠?
     
천엽맛캔디 20-09-15 23:08
   
네 맞습니다.
이케몬의혼 20-09-15 23:41
   
앞으로 유튜브 퍼오실때.. 사이즈 가로 700* 395 나.. 800*450 정도가.. 프레임에 맞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참조하세요..
     
천엽맛캔디 20-09-16 00:08
   
수정했습니다.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빅터리 20-09-15 23:46
   
라떼는 저런 KCTC같은게 없었는데 KCTC 영상을 보니 굉장히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관련 영상에 써진 댓글에 경험자들 얘기로는 많이 힘들었다고 하던데.
집단전으로 KCTC 한번 경험보고 싶어요.
     
홍삼씨 20-09-15 23:57
   
포병이라 KCTC 진짜 개꿀이었는데 보병들은 꽤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에어건 사서 에어쏘프트 께임 달리세요 ㄱㄱ
booms 20-09-16 00:02
   
전갈부대 빡신걸로 유명하긴하죠..

해병대가 한번 이겼다고 하더만 알고보니 전장반경 넘어 우회하여 친거라 반칙이라던데...
     
이지스17 20-09-16 00:11
   
해병대 이긴적 없어요

단 미군과 교전에서 첨단장비에 당했다는 기록만 았죠
          
booms 20-09-16 00:32
   
미군과의 교전도 들어본적이 있는데 사실이다 아니다 말이 많더라고요.

저 해병대 썰도 카더라죠.
Republic 20-09-16 00:16
   
드론 날린
미군한테는 털린것 아닌가..
     
천엽맛캔디 20-09-16 00:26
   
근래 여러나라들이 드론의 전력화나 드론 요격시스템에 열을 올리는 이유겠죠ㅎ
머리에꽃 20-09-16 01:15
   
전갈이 미군을 이길 수가 없었던 게 이 생퀴들이 험비 타고 다니면서 하차를 안함.
마일즈 장비의 한계가 험비에 사격 해봐야 탑승자 사살 판정이 잘 안나옴.ㅜㅡ
험비 대열을 기습한 전갈이 오히려 험비 m2캘리버 제압 사격에 쓸려 나감.
실제 교전이라면 그깟 험비 따위 소총탄에 뻥뻥 뚫리겠지만 마일즈는 그게 아니라..

그외에도 익히 아는대로 미군만 드론을 운용 했다는 점과 야간투시경의 성능 차이,
미군의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의 지원 포격 요청 등등.
(험비 타고 고속기동 하면서 전갈이 매복할만 곳은 죄다 포격으로..)

저런 훈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대급이 운용할만한 드론이나 중대급 uav 등에 대한 연구 예산도 책정되고
야간투시경 같은 장비의 획득 예산이 대폭 상승하는 등 순기능이 확실하기 때문에 미군한테는 차라리
깨지는 게 이득.
     
승리만세 20-09-16 03:05
   
미군은 화력 요청할때 박격포나 포병부대가 지원하는게 아니라 전투기가 폭격지원하는 나라니까요;;
미군의 군사교리에 안맞고, 대응력이 느리다고 자주포도 잘안쓰는 나라라서
          
마린아제 20-09-16 05:09
   
그래서 미군교리도 수정을 할려고 준비중입니다.

일단 공군지원은 너무 느리고 부정확하죠. 게다가 지형과 기후 날씨 등등 변수가 너무 많죠.
비용이 가장 큰 문제구요.

그래서 자주포를 부활시키려 하고 한국이 자주포 잘 사용해 먹는것 보고는 자신들의 생각이
비경제적이라는 인식을 하게된거죠. 결국은 돈이니까.
     
쿠르웰 20-09-16 08:28
   
험비가 소총에 뚤리다뇨...
이라크전에 들어간 개량형 험비들은 게릴라 상대로 7.62mm 방호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옛날 험비랑 다르게 요즘 험비 사진 보면 탑승자가 있는 운전 조수석 승객석 문이 두껍고 창문은 방탄처리로 마찬가지로 두껍습니다
그리고 터렛 쉴드도 7.62mm 방호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아프간의 캄데시 전투에서 미군이 험비에 고립되어 4~5시간동안 버틴 적도 있고 팔루자 전투에서도 선두 험비가 RPG에 터지자 후미에 뒤따르던 험비들이 피격된 험비를 둘러싸 구조한 적도 있습니다.
만약에 험비가 소총탄 따위에 뚤렸다면 미군들은 벌집되고 피격되자 다 도망갔겠죠. 그렇지 않으니꺈 험비에서 버티고 험비로 아직 작전을 하는 겁니다.(다만 이라크 전 이후로 IED나 대전차 로켓을 이용한 공격이 주가 되니 험비 체급아로는 한계가 있어서 MRAP 차량등이 배치되누거죠.)
즉 소말리아 내전(영화 블랙호크다운였나) 때의 험비랑 전혀 다른 물건입니다
     
sasimigosu 20-09-16 10:19
   
솔직히 좀 어의가 없네요.. 병끼리 붙는건데 험비에서 안내리면..거기다가 지원포격이라니... 이러면 다음엔 에이브람스 탱크타고 오겠네요..
          
냐옹이 20-09-16 10:45
   
미군은 정말로 그게 보병 교리니까요.
이동 및 전투 왠만하면 차량에서 하차 않고 하고
뭐 좀 미심쩍다 싶으면 공군 불러 먼저 초토화하거나
포병이나 재블린으로 일단 쏘고 봅니다.
세계 최강 미군이 실전에서 지들 하던대로 해서
우리네 대응력의 문제점을 밝혀내 준다면
오히려 고마운 일이죠.
     
nigma 20-09-18 17:28
   
최근에 있던 일인가요?
여기 저부대 출신인듯한 분께서 예전에 쓰신 내용을 봐선 그런 일이 없고 일부러 훈련의 목적과 성과를 위해 적당히 상대하며 봐준다던데요?
사커좀비 20-09-16 13:15
   
라떼는 TCPC, TCQC가 있었는데...ㅎㅎ
피닉스치킨 20-09-16 15:48
   
kctc에서 일본애들 털린거 한 10여년전 얘긴데 ........... 그때 일본에서 12명 참가하고 전갈대대 12명 해서 12vs12 로 했는데 시작한지 1시간도 안돼서 12명중 11명 사망 1명만 살아남았는데 전갈애들이 끝까지 찾아낼려다가 훈련종료 된거로 기억함.
구글링 하면 아직 기사나 자료 찾을수 있을 것임. 그때 기사도 나고 했으니
     
천엽맛캔디 20-09-16 17:56
   
영상에서도 나오고, 본문 글에서도 설명드렸다시피, 그 10년전 일이 최근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 다시 발굴되어 화제가 되었다는 것이고, 그 반응을 새로 모아온 겁니다.
nigma 20-09-18 17:26
   
전에도 썼지만, XX군이 아니고서야 자위대를 왜 우리 땅에 불러서 훈련시키나?
개념은 어디 밥말아 XXX는지...
이러니 아직도 우리군의 기본적인 정신상태에 대해 비판을 받는 것...
도대체가 누구 머리에서 나온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