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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5 11:58
[육군] k9 엔진 국산화 시동
 글쓴이 : 홍차도령
조회 : 4,317  

❍ 방사청과 산업부는 기술적 파급효과가 크고 수출 가능성이 높아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핵심 수입부품의 대체 부품을 우선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 올해 하반기까지 과제를 기획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구개발을 시작할 예정이며, 내년도 선정 과제는 향후 5년 동안 총 개발비 750억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현재 검토 중인 K-9 자주포용 엔진을 국산화한다면 화력분야 자주국방의 기틀을 다지고 수출 확대에 일조할 것이며, 국방과 산업의 만남으로 확실한 시너지를 얻어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언급하였고,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도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이 방산분야에서도 확산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방위산업 분야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의 단초가 될 수 있도록 兩부처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이슬람국가 지역 수출도 가능해지겠군요


현재로서는 k2 1500마력 엔진 출력 사이즈 다운시켜서 두산이 맡을 공산이


크다고 봐야겠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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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장고 20-09-15 12:03
   
k2 때문에  이제는 엔진 트라우마까지 생겨서 등급을 낮춰서 개발한다고 해도 영 믿음이 안감.
     
홍차도령 20-09-15 12:08
   
ㅎㅎ 맞습니다 그래도 나름 기술력 축적했고  출력 낮추면서 개발이라 k2 경우보다는 양호할듯합니다
새끼사자 20-09-15 12:20
   
베이스가 되는 엔진의 성향이 어떤 엔진일지에 따라 결정될 듯...개인적으론 K2엔진이 K9에 오히려 더 맞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생각되네요.
     
홍차도령 20-09-15 12:36
   
그럴것 같습니다 특히 k2에서 요구되던 회피기동 8~9초 32km/h 같은 조건은  k9에 굳이 적용하지 않아도 되기에  성공가능성은 더 높을것 같습니다
     
허투루 20-09-15 12:40
   
애초에 k9 엔진 혹은 파워팩부터 개발하고 k2는 독일제로 갔다가 k3에서 k9 개발경험을 토대로 국산 파워팩 개발했다면 훨씬 성공적이었을것 같은데 너무 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홍차도령 20-09-15 12:43
   
그렇죠 방산기술 개발은 단계적으로 해야하는데 좀 무리한 경우이죠 그래도  k2엔진 기술 사장시키지 않고 이어가게 되어 다행입니다
식후산책 20-09-15 12:47
   
k9, 오늘부터 마하5 순항미사일 잡는 체계 개발할듯...ㅋ

https://news.v.daum.net/v/20200915114923652
155mm 미 팔라딘 곡사포로 마하5 순항미사일 격추
     
홍차도령 20-09-15 12:52
   
우리도 충분히 가능하죠 ㅋㅋㅋㅋ
     
행복찾기 20-09-15 12:52
   
포방부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겠네요 ^^
     
나가자 20-09-16 09:26
   
이러다가 항공모함 잡는 대포도 개발  할 듯...ㅋㅋ
리얼백 20-09-15 13:02
   
STX 에서 개발할 확률이 높습니다.
K9 엔진, K1 엔진 라이센스 완전구매했고
공적자금 원할히 회수하려면 STX 회생시켜야될 필요도 있어서
     
홍차도령 20-09-15 13:16
   
라이센스 생산과 별개로 단기간 자체 개발 생산은 힘들거라고 보는 견해도 많던데요  두산이든 stx이든간  이번에는 제대로 기간내 성능 충족시키는 제품 개발되길 바랍니다
도나201 20-09-15 13:09
   
개발기술은 이미 축척된 상황입니다.
그쪽 기술진들의 언론플레이에 따르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잇습니다.

현재 한계령에서 백담사 가는길 을 걸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지금 기술수준이 봉정암에서 오세암으로 내려오는 길이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이미 큰고비는 넘겼다고 다들 표현하더군요.
     
홍차도령 20-09-15 13:14
   
객관적으로도  말은 많았지만 어쨌든  기술축적은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 나오리라 봅니다
도나201 20-09-15 13:27
   
그리고....1500마력짜리 파워팩도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함참에서 엄청난 떡밥을 던져 놓은 상황이라서 .

현재 k2파워팩으로 수량이 적다고 하니.....

함참에서 k1a2 전량 개량후 다시 3차개량은 1500마력짜리 파워팩을 호환성을 위해서
전량 교체론을 던진 상황이랍니다.  뭐 결정난 것은 아니지만,
함참내부에서 파워팩의 1350마력짜리 개량해서 넣는것 보다.
아예 전차전체의 파워팩을 일원화하는게 전력구축 및 정비에 경비가 더 줄것이라고...
함참내부에서 이러한 생각이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이떡밥때문에 이번 12월의 테스트를 엄청 신경쓰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수량이.....480대 이상의 수량이 새로 생기니 단가도 낮춰지고,
후에...k1e1도 120밀리 주포  포탑 개량작업도 솔솔 기어나오고 있어서.
1300여대 이상의 수량을 확보 해놓을지 모른다고
꿈에 부풀어 있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뭐 이번 12월에 나올 테스트가 현재로서는 가장 중요하고
개발포기는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홍차도령 20-09-15 13:37
   
오~~ 반가운 소식입니다. 아무튼 방산의 가장핵심 부분인  엔진 분야에서 앞으로 수년내  세계 정상급에 근접하는 결과 나오길 바랍니다.
나만의선택 20-09-15 13:33
   
제발 이번에는 꼭 별 탈 없기를...
아무 20-09-15 16:48
   
어이구. 실수...
나그네x 20-09-15 22:42
   
이거 수출문제도 엮여있어서 어떡하든 간에 개발하려 할것 같습니다. 개발못하면 독일의 규제때문에 수출못하는 나라가 여럿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