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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7 16:12
[공군] 전남·전북 소방청 외산 깡통헬기 230억 펑펑... 국산 수리온 찬밥
 글쓴이 : 이진설
조회 : 3,525  

http://www.nongaek.com/news/articleView.html?idxno=73676




수리온 해양경찰헬기=KAI

[논객닷컴=박종국기자]한 대에 수백억원 하는 헬기구입을 정부기관 별로 하면서 예산의 효율성과 정비 등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7일 항공업계의 자료에 따르면 소방청, 산림청, 광역지자체 등이 보유하고 있는 헬기는 20개 기종으로 총121대다. 이중 5년 이상 된 기체가 99대로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기관별로는 산림청 48대, 소방청 31대, 경창21대,해경 20대,국립공원 1대 등이다. 이중 KAI가 만든 국산 헬기는 12대 뿐이다.

다른 문제는 헬기가 노후화되고 있지만 기종과 모델 등이 다양해 제작사의 후속지원을 제때에 받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운항중단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중앙 119 구조본부의 외산헬기 5대중 2대가 후속지원 문제로 헬기운항을 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 헬기 최대 보유기관인 산림청은 미 ERICSON 6대, 러시아 H 29대, 미 BELL 1대, KAI 1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 기관별로 안전과 응급환자 의료장비 등도 제 각각이다.중앙119는 헬기메인로터 결빙방지장치와 야간비행을 위한 지상레이더, 응급의료장비,위성전화, 능동현진동저감 장치 등을 반듯이 갖춘 헬기를 230억에 도입했다.

하지만 전남·전북 소방청은 야간비행을 위한 필수장비인 지상레이더와 응급의료장비, 위성전화기 등이 없는 속칭 깡통 헬기를 230억에 도입했다.

항공업계는 지자체 공무원들이 헬기에 대한 전문지식 등이 없어 조종사 등에 휘둘리면서 일종의 카르텔이 형성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 전남,전북, 광주가 도입하려는 AW139기종은 해외 가격이 150억원에서 190억원이다.” 라며 “ 이같은 헬기에 추가로 많은 돈이 들어가게 되는 이상한 구매 형태”라고 꼬집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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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한농약 20-09-07 16:15
   
구매하는 놈들 라인에서 리베이트 처먹었나보죠..
대팔이 20-09-07 16:56
   
나같아도 외산산다...
국토부 형식인증도 못받은 수리온을 어떤 조종사가 타고싶을까?
기자야 니가 타라...
     
뜨Or 20-09-08 16:03
   
수리온 어디가 맘에 안드심????
내가 궁금하네...
cjfekdrks 20-09-07 17:33
   
도저히 이해가안감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을 배척하는 못된습성 언제까지 갈거냐?
     
마술 20-09-07 18:57
   
새 전투기가 만들어지는데, 언제까지 저가전투기 fa-50타령, 국토부 형식승인도 못받은 수리온타령일까.
수염차 20-09-07 18:23
   
군용 제외하고....
헬기는 "카모프"하고 수리온으로 통일시켜라.....종류가 너무 많아서 안좋네....
카모프는 엘지가 도맡아서 정비한다던데.....
벌레 20-09-07 18:52
   
전남·전북 소방청은 카모프와 벨의 헬기를 아주 싫어합니다. 유로콥터 기종을 예전부터 원해서 그래요.
수리온에서는 웃고갑니다.
어부사시사 20-09-07 21:02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나요??

부실투성이 헬기 ‘수리온’ 야간 산불진화용 어쩌나
http://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718017005&wlog_tag3=naver#csidx144279983cea897aaed0e380c65c899


반면 AW139는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검증된 - 2003년 EASA 형식인증, 2004년 FAA 형식인증 취득 - 베스트셀러 기체임다.

이미 작년에 전세계 1000대 넘게 납품된, 전천후 활약중인 검증된 '명품' 헬기인 AW139를
자국 국토부 형식인증조차도 못 받은 쓰레기급 콧구멍이랑 비교하다니...ㅋㅋ 기레기 지금 장난하나????
카이는 언제까지 (학습능력 없는) 국뽕러들 괜차니즘에 기대 똥싸기 시전할 거냐고오...응?? 똥마려운 개냐?
https://www.youtube.com/watch?v=wqqY5SGTVoc&ab_channel=LeonardoCompany (작년 9월에 올라온 AW139 1000번째 납품 기념영상)

갠적으로 이런 식으로 계속 뭉개고 간다면 헬기계의 '아준 전차' 꼴 날 각임.
쓰레기급 수리온은 실패작으로 인정하고 밑바닥부터 갈아엎고 이제라도 기체 전면 재설계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기술은 실패는 실패로 인정할 줄 알아야 발전하는 것이지 - 왜넘덜처럼 - 눈 가리고 아웅 땜빵질, 언플질로 적당히 때운다고 발전하는 게 아님다.
     
어부사시사 20-09-08 19:53
   
추가로,,, 참고할만한 소방방재신문 기사

[집중분석] 수리온이 소방헬기가 될 수 없었던 네 가지 이유
http://fpn119.co.kr/81684
사통팔달 20-09-08 01:29
   
수리온은 군용감항인증을 받아서 군경에만 쓰는줄 알지만 국토부 형식승인 특별감항인증으로 민수용으로 쓸수있습니다. 군용을 민수용으로 쓰거나 민수용을 군용으로 쓰면 국토부에서 특별감항인증을 해서 씁니다.ka-32가 그예고 표준감항인증을 못받아서 민수용으론 수출은 안됨 군용은 됨.
사통팔달 20-09-08 01:30
   
소방헬기말고도 닥터헬기도 기종 지맘대로라 기종 통일 해야죠.
바람퉁이 20-09-08 14:12
   
aw139 를 사면 세금 축낸다는 말도 나오네 ... 이건 좀 심한거 아님?
나름 7톤 이하 에서의 세계1000대 이상 팔린  베스트 셀러 인데. 아니 체급이 좀 다르지만 소방헬기용으로 수리온과 139 비교시
국산 기술유지와 개발 또는 신속한 유지보수의 장점을 어필 하면서 수리온으로 하자 하면 몰라도
전세계 그 급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 셀러 헬기를 선택했는데 그게 후속지원 어쩌고 할 문제 인지 ...
어떻게 보면 139쪽이 한 20년후에도 후속 지원이 더 잘될것 같은데 워낙 뿌려놓은게 많아서
크레모아 20-09-08 18:19
   
AW139 기종이 150억~190억원 가격대인데
어떻게 깡통 기체를 230억원에 도입할 수가 있지?
얼마나 많이들 해 처먹길래
외국 기종을 사든, 국산 기종을 사든 제 값을 주고 사야 하는 것 아녀?
자기 돈 아니라고 막 퍼다 쓰네
     
어부사시사 20-09-08 19:57
   
제가 볼 땐 위 발제글의 기사는 기레기가 지 입맛대로 소설쓴 걸로 보입니다.
("항공업계는 어쩌구~", "항공업계 관계자는 저쩌구~"...... 전형적인 왜구식 '카더라 통신'; 기사의 신빙성 꽝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