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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24 22:40
[전략] 한국형 인공태양, 내달 플라스마 실험.."1억도 10초 운전 목표"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5,933  

https://news.v.daum.net/v/20200524080030303








현재 KSTAR 올해 2월 1억도 수준 8초 운전한게 전세계 최고 기록인데 

내년엔 10초 이상 운전 목표 



세계 최고 핵융합 기술력 

대한민국 계속 응원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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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0-05-24 22:40
   
뱁새눈 20-05-25 01:00
   
핵융합이 상용화 될려면 얼마나 오랜시간동안 운전해야하나요
     
9one 20-05-25 06:32
   
300초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즈믄다솜 20-05-25 08:53
   
상용화로 들어서기위한 실증 목표 시간인거죠. 300초는 아~~ 어쩌면 가능 할 수도 있겠다. 뭐 이런 정도라 보면 되지 싶네요.  ijkljklmin 분 말씀처럼 오버홀 기간이 아니라면 지속적 발전을 유지 시킬 정도의 기능을 갖춰야 할 겁니다.
     
ijkljklmin 20-05-25 06:35
   
정비시간을 제외하고 반 영구적으로 운전해야 합니다.
ITER 후속 DEMO의 목표는 24시간 연속 가동입니다.
DEMO후속 PROTO 단계에 가면 상용화 발전한다고 합니다만 불확실.
기술이 왕창 점프하는 경우도 있어 기대는 하지만 차폐재료와 경계면의 안전성 문제인데 재료는 점프할 일이 없고 경계면 안전성은 점프할 지도 모릅니다. 안정성도 없는 도토리 키재기에 일희일비 할 일이 아닙니다.
     
다잇글힘 20-05-25 18:13
   
상업운전이 되려면 최종적으로는 운전상태가 계속해서 유지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운전상태가 계속해서 유지되더라도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에너지가 필요하느냐 또는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느냐를 고려해야 합니다.

토카막방식은 스텔라이터방식과 달리 주기적으로 외부에서 펄스형태로 유도전압을 걸어주어서 플라즈마 전류를 흘려 소위말하는 줄가열을 해줍니다. 하지만 온도가 어느이상 되면 이 방식은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게되는데다 올려줄 수 있는 온도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RF가열장치나 중성입자빔 가열장치와 같은 보조적으로 가열을 해주어야 합니다.

주가열장치와 보조가열장치에 들어가는 에너지와 함께 기타 주변시스템을 유지시키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까지 고려해서 상업적인 운전을 하기 위해선 원하는 만큼의 출력(MW), 에너지 이익률(Q)이 나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진공내부의 플라즈마를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온도와 압력을 높여야 합니다. 하지만 두 가지 물리변수를 높이면 당연히 플라즈마의 안정성과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에 영향을 주죠.

따라서 얼마동안 유지되어야 하느냐 질문에 대한 정확한 대답은

1. 현재수준의 온도와 압력에서 연속적인 운전상태
2. 에너지 증폭률(Q)를 1이상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온도와 압력을 높인 상태에서의 연속적인 운전상태
3. ITER의 Q=5에서 연속운전상태
4. 상업적인 운전조건인 Q=22 수준에서 연속운전상태

로 나누어서 생각해야 합니다.

현재는 1수준에도 도달하지 못한상태고 당면한 목표는 일단 1,2를 따로 나누어서 생각하기보다 1,2를 동시에 만족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하고 있죠. 적어도 ITER의 경우는 Q=10 수준에선 300에서 500초정도 Q=5수준에서 연속운전상태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출력과 에너지증폭률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얼마동안 운전상태가 유지되어야 하느냐를 이야기하는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뱃살마왕 20-05-25 03:54
   
이런 자는 주모 찾아서 깨워야 될듯
만년방문자 20-05-25 07:05
   
쉽게 이야기 하면 우리나라 한달에 전기 생산하려고 20조 가까운 돈을 핵 석탄 가스 기름을 수입해야 하는데
한달에 원가 300만원 일년에 250조의  수입에너지을  360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퉁 치겠다는 거임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새끼들 다 짤라 버릴꺼임 ㅋㅋㅋ
     
띄요옹 20-05-25 08:03
   
우와.... 꿈같은 얘기이네요 ㄷㄷㄷ
          
자체발광 20-05-25 16:33
   
친환경,막대한 전력,저렴한 유지비
이것만 성공하면 대격변 일어 납니다.
준비 안된 산유국들은 죽어나갈 테지만요.
     
NightEast 20-05-25 16:36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새끼들 다 짤라 버릴꺼임
->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새끼들이 다 짤라 버릴꺼임
왠지 이렇게 될거 같은뎅 ㅠㅠ;;
꾸물꾸물 20-05-25 10:16
   
일단 첫 허들은 30초라고 들었던것 같아요. 30초면 예상으로 벌어질 수 있는 모든(혹은 대부분) 물리적 현상들은 다 나올거라고. 30초찍고 발생가능한 문제점들 확인하고 개선한다음 좀 더 빠르게 진행 가능하겠죠.
통일백제 20-05-25 10:20
   
와우
유랑선비 20-05-25 10:23
   
이렇게 기술을 쌓아가는 것.
슬램덩크 20-05-25 10:44
   
300초 운전이 상용화 가는 중대한 기점이죠.
새끼사자 20-05-25 10:59
   
로켓 엔진 점화 테스트하고 거의 비슷한 듯 하더라구요...초단위로 늘려가면서 초기 불안전한 상황들 다 검토하고 점점 가동시간 늘려가다가 안정화 되는 시점까지 가고 그 뒤로는 점차 가동시간을 늘려가는 방법으로 알고있습니다.
도나201 20-05-25 13:25
   
1억도 온도 유지..  24초
1억도 온도 조절. 안정권. 75초
(시스템안정)

1억도 에서 온도조절 컨트롤 가능 120초.

1억도 에서 상용화 가능 운영시간. 300초.

뭐 이런 순으로 시험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우선은 75초만 되도 80%이상 성공됐다고 .. 들었는데..
전쟁망치 20-05-25 14:42
   
이 기술이 상용화 된후 그것의 응용 기술로
소형화가 가능 해지면 플라즈마 소총, 플라즈마 대포가 나오겠군요
     
배신자 20-05-25 15:59
   
그 정도까진 모르겠고

일단 군함에서 레일건 쏘는 건 가능해질 듯.

레일건에 필요한 막대한 전기에너지를 소형 핵융합발전소로 충당하는...
frogdog 20-05-26 16:05
   
적어도 2050년에 상용발전 예상하던데 우리는 itel인가에서 같이 실험하다가 어느정도 기술이 적립화될때

독자적 노선으로 국내에 실험용 발전소를 건설해서 시험운영해야된다고 봅니다

적어도 이엄청난 격변의 기술을 지금 같이 실험로 만드는 나라가 다 받아먹는다??? 절때 그렇게 안될겁니다

미쿡이 어떤나라며 프랑스가 어떤나라인가를 무기팔아먹을때 잘아시자나요
oksoc 20-05-26 21:12
   
iter은 우리 생활에 큰 변혁을 가져져올 기술이면서 우리 가 그동안 겪고 있는 에너지원의한계를 극복한다는 큰 의미가 있죠.
현재의 에너지 기술 중 최고의 기술인 원자력으로도 태양계를 벗어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iter이 상용화된다면  그 이상의 외계로 나갈 수 있겠죠. 화성에 신도시 건설도 가능할거고.... 할 수 있는게 너무 많아 다 적을 수 없네요.
작은 설비에 엄청난 에너지를 운용할 수 잇는 능력이 생긴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