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우리나라 잘 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x와 같은 케로신 클러스터라 싸게싸게 올릴 수 있어서리 ㅋ 누리호 발사만 잘 되면 순식간에 일사천리로 단계를 밟을겁니다. 벌써 75톤 엔진 20여개 이상 연소 테스트 끝냈다고 하니깐 막 쏘아 제낄 듯 ㅋ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물량으로 쏴제끼는것을 좋아하니깐요 ㅋ 조선시대부터 귀신도 화포로 조져버린다는 화포성애자 미사일성애자 민족이니 75톤이 궤도에만 오르면 아주 미친듯이 쏠 겁니다 ㅋ
항우연에서 대놓고 스페이스x 벤치마크(오피셜)하고 있다고 하니 일론머스크의 화성탐사 로드맵까지 고대로 따라할 듯 ㅋ
75톤 엔진 20개라고 해봐야 최대 4번 발사할 수량 밖에 안됩니다.
1단 4개, 2단 1개씩 한 번 발사에 5개씩 소모되니까요. 막 쏜다고 하기는 민망하죠.
그리고 스페이스 X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발사체 재활용 때문인데 우리나라가
이를 따라가려면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최소 20년 이상은 꾸준한 투자가
따라줘야 하는데... 닭대가리 처럼 말로만 생색내면서 예산은 한 푼도 안주는
얼치기 정부가 다시 들어서면 말짱 도루아미타불이 될 수 있으니까요.
아직 갈길이 멀어요...재점화 기술도 획득해야 하고 추력 조절관련 기술도 더 습득해서 엔진에 적용해야 하기도 하고요..
특히나 재활용하기 위해 능동귀환하는 방식을 사용하게 된다면 현재 구조로는 힘들어서 로켓을 재설계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보니까 엔진5개로 변경하는 로드맵이 있던데 그게 아마 능동귀환 방식의 재활용체이지 않을까 합니다만 아무리 빨라도 10 몇년 뒤에나 볼 수 있을까 한 발사체로 보여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