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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8 23:02
[육군] 한국은 6.8mm 도입하더라도 7.62mm 대체 개념으로 도입하는 게 맞지 않나 합니다.
 글쓴이 : 놀자꾸나
조회 : 3,360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미군이 5.56mm와 7.62mm를 6.8mm로 통합해서 대체하던 각각 6.8mm와 8.6mm로 나눠서 대체하던 한국은 8.6mm 채용하지 않고 5.56mm와 7.62mm를 6.8mm로 통합하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게 맞지 않나 합니다. 그래서 총을 대체하는 순서를 먼저 7.62mm를 6.8mm로 대체한 후에 5.56mm를 6.8mm로 대체해가며 통합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처음에는 6.8mm로 교체한 게 아프간 전에서 미군이 사거리와 위력 문제로 고생한 것 때문에 단순히 구경을 늘리는 사업으로 이해했었는데 설명 들어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미군이 새로 개발하는 6.8mm가 구경이 5.56mm와 7.62mm의 중간 정도라고 해서 위력도 중간정도인 탄을 개발하는 게 아니라 새로 개발하는 6.8mm 탄은 그전에 쓰던 6.8mm spc탄과는 달리 7.62mm 보다 운동에너지가 더 높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무게와 부피는 더 작아서 휴대성은 더 높인 탄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반동입니다. 탄두 무게만 기존 5.56mm의 2배가 넘고 탄의 위력이 강한만큼 반동자체가 7.62mm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는군요. 이를 해결하려면 총의 무게를 늘리거나 전차나 자주포의 주포들 주퇴복좌기 마냥 총열이 뒤로 후퇴하는 방식을 쓰거나 해야 한다더군요. 보병이 가지고 다니려면 총의 무게를 마냥 늘릴 수는 없으니 총열을 후퇴하는 방식을 쓴다던가 해서 기술적으로 극복을 한다고 하면 상당한 비용 상승이 동반된다고 봅니다. 게파드라는 50구경 저격 소총이 있는데 반동을 줄이기 위해 총열이 후퇴하는 방식을 쓰는 데 이런 방식은 명중율 하락을 불러 일으킬 수 밖에 없다더군요. 결국 명중률에 불리한 방식으로 괜찮은 명중률을 유지하려면 정밀도를 높이고 소재를 좋은 것으로 써야 하는데 이건 상당한 가격 상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봅니다. 소총이라고 우습게 볼 것이 아니라 총기에만도 상당한 비용 지출을 각오해야할 수도 있는데 막대한 량의 탄약도 교체할 예산도 마련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7.62mm가 5.56mm보다 위치가 더 애매해질 걸로 보입니다. 5.56mm는 위력은 많이 떨어지더라도 휴대성에서 앞서기라도 하고 총기의 기술적 난이도가 낮아 총기 가격도 쌉니다. 해공군이나 육군 기행병과에도 비싼 돈 들여서 6.8mm 소총을 일일이 다 지급하고 탄약까지 갈아 엎으면서 전부 구비할거냐고 하면 yes라고 쉽게 대답하기 힘들죠. 6.8mm가 위력에서야 5.56mm를 한 참 앞서겠지만 경제성에서는 5.56mm에 한 참 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에 반해서 7.62mm는 기존 탄약 재고를 제외 하면 거의 모든 면에서 6.8mm보다 열세인 탄환입니다. 7.62mm보다 휴대성도 떨어지고 위력도 떨어지는 데 7.62mm는 보통 공용화기 탄으로 씁니다. 총기 가격이 비싸더라도 한명 한명 지급해야하는 개인화기보다는 투자해야 할 금액이 적고 공용화기는 기행부대가 아닌 전투부대가 운용하는 물건이다 보니 투자를 하면 그 만큼 전투력 향상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5.56mm와 7.62mm의 군수 통합을 포기해야할 만큼 8.6mm 도입이 꼭 필요한 가에 대해서도 좀 의문입니다. 만약 미군이 6.8를 6.5mm ct탄 마냥 5.56mm와 7.62mm의 중간탄 개념으로 접근했다면 7.62mm를 유지하거나 8.6mm로 대체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6.8mm는 오히려 위력이 7.62mm를 능가하기 때문에 기존 7.62mm 임무를 수행하는 것에 지장은 없습니다. 게다가 6.8mm는 유효사거리가 거의 1km에 가깝고 실질적으로 교전거리 400m에서도 충분히 임무 수행이 가능합니다. 6.8mm로 부족한 임무들은 굳이 8.6mm를 도입하기 보다는 기존에 있던 12.7mm나 박격포, k4 같은 무기로 대응해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5.56mm의 막대한 탄약재고와 비쌀지도 모르는 6.8mm의 총기 가격 그리고 탄약까지 생각하면 돈 많은 미국이나 군축을 단행한 유럽도 쉽지만은 않을 텐데 냉전식 군대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이 탄약 교체하는 건 절대 쉽지 않다고 봅니다. 이와중에 8.6mm까지 도입하면 상당히 오랜시간 동안 탄약 4종을 관리해야 합니다. 또 5.56mm를 7.62mm 탄약보다 먼저 교체하겠다면 공용화기 탄약의 위력이 개인화기보다 떨어지는 일이 발생할 겁니다.  

 그러니 6.8mm를 개인화기 탄약이라기 보다는 우선은 공용화기 탄약 개념으로 생각해서 먼저 7.62mm를 교체한 뒤 서서히 5.56mm를 6.8mm로 대체해 나가는 게 낫지 않나 합니다. 그렇게 대체해가더라도 해공군이랑 예비군까지 5.56mm를 6.8mm로 대체하기에는 몇십년이 걸릴겁니다. 어쩌면 앞으로도 해공군이랑 ㄱ 기행부대는 100년 넘게 5.56mm 쓸지도 모르죠. 

 어느 보직에 6.8mm를 편제할 것인가 생각해보면 분대에서는 부분대장이나 기관총부사수 혹은 대전차 부사수가 지정사수를 겸임하고 지정사수용 6,8mm 소총 2정에 6~7kg대 6.8mm LMG 1정 지급하면 기관총 사수와 지정사수를 제외한 인원들은 5.56mm를 쓰더라도 5.56mm의 단점을 어느 정도는 극복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소대본부는 굳이 6.8mm보다 위력도 떨어지는 7.62mm 기관총보다는 분대 기관총보다 연사력과 사거리를 높이8~9kg대 6.8mm GPMG를 개발해서 편제하면 소대 내에서 탄약의 3원화를 방지하면서 비교적 값싸게 소대의 전투력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게다가 5.56mm 탄약의 단점을 어느 정도는 극복한 m855a1을 도입하면 5.56mm 계속 사용하면서도 어느 정도 5.56mm 단점이 극복 가능하긴 합니다.
 
 여하튼 8.6mm는 없어도 6.8mm가 7.62mm를 대체 가능하고 6.8mm보다 더 큰 위력이 필요한 목표물들은 12.7mm나 k4 박격포 같은 다른 무기들을 동원하는 걸로도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해공군과 기행부대 5.56mm까지 6.8mm를 보급하는 건 탄약 재고와 비싼 총기 가격으로 인해 쉽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8.6mm는 도입을 서두르지 않아도 되고 5.56mm는 7.62mm보다 도태시키는 것이 훨씬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별 되도 않은 소리를 길게 써봤는데 제 글에 얼마나 합리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무작정 우리는 미국 따라가면 된다는 생각은 위험하다고 봅니다. 의외로 미국도 삽질을 많이 했던 것이 소총류이고 나토도 미국이 우겨서 7.62mm갔다가 미국이 갑자기 베트남전에서 5.56mm 가는 바람에 한 동안 고생한 적 있습니다. 무작정 미국 따라갔다가 미국이 이게 아닌 것 같다 해버리면 한국도 7.62mm 도입했던 나토국가들 꼴 되지 말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게다가 이것이 성공하더라도 미국이나 서유럽 같이 경제력도 되면서 모병제 국가로 인구에 비해 병력 규모도 크지 않은 나라들이 아닌 한국 같은 냉전형 징병제 국가나 후진국들이 한번에 따라가기에는 생각보다 큰 비용을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 시장을 선점해서 수출을 노려보기에는 선진국들은 자체적으로 총을 개발할 것이고 후진국들은 전투기나 전차 같은 무기 도입하기도 예산이 모자라서 상당히 오랫동안 5.56mm와 7.62mm에 머무르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소총이라고 쉽게 보고 무작정 따라가기보다는 한국 현실에 맞으면서도 전투력을 올릴 수 있는 접근 방법을 찾았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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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구화 20-05-18 23:11
   
소총의 무게가 커질것이 우려됨.
전번에 반동제어를 게시판서 영상을 받는데 무지 좋아보임.
탄창이 해결됐으면 함.
화상은 안봤음.
세트 20-05-19 00:26
   
6.8로는 7.62를 대체할수 없습니다~
7.62가 어디에 쓰이는지부터 알아보심이~
     
놀자꾸나 20-05-19 00:51
   
7.62가 어디에 쓰이는 데요?
     
구름위하늘 20-05-19 10:53
   
설명이 많이 부족하십니다.
7.62mm 가 사용되는 것이 소총탄/돌격소총탄/권총탄/기관총탄/미니건탄 ... 하나둘도 아니고,
같은 7.62mm 라고 해도 길이가 제각각인데
사용처를 알아보는 거랑 6.8mm 으로 대체할 수 없다와 무슨 관계가 있다는 것인지?

추측은 6.8mm 로 모든 7.62mm 를 대체할 수 없다는 의미로 보이는데,
모든 걸 대체할 필요가 있나요? 대체 가능한 것부터 먼저하자는 내용인데...
사통팔달 20-05-19 00:36
   
6.8미리탄은 7.62미리탄보다 더좋아요.탄두 무게도 비슷하고 탄도안정성도 더좋아서 명중률도 더좋습니다.탄크기는 7.62mmx51mm 6.8mmx51mm로 탄피길이가 같습니다,그리고 총열뒤로 후퇴안합니다,3개회사에서 내놓은탄하고 총기가 있는데 그렇게 나가는 방식은 하나도 없습니다.7.62미리 소총보다 반동은 약간 작습니다.제너럴다이나믹사껀 불펍방식 소총에 탄은 폴리머소재탄피인탄 시그에서는 황동탄피랑 철제탄피 복합형 탄 텍스트론사는 ct탄이라 탄안에 탄두가 들어서 탄길이가 짧습니다.그리고 기관총이 338탄(8.6mm)로 나와있죠.유효사거리는 6.8미리탄이 1200미터 8.6미리 기관총은 1900미터입니다.8.6미리 기관총이 총열이 뒤로 움직입니다.기존 7.62미리 소총이나 기관총에 비해 다성능이 좋습니다.유투브보면 쏘는 장면도 다나와요 3가지 소총
https://www.youtube.com/watch?v=M7MV0H8235o 기관총도 나옵니다
     
놀자꾸나 20-05-19 00:50
   
제가 알기로는 NGSW 후보 중에 SIG사 분대 지원화기인 MG 6.8만 총열 후퇴 방식으로 알고 있었는데 영상에서 홍희범 편집장님이 전부 총열 후퇴방식인 걸로 얘기를 하시더군요. 저보다 내공 높은 사람이 떠드는 거라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c359ec7VLHA
영상 9분 35초를 보면 제가 보기에는 총열이 움직이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6.8미리보다 7.62미리가 더 좋은 걸 알고 있으니 5.56미리보다 우선적으로 7.62미리를 대체하자는 거죠.
          
사통팔달 20-05-19 00:53
   
위영상은 기관총이죠.https://www.youtube.com/watch?v=PM71BiWi69I 소총입니다 시그꺼요.총열안움직여요.
               
놀자꾸나 20-05-19 01:02
   
시그꺼 개인화기는 총열 안 움직이는 거 아는데 분대지원화기도  NGSW 사업에 포함되는 거라서. 서로 갱각하는 것에 차이가 있었네요.
                    
사통팔달 20-05-19 01:11
   
시그 기관총 반동감소 장치 단게 총자체가 가벼워서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6.8미리버전 5.44kg이라서요.338(8.6미리버전)시그도 무게가 9kg정도라 기존 기관총대비 가벼운편이기도 하고요.
하나둘넷 20-05-19 01:07
   
한국군은 그냥 이미 7.62mm 다목적 기관총으로 K12 채용했고 7.62mm K14 저격소총  5.56mm 경기관총으로 K15 으로 라인업을 채웠네요.

풍산이랑 S&T모티브가 차기소총 연구로 2년 내  6.8mm 화기 내어놓는다니 K2 대체가 더 가능성 크겠죠. 이경우 K15는 6.8mm 버전이 나올런지..ㅎ
     
놀자꾸나 20-05-19 01:16
   
k2c1도 이미 보급을 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암튼 개인적으로는 6.8미리 탄약 교체를 크게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은 하네요. 하필 크게 신경 안 쓰고 묵혀 두고 있던 총기 사업 막상 교체를 하려고 하니 미군이 바꾼다고 하는 상황이라.
          
하나둘넷 20-05-19 01:37
   
K2C1은 작년 기점 양산물량이 10만정이 넘었는데 언제나 그렇듯 현역부대 전량교체는 아니고 전방 일선부대와 주요부대 보급하는 일정수준 도달할 만큼까지만 양산하겠죠.

 차기소총 나오고 평가거쳐서 적합성평가 득하면 차기소총 물량으로 다시 전방 일선부대와 주요부대 우선으로 교체하고 기존 K2C1은 후방부대나 예비대로 넘어가는 식으로 점진적 교체하겠죠. 단 전시 보급문제도 있고 하니 보급체계 연동되는 제대단위 보급해야겠죠.
강인lee 20-05-19 03:05
   
5.56mm 한계 단점 때문에 6.8mm로 갈아타려는데
왜 지정사수 저격수 기관총등등 잘쓰고있는 7.62mm를  대체하자는 거임
     
모니터회원 20-05-19 05:30
   
보급을 단일화 하면 전략적인 운용이나 비용면에서 장점이 크죠.

문제는 저런 시도를 예전부터 해왔는데 아직 명확하게 성공한 케이스가 없다는 점이죠.
          
강인lee 20-05-19 06:44
   
6.8mm로 5.56mm를 대체가능하지만
7.62mm의 화력 사거리를 6.8mm로 대체 불가능할게 뻔하죠
괜히 중동서 5.56mm로 is 반군등 상대하기 힘들어 구형 m14까지 꺼내 쓰고
 7.62mm 반자동저격소총 쓰는 지정사수까지 생겼겠어요
               
놀자꾸나 20-05-19 09:00
   
본문에서 얘기했듯 신형 6.8미리 화력이 기존 7.62미리를 능가합니다.
술나비 20-05-19 07:20
   
우리 입장에서는 그렇게 절박한 것도 아니고
설령 지금부터 도입작업 들어가도 수십년이 걸릴 일이죠.
그 전에 전혀 다른 형태의 소총이 나오지 않는다는 보장을 못하겠네요. (sf느낌의 총기들... ㅡ,.ㅡ;;)

우린 이런 논의도 관심깊게 보고는 있어야 하겠지만,
그 보다 초점을 맞춰야 할 부분이 총탄에 있다고 봅니다.

5.56mm k100 보다 지금 개발되어 나오고 있는 m855a1과 비슷한 것을 개발해 내는 게 더 현실적이죠.
아울러 7.62mm 탄약도 마찬가지이구요.

6.8탄이 7.62탄 보다 뛰어난 위력을 발휘한다는 건 솔직히 뻘소리라고 밖에 안 보입니다.
그렇게 탄약 위력을 개량해 가다 보면 7.62mm탄은 폭발탄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멀쩡한 5.56탄이 조금 개량했다고 해서 7.62mm 수준의 위력을 내는 탄이 나오는 판인데
(어디서 보니까 m855a1탄 350미터에서 1cm 압연철판 관통한다네요.)
7.62mm탄이 50탄 수준의 위력 못 내리란 보장도 없습니다.

돈에 눈돌아간 놈들이 돈뽑을 틈새 찾아 마구 찔러 보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우리 입장에서는 m855a1같은 소총탄만 있어도 충분한 상황입니다.
당분간은 이런 걸 우리 총에 제대로 적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보는 게 더 낫다고 봅니다.
     
놀자꾸나 20-05-19 09:44
   
신형 6.8미리가 탄도 특성을 연구해서 기존 7.62미리보다 탄두 길이는 더 길고 탄두 무게는 비슷해 공기 저항은 줄이고 탄도 안정성은 늘려서 살상력과 파괴력에서 최적의 효율을 찾아낸 놈이라. 말씀하신대로 7.62미리도 세장비를 늘리고 복합재 탄피를 쓰던가 하면 위력 자체는 6.8미리를 능가할 수는 있겠죠. 그런대 휴행탄수 대비 살상력/저지력 효율은 따라갈 수가 없을겁니다. 6.8미리 자체가 베트남전에서 m14를 버렸던 전훈과 아프간전에서 5.56미리 위력 부족의 전훈을 모두 반영한 놈이라.
 6.8미리 도입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데는 동의 합니다.
     
사통팔달 20-05-19 14:15
   
m855a1탄하고 같은건 이미 풍산에서 만들었어요.5.56미리 탄두분리탄이라고 있습니다.7.62미리 폭발탄은 이미있어요 ak-47용탄에요.
돌개바람 20-05-19 07:55
   
댓글에서 몇몇 분들이 언급하셨지만 기본적으로 6.8mm는 5.56mm를 대체하는 사업입니다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교훈으로 5.56mm가 생각보다 저지력이 약하다는게 드러나서
개인 돌격소총으로 7.62mm는 비효율적이라는 분석에 따라 5.56mm와 7.62mm 사이의
6.8mm 결정된 겁니다.
참고로 6.8mm 와 7.62mm는 역할이 다릅니다. 분대 지원화기로 쓰이는 기관총은
화력을 따졌을때 7.62mm가 더 적합하다는 분석에 미군이 창고에 쳐밖아 뒀던
M-60을 다시 꺼내 썼고 우리도 신형  7.62MM 기관총을 개발하고 있는 이유죠,,
꾸물꾸물 20-05-19 10:30
   
저걸 한다해서 어느날 갑자기 모든 총이 다 바뀌어 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차근차근 진행되죠.
LakeWood 20-05-19 10:34
   
미국이 하겠다는데 따라가야죠 별 수 있나
나토국 전부 따라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