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기본적으로 연안해군으로 분류됩니다....대양에 나갈 전력이 없다는것이죠..
현제 북한이 배치한 잠수함중 최대사이즈는 신포급입니다....우리군의 손원일급 정도죠...
수중배수량(만재배수량) 2000천톤급입니다....여기에 SLBM을 한발장착 가능하다 봅니다...
아마도 북극성1호(KN-11)를 장착할것이고....사거리는 5천키로입니다...핵탄두를 탑재할수잇지요
문제는 공기불요방식이 아니란점이죠.....빈번하게 수면으로 부상해서 발전하고 잠수해야합니다
이과정에서 과연 미국의 대잠전력을 통과할수잇을지...의문이네요
북한이 추후로 계획중인 잠수함은 러시아 킬로급 잠수함입니다....수중배수량이 우리군의 안창호함과 비슷하지요
그러나 킬로급역시 대양작전이 아닌 연안중심의 작전을 상정하여 개발된 잠수함입니다...
배수량은 비슷해도 첨단기술은 많이 차이납니다....
더불어 킬로급역시 AIP(공기불요)방식이 아니에요.....
사실 태평양 미드웨이 안쪽으로 진입해야 미본토를 타격할수잇을텐데.....무리라 보여집니다
그리고 북한은 SLBM 시험발사를 한적도 없습니다..
알려지기로...바지선에서 쐇다고 하더군요....
물론 미국의 전문가중 한명은 북한이 200키로짜리 소형핵탄두 기술을 가졋다고 주장하지만...
일개학자 한명의 주장일뿐이죠....
미국 앞바다라는 의미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북한 잠수함이 미국 대잠망을 뚫을 정도로 근접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힘듭니다. 중간에 몇번은 보급이나 충전을 위해서 떠올라야 하기 때문이죠.
미국 대잠망 외부 바다에 가능한 접근해서 발사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미국의 탄도미사일 방어체제도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북한 해역에서 조금 떨어진 공해 상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요격도 자신하진 못합니다.
미국도 ICBM 급 탄도미사일에 대항할 수 있는 요격체계가 별로 없기 때문이죠.
대략 BMD 개수된 이지스함의 SM3, 이지스어쇼어 정도 입니다.
GBI는 아직 실험 중이고,
공중 레이저 요격체계는 폐기 상태.
THAAD나 페트리어트는 ICBM 요격 불가.
북한의 잠수함의 항속거리로는 한반도 주변을 넘어 활동하기는 힘듭니다. 그래도 잠수함 특성상(해양) 커버영역이 국토지형보다는 매우 넓기고 사전징후를 파악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저리 만들려는거지 태평양앞바다 가서 쏘려면 최소한 러시아항모급은 되야합니다. 그래도 곧잘걸리니 그냥 북해에서 쏘려고 하죠..
1. 전세계의 잠수함 전력은 최우선 감시대상입니다. (이동즉시 추적에 들어갑니다)
2. 원잠이 아닌이상 산소가 필요해 주기적으로 수면위로 부상해야 합니다. (북한에 원잠없음)
3. 미국의 잠수함 전력에 대한 대비는 구 소련시절부터 다져진 노하우 입니다.
4. 미국의 위협이 될만한 전력이었다면 이미 미국이 북한을 선제타격 하고도 남았을겁니다.
심지어 “우리 군수공업 부문에서는 어떤 부속품이나 기재를 만들 때 필요한 숫자를 펜으로 쓰지 않고 새기고 있다”고 발뺌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북한이 같은 해 11월 연평도 포격도발 당시 쏜 122㎜ 방사포 로켓 파편에서 펜으로 쓴 ‘①’이라는 숫자가 확인돼 이 주장은 신뢰를 잃게 됐습니다.
갈수는 있겠죠.
문제는 재래식 구형 잠수함으로 일본과 미국의 대잠망을 뚫고 태평양을 횡단 할수 있는 운용능력이 충분한가에 대해서 혹은 북한이 항해에 필요한 충분한 정보, 해류,바다의 깊이,암초 수중지형 해도등 항로를 바르게 잡고 있는지에 대해서 워낙 불확실해서.
표류하다 미아가 될지 ㅋ 깊은 바닷속 물고기 밥이 될지 ㅋ혹은 태평양을 통과할수 있을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