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무슨 하루에 천억씩 소비를 .....

그 금액이면 한달이면 3조에요
50개 사단만 동원한다 쳐도 150조에
6개월 전쟁수행이면 900조 입니다

될것같은데요?

뭐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ㅋㅋ
일단은 2천톤이라는게 탄약, 폭탄까지 이야기하는건지, 사용하는 식량까지라는건지 어디까지 포괄인지도 불분명하고...
저렇게 지출된다면 군이 미쳤다고 지금 사단을 유지합니까?
당장 줄여야지, 어짜피 그 모든 사단에 물자 조달할 돈이 어디서 굴러들어오는것도 아니고 ㅋㅋ

탄약+연료+식량 포함 모든 군수품

안됨...
다들 수소 안들어 있음.
바짝있음....
탄약 연료 식량 ..
모두 붙어있음.

ㅎㅎㅎ 이렇게 전쟁을 계속 할 수는 없죠.
실제로 중동전쟁을 봐도 며칠 싸우고 대부분의 전략비축 물자가 고갈되어 버립니다.
미국과 쏘련이 뒤에서 받쳐주지 않았으면 곧바로 딱총 싸움이 될뻔 했던 게 몇번씩 되었죠. (여기 밀게에 올라온 동영상에도 제법 나옵니다.)

그렇게 산술적으로 계산이 나오지는 않을 것 같아요.
1개 사단이 총력전 성격의 전투를 수행한다면 지속적인 전투를 몇 회나 수행할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가 따르겠죠. 

인명손실에 장비손실에 뭐 이딴 것들가지 따져 보자면....
예상으로는 첫날은 1천억을 쓰고, 다음날은 800억도 많이 쓴 거가 될거고, 다음날은 500억도 못 쓸 것 같네요.  이런 식으로 ㅋ

전시 자료가 아니면..
1개사단분의 물자 1일 소모량과 무게및 비용까지 정리한 자료가 없을텐데요..
특히 무게는 워낙 가변적이라.. 사실상 집계자체가 불가능할테고..
아마 국방부 관련부서에서도 이런 항목의 집계는 하지않을듯..

그리고 1천억이라는 환산치는..
국내 알보병사단 1년 유지비의 30프로가넘는 액수인데.. 이건 천조국도 감당못하는 액수임..
전시에 1개 사단의 전투에 사용한 탄약,유류 소모비용이라고 하면 이해가 가지만 유지비용만으로 이정도 금액은 나올수가없음..

평시가 아니라 전시 소모비용이라고 했잖아요

육군이 38개 사단이니까 사단당 하루 천억씩이면 육군이 하루에 3조 8000억씩 1년이면 1경387조를 쓴다는 이야기인가요? 너무 엄청난 금액이라 입이 안다물어 지는군요;;;;

참고로 2019년 국방예산이 46.7조입니다. 상식선에서 판단하시죠

그래서 전쟁은 돈이란 말이 나온겁니다.

30년전 걸프전때 미보병사단의 소모비용입니다.
그것도 급속전개라 물자소모가 적은거였고
전면전시 공격작전에는 하루3천톤 방어작전시는 하루4천톤의 물자소비를 계산했습니다.

지금은 그보다 더 많은 물자와 비용이 들어가겠죠

걸프전 전비가 천억불정도 들었습니다  120조정도에요 사천톤이 어디서 나온수치인지 모르겠지만 상식선에서 판단하세요 참고로 한국1개사단 일년 유지비용이 천억원입니다.

이정도로 돈이 많이 드니까... 6.25때 일본놈들이 물자팔아서 나라일으킨듯 ㄷㄷ

1개사단에 포병연대만해도 자주포 54대 하루종일 대당 100발조지면 근 5천발.. 포탄가격이 발당 50만원잡으면 이것만 하루에 25억이군요. 포탄가격이 100만원이면 50억이고요. 여기에 전차대대에서 소모하는 포탄가격 그리고 전차대대에 손실발생하면 새로 생산에서 보충해야하고... 항공대도 있고요. 요즘은 보병연대에서도 장갑차 운용하니 이것도 적지않을거고요. 그리고 이것들이 소모하는 각종 유류도 생각해야하고... 알보병들이 쏟아붓는 탄환값에.. 못해도 하루기준 수백억은 쓸거같네요.

일단 탄약의 단가(물가)가 엄청 올랐으니까 기본적으로 그 정도만 반영해도 최소 1조(기존이 1천억이라면)는 넘겠죠.
라때는(ㅋㅋㅋ) 나토탄 한발에 130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솔직히 말하자면 기억이 가물 가물 하네요 ㅡ.,ㅡ;;)
요즘은 1천원 정도 한다고 어디서 봤습니다.

걸프전 당시 미군 물자 소비량 (43 일간 소비된 양)

탄약      37 만톤
유류      6 억 5 천만 갤런
급수      3 억 5 천만 갤런
항공기 손실  50 기

http://gyeongju.dmook.co.kr/gallery/view.asp?seq=82565&path=&rpage=451

기타 차량, 식량, 화기 등등은 찾지 못했음.
걸프전에 참가한 미군 규모가 50만명 정도라고 함.
지원부대를 빼면 전투부대가 20만 정도?

알보병이야기 인데요?

걸프전 총전비가 1000억불 정도고 그중 미군이 비용을 지불한건 150억불입니다

미군과 다른나라는 소모되는 정도가 다를텐데요?
미군은 인명을 위해 물량을 퍼붓는걸 허용하지만 다른나라는 그정도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요.

산속에 숨어서 저격하는 저격수 한명을 잡기위해 항공지원을 요청해
미사일로 확실하게 처리하는게 미군 방식이죠.

소모비용에서 다른나라와 비교 불가임.

항공소티에 따른 비용은 공군에 포함되는거죠
보병사단의 군수품소요량 입니다.

보병사단도 종류가 다양해서 정답이 없는 문제긴 한데...
참고로 알보병을 기준으로 하면 2차세계대전 당시 스탈린그라드에 투입됐던 독일군 제6군 25만명의 하루 필요 보급량이 약 1500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