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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3 18:41
[뉴스] 수면비행선박 위그선, 한국선급 인증…13년 만 세계최초
 글쓴이 : 노닉
조회 : 4,395  






그동안 몇몇 국가들이 군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개발한 적은 있었지만 민간용으로는 선급인증조차 없었던 위그선.


위그선에 대한 재밌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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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그선은 대게 일반적인 배와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엄청난 속도차가 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이즈만 키우면 가까운 내륙섬에 대한 접근성은 물론이고

울릉도나 제주도에 화물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예측되며 관련 개발업체가 단순히 수송•운반용뿐 아니라

군사용•해경용으로도 츄라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함.

관련 기사를 찾아보니 한국선급이 아주 오래전부터 선급을 주네마네 하다가 이제 준 상황이고 사실 예전부터 우리나라 위그선 기술이 꽤 세계적으로도 정평이 나있어서 해수부가 전략산업으로 키우냐 마느냐 고민도 있었다고.(또 주요하게 고려하게 된 이유가 시도때도 없이 비상상황이 걸리는 내륙섬의 위급한 환자 발생시나 물류상황 때문에라도)

우선은 선급인증만 준 상황이지만 해수부가 나서서 타국에서 구매의향서를 미리 받아놓았다고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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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선비 20-04-03 18:48
   
옛날에 책에서 본 위그선이 벌써.. ㄷ
그린치킨 20-04-03 18:58
   
흠 예전에 위그선의 특징 상 효율성이 떨어진다던데..ㅇㅈㅇ;;

괜찮으려나요??
도나201 20-04-03 19:00
   
근데..........이미 군에서는 특수작전용으로 소량 굴리고 있다는 사실.
아마 직접 테스트겸 해서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그랫는지는 몰라도

군작전용 및 침투용 보트로 이미 개발해서 쓰고 있었음.
(주) 보고................신정산업 산하 계열로.. 통일교 ..하고 관련있음.
대팔이 20-04-03 19:00
   
머여 이거 아직도 하고 있었냐?
     
도나201 20-04-03 21:21
   
민항기로서 관련법규가 전혀없기 때문에 이러한 관련법규 및 시행령을 만드느냐고 늦었습니다.
사실 행정절차가 문제였음.

그 행정절차에 기준을 세계최초로 만들었다라는 것이 가장 큼.
          
자체발광 20-04-03 23:47
   
위그선은 선박으로 분류됩니다.
고로 해양법에 종속되죠.
draw 20-04-03 19:00
   
얼핏 보긴 했는데 시장성이 있나 보네요..
znxhtm 20-04-03 19:03
   
위그선 면허 만든다했다 말았다 하드만...
용케 아직 하고 있었네
뭐꼬이떡밥 20-04-03 19:11
   
파도가 조금만 높아도 뜨거나 내리지를 못할텐데
     
도나201 20-04-03 21:22
   
그건 6미터 이하 비행일때.. 이때 파고가 높아서 배행중단되었음.

현재 50미터 고도 비행을 한다니.
사실상 큰 태풍급만 아니면 운행가능하다라는 이야기.
          
자체발광 20-04-03 23:50
   
독도는 어지간히큰 여객선도 파도때문에 연중 6할은 접안을 못하는데
위그선으로는 많이 어렵겠네요.
wohehehe 20-04-03 19:34
   
파도가 없어야 해서 한국엔 안맞는다고 하던데 고쳐졌을라나요? 그래서 서양에 무지막지하게 큰 호수 같은데서나 유용하다고...
어부사시사 20-04-03 19:39
   
짠물 덮어쓰고도 살아남아야 하는...내부식성이 얼마나 될지가 큰 관건이네요.
     
도나201 20-04-03 21:23
   
동체가 합성수지임.
누가 거기에 카본재질. (듣기로는 fa50에 사용된 수지라고 .. )
부식하고는 별 상관없음.
          
어부사시사 20-04-03 21:54
   
상관 있습니다. 동체보다는 엔진쪽으로 스며드는 '부식성 강한' 짠물 얘기하는 것임. 동체는 어차피 비금속성 수지나 카본재질을 사용하겠지만 엔진쪽(내연기관 내/외부로)으로 흡입되는 - 특히 착수시에 철푸덕 하면서 일으키는 물보라 옴팍 뒤집어쓸 건 뻔한 - 짠물섞인 바닷바람과 바닷물은 피할 수 없죠.
               
도나201 20-04-03 23:43
   
그래서 첨에는 6미터 고도를 중점으로 개발하다가
사고난 이유가 바로 위의 사례처럼 파고가 비행기를 덥쳐서
추락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5미터 이상 고도를 날수 있게끔 다시 개발한게 위의 기종같네요.
수염차 20-04-03 19:45
   
저거 뒤집어질 위험이 높다고 그런던데....
잘 극복햇나?
만년방문자 20-04-03 20:04
   
짱개국와 쪽바리국 침투기로 좋겠는데 ㅋㅋ
무한의불타 20-04-03 20:21
   
레이다에도 안 잡히고 어뢰에도 안전 한데 군용으로 미사일함 혹은 고속정으로 개발 할려나? ㅋㅋ
     
의자늘보 20-04-03 21:00
   
불곰국에서 이미 그런 걸 개발한 적 있죠.
흑해에 띄워서 쓸려고...
지금은 고철신세인 걸로 압니다.
          
도나201 20-04-03 21:18
   
전부 민물.. 호수 용입니다. 해양용은 저게 처음.
     
도나201 20-04-03 21:19
   
이미 특수작전침투용으로 개발되서 실전배치되어 있음

현재 해궁탑재형도 개발중인것으로 사진 몇장 돌아다녔음.
대두머리 20-04-03 21:21
   
그려 이런것도 만들고 저런것도 만들고.. 다 우리손으로 만들다보면 신기한게 태어날지도 모르니..ㅎㅎㅎ
도나201 20-04-03 21:25
   
들리는 이야기로는 저거 첫고객이 uae 왕가 라고 함.
2척인가 이미 선주문해놓은 상황.  꽤오래전에 뉴스보고서 바로 공장으로 달려왓다고 함.
그래서..
아직까지 포기하지 않고서 행정절차마련에 엄청난 노력을 해온것임.
이건 뜬다.. 라고 생각해서..
Jenkins 20-04-03 22:20
   
군사용으로 확실히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나그네x 20-04-03 23:32
   
다들 알고있으시겠지만 저거 군용으로 개발한게 마더 러시아..아니 냉전시대 구소련에서 개발이 추진됬던 기체들을 보면 거의 sf영화에 나올법한 모습들을 하고 있더군요. 기체크기도 상당히 크고. 거의 함선급.
일명"카스피아해의 괴물(Kaspian Monster)"이라고. 무장력이라던지 기타 여러가지로 엄청나더군요.
다만 현재 국내에서 나왔던 문제점들이 구소련에서도 문제되고 당시 기술문제로 인해 초대형 위그선프로젝트가 폐기된것 같던데. 만약 그 문제점들이 해결된다면 한국판"카스피해의 괴물"을 보고싶다는..
온세가람 20-04-04 05:10
   
오 이게 아직 하고 있었군요 취소된줄 알았는데
새끼사자 20-04-04 13:58
   
진짜 끈질기게 노력했나 보네요..
frogdog 20-04-04 20:43
   
영상을 보니깐 많이 기술적으로 발전했네요

처음 10년전에 계발한 기체를 보니 바다에서 겨우 50센치 떠서 간다고 햇는데요 그때 생각에 파도 맞으면

바로 전복해서 다 사망이겠구나 햇는데

영상보니깐 거의 10메다 정도는 뜰수 있군요 기대가 됩니다

저게 큰 기체가 되면 연안의 사람수송용으론 딱일거 같은데요 그럴려면 아마도 엔진이라던지 이런게 많은

문제가 될수 있겠네요

잘봣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