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미 공군은 KC-46의 공중급유시스템에서 연료유가 새는 걸 카테고리1 결함으로 격상함. 지난 2019년 KC-46을 인도받은 미 공군은 얼마 후 연료유가 새는 결함을 확인하고, 8개월에 걸쳐 그 결함의 근본원인이 무엇인지 탐지하는 한편 새는 걸 고치려고 노력했음.
그러다 근본원인을 찾지 못하고, 해당 결함을 카테고리1 으로 격상하기에 이름. 물론 KC-46은 고정가 도입이기 때문에 문제 있는 원격급유시스템처럼, 연료유가 새는 것도 100% 보잉 부담으로 수리해줘야 함.
하지만 안그래도 원격급유시스템 문제 때문에 전쟁과 같은 주요긴급상황이 아닌 한, KC-46의 공중급유미션을 제한하고 있는 판인데(2023-2024년 정도까지), 거기 더해서 연료유까지 질질 새고 있는 거임.
한줄요약 : 보잉아, 이게 공중급유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