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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7 16:31
[질문] KFX 4.5??? 5???
 글쓴이 : 탄드
조회 : 3,097  

초기 4.5 기준으로 f16대체품으로 시작한 사업이라고 알았는대

계획스펙이 F35네요

...

물론 첫시험기가 그정도는 아닐텐대 4.5개발하고 블록2를 5세대로 개량하는건가요???

4.5와 5세대의 차이가 스텔스차이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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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내아니 20-03-27 16:41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세요..처음 목적부터가..가장 시급한 f5와 일정부분의 노후화댄 f16 등의 일부 교체를 위해 미디움급으로 출발한 겁니다...

물론 블록1이 나오고 나면 ..블록2등이 나오면서 차근 차근 성능개량도 나올테고요...

처음부터..f35급을 바라면 어쩌란겁니까...

거기에 플라스해서 우리가 미래 항공기 및 항공 무기등의 인티를 소화하기 위해 출발한 사업입니다..

첫 시제기 나오기만 학수 고대하며..첫 술에..항공기 최강 미제와 동급을 바라는 것은 너무 배가 산으로 갔다는 생각입니다..
     
탄드 20-03-27 16:44
   
제가바라는게 아니고 지금 나오는 스펙이 그거라 물어볼라고 올린겁니다
 저도 좋은게나오면 좋지만 첫뱅기가 f16블럭70급만되도 훌륭하다고 생각하거든요
ㅣㅏㅏ 20-03-27 16:44
   
사실 세대구분 기준이 명확히 있는게 아닙니다. 대충 추력 편향 노즐, 복합재료 동체, 초음속 순항(supercruise), 스텔스 기술 이런거 있음 5세대라고 해요.
kfx는 블록3까지 완료되야 4.5세대가 될겁니다. 블록1에선 4세대급이고요.

그리고 kfx는 원래 f-5 제공호를 대체하려고 시작되었던 사업입니다. 사업이 표류하다보니 f-16 도태시기 까지 와서 그것도 대체하자고 하는 거구요.
ㅇ사신ㅇ 20-03-27 16:45
   
간단하게 말하면 일단 지금은 형체는 스텔스지만 무장창 문제로 외부에 무장달고 f-16대체로 개발..
그리고 반매립 무장창으로 어느정도 스텔스화한다음에...
지속적인 계량을 통해 매립 무장창으로 f-35급 스텔스기 완성!!

점점 진화하는거죠....
고블린 20-03-27 16:50
   
4.5 세대 목표로 할 이유가 없죠. 4.5가 목표였으면 걍 F-15 사면 됩니다.
5세대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무기체계를 발전시켜 가는 겁니다.
비행기를 개발하는 근본적인 목표는 한국형 무기체제의 확립에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미사일은 잘만드는데 공대공 미사일은 못만듭니다.
그 이유가 사온 비행기를 우리 손으로 못뜯어보거든요.
그래서 겸사겸사 4.5세대로 시작해서 5세대로 넘어가려는 겁니다.
수염차 20-03-27 17:18
   
26년도에 양산할 블록1은 공대공 무장입니다...알려진대로 반매립 무장이구요...
AESA/IRST/EO-TGP/SW-SUITE 를 장착한 완벽한 4.5세대죠
추가로 F35라뚱이가 구현하고잇는....네트웍 시스템을 구현하죠

이후 블록2에서 공대지와 공대함 무장을 통합할겁니다.....

블록3에서 내부무장창...컨포멀안테나 내부매립....엔진블레이드 스텔스화등....완벽한 5세대기로 진화예정이나
아직 어떤 개발일정도 공표된게 없는듯 보입니다..
도나201 20-03-27 18:09
   
4.5세대라고 한것이 바로 S자형 공기흡입구 설계적용한 것입니다.

이것만으로 다른 4세대기종과 비례해서 엄청난 RCS감소를 가져오죠.
사실 스텔스의 절반을
S자형 공기흡입구설계
외부스텔스설계를 보고 있습니다.
예상 RCS를 0.7~0.5 로 보고 있습니다.

그다음이 바로
위에서 거론한
내부무장창.
외부 전자포드 및 기타 EOTS포드  외부 포드의 내부장착화.
이렇게 완성하면 거의
예상 RCS 0.1 ~-0.07 로 대충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루미 나  독수리를 RCS 1로 보고 있으니.
실상 보면 조금 작은 갈매기 정도의 크기로 생각하는게 쉬울듯.
     
엘카이나 20-03-27 19:25
   
전 예전에 인터뷰에서 rcs 를 묻자 기대했던것 이상의 성능이다 라는 걸 기준으로 삼고.
또 과거 비슷한 인터뷰에서 목표가 rcs 1.0 이하 였고 최대목표가 0.1 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공대공 클린 상태에서는 0.1에 근접하거나 그 이하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싶습니다.
놀자꾸나 20-03-27 22:19
   
rcs만 따지면 블록1이 유파나 슈퍼호넷 블록2가 f117 블록3가 f35를 목표로 한다고 들었습니다. 블록3 개발이 끝나면 그 이전 버전도 스텔스기로 개조가 가능하도록 진행한다고 하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군요.
나그네x 20-03-27 23:56
   
일단 간단하게 정리하면 현제 Kfx 블록1이 4.5세대입니다.
현재 공개된 내용을 보면요. 4세대기와 4.5세대기을 구분하는게 기체 외형에서는 크게 차이나진 않지만. 내부전자장비와 레이더의 차이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필요충분 조건이 일단 AESA레이다일것. 내부 전자기기들이 디지털화로 전환될 것. 그리고 데이타링크라던지..
여기에 대체적으로 외형을 스텔기체 설계를 더한 것이 5세대기 라고 구분한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지금 kfx 블록1은 4세대 기체는 아닙니다.
기계식레이더도 아니고 아닐로그식 전자장비도 아닌 AESA레이더에 내부가 전부 진보된 디지털화로 무장한 기체를 4세대기라고 한다면 좀 곤란.. 물론 처음으로 제작하는 기체라 오류를 얼마나 잡느냐가..
Kfx블록1을 4세대기라고 주장한다면 밀리터리에 관심이 없는 분이거나 국내인이 아니거나 kfx반대론자이거나..
     
구름위하늘 20-03-28 13:45
   
세대 구분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의견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언급하신 AESA, 내부 전자기기 디지털, 심지어 스텔스 등도 4세대부터 언급되는 기능들 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Fourth-generation_jet_fighter

저는 KFX 의 목표를 5세대로 하는 것이 과욕이라고 생각해서 반대하는 쪽 입니다.
KFX의 목표모델은 F/A-18E/F 슈퍼호넷이 되어야 하고,
그 이상의 목표는 KFX 다음 프로젝트로 넘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블록1도 4세대 (F/A-18 호넷)를 목표로 해야하고,
최종 블럭도 4세대 기준으로 내무무장창이 있는 F/A-18 E/F 수준의 4.5로 멈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고 높은 고객요구사항에 허덕이는 프로젝트가 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나그네x 20-03-29 20:11
   
물론 세대구분을 정확히 명시해서 선긋는 것은 애매하다 할것입니다. 과거 냉전시대에도 아니 그 이전부터 첨단레이다나 전자장비연구를 하고있었으니..하지만 대체적으로 요즘 통용?되는 대체적인 세대구분이 그렇다는 것이지요. 근래 첨단 AESA레이다장비 최신디지탈정자장비,데이타링크 네트웍전.기타등등 이런게 4.5세대라 대체적으로 그렇게들 인식되어진다는. 여기에 기체형상설계를 스텔스화하고 각종스텔스설비를 구축한게 대체적?으로 5세대라 하는것이고.

그리고 언론들이나 일반인들이 너무 기대하고 욕심을 부리는건 아니라고 본다는.. 너무 기대를 하면 실망감도 큰.. 단 사실인지는 모르나 연구진들이나 개발진들에게서 나온다는 이야기들이 생각보다 성능적으로나 진행적으로나 상당한 성능이 될것이라고 카더라소식들이 들리다보니 아무래도 기대감들이 좀 오버하게 부품듯한 느낌.
연구진들이나 개발진들이 욕심을 부리는것은 환영할만하지만 일반인들이나 언론들이 과욕에 부풀어서 개발진들을 압박한다면 결과가 실망감으로 나타날수 있는.
너무 기대가 오버홀해서 어느언론?이나 유튜버들은 거의 f-35도 이겨버리는 기체가 되버린..
일단 초기버전 기체에서는 그냥 실험기체라고 생각하는것이 편안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