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발간된 GAO 리포트에 따르면 변기와 하수 시스템이 예기치 못하고 자주 막힌다고 함. 그래서 주기적으로 유지보수인원이 이걸 통째로 산성용제로 씻어내고 있음. 매회당 청소비로 40만 달러가 들어감.
포드나 케네디나 상용 항공기에 쓰이는 거랑 비슷한 걸 승조원 4천명에 맞게 키운 신형을 채택했음. 그게 모든 문제의 근원이었고.
미해군은 이걸 교체할 계획이 없고, 34번함에 다른 시스템을 달 계획도 없음.
그리고 선진무기엘리베이터는 여전히 말썽이고, 선원들이 덱을 오르내리기 위한 엘리베이터가 너무 작아서 팔렛잭이나 포크리프트를 수동으로 분해해서 손으로 쌓아 옮겨야 한다고 함. 게다가 엘리베이터 문도 작아서 평균적인 선원이 타고내릴때 허리를 굽혀야만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