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노인들이 더 억울한건..그 전쟁이 "잊혀진 전쟁"이라는거..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솔까 미국인 대다수가 그런 참혹한 전쟁이 있었는지도 모름
태평양전쟁과 월남전의 ...틈새(?) 쌈박질 정도로 치부..
자식에게..세월흘러 손주에게 무용담 회고해보이..논네 또 구라치네!..꼰대 취급당하고..
미국에서도 찾아보면 많은 기념비들이 존재하고 추모비도 존재하는데...
대부분 주청사나 뭐뭐 등등 공공건물 한켠에 덩그러니 조경 조형물로만 봬게 설치되어있고..
특별한 관심이 없으면 그냥 그렇게 무관심으로 지나칠...
예전 여러 참전 노병분들을 (뱅기에서 코피 터질정도로 돌며) 봴때 느낀...씁쓸한 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