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저씨가 사진관 하던 사람은 맞으나 그래도 밀리터리 마니아로서 모르지는 않을텐데 TV 몇 번 나오더니 정치인이 다 되서는 상륙함을 항공모함으로 둔갑시켜서 상륙함 만들 바에야 길이 좀 더 늘리고 하면 본격 항모가 되는데 그럼 중국도 이긴다는 식으로 정말 헛소리 작렬하나 봅니다.
몰라서 저러지는 않을 텐데 아마 정치가 그 사람 목표라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 현혹시켜서 특정 정파의 프레임에 맞춰 넣으려는 작당이 아닐까 싶네요.
다시 한 번 정리하지만,
1. 항공모함 = 새로운 군단 세 개를 더 만들어야 되는 새로운 군사 체계이며 공격 자산.
범 세계적 활동 범위를 갖는 순수, 순수 공격자산, 전 세계, 어떤 나라도 공격을 할 수 있는 능력.
2. 강습상륙함 = 기존 기동함대에 배속되어 상륙 작전을 지원하는 세력.
상륙 세력의 확보를 통해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인접 국가를 견제하는 실질적 기능을 가짐.
대 모양, 크기 갖고 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상륙함이 아니라 항모가 되는 순간 우리나라 모든 안보 체계와 질서가 바껴야 가능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