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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2 13:01
[잡담] 항모 전단 하나 꾸리는데 유지비가 장난 아니라는데..
 글쓴이 : 티유
조회 : 1,089  


우리나라 국방비로 감당이 되나요? 뽀대 과시용 말고 너무 비효율적인거 같음

이지스함 늘리고 핵잠 도입하는게 훨 나을거 같은데..

항모전단 운영하면 매년 뿌리는돈이 ㄷㄷ 그돈으로 다른 전력 증강 하는게 맞다고 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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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훈이당 20-03-22 13:07
   
제발 막연한 감당이 안된다던데 이런게 위험한게 아닐까요. 이런류 정말 위험합니다. 정부에서 그거 검토안하고 하겠다고 하겠습니까. 물론 보고나 검토가 터문이 없다 현실성이 없다 등 그 검토서의 수준여부 및 질타는 받을수 있어도 검토를 안할수는 없는 겁니다. 이지스함 적지 않게 들어갑니다. 이지스는 저렴하다고 보나요.

핵잠은 어마무시하게 들어갑니다.
     
현시창 20-03-22 13:12
   
정부에서 그거 잘 검토해서 나온 게 윤영하급에 인천급에 독도급이랍니다...
정부가 하는 일이 오류가 없다고 하시는 겁니까? 교황무오류설이면 종교의 영역인데, 왜 밀리터리에 종교의 영역까지 대입하시는 건가요?
          
종훈이당 20-03-22 13:13
   
그게 왜 오류가 없다는 말이 됩니까. 정부가 잘한것도 못한것도 잘못 예측한것도 당연히 있죠. 검토 자체가 없을수는 없다는 거죠.
               
현시창 20-03-22 13:14
   
검토를 했으면 대략의 내용이라도 흘릴 법한데 아직 기미가 없죠? 아직도 검토 단계인데 벌써 정부가 강습양륙모함 베이스로 항모를 건조한다니 마니 확정이라도 된 것마냥 호들갑을 떠는 것도 이상하지 않아요? 확정도 안 된 것 가지고 장작에 불을 붙이는 건 온당한 일이라고 생각하세요?
               
종훈이당 20-03-22 13:16
   
지금 항모만 그렇다구요? 모든 무기가 그래 왔어요. 제가 보기엔 님이 이미 항모에 대해서만 콩깍지가 있네요. 뭐가 호들갑입니까. KFX 할때 최대 사업이라고 난리였죠 그에 비하면 조용한 겁니다. 항모 이야기 나오면 당연 관심이 많을수 밖에 없는데.. 뭐든 이상하게 해석하려는 버릇좀 버리세요. 뭐가 이상합니까
                    
현시창 20-03-22 13:19
   
그럼 반박을 하세요. 정부가 결정했으니 닥치고 따르란 소릴 하기전에. 아니 정부가 결정하면 입 닥치고 따르면 그만인 사회주의 국가도 아닌데. 왜 남이 견해를 밝히는데 반박은 안하고, 정부가 어련히 하겠지 입닥쳐란 말을 합니까? 그렇게 논리가 누추해요? 그렇게 옹호 논리가 누추한 무기체계는 뭐하러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겁니까?
                         
종훈이당 20-03-22 13:21
   
무슨 소리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뭘 반박하란 말이에요. 그리고 언제 닥치고 따르라고 했나요. 완전 벽창호네요. 정부에서 검토란게 있을건데 막연한게 오히려 더 위험하다 이 이야긴데 거기 왜 닥치고 따르라고 해석이 되나요. 맘속으로 한수 건너 뛰고 이야기 하는 버릇 있나요
                         
종훈이당 20-03-22 13:22
   
어느 구절에 입닥치란 말이 있어요. 다른 사람글을 악의적으로 확대해석하면 안됩니다.
                         
코기주인 20-03-22 13:29
   
이분 논리가 웃겨요

A: 정부가 결정했고 충분히 검토했기야 당연히 수행하야합니다

B:???? 그럼 정부가 무조건 옳은가요?

A: 정부가 추진했기에 해야합니다.

B:....

이런식입니다. 여긴 정부가 추진사항이 신성불가침이라는 가정을 하는 곳이 아니에요 정부가 추진하는 사항의 당위성이 있냐 없냐를 논쟁하는 곳입니다.

묻조 항모 추진이 최선의 안인가요? 더 적은 비용으로 효과를 달성 할 순 없나요?

몇천억으로 끝낼사업인가요? 몇십조가  들어갈수 있는 사업입니다. 정신차리세요
                         
종훈이당 20-03-22 13:32
   
어느글에 그런말이 있어요. 정부에 대고 비판하고 반대하고 하라고요. 왜 네티즌을 공격하냐 이말을 했느네 댓글을 제대로 보기나 하고 댓글 단겁니까?
                         
종훈이당 20-03-22 13:33
   
코기주인님 막 확대해석 하지 말라구요. 반대하면 그 열정으로 정부에 보내세요. 인터넷상 나는 항모 좋아 하면 공격하지 말고
                         
코기주인 20-03-22 13:40
   
공산주의에요?? 여긴 토론의 장이에요 커뮤니티고요 내가 내의견 제시 못합니까 나와 다른 의견이나 논리에 반박 못해요?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야 여론이 되고 그게 공론이 되는 겁니다. 공론이란게 정부에 직접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야만 형성되는게 아니고요 또 그렇기도 싫고요


확대해석이 아니고 님하는 논리가 정부가 하니 따라라 하는 거잖아요 전 정부의 계획에 반대하고요 반대하면 안되나요? 왜요?

그리고 왜 정부의 계획에 따라야 하는지 아직 님은 설명안했어요 당위성을 설명해주세요 이상하게 질질 끌지말고
                         
종훈이당 20-03-22 13:41
   
내말이 그말이잔항요. 좀 모자라더라도 좀 모르더라도 자기 이야ㅣ 할수 있는데 누가 공격하느데요. 지금 누가 누굴 공격하는 걸로 보입니까.. 그사람들 때문에 항모 하나요?
                         
종훈이당 20-03-22 13:42
   
정부가 하니 따라라 하는게 아니고 몇 정부를 거치며 검토된게 이번에 발표 햇으니 왜 검토가 없겠냐는 말입니다.
                         
종훈이당 20-03-22 13:44
   
마치 항모를 주장하면 안되는 것 처럼 말하는데 아직 이익도 없는걸 하는것 처럼 말하는데 그럼 김영삼 이후로 검토해온건 다 이상하지 않냐 이말이에요.. 사람이 얼마나 거쳐 갔는데.. 누구 보고 정부말이니 따르라 하는거랑 뉘앙스가 다르죠. 왜 그리 해석하는지 도로 묻고 싶네요.
               
TheCosm.. 20-03-22 13:22
   
전에 저에게 이야기하셨죠. 수천의 인력과 조직에서 어마어마한 보고서가 올라왔을거라고. 이야. 그런데 아직 검토단계에서조차 이렇게 지지부진한걸 보면 그 수많은 보고서가 다 불쏘시개가 되었나봅니다. 수십년동안 계속 해왔다면서요? 지금까지 그냥 말을 되는대로 막 던지고 보셨던 겁니까?
                    
종훈이당 20-03-22 13:23
   
참나 그건 댁이 본인 의견이 사실이고 내가 모르고 한말인양 심한 댓글이 있어서 내생각만 있는게 아니고 여러사람이 검토 했으니 반대 의견도 할말이 있다는 거지. 진짜 생각을 묘하게 하네요.
                         
TheCosm.. 20-03-22 13:27
   
그러닌깐 당장 어마어마한 예산과 인력과 자원이 동원되는 커다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검토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은 채 온갖 우려와 문제점이 예견되는 부분에 대해서 사람들이 이야기한 건 전부 '저 위의 어딘가에 있을 전문가들이 알고서도 하는 걸 태니 입다물라'이거잖습니까?

본인은 답할 여력도 지식도 없으니 결국 저 멀리 위에 있는 전문가들에게 떠넘기시는 건데. 그럴거면 왜 대화에 참여해서 문제점과 비판점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들에게 뭐라 하셨던 겁니까? 본인의 지식이나 자료가 아니라 저 멀리 위에 있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권위와 자격을 들먹이면서 말이죠.
                         
종훈이당 20-03-22 13:30
   
우려하는걸 뭐라 합니까 그걸 찬성하면 공격대상이 되는거냐구요? 진짜 이상한 사람일세 님글을 읽어 보세요. 그게 우려하는 글입니까 사람 공격하는 글입니까.

누가 입다물라고 햇어요. 댓글 보세요. 님은 인신공격이고 내 댓글은 정부에서 덜렁 발표만 한 사안은 아닐테니 그리고 항모는 장기계획에 오래 검토가 되었으니 반대의견이 있을수 있고 맞다고 하면 욕먹을 사안입니까?
                         
TheCosm.. 20-03-22 15:14
   
아니 이봐요. 찬성을 하면 찬성하는 현실적인 필요성과 이유좀 제발 좀 가져와달라는게 반대와 비판하는 사람들의 일관된 이야기라고 누차 말했잖습니까? 이게 밑도끝도 없이 계속 반복되어온걸 보셨으면서, 찬성하는 사람들이 망상하는 건 냅두고 반대하는 분들은 잘나셨으니 국방부나 정부에나 가서 읍소하라는 투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정부나 국방부는 여전히 검토단계에서 머물러서 어중간한 강습상륙함에 항공모함으로서의 기능을 어찌할지 제대로 알려진 것도 구체화된 것도 없고,우리같은 인터넷사용자들보다 더 접근성 좋고 전문적인 밀리터리 전문 기자들도 우리가 하던 우려를 보다 체계적으로 다루고 언급함에도, 또 이에 대해서 국방부건 해군이건 그러한 부분에 대해 아직까지 입을 열지 않고 있는데.

종훈이당 님은 이런 앞뒤로 꽉꽉 막힌 상황에서 정부에 읍소나 하세요라고 하는게, 여기 게시판에서 아무런 근거도 뚜렷한 목적과 목표도 없이 꿈만 꾸며 찬성만을 사람들 상대로 들들볶지말고 저기가서 벽보고 이야기하세요와 무슨 차이가 있는겁니까?
                    
종훈이당 20-03-22 13:24
   
본인 글은 반성할게 없습니까. 말을 안해서 그렇지 그렇게 이야기할 사안은 아니잖아요. 자기 허물은 눈에 안보입니까
                         
현시창 20-03-22 13:33
   
그럼 그 허물을 그때그때 반박하세요. 반박하지 말라고 한 적 없습니다.
                         
종훈이당 20-03-22 13:37
   
코스모님한테 한말이에요. 그리고 잘못 해석했으면 잘못 봤다고 해야지 그건 왜 언릉뚱땅 공격하고 없는말을 내가 했다고 하고선 넘어가나요.
          
종훈이당 20-03-22 13:13
   
이해를 안하려고 하는지 삐딱하게 보고 싶은건지 왜 그리 해석이 되냐구요.
마이다스21 20-03-22 13:09
   
모든 무기 도입 사업에서 당연히 고려되어야 할 점임
문제는 정확히 유지비가 얼마이고
국방비 부족규모는 얼마여서
얼마나 +냐 -냐 즉, 손익계산서를 두두려 봐야 하는 문제지
단순히 많은 유지비 -> 국방비 부족 -> 전력하락
으로 이어지는 논리는 타당성이 없음;;;

뭐 국방부나 해군에서 열심히 계산기 두두려보고있겠지 지금
     
현시창 20-03-22 13:12
   
국방부, 해군에서 열심히 계산기 두들겨서 나온게 실패작이 단 하나도 없다면 맞는 말씀입니다. 그게 아니라 문제지.
          
마이다스21 20-03-22 13:14
   
실패 사례가 있었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반대는 무의미 합니다.;;;
손익계산한 결과를 발표할 때 그걸 가지고
따지는 것은 유의미하니 조금 더 기다려보길
               
현시창 20-03-22 13:16
   
무조건적인 반대를 했던가요? 어딜 봐서 무조건적인 반대를 한 거죠? 온당한 이유를 구구절절이 들먹였을텐데? 오히려 정부를 들먹이며 어련히 알아서 했게지. 괜히 입 나불거리지 말고 입닥치라는 논조 아니신가요?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이다스21 20-03-22 13:17
   
다른 글 말씀하시는 거라면 저는
이 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는거라서....
(원 작성자 글에 중심을 두고..)
booms 20-03-22 13:18
   
제대로 항모 전단을 구성한다면 감당 못하는게 맞습니다. 밑에 어떤분이 설명했지만 육,공군 예산 반토막 내버림 되기야하겠죠...

지금 우리나라의 군수지원함이 몇척인데요...이지스 한두척 보급하는데 해군보급력이 다 투입된 현실입니다.
별나라얼큰 20-03-22 13:22
   
2030년즈음에 세종대왕급 배치2, kDDX(합 구축함18척), 소양급 군수보급함 2-3번,대잠호위함이 건조된다면

제주도 남쪽, 이어도근방 임무는 공군기로서 작전이 먼곳이기에 경항모급 30노트대 상륙함(잠수함회피)
배치에 되었으면 합니다.

2030년 넘어서  F-35b, 경항모급 상륙함(30노트)즈음

배치된다면 해군 국방예산  년마다 나눠 7~8조정도
들것이라 예상합니다.

7 기동함대에 함께 배속되면 초수평선 함대방공 초계에 도움이 될겁니다.

전투기, 조기경보기가 있고 초계하는 함대를  전투기가 없는 함대는 이기기 힘듭니다.
제주도 남쪽, 동해 한미연합함대 합동훈련시에도 도움이 될겁니다.

이지스구축함등의 구축함만의 레이더는 지구가 둥글기에 수평선 40km밖에 수상함을 탐지할수 없지요..

이것은 중국,일본등의 구축함도 마찬가지임
전투기 대함미사일도 레이더로 탐지 못하면 쓸모없어요.

대함미사일 쓸수 있는 전투기도 많지는 않습니다.


F-35B 10~20대를 전투기를 평시에는 공군 지상기지에서 운영하고
작전시에 경항모급 상륙함에서 운영하면 유지비,유류비도 줄일수 있겠지요.

스텔스기가 대체로 전투기보다 유지비가 높습니다.
     
현시창 20-03-22 13:31
   
현실성 없는 소리 그만하셨으면 해요. 그 논리면 괜히 배를 끼워서 비용을 늘릴 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대함미사일 쏠 수 없는 전투기가 없기는 뭐가 없어요...심심하면 동해까지 놀러오는 H-6 1개 연대만 해도 초음속 대함미사일 100발 이상을 쏠 수 있는데...(중국이 그 폭격기 연대만 3~4개를 보유하고 있는 건 아세요?)

한국 공군 작전 범위 벗어나면 항모 할에비가 와도 격침 확정인데 무슨 낭만 잡는 소릴 하시나 몰라...초수평선 건너 뭘 보든 말든 대함미사일이 100발 이상씩 날아오면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 잘난 미해군이 왜 중국의 도련선 전략을 심각하게 보는지 모르시죠? 모르니까 이런 말씀을 하시지...

중국, 일본이 어떤 전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니까 이런 한가한 소리가 나오는 거잖습니까? 그쵸?
          
별나라얼큰 20-03-22 13:39
   
30년대 해군에 대한생각 이야기인데 왜 잘못됐죠?

대함미사일 달고 동해 올 중국전투기가 있나요?  그 전투기는 F-35A,B스텔스기,조기경보기에 격추 안될까요?

H-6 대대, 연대가 오면 F-35, F-15,F-16에 격추 안됨?

격추될 전투기, 폭격기가 몇발 바다속에 쏘면 뭐하나...

그후 동해영해 J-11, H-6 기동함대에 멀리서 다시 오면 전쟁 아닌가요?  미군 동맹 오겠네요.
               
현시창 20-03-22 13:51
   
아? 우리나라 함대는 F-35B나 공군 전투기 지원 받는게 당연한 거고. 상대는 머리통이 꼴통이라 폭격기만 덜렁 보내나 봅니다? 이거 어쩝니까? 중국 해군항공대 소속 전투기 숫자가 우리나라 공군 전투기 숫자보다 2배 가량이 많은데...

공군은 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중국이 우리 요격기마다 자기네 전투기 2대씩 붙이면 어쩔 겁니까? 아마추어가 계산해도 답이 빤한데 말이죠? 그래도 항모가 필요하세요?

시나리오 다시 짜야 되는 거 아닌가요?
참고로 H-6K에 사거리 400Km짜리 마하 3이상의 초음속 대함미사일 6발이 달린답니다.
설마 중국이 폭격기 하나 간수못하는 찌질이라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중국에 이런 H-6 폭격기가 140기 이상 있는데 계산은 해보신 건가요?

괜히 서해니 동해니 수상함대가 나돌아다닐 곳이 아니라는 소릴 하겠습니까?
                    
별나라얼큰 20-03-22 13:58
   
동해에 H-6 초음속 대함미사일 바다에 쏘면 무조건 함선에 맞는 건가요?

스텔스기 격추되고 쏠수도 있겠죠.  바다속에 가죠.

아음속 폭격기 H-6 100여기 동해에 와서 공격하전 전에 격추되겠죠.

동해 영해에 J-11, H-6 그정도 오면 국군과 전쟁하자는 것 아닌가요?

J-11, H-6 선제공격 여러대 오면 미동맹 공군,해군과 전쟁도 해야겠네요.
                         
현시창 20-03-22 14:02
   
아니 그럼 항공모함을 전쟁하는데 쓰지 어디다 씁니까? 자랑하려고 씁니까?
아울러 2차 세계때전 영화만 봐도 폭격기에 호위전투기 붙는 건 상식일텐데. 뭐가 아음속이라 툭툭 떨어진다는 말씀입니까? 중국하고 우리나라하고 뭐 300Km나 떨어졌어요? 가운데 바다 너비가 200Km밖에 안 되는데, 중국 내륙에서 쏴도 서해든 남해든 항모가 사정권 안인데 뭘 요격하고 말고 합니까?

아음속이라 해도 고도 1만 피트 아래서 쏘고 튀면 함대 입장에선 그냥 미사일만 요격해야 하는 겁니다. 일방적인 전투인데 도대체 무슨 착각을 하시는걸까?
                         
별나라얼큰 20-03-22 14:07
   
동해 에서 중국이 함대 선제공격으로 싸운다고 하죠.

님이 얘기하는 200KM는  1000~2000KM라고 생각하죠.
제주도와 중국 4-500KM정도 되죠.

전투기, 폭격기 호위붙인다고 하죠.  F35,F-15, 이후 미군 F-22,F-35에 격추안될까요?

100여대 와서 격추되고 맞지않는 대함탄도탄 영해에 쓰면 

전쟁하자는 거 아닌가요?  한미동맹과 전쟁하고 이후
모든 책임져야 겠죠.
                         
현시창 20-03-22 14:11
   
항모가 동해에 있는 거면 중국 상대로 아무 쓰잘데가 없는건데요? 지금 항공모함 잉여 이론에 한 팔 거드시는겁니까? 동해에 항모를 둘거면 뭐하러 아까운 전투기를 항모에 올려둡니까? 차라리 육상에 배치하는 게 백번낫지. 안 그래요?

그리고 전혀 위협이 안되는 항모를 뭐하러 폭격기를 동원해 동해까지 찾아갑니까?
위협 안되게 처박혀 있는 물건이니 한반도 공군기지 타격하는 데 열을 올릴 일이지.
좀 될법한 가정을 해요. 중국도 바보 아니라니까요? 게네도 사람이에요. 휴먼.

게다가 뭔 가정을 하는 겁니까? 아니 항모 소용은 유사시 전쟁에 있는 건데. 지금 바다에 항모 가지고 패션쇼 하러 당기는 시나리오 짜세요? 이게 무슨 소리여? 전쟁 시나리오를 짜라고요. 전쟁 시나리오. 이해가 안 가시나?

아니 항모 바다 위에 떠서 둥둥 유람선이나 할 거면 뭐하러 사요?
그리고 미군 들먹일거면 항모 뭐하러 만들어요? 그냥 열심히 방위비 바치고 국방 외주주면 되겄네. 미군이 무슨 데우스마키나라도 됩니까? 안 되면 미군 부르게?
현시창 20-03-22 13:31
   
일본의 이즈모급 연료탱크 용량은 1300톤입니다. 항공작전을 전개할 시 30노트의 속도로 달리며 이 경우 일일 600톤의 연료를 태웁니다. 이틀이면 연료가 동이 납니다. 일평균 약 20~30소티를 소화하니 항공유 역시 일일 200~300톤을 태웁니다. 함정을 움직이기 위한 등유만 봐도 면세유 기준으로 리터당 940원. 600톤은 곧 78만 리터. 하루에 연료를 7억 3000만원씩 태우는 겁니다. 15일 작전을 하면 연료비만 110억원. 거기에 7회의 급유를 받을 테니 급유함이 태울 연료까지 생각하면 보급 소요가 어마어마합니다. 감당이 가능할까요? 힘들지 싶어요.(다른 배와 달리 항공모함은 항공기를 날리자면 최대 속도로 기동해야 합니다.)

세종대왕급 연간 유지 운영비 300억원이 버겁다는 판국에 15일 작전에 연료비만 100억을 퍼먹는데 감당이 가능할 것이다? 육군 해체하고, 공군 해체 하면 가능이야하겠네요.
별나라얼큰 20-03-22 13:44
   
지금 세종대왕급 구축함, 호위함, 초계기, 공군 전투기도 영공 , 영해  순찰하며 필요할때 정지하고 기동하고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 육군,공군,해군 잘 운영되는데  세종대왕급 유지비로 왜 국군이 해체되나요?
     
현시창 20-03-22 13:52
   
지금 공군 전투기 숫자는 이웃 나라 중국의 5분의 1인데, 그건 내버려두고 중국이 항모 가지니 우리도 따라가지잔 말씀이로군요? 이웃 상대 절반도 안되는 전력이 아무 이상 없다고 하시는 겁니까? 그럼 항모도 마찬가지네요? 중국이 6척 가질때까지 기다려보시죠. 그때 1척 가지면 말씀하신대로 아무 이상 없이 운용되는 거겟네요? 그렇죠?
          
별나라얼큰 20-03-22 14:02
   
F-35A/B, KF-X(120대), F-15K, KF-16V 400여대에서 계속 증가하겠죠?

앞으로 이상없어 보이는데  왜 이상하죠?  이상 하게 만드시나요?

한미동맹하게서  공군전력 증강하면 이상없게 보이네요.
               
현시창 20-03-22 14:07
   
증가 안하는데요? 공군은 지금 제발 미래에도 전투기 420대만 유지하게 해달라고 싹싹 비는 상황인데 뭘 계속 증가하고 말고 합니까? 줄면 줄지 늘어날 일이 없는데 말입니다. 괜히 해군 항모타령을 까는 줄 아십니까? 2006년까지만 해도 470기를 유지하겠다던 공군이 지금은 420기를 이야기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수십기씩 줄어들고 있죠? 전투기가 늘거라고요? 퍽이나...
카라스 20-03-22 13:55
   
애시당초 kddx 사업이나 제대로 진행이나 하고 한다고 하면 뭐라 안 하겠는데 이건 뭐 kddx가 몇 년이나 표류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건지도 의심스럽네요 왜 난데 없는 항공모함 글을 올려서 시끄럽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현시창님 말처럼 세종대왕 유지비도 버거워서 빌빌 대고 돈 없다고 바이킹 중고 알아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참 아무리 꿈을 크게 가지라고 했지만 이건 과욕 이예요ㅉㅉ
종훈이당 20-03-22 14:03
   
현시창님은 왜 댓구가 없나요? 첫댓글에 뭐라 되어 있나요. 검토가 잘못 될수도 질타를 받을 수도 있다고 분명써여져 있는데 정부가 하면 다 맞냐니 이상하게 해석하고선 말이 없네요.
     
종훈이당 20-03-22 14:04
   
검토란게 없을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것에 엉뚱하게 몰아 붙이더니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