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게 궁금하네요....온갖 새나 비행물체등이 찍힐 수 있을텐데...그걸 어떤방법으로 구분하는지...일단 비전문가인 제 추측으로는 속도일거 같은데(스텔스 비행기 정도 속도가 나오는 비행체들은 별로 없을테니....) 뭔가 더 획기적인 방법이 있을거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냥 제 갠적인 생각입니다만) VHF 파로 대략적인 2차원적인 위치라도 파악되면 그 지점으로 일단 대공미사일을 토스 시켜 '성능향상된 자체 씨커'를 통해 미사일 스스로 표적(적 스텔스기)을 찾아 요격해주는 게 가능하지 않을까 하네요. 2차원적 좌표일지라도 반경 1~2km 이내라면 그 지점에 진입해있는 미사일에겐 이미 비주얼 레인지에 들어오기 때문에 자체 전자/광학시스템으로 충분히 탐색/추적이 되지 않을까요?
미공군의 경우는 VHF HF등 소위 스텔스 탐지 레이더 대응을 위한 또다른 방식의 전자전 전술을 구상하고 대비하고 있습니다.
탐지는 허용해도 추적 조준은 거부하는 방식은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AESA레이더 소프트웨어 역량과 내장전자전 장비 능력의 차가 생기게 됩니다만 기본적으로 미사일의 작은 직경에 장착되는 레이더의 성능은 한계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재밍 움직이는 스텔스기를 따라가게하기 위해선 미사일 자체 레이더 작동전 단순히 관성유도로는 불가능하고 유도를 해줘야 하는데 이 유도 전파에 대한 재밍 광학식 시커 및 레이더 유도식 시커에 대한 레이더파 집중조사로 회로 파괴 등등 여러가지의 기만 위장 방해 회피 방식 또한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