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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1 03:24
[영상] 스텔스 탐지 레이더
 글쓴이 : 칼까마귀
조회 : 3,227  


대한민국 대단하네요.

중국 스텔스는 이제 날아다니는

표적지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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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iki 20-03-21 04:46
   
짜장국 스텔스기는 애초에

성능이 의심되서...
     
칼까마귀 20-03-21 05:28
   
러시아는 골치가 좀 아플 것도 같네요.
          
수염차 20-03-21 20:32
   
아직 이즈델리야가 완성된게 아니라...잘 보일겁니다
도나201 20-03-21 07:49
   
호오 이레이더가 우크라이나에서 몰래 기술진 빼어서 만들었다라는 그 물건 인가요?
유추 된 성능은.
rcs 0.5 이하를 200 km 전방에서 탐지 가능하다고 돌아다니지만,
그건 코소보사태 결과를 보고서 유추한 성능이라고 하던데..

현재로서는 정확한 성능을 알수 없다라는 것.
항간에는 350km 전방에서 탐지 한 것은  rcs 0,7 정도였다고 하고 .

뭐가 맞는지는 알길이 없을듯.
     
모래니 20-03-21 08:58
   
F-35는 전혀 못잡아낸데요?
F-35 있는데 왜 테스트를 안했데요?
          
나가자 20-03-21 13:35
   
당연히 했거나 할 계획이겠지만...우리가 결과를 알 수 는 없겠죠...극비일텐데...
대팔이 20-03-21 08:11
   
VHF레이다는 대략적인 방위와 거리만 탐지 할수 있을뿐...
     
viperman 20-03-21 08:32
   
적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으면 대비는 할수 있으니 ....
          
영웅문 20-03-21 09:05
   
그것이 말같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3차원공간에서 2차원 데이타만 가지고 적을 맞아 싸워야 한다는 의미니까요.
프로스포츠 20-03-21 09:50
   
아예 모르는것 보단 낫죠
여기서 이제 더 발전 시켜야죠
어부사시사 20-03-21 11:20
   
12x7 배열 안테나라...ㅎ

전에 제가 현시창님이랑 카운터 스텔스 토론 때 나눴던 대화 중에..제가 했던 말

[그리고 안테나 길이가 파장길이에 비례하긴 하지만 1/4람다 효과 덕에 파장의 1/4 길이만 돼도 됩니다. 파장 길이 50m면 안테나 길이 12.5m면 된다는...(이동식도 레이다도 가능)]


이쯤 되면 안테나 길이 거의 근접하게 맞춘 건가요?!?! (람다값 48m 짜리?)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448361&sca=&sfl=wr_content&stx=sprey&sop=and
     
하나둘넷 20-03-21 13:44
   
??? 위 시제개발장비는 초단파 VHF 대역을 쓰는 겁니다.
님께서 현시창님과 대화에서 이야기한 HF 단파가 아니에요.

VHF파장길이는 VHF대역 내에서 최대 10m  최소 1m입니다.
          
어부사시사 20-03-21 14:18
   
네, 그렇군요..ㅎ 역시 믿고 보는 하나둘넷님 글입니다. ^^;
근데 만약 파장길이 12m면 그 경계선급 주파수 대역 아닌가요?? 10m를 살짝 넘어서는 (오히려 HF 쪽으로 살짝 넘어선) 파장길이라면..
비셔스 20-03-21 12:04
   
아이러니 하네요 오히려 알씨에스가 작은걸 찾아낸다니... 새들 엄청 찍히겠네요
     
나가자 20-03-21 13:38
   
저도 이게 궁금하네요....온갖 새나 비행물체등이 찍힐 수 있을텐데...그걸 어떤방법으로 구분하는지...일단 비전문가인 제 추측으로는 속도일거 같은데(스텔스 비행기 정도 속도가 나오는 비행체들은 별로 없을테니....) 뭔가 더 획기적인 방법이 있을거 같기도 하고요....
          
니내아니 20-03-21 13:59
   
기밀입니다...알려줄수 없습니다..ㅎㅎㅎ
          
수염차 20-03-21 20:33
   
노이즈 구분 폐기 처리는 레이더의 기본성능이죠...ㅎ
하나둘넷 20-03-21 13:53
   
레이더로 탐색 추적 조준 전과정 중에 위 VHF 레이더로 기대가능한 스텔스기 감지는 탐색까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특성상 분해능이 부죡해서 개략적 방향만 확인 가능한 일종의 조기경보레이더이죠.

미사일을 발사해서 적 스텔스기로 유도하기위해서는 더 높은 분해능이 요구되는데 이 대역이 일반적으로 X밴드 S 밴드등의 주파수를 씁니다. 즉 이대역에 집중적으로 잘 안보이도록 하는 걸로 적 미사일 등의 추적 조준을 회피하는 게 핵심입니다.

결국 안개속에서 뿌옇게  방향만 확인 할 수 있지만 정작 총으로 조준사격하려니 안되는 거랑 비슷한거죠.

따라서 탐지하려는 쪽도 더 높은 출력이나 다른 대역에서 충분한 분해능을 확보하여서 스텔스 추적 조준도 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 하려고 하고는 있죠.

바이스태틱이나 멀티스태틱으로 분해능 올리는 노력도 하고요.
     
어부사시사 20-03-21 14:29
   
그래서 (그냥 제 갠적인 생각입니다만) VHF 파로 대략적인 2차원적인 위치라도 파악되면 그 지점으로 일단 대공미사일을 토스 시켜 '성능향상된 자체 씨커'를 통해 미사일 스스로 표적(적 스텔스기)을 찾아 요격해주는 게 가능하지 않을까 하네요. 2차원적 좌표일지라도 반경 1~2km 이내라면 그 지점에 진입해있는 미사일에겐 이미 비주얼 레인지에 들어오기 때문에 자체 전자/광학시스템으로 충분히 탐색/추적이 되지 않을까요?
          
하나둘넷 20-03-21 14:49
   
미공군의 경우는 VHF HF등 소위 스텔스 탐지 레이더 대응을 위한 또다른 방식의 전자전 전술을 구상하고 대비하고 있습니다.

탐지는 허용해도 추적 조준은 거부하는 방식은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AESA레이더 소프트웨어 역량과 내장전자전 장비 능력의 차가 생기게 됩니다만 기본적으로 미사일의 작은 직경에 장착되는 레이더의 성능은 한계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재밍  움직이는 스텔스기를 따라가게하기 위해선 미사일 자체 레이더 작동전 단순히 관성유도로는 불가능하고 유도를 해줘야 하는데 이 유도 전파에 대한 재밍  광학식 시커 및 레이더 유도식 시커에 대한 레이더파 집중조사로 회로 파괴 등등 여러가지의 기만 위장 방해 회피 방식 또한 존재합니다.
               
어부사시사 20-03-21 14:55
   
글쿤요...ㅎㅎ 새삼 미국의 전자전 능력에 대해 혀를 내두르게 되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하나둘넷 20-03-21 15:22
   
위에 적어드린 각종 기만 방해방식들은 꽤나 오래전에 기본 개념으로 알려져 있었기에 현시점의 미공군 스텔스기의 기만전술능력은 기밀이니 실상은 아무도 모르겠죠.

더 기상천외한 방식이 있을지 아니면 생각보다 못할지..
밝혀지는 건 실전 후 수년이 지나면 알 수 있겠지만 지금은 다들 장님 코끼리 다리 잡는 심정이죠.

냉전시기 날고기는 뛰어난 미국소련정보조직들이 있었어도 적성무기 실체 제대로 파악 못하고 과대평가넘쳐나기도 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