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건조할 능력이 없으니 7조원 상당의 잠수함 프로젝트가 생겼을 테지만
기술을 전수해도 건조할 능력이 되는지가 의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일본은 포기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인도 해군의 잠수함 능력 때문인데요.
대형 어뢰 18발 탑재와 지상공격용 순항미사일(LACM)12발 탑재를 한 중무장한 잠수함을 조건으로 내세웠는데 일본은 잠수함에 수직발사기를 장착할 건조 기술력이 되지 않아서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우조선해양은 장보고 배치1과는 차원이 다른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쳐도 건조할 능력이 될까요?인도가 원하는 잠수함이 장보고 배치2나 3에서 나올 무장조건들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우에서 잠수함을 건조했다고 쳐도 당연히 메이드 인 인디아를 외치는 모디는 기술이전과 자국 생산을 원칙으로 할것이 분명합니다. 상당한 기술 유출이 예상되죠.이것을 감안하고도 수주해야 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그래서 종합적인 의문이 드는 것이 기술을 유출해도 인도의 잠수함 건조능력이 되는지 대우가 건조할 수 있을지 그것이 궁금해집니다.
경쟁사는 프랑스,러시아,한국,독일,스페인입니다.쟁쟁하죠.
스웨덴과 일본은 포기한 상태이고요.